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출근과 운동과 식사한 후 출근 중 선택.

... 조회수 : 994
작성일 : 2022-09-02 07:44:31
자영업이라 출근시간에 눈치보고 인사고과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에요. 
요즘 생활습관을 좀 제대로 하고 건강을 생각하자 해서 
운동하기, 아침 잘 챙겨먹기 등을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홈트, 러닝 등 50분~1시간 정도 운동하고
러닝이 정말 좋은데 러닝이 40분 정도 걸려요. 러닝 안하면 운동한 것 같지 않아서, 러닝을 꼭 하려 합니다. 
그리고 밥을 꼭 챙겨먹고 아 기분좋다 그러고 출근하면 지각합니다. 
아침은 즐겁게 건강하게 시작하는데 출근부터 스텝이 꼬이는거죠. 
지각했다, 허둥지둥, 스스로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정시 출근이 또 중요하잖아요, 신뢰이자 사회적 약속이고, 누가 보든 안보든,,

그래서 정시출근을 하려고 마음 먹으면 또 운동과 식사를 놓치게 돼요
정시출근 해서 뭔가 일정을 제대로 시작하는 것 같은데
속은 곪고 텅 비어있죠. 이게 쌓이면 건강적으로도 약해지게 될거고요. 

뭐가 더 중요할까요,
1. 운동과 식사로 하루를 꽉차고 건강하게 시작하지만 지각해서 아침을 흐트러지고 지체된 채로 시작. 
2. 정시출근해서 업무적으로 정비되고 잘 시작하는데 속은 텅 비어있고 지침. 

물론 좀더 일찍 일어나서 하면 되는데
몇달 살아보니까 1번 아니면 2번 패턴으로 여지없이 갈립니다. 

뭐에 더 중점을 둬야 할까요!
지각이 잦다보니 정시출근 먼저 습관화 한 후 그 안에서 운동 식사를 조금씩 늘리자 생각하고
오늘은 한번 다 제끼고 일찍 나왔는데,상쾌해요. 뭔가 약속을 지켰다는 자신감 자부심으로 시작하게 되고요. 
근데 배고프고 허합니다. 
IP : 223.38.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2 7:46 AM (211.36.xxx.3)

    30분 일찍일어나서 1번으로하고 지각안하겠네요

  • 2. ...
    '22.9.2 7:47 AM (106.101.xxx.162)

    한 2-30분만 조절하는데 그게 안되나요?
    조금 일찍 일어나던가 운동 시간을 약간만 조절하면 될 것 같은데 이게 고민이 될 사항인지 잘 모르겠네요

  • 3. ㅁㅁ
    '22.9.2 7:57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러닝시간에 의미두지말고 강약 강약 굵고 짧게 20분이면 됩니다

  • 4. ...
    '22.9.2 8:04 AM (223.38.xxx.72)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간단한 것 같은데
    30분 일찍 일어나 1번 하면 만사 해결인데 그게 그리 어렵네요.
    몇달째 저 패턴이에요ㅠ

    러닝도 가던 거리가 있으니까 짧게 하면 감질만 나고 오히려 맛만 보고 끝낸것 같아서 좀 그래요. 운동을 하다보니까 그런게 있더라고요. 저도 놀랐어요.

  • 5. ..
    '22.9.2 8:09 AM (211.49.xxx.136)

    요즘 직장인들도 유연근무 많이들 해요. 출근시간 30분 늦추시면 어쩔까요?

  • 6. ...
    '22.9.2 8:13 AM (220.85.xxx.241)

    챌린저스에 일찍일어나기 뭐 그런거 있어요.
    2주동안 해보고 또 2주 해보고 습관은 만들어 가는 거니까요.
    몸에 익으려면 보통 66일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일찍일어나서 운동하기가 목표인데 일단 일찍 일어나기 부터 해보고 있어요.
    일주일동안 그래도 6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고 있는데 밍기적거리고 있죠.
    아침을 남편 따로 아이랑 저랑 같이 먹었는데 이번주엔 7시에 다 같이 아침도 먹네요.
    일찍 일어나기가 잘 되면 나가서 공복에 걷기 해보려고요.

  • 7. ...
    '22.9.2 8:32 AM (223.38.xxx.72)

    유연근무 많이 하죠 좋아보이던데
    저는 1번으로 자체 유연근무중이랍니다.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있고요.
    출근시간을 아예 확 늦추는게 또 쉽지가 않네요ㅠ

    습관 66일 그렇군요
    제가 거의 그정도 돼요
    진짜 더 일찍 일어나 1번으로 실천해보기 노력해봐야겠네요.

    같이 고민하고 답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8. ...
    '22.9.2 9:02 AM (210.205.xxx.17)

    1번이 낫겠어요...식사를 싸 가지고 가서 일 시작전에 먹으면 안되나요? 전 직장다니는데 아침 먹을때 촉박해서 늘 급하게 먹어서요...그냥 통에 되는대로 핑거푸드처럼 넣어서(고구마, 과일, 빵,,.,) 운전하면서 하나씩 오물오물 먹는데 이게 더 나은거 같아요

  • 9. ...
    '22.9.2 10:22 AM (223.38.xxx.58)

    아하! 1번을 하면서 식사를 직장에서 먹는다. 그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고구마같은 것 미리 준비해서. 좋네요^^감사해요

  • 10. ...
    '22.9.2 10:28 AM (223.38.xxx.58)

    매일 지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정시출근을 목표로 하고,

    운동을 못하게 되면 또 운동에 대한 갈증이 심해지고, 점점 커져서 터지기 직전까지 참다가 더이상 못참고 의지력이 샘솟을 때! 그때 아예 일찍 일어나버리도록 한순간에 습관을 바꿔야겠어요.
    1,2번 다 가능할 수 있게.

    마음이 원하는 것은 운동과 식사지만,
    사회인이니 지각은 하면 안되고 또 자존감이 무너지니,
    둘다 중요해서 하나 선택 보다는
    제가 더 노력하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

    다들 같이 고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11.
    '22.9.2 10:07 PM (121.167.xxx.120)

    자영업이면 혼자 근무 하시나요?
    방송에 나온 미용사 보니까 손님 없을때 짬짬히 운동 하던데요 스쿼트나 런지 가벼운
    운동을 하던데요
    일어나서 식사하고 출근해서 시간 날때 운동 하세요 런닝머신도 당근에서 하나 구입해서 손님 안보이는 자리에 놓고 사용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823 세뱃돈 받으세요 ^^ 3 1301호 15:15:50 119
1785822 남편 티비보다가 거실 쇼파에서 자는 버릇 2 남편버릇 15:14:48 179
1785821 저같이 아파트 촌 선호하시는 분들 있나요? 6 15:11:43 273
1785820 새해 첫 날 너무 예쁜 여학생들 3 2006 15:08:43 370
1785819 신정에 정말 오랜만에 편히 쉬고 있어요. 정말 좋아요. 1 ... 15:07:15 277
1785818 공휴일 .... 15:06:42 77
1785817 분당죽전 두꺼운 수제비 파는데 있나요.  2 .. 15:05:23 127
1785816 마카오, 리뉴얼 해서 좋아졌다고 하던데 어떠셨어요? 1 마카오 15:03:18 221
1785815 어제 간만에 외출했다가 쓰러지는줄 7 .. 15:01:01 957
1785814 9년쓴 김냉이 가스가 새서 컴프랑 에바교체했는데 2 수리 14:58:28 164
1785813 로봇 청소기 걸레 세탁기에 빠시나요 8 걸레 14:57:44 372
1785812 어제 너무 춥던데요 3 ㅡㅡ 14:56:45 567
1785811 숙주 대신에 콩나물 넣으면 3 @@ 14:47:29 455
1785810 금융설계사가 뭔가요? 2 ㅂㅂㅂ 14:42:56 426
1785809 서울 아파트 9 부동산 14:41:09 662
1785808 김주하의 데이 앤 나잇을 처음 봐요 10 김주하 14:37:11 885
1785807 비타민d가 변비유발 하나요? ^^ 14:35:12 193
1785806 작년 서울 아파트값, 19년 만에 최대 상승폭…文정부 넘었다 6 ... 14:33:51 416
1785805 성공하는 사람들 이유를 알았어요 11 14:30:40 1,823
1785804 국민연금 56만원 나온데요 12 ... 14:29:34 2,472
1785803 모순 읽는 중 남자들의 mbti 1 모순 14:28:31 498
1785802 사망한 남편 핸드폰을 보니 5 업비트 14:28:21 2,768
1785801 쇼핑 팁 4 .. 14:26:25 690
1785800 홈플러스 오리점 손님없던데 폐점 얘기나오나요? 6 손님이 정말.. 14:19:51 822
1785799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둘중 어떤것 사용하세요 2 .. 14:18:37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