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거 같고
내가 너무 어리석은 선택을 자꾸 하는 것 같고
사람들과 소통도 잘 못하는거같고
자꾸만 남탓하게되는 것 같고
오해가 생기더라도 대화로 잘 풀 수 있었던 것도
제 어리석음때문에 더 꼬였던 기억들이 생각나요
무서워요….
불안하고 우울해요…
ㄲㄲ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22-08-31 18:43:28
IP : 220.79.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8.31 6:46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하네요ㅜ
답답~해요
앞으론 더 지혜롭게 살고싶어요2. 자신을 가지세요
'22.8.31 7:24 PM (123.199.xxx.114)다음에 잘하면 되는거고
처음부터 뱃속에서 전문가로 태어나지 않아요.
자꾸 실수를 통해서 성장하고 배우고 경험치가 쌓이는거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에요.
나는 그곳에 속해있는 사람이 아닐뿐
내 삶을 사는거죠.
세상의 중심이 타인이 아닌거죠.
감옥가서 밥세끼 꼬박먹는 쓰레기들도 살아가는데
님은 남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자신이 없으세요.
자신을 믿으세요.3. wjeh
'22.8.31 7:42 PM (124.49.xxx.188)이나이도록 그런생각이 들어요..마음의 근육이 없는걸까요? 52살인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 하고 내려놔야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잘 지내던 사람들도 팩하고 돌아서는거보면...뭐가 문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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