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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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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가 되면 쓰는 돈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워요

.. 조회수 : 5,061
작성일 : 2022-08-31 14:36:42
시댁가는데 ktx 4인가족 왕복30
양가부모님들 용돈 10만원씩 드려서 40
조카들 용돈 5만원씩만 줘도 6명에 30
이것만 기본 100만원이 드네요
게다가 아이들이 크니까 학교 졸업한다, 입학한다 이럴때마다 조금씩 더 줘야하고
우리아이들도 용돈을 받기는 하는데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받은 용돈으로 쌤쌤 메꾸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크니까 그것도 안되고
온전히 제 부담이 되네요
명절이 1년에 2번이니 매월20만원은 고정비로 나가는것과 마찬가지에요
진짜 어디서 돈벼락 좀 맞아보고싶어요. 로또당첨 되고싶어요ㅜㅜ
IP : 112.223.xxx.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31 2:39 PM (180.69.xxx.74)

    100요? 우린 다 두배씩 나가요 ㅎㅎㅎ
    교통비. 선물에 제수비에 양가 30씩 조카 손주 다 5씩
    우린 받는거 없음

  • 2.
    '22.8.31 2:41 PM (116.42.xxx.47)

    10만원도 아무소리 안하고 받으시면 그것도 고마울것 같아요
    어차피 그돈 내 자식 용돈 주실수도 있고
    명절제수비용 따로 챙기는 집들도 있잖아요
    좋게 생각하세요
    가족 여행 비용이다 라고...

  • 3. Mdf
    '22.8.31 2:41 PM (124.48.xxx.4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안 주고 안 받아요.
    엄청 편해요. 대학 갈때는 해줄라구요.

  • 4. 그리고
    '22.8.31 2:42 PM (116.42.xxx.47)

    매달 드리는 집들도 있잖아요
    그런집 보면서 위안 삼으세요

  • 5. 저도
    '22.8.31 2:42 PM (223.38.xxx.247)

    그정도는 기본으로 들어요. 명절이라고 급여가 더 들어오는 것도 아니라 명절이랑 5월..넘 부담스러워요.

  • 6. mnm
    '22.8.31 2:45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부모님 10만원 드리는데
    애들을 왜 5만원씩이나 줘요?

  • 7.
    '22.8.31 2:46 PM (106.101.xxx.141)

    아예 첨부터 시작을 말았어야~;;;;
    설날 세배돈외에는 용돈 5만원씩 쥐어줄필요가 있나요?

  • 8. ...
    '22.8.31 2:47 PM (123.142.xxx.248)

    애없어서 받는것도 없고..연봉제인 회사인데 명절이라고 따로 더 나오는것은 없어서
    아주 쪼들리네요.
    물가도 너무 오르고...조카들 5만원씩 주는데 물가인상생각하면 10씩 주고 싶은데
    여럿이니 그것도 맘같지 않네요.

  • 9. ㄴㄴ
    '22.8.31 2:47 PM (112.223.xxx.58) - 삭제된댓글

    윗님
    시누들이 우리아이들에게 용돈을 5만원씩 주니까 줘도 같은금액으로 줘요
    부모님들은 원래 20씩 드리다가 10으로 줄였어요. 방문할때 사가는것도 있고 다른때 드리는 용돈도 있고 해서요
    저보다 더 많이 쓰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희 형편대비 명절은 참 부담스럽네요

  • 10. ㄴㄴ
    '22.8.31 2:48 PM (112.223.xxx.58)

    윗님
    시누들이 우리아이들에게 용돈을 5만원씩 주니까 저도 같은금액으로 줘요
    부모님들은 원래 20씩 드리다가 10으로 줄였어요. 방문할때 사가는것도 있고 다른때 드리는 용돈도 있고 해서요
    저보다 더 많이 쓰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희 형편대비 명절은 참 부담스럽네요

  • 11. 저두요
    '22.8.31 2:49 PM (211.221.xxx.167)

    부부 둘 다 명절이라고 떡값 나오는 곳도 아니라
    양가 용돈에 명절 음식 준비할 돈 또 시부모님 뭐라도 사드릴 값..
    조카들 용돈 까지..
    너무 힘들어요

  • 12.
    '22.8.31 3:11 PM (220.117.xxx.61)

    백 가지고 뭘 그러셔요
    짠짠

  • 13. 형편껏 하세요
    '22.8.31 3:12 PM (121.137.xxx.231)

    근데 어차피 애들 용돈은 서로 주고 받으니 뭐 나간다고만 할 수 없고
    그마저도 부담된다 싶으면 형님한테 얘기하세요
    설날 용돈만 챙기고 하자고요.

  • 14. 저도
    '22.8.31 3:18 PM (118.235.xxx.185)

    너무 스트레스에요.
    명절이라고 보너스가 따로 있지도 않은데 매달 들어오는 똑같은 월급인데 나가는게 엑스트라로 있으니..
    너무 싫어요.ㅠ

  • 15. ㅇㅇ
    '22.8.31 3:26 PM (110.12.xxx.167)

    아이 어릴때 명절이면 월급의 반이상이 나갔어요

    양가 어른들 용돈 선물 명절 장보기 조카들 세뱃돈
    양가에 조카가 열명이 넘었거든요
    그달에 부모님 생신이라도 있으면 허리가 휘었죠
    부모한테 전혀 지원 못받는 장남 며느리였답니다
    각종 경조사비까지 내려면 ㅜㅜ

    사람 노릇 하고 사는거 진짜 힘들구나 했어요

    작년에 양가부모님중 마지막 분을 보내드리고
    이번 명절에는 우리 부부만 홀가분하게 보내기로 했어요
    조카들도 다커서 몇년전부터는 용돈 줄일도 없고요
    갑자기 지출이 하나도 없어지네요

    명절 부담 스러운것도 다 한때지 싶네요
    오늘 들은 생각입니다
    여전히 힘듣분들에게는 팔자좋은 소리 같아서 죄송

  • 16. 딩크
    '22.8.31 3:31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저희는 더 드리고 하나도 못받아요.
    조카가 많아서 매년 누군가, 어디론가 입학하더니
    올해부터는 결혼도 한다네요.
    뭘 얼마나 해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 17. 저희도애없음
    '22.8.31 3:47 PM (211.36.xxx.153)

    양가 각 30씩 드리고
    생신이나 어버이날도 동일
    명절에는 고기나 생선..등등 구입비 추가

    조카는 시가쪽 총 4명
    생일 10
    졸업입학은 30~100(100은 대학입학만)
    가끔 만날때 용돈 5만원씩 주곤 했는데
    이제 시조카들 챙기는건 웬만함 안하려구요.
    애들이 고마워하는거 같지도 않고
    부모들도 당연한듯 생각하고
    저라면 그렇게 애들한테 해주는데
    제 생일이나..만날때 수분크림하나라도
    사줄거 같은데 그런거 하나 없고
    생일에도 문자한통 없어서요.
    곧 결혼 20주년인데..이만큼 했음 됐죠 뭐

    친정조카는 둘뿐인데
    아직 어려서 별로 해준게 없네요

  • 18. ...
    '22.8.31 3:49 PM (180.69.xxx.74)

    명절없어져야죠
    항상 볼수 있고 잘 먹는데 굳이...

  • 19. ㅠㅠ
    '22.8.31 3:55 PM (222.119.xxx.18)

    허세의 민족.

  • 20. ㅡㅡ
    '22.8.31 4:56 PM (223.38.xxx.13)

    딩크는 더 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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