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큰 돈이 생겼는데..

..... 조회수 : 10,603
작성일 : 2022-08-29 20:55:30
사고 싶은게 하나도 없네요.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여행 가고 싶은것도 없어요.
무기력인가봐요.
IP : 14.39.xxx.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9 8:57 PM (175.113.xxx.176)

    그게 무슨 무기력인가요.??? 통장안에 넣어놓고 그냥 나중에 필요할떄 쓰면 되죠.

  • 2. 왜그러세요
    '22.8.29 8:58 PM (211.36.xxx.123)

    전 큰돈좀 생겼음 좋겠구만요

    쓰고 싶을때 맘껏 쓰세요^^

  • 3. ...
    '22.8.29 8:58 PM (221.140.xxx.205)

    부러워요..

  • 4. 부러워서 로그인
    '22.8.29 9:02 PM (211.201.xxx.19)

    했습니다!
    미용과 건강에 투자하시다 컨디션 좋아지면 요긴하고 즐겁게 쓰세요~

  • 5. 그래서
    '22.8.29 9:15 PM (113.199.xxx.130)

    돈이 좋은거죠
    돈 있으면 안먹어도 배불러요 욕심도 없어지고..

    돈 떨어지면 뱃속에 거지가 전세를 얻었나 먹고싶은거 많고
    왜이리 다쓰고 똑 떨어진건 많은지 살것도 많고 ㅋㅋㅋ

  • 6. 돈을
    '22.8.29 9:18 PM (14.32.xxx.215)

    왜 생기는 족족 쓰려고 하세요
    그냥 두세요

  • 7. ...
    '22.8.29 9:32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언제든지 쓸수 있는 돈인데 ..? 천천이 생각하세요....
    그래도 여행이 제일 많이 남네요...돈이 좋은 이유가 뭐겠어요...^^
    부럽습니다...^^

  • 8. ...
    '22.8.29 9:32 PM (121.139.xxx.185)

    일단.... 그냥 푹쉰다.
    쉬면서 뭘할지 고민한다...
    좋은 친구들 맛나거 한번씩 거하게 사준다.
    내 힘들 때 도와줬던 사람들 ..하나씩 밥도 먹고 선물도 한다...
    어려운 가정 몰래 몰래 도와준다...

    어어... 제 꿈이 나오고 있네요...

  • 9. ...
    '22.8.29 9:35 PM (1.232.xxx.61)

    부러워요.
    저도 큰돈 좀 생겨봤으면...
    로또 당첨된 건가요?

  • 10. ㅎㅎ
    '22.8.29 9:42 PM (221.143.xxx.13)

    지금 큰 돈 생겼다 자랑하시려는거죠?
    좋으시겠어요. 쓰고 싶은 거 없으면 투자하시면 되죠?

  • 11. ..
    '22.8.29 9:44 PM (182.215.xxx.158)

    부럽네요. 저 돌체라떼 한 잔 사주시면 즐겁게 수다 떨어드릴 수 있는데…(헤헤헤 농담이에요) 미용실 가셔서 머리 하시거나 메이크업 예쁘게 받으시고 돈 어떻게 쓸 지 생각해 보세요 :)

  • 12. ㅇㅇ
    '22.8.29 10:02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금리가 올라서 이자 받는 재미가 있을텐데
    예금하시지요

  • 13. .. 님
    '22.8.29 10:03 PM (223.62.xxx.216)

    돌체라떼 10잔 사드릴 수 있는데
    수다 떨고싶네요 ^^

  • 14. ㅎㅎㅎ
    '22.8.29 10:47 PM (121.155.xxx.24)

    혹시 로또 1등 되신 ㅎㅎㅎ
    전 ㅡㅡ
    일단 예금하고 뮤지컬이나 연극보러 다닐거에요
    북까페 같은곳에서 책 읽고 ㅡㅡ

    상상만 해도 좋네요

  • 15. ...
    '22.8.29 10:59 PM (223.38.xxx.66)

    이해합니다 저도 좀 그래요
    돈복이 있는지 그냥 사업상 큰돈이 쌓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주시기도 하고 그런데 무덤덤

    있을거 다있어서 그런거 절대 아니구요...
    명품백도 없으니까요

    우울증인가도 생각해봤는데 검사도 귀찮고 그러네요

  • 16. ㅈㅉ
    '22.8.30 10:23 AM (121.183.xxx.54)

    진짜 부럽네요... ㅜㅜ

  • 17. 유산
    '22.8.30 7:52 PM (175.121.xxx.236)

    상속? 부럽 부럽^^

  • 18.
    '22.8.30 8:57 PM (116.37.xxx.176)

    친구네 남편이 대기업 다니다가 퇴직하고
    관련업종 개인사업 시작했는데요
    시작하자마자 대박나서
    평생 벌 돈을 몇년에 걸쳐 다 벌어들였고
    부동산 투자하자마자 초대박 터트렸어요
    집에 돈이 넘쳐나니 큰 변화를 겪게 되었는데요
    친구가 하는 말이.. 돈에 대한 갈증이 사라지고 나니
    입고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어졌대요
    세속적인 물욕이 줄어드니 살이 쭉쭉 빠지는데
    1~2년새 저절로 15~20키로가 빠지더래요
    죄 다 맞는 옷이 없어서 옷은 새로 살 수 밖에 없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33 내일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분, 모두 듬뿍 축하드려요! 아! 23:28:50 9
1784532 마켓컬리에 구매후기 올리면 포인트가 언제 적립되나요? ㅇㅇ 23:28:12 14
1784531 한동훈 페북 4 ㅇㅇ 23:25:08 146
1784530 지금 맥주 마신다 안마신다 8 .. 23:21:57 139
1784529 토스 돈이 얼마나 많은가요 외우 23:21:13 159
1784528 지하철에서 보니, 다들 찡그리고 있어요 3 .... 23:20:38 337
1784527 1/1-1/4교토 신정으로 문 다 닫을가요 새로이 23:18:23 75
1784526 눈 안왔죠? .. 23:13:41 97
1784525 유튜버 배사임당 3 ... 23:07:56 708
1784524 폭삭 속았수다 대사 질문해요 .. 23:05:41 152
1784523 올 한 해를 버티게 한 힘.jpg 2 김성은 23:03:34 782
1784522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지면 3 /// 23:00:48 422
1784521 편의점에 쫄면 파나요 1 에구 22:59:28 224
1784520 정시 컨설팅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두려움 22:55:04 175
1784519 29기 결혼커플 5 ㅡㅡ 22:52:34 863
1784518 고등학교때 수학 잘 하셨던 분들.... 9 .... 22:36:56 841
1784517 AI 고용충격, 여성이 먼저 맞는다…“경리·마케팅·회계부터 짐 .. 9 ... 22:31:13 1,631
1784516 오늘 슈돌 1 ᆢㆍ 22:29:38 746
1784515 하겐다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3 ..펌 22:29:22 731
1784514 영국, 바닷가재 산채로 조리 금지 14 ㅇㅇ 22:21:57 1,515
1784513 노인들 모아서 음식물 주고 그런거 왜 그러는거예요? 17 oo 22:21:32 2,218
1784512 최욱 검사(?)들이 고소했던데요 6 ㄴㄷ 22:20:47 1,690
1784511 흑백요리사 보면서 발견한, 사람에 대한 나의 취향 ㅇㅇ 22:20:12 931
1784510 숙성이 답인가요? .. 22:19:22 403
1784509 김학철 교수는 어떤 분인가요 1 .. 22:17:00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