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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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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주의)남편을 쳐다보는 어떤 영혼

알고싶다 조회수 : 9,278
작성일 : 2022-08-28 02:30:54
꽤 되었어요.

처음 본 건 딸아이가 초등입학 전, 유아때.



어쩌다 거실에서 세가족 같이 자던 날.

남편은 원래부터 소파에서 잤구요.

저와 아이는 거실 매트 위에서 잠이 들었는데

딸이 잠결에 아빠 머리 뒤쪽에 서서 아빠 얼굴을 바라보던

9살즈음의 노란계열의 밝은 옷을 입은 단발머리의 여자아이를 봤대요.



엄마 나 천사를 봤어....라고 당시의 딸이 증언을 했었어요.

지금 중학생이 되었는데도 기억을 잘 하고 있어요.

머리위로 후광이 있었고 천사같은 느낌을 그래서 느꼈다고.









.....

그런데 남편이 한 일년 전쯤에 저녁시간 쯤

소파에 앉아서 자신을 바라보던 여자아이를 봤다고 즉시 제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전 너무 놀렀지만 애써 태연히 인상착의를 물었더니

딸이 본 것과 너무 비슷했어요.

10살쯤 하얀 옷을 입었다고 했고

별 표정없이 쳐다만 보고 있었다고





전 본 적이 없구요. 살면서 그런 거 본 적이 없어요.

흠..뭘까요. 계속 몇년동안 옆에 있다는 건데

무서운 이미지 아니고 그저 바라만 보는 존재



아직 점집은 안가봤습니다만,

괜찮은 걸까요
IP : 125.187.xxx.23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나
    '22.8.28 2:37 AM (114.203.xxx.20)

    악 ㅜ 무서워요 ㅠㅠ

  • 2. ㅇㅇ
    '22.8.28 2:39 AM (154.28.xxx.182)

    ㅜㅜ 오싹~~~

  • 3. 귀신이
    '22.8.28 2:40 AM (182.216.xxx.245)

    어차피 귀신은 모든집에 ㅈ있다고 봐요. 장례식장이나 그런데 더 많다는거고.다만 그걸 보느냐 안보느냐의 차이일뿐..아마 아이와 아빠가 귀신이 보이는 주파수를 가진 사람이겠죠..그런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4. 여태
    '22.8.28 2:44 AM (114.203.xxx.133)

    이사를 안 가시고 사시다니,
    온가족이 강심장이시네요

  • 5. 이런글은
    '22.8.28 2:45 AM (119.71.xxx.84)

    주의 표시 좀 해주세요. 원글님 너무 매너없으시네요.

  • 6. ㅇㅇ
    '22.8.28 2:49 AM (96.55.xxx.141)

    이게 주의할만한 글인가요?
    무속의 나라라서 그러려니 하게 되는데..

  • 7. 제 친구
    '22.8.28 2:52 AM (198.2.xxx.47)

    제 친구도 30년전 20대 나이에 병으로 죽었는데
    죽기 전날 저녁에 제가 간병하러갔는데
    아까부터 창문에 어떤 소녀가 걸터앉아서
    자기를 자꾸 쳐다본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다음날 새벽에 죽었어요..

  • 8. ..
    '22.8.28 2:54 AM (223.62.xxx.156)

    새벽에 무서운 이야기를 쓰면 제목에 표시 하는게 예의죠. 자려 누웠다가 왠 봉변

  • 9. 무속의 나라는
    '22.8.28 2:58 AM (14.32.xxx.215)

    왜 나와요
    새벽 3시에 이런 글 쓸땐 표시해줌 좋죠
    여기서 친구 죽은 얘기 하시는분은 뭐 어쩌라구요 ㅠ

  • 10. ..
    '22.8.28 3:05 AM (125.187.xxx.235)

    영혼이라고 써놔서 예고를 한거라고 생각했어요. 죄송합니다.
    귀신이라고 쓰기도 애매해서..
    파란만장한 결혼생활이었고 이 사람이 자라온 환경도 어려웠고
    불안 강박 트라우마가 많은 사람입니다.
    한번은 젊은 시절 군생화루힘들어서 자살하려 할 때 갑자기 하얀 개가 튀어나와 짖느라 정신을 번쩍 차려서 미수에 그쳤던 적도 있었다고너무 신기했다고도 하고요.
    시댁쪽에 신기한 경험이 많은 집이라 ㅡ.ㅡ제가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뭐 암튼 영적인 것을 믿는 사람이고 집안분위기라 ..

  • 11. ..
    '22.8.28 3:12 AM (175.119.xxx.68)

    남편 집안에 무속인 있었나봐요
    딸이랑 남편만 그 아이를 봤다고 하니까요

  • 12.
    '22.8.28 3:44 AM (86.186.xxx.165)

    시누이도 귀신을 본다고 하는데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깨끗하게 돌아가신 분들은 그냥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고 사고로 돌아가시거나 전쟁통에 돌아가신 분들은 그대로 상처입은 채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집 구매하려고 들어가보면 귀신이 보이기도 해서 그런 집은 안산다고 하더군요.

  • 13. 좋은 수호령
    '22.8.28 4:04 AM (61.84.xxx.71)

    같은데요.

  • 14. ㅇㅇㅇ
    '22.8.28 4:55 AM (73.254.xxx.102)

    ? 제목에 내용이 다 있는데 웬..

    진짜 같은 영혼이라도 별 의도는 없어 보여요.
    어린 나이에 죽은 영혼이면 불쌍하네요.
    혹시 부모가 그 집에 살다 이사를 갔는데 이사간 집을 모르고 찾아온 걸까요?
    소설을 써 봅니다 ㅎㅎ

  • 15. ㅇㅇㅇ
    '22.8.28 5:04 AM (73.254.xxx.102)

    어느 만화에서 본 에피소드인데요.
    사람이 살지 않는 버려진 집에서 개짖는 소리가 가끔 들려 동네 사람들이 무서워 했어요.
    그 집의 사연은 괴거에 가족이 함께 외출해 동반자살을 했는데
    기르던 강아지는 그 사실을 모르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죽어서도 집을 떠나지 않고 가족이 돌아오길 기다렸던 거였어요.
    영혼을 보는(?) 주인공이 원 가족들의 영혼을 불러 강아지를 만나러 가게 했고, 가족이 데리러오자 강아지 영혼은 기뻐하면 함께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 이야기가 너무 슬프고 감동이라 기억하고 있어요.

  • 16. 저도
    '22.8.28 5:25 AM (223.39.xxx.73)

    진짜 어쩌다 한번씩 봐요
    혼자사는데 집이 넓고 복도식이고 꺾여있거든요
    한번은 제 침실에서 여자 두번 봤구요
    하나는 샤워부스에 검은 원피스 입은 여자가
    희끄무레하게 둥둥 한번은 아이패드로 손가락 올려서
    저 쳐다보고 아오 진짜 미치는 줄
    근데 제 남친도 영안이 좀 열려 있어서
    저희집 놀러왔다가 젤 안쪽 끝방에서 할머니 보고
    식탁 밑에서 청년귀신 보고요 ㅋㅋㅋ미쳐요
    웃을 일이 아닌데 기가막혀서 웃기거든요
    근데 진짜 무서웠던건 남친이 피곤해서 낮잠을 좀
    자는데 눈을뜨니 제가 발밑 침대끄트머리에
    앉아서 보고 있더래요 그래서 자기는 안잤어 하니
    응 하고 대답도 하고 물 좀 줄래 하니 슬 일어나 나갔는데
    안돌아 오니까 자기가 거실로 나온거에요
    그때 갑자기 물 좀 주지 뭐해 하길래 난 소파에서 계속티비보고 있었다고 뭐라하냐고 하니 완전 굳어서 지혼자 난리
    우리집 소파가 리클라이너라 움직이면 소리나잖아
    하니 더 굳음 그러고 보니 입은 옷도 다르다고 ㅠㅠ
    꿈 꿨냐 하니 아니라고 보는 사람만 팔짝 뛰는거죠
    저도 침실에서 자는데 남친이 들어왔길래 나 아이스코치 좀 줘 했는데 응 하고 안와요 그래서 커피 달랬잖아 하니
    거실에서 고양이랑 누워 있는겁니다 자기도 뭐라는거냐고
    그 때 이거 안되겠다 이사 갈 상황도 아닌데 싶어서
    집에 볶은 팥 모서리 마다 두고 보이지 말던지
    좋은데 가시라고 기도했어요 그냥 플라시보 효과인지
    그 뒤로는 안보이네요 귀신은 여기저기 다 있긴한데
    악귀나 악령이 아니면 사람한테 해를 끼칠 수가 없다네요
    보이는 사람들은 한번씩 보는 거고요 진짜 진실이니
    태클 삼가 해주세요 제가 제일 놀랬어요 ㅋ

  • 17.
    '22.8.28 6:24 AM (121.134.xxx.62)

    그냥 다들 가위 눌리신거 같은데… 저도 어릴 때 가위 눌리면 별 경험 다 해본지라…

  • 18. 그런데
    '22.8.28 7:23 AM (211.218.xxx.160)

    기이한 경험을 하나 말하자면
    아이들 18개월 차이나서 육아때 넘넘 힘들었어요.
    안방에와서 누워 있으면 남자 둘인지 셋이서 쇼파서 얼마나 떠들어대는지
    정말 두런두런 소리가 맨날 들리는거예요.
    밖에 나가보면 아무도 없고
    그집에서 이사나오긴 했는데

  • 19. ...
    '22.8.28 7:44 AM (86.186.xxx.165)

    윗분 에피소드 읽으니 저도 생각나네요. 여름에 친정에 가서 컴퓨터 방에서 새벽까지 일라고 있었는데 애 엄마들이 모여서 수다를 열심히 떨던데 누가 이렇게 떠드는지하고 내려다보면 소리가 갑자기 안나고. 새벽에 문 열고 자는데 그 새벽에도 밖에서 아줌마들 수다소리가 나서 문닫으려고 일어나면 그치고. 저도 이런 경험이 있네요 ㅠㅠ 이거 사람 아닌가요???

  • 20.
    '22.8.28 8:07 AM (125.248.xxx.133)

    지금 사는 집에 첨부터 입주해서 17년째 살고 있는데요
    처음 입주하고얼마 안돼서 누가 날 지켜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형체가 보인건 아닌데 느낌요
    남자라는 느낌이고 그냥 제가 세수할때나 주방에서 설거지할때등
    물끄러미 지켜 보는 느낌
    그 느낌이 들면 갑자기 홱 뒤돌아 보며
    꺼져! 사람 놀래키지 말고...이러면서 소리 쳤어요
    그러면 속은 좀 후련했지만 그느낌이 없어진거 아니었어요
    가족중 저만 그느낌을 느껴서
    어느날 친구랑 철학관+신기 있다는 집을 갔어요
    저보고 그느낌이 무섭냐고 하더라구요
    무섭지는 않다고 하니 그럼 그집에서 잘될거라고 하더군요
    나쁜소리는 아니라 맘편하게 돌아 왔는데
    정말로 이집에서 너무도 잘살고 있어요
    아이들 대학도 잘갔고
    취직도 잘했고
    남편도 직장에서 높은자리까지 오르고
    밥정도 평범히 먹고사는 편이었는데
    재산도 제법 모아서 노후걱정 안해도 되구요
    가족들 모두 이집을 편하고 따뜻하고 너무 좋다고 해서
    이사갈 생각없이 쭉 살고 있어요

  • 21. 아놔
    '22.8.28 8:50 A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

    노란색 옷
    희색 옷
    둘이 다르잖아요.
    남편 보약이나 좀 멕여보세요 ㅋㅋ

  • 22. 아놔
    '22.8.28 8:51 A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

    노란색 옷
    흰색 옷
    둘이 다르잖아요.ㅋㅋㅋㅋ
    남편 보약이나 좀 멕여보세요 ㅋㅋ

  • 23. ..
    '22.8.28 8:57 AM (122.11.xxx.121)

    저도 그런 경험 몇 번 있어요.
    아이들에게 우리집에 다른 영혼이 같이 살 수도 있다고, 우리 같은 사람이었으니 무서워 할필요 없고 자주 그들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얘기했어요. 우리가 그들을 지켜주는 한 그들도 우리를 지켜줄거라고요.상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그렇게 생각했고 동시에 수호천사가 지켜준다는 믿음도 있어요.
    생각만 달리해보세요. 서로가 서로를 지켜준다고...

  • 24. ..
    '22.8.28 8:58 AM (122.11.xxx.121)

    윗님 말씀처럼 우연히 일이 잘 풀리는 경험이 많았고 항상 수호천사에게 고마워했고 영혼의 평화로운 안식을 위해서 기도했어요.

  • 25. 이십년전
    '22.8.28 9:59 AM (166.196.xxx.142)

    유럽에 살때 살던집이 몇백년은 된집이었는데 대낮에 다 출근하고 눈감고 기도를하면 뭔가 뒤에 서있는 느낌이들고 어떤때는 부엌에서 설겆이를 하면 뒤로 뭔가 휙휙 지나가는것 같고 아무튼 그전에도 후에도 이런경험은 한적이 없어요. 퇴근한 남편에게 얘기하니 믿지를 않더라구요 아무튼 머리카락이 쭈삣하는것같은 느낌이었어요

  • 26.
    '22.8.28 10:19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주택인데, 마당에 잔 정원용 자갈을 깔았었어요. 그래서 걸어다니면 자박자박 소리가 나죠.
    하루는 낮잠을 자는데 마당에 자박자박 자갈 밟는 소리와 남자 둘쯤?두런두런 얘기 비슷한거 하면서 걸어가거예요.
    저는 범죄상황 상상되어 무서워서 일어나려하는데 죽어도 몸이 움직이지 않는거예요. (이걸보면 가위눌린거겠죠? )
    아~~~난 죽었구나 싶어 공포스런 상황에서 포기비슷하게 하는데, 자박자박 두런두런 마당을 지나가더라구요.
    잠시후(몇초쯤?) 일어나서, 나가봤는데 사람은 흔적이 없고.
    마당이 꽤 넓은데.
    생각해보니 마당에 사나운 개가 두마리나 있었고, 작은 소리에도 엄청 짖거든요. 그런데 안 짖었으니, 소름이...
    그냥 가위 눌렸다기에도 그렇고, 진짜 사람이 지나갔다고도 보기 힘들고.
    언니에게 얘기했더니, 듣기좋게 말했나. 천사가 지나갔나보다고ㅎㅎ
    그냥, 미카엘이든 천사둘이 얘기하면서 지나간걸로 하기로 했죠ㅎㅎ

  • 27. 자다가
    '22.8.28 10:24 AM (218.38.xxx.12)

    눈을 뜨면 천장에 검은 형상이 붙어서 보고있다가 꾸물꾸물 사라지고 아이도 보고 그래서 처음으로 팥죽도 만들어먹고 빈방 천장을 치면서 나타나지 말라고 혼자 쌩쇼를..
    3년쯤 지났나 어느날 어머니가 오시더니 대뜸 하는 말이.. 야야 자다가 눈을 뜨면 방안에 시커먼 구름 같은게 둥둥 떠있다 그러시더군요
    우리 주변에 뭐가 있긴 있는거 같은데요 그게 뭔진 모르지만요

  • 28. 윗님
    '22.8.28 10:30 AM (218.38.xxx.12)

    휙 지나가는 사람크기의 검은 형상 2번 봤어요
    신혼때 현관에서 작은방으로 들어가는거
    지금집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타기직전 기둥옆을 지나가는거

  • 29.
    '22.8.28 10:50 AM (41.73.xxx.78)

    팥 뿌리는 건 일본 귀신 쫓는 풍습인데
    같은 맥락이라 통한걸까요

  • 30. 제 경험
    '22.8.28 11:00 AM (175.192.xxx.185)

    저는 외국이 집인데, 17년을 살면서 3번 이사를 했어요.
    처음 산 집은 저층이었는데 복도가 있고 양 옆에 방이 2개 있으면서 안방과 그 안 화장실, 건너방과 나오자마자 화장실이 있었어요.
    건너방 옆쪽 화장실은 창이 없어 낮에도 불을 켜야하는데 이사 하고 며칠 안돼 화장실을 그쪽으로 간다고 불은 안켜고 문을 여는데 변기에 웬 5,6살 정도 꼬마 아이가 앉아서 발을 흔들고 있더라구요.
    어? 하면서 다시 봤는데 스륵 사라지더군요.
    그 뒤부터는 부엌에서 일하면 뒤에 와 있는 느낌도 들고, 자다 보면 뭔지 모를 느낌에 소리도 지르고 했었어요.
    근데 그집에서 돈도 많이 벌고 남편도 승승장구했었어요.
    두번째 집은 부촌이었는데 집이 환하고 깨끗하고 주인도 매너 좋은 사람인데다 구조가 한국 아파트인거에요.
    보자마자 계약하고 들어갔는데 새해만 되면 꿈에 현관 문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면 2미터되는 검은 형체의 남자가 문고리를 붙잡고 저와 실갱이 하다가 제가 지는거에요, 그러면서 집안으로 들어와서는 연기처럼 없어져요.
    처음에는 개꿈이겠지 기분만 나쁘다 했는데, 남편이 하는 일이 점점 안좋아지면서 6년 사는 동안 번 돈 다 까먹고 빚을 벌었던 만큼 지고는 이사 나왔어요
    이사 나오기 전에는 얘기 해 준 적 없었는데 제 무딘 남편이 자는 모습을 그 형체가 내려다 보더라고 하는데 정말 놀랐어요.
    지금 사는 집도 6년째인데 망하고 난 후 외국인들은 없고 현지인들만 있는 로컬로 들어왔는데, 한 여름이면 습도가 장난 아닌 지방인데도 주인이 열어놓은 양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부드럽고 시원하던지 결정하고 들어왔거든요.
    구조는 이전 아파트보다 훨씬 작고 부촌 더 어두운데 한 번도 무서운 꿈이나 형체를 본 적이 없어요.
    일하는데 지켜보는 느낌도 없구요.
    남편이 재취업도 했고 빚도 갚아나가고 있고, 뭣보다
    마음이 정말 편해요.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그랬어요, 이 집에는 적어도 귀신은 없나보다고.

  • 31.
    '22.8.28 1:44 PM (59.16.xxx.46)

    유튜브에 돌비공포라디오 에서 많이 듣는 사연 같습니다
    시들무에 참여해보세요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 32.
    '22.8.28 6:44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영혼이 있다면 나좀 도와주길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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