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방은 늘 무거워요.
진짜 뭐가 이렇게 많이 들었나 싶을 정도로 늘 무거워요.
ㅋㅋㅋ 가방에 갈수록 커지고 갈수록 뭐가 많아져요.
줄이고 줄이고 줄이고 줄여도 어느새 이런 필요
저런 대비 때문에 무거워져 있어요…
아주 작은 핸드폰 가방 같은 거 유행이잖아요?
그런거 메고 직장 다녀오는 분들 너무 대단해보여요.
저는 잠깐만 나갈 때도 이거 챙기고 저거 챙기고 …
외출을 못해요.
1. ㅇㅇ
'22.8.28 12:43 AM (58.234.xxx.21)혹시 여행 싫어하지 않나요?
제가 그런데 짐싸고 푸는게 넘 귀찮아서 여행 가기 싫음ㅋ2. ...
'22.8.28 12:43 AM (125.178.xxx.184)저두요 ㅎ 외출시 꼭 필요한것들이 넘 많아요
3. ㅇㅇ
'22.8.28 12:44 AM (121.152.xxx.149) - 삭제된댓글제가 보니까 미니 가방 유행은 특히 명품 쪽은.... 육아 종결 템인 거 같아요..책임지고 수발 들어야할 상대가 없는 거죠. 자기 물건만 챙기면 되니까 휴지도1장이면되고, 자동차 키, 지갑, 휴대폰, 립스틱에 쿠션하나 이거면 되는 거예요...미혼 아가씨들은 독립된 자유로움 그 자체의 상징이고, 어느 정도 나이 있는 기혼은 육아 종결의 상징인거죠... 뇌피셜이에요..
4. 어깨
'22.8.28 12:58 AM (211.112.xxx.173)제가 그랬는데 어깨 아프고 나서부터
핸드폰 가방하나 크로스로 매고 립스틱하나 주머니 넣고 끝. 너무 편하고 그잡다구리들 없어도 지장 없어요.5. ..
'22.8.28 1:04 AM (218.50.xxx.219)전 어릴때부터 그렇네요.
수학여행 가방을 보고
너 해외여행가냐? 소리 들음.6. 무거운게싫어서
'22.8.28 1:16 AM (112.161.xxx.79)크리넥스, 핸폰(지갑형이라 카드및 약간의 현금 다 들어있음) 정도만 넣고 다녀요. 것도 들기 싫어서 백빽으로요.
가방 무거우면 허리,어깨 다 아파요.
심지어 마트에서 장 볼때도 무거운건 무조건 안사요.7. ㅇㅇ
'22.8.28 1:17 AM (115.86.xxx.36)그게 우리가 불안해서 그래~ 라고
얘기하던 예쁜 후배가 너무 보고싶네요8. ㅇ
'22.8.28 1:23 AM (117.111.xxx.178)잠깐나가는건 상관없는데
하루종일 외출예정인경우,
전 아무거나 못 사먹어서,게다가 뚜벅이라
식사대용과일, 도시락,
미숫가루드링크, 양우산,
에어팟, 보조배터리, 안경
차 없으면 가방 무거워지는건 진리9. ㅇㅇ
'22.8.28 1:58 AM (125.179.xxx.164)저도 한 살림 메고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나이드니 어깨가 아파서
저절로 짐이 줄어들더라구요.
이제는 폰, 차키, 카드지갑만 넣어서 다녀요.10. ...
'22.8.28 2:02 AM (223.38.xxx.144)차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차 있어도 그래요?11. ..
'22.8.28 2:24 AM (211.110.xxx.60)티슈=>다이소작은지퍼백에 3장만 접어넣음
돈 카드=>카드지갑에 다 넣음
휴대폰 이어폰 이게 전부예요.12. 다들
'22.8.28 3:01 AM (14.32.xxx.215)아이폰 쓰세요 ?ㅠ
카드도 삼성페이에 넣으면 끝이에요
마스크쓰니 립스틱도 필요없고 폰 하나로 끝
주머니에 손수건하나13. ....
'22.8.28 3:07 AM (110.9.xxx.132)친한 언니가 그래서 만날 때 쇼핑백이라도 들어주려 해요.
근데 또 한사코 거절해요. 가방에서 책도 나오고 노트북도 나오고 말랐는데 다 들고 다니는 거 대단14. 어우 어깨
'22.8.28 3:13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폰, 차키, 카드지갑222
15. 저는
'22.8.28 4:31 AM (223.39.xxx.211)코로나 탓에 마스크에 선글까지 끼고 다녀서
진짜 폰하나만 들고 다녀요 운전하기도 귀찮아서
요새는 택시타니 더하네요 폰 젤리커버에 카드 아파트출입카드
넣으면 외출준비 끝16. ㅇㅇㅇ
'22.8.28 4:47 AM (73.254.xxx.102)그렇게 많이 들고 다니는 것도 좀 그렇지만
저는 맨손에 전화 카드지갑 열쇠만 들고 나가요.
차타고 다녀도 차에도 아무것도 없어요.
가방도 귀찮고 뭐 준비하는 것도 너무 너무 귀찮은 제가 이상해요.
저 위에 도시락에 과일 준비하시는 분 대단.
저는 먹을거 없으면 굶고 비오면 맞아요.17. 재능이필요해
'22.8.28 8:58 AM (125.180.xxx.179)길냥 물,사료.간식이나 우산등으로 항상 무거운지 십몇년됨
18. ~~
'22.8.28 9:17 AM (222.104.xxx.4)작은 가방으로 점점 바꾸면 되요 ~
저도 늘 무거워서 어깨가 아프다는 ㅎㅎ19. ㅎㅎㅎㅎ
'22.8.28 12:46 PM (61.4.xxx.26)제가 그래요 ㅎㅎ
안쓰는것도 맨날 들고 다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