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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취향 바뀌세요?

....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22-08-27 20:04:46
몇년간은 원피스만 주구장창 사요
원피스가 최고의 옷이라 생각해요
그러다 요즘은 원피스가 이 세상 가장 촌스러운 옷이라는 생각이 들어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이젠 청바지에 티가 젤이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만 그런가요?
IP : 112.165.xxx.1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27 8:06 PM (175.207.xxx.116)

    이쁜 원피스는 이쁘고
    촌스러운 원피스는 촌스럽고 그런 거죠

  • 2. 취향은
    '22.8.27 8:07 PM (59.23.xxx.218)

    그대로인데
    내 육신이 소화를 못하네요.

    작년까지는 잘 어울리던 옷이
    올해는 진짜 안어울리고

    작년까진 안 어울리던 옷이
    올해는 잘 어울리고..

  • 3. ..
    '22.8.27 8:08 PM (218.39.xxx.233)

    젊을때는 샤방하고 레이스 여성스러운 샤랄라 좋아했어요. 오즈세컨 레니본 그런 브랜드들 .
    나이든 지금은 띠어리나 dkny 구호 그런 스타일이 좋더라구요.

  • 4. ..
    '22.8.27 8:10 PM (222.106.xxx.121)

    취향님 동감이요
    상관 없이 내가 소화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는 듯..
    청바지에 흰 티셔츠가 진짜 잘 어울렸는데
    체형이 변하고 얼굴이 늙으니 완전 안 어울리네요.
    내 취향 아니어도 어울리면 입어요.

  • 5. 지나가다
    '22.8.27 8:11 PM (121.88.xxx.195)

    옷 취향 바뀌죠. ㅎㅎ
    원피스 저도 잘 어울리고 많은데요, 요즘은 잘 입게 되진 않아요.
    너무 쉽고, 재미없는 착장이잖아요. 나 힘줬어 내지는 나, 그냥 편하게 입어, 뭐 그런 분위기의

    청바지에 티가 물론 최고입니다만, 그건 난이도가 정말 높아요.
    청바지의 색, 길이. 핏, 허리선, 너비 등 선택 사항이 너무 많고요.
    하물며 티라니요. 목선, 팔의 길이. 어깨선, 총길이 , 재질, 색상, 그 조합이 너무 많아서,

    젊은 아이들 흰 티에 청바지가 최고라지만, 그 차림이 어울리려면, 진짜 이뻐야 하잖아요.

    지금은 운동복 이쁜 거 입고 싶다,
    어떡하든 가진 옷들 잘 매치해서 오래 입고 싶다는 생각 중입니다.

  • 6.
    '22.8.27 8:11 PM (61.74.xxx.175)

    나이 들면 심플하면서 원단 좋은 옷이 좋더라구요
    디테일 많지 않고

  • 7. 셔츠와 바지를
    '22.8.27 8:14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주로 입어요~~ 이미지가 중성이라 샤랄라원피스 전혀 안어울려 셔츠 블라우스 바지 자켓 이런식으로

  • 8. 미나리
    '22.8.27 8:16 PM (175.126.xxx.83)

    청바지 하나밖에 없는데 그것도 어디 박혀 있는지 일년째 안 보이네요. 옷 잘 사는데 청바지는 스키니 유행하면서 안 사다가 몇년전에 보이프렌드핏? 좀 루즈한 걸로 샀는데도 그래도 안 입어지네요.
    특히 여름 길어지면서 4-9월은 땀나서 안 입네요. 고딩때 여름에 청바지에서 쉰내나서 버린 트라우마 있어요.

  • 9. ..
    '22.8.27 8:29 PM (223.62.xxx.152)

    자주 바뀝니다
    몇 년은 원피스 위주로 입다 올해는 티셔츠와 긴바지 입었어요
    여름에도 미리 니트 사둘 정도로 옷 좋아하구요

  • 10. ..
    '22.8.27 9:42 PM (61.77.xxx.136)

    기본취향은 사실 바뀌지않는데 몸매변화와 연령에 따라 사는옷 스타일이 바뀌게 되더라구요.
    청바지에 티셔츠가 제일 예쁘지만 그건 젊었을때나 예쁜거거든요ㅠㅠ

  • 11. 저도요
    '22.8.27 10:14 PM (220.79.xxx.118)

    취향이 없나싶어요

  • 12. 저도
    '22.8.28 12:43 AM (175.192.xxx.185)

    한결같을 줄 알았는데, 바뀌네요.
    원래 무늬있는 옷들 싫어하고
    무채색 옷에 튀지않는 색의 옷으로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입는데 언제부턴가 잔꽃무늬나 형이상학적 무늬가 그렇게 눈에 들어와요.
    여름 옷으로 몇개 샀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러나 이젠 잘어울리네요.

  • 13. ...
    '22.8.28 1:16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청바지에 티도 나름이죠
    잘못함 원피스만도 못한게 청바지 티 아닌가요

  • 14. ...
    '22.8.28 1:17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청바지에 티도 나름이죠
    잘못함 원피스만도 못한게 청바지 티 아닌가요
    게다가 여기 들어오면 나이도 많을건데 이쁠까요?

  • 15. ...
    '22.8.28 1:18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청바지에 티도 나름이죠
    잘못함 원피스만도 못한 평범한 아줌마 만드는게 청바지에 티에요
    게다가 여기 들어오면 나이도 많을건데 이쁠까요?

  • 16. ...
    '22.8.28 1:19 AM (1.237.xxx.142)

    청바지에 티도 나름이죠
    잘못함 원피스만도 못한 세상 평범한 아줌마 만드는게 청바지에 티에요
    게다가 여기 들어오면 나이도 많을건데 이쁠까요?

  • 17. ...
    '22.8.28 8:17 AM (58.238.xxx.72)

    40대 이상부터 청바지에 티가 예쁠 수가 없다고 보는데요.젊을 땐 몰라도 40대부터는 감각 없고 성의 없는 옷차림이라 생각합니다. 땀이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이 면티를 입어야 하는 사정이 있다면 할 수 없지만요...원피스도 나름... 원단이 좋아야해요. 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거나 벨트를 하거나 해서 입으면 세련되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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