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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러진 주인 목숨 구한 충견 복순이…보신탕집에 넘겨졌다

...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22-08-26 20:43:21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chosun.com/na...

뇌졸증으로 쓰러진 주인을 구한 개를 괴한의 공격을 받고 심하게 상처를 입었는데 주인이 병원비가 많이 든다고 보신탕집으로 넘겼다네요.

토나오네요.
저런것들과 같은 인간이라는게....
IP : 211.36.xxx.1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6 8:43 PM (211.36.xxx.87)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chosun.com/na...

  • 2. ..
    '22.8.26 8:44 PM (223.33.xxx.118)

    어제오늘 가슴이 답답한 사건이었어요
    복순이가 너무 가여워서요
    시골 노인들은 상대하면 안 되겠어요

  • 3. ...
    '22.8.26 8:46 PM (203.226.xxx.89)

    원래 시골에서 개 묶어놓고 키우는 사람들 개 목숨 따윈 아무 관심 없어요

  • 4. ff
    '22.8.26 8:49 PM (156.146.xxx.30) - 삭제된댓글

    개가 심하게 다쳤고 병원비가 시골노인한테는 부담이 됐을 수는 있는데
    병원비 감당 못하겠으면
    차라리 안락사를 해서 장례라도 치뤄주지 보신탕집이라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 5. 사람이길
    '22.8.26 8:49 PM (61.254.xxx.115)

    포기하고 사는 종자들인가봐요 8년을 식당에 묶어두고 키운애라네요 생명을 살려줬다는데 금수만도 못하게 살고는 싶은가봐요
    인간에 대한 회의가 물려오는 밤입니다

  • 6. 저두
    '22.8.26 8:55 PM (39.7.xxx.197)

    인간이 너무 싫어지는 사건입니다. 사악한 인간과 인간으로서 의리라고는 반푼어치도 없는 속물이 만들어낸 비극이에요 ㅜ.ㅜ
    강아지가 살아있고 저 두 사람이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어요
    왜 이런 일을 만들어서 가여운 생명 더 불쌍하게 만들고
    여러 사람 마음 무너지게 하는지..

  • 7. 강아지가
    '22.8.26 8:57 PM (39.7.xxx.197)

    많이 다치긴 했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었대요. 동물병원에서도 놀랐다는데 결국 주인이 목숨 잃게 한거에요. 그냥 놔뒀으면 단체에서 구조했을텐데...원통합니다.

  • 8. ㅇㅇ
    '22.8.26 8:59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저런것도 사람이라고 같이 숨쉬는게
    부끄럽네요
    복순아 미안하다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기만 해라
    기도 할께

  • 9.
    '22.8.26 9:12 PM (220.94.xxx.134)

    죽게 두지ㅠ 불쌍한복순이 살릴필요없는 주인 살렸다 ㅠ 개만도 못한 인간을 ㅠ

  • 10. 제발
    '22.8.26 9:12 PM (125.178.xxx.135)

    이런 건 제목에 적지 말아주세요.
    동물학대 내용이라고 적어주시면 정말 고맙겠어요.
    트라우마가 있어 너무 후유증이 큽니다.

  • 11. 복순이라는
    '22.8.26 9:20 PM (61.254.xxx.115)

    이름도 할배구하고서야 누군가 분여주이름이라니 저우가 어땠을지 짐작이 됩니다 그냥 묶어놓은개.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백만원을 쓰기도 아까왔던거죠 사람으로 태어나서 저러고 살진 맙시다 진짜~

  • 12. 사진 보니
    '22.8.26 9:34 PM (219.249.xxx.181)

    넘 순해뵈고 이쁘게 생겼던데 어후.....ㅡㅡ
    복순아 하늘 나라가선 맘껏 뛰어 놀아.
    인간같지도 않은 사람들은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 13. ㅇㅇ
    '22.8.26 9:35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너무 이쁜 복순아..
    부디 아픔없는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렴 ㅜㅜ

    비글네트워크.. 소액이라도 정기결제해야겠네요
    복순이 찾아와서 장례지내주어 고맙습니다 ㅜㅜ

  • 14. ㅇㅇ
    '22.8.26 9:39 PM (106.102.xxx.130)

    너무 이쁜 복순아..
    부디 아픔없는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렴 ㅜㅜ

    비글네트워크.. 소액이라도 정기기부 해야겠네요
    복순이 찾아와서 장례지내주어 고맙습니다 ㅜㅜ

    혹시 함께하실 분들 여기로..
    https://www.beaglerescuenetwork.org/%EA%B8%B0%EB%B6%80

  • 15. :;
    '22.8.26 10:31 PM (211.246.xxx.90)

    106님 비글네트워크 에서 복순이을 구해서 장례치뤄준곳인가요.
    저도 정기 후원해야겠네요.
    썩을놈의 노인네들. 복순이 칼로 찌른놈.
    평생을 멈추지않는 고통속에 살다 죽기를 빌어봅니다

  • 16. 곰곰이
    '22.8.26 10:56 PM (14.36.xxx.228)

    오늘 읽은 젤 슬픈 뉴스였습니다.
    소소하게 받는 알바비 후원업체 찾는중이였는데 비글네트워크로 정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어라 아가아

  • 17.
    '22.8.26 11:3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인간이 아니지요
    학대범과 목숨값 뒤통수로 갚은 그 구더기같은 주인이란 인간 죄받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8.
    '22.8.26 11:37 PM (118.32.xxx.104)

    인간이 아니지요
    학대범과 목숨값 뒤통수로 갚은 그 구더기같은 주인이란 인간 죄받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복순아 인간이 미안하다
    그냥 이세상 뒤도돌아보지말고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해라ㅠ

  • 19. 저두
    '22.8.26 11:42 PM (39.7.xxx.197)

    제가 못하는 일 대신하는 단체에 정기후원 했어요. 2주전에 평택역 사건때도 단체 후원 신청했는데..학대 받는 강아지들 안타까워만 했지 이런 방법도 있다는걸 이제 알았나 싶어요

  • 20. ..
    '22.8.27 12:01 AM (223.62.xxx.37)

    저도 후원해야겠어요. 저런거 보면 보신탕 먹는
    노인들 혐오스러움

  • 21. 노인들뿐
    '22.8.27 1:07 AM (122.37.xxx.36)

    아니라 4,5십대도 많이 먹어요.
    이와중에.........

  • 22.
    '22.8.27 6:11 AM (110.70.xxx.76)

    비글네트워크 저기서 할매가 누구줬다구 계속 거짓말하는거 설득해서 보신탕집 냉동고에서 아이 찾아서 장례치러준 업체에요
    비글네트워크 저도 후원할겁니다

  • 23. 저도
    '22.8.27 10:11 A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

    후원 약속할게요.

  • 24. 저도
    '22.8.27 10:21 AM (219.249.xxx.181)

    방금 소액이지만 정기후원 신청했어요.
    감사의 뜻으로....

  • 25. 110.70
    '22.8.27 10:32 AM (122.37.xxx.36)

    비글네트워크 활동가분 인터뷰 어디에도 할매라는 말은 없어요.
    주인이라고 칭하고 있지...
    보신탕집인간도 그냥 아줌마가 부탁했다고 했을 뿐이고...

    노인혐오 부추기는글 쓰고 싶으면 다른곳에 써요.
    진짜 기가막히네...

  • 26. 저는
    '22.8.27 10:39 AM (61.254.xxx.115)

    여러 신몬기사를 보고 할매인거 안거에요 할아바지 쓰러지고 할머니가 개를 걷게해서 동물병원에.찾아왔다가 돈든다고 다시 데리고갔다고했어요 신몬기사 한개보고.할매라고 한줄 아시나요? 관련기사 10개는 봤어요 할머니가 보신탕집 보냈다구요

  • 27. 저는
    '22.8.27 10:40 AM (61.254.xxx.115)

    뇌졸중으로 쓰러진건 할아버지고 병원왔다 돈드다고 보신탕집 남긴건 할머니에요

  • 28.
    '22.8.27 11:08 AM (211.36.xxx.245)

    그런가요?
    그럼 링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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