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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언니 납작배의 비밀

.. 조회수 : 39,581
작성일 : 2022-08-20 21:04:40
같이 그룹 운동하는 50대 언니인데 몸매만 보면 아가씨에요
160에 45킬로 정도 되어보이고 
무엇보다 배나온게 하나두 없어요

다같이 운동하니까 뚱뚱한 사람은 없고 배도 불룩한 사람은 없지만
다 조금씩 옆구리 뒷구리살 아랫배는 있거든요
근데 이 언니는 항상 납작배 유지해서
궁금해서 비결을 물어봤어요

식사하고 1시간 정도는 앉지 않는게 비결이라네요
식사후 앉지 않고 뒤처리 설겆이 다 하고
집안일 몰아서 싹 해놓고 가끔 나가서 걷기도 하고
안되면 소파 옆에 서있더라도 어쨋든 1시간 내로는 앉지 않는대요

물론 기본적으로 소식 운동은 하시겠죠
다들 하시잖아요 그쵸? ㅋㅋ
근데 아랫배 안 나오는 건 진짜 어려운 일이라
저도 며칠 전부터 1시간은 어려워도 30분이라도 지켜보려고 하네요
설겆이 안 미루니 집안 깨끗해서 좋네요 ^^
IP : 112.151.xxx.53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20 9:0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하시다...

    저는 저렇게까지는 못해요.

  • 2. 저도
    '22.8.20 9:05 PM (175.223.xxx.231)

    배 안나왔는데 밥먹고 누워요. 저희집 식구 아빠 빼고 다 납작배 입니다. 그쪽으로 살이 안붙어요

  • 3. ...
    '22.8.20 9:06 PM (58.234.xxx.222)

    바로 눕는 저로서는 힘든 일이네요..ㅠㅠ

  • 4. .....
    '22.8.20 9:08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저 치킨 먹자마자 누워있는데 배 납작해요
    그런데 50대에 45키로여도 몸이 아가씨 같나요? 너무 마른거 아닌가요

  • 5. ...
    '22.8.20 9:10 PM (124.53.xxx.243)

    오호 납작배의 비밀

  • 6. ..
    '22.8.20 9:10 PM (112.151.xxx.53)

    ㄴ원래 납작배이신 축복받은 분들은 비결을 알려주세요 ㅋ

  • 7. 제가
    '22.8.20 9:12 PM (14.42.xxx.137)

    납작배인데 역류성식도염때문에 밥먹고 바로눕고싶은 유혹을 떨치려 억지로 설거지합니다~~

  • 8. 체형도
    '22.8.20 9:13 PM (175.223.xxx.177)

    타고 나요. 옆구리 살 붙는분 허벅지 붙는분 가슴 살있는분

  • 9. 이베트
    '22.8.20 9:20 PM (58.142.xxx.37)

    50평생 납작배인데
    저도 원글님 동네언니과에요
    밥먹고 절대 안앉아요
    눕지도 않구요
    밥먹고 바로 설겆이 하고 집청소하고 요리하고
    집안일하고
    모든일을 밥먹은후에 해요
    대신 점심은 양껏먹고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먹고싶은거 다먹고 일해요 ㅋ
    저녁은 6시쯤 간단히먹고
    나가서 한시간 정도 걷고 와요
    저는 눕고 십으면 일단 밥을 안먹어요
    역류성 식도염 으로 고생한후로는
    밥먹고 절대 안누워요

  • 10. 오와
    '22.8.20 9:23 PM (180.228.xxx.213)

    반성합니다
    내일부터 실시
    항상 내일부터

  • 11. 저도
    '22.8.20 9:25 PM (58.148.xxx.110)

    납작배에 일자복근 있는데 소식 하기도 하지만 밥먹고 절대 안누워요
    누울거면 밥을 안먹습니다
    제 경우는 밥먹고 누우면 백퍼 체합니다

  • 12. 방성
    '22.8.20 9:26 PM (220.84.xxx.174)

    밥먹고 누워서 82하는 저는...
    그래서 내 배가 그렇구나

  • 13. 근데
    '22.8.20 9:31 PM (119.201.xxx.88)

    밥먹고 바로 눕는 분들은
    소화력이 좋으신가봐요.
    저는 더부룩해서 못누워요ㅠㅠ

  • 14. 맞는 말씀인듯
    '22.8.20 9:32 PM (211.250.xxx.112)

    체중은 별 변화가 없는데 상체의 품이 커진 원인이 식사후 눕는 버릇이 생긴 때문인것 같아요

  • 15. 56
    '22.8.20 9:40 PM (59.6.xxx.68)

    저도 11자 초콜렛 복근에 납작배인데 식사 후가 아니라 밤에 자기 전에는 아예 눕는 일이 없어요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먹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자고 화장실가고
    운동도 자전거, 걷기, 발레 세가지 돌아가며 매일 하고
    앉아서도 계속 다리 들고 힘주고 티비를 봐도 앉아서 발레 스트레칭 하는게 습관이예요
    틈만 나면 물 한컵씩 마시는데 그거 마시고도 배불러서 집안에서 돌아다니는데 식사 후 눕는 건 상상도 못해요
    식사량도 남들 보기엔 반도 안된다고 하는데 그것 먹고도 배불러서 뭐든 먹으면 일단 움직여야 해요
    밖에 나가 걷든지 자전거를 타든지 집안일을 모아서 하든지…

  • 16. 밥 먹고 자는게
    '22.8.20 9:43 PM (39.125.xxx.100)

    꿀 잠인데ㅠ

  • 17. 그건
    '22.8.20 9:44 PM (14.32.xxx.215)

    그사람 체질일뿐...
    전 밥먹을때 화장실갈때말곤 맨날 누워있는데 납작배
    밥먹고 다 치우고 과일먹고 커피먹고 케익먹는 울언니는 출렁배

  • 18. ..
    '22.8.20 9:55 PM (183.98.xxx.207)

    저는 입이 짧고 잘 안먹고 먹고 싶은게 없어요. ㅎ
    간단한 음식 아니면 안먹고 고기는 일년에 진짜 조금 먹어요.
    배 안나왔는데 낮에 늘 잡니다.ㅋ
    체질도 있을 겁니다.dna요.

  • 19. 두사람..
    '22.8.20 9:56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제주변 배안나오고 납작한사람 남편과여자지인있어요
    두사림 다 게으르고 잘안움직입니다
    먹고 쇼파직행 비스듬히눕기 ..드러눕기
    둘다말랐고 지나치게예민합니다 사소한것도 그냥지나치지않고 꼭 되짚고피곤해요
    그냥체질입니다

  • 20.
    '22.8.20 9:56 PM (61.84.xxx.183)

    오늘까진 이미 누워버렸고 내일부터 실천해봐야겠어요
    밥숟갈만 빼면 누워버리는 나 반성합니다

  • 21. ㅋㅋ
    '22.8.20 9:57 PM (211.250.xxx.224)

    밥 먹고 30분은 좀 누워있어줘야하는기 기본아닙니까 ㅋ
    그분이 룰을 모르시네요. ㅠㅠ

  • 22. 56님
    '22.8.20 9:59 PM (211.250.xxx.224)

    나이 이신가요? 와 제 이상형이시다.
    전 너무 게으른데..ㅠㅠ

  • 23. ..
    '22.8.20 10:00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밥 먹고 20분 지나 눕는데 납작배입니다만

  • 24. 친구가 배가
    '22.8.20 10: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없는게 아니라 약간 들어간 체형이었어요
    마르고. 근육이 하나도 없는 그런 몸매.

    선천적으로 위가 약해 위염을 달고 다니고,
    잘 안먹기도 하고요.
    누웠는데 쑥 들어간 배.. 부럽기는 했어요.

  • 25. ...
    '22.8.20 10:03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밥 먹고 30분은 좀 누워있어줘야하는기 기본아닙니까 ㅋ
    ----------------------------------------------------
    맞습니다. 동의합니당. ㅋㅋ
    (저 납작배 입니다. 타고난 체형이라 생각합니다)

  • 26. ..
    '22.8.20 10:15 PM (223.38.xxx.200)

    저도 납작배 복근 살짝보이는데요.
    타고난게 제일 크구요.
    어릴때부터 허리 꼿꼿하게 펴고 배에 힘주고 앉는게 버릇이고
    걸을때도 배에 힘주는편이에요.
    운동 별로 안하고 집에서 자주 누워있진 않긴 하네요.

  • 27. ....
    '22.8.20 10:19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습관적으로 평생 밥 먹고 2시간 동안은 절대 눕지도 않고 일부러 거실 이라도 왔다갔다 걸어 다니고 잘 때 이외에는 절대 눕지 않는 저는 163 48인대 똥배만 나왔어요ㅠ
    참고로 틴수 잘 안 먹고 자세도 꼿꼿하게 항상 배에 힘주며 헬스도 하루 3시간 합니다

  • 28.
    '22.8.20 10:23 PM (39.117.xxx.43)

    밥먹고왜누우면안되냐면
    그때가 인슐린분비되고 혈당올라가는 타임이에요

    그때 걷기던가 움직여주면
    혈당이.소모되서 살로 안가요
    특히 과식했음 더더욱 움직여줘야해요

  • 29. ...
    '22.8.20 10:30 PM (106.101.xxx.192)

    평생 습관적으로 밥 먹고 2시간 동안은 앉지도 않고 거실 돌아다니고...그래서 엄마한테 정신 사납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잘 때 이외에는 눕지도 않는 163에 48 인 저는 똥배만 볼록 나왔어요ㅠ
    참고로 하루에 헬스 3시간 하고 자세도 꼿꼿하고 평소 습관적으로 배에 힘도 주며 탄수도 거의 안 먹어요

  • 30. ㅛᆢ
    '22.8.20 10:40 PM (118.35.xxx.89)

    도전 내일부터 밥 먹고 1시간 걷기 해볼게요

  • 31. 타고난
    '22.8.20 10:41 PM (121.133.xxx.137)

    체형이 커요
    아가씨들도 날씬한데 허리는
    통짜거나 배 뽈록한 경우 많잖아요
    저도 살찌면 팔다리 엉덩이부터 오르고
    배가 젤 나중에.. 빠질땐 배 허리부터 빠지구요

  • 32. 놉놉
    '22.8.20 10:48 PM (175.114.xxx.96)

    뚱뚱하다가 그 버릇 하나가 바뀌었는데 배가 날씬해진 거라면 몰라도...
    그냥 체형일 겁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왠만큼 살 찌기 전까지 배는 납작해요

    기본 체형+오랜 운동 습관.
    저는 20대부터 49인 지금까지 늘 주3회 또는 주5회 운동 해왔고
    유산소와 근력운동 같이 했어요.
    몸무게에 비해(165에 54) 마르게 보이고
    체형 자체가 배 없이 허리 잘록(ft. 요롱이) 허벅지 있는 타입이에요.

  • 33. ㅡㅡ
    '22.8.20 10:49 PM (116.37.xxx.94)

    누워있는게 인생의 낙인데ㅜㅜ

  • 34. Ddds
    '22.8.20 10:53 PM (187.190.xxx.255)

    이거같아요. 유일하게 찐게 아랫배 ㅠㅠ

  • 35. 아...
    '22.8.20 10:56 PM (188.149.xxx.254)

    요즘 식도염덕에 밥 먹고 서있기 하고있어요.
    일부러라도 일을 만들어서 왔다갔다...
    ㅠㅠ
    타발적 서있기.

  • 36. 에고
    '22.8.20 10:58 PM (122.42.xxx.238)

    밥 먹고 움직이는게 당뇨 예방에도 좋다던데
    직장에서 점심 먹고 10분이라도 쇼파에 앉아 눈을 좀 붙여야 오후에 일을 할 수가 있어요ㅜ
    그게 충전이 되더라구요..^^;

  • 37. 이건
    '22.8.20 11:09 PM (106.255.xxx.41)

    꼭 그래서 납작배는 아닐 수도요

    체형이 다 다르거든요

    전 허리두껍고 팔다리 길고 가늘어요 살쪘어도요
    제친구는 납작배가 허리가 얄상해요
    대신 다리가 코끼리다리

  • 38. ㅇㅇ
    '22.8.20 11:11 PM (211.203.xxx.74)

    타고난다는 분들
    45세 이상이면 인정.

  • 39. 설거지
    '22.8.20 11:14 PM (88.65.xxx.62)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원래 체질이 그런 사람이 있어요.
    소화력이 떨어져서.

  • 40. 눕방
    '22.8.20 11:29 PM (106.101.xxx.145)

    부럽기도 하지만
    눕방, 내 인생도 최고~

  • 41. ㅇㅇ
    '22.8.20 11:33 PM (1.243.xxx.125)

    진짜 납작배의 비밀은 허리가 가늘고 긴편이죠

  • 42. ..
    '22.8.20 11:33 PM (124.5.xxx.85)

    그킹 50키로만 되어도 뱃살이 없어지는데 45면
    군살자체가 없는 모델몸매겠어요
    그리 유지하고 싶네요

  • 43. ㅇㅇ
    '22.8.20 11:59 PM (118.221.xxx.195)

    저는 누울시간 앉을시간이 없어요
    누우면 강아지가 들러붇고 앉을시간도 없어요
    일하는 엄마라 빨래설겆이청소 집안일 산더미여서요
    근데도 배는 조금 볼록해요
    심한건 아니지만 뱃살은 늘 있어요
    체질도 있는거 같아요

  • 44. 알게모르게
    '22.8.21 12:14 AM (115.86.xxx.36)

    지방흡입도 많이하고 전혀 관리 안할것 같은 사람도 지방분해하는 주사인가 뭐 그런걸 맞아서 멍이 잔뜩 들었다하더군요

  • 45. ㄱㅇ
    '22.8.21 12:35 AM (73.86.xxx.42)

    납작배의 비밀 -
    식사하고 1시간 정도는 앉지 않는게 비결이라네요
    식사후 앉지 않고 뒤처리 설겆이 다 하고
    집안일 몰아서 싹 해놓고 가끔 나가서 걷기도 하고
    안되면 소파 옆에 서있더라도 어쨋든 1시간 내로는 앉지 않는대요

  • 46. 히야~
    '22.8.21 1:19 AM (124.53.xxx.169)

    그래서 내 배는 항상 풍만 했군요.
    될랑가 몰겠지만 일단 접수,이런 글 좋아요.

  • 47. 점세개님은
    '22.8.21 1:23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똥배가 아니라 골반이 앞으로 휘어서 배를 앞으로 내미는 체형이신게 아닐까요.

  • 48. 식후 졸음
    '22.8.21 4:08 AM (219.254.xxx.51)

    평소 식곤증 심한 저로써는 따라하기 참 힘들것 같아요 ㅠ

    어릴때부터 저녁밥 숟갈 놓음 졸음이 몰려오는 타입인데 그래서 하체비만+똥배를 얻은건가

    그래도 내일부터(오늘은 이미 누워버렸으니 2...) 저도 실천해보겠다는

  • 49. ...
    '22.8.21 6:32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45면 그냥 납작배가 정상 아닌가요
    저는 표준체중 52키로인데 납작배에요
    이유는 잘 모르갰지만 가벼운 운동은 주 2 3회
    꾸준히 해왔고요
    탄수화물은 적게 먹는 편이고
    특히 단거는 잘 안먹어요

    저녁은 일찍 먹고 야식안하고
    다 소화 된 다음에 자요
    배가 완전히 꺼지지
    않으면 잘때 거북할거 같고 그래요
    어릴때 한번 소화 덜 된 채로 자다가
    밤새 너무 불편했어서
    그후로 꼭 소화시키고 자다보니
    그게 습관처럼 굳어졌어요

  • 50. ..
    '22.8.21 8:16 AM (39.115.xxx.64)

    부지런해야는데 밥먹고 바로 움직이기 진짜 정신력 필요해요 일단 반찬하고 국끓이고 차리고 먹고 정신없고 먹고 나면 손 놓고 싶은데 한 시간 움직여야한다니 어렵지만 시작해봐야겠어요

  • 51.
    '22.8.21 8:49 AM (151.210.xxx.147)

    저는 복근은 없지만 많이 먹어도 배는 없는듯….
    항상 밥 한공기 먹고 라면도 한개에 밥 말아먹어야해요.
    부페가도 80키로 남편 두번 가면 저는 네다섯번?

    혹시 저같은 체형은 없으신지….
    얼굴 상체는 정말 살이 없어서 말라보여요.
    하체는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약간 육덕과에요;
    40대 중반 160에 55.
    운동은 안하는데 밥먹고 바로 눕진 않는거같네요.
    나이 들수록 소화력 떨어져서 ㅜ

  • 52. ...
    '22.8.21 9:14 AM (58.127.xxx.198)

    다른데도 다 말랐다면 먹고 바로 안 눕고 움직여서라는거 인정.
    그런데 대개는 허리가 길고 허벅지 두꺼운 하비체형들이 뱃살이 잘 안찌던데요.그리고 화장실 자주 가고.

  • 53. 한마디로
    '22.8.21 9:3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바지런하면 살 찔일이 없다는 말 같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할일은 다 해놔야 직성이 풀리는 데다
    소식이다 보니 평생 살찔 틈이 ..

  • 54. 신빙성이 딱히...
    '22.8.21 10:29 AM (211.184.xxx.132)

    160 44키로
    50키로 되도 배에 살 없는 스타일
    쉴 때는 누워서 먹고 자고 눈 떠서 또 먹고...
    근데 어디라도 되도록 걸으려고 하고... 한 번 걸을 때 5키로도 우스워요
    타고난 체형일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타고나지 않은 분들은 먹고 바로 눕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순 있을 것 같습니다

  • 55. ..
    '22.8.21 11:07 AM (222.99.xxx.183)

    체질이죠.
    전 밥먹고 바로 치우고 몰아서 청소까지 하고
    평소 잘 눞지고 않는데 아래배 나왔어요.
    말랐고 매일 중량 운동합니다.
    밤에 라면 먹고 자도 얼굴도 안 붓고 11자 복근 형체는 있습니다.
    근데 몸무게 300그람만 늘어도 꼭 허리랑 아랫배에만 집중되요. 타고난 체형이 그런거지요

  • 56. 봉자씨
    '22.8.21 11:26 AM (124.216.xxx.197)

    납작배의 특징은 골반이 많이 큰사람이더라구요
    지인을 보니 거의다 그렇더라구요

  • 57. wmap
    '22.8.21 12:54 PM (211.36.xxx.39)

    전 밥먹고 바로 움직이면 오히려 소화가 잘 안돼서 좀 앉아있어야하는데...

  • 58. ...
    '22.8.21 2:11 PM (115.143.xxx.63)

    저 54세 164/55
    납작배 허리 가늘고(25~26인치)골반커요
    허벅지 두껍고요
    이것도 타고나는게 커요
    그래도 나이 먹어가며 배가 조금씩 나오네요
    상체에도 살이 붙어서 예전보다는 부해보여요
    걍 타고난거

  • 59. ..
    '22.8.21 2:12 PM (116.39.xxx.162)

    밥 먹고 식세기 돌려도
    1시간은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없던데요.
    식세기에 그릇 애벌해서 넣고
    식세기에 못 넣은 큰 냄비 씻고
    가스렌지 주변 닦고, 후드 닦고, 씽크대 위에 닦고, 개수대 씻고, 행주 빨고
    쓰레기 정리하고......
    1시간 후딱 감.

  • 60.
    '22.8.21 3:37 PM (61.80.xxx.232)

    납작배 비밀 저장합니다

  • 61. 와우
    '22.8.21 3:45 PM (61.84.xxx.145)

    그러고보니 미혼시절 저도 밥먹고 안앉았던거 같네요 42키로였는데.쩝

  • 62. 반성합니다 ㅠ
    '22.8.21 3:50 PM (118.235.xxx.26)

    살찌면 복부 집중하는 체형에다 나이들수록 더해서
    댓글까지 쭉 봤는데요
    원글님 말씀 일리있는 것 같아요
    댓글중 누워도 납작배라는 분들은 부럽습니다!!
    근데 그 체질이야말로 타고나신듯요
    우리딸보면 저랑 반대로 먹자 눕고 하는데 납작배
    대신 저아이는 아직 어리고 배변활동이 원활해요

    그리고 위 댓글중에 식후 인슐린때문에 혈당이 오르는데
    그래서 30분이라도 걷거나 운동해야하는건 백퍼 맞구요
    당뇨환자분들 필수사항이자나요

    근데 다 아는데.. 일단 설거지통에 담궈놓으면 다행
    일단 착석을 할까요???

    내일부터~^^ 라도
    식후 30분 최소 지켜보려구요
    평소 배에 힘 안주는것도 반성합니다~

  • 63. 달월
    '22.8.21 3:59 PM (222.108.xxx.153)

    그냥 체질이여요 체질

  • 64. 경험담
    '22.8.21 4:19 PM (39.127.xxx.3)

    좀 도움 되시려나? ‥
    젊은 날 저도 군것질에 많이 먹어도
    똥배 없고 살도 찌지 않아
    다들 부러워 했었어요

    나이 들면서 점점 살도 찌고
    단단한 아랫배가 나오더군요
    몸 움직이는 일은 더 많이 했는데‥
    노력하며 많이 적게도 먹었는데 ‥?
    아마도 신체의 호르몬의 변화 때문‥

    치열한?ㆍㅋ 전업에
    한동안 뱃살과 똥배를
    관과하다 허리 디스크로
    웨이트를 접하게 되었죠

    칠년차 접어 들었는데
    초기엔 변화 없어
    흥미를 잃기도 했지만
    꾸준히 유산소 운동 병행하면서
    식사량을 줄여 보았더니
    뱃살과 똥배가 없어 졌어요

    제 생각엔 근육운동 하면서
    유산소 운동(걷기)을
    적극적으로 하고
    영양가 있게 골고루 먹고
    일일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줄인 식사가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생각해요
    하루 세끼 다 잘 챙겨 먹었고
    대신 저녁은 늦어도 일곱시(대체로 6시 전에 먹음) 전까지 먹고
    식후 공복을 12시간 이상을 유지한 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식습관이 바뀌니 자연스레 몸에도 변화가 있어 매년 혈액검사에서
    중요 수치가 정상에 있어
    나름 내몸이 잘 관리
    되었다고 생각해요

    특별한 일때문에
    일주일 정도 운동도 못하고
    군것질과 탄수화물등 먹는데
    열중?했다면
    뱃살 조짐이 보여요‥ㅋㅋ
    그럼 서둘러 운동하고‥유산소 운동 좀 더해 주고 붕괴된 식습관을 다시 바로 잡으려 노력하곤 하죠
    지금은 제 생활습관 처럼 익숙해져
    부담되지도 않게 되었어요

  • 65.
    '22.8.21 4:58 PM (58.140.xxx.199) - 삭제된댓글

    41키로에요

    결론은 조금먹고 많이 움직이는거에요

  • 66. 납작배
    '22.8.21 5:04 PM (223.33.xxx.144)

    82에 납작배 가지신분들 총출동하셨네ㅋㅋㅋ

  • 67. ㅇㅇ
    '22.8.21 5:26 PM (117.111.xxx.142)

    밥먹고 눕는 1인!
    더부룩 하면 잠깐 일어나 앉아서
    트름한번 하고 다시누우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 68. 먹고
    '22.8.21 7:06 PM (210.117.xxx.5)

    누웠다가 이글 생각나서 일어나고
    또 까먹고 눕고 일어나고
    반복중 ㅋ

  • 69.
    '22.8.21 7:09 PM (118.235.xxx.169)

    경험담님 말씀 잘 기억해 놓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보통 의지로 되는게 아니자나요 ㅠㅠ 작심삼일
    결론은 경험담님 말씀대로
    적당한 개인에 맞는 영양가 있는 규칙적식사에
    유산소 근육 걷기 운동이 답인데
    여러 사정이 있으므로
    식후 몸 움직이기 배에 힘주기
    이미 좋다는것 알고 있지만 실천안되는
    그래도 생활속 습관도 무시못하니 해볼려구요~~

  • 70. ㅠㅠ
    '22.8.21 10:43 PM (115.86.xxx.36)

    이글 보고 안눕기 해보려는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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