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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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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군대에서 석면해체를 했대요ㅠ

도와주세요 조회수 : 7,204
작성일 : 2022-08-19 14:44:15
아들이 군대에서 텍스작업 석면해체작업을 했대요
석면을 뒤집어쓰고 눈에도 들어갔다는데요
이 사태를 어떻게 하지요?
지금 부대에 전화할까 어째야할까요
돌이킬수만 있다면 
부대에 쫓아가서 난리를 치겠지만,
이미 큰일이 벌어졌고 어찌할까요ㅠ
지금 빨리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어느병원으로 가야 치료가 될까요?
눈물만 나고 어떻게 해야할지요
좀 도와주세요ㅠ
IP : 211.199.xxx.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19 2:45 P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보호장비나 제대로 지급을 하고 시켰는지 모르겠네요.
    눈 보호하는 안경은 기본인데요..

  • 2. 원글이
    '22.8.19 2:46 PM (59.27.xxx.232)

    눈보호하는 안경을줬을리가 있나요

  • 3. ..
    '22.8.19 2:48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보호장구 착용도 안 시킨건가요?
    뭐 이래요?

  • 4. ..
    '22.8.19 2:48 PM (124.5.xxx.85)

    눈보호나 마스크 너무 간절하군요 아

  • 5. Asd
    '22.8.19 2:51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아이고 미친것들
    남의 귀한 아들 데려다 무슨 짓인가요?ㅠㅠ

  • 6. ㅁㅇㅇ
    '22.8.19 2:54 PM (125.178.xxx.53)

    헐........

  • 7. 어째요
    '22.8.19 2:57 PM (114.206.xxx.196)

    마음 아프네요
    얼마나 걱정이 되실지...
    어찌 하는게 최선일까요

  • 8. 석면이 1급 발암
    '22.8.19 2:57 PM (123.214.xxx.169)

    물질이라 작업 메뉴얼이 있네요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hty.top&where=m&oquery=%EA%B3%A...

  • 9. ㅇㅇ
    '22.8.19 2:58 PM (118.235.xxx.32)

    와 이거 국민청원이라도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갓 스물 넘은 애들 데려다가 그런걸 시킨다고요?

  • 10. ...
    '22.8.19 2:58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부대에 전화를 하세요.
    또 할 수도 있고 다음엔 안전 장비라도 챙겨주겠죠.

  • 11.
    '22.8.19 2:58 PM (182.221.xxx.147)

    모든 포털과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론화 시키세요.
    이 글처럼!

  • 12. 석면이 1급 발암
    '22.8.19 3:00 PM (123.214.xxx.169)

    링크 보면 고용노동부 작업메뉴얼이 있어요
    위반된것이면 공론화 하셔야겠어요

  • 13. ㅇㅇ
    '22.8.19 3:01 PM (211.36.xxx.99)

    ㅜㅜ 아들들 군대 안보내고 싶네요
    아무데나 보호장비도없이 차출당하고
    사병은 막 써도 되는 자재처럼 사용당하는거 이제 그만 좀 했으면

  • 14. ...
    '22.8.19 3:02 PM (14.35.xxx.21)

    석면해체허가업체만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ㅠㅠ

  • 15. Asdf
    '22.8.19 3:04 PM (116.40.xxx.16)

    다음 안전장비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벌어진일을 어쩌나요.
    세상에 천금같은 귀한 아들을.. 도움도 못주고 같이 속이타네요.

  • 16. 별동산
    '22.8.19 3:05 PM (149.167.xxx.199)

    어머나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석면 1급 발암물질이에요. 우선 부대에 전화해서, 1급 발암물질 해체작업을 어떻게 일반사병들을 시켰는지, 이미 시킨 상황에선 어째서 보호장비 없이 작업에 투입했는지....언론에 제보하세요. 크게 크게 알리세요.

  • 17.
    '22.8.19 3:06 PM (61.255.xxx.96)

    아니 일을 시키려거든 장비를 갖추게 하고 해야지
    걱정돼서 어째요..아..
    병원 검사라도 받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8. 케로로
    '22.8.19 3:07 PM (175.116.xxx.23) - 삭제된댓글

    여기 말고 네이버군화모카페.공군갤러리. 다음군인카페 등 글 올려보세요 사병말고 간부하셨분들도 있어요
    어쩌나요 제 아들도 군대가서 너무 걱정되네요

  • 19. 당장
    '22.8.19 3:08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몇번으로 큰사달이 나지는 않는대요. 그래도 뭐라 해야하니 부대에 전화하는건 아무소용없고요, 어디 신문고는 없앴나...군인권위나 어디든 기관에 조사해달라 해야한대요.

  • 20. 케로로
    '22.8.19 3:08 PM (175.116.xxx.23) - 삭제된댓글

    여기 말고 네이버군화모카페.군인갤러리. 다음군인카페 등등 글 올려보세요 사병말고 간부하셨분들도 있어요
    어쩌나요 제 아들도 군대가서 너무 걱정되네요

  • 21. 이거
    '22.8.19 3:09 PM (14.32.xxx.215)

    사회문제화 시키세요
    공사현장에서도 석면은 따로 취급해요
    얼마나 오래된 건물인데 석면이 있었을까요
    자세히 알아보시구요

  • 22. ??
    '22.8.19 3:13 PM (223.38.xxx.249)

    석면텍스 제거한거가 맞는지요?? 텍스라도 다 석면이 아니거든요ᆢ.

  • 23. 000
    '22.8.19 3:13 PM (59.4.xxx.231)

    그런데 텍스라고 다 석면이 함유된건 아니고 예전 텍스에만 함유되어있어요
    아마 석면 함유안된 텍스 해체시켰을 겁니다.
    자세히 알아보세요

  • 24. 부대에 전화해봤자
    '22.8.19 3:14 PM (123.214.xxx.169)

    면피할 시간만 주게 될것 같은데요

  • 25. ㅇㅇ
    '22.8.19 3:15 P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익명으로 전화 하면 안되나요,
    아들은 없는데,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귀한 자식들 데려다가 .
    석면 아니더라도 보안경등은 지급을 해야지요, 호흡기 문제도 있는데....

  • 26. 알아보세요
    '22.8.19 3:15 PM (221.151.xxx.35)

    석면해체작업은 소량이라도 신고해야하구요.
    석면해체제거업 면허갖고 있는 업체가 적법한 절차에따라 하게되어있어요.
    제생각엔 석면 아닐것 같아요.그렇게 허술하게 일반인이 안해요..
    그냥 일반텍스 였을 것 같은데.... 진짜 석면이었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 27. 석면
    '22.8.19 3:15 PM (211.206.xxx.180)

    맞는지 다시 정확히 알아보시고 맞다면 공론화 하셔야 할 듯.
    시대가 어느 땐데 몰상식한 작업을 시켰을지 확인하셔야.

  • 28. ㅇㅇ
    '22.8.19 3:18 PM (39.7.xxx.220)

    석면 아닙니다..

  • 29. 귀한 아들들...
    '22.8.19 3:21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이런 얘기 접할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황금 같은 젊음의 시간을 군 복무하느라 희생하고
    그 수많은 젊은이들의 희생에 대해 단지 감사하다고만 표현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네요

  • 30. ㅅㄴ
    '22.8.19 3:22 PM (125.186.xxx.195)

    얼마나 속상하실지 ㅜㅜ 제아이도 군복무중이라.
    일단 군인권센터 같은 곳에 문의하시는게 어떨까요?
    익명으로라도 뉴스제보 하세요.

  • 31. ㅁㅁ
    '22.8.19 3:23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아닐건데 ㅠㅠ
    산골동네 지붕 하나도 개인이 손 못대게하는데요
    그렇게 무식한행위를 할리가요

  • 32. .....
    '22.8.19 3:25 PM (221.157.xxx.127)

    설마 석면해체는 아무나하는게아닌데

  • 33. .....
    '22.8.19 3:37 PM (125.240.xxx.160)

    아오 진짜 석면이면 공론화시켜야죠
    남의 자식 데려가서 온갖 위험한일 다 시켜요

  • 34. 부대
    '22.8.19 3:42 PM (180.226.xxx.225)

    군에서 전문적으로 해야하는 일은 거의 부사관들이 하고 사병은 허드렛 일 정도 거들거나 뒷정리나 하는데
    잘 알아보세요.
    하물며 부대 내 제초 작업도 외주업체 인부들이 하고
    사병들은 그냥 서서 있다가 다 끝나고 뒷정리 정도만 해요.
    비 올때 배수로나 직접 파는 정도죠.
    아들 말만 듣고 흥분하지 마시고 잘 알아보세요.
    참고로 저희 아들은 다음달에 상병 답니다.

  • 35. ㅇㅇㅇ
    '22.8.19 3:45 PM (23.106.xxx.51)

    방송국에 제보하세요.

  • 36. ㅁㅁ
    '22.8.19 3:45 PM (119.203.xxx.253)

    전화하고 어쩌고 해도 아들한테 해코지 못해요
    할 수 있는거 다 하셔요
    기사제보도 하고요

  • 37. 원글이
    '22.8.19 3:50 PM (59.27.xxx.232)

    석면텍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봐야할까요
    부대에 물어보면 아니라 할덴데요

  • 38.
    '22.8.19 3:52 PM (223.39.xxx.220)

    석면해체 작업이면 전문가들도 현장 감수하에 철저하게 하는 작업 아닌가요?
    예전에 아이들 학교 석면 해체 작업하고 마무리하느라 방학도 엄청 길었었는데 공사 기간 동안 학교 안은 물론 학교 근처 얼마 이상 거리 접근 금지하도록 했었고 다 끝나고도 몇 번이나 안전한지 전문가들이 와서 검사하고 아이들 등교하도록 했어요.
    그 정도로 석면에 조금이라도 노출되면 건강을 엄청 해치는구나 싶던데 무슨 일인가요? ㅠㅠ
    제대로 알아보시고 바로 조처하셔야 할 것 같아요.

  • 39. ㅇㅇ
    '22.8.19 3:55 PM (211.36.xxx.99)

    그러게요.. 일단 제보가 우선일지
    답답해서 자꾸 들어오게되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

  • 40.
    '22.8.19 3:5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알아보시고 후기도 알려주세요

  • 41. 침착하세요.
    '22.8.19 3:58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이분은 진짜 아니어도 맞다고 하겠네요.
    그런거 아들이 알아봐야죠. 일 하면서요.
    요즘 어떤 세상인데...조금만 부당하거나 뭔 일 생기면 부모들이 군대 전화하고 난리던데요. 참고로 저희집 작년 겨울 제대했어요

  • 42. ㅗㅗㅗㅗㅗㅗ
    '22.8.19 4:06 PM (207.244.xxx.82)

    아니 군인이 석면해체 하는 사람입니까? 요즘이 어떤세상이든 아니든
    그건 관련 업체 인원이 하든가 해야지
    부모가 가만히 앉아서 그런가 부다 해야되요? 정신 나간 사람인가.

  • 43. ..
    '22.8.19 4:15 PM (118.221.xxx.136)

    군대전화 해보세요...아무리 그래도 석면을 군인한테 시키지는 않았을거에요..
    전문가가 다 해요...
    그래도 국가기관인데 아무한테나 시키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 44. 아줌마
    '22.8.19 5:16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방송국에도제보하세요.

  • 45. ㅇㅇㅇ
    '22.8.19 5:17 PM (73.254.xxx.102)

    그 작업한 장소 주소를 달라고 해서 알아 보세요.

  • 46. 진짜 너무
    '22.8.19 5:18 PM (14.7.xxx.84)

    귀한 아들 데려다 도대체 뭐하는건지

    진짜 싫어요

  • 47. 밝혀야 합니다
    '22.8.19 5:19 PM (14.7.xxx.84)

    진짜 석면해체 업무시켰는지요?
    정확하게 소상하게 밝혀주세요

  • 48. ...
    '22.8.19 7:21 PM (1.241.xxx.157)

    진짜 황당하네요 거기 부대 이름이랑 지역이 어딘가요?? 제보 꼭 하세요 국방부에 민원도 놓으시구요

  • 49. 무석면
    '22.8.19 8:04 PM (116.39.xxx.89)

    2009.1.1 부터 금지에요 .
    이후건물이 맞다면 무석면텍스일 확률이 높아요
    너무 걱정하시니 적어요
    혹시 주소아시면 건축물대장떼어보세요

  • 50. 세상에
    '22.8.19 8:57 PM (61.84.xxx.145)

    어떡해요?
    무슨 대책이 있어야할텐데...
    어디 무서워서 자식 군대 보내겠나요?
    허 참 화나네

  • 51. 원글이
    '22.8.19 8:57 PM (59.27.xxx.232)

    지은지는 엄청 오래된것같아요
    아들말로는 70년대?에 지은 건물같대요
    천정은 그정도로 오래 돼보이지는 않은것같다하구요
    건물은 2009년 전에 지어진게 거의 확실하고
    천정은 무석면으로 리모델링?했든지
    아니면 안했든지 둘중 하나인것같아요

  • 52. 원글이
    '22.8.19 9:01 PM (59.27.xxx.232)

    주소 물어보니 군대가 주소가 어딨냐하네요ㅠ

  • 53. 무석면
    '22.8.19 11:20 PM (116.39.xxx.89)

    일반 건물이어도 절대 마구잡이로 할수 없어요
    부대내라도 그런식으로 한다면 말이 안되요
    한번 전화해서 정확하게 물어보심 좋겠어요
    같은일이 번복되지 않도록요

    안타깝게도 이미 작업한게 석면이 확실하다면
    석면특수검진 할수있는 병원이 있어요
    지역마다 다 있으니 알아보시고
    지금 당장은 아무일도 없겠지만 한번 다녀오세요



    특수검진하는곳이 있어요

  • 54. 나비네
    '22.8.20 12:58 AM (112.150.xxx.174)

    부대 전화해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 55. 원글이
    '22.8.24 3:47 PM (59.27.xxx.232)

    교육생들 생활관에 선풍기들이 고장나서
    석면텍스를 뜯고 선풍기를 다시 달고
    이런 수선을 했나봐요
    문제는 한곳만 뜯고 수선한것도 아니고
    여러군데를 뜯었대요
    먼지가 많이 났고 겨울철 눈오는것처럼
    쏟아지고 마시는것도 엄청 마셨대요

    진짜 석면이면 자기는 폐암확정이라고해요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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