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mbti 신봉자인데요..

..... 조회수 : 3,922
작성일 : 2022-08-18 13:49:32


어제 왠지 의기소침해져서 딸한테 상담신청을 했어요.


엄마는 오래 못 버틸 것 같다

인간관계도 별로고 블라블라(&&()__&^%$#%^....

했더니

'인기'는 포기하세요

엄마는 intj라서 인기 없는 게 당연해요. 

일이 힘든 것도 아니고 월급이 적은 것도 아니고

일 잘하는 좋은 동료들이 있는데 뭐가 힘드시다는거죠?

절 보세요. 막내라서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매일매일 힘들고 이렇게 벌어도 집 하나 사는 건 까마득하고

고민 많다고요.

딸아이가 sns로 꽤 쏠쏠하게 용돈 벌이를 하고 있어서

돈 문제로 고민은 안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조회수.좋아요 이런거에 예민해지고 남하고 자꾸 비교하게 된다면서..ㅠㅠ

어쨌거나

점심에 쉑버거에다 감자 튀김을 딸기 쉐이크에 찍어먹었어요.

입사동기랑.

천국이 따로 없어요.

더 다녀야겠어요.

버거값.. 벌어야죠.

어제 대화중

엄마가 의기소침해져서..

이렇게 말하려는데 단어가 생각이 안나

순간적으로 머리속에 소침? 새침? 이 떠올랐다 했더니

엄마는 인간관계가 문제가 아니라

날로 빈약해지는 어휘가 문제라고 잔소리하네요.

책 읽어야겠어요.


IP : 203.142.xxx.2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이
    '22.8.18 1:50 PM (39.7.xxx.241)

    A형 아니세요?

  • 2. ㅎㅎㅎ
    '22.8.18 1:51 PM (210.217.xxx.103)

    stj 도 아니고 ntj 는 조금 낫죠.

  • 3. 이게
    '22.8.18 1:53 PM (221.143.xxx.13)

    성격유형으로 사람 파악하는 거
    예전 혈액형 업그레이드버전 같아요

  • 4. ㅎㅎㅎ
    '22.8.18 1:5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객관적이고 쿨한 따님이네요,
    우리애도 일하기 싫으니까 이유가 있어야한다면서 엄마가 지 월급 많이 쓰래요. 그래야 회사때려치고 싶어도 악착같이 다닐 이유가 된다구요..
    그다지 욕심없는 애라서요.ㅎ

  • 5. ...
    '22.8.18 1:55 PM (112.147.xxx.62)

    근데 MBTI는 은근 잘 맞지 않나요?

    딸 MBTI가 뭔지 궁금해요
    핵심을 잘 잡네요 ㅋㅋㅋ

  • 6.
    '22.8.18 2:00 PM (220.94.xxx.134)

    저희애보면 mbti딱맞음 나이들며 변하는거지

  • 7.
    '22.8.18 2:00 PM (211.206.xxx.180)

    Intj는 본인 스스로는 만족해요.
    다른 사람들을 오히려 의도적으로 가까이 안하기도 한데..
    오죽하면 외로움도 별로 안 타는 가장 독립적인 유형이라고들
    신변잡기적인 이야기 싫어하고, 호감에 대한 기준도 높아서.

  • 8. dpsxl
    '22.8.18 2:02 PM (61.254.xxx.88)

    인티제가 사람이 주변에 없나요?
    ㅎㅎㅎ

    딸귀엽네요

  • 9. intj
    '22.8.18 2:05 PM (203.142.xxx.241)

    스스로 만족하고 내 취향에 집중하고 사람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씩 외로움을 느낄때가 있어요.
    지가 한건 생각 안하고 말이죠.(저만 그런가요?)

  • 10. 딸은
    '22.8.18 2:06 PM (203.142.xxx.241)

    b형이에요. i 만 저랑 같고 나머지는 다 달라서 ㅎㅎ

  • 11. ㄷㄷㄷ
    '22.8.18 2:07 PM (221.149.xxx.124)

    인티제는 사회성 떨어져요...
    사회성 없는데 본인은 엄청 잘난 줄 암.. 무조건 본인 생각이 다 맞고 우월함...
    본인은 해피하게 잘 사는데 잘난척, 가스라이팅에 주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함 ㅠ
    인티제 남자 두명 사귀어보고 학을 뗌.
    여자는 시크한 맛이라도 있지 남자는 진짜 최악.

  • 12. 그니까요
    '22.8.18 2:15 PM (124.54.xxx.37)

    요새 mbti넘 혈액형 버전같아요 ㅋ

  • 13. 거기다
    '22.8.18 2:15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저희집 딸은 엠비티아이에다 퍼스널컬러로 모든 사람을 규정해요 하ㅜ

  • 14. ...
    '22.8.18 2:16 PM (211.241.xxx.254)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INTJ
    대화를 시작하면 꼭 싸움으로 끝나요.
    다 내가 잘못했다로 결론이 나거든요.
    싸우기 싫어서 말을 줄이면 무시한다고 ㅋㅋ 아주 이기적입니다.

  • 15. 마요
    '22.8.18 2:28 PM (220.121.xxx.190)

    저도 mbti 신봉자예요.
    사주고 타로고 다 필요없고, mbti를 알게되니
    뭔가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생기는 느낌이예요.

  • 16. ...
    '22.8.18 2:49 PM (125.177.xxx.217)

    요즘 젊은 사람들은 mbti를 트면서 모든 사회생활을 한다더라구요

    사실 저도 mbti 알고는 상대를 이해하기가 더 편해 졌어요

    이래서 j구나 p겠구나 이러면서 조심도 하게 되고

  • 17. ㅡㅡㅡ
    '22.8.18 3:02 PM (183.105.xxx.185)

    mbti 알고 남편에 대해 이해가 가기 시작했네요 .. intp 인데 정말 ... adhd 가 가장 많은 유형이라고 ..

  • 18. 예??
    '22.8.18 3:0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저 intp인데 adhd요?? 걍 님 남편이 산만한 이과생인거겠죠

    혼자있고 예민과인데

  • 19. ㅇㅇ
    '22.8.18 3:22 PM (110.70.xxx.197)

    Mbti대로만 산다면 인간유형이 세상에 16가지 정도밖에 없게요?
    그냥 대략적인 성격유형별 인간을 그룹핑 하기워핸 용도인 걸
    그것에 따라 운명을 맡기려는 듯 해석하는 과하다못해 어처구니 없어요.

  • 20. 그래도
    '22.8.18 3:43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반가워요 저도 INTJ에요~ 엄마가 싸가지없다고 말할 정도로 마이웨이여서 사회생활 힘들었는데 3년전부터 혼자 사업하니 좋아요. 타고난 본성을 어쩌나요. 저는 15년 더 돈 벌고 은퇴해서 동식물 가꾸며 살 생각하며 버팁니다. 화이팅

  • 21. ㅇㅇ
    '22.8.18 8:30 PM (180.66.xxx.124)

    따님 말씀이 맞는 듯..
    저는 젊을 때 intp다가 요즘 intj 나오는데
    시크하고 잘난 맛에 살고 독립적입니다..
    인기는 없죠.. ㅎㅎ직장생활이 외롭네요

  • 22. ....
    '22.8.18 10:36 PM (110.13.xxx.200)

    진짜 혈액형 확장 버전같아요.
    어케 사람이 16가지로 나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15 옛날 드라마 내남자의 여자 기억하세요? 4 ... 21:26:15 239
1803914 그알 중학생 1 ㅁㅁ 21:23:41 296
1803913 (질문) 내일 아침 11시에 공복혈당 2 ** 21:22:56 156
1803912 g70 차주분 계실까요? 혹시 21:20:32 176
1803911 이거 이해되시나요 1 21:20:24 180
1803910 인도나 중국은 미국 탑기업 2 ㅁㄶㅁㅈ 21:14:05 219
1803909 병원에서 멜라토닌 처방받으려는데 얼마드나요? 5 ㅇㅇㅇ 21:02:48 597
1803908 신진우 판사는 그럼 머에요? 5 진우는 21:02:01 390
1803907 시댁에 오리탕 포장해간다니 시누가 끓인다고 4 식목일 21:01:03 1,183
1803906 프린터기 4 핸드폰으로 .. 20:58:42 206
1803905 행복한 결혼생활이 있긴한가요? 11 행복 20:45:51 1,602
1803904 직장인들 매일 아침 머리감으시죠? 11 구찮다 20:40:13 1,272
1803903 태국 푸켓에서 사온 비누 좋은가요? 3 바다다 20:32:43 737
1803902 요즘 대학생들... 9 .... 20:31:32 1,510
1803901 시퍼런 대저 토마토 6 민트초코 20:31:22 1,295
1803900 젊어서부터 동창회 꾸준히 가신 60대 분들 .. 20:28:35 695
1803899 입술 한쪽 삐뚠 연예인 거슬리나요? 8 가끔 20:24:59 1,567
1803898 휴게소에서 파는 인형 2 .... 20:18:28 934
1803897 너무 뻔뻔한 부부 14 ㅇㅇ 20:15:40 3,798
1803896 ㅌㄹ이더 조 가방 미국에선 얼마에요 4 사이즈 20:15:09 1,451
1803895 친했던 이모도 멀어지네요 4 .. 20:11:14 2,741
1803894 서인영 피부가 의외에요. 희고 쫀득한 피부인지 몰랐어요 9 .. 20:04:44 2,355
1803893 선배님들~고1 국어 수행평가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4 20:00:12 275
1803892 찜질방 왔는데 좋네요ㅋㅋ 2 ... 19:50:53 1,113
1803891 노화는 피부와 근막의 유착이 원인 같아요 2 ㅇㅇㅇ 19:49:07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