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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후 드디어 아파트 첫 장만 했어요 !

... 조회수 : 19,227
작성일 : 2022-08-18 05:24:46
이혼하고 4년 가까이 바짝 모아서 차를 먼저 사고..
차가 없으니 아이데리고 어디 다니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엔 아파트를..
참 희한하게 이혼을 하고 제 마음이 편해서인지
아이를 데리고 살아야겠다는 의지때문인지 일이 잘풀렸어요

취직도 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사고 싶은거 다사고
옷도 좀 비싼거 입고 (전남편이랑 살땐 돈이 있어도 구두쇠여서 싸구려 옷입고 궁상맞게 살았고 그전에도 부모님의 도움이 전혀 없어서
생계유지 하는것으로도 감사했었죠..
주변에서 돈에 연연하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구질구질하게 살다가 ...
차도 멋진것 사서 드라이브 하는게 꿈이었는데 꿈대로 이루어졌어요
직장도 꿈도 못꿀 곳에 정말 꿈처럼 취직이 돼었고

그동안의 정말 피나는 노력과 고생을 나이 사십이 다되어서야
보상받는것 같아요 ㅜ
아파트 이제 계약하는데 제힘으로 온전히 이루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너무 사는게 전쟁같고 힘들고 하루살이처럼 버텨내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조금 한숨 돌릴수 있을것 같아요 ..

참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뒤엔 항상 보상이 있네요.
주변에 아직 얘기는 안했어요 그냥 기쁜마음에 글로나마
표현하고 싶었어요
IP : 92.184.xxx.14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18 5:29 AM (1.235.xxx.225)

    고진감래라는 말이 딱이네요

  • 2. 축하드려요
    '22.8.18 5:44 AM (121.180.xxx.165)

    쉽지않았을텐데 그것도 단시간에
    이제 꽃길만 걸으셔요 아이와 함께요

  • 3. 그렇군
    '22.8.18 6:02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부디 행복하고 멋지게 사시길~~

  • 4. 축하해요^^
    '22.8.18 6:05 AM (180.68.xxx.158)

    동생 ~
    수고 많았고요.
    아이하고 새집에서 떠블로 행복하세욧!

  • 5. 동생
    '22.8.18 6:20 AM (114.30.xxx.227)

    정말 축하해요
    앞으로 쭉~우욱 행복 하소서

  • 6.
    '22.8.18 6:26 AM (82.132.xxx.156)

    정말 대단하십니다!!! 인간 승리!!!

    앞으로 더욱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7. 어머
    '22.8.18 6:35 AM (119.71.xxx.203)

    원글님은 정말 하루를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오신 분이군요.
    심장이 살아있는한 아무도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는 말처럼
    열심히 사신만큼 그 기쁨도 더 빛나실겁니다.

  • 8. 제 동생하고
    '22.8.18 6:59 AM (39.7.xxx.102)

    똑같네요.
    있던 집을 게으른 남편이 대출받아
    품위유지하며 쪽 빨아먹고 깡통만들걸
    이혼하면서 알게 되었죠
    진짜 맨손으로 시작한 동생은
    작지만 투자가치있어 이제 제법 오른 집도 사고
    대형차도 사고
    애 둘 대학 가르치며 야무지게 살고 있어요.
    세월도 역행하는지 더 이뻐지고요.
    물론 뼈를 깎는 고생도 했지만 오기로 버티더라구요.
    그놈 보란듯이 살겠다고
    그놈은 양육비 한번 준적 없는데도 거지가 되어
    늙은 엄마한테 얻어먹고 살아요.
    원글님 보니 또 울컥하네요
    고생하셨어요 원글님

  • 9. 82
    '22.8.18 6:59 AM (121.167.xxx.250)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순조롭게 모든일이 잘 풀려나가시길

  • 10. 축하드려요
    '22.8.18 7:10 AM (114.205.xxx.84)

    몇년새 차사고 집도 장만하고 정말 대단해요
    새집서 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좋은일만 생기길 기원해요!

  • 11.
    '22.8.18 7:12 AM (110.14.xxx.180)

    모르는분이지만 축하하고 싶네요
    애쓰셨어요~~토닥토닥~
    정말 꽃길만 걸으시길~

  • 12. 아아
    '22.8.18 7:24 AM (111.118.xxx.161)

    제가 ... 현재 이혼 전 그 어두운 시절을 지나가는 중이예요. 희망이 없는 하루하루 너무 지쳐 지하에 갇혀있는 느낌이예요. 차도 집도 님 너무 대단하세요.

  • 13. 궁금한거
    '22.8.18 7:38 AM (223.38.xxx.11)

    궁금한게 이혼후 취업과정에서 서류등으로 이혼한걸 알게되나요?

  • 14. ..
    '22.8.18 7:54 AM (49.171.xxx.241)

    축하합니다 저도 아이랑 둘이 살아요 요즘 부쩍 무기력하네요 기운받아 갈게요!

  • 15. ㅇㅇㅇ
    '22.8.18 8:01 AM (120.142.xxx.17)

    이혼이 되려 님에게 행운이었네요.
    배우자가 운을 누르거나 못펴게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요!~

  • 16.
    '22.8.18 8:03 AM (39.117.xxx.43)

    와우
    남편에게 기빨리며 살땐
    점점 무기력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활기차게 잘되지못했을거에요

    좀더 자세히 풀어주세요
    성공과정이 궁금하네요

  • 17. ....
    '22.8.18 8:04 AM (92.184.xxx.167)

    네 취업할때 서류내다보면 그안에 가족관계라든지 뭐 아이 보조금 신청하고 하다보면 이혼한거 알게될수 밖에 없죠 ㅜ
    저는 이혼이 전혀 창피하거나 숨기고 싶지 않지만
    여자 혼자서 아이 키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왠지 좀 불쌍하게 보는 시선이 싫더군요 그 상처를 일부러 건드는 사람들도 간혹 있구요ㅜ 그냥 신경안씁니다 너무 힘든일들을 겪다보면 이런 작은 일에는 또 무덤덤해지구요.. 윗님도 힘내세요..
    끝없는 육아 살림 일까지 혼자 다하면 진짜 힘들죠..힘내시고
    어두운 터널도 끝이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 18.
    '22.8.18 8:17 AM (210.217.xxx.103)

    축하드려요!
    축하한다, 앞길 응원한다, 아이도 잘 자라면 좋겠다 라는 말 밖엔!

  • 19. 우와!!!
    '22.8.18 8:36 AM (125.240.xxx.204)

    넘 대단하셔요.
    축하합니다.!!!

  • 20. ...
    '22.8.18 8:37 AM (92.184.xxx.167)

    성공담이요..
    참 길죠...
    어느 길이든 성공하기 위해선 인내하는 수밖엔 없는것 같아요
    제가 지금 하는일과 다른일도 해봤지만
    내가 가장 잘할수 있고 좋아하는 분야를 파는게
    성공확률이 높더군요
    정말 열심히 노력했었어요 하루에 4-5시간씩 자면서요..
    외국에서 학교다니며 수업따라가기 힘들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서 울며 귀가한적도 많고
    한번 못알아들은말은 꼭 메모해놓고 수십번을 되새기며 다시
    외우고 또 외우고
    제 전공분야도 정말 미치도록 노력해서 사람들이 나중에 보고
    소름끼쳐하며 놀랐었구요.(실력이 남들과 비슷하다가 확 오른걸 보고 그런듯 해요) 그런데도 취업이 비자문제로 잘 안돼서
    그 칭찬마져 다 거짓같이 느껴지고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수천만번... 그렇게 한 5-6년 취업도 포기하고 우울한 마음에
    차라리 그냥 죽으면 편하겠단 생각까지 하다가
    아이가 있는데 이런 생각하면 안돼지 다시 마음 고쳐먹고
    면접 봐서 취직했었어요 일도 죽기 살기로 했어요
    학교 안가겠다고 울고 불고 떼쓰는 3살아이 학교 등하교
    혼자 시켜가며 정말 하루 하루 힘들어서 미쳐버릴것 같았는데
    아이도 어느덧 크고 초등학생이 돼었구요
    저도 그보다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겼고 정말 내일 죽어도
    한이 없을 만큼 하루 하루 정말 열심히 살았네요
    참 뭐든 쉽게 되는건 없는것 같아요!

  • 21. 쓸개코
    '22.8.18 8:45 AM (14.53.xxx.45)

    원글님 능력이 있는데 감춰줬던거군요.
    잘 풀리셨다니 다행이고 보기 참 좋습니다.^^
    축하드려요!

  • 22. 응원
    '22.8.18 8:58 AM (118.235.xxx.45)

    맘고생 많았을텐데
    잘 풀리셨다니 넘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하시길~

  • 23.
    '22.8.18 9:08 AM (210.96.xxx.10)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 쭉 그동안 힘드셨던것 보상받으시길

  • 24. ㅡㅡㅡㅡ
    '22.8.18 9:0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25. ..
    '22.8.18 9:14 AM (116.126.xxx.23)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시길.

  • 26. 와우
    '22.8.18 9:17 AM (112.167.xxx.79)

    축하드립니다~ 오늘 몇가지 일봐야 하는게 귀찮았는데 원글님 글 보고 정신이 번뜩들었어요
    글 지우지 마세요 나태해질 때 보고 정신 차리게요

  • 27. 이런 일엔 축하
    '22.8.18 9:22 AM (118.221.xxx.123)

    축하하려고 로그인했어요.
    장하십니다.
    당신은 정말 잘 하고 있는겁니다.

  • 28. 고생하셨어요
    '22.8.18 9:57 AM (112.76.xxx.163)

    남의 일이지만 기쁘네요!
    축하드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빕니다.^^~

  • 29. ...
    '22.8.18 10:11 AM (59.16.xxx.46)

    글보니 힘이 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 30. ...
    '22.8.18 11:35 AM (49.1.xxx.69)

    외국이시구나^^ 우리나라에서 이혼녀가 성공해서 집사고 차사고 그게 가능할까하는 생각을 잠깐했네요^^

  • 31. ...
    '22.8.18 1:16 PM (222.236.xxx.135)

    그냥 갈 수가 없는 글이네요
    장하십니다!!!
    옆에 계시면 모르는 동생이라도 밥한끼 사주고 싶은 분이네요.
    아이와 늘 행복하시길 빌게요.

  • 32. 행복
    '22.8.18 2:20 PM (115.20.xxx.246)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멋지십니딘. 닮고싶은데 넘사벽일듯해요. 계속 승승장구하시고 건강하세요^^

  • 33. eHD
    '22.8.18 2:32 PM (211.109.xxx.145)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제가 다 기쁘고 울컥합니다~~
    아이와 함께 앞으로 더더더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 34. ...
    '22.8.18 2:41 PM (14.42.xxx.245)

    축하드립니다! 누리소서.

  • 35. ^^
    '22.8.18 2:47 PM (211.182.xxx.33)

    짝짞짝!!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 36. 멋지십니다
    '22.8.18 3:14 PM (1.251.xxx.175)

    축하드려요!!!
    외국에서 더군다나 아이도 있는데 이렇게 해내셨네요
    앞으로도 더 멋진 삶을, 아이와 함께 행복하셔요~

  • 37. ...
    '22.8.18 3:45 PM (210.103.xxx.87)

    정말 멋지시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항상 행복하세요

  • 38. ..
    '22.8.18 4:19 PM (223.62.xxx.95)

    축하드려요~

  • 39. 대단하심요.
    '22.8.18 4:23 PM (106.101.xxx.54)

    맞벌이도 쉽지않은 40에 아파트장만.
    아이 양육하시는 싱글맘들 희망 가지게하는 글이네요.

  • 40. ..
    '22.8.18 6:00 PM (223.62.xxx.208)

    축하 드립니다. ^^

  • 41. 독거노인
    '22.8.18 7:07 PM (1.223.xxx.77)

    외국체류, 그리고 어려운 공부, 높은 연봉일거라 짐작이 되는데, 그럼 혹시 IT분야이신가요?
    현실적으로 대출은 얼마 없이 온연히 자가일 경우라면, 시간되실때 어떻게 노력하셨는지 그리고 맘은 어떻게 다스리고 생활은 어떻게 꾸려나갔는지 저같은 독거노인을 위해....시간 되실때 글 좀 올려주세요.
    저는 저 하나 앞가림도 못하고 프리랜서생활 끝에 남은 건(고용불안에 하루하루를 시달리는 생을 살다 그 길을 내려오니..)남은 건 부채와 빚을 지운 원가족들의 원망뿐인데...현실적으로 중년의 나이에 집을 장만할 정도로 경제력을 갖추려면 그리고 서바이벌 하려면 어찌 해야할까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살아온 이야기 그리고 경제활동 하시면서 겪은 고비와 경험담 진솔하게 풀어주심 어떨까요? 기다리겠습니다

  • 42. Happy
    '22.8.18 7:11 PM (14.7.xxx.54)

    원글님 정말 열심히 사시고 원하는 것을 이루셨네요. 대단하세요. 축하드리고, 잘했다 칭찬합니다.
    열심히 살아도 원하는 것이 안되는 것도 많은데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신 원글님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 43. 열심히 살아온
    '22.8.18 7:52 PM (73.43.xxx.142)

    당신^^ 축하 축하 드려요.
    장하세요!!!

  • 44. ..
    '22.8.18 8:11 PM (117.111.xxx.44)

    원래 고소득자 이셨나요?
    궁금하고 부럽네요

  • 45. 아~외국.
    '22.8.18 8:15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국가보조금받아 생활하시면서 버틴거구나.
    아이 있으니 아이 양육비도 보조받고요.
    그렇겠지..
    월세집도 정부보조 들어간거죠.
    그럴헤 몇년간 굴리다가 공부도 혹시 국가보조금으로 한건가요.
    현지인 남편따라 아마도 보조금 잘되어있는 선진국 같은데 비자문제라고하니 그럼 시민권 나오기 전에 이혼한건지.

    아무리 국가보조금 따라온다해도 원글님같이 독하지않은이상은 저렇게 성공할수가 없는데.
    나이도 젊고하니 이 악물고 갓난아기와 어떻게든 공부까지 했다는것에 박수쳐드립니다.

  • 46. ....
    '22.8.18 8:36 PM (92.184.xxx.74)

    국가보조금이 아니라 자녀수당 이건 모두에게 나오는거에요.. 이혼가정이든 아니든요 정부보조 전혀 안받았고 제힘으로 월급받아 생활했습니다 ㅜ 잘못해석하시는것 같아서..

  • 47.
    '22.8.18 11:49 PM (122.36.xxx.203)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신 원글님 대단하세요~ 애쓰셨어요~!!

    글로 전해지는 견뎌온 수많은 시간들이
    온전히 축하만 드린다해도 부족할듯 해요.

    장하십니다^^

  • 48. 정말
    '22.8.19 12:12 AM (125.130.xxx.23)

    수고 많으셨고 대단하세요.
    의지박약 저는 참 부럽네요.
    더 잘되시기 응원합니다^^

  • 49. ㅇㅇㅇㅇ
    '22.8.19 1:07 AM (112.151.xxx.95)

    남은 인생 계속 행복하시길~~~~~~~~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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