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싼데 안 입는옷 버리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정리중 조회수 : 7,073
작성일 : 2022-08-17 15:07:44
큰 결심하고 일주일째 폭풍 집정리중입니다.
징그럽게도 사모았네요ㅎ
가구나 가전도 안 쓰는 건 쓴다는 사람 주거나 버리고 그릇도 정말 많이 비우고 정리했어요.
한때 그릇과 주방용품에 꽂혀서 직구까지 해대고...^^;
정리를 할수록 집이 환해지니 뿌듯한데 문제는 옷이네요ㅠㅠ
버린다고 버렸지만 아직도 많아요.
언젠간 입지않을까싶은 옷...
비싸게 주고 산데다 너무 멀쩡한데...살이 쪄서 사이즈가 애매해진...1년 넘게 안 입었으니 앞으로도 안 입을 가능성이 많은데..이게 비싸게 주고 산 옷은 확 버려지지가 않아요ㅠㅠ
어떤 마음이어야 결심이 설까요?
경험자분들 은혜로운 비법 공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당근 or 중고거래는 권하지말아주세요. 한 두 번 했다가...저 사리 나올뻔 했어요...
IP : 121.149.xxx.20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8.17 3:09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눈 딱 감고 버리세요. 버리고 나면 별거 아니에요. 진짜예요.

  • 2. 버리고 나면
    '22.8.17 3:10 PM (124.53.xxx.135)

    나 말고 더 예쁘게 입어줄 분 찾아 가~~
    하면서 보내 주세요

  • 3.
    '22.8.17 3:10 PM (121.167.xxx.120)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 하세요
    안 내키면 장애인 단체에서 하는 곳도 있어요

  • 4. ..
    '22.8.17 3:11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버리세요. 방법은 그거뿐이었어요.

  • 5. 비법
    '22.8.17 3:11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이 뭐가 있나요 그냥 버리는거죠
    못버리면 평생 안고 가는거고

  • 6. ...
    '22.8.17 3:12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저 며칠전에 명품 옷들 많이 버렸는데 곤도마리에 책 읽고 쉽게 버렸어요
    더이상 설레지 않는 옷은 인연이 다한 거니 버려라, 설레지 않는 옷을 쥐고 있던 고객들은 기한이 다한 인연, 안 맞는 인연과 끊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설레지 않는 옷을 처분하고 맞는 인연이 나타났다...

    뭐 이런 취지의 글이었어요. 믿거나말거나지만 도움되시라고 올려봅니다. 이여자도 미국 가고 나서는 많이 변했지만 초창기 책만큼은 인정요

  • 7. ㅁㅁ
    '22.8.17 3:12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걸 못해요 ㅠㅠ
    취향변해 일생 입을일없을거같은데 그냥 껴안고 살아요
    딸도 어느덧 살집 두둑이라 해마다 입지못할옷들 쌓여가구요

  • 8. ..
    '22.8.17 3:1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몇천어치 물론 구입가지만요 줬는데 김밥 다서 줄 사와서 먹고 두 줄 남는거 가져가더군요. 입고 다니는거 봐도 징하게 못입고 승질나요. 나가서 비싼거라고 허세까지 떨고요. 다신 안줍니다

  • 9. 굿윌스토어
    '22.8.17 3:15 PM (125.178.xxx.133)

    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연말 기부금 영수증까지
    지점에 따라 직접 방문도 합니다

  • 10. 굿윌스토어
    '22.8.17 3:15 PM (112.218.xxx.181)

    https://www.goodwillstore.org/
    굿윌스토어라고 장애인들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돕는 곳인데요.

    기부금 영수증 처리도 해줘서 연말정산 환급도 받을 수 있어요.

    박스로 담아 택배로 보내거나, 수거 신청하면 50리터 비닐에 담아 시간 조율해서 수거해 가셔요
    수거 봉투 받아두면 옷 외의 안쓰는 물건들도 잘 결심하게 되더라고요.

  • 11. 정리중
    '22.8.17 3:16 PM (121.149.xxx.202)

    ㅠㅠ 눈 딱 감고 버리는 수 밖에 없군요...
    위에 곤도마리에 책 권해주신분 저도 읽고 맘 잡아볼게요!

  • 12. 저도
    '22.8.17 3:18 PM (219.249.xxx.181)

    좀 힘을 주세요.
    네파 파카 비싸게 줬고 멀쩡한데 몇번 안입었어요.
    근데 몇년째 장롱에 집콕중이에요.
    아까운데 어떻게 처분하죠?ㅠ

  • 13.
    '22.8.17 3:18 PM (211.114.xxx.77)

    그 옷 입을 계절이 되서 한번이라도 걸치고 나갔음 킵하고. 한번도 안걸쳤다 하면 버리세요.

  • 14. 정리중
    '22.8.17 3:19 PM (121.149.xxx.202)

    기부도 생각 안 한 건 아닌데...옷 종류 상관없이 깨끗하면 될까요?
    좀 화려한 게 많아서요..

  • 15.
    '22.8.17 3:19 PM (113.199.xxx.130)

    한두벌 뽑아서 남기고 버리세요
    몽땅 버리면 서운해서 한개도 못버려요
    베스트중 베스트를 뽑은다음 버리면 미련이 없어져요

    그렇게 뽑힌 옷은 나중에 한번이라도 입어요

  • 16. 노을
    '22.8.17 3:20 PM (106.247.xxx.197)

    지역 맘 카페에 보면 헌옷이나 헌책 수거하는분들 있더라구요.

    직접 만날일은 없고 비닐봉투 큰거에 담아서 내 놓고 사진찍어서 알려주면 거의 그날 다 수거해가셨어요.
    무게 달아서 입금해주시구요. 한번 이용하고 나서는 옷이라던가 책, 인형, 가방등이 나오면 비닐봉투에 담아서 모아두고 사진 찍어서 보내드립니다. 돈은 안 받구요. (제가 들고 버리러 안 가는것만으로 돈 받은것과 마찬가지)

    작년까지는 아까워서 아름다운가게에 가져다 줬는데 그것도 지금은 귀찮더라구요. ㅜㅜ

  • 17. 굿와이프
    '22.8.17 3:32 PM (1.230.xxx.4)

    버리세요 과감하게 처음이 좀 망설여지고 어렵지 한번 하면 잘 버려집니나

  • 18.
    '22.8.17 3:33 PM (182.216.xxx.172)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했는데요
    양이 많으면 가지러 와주세요
    기부금으로 해서
    세금 환급도 해준다는데
    그땐 그냥 버리는대신 가져가 주시는게 너무 감사해서
    환급 안받겠다 했었어요

  • 19.
    '22.8.17 3:36 PM (182.216.xxx.172)

    그때
    저도 집을 한번 뒤집었던 터라
    옷 뿐만이 아니라
    소형가전 냄비 그릇 옷 등
    엄청 많았어요
    부끄럽지만 정말 용달차 하나 정도 될정도로요
    이젠 안늘리겠다 결심하고 다 정리 했었어요

  • 20. 여자 노숙자 관련
    '22.8.17 3:36 PM (116.123.xxx.191)

    전 동네에 남자노숙자돌봄 센터가 있어서 남편옷 거기로 다 보내요.
    노숙자분들은 옷을 빨아서 안입는대요.
    일회용인거죠.
    편한 옷들 선호한다고 해서 그리로 제가 직접 갖다줘요.
    정장 아닌옷들은 여자 노숙자 기관으로 보내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21. 정리중
    '22.8.17 3:43 PM (121.149.xxx.202)

    여러가지 꿀같은 조언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우선은 버리고...기부할 수 있는 건 해봐야겠어요.
    아 이 마음이 안 흔들리고 과감하게 실행되면 좋겠어요
    여자노숙자기관에 보내는 건 처음 들어봤네요

  • 22. 당근에
    '22.8.17 3:57 PM (122.36.xxx.236)

    무료 나눔하면 나누는 사람 기분도 좋고 받으시는 분들은 엄청 고마워들 하세요.

  • 23. ..
    '22.8.17 4:03 PM (116.126.xxx.23)

    굿윌스토어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안신은 새신발들 그냥 아파트에 버릴려고 했는데
    좋은 스토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4. 정리중
    '22.8.17 4:10 PM (121.149.xxx.202)

    우선은 쓰레기봉투 제일 큰 거 하나 놔두고 집어넣으면서..굿윌스토어 보낼 건 추려서 놔뒀다 보낼까해요..
    당근 나눔도 해봤는데....브랜드가 있다보니 채팅 엄청 들어오고..그래놓고 만나기로 한 시간에 안 나타나고..그랬다가 담날 갑자기 보자고하고, 시간도 맘대로 막 변경하고..ㅠㅠ
    좋은 거 챙겨서 그냥 주면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안 할거에요..

  • 25. 무슨 소리에요?
    '22.8.17 4:13 PM (106.102.xxx.189)

    1년 좀 넘은 옷들은, 살 빼면 입을 수 있는데요
    그 옷 아울렛 가면 리오더 된거 지금도 팔고 있을텐데
    왜 그래요 진짜
    그 비싼걸 왜 버리나요? 돈이 넘치게 많으세요?
    딱 비싼 옷 두벌 값만 PT에 투자해요 우리
    빼면 그 옷 다 몸에 들어가요
    이제 날씨도 선선해 질거고 운동하기 참 좋은 계절 이에요
    저런 비싼옷 기부해 봤자, 기부단체 사람들이 다 자기네가 싸서 가져가요
    남 좋은 일 시키지 말고, 다이어트를 하세요

  • 26. 아름다운
    '22.8.17 4:14 PM (222.234.xxx.28)

    입을만한것은
    1석2조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https://www.beautifulstore.org/donation

  • 27. 버릴물건
    '22.8.17 4:16 PM (222.234.xxx.28)

    365일 방문수거 ㅡ 현금지급
    헌옷 신발 커텐 냄비...
    지인아니고 ..울 아파트에 붙여있어서
    010 2323 1048

  • 28. .....
    '22.8.17 4:17 PM (210.148.xxx.52)

    저는 바로 안 버리고 일단 부직포 상자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1년 지나서 다시 보면 이상하게 버리는데 저항이 훨씬 덜하더군요. 사실 정리라는 목적에 부합하진 않지만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잖아요.
    대신 계속 그냥 보관만 하는게 아니라 1년 단위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아직 입을 수 있지만 입고나가면 좀 부끄러운 옷(보풀, 늘어남, 사이즈 작아서 안 어울리는 옷), 입었을때 뭔가 불편한 옷, 예쁜줄 알고 샀는데 지금 내 체형이나 얼굴색에 안 맞는옷, 다른옷이랑 맞추기 어려운 특이한 색감이나 디자인옷 계절 바뀔때 체크해서 버려요.

    제 궁극적 목표는 옷장 하나에 모든 옷이 보이게 넣는거라서 늘 입은 옷만 가급적 옷장에 두려고 노력해요. (지금 일단 옷장 하나에 다 들어감) 정리할때 일단 옷장에 옷 다 빼고 입는 옷만 일단 걸어요. 그러면 남는 옷들이 있을건데 그 중에서 정말 버리기 아까운건 그냥 남깁니다. 비싼데 기본 디자인이면 언제 살뺄지 모르지만 킵해둬요. ㅋㅋㅋ 그 정도 공간은 있잖아요?

    근데 정말 버리고 싶으시면 그 옷 입고 다른 가족들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해보세요. 아마 버리실거에요. ㅋㅋㅋ 그리고 저도 비싼 가방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T_T

  • 29. 마음
    '22.8.17 4:27 PM (119.192.xxx.91)

    저도 굿윌스토어 기증 추천합니다.

  • 30. ...
    '22.8.17 4:28 PM (223.38.xxx.122)

    ㅎㅎㅎ 저도 진짜 비싼옷들 신발 가방들
    심지어 한번도 안입은 코트들 중고나라 당근에 팔려다가 진심 화나서 그냥 다 버렸어요 무슨 어디 전화해서 가져가라는것도 귀찮고 아파트 헌옷수거함에 3박스 버렸어요

    하나도 생각안나요

  • 31. 저도
    '22.8.17 4:46 PM (222.239.xxx.66)

    헌옷수거함가기전에 집에 버리기준비하는? 수납박스 하나두고
    앞으로도 쭉 안입을거같은데 좀 버리기는 아까운옷 넣어요.
    근데 왠지 그박스에 들어간거부터 뭔가 버렸다는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홀가분한게있고 그래서그런지 몇개월지나서보면 이거 전에 버렸는데 왜 아직 집에 있지? 이런느낌ㅋㅋ 이미 마음이떠남..
    그래서 훨씬가볍게 진짜로 버릴수있더라구요.

  • 32. 저는
    '22.8.17 4:46 PM (223.62.xxx.245)

    평생 안사고 입을 생각으로 갖고 있어요.ㅠ

    가끔씩 입기도 하고요.

    박스에 넣어두었다가 철 지나나기 새 옷 산 느낌으로 ㅜ

  • 33. ///
    '22.8.17 5:14 PM (175.193.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처럼. 뒀다가 입어요. 억지로라도.

    그래야 스스로 질려서라도 덜 사고 덜 버리고 해서 옷 쓰레기 산을 덜 만들듯해요.

    매년 천 억 벌이 만들어지고 330억 벌 버려지는데 이 사진 좀 보세요.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905

  • 34.
    '22.8.17 5:31 PM (223.33.xxx.15)

    세탁소 비닐을 하나 준비하세요.
    세탁소 비닐에 하나씩 버릴껄 넣으세요
    그걸 옷장앞에 두세요.
    왔다갔다, 오며가며 안입고 버려야 겠다는걸 넣으세요
    그렇다고 버리진 말고..
    지나가며 오며가며 쳐다보면서 …
    그러다가 한 일주일쯤 되서 그래도 도저히 안되겠다 하는건
    다시 옷장안으로 넣으세요..
    일주일째 세탁소 봉투에서 나오지 못한 옷은 이제 버리는겁니다.

    다시 !!
    세탁소 비닐을 하나 준비하세요.
    위에 방법을 다시 되돌이 하는거에요.
    옷과 정을 떼는 시간을 좀 주세요.
    버리는게 좀 편안해집니다.

  • 35. 저는
    '22.8.17 5:34 PM (124.111.xxx.108)

    최근에 신발을 큰 비닐에 담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발아파서 10미터 걸으면 후회하게 되는 신발들 넣었어요. 처음부터 발아픈 신발은 어떻게 해도 아프더라구요. 이고지고 살 필요도 없고 진짜 필요한 것을 관리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 36. 영통
    '22.8.17 5:41 PM (106.101.xxx.62)

    아름다운 가게. 전화하면 가지러 옵니다.

  • 37. 무조건
    '22.8.17 5:45 PM (121.125.xxx.92)

    아파트사시면 의류수거함에 쓸만한거뒤도안돌아보고 다집어넣습니다
    하다못해 미니청소기ㆍ드라이 의자 컴퓨터책상등쓸만한거 꽁꽁싸서 필요한분가져가세요 하고 글써서 테이프붙여 의류수거함이나 분리수거함옆에 잔뜩갔다놓으니 싹다가져가서 정리시원하게했네요
    너무많은살림 이거언제이리샀을까 후회하며
    1톤트럭만큼 처분했어요

  • 38.
    '22.8.17 6:12 PM (112.187.xxx.82)

    굿월 스토어 알아 봐야겠네요
    옷 정리 팁 감사해요

  • 39. ...
    '22.8.17 6:29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굿윌 스토어, 아름다운 가게, 노숙인 기부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 40. ㅡㅡ
    '22.8.17 6:32 PM (1.232.xxx.65)

    고작 일년 안입었다고 버리나요?
    살빼면 후회해요.
    제가 그랬어요.
    버리지말고두세요.
    살빼고 또 사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24 시어버터 크림 만들어 쓰기 시어버터 02:15:35 184
1783123 베이커리카페에서 비닐봉지에 비닐장갑만 사용 2 난민체험? 02:10:39 504
1783122 29기 영수, 이정은 배우님 닮았네요. .. 02:08:31 189
1783121 이혼. 해도 돼요 4 ㅈㅇㅈㅈ 02:01:29 936
1783120 내년 71년생 역대급대운이라는데 4 111 01:26:10 1,548
1783119 박나래가 복용한 약물 횟수 좀 보세요 7 ... 01:21:42 2,920
1783118 근데 주사이모 리스트에 나오는 연예인들 다 비슷하게 6 ㅇㅇㅇ 01:13:09 1,983
1783117 귀옆 흰머리는 염색이 진짜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흰머리 00:59:25 1,669
1783116 엄마가 주신 섞박지의 역할 5 ㅎㅎ 00:44:28 1,485
1783115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3 ... 00:39:06 2,868
1783114 오래된 계란 삶을 때요 1 혹시 00:38:01 469
1783113 돈까스 먹기 직전에 바로 튀겨주란 남편 10 돈까스 00:33:13 1,592
1783112 충청도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9 11 00:29:11 1,274
1783111 초코파이 한 번에 몇 개 먹을수있나요? 8 ㅇㅇ 00:25:59 786
1783110 비의료기관 (장소)에서 하는 의료행위는 불법 1 ........ 00:24:41 364
1783109 고등아이 너무 화나네요 8 ㅇㅇ 00:20:04 1,573
1783108 고민 5 학교 00:17:52 500
1783107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 금천구 노원구 은평구 9 ㅇㅇ 00:08:49 1,947
1783106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청문회와 소소한 이야기 ../.. 2025/12/19 273
1783105 저희집 둘째가 취업했어요 넘 좋아요 19 .. 2025/12/19 3,241
1783104 입짧은 햇님 입건 개웃기네요ㅋㅋㅋ 17 .. 2025/12/19 7,404
1783103 비프 브르기뇽 맛있어요? 7 ㅇㅇ 2025/12/19 890
1783102 뚱뚱해도 무릎 튼튼한 할머니 있나요? 6 . . . .. 2025/12/19 1,406
1783101 안면인식 가면으로 뚫어버리네요 4 안면인식 2025/12/19 1,246
1783100 엄마가 돈 빌려준 거 아는 척 한다 , 안한다? 4 스트레스 2025/12/19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