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집을 치워줘도 똑같네요
아무리 정신적 문제라고 해도 저 많은 사람들의 노고를 헛수고로 만들었네요.
1. 휴
'22.8.14 10:16 PM (223.38.xxx.241)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dieselmania/articles/38755302?art=ZXh...
2. dlfjs
'22.8.14 10:18 PM (180.69.xxx.74)주변 이웃은 무슨 죄래요
3. ...
'22.8.14 10:20 PM (116.36.xxx.130)정신병에 의한 호더는 못고쳐요
4. 휘유
'22.8.14 10:22 PM (218.237.xxx.150)22년 사진인건 맞나요?
어휴 저걸 어째요5. ᆢ
'22.8.14 10:24 PM (211.36.xxx.123)아는분이 저래요 그분은 집이 저렇게 되면 이사를 하던데요
이사가서는 첨에는 그래요
이젠 집 깨끗하게 유지 할거라고
다짐을 하는데 또 저렇게 되요
금방금방 안치우고 안버리고 그게 쌓임 아예 치울 생각도 안해요
그분도 정신세계가 독특하긴 합니다6. ᆢ
'22.8.14 10:26 PM (211.36.xxx.123)본인은 스트레스 안받는답니다
7. ㄸㄸ
'22.8.14 10:38 PM (118.235.xxx.97)내탓은 아니라고 무슨 정신병 무슨 정신병
열심히 찾아오죠. 그냥 드러운겁니다.
게으르고.8. 헐
'22.8.14 10:49 PM (175.119.xxx.110)아....
9. 타고난
'22.8.14 11:40 PM (38.34.xxx.246)천성이죠. 천성은 고치기 힘들어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82 명언.10. 주변 이웃들
'22.8.15 12:46 AM (221.190.xxx.51)뭔 민폐랍니까...ㅠ
벌레, 쥐, 여름에는 냄새가 진동을 할텐데 옆집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큰 고통이겠어요.11. 아
'22.8.15 12:48 AM (61.254.xxx.115)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음..2층집인데 2층 창문으로 사람이 겨우 몸 수르려야 들어가고 아들도 버리지말라고 기생충 영화에 나오는 사람인줄 깜놀했음 사람 230몇명이 와서 치웠다고요? 대다나다 !!!
12. ...
'22.8.15 1:23 AM (218.49.xxx.92)정신과 상담을 꾸준히 받게 도와줘야 해요 뇌가 고장난 거라
13. 그러게요
'22.8.15 1:56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저 정도면 정신병이라
14. 휴
'22.8.15 2:35 PM (175.192.xxx.185)제 친정 엄마가 저 정도는 아니지만 물건을 버리지도 않고 들이기만 하셨어요.
연세 들어 편찮으시고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니 아파트로 이사를 해드렸는데 지은 지 얼마 안된 새 아파트에 도배 가구 이사 청소까지 싹 다 하고 묵은 짐 다 버리고 이사시켜드리던 날, 물건 들이고 쌓아 놓으면 다시는 안온다 엄포를 놨어요.
그나마 아버지가 신경써서 안사시고 모아놓는거 중 버릴거 버리시는데, 이젠 집에 가면 소파, 거실이며 모든 방바닥에 엄마 빠진 머리카락에 먼지에, 부엌은 기름 찌든 때에 음식물 쓰레기가 널부러져있고...
얼마 전 아프시다 해서 갔다가 싹 청소 해 드렸는데 또 그렇게 해 놓으시고는 티비 제일 큰 볼륨으로 틀어놓고 좋다고 소파에 누워 보시고 계시는데 돌아버리겠어요.
멀쩡해도 저런데 저장 강박증이면, 참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