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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이상 부모님에게 바라는 점 있으세요?

부모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2-08-09 09:41:35
늙은 부모에게 더이상 뭘 바란다는 게 어리석은 일이고
바라는대로 바뀌지 않을거라는거 알지만
부디 부모 자식의 연이 다하는 날까지
서로 미워하는 일 없이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이별할 수 있었으면
지금으로서는 더 바랄게 없네요
IP : 223.62.xxx.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9 9:44 A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시부모에게 바라는거 있어요
    나도 늙고 애들도 사춘기고 남편은 실직했다 겨우 작은데 들어가서 일하는데
    제발 너희끼리 재밌냐 어쩌냐 하지말고
    지들끼리 맛있는거먹나보다 재미나게놀러다니나보다 욕하지말고 어른답게 하시기를 바라는데
    어렵겠죠..
    뇌가 이미 노화되고 있으니..

  • 2. ...
    '22.8.9 9:46 A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나는 늘 다짐해요
    늙어서 추해지지말아야지

  • 3. ******
    '22.8.9 9:46 AM (222.112.xxx.220)

    92세, 89세 두 분.
    그 두분은 앞으로 본인들 날이 지금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고 우기는 중.
    그러던가 말던가 저는 포기했어요.
    제 삶도 버거운 판에

  • 4. ...
    '22.8.9 9:48 A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헉 윗님도 답답하시겠다..

  • 5.
    '22.8.9 9:48 AM (223.62.xxx.142)

    추하게 늙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사람 마음대로 안되니 슬픈거죠

  • 6. 100세
    '22.8.9 9:48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끔찍하네요....

  • 7. ...
    '22.8.9 9:50 A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뇌가 노화로 기능이 상실되는거 같아요
    저도 50대인데 아니 어디서 튀어나오는거죠
    타인이 싫은 마음이요
    젊어서 사람은 이해하고 좋아하던 마음이 변해요
    기억도 잘안나고
    그러니 80대의 뇌는 제기능을 못한다고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어요

  • 8. ...
    '22.8.9 9:57 AM (175.115.xxx.148)

    80대쯤 됐으면 주도권 잡고 자식들 휘두르지말고 그냥 푸근하고 인자한 어르신으로 계시면 좋겠어요

  • 9. 제발
    '22.8.9 10:00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두분 사이만 좋았으면 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이혼을 하시던가...

  • 10. 그게
    '22.8.9 10:01 AM (116.122.xxx.232)

    노화가 전두엽부터 된대요.
    사람을 성숙하고 철 들게 하는 뇌..
    그래서 종교나 명상등 부단한 노력으로
    나를 단련하는 사람이 아니면
    팔십 넘으면 아이처럼 내 중심이 된다는 거
    죽음이 당연한 이치인데 나이 들 수록 더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노욕이 생긴다고 하니
    참 노화와 죽음을 잘 맞이 하는게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 11. 100세 바라
    '22.8.9 10:06 AM (112.167.xxx.92)

    보던 노인네 죽을때까지 지 밖에 모르고 갖은 패악을 부리고 갑디다 아주 진저리가 나다 못해 학을 떼게 만듦ㅉ 물론 차별한 자식에게만 그랬다는거ㅉ 그리 오래 발악발악 살면서도 차별을 놓지 않더구만ㅉ 어이없는 노인네ㅉ

  • 12. 말조심
    '22.8.9 10:19 AM (221.147.xxx.176)

    자식이 많을수록 그 부모는 말조심해야 된다는 걸 느낍니다.
    첫째에게 들은 이야기에 여러 가지 섞어서(감정, 상황, 과장)둘째, 셋째에게 이야기하다 다시 첫째 귀에 들어오면 감정상하는 일 많죠.

  • 13.
    '22.8.9 10:24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80넘었으니 이제는 제발 남의 자식이랑 온갖 것을 비교하며
    부러워하지 말았으면

  • 14. 저는
    '22.8.9 10:36 AM (211.245.xxx.178)

    제발 자식들 말 좀 들었으면 바랍니다..ㅠㅠ
    친정엄마는 그래도 이제 자식들 말 듣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아버지는 진짜...
    징글징글하게 자식들 말 안들어요..

  • 15. ㅇㅇㅋ
    '22.8.9 11:03 AM (187.190.xxx.255)

    나이든다고 사람이 바뀌진 않더군요. 인간은 안변하는거같아요. 아직도 일벌리고 자식들 힘들게 해요. 자라면서 해준건 없으면서 바라는건 많고. 전 그분들 보며 저는 늙어 자식에게 저러지말아야지 합니다.

  • 16. 편안한 마음
    '22.8.9 11:04 AM (210.100.xxx.74)

    성내지않고 뭐든 고맙게 생각하고 마음 편히 계시면 좋겠지만 몸상태가 약해지니 짜증도 늘고 힘드네요.

  • 17. 오잉?
    '22.8.9 11:50 AM (121.173.xxx.149)

    이제 그만 좀 갔으면 하는거요

  • 18. ...
    '22.8.9 12:04 P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인간은 잘 안변하는거 같아요
    본능은 더 심해지고요

  • 19. 이대로
    '22.8.9 12:30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건강 유지 하시는거.
    현재 도우미 도움받아 혼자 사시는데 요양병원 안 가시고 이대로 백세까지 사시다 편안하게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 20.
    '22.8.9 8:41 PM (121.167.xxx.120)

    오래 오래 화장실 출입 혼자 힘으로 마셨으면 좋겠어요
    화장실 출입 못하면 기저귀 사용해야 하고
    집에서 모시지 못하면 요양원 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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