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걸린 친구한테 어떤 음식 배달 시켜주면 좋을까요?

ㅡㅡㅡ 조회수 : 3,510
작성일 : 2022-08-07 16:49:55
약 먹으려고 삼계탕 시켜서 몇수저 떠먹는게 전부라는데 시원한게 그나마 땡긴다네요
과일 좀 갖다줬고, 음식도 한번 해다주고 싶은데 솜씨가 없어서 배달 시켜주는게 나을거 같애서요
코로나 걸리셨던 분들, 어떤게 그나마 먹을만 하던가요?
IP : 59.8.xxx.2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7 4:52 PM (220.81.xxx.222)

    저는 그냥 배민 상품권 보냈어요~ 먹고픈거 먹으라고..조금요
    다들 과일이 많이 땡긴다니...과일이나 아님 복숭아 통조림 같은거 좋아하더라구요

  • 2. ...
    '22.8.7 4:52 PM (106.102.xxx.42) - 삭제된댓글

    배라 아이스크림이랑 본죽 소분 포장으로 주면 좋을거 같아요. 냉장고에 쟁여두고 조금씩 먹으면 되니까요.

  • 3. ㅡㅡ
    '22.8.7 4:53 PM (121.143.xxx.5)

    저는 본죽 매생이굴죽 뜨끈하게 먹으니까
    목이 편안하고 좋던데요.

  • 4.
    '22.8.7 5:01 PM (122.36.xxx.85)

    시켜주세요?

  • 5. ㅡㅡ
    '22.8.7 5:04 PM (121.143.xxx.5)

    그러게요.
    저도 걸렸었지만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없었고
    입맛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음식도 다 먹었어요.
    남의 도움 필요하다는 생각 안들었어요.
    본죽도 제가 주문했어요.

  • 6. .....
    '22.8.7 5:07 PM (221.157.xxx.127)

    배달본인이 직접하면되지 애도아니고

  • 7. ㅡㅡ
    '22.8.7 5:07 PM (106.102.xxx.32)

    배민 받으니까 좋더군요ㅎㅎ

  • 8. ㅇㅇㅇ
    '22.8.7 5:11 PM (211.248.xxx.231)

    이미 과일줬으면 멈추세요 너무 아파서 입원할 정도도 아니고 굳이요
    오바에요

  • 9. 빵떡면
    '22.8.7 5:12 PM (1.228.xxx.14)

    저는 죽만 겨우 먹었어요
    미각이 없고 코와 입주젼의 열감 때문에
    먹고싶은생각이 없었는데
    본죽 소분해서 배달시켜 간신히 그걸로 버텼어요

  • 10. 왜요?
    '22.8.7 5:16 PM (59.8.xxx.220)

    그게 왜 오바예요??
    거의 매일 만나 수다 떨고 제 강아지도 같이 귀여워 해주고 너무 좋은 친구라 평소에도 이것저것 해주고픈 친구예요
    감기 걸린거 같다고 콧물 훌쩍 거린 날도 같이 차마시고 수다 떨었는데 전 아직 멀쩡하구요
    친구가 맛있는거 먹으라고 음식 하나 배달 시켜주면 좋죠 뭐
    매생이죽도 참고할께요

  • 11. 여니
    '22.8.7 5:22 PM (211.37.xxx.101)

    배민상품권~~

  • 12. ...
    '22.8.7 5:24 PM (175.213.xxx.173)

    저 코로나 걸렸을 때 입맛은 없지만 갈비탕 시켜서 먹었어요.. 무조건 잘 먹어야 돼요.. 그래야 빨리 기운차립니다.^^

  • 13.
    '22.8.7 5:25 PM (220.94.xxx.134)

    아니 원글이 해주고 싶다는데 왜해주냐니 ㅠ 전 많이 아팠었는데 뭐먹고싶은지 물어보시거나 상품권보내세요.아플때 누군가 신경써주면 고마움이 오래남아요

  • 14. ...
    '22.8.7 5:31 PM (221.151.xxx.109)

    배민상품권으로 본인이 원하는거 먹게 하세요^^

  • 15. 배민상품권
    '22.8.7 5:33 PM (59.17.xxx.191)

    아플때 마음써주면 고맙던데... 상품권보내드리세요~

  • 16. 친구가족 전부
    '22.8.7 5:33 PM (185.69.xxx.116)

    걸려서 제가 배달갔었어요.

    제가 만든건 파전정도이고
    시장에서 김치종류별 반찬하고 떡도 다양하게 옥수수찐거 등등 바로 사서 문 앞에 놔두고 왔었어요.
    반년 다되가는데 아직도 행복했다고 얘기해요.

  • 17. 저는
    '22.8.7 5:36 PM (211.206.xxx.64)

    코로나 걸려서 격리중일때 배민 상품권 보내준거
    너무 고맙더라구요. 삼계탕 주고간 친구. 월남쌈.밀페유나베 밀키트
    사다준 친구들 너무 너무 고맙더라구요. 물론 저도
    그렇게 했었기 때문에 고맙게 받았어요.

  • 18. 무난한배민상품권
    '22.8.7 5:38 PM (220.125.xxx.157)

    배민상품권 보냈었구요
    간장게장 좋아하는 친구한테는 게장 배달 시켜줬고..
    애들 챙겨야하는 친구한테는 치킨 보내줬어요.

  • 19. ..
    '22.8.7 5:46 PM (211.186.xxx.2)

    맛있는 케이크^^

  • 20. ㅇㅇ
    '22.8.7 5:50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음식을 해다주는거 아니면
    시키는건 본인이 다할수 있는데 굳이..
    배민상품권은 이해가 되지만요
    제친구 보니 호떡까지 다 배달해 먹던데 ㅋ

  • 21. ㅇㅇ
    '22.8.7 5:52 PM (180.230.xxx.96)

    음식을 해다주는거나
    사다 주는거 아니면
    시키는건 본인이 다할수 있는데 굳이..
    배민상품권은 이해가 되지만요
    제친구 보니 호떡까지 다 배달해 먹던데 ㅋ

  • 22.
    '22.8.7 5:55 PM (175.121.xxx.7)

    시원한 게 땡기신다면 물회 어떨까요?

  • 23. ㅇㅇ
    '22.8.7 6:15 PM (222.234.xxx.40)

    저도 배민상품권 제일 편하고 고맙더라고요

  • 24. ...
    '22.8.7 6:21 PM (122.36.xxx.234)

    챙겨주시는 건 이해가 되고 고마운 일이지만
    아픈 사람은 컨디션따라 그때그때 입맛이 달라지니까
    그때마다 메뉴까지 님이 고민하시는 건 오버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배달상품권을 주는 게 제일 좋아요. 친구도 님께 일일이 말 할 필요 없이 그날그날 즉흥적으로 당기는 음식 편하게 시켜먹을 수 있으니까요.
    제 경우는 온가족이 코로나에 걸린 동서 식구에게 현금을 보냈어요. 처음 사흘간은 입맛이 없어서 어차피 아무 음식도 안 당겼지만 그 고비 지나서 배달시켜 먹고 격리기간 끝나서 외식하며 기력 보충했다더군요.

  • 25. ..
    '22.8.7 6:29 PM (211.214.xxx.61)

    아 배민상품권 좋으네요

    친구 속상한일있으면 밥도사주고 술도사주고하는거 아니예요?
    코로나 걸렸으니 힘내라고 뭐좀시켜주는게 왜오바인지 ㅎㅎㅎㅎㅎ
    세상참 재미있네요

  • 26. ㅇㅇ
    '22.8.7 6:42 PM (175.113.xxx.3)

    그친구 인복 있네요 저는 코로나 걸렸을때 본죽 같은 죽종류 끓이기만 하면 되는 파우치국 케익 커피 같은 디저트류 이런것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밥 챙겨야 될 가족도 있고 나도 아픈데 어찌나 짜증이 났는지 몰라요. 배달 시킬수 있는 상품권도 너무 고맙져. 아님 복숭아 같은 과일이나요.

  • 27. ㅇㅇ
    '22.8.7 7:17 PM (110.70.xxx.254)

    저도 이번 코로나 앓으면서 배민시킬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고 손가락 까딱도 못할만큼 아팠는데요. 친구 두명과 시누가 보내준 과일과 배달음식들은 그 정성이 너무 고마워서 네발로 현관까지 기어나가다시피 해서 배달온 음식과 과일들 챙겨와 억지로라도 입에 넣고 약털어넣고 기운차렸어요.
    후각,미각잃어서 뭔맛인지도 몰랐지만 친구들과 시누가 어찌나 고맙던지...
    오버라는 분들도 있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코로나로 격리되어 있을때 챙겨주는거만큼 고마운게 있을까요?
    전 격리는 풀렸지만 아직 기운이ㅠ 하지만 건강회복하는대로 친구들과 시누만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28. 소소한일상1
    '22.8.7 7:53 PM (175.207.xxx.37) - 삭제된댓글

    배민상품권받았는데 좋았어요

  • 29. 독수리 날다
    '22.8.7 8:54 PM (220.120.xxx.194)

    저도 배민 상품권 감사히 잘 받고 사용했어요^^

  • 30. 기분좋죠
    '22.8.7 9:12 PM (122.254.xxx.116)

    저 아플때 친구랑 통화하다가 몸살났다 하니
    죽을 배달시켜 보냈더라구요ㆍ
    어찌나 반갑고 고마운지ᆢ
    진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성이 진짜 고마웠어요
    상품권도 좋으네요ㆍ
    좋은친구 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34 지성이랑 이보영은 조용히 연기만 잘하네요 . . . 09:24:35 99
1600833 쥐 나오는 악몽을 꿨어요 .. 09:21:07 33
1600832 매실엑기스에 설탕추가 가능할까요 4 추가 09:15:26 95
1600831 가난과 부유함 엄청난 변화를 겪으신 분 계신가요? .. 09:13:21 293
1600830 연 끊은 부모의 연락이 괴롭네요 9 슬픔 09:09:23 845
1600829 선재업고 튀어 5 선재솔이 09:07:42 280
1600828 속에옷 사이즈 재고 사고싶은데요 2 .. 09:05:36 122
1600827 배우 노정의랑 가수 라리사 마노반하고 닮았네요. 1 simila.. 09:04:19 188
1600826 문경새재, 단양에서 어디 갈까요 4 ,, 08:59:08 253
1600825 천주교 주일 미사 빠지면 안되나요? 3 oo 08:59:00 348
1600824 인생이 너무 뒤쳐졌어요. 3 457 08:58:31 863
1600823 애가 비염인데 코를 계속 들이마셔서 잠을 못 자요 4 .... 08:53:41 243
1600822 5분도미, 7분도미 다 드셔 보신 분들 3 쌀쌀 08:52:40 196
1600821 이민우가 kbs 살림남에 나오네요 1 08:50:02 892
1600820 요즘 저렴한 식재료 어떤게 있을까요 13 식비 08:41:45 967
1600819 밀양 성폭행 판결문 공개되었습니다(유튜버 판슥) 3 ... 08:41:30 1,070
1600818 혹시 병아리콩 알레르기 6 ... 08:33:06 428
1600817 페미들은 자기일 아니니까 밀양건에 모르는 척 하는거보세요 15 입만여성인권.. 08:27:49 794
1600816 일론 머스크가 드디어 뇌에 칩을 심었군요. 16 08:24:37 2,464
1600815 속초 숙소 추천해 주세요~ 6 미미 08:04:36 743
1600814 실수로 와우클럽 1달 결제를 해 버렸네요 2 쿠팡 07:59:55 1,284
1600813 Mbti s가 86프로 T 가 92프로 나와요 9 ㅆㄴㅎ 07:45:02 609
1600812 석유 시추할 돈으로 서민경제 좀 살리길 7 주가조작석유.. 07:42:38 638
1600811 자본잠식중인 석유공사 3 하아 07:38:24 701
1600810 벤츠오너분들 운전시 허리 아프세요? 3 . . 07:32:59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