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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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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잘버는 젊은사장들 보면 한달 1~2억 버는 사람도 왜 이렇게 많은거죠?

부자 조회수 : 17,380
작성일 : 2022-08-06 19:28:46
요 아래도 남편분 2천만원 벌어 천만원은 시모간병 쓴다하고.

티비에 돈잘버는 젊은사장들에서도 한달 1~2억은 우습고.

진짜 이게 다 현실인가요?


IP : 59.17.xxx.18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6 7:34 PM (118.221.xxx.227)

    그러게요 저는 한달에 300벌기도 힘든데 다들 돈복을 타고나셧나 다른 세상 얘기같애여

  • 2. ㅇㅇ
    '22.8.6 7:38 P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버는 사람도 당연 있지만요
    방송 믿지마세요
    체인하는 그 어떤분 점주들이 줄서서 매장내놓고 있어요

  • 3. 보통
    '22.8.6 7:42 PM (59.17.xxx.182)

    자영업 하는분들도 한달 1~2천은 우습게 버는것 같구요.
    에로부부에 나온 젊은 남편분도 한달 천 이상 번다고.
    그냥 매장 매니저라고 했던것 같은데.
    다들 돈 가치가 없어진걸까요?
    아니면 대체로 천만원대가 월급인 시대인가요?

  • 4. 의사
    '22.8.6 7:43 PM (27.1.xxx.45)

    의사들은 한 달에 1억 버는 사람들도 있어요. 의사나 변호사나 전문직이요.

  • 5. ㅇㅇㅇ
    '22.8.6 7:44 PM (221.149.xxx.124)

    의사들은 한 달에 1억 버는 사람들도 있어요. 의사나 변호사나 전문직이요
    ----------
    요샌 이거 힘들어요...
    진짜 상위 점점몇프로만 가능...

  • 6. 예전
    '22.8.6 7:46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월급장이보다 자영업이 더벌었어요

    그러니 장사하는거구요
    한달20일 일하는 월급장이랑
    한달 두번쉬는 자영업이랑
    시간대비 맞는거같기도하고

    친구동생 명퇴하고
    식당차렸는데
    한달천번대요
    대신 쉬는 날없고
    조선족 아줌마비위맞춰야하고
    밤10시퇴근이고
    부러워도 힘들어보여요
    친구가 분점낸다고 동생휴가간동안일하더니
    온몸쑤신다고 안한대요

    식당주인들 남자가많은이유가 체력이필요해서인듯

  • 7. ..
    '22.8.6 7:49 PM (223.38.xxx.31)

    피부관리실 해서
    한달에 순수익 2~3천만원
    벌어봤어여

  • 8. 그러게요.
    '22.8.6 7:54 PM (59.17.xxx.182)

    피부관리실은 전문자격증 따야하나요?
    순수익 2~3천이면 자격증 있는 분들 써도 돈번다는건데.

    예전 1~2천은 1년 일해야 겨우 모으는 돈이었는데 요즘 돈가치가 떨어져서인가 싶기도 합니다.

  • 9. ......
    '22.8.6 7:56 PM (211.49.xxx.97)

    잘되는 관리실, 미용실 원장님들보면 멀쩡히 회사다니는 남편들이 없어요.와이프가 잘버니 긴장감도 사라지나

  • 10. 아는집
    '22.8.6 7:5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소아과 하는데
    경비빼고 3000정도 순수익이라는데
    거의 그 과중 제일 잘나가는 병원이래요.
    의사 잘버는거 옛말이래요.

  • 11. 남편 사업하는데
    '22.8.6 8:01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부부가 매년 명품만 억대 쓰는 집 봤어요
    전업 와이프는 도우미 두고 취미 생활 즐기고
    친정 엄마 생활비까지 남편 수입으로 대주던데요

  • 12. 남편 사업하는데
    '22.8.6 8:0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30대 젊은 부부가 매년 명품만 억대 쓰는 집 봤어요
    전업 와이프는 도우미 두고 취미 생활 즐기고
    친정 엄마 생활비까지 남편 수입으로 대주던데요

  • 13. 예전에는
    '22.8.6 8:08 PM (59.17.xxx.182)

    어쩌다 재벌집이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은 방송에서도 일반인이 1~2천은 우습게 말하고 억대수입도 여기저기 어렵지 않게 보여 신기합니다.
    나만 저들과 다른 세상..

  • 14. 남편 사업하는데
    '22.8.6 8:1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30대 젊은 부부가 매년 명품 소비에만 억대 쓰는 집 봤어요
    전업 와이프는 도우미 두고 취미 생활 즐기고
    친정 엄마 생활비까지 남편 수입으로 대주던데요

  • 15. ㅁㅁ
    '22.8.6 8:18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통계뽑아보면 그냥 몇퍼정도일걸요

    팔자 풀리려면 순간인게
    지인 이혼하며 전세금까지 마누라 줘버리고 개털
    주식 좀 재능부리다가 남의 카페서 사람좋은척 종목봐주다가
    슝 사라짐

    믿고 따르던이들 멘붕
    그거 이용 본인 카페 차리고 유료전환 처음 몇십명 월 10만원씩
    그러다가 돈맛보니 백명 이백명 3백명
    다음엔 월 인당 20

    지금장에 그래본들 다들 개털
    (계좌 작살나는건 매 한가지인데도 )
    경비 빼고도 다달이 몇천만원 돈 모으는이는 그 인물 하나

  • 16. 위에 그분
    '22.8.6 8:20 PM (125.182.xxx.65)

    불법인데요.
    자격증없이 주식 추천하는거 중범죄임.

  • 17. 의사
    '22.8.6 8:29 PM (117.111.xxx.199)

    잘번다는건 옛말이죠. 요즘 왠만한 자영업 비슷..

  • 18. ㅁㅁ
    '22.8.6 8:34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불법 안하죠 ㅠㅠ
    유사자문 신고후 법테두리안에서 합니다

  • 19. 내가 아는
    '22.8.6 8:56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약사 6명인데 남편 다 백수.

  • 20.
    '22.8.6 8:59 PM (121.128.xxx.228)

    예전엔 1억 연봉 하면 와 했는데 요즘은 웬만한 기업 다니면 1억은 자 받는데다 맞벌이 많으니 소득이 꽤 됩니다.
    화폐 가치 떨어지고 자산가치 오르면서 신흥갑부들도 많아졌는데
    더 힘든 사람들 많아도 금리 낮아 그런가 빚 져서라도 잘 쓰는 한계가정들 많아졌고요.

  • 21.
    '22.8.6 9:04 PM (27.255.xxx.21)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에서 소규모 쇼핑몰 시작해서 월 순익 1000 정도입니다. 남편 대기업 회사원 월급 몇백만 받고 살았을때는 또 그 나름대로 풍족하다며 여행도 다니고 많은걸 하고 살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해요. 그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또 시어머니는 왜 그렇게 아들 돈버는걸로 유세가 심하셨는지..

  • 22.
    '22.8.7 12:13 AM (137.220.xxx.53)

    ㅎㅎㅎ 지나가다 ㅎㅎㅎ
    소아과가 제일 돈 못 버는 과에요 ..ㅎㅎ

  • 23. 여전히
    '22.8.7 10:1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 자랑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 있군요.
    소아과 내과 이비인후과등
    개업 의사들중 힘들어하는 사례들이 주변에 많은데...
    그럼 의징징이라 그런가요?
    현실좀 보고 잘난척좀 하지 그래요?

  • 24. 에헤이
    '22.8.7 1:44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

    의사나 자영업은 똑 같은지 오래 되었어요
    상위 1%는 넘사벽
    그 외는 다 우리 상가 가게 수준

  • 25. 에헤이
    '22.8.7 1:45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

    의사나 자영업은 똑 같은지 오래 되었어요
    상위 1%는 넘사벽
    그 외는 다 우리 상가 가게 수준
    자격증 있다는 것 딱 하나만 다른 점

  • 26. 참나ㅡㅡ
    '22.8.7 2:24 PM (175.223.xxx.125)

    무슨 피부가 또 그리벌어요 ㅋㅋ그것도 가게 나름이지ㅡㅡ
    망하는곳두 한두곳 아니예요
    그정도 벌려면 몸상해요

  • 27. ......
    '22.8.7 3:05 PM (121.130.xxx.240)

    우리나라에 젊은 사람 숫자가 얼만데요.
    한달에 1~2억도 우습게 버는 사람이 적으니 방송 소재가 되는거죠.
    개나소나 다 그렇게 벌면 방송소재감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방송은 그냥 걸러보세요.
    청년갑부니 대박집이니 그런거 저는 다 걸러서 봅니다.
    저 사람들 전부 다 거짓말이라고 단정하는게 아니고요
    그 중에 워낙 가짜 사례가 많아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봐요.

  • 28. ...
    '22.8.7 3:40 PM (175.113.xxx.176)

    잘버는 사람들은 예전에도 잘 벌었죠 .저는 정말 대박치는 고모부를 봤기 때문에 그말들이 거짓말로는 안들려요
    저희 고모부도 90년대에 초대박 치면서 자영업하신걸 그걸 다 부동산으로 투자하고 그래서 부동산으로도 엄청나게 벌었거든요 . 그걸 90년대부터 보고 자라서 그런지 잘되는 사람들은 일반사람들은 상상 초월할정도로 잘 벌죠 .

  • 29. 대다수는
    '22.8.7 4:03 PM (14.5.xxx.73)

    아니지만 자영업자가
    월급받는 사람보단
    많이 버는게 맞는거 같아요

  • 30. 상위몇% 부자가
    '22.8.7 4:4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다 여기 82에서 노나보네요ㅋ

    가계빚이 1800조도 넘는다는 한국
    소비는 커녕 앞으론 먹고 죽을래도 돈이 없어 못죽는 상황이 올텐데 ..

  • 31. 누가
    '22.8.7 6:25 PM (180.71.xxx.55)

    억단위 번다며 부러워하는 글 보면
    좀 뭐랄까 .. 안쓰럽네요

    당연히 돈단위 보면 부러운 건 맞겠지만
    얼마나 노력했으면 그리 벌까요?
    티비 보니 억단위 사장들 사업시작해서 번창시키는
    과정보니 잠도 잘 못자고 머리 쥐어짜서 계속 노력했던데
    아이디어도 그렇고 계속해서 노력한다는 자체가
    보통해서되는게 아니에요

  • 32. 노동강도
    '22.8.7 7:58 PM (116.124.xxx.163)

    제가 프로젝트 큰거 하나 하면 4~6천 받는데 주말포함해서 3개월 동안 평균 20시간 일했어요. 경력이나 업무 진행 속도 보면 대리2명, 차장급 1명분을 혼자 한 것같은데 그것보다 훨씬 싸고 정직원 이렇게 부려먹으면 고발당해 노동부 가서 대표가 해명해야 하니... 오죽하면 아들이 집에 와서까지 서류더미에서 헤매며 밤새고 출근하는 것을 보며 엄마 죽을 것같다고. 그래서 자기는 평범한 직장인을 할거라고 하네요. 프로젝트 끝나면 위염, 목디스크, 팔꿈치 염좌 등등 골반 뒤틀림 등등으로 치료받으러 주 6일 병원 갑니다. 거기서 충격파 치료 받는데 치료사 양반이 골프 많이 하시나 봐요 라는데 그냥 웃었어요. 골프 치는 사람 중 근육 하나없이 삐쩍 골은 데에다 얼굴 안색 안좋고 팔다리 허여멀건한 사람은 없잖아요.
    주변에 많이 버는 사람 중 저보다 훨씬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30초반 대표 하나가 기사를 두었는데 사장병이 걸려서가 아니라 심할 때는 차 안에서 잠깐 눈붙히는게 전부라고. 짠하더라고요. 직원 10명 정도 회사인데 그 정도 규모 만들어 놨으면 직원들도 먹고 살아야 하고 꾸준히 기술 개발해야하니 사장이 영업도 뛰고 개발도 해야하죠.. 살아 남기 위해 그렇게 하는데 남들은 어린애가 돈벌었다고 벌써 기사부터 두네마네 그러더라고요.
    농촌 수확철에 코로나로 외국인 노동자를 못구해서 난리 났다고 하는데 일당12~20까지 준다고 알바로 날짜 잘 짜서 주 6일만 채워도 4~500 벌 수 있어요. 물론 노동강도는 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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