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의 불륜을 알고도

슬프다 조회수 : 28,604
작성일 : 2022-08-06 12:57:13
며느리의 불륜 알고도 아들이 힘들어할까 봐 말 못 하고 혼자 꾹 참은 어머니

https://www.insight.co.kr/news/406095
IP : 112.147.xxx.6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프다
    '22.8.6 12:57 PM (112.147.xxx.62)

    며느리의 불륜 알고도 아들이 힘들어할까 봐 말 못 하고 혼자 꾹 참은 어머니

    https://www.insight.co.kr/news/406095

  • 2. ㅇㅇ
    '22.8.6 1:01 PM (117.111.xxx.229)

    외국일 만은 아닌걸요
    우리나라도 며느리가 바람난거 알아도 손주들 생각하고 이혼하면 망신이라 생각해서
    참고 넘어가는 집들 있어요
    저도 직접봤구요
    사회적 지위가 있는 분들이라 더 그랬던것 같아요

  • 3. ..
    '22.8.6 1:03 PM (124.5.xxx.85)

    부모 마음이 어떠했을가요
    꼬리가 길면 드러나네요

  • 4. 엄마친구분
    '22.8.6 1:04 PM (110.70.xxx.198)

    며느리 바람 났는데 이혼하니 어쩌니 하더니 애때문에
    남편도 시부모도 덮고 넘어가더라고요

  • 5. 근데
    '22.8.6 1:05 PM (1.222.xxx.103)

    피 안섞인 애까지 키울거라니..
    엄마와 아들이 모두 심약한듯.

  • 6. 제가50인데
    '22.8.6 1:06 PM (110.35.xxx.155)

    대학동기 와이프 바람 펴서 본인이 힘들어하다 자살했어요. ㅠㅠ

  • 7. 요즘
    '22.8.6 1:08 PM (175.223.xxx.28)

    여자들 바람 엄청 많아요. 우리 사무실에도 있음

  • 8. 이상해요
    '22.8.6 1:16 PM (119.206.xxx.160)

    피 안섞인 아이까지 키운다니... 며느리가 갑인 집인가요?

  • 9. ...
    '22.8.6 1:22 PM (58.234.xxx.222)

    유부남들이 무슨 능력들이 그리 많다고 젊은 처녀들과만 바람이 나겠어요? 유부남 유부녀 커플이 더 많을걸요. 그러니 바람난 유부녀도 많겠죠.

  • 10. dlfjs
    '22.8.6 1:38 PM (180.69.xxx.74)

    자식생각해서 참는 남편도 많아요

  • 11.
    '22.8.6 1:44 PM (106.101.xxx.91)

    바람난 여자들도 의외로 많더라고요.
    옆에 그런사람보고 정말 까짝놀랐던 기억이 ᆢ
    그래도 애들 있으니 남편이 참고 지나가던데 ᆢ
    그래서 남편 참 대인배라 생각했는데
    그런데 반전.
    그 남편도 몇년전에 바람피웠다고 듣고.
    서로 셈셈했네 했어요.

  • 12. ㅇㅇ
    '22.8.6 1:49 PM (175.121.xxx.86)

    해외스토리 라니 그바람난 대상자가 시아버지 인 경우도 종종 있지요

  • 13. ㅇㅇ
    '22.8.6 1:52 PM (122.35.xxx.2)

    아는집도 리스라더니
    여자가 바람피운다고
    같이 얘기하던 동네 아지매는 이해한다고
    해서 더충격
    잠자리가 중한 여자들 많더라구요

  • 14. ..
    '22.8.6 2:06 PM (106.101.xxx.26)

    개원의사인 제 지인도 아내가 바람폈는데
    남자한테만 소송걸고 이혼은 못했어요. 내가 못해줘서 바람났다고 더 설설 기어요. 답답..변호사 사무실갔는데 잘난남자들도 자식때문에 이혼못하는 경우 많다며 위로해주더래요.

    82쿡에서 보면 남자는 와잎 바람나면 바로 이혼하는데 여자는 남편이 바람펴도 경제력때문이 이혼 못 한다고 비하하던데요.
    남자들도 심지어 돈있는 남자들도 자식때문에(친모가 키우는게 가장 나으니) 사회적 체면 때문에 못하는 경우 진짜 많아요.

  • 15. 미친년들
    '22.8.6 2:16 PM (211.244.xxx.144)

    세상에 많네요.
    바람필검 왜 결혼은해서리..이기적인년들

  • 16. ..
    '22.8.6 2:20 P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언니는 외도남이랑 놀러가다 사고 나서 그 남자가 죽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거짓말도 해주고 이혼 안했어요. 세상 수더분한 여자고 바른말만 하는 사람이라 너무 충격 받았네요

  • 17. ..
    '22.8.6 2:21 P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

    또 한명 둘이 여관 갔다 남자 부인이 쫓아와서 뛰어내리다가 남자가 죽었어요.그래도 여자 남편 이혼 안하고날더라구요.

  • 18. ㅇㅇ
    '22.8.6 2:26 PM (175.121.xxx.234)

    바람난 와이프 데리고 사는 남자들 솔직히 ㅂㅅ 같아요. 유전자 검사나 할지..

  • 19.
    '22.8.6 2:29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윗분 ! 에어장 목사님 이야기 같은데요
    교회여신자랑 모텔갔다가 여자남편 쫒아오니
    에어컨 실외기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하신 목사님!

  • 20. ..
    '22.8.6 2:32 PM (124.54.xxx.2)

    바람난 와이프 데리고 사는 남자들 솔직히 ㅂㅅ 같아요.

    ==> 바람난 남편 데리고 사는 여자들은 어떻구요?

  • 21. ㅇㅇ
    '22.8.6 2:38 PM (223.39.xxx.166)

    대학동기 같은 학교 선배랑 결혼했는데 그 선배의 같은과 친구 절친과 애낳고나서 바람폈어요. 남편만 모르고 지금도 잘살아요

  • 22. 기억
    '22.8.6 3:51 PM (223.38.xxx.238)

    82에도 올라온 적 있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46041

  • 23. 빙쉰같잖아
    '22.8.6 8:10 PM (112.167.xxx.92)

    요 아니 지아들이 뭐가 글케 부족하길래 며늘년 불륜질하는거 뻔히 알면서 그걸 쉬쉬하고 혼자 두문불출하는지 시모 하는짓도 빙쉰같잖아요 호구가 진상을 만드는 격 그러니 진상을 더 진상으로 부추기는 격

    결론 남편 하는짓도 막내가 지애가 아니라는데 뭘 키워 키우길ㅉ 그시모나 아들이나 빙쉰 같아요 저러니 저런년이 활개를 치니 싶은게

    솔직히 저며늘년 죽어버릴거 같은 성격에 남편이였으면 무서워서라도 중간에 불륜 스탑할 것을 얼마나 만만했으면ㅉ 글서 불륜년도 불륜년이지만 그남편이나 시모도 절레절레임

  • 24. 더해요
    '22.8.6 8:26 PM (119.18.xxx.208)

    남자는 나가서 바람 피우는 정도죠
    여자는 남의 애 남편 애인척 낳아 모른척 뻔뻔하게 키우다 걸리는 경우 많아요. 걸리면 이혼당하는거고 애둘중 하나는 친자고 체면이 무서우면 그냥 참는거고
    예쁘고 부자 친정 부자 시집 둔 여자들도 그런 여자들 봤어요

    유전자 검사 없던 시절엔 어땠을까 싶고
    남자가 여자 육체적으로 보호하거나 부양하던 수천년간 여자 정절 요구한거 솔직히 이해해요

  • 25. 저아는
    '22.8.7 12:21 AM (61.254.xxx.115)

    남자변호사도 부인 바람났는데 알고도 살아요
    확인차 흥신소를 가끔 붙일지언정 가정 안깨고 사는 사람도 있더군요 아마 부인도 외모좋고 잘버니 못놓겠지요

  • 26. ..
    '22.8.7 1:25 AM (175.119.xxx.68)

    바람난 와이프 데리고 사는 남자들 솔직히 ㅂㅅ 같아요.

    반대라면
    한국여자들 오십프로 이상이 빙신일거요

  • 27. 사례
    '22.8.7 8:55 AM (223.38.xxx.56)

    저희 아팟 불나서 집한채가 완전 전소되고 그 불낸 세입자는 주민들 피해보상못해줘서 결국 감옥 갔는데요
    알고보니 같은 단지에 사는 과거 대권주자였던 정치인의 며느리 정부였어요
    초등 동창…
    결국 사립다니던 애들 다 전학시키고 이사도 갔지요
    저도 40대 넘으니 회사에 오피스 어쩌고(지들은 잠은 안잤다고 떳떳한가보던데 정서적 외도는 빼박)도 심심찮고 실제 젊음의 끝자락에서 육욕을 주체못하고 섹파 만든이도 보지만 밥먹고 뭐싸는거처럼 자제가 안되는건지.. 진정 궁금.. 너어무 많으니까요

  • 28. 당연
    '22.8.7 10:37 AM (175.196.xxx.177)

    바람남이 많으면 바람녀도 그만큼이 아닐까요?

  • 29. ㅋㅋ
    '22.8.7 12:29 PM (211.36.xxx.254)

    갑자가 지아들 바람피웠는데 온갖 핑계대며 이혼시킨 전 시가가 생각나네요
    보통 어떻게든 이혼안시키려고 애쓰지 않나.
    아들과 남동생의 돈이 탐났던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62 고3 상담 방문 또는 전화 그리고 고3 엄마 할 일 멘토가필요해.. 23:24:36 4
1592261 박영규 4혼 얘기 나오네요 ㅎㅎ 23:23:07 133
1592260 아버이날 등교안한 중딩데리고 친정엄마집 가서.. 울다. 23:19:44 173
1592259 최고의 사위 윤석렬 장모 석방!!!! 5 ㅇㅇ 23:16:01 273
1592258 종소세 단순경비율 질문입니다~ 개인사업자 23:15:07 58
1592257 중국과 의료협력? 3 ,ㅁㅊㄴ 23:14:09 63
1592256 서울시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 후기(오페라덕후) 6 오페라덕후 .. 23:09:52 167
1592255 유퀴즈 차은우 3 얼굴천재 23:04:43 1,099
1592254 마음이 슬퍼요 1 오늘 23:02:31 576
1592253 대딩 딸 발뒷굼치 각질 7 ... 23:02:06 735
1592252 강아지 보낸지 일주일 되었는데 너무 외롭네요 6 ㅇㅇ 22:59:12 442
1592251 70년대 초반에 태어난 분들 돌사진 다 있나요.  22 .. 22:59:02 577
1592250 운동 처음 시작하면 체중이 늘까요? 1 운동 22:56:53 168
1592249 尹, 입원 앞둔 이재명에 직접 안부 전화... '핫라인' 첫 가.. 8 ,,, 22:50:46 686
1592248 어머.. 부랄 두짝이 없는 글쓴이래요.. 7 ㅇㅇ 22:50:24 1,276
1592247 재밌는 의새들 32 ㅋㅋㅋ 22:38:23 1,439
1592246 빨간머리앤 좋아하시는분 감상 궁금해요 10 .. 22:32:06 835
1592245 알바 하시는분들 주로 어떤일 하세요 6 .. 22:32:00 947
1592244 마음의 평화를 얻으신 분들은 9 .. 22:24:52 983
1592243 고스펙전) 나는솔로 보고 느낀점 7 나는쏠 22:24:01 1,621
1592242 이장우뭔데@@ 11 ㅣㅣ 22:18:21 3,672
1592241 추미애 전 장관 페북/존경하는 국민여러분! 6 응원합니다 22:16:11 919
1592240 줄리의 그림자ㅋㅋ 8 ㄱㅂㄴ 22:09:30 1,831
1592239 갱년기 증상은 상체에 주로 오나요? ㅇㅇ 22:06:44 457
1592238 행정심판청구서 작성해 보신분 계실까요? 4 죽을것만 같.. 22:03:59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