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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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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닭갈비 먹고 공원 뛰는데 죽겠네요

dddd 조회수 : 4,874
작성일 : 2022-08-05 22:05:33
습하고 덥고 뒤지기 일보 직전 이에요
양심은 있어서 밥 안볶고 일인분만 딱 먹고 숟가락 놨어요
요새 일인분 진짜 양이 작긴 하네요

어젠 신라면 먹고 땀 뻘뻘 흘리며 한시간반 뛰다 걷다 왔어요

오늘은 진짜 안먹고 이런 개고생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내 머리는 닭인가 붕어인가 ㅠ
며칠도 아니고 하루 전 굳게 다짐한 결심을
이렇게 쉽게 까먹을 수 있단 말인가

인내심 없는 몸뚱아리 얼르고 달래며 사는 거 참 힘드네요
죄많은 인생의 벌을 흠뻑 받고 있습니다

신라면 보단 칼로리가 낮다고 말씀해 주세요 ㅠ
한시간만 하다 가게요 ㅠㅠ
IP : 118.235.xxx.1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5 10:06 PM (223.62.xxx.227)

    신라면 보다 칼로리가 낮아요
    고만 뛰고 들어가세요.
    그러다가 더위까지 먹어요.

  • 2. 죄 많은 자여
    '22.8.5 10:07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날마다 고생이 많구나

  • 3. ㅇㅇㅇ
    '22.8.5 10:08 PM (221.149.xxx.124)

    다이어트 강박이신 것 같은데...
    꼭 저체중이만 아나렉시아에 해당하는 건 아니에요...
    건강해 보여도 운동 중독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하려는) 유형이 더 많습니다...

  • 4. ㅋㅋㅋ
    '22.8.5 10:11 PM (118.235.xxx.137)

    강박이면 좋겠내요
    그나마 3개월에 5키로 빼서 과체중 입니다
    그전엔 경도 비만 이었구요ㅋㅋㅋ
    운동 중독 되고 싶습니다
    지금도 힘들어서 ㅆ팔 ㅈ팔 하면서 걷고 있습니다
    운동중독 돼서 콧노래 부르며 운동 하고 싶습니다

  • 5. ㅎㅎㅎㅎㅎ
    '22.8.5 10:13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누워서 뒹글거리다 반성합니다.
    한시간만 채우고 얼른오세요.
    날 시원해지면 더하면 되잖아요 ㅎㅎ

  • 6. 원글님
    '22.8.5 10:15 PM (223.38.xxx.162)

    이 삼복더위에 쓰러져요 어여 들어가세요.

  • 7. T
    '22.8.5 10:15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어제 그 무서운 라면 드신분이신가요?
    칼로리 훨씬 낮을 겁니다.
    그만 돌고 집에 가서 에어컨 키세요!!!!

  • 8. 우와
    '22.8.5 10:15 PM (116.41.xxx.141)

    5키로를 빼다니요 ㅜ
    진짜 대단대단스
    밥을 안볶다니...진짜 님 정신력 인정합니다~~~

  • 9. ..
    '22.8.5 10:18 PM (39.115.xxx.132)

    ㅋㅋㅋ 설마 어제 라면 드신분인가 했더니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이 더운 날씨에..
    저는 걷기도 안나갔어요

  • 10. ㅇㅇㅇ
    '22.8.5 10:20 PM (118.235.xxx.137)

    네 어제 라면 먹은 그 죄많은 여자 입니다 ㅋ
    그래도 먹다 끊은 저 샐프 칭찬해요 ㅋ
    밥안볶아서 먹다 만 기분이였는데
    막상 운동 하려니 제법 배가 찼는 지 꿀렁 거리네요 ㅠ
    응원 감사합니다

  • 11. ㅇㅇ
    '22.8.5 10:2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또 라면에 또 뛰시나요?
    저는 오늘도 디비 누워있네요 ㅎㅎ

  • 12. ㅋㅋ
    '22.8.5 10:27 PM (223.38.xxx.54)

    어제 그 사람 같은데? 했더니 맞네요

  • 13. ㅇㅇ
    '22.8.5 10:28 PM (118.235.xxx.59)

    아흑 ㅠㅠ 운동 일주일내내 못했어서
    어제부터 정신차리고 뛰고 잇습니다
    여름휴가라 정신놓고 먹고 자고 햇는데
    오늘 일주일만에 몸무게 쟀어요
    3개월전 몸무게로 돌아간거 같은 찌뿌둥함에
    매우 공포스러웠는데
    아흑 ㅠ 다행히 그정도 아니였고요 ㅠㅠ
    이제라도 다시달려야 합니다
    삼개월 노력 한게 그래도 바로 무너지지 않아 천만 다행입니다요

  • 14. ..
    '22.8.5 10:33 PM (125.138.xxx.203)

    내일은 뭐먹을거에요?

  • 15. ㅇㅋㅋㅋ
    '22.8.5 10:35 PM (118.235.xxx.221)

    내일 안먹을겁니다
    말이라도 그렇게해야 합니다
    아직도 공원입니다
    이 짓 하면서 내일 먹을거 고민한다는 건
    나가 죽어야죠 ㅋㅋㅋㅋ

  • 16. ㅋㅋㅋㅋ
    '22.8.5 10:44 PM (121.133.xxx.137)

    이분 디게 재밌는 분이시네 ㅎㅎㅎ
    전 좀전에 돼지곱창볶음에
    레몬소주 마셨슴다 케켁
    죽어라 필라테스하고오니
    남편과 아들녀석이 돼곱 안주로
    일잔 기울이고 있길래
    가정의 화목 도모 차원에서 푸하핫
    낼은 두시까지 금식 해야함 히힛~

  • 17. ㅋㅋ
    '22.8.5 10:46 PM (118.235.xxx.221)

    저도 남편 심신안정 도우미 차원에서 같이 철판 볶으며
    몇젓가락 떠준거라오

  • 18. ㅎㅎ
    '22.8.5 10:49 PM (118.235.xxx.221)

    하다보니 한시간반 운동 했습니다
    댓글 확인 하며 큭큭 거렸더니
    운동이 참 쉽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내일은 절대 안먹을거고
    공원쪽은 바라보지도 않겠습니다 ㅠ
    아흑
    근데 내일 주말이네요 ㅠ 잘 견딜수있을까요

  • 19. ...
    '22.8.5 10:50 PM (125.138.xxx.203)

    이제 뛰었으니 먹어야죠

  • 20. 22키로 뺐고
    '22.8.5 10:51 PM (67.172.xxx.218)

    2키로만 더 빼면 목표 달성인 사람인데요.
    지난난 감량이 너무 힘들어 이 악물고 한달에 4키로 빼는 스피드로 빼고 있어요. 중간에 두달은 정체기 겪었어요.
    저녁엔 정말 조심해야 해요.
    내일 먹을 거 고민하는 거 너무 당연하죠. 그 기대로 오늘밤을 견디는 걸요. ㅋㅋ
    옷 사이즈가 줄으니 너무 신나요. 그 기분을 원글님이 느끼시길… 홧팅!!

  • 21. 살다보면..
    '22.8.5 11:14 PM (223.33.xxx.228)

    젠장 저 맥주 2개째 하... 죄인이여

  • 22. ㅋㅋ
    '22.8.6 12:28 AM (222.107.xxx.49)

    아니 진짜ㅋ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
    어제 라면땜에 그 고생을 하시고ㅋㅋㅋ
    오늘은 또 닭갈비라니ㅋㅋ

  • 23. ㅎㅎㅎ
    '22.8.6 8:56 AM (124.48.xxx.68)

    실시간 음성지원~~~ 저도 님처럼 유쾌하고 살고 싶어요~~^^

  • 24. ..
    '22.8.6 12:30 PM (39.115.xxx.132)

    ㅋㅎㅋㅎ
    아침에 설거지 하면서
    원글님이 오늘은 뭘 드시고
    운동 하실까가 떠올랐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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