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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나 예뻤던 집값 싸게 나온 집

내집 조회수 : 29,932
작성일 : 2022-07-05 17:01:23
제가 엄청난 층간소음+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개념 없는 자들로인해 주택을 구하러
매일 하루종일 몇 달을 다녔는데
드디어 너무나 예쁜집을 봤답니다.

정남향에 2층집에 마당도 집 크기의 3배 정도고
집은 새로 지은 집이었어요.
인테리어도 그 당시 지은 아파트 보다 더 멋졌고
무엇 보다 정남향에 네모 반듯한 마당이었죠.
큰길에서 조금 들어온 동네인데 소방차는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있었고요.

찻소리도 크게 나지않는 아늑한 위치였어요.

새집인데도 그 동네 시세의 3분의 2 가격에 나왔다는 게 넘 놀라웠고
의심이 들어서 부동산에 물어봤더니
사고가 나거나 그런 집이 아니고 대출 낀 집도 아니고
아무 문제가 없는 집이었죠.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혹시 그 근처에 교회가 있는게 아니냐고 묻더군요.
그 얘기 듣자마자 다시 가봤는데
그때가 저녁 7시 반을 넘긴 시간이었는데
그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드럼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집 코앞에 교회가 있던 거였어요!
2층 건물이었고 십자가가 집 쪽에서는 안 보였었는데
밤에 가니 십자가에 불빛이 들어와서 보이고
교회 2층에서 보면 그집 마당이 다 들여다 보이겠더군요.

그리고 골목에 가득찬 차량들.......
왜 3분의 2가격으로 나왔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갔고
힘 빠져서 집으로 왔네요.

집이 싸게 나온 거는 다 이유가 있더군요ㅠㅠ
IP : 116.45.xxx.4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22.7.5 5:03 PM (118.221.xxx.161)

    낮에 보고, 밤에도 가 봐야 하는 거군요

  • 2. ㅇㅇㅇ
    '22.7.5 5:04 PM (120.142.xxx.17)

    진짜 그 집주인은 화가 나겠네요. 밤7시 반에 드럼이 웬말입니까? 진짜 이래서 개독이 싫음.

  • 3. ...
    '22.7.5 5:04 PM (110.70.xxx.7)

    제가 살던집은 괜찮았는데
    골목입구에 횟집이..
    새벽까지 간판불이 보이고
    어느날 칼부림이 ㅠ

  • 4. ......
    '22.7.5 5:05 PM (180.156.xxx.162)

    싸게 나왔다는건 양심은 있는 매물이네요.
    저는 하나도 싸지도 않은데 바로 앞에 교회가 있는걸 말 안해준 매물 소개 받았더랬어요.
    직접 가봤길래 망정이지 지금 생각해도 중개인이나 매도자나 다 괘씸하네요.

  • 5. 원글
    '22.7.5 5:05 PM (116.45.xxx.4) - 삭제된댓글

    낮에 더 잘 보일 것 같았는데
    밤에는 또 다르더라고요.
    원래는 주택이 있던 자리인데
    예쁜 집을 짓고 얼마 후에 주택을 부수고 2층 건물로 교회를 지은 거라고 동네 마트 아주머니가 얘기해 주더군요ㅠㅠ

  • 6. 원글
    '22.7.5 5:06 PM (116.45.xxx.4)

    낮에 더 잘 보일 것 같았는데
    밤에는 또 다르더라고요.
    원래는 주택이 있던 자리인데
    제가 봤던 그 예쁜 집을 짓고 얼마 후에 앞에 있던 주택을 부수고 2층 건물로 교회를 지은 거라고 동네 마트 아주머니가 얘기해 주더군요ㅠㅠ

  • 7. 어휴
    '22.7.5 5:09 PM (217.149.xxx.247)

    교회도 유해시설로 등록해서
    주택가에는 못 짓게 만들어야 해요.
    지들끼리 모여서 밤새도록 드럼치고 통성기도인지 뭔지 하라고.

  • 8. 원글
    '22.7.5 5:09 PM (116.45.xxx.4)

    그 집 주인이 너무 안 됐어요.
    힘들여서 집 지었는데 그 앞에 2층 교회가 생겼으니요ㅠㅠ
    양심 있는 분인데 지금도 안 팔렸다고 하더군요ㅠㅠ

  • 9. 동네
    '22.7.5 5:10 PM (112.154.xxx.39)

    대단지 신도시 아파트 인데 유독 저렴한 단지 한동이 있었어요 같은평수 같은 아파트인데 왜 그동만?
    그동 옆이 공원이고 학교도 길안건너고 가까이에는 도서관도 있고 위치도 좋은데 되게 이상하다 싶었거든요
    대부분 전세만 사는 동이던데 보니 그앞쪽 상가 지하에 어느날 이상한 사이비 종교시설이 들어갔더라구요
    점심때 저녁시간 그리고 주말하루종일 거기서 기도소리 찬양노래 소리 등등 엄청난 소음에
    주차장에 차들 세우고 2중 주차하고 연락도 안받고 딱지 붙여도 전혀 상관도 안하고 암튼 혐오 종교시설 사람들
    들어서니 그앞동은 사람 살곳이 못되더라구요
    같은 상가사람들은 뭔죄인가 싶고요

  • 10. ...
    '22.7.5 5:16 PM (118.235.xxx.227)

    교회도 유해시설로 등록해서
    주택가에는 못 짓게 만들어야 해요.222

  • 11. 경험담
    '22.7.5 5:18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신혼때 살던 빌라 건너쪽 교회
    사도때도 없는 드럼소리
    일요일만이면 참으려고 했어요
    한번은 전화해서 시도때도 없이 드럼치지쥼 마라
    정말 듣기 힘들다 했더니 그뒤론 조용

  • 12. 원글
    '22.7.5 5:18 PM (116.45.xxx.4)

    종교 시설은 부지를 크게 사서 그 안에 주차장도 충분히 하고 담 밖으로 소음 새지않게 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좋겠어요.
    좋은 일은 안 해도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말아야죠.

  • 13. 예전집
    '22.7.5 5:18 PM (172.56.xxx.170)

    옆 교회 때문에 일요일마다 우리집 대문막고 주차하고..뭐라하면 지들이 무슨 대단한 일하는데 그것도 못봐주냐는 식.
    아주 징글징글

  • 14. ...
    '22.7.5 5:23 PM (122.38.xxx.110)

    저희 회사 상사분 집이 비슷했어요.
    신도시 택지 분양 받아서 그림처럼 집을 지었는데 바로 옆에 새로 지은 집이 개척교회
    항의해도 소용없고 결국 그 집 팔고 아파트로 가셨어요.

  • 15. ㅇㅇ
    '22.7.5 5:24 P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에 공공시설이 설립될 예정인데
    그 부지 바로 뒤쪽에 있는 교회에서 시위하고 난리가 났어요
    자기네 교회 건물 가리지 말라고요ㅋ
    차라리 공원을 만들라면서
    얼마나 이기적인지

  • 16. ㅇㅇ
    '22.7.5 5:25 P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에 공공시설이 설립될 예정인데
    그 부지 바로 뒤쪽에 있는 교회에서 시위하고 난리가 났어요
    자기네 교회 건물 가리지 말라고요ㅋ
    차라리 공원을 만들라면서
    얼마나 이기적인지
    그러면서 예수, 하느님 부르짖으며
    자기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지ㅋ

  • 17. ㅠㅠ
    '22.7.5 5:26 PM (211.58.xxx.161)

    싸지않았음 오히려 의심안하고 살뻔했네요

    양심있는집주인인데 어찌 그런

  • 18. ..
    '22.7.5 5:28 P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밤에도 가보시길 정말
    잘하셨네요ㅠ

  • 19. 원글
    '22.7.5 5:29 PM (116.45.xxx.4)

    제가 그 일이 있고 쭈욱 생각해 봤는데
    그 교회 목사가 그 집을 사야한다고 봐요ㅠㅠ
    교회가 코앞이라 출퇴근도 쉽고 소음이나 주차난도 스트레스 안 받을 사람이니까요.

  • 20. ..
    '22.7.5 5:29 PM (58.234.xxx.223)

    그 교회 이상하네요
    저희 교회 작은 민원도 다 들어주는데
    방음 시설 다연 철저히 해야할건 물론이고
    십자가 불빛도 거슬른다해서 반박 안하고 내려 놓았는데요
    대부분의 교회는 같이가는 교회입니다

  • 21. ...
    '22.7.5 5:33 PM (180.69.xxx.74)

    저는 교회 바로옆 아파트였는데
    4년간 너무 조용해서 신기했어요
    꽤 큰 교회인데...
    방음 장치 하기 나름인가봐요

  • 22. ...
    '22.7.5 5:34 PM (110.9.xxx.132)

    교회 사람들 진짜 이기적이네요ㅠㅠ

  • 23. ...
    '22.7.5 5:34 PM (122.38.xxx.110)

    주택가에 종교시설 동의 없이 못 들어오게 해야해요.

  • 24. aa
    '22.7.5 5:35 PM (46.165.xxx.78) - 삭제된댓글

    이런이런 교회ㅠ
    하긴 제 친구가 주택가에 신혼집을 전세로 구했었는데
    근처에 교회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그 친구도 그 교회는 아니지만 교회 열심히 다니는 애라
    대놓고 뭐라고는 안 하고
    그냥 우리 교회도 그럴텐데 이해해야 하지 않겠냐고.ㅎ
    지나다니면서 들으니 일요일도 일요일이지만 수요예배, 이런 날은 음악소리 크긴 하더군요

  • 25. 어머
    '22.7.5 5:36 PM (125.177.xxx.53)

    그집 주인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그 교회 소음때문에 애써 지은 집이 헐값이 됐으니 ㅠㅠ

  • 26. 쓸개코
    '22.7.5 5:36 PM (175.194.xxx.85)

    교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 담을끼고 붙어있는 교회가 있는데 어찌나 조용한지 절간같아요 ㅎㅎ
    드럼은 커녕 종소리 한번도 안들어봤어요.
    근데 또 다른 교회는 그 주변 멋대로 주차하는 교인들때문에 주말마다 주변 단지 주민들이 불편해해요.

  • 27. 원글
    '22.7.5 5:40 PM (116.45.xxx.4)

    민원이 생기지않게 하는 게 정상이죠.
    소음 없고 주차난 없고요.
    이 두개만 잘 지키면 좋을텐데 말이죠.
    길에서 성경말씀 사탕이나 팝콘에 끼워서 나눠주는 것 보다 피해 안 가게 반감 안 생기게 하는 게 더 중요하죠.

  • 28. 저도
    '22.7.5 5:41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정말 마음에 드는 부지가 있었는데
    바로 옆에 딱 절이ㅠ
    향냄새는 그래도 참겠는데 목탁소리랑 특히 방문자 주차가 그 부지에 엄청 많아서 포기했어요

  • 29. 만고진리
    '22.7.5 5:42 PM (114.201.xxx.27)

    싸고 좋은건 없다..그렇군요...

  • 30. 세상에
    '22.7.5 5:49 PM (125.177.xxx.232)

    차라리 큰 교회는 나은것 같아요. 꼭 보면 작은 교회가 문제... 방음 시설도 상가 건물에 세 드는 입장이니 못했을거고, 주차 문제도 해결 못했을거에요.
    저 살던 아파트 단지에 제법 큰 교회 있었지만 그런일 없었거든요.거긴 교회가 먼저 있는 자리에 아파트가 나중에 들어선 사례라 교회가 아파트 단지안에 아예 딱 자리잡고 있었죠.
    일요일이면 교회 사람들이 착착 나와서 일사분란하게 주차 교통 정리 해서 상가 주차장에 쫙 세우고, 교회 건물 자체가 크니까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 소리가 세진 않았어요.
    진심 그 집 사는 사람들 참을성 인정이요. 그래도 항의 하면 좀 나아지진 않을까...

  • 31. ㅡㅡ
    '22.7.5 5:57 PM (223.38.xxx.225)

    양심이 있음 교회에서 그 집을 사주면 됩니다
    예쁘기까지 하면 목사 사택으로 딱이겠네요
    근데 목사도 사생활 숨기고 싶겠죠?
    부자 교회면 그 근처 많이들 사던데...

  • 32. 정리
    '22.7.5 6:17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우후 죽순 십자가, 상가마다 새끼 교회들 정리하고
    천주교처럼 각 구역에 한 곳에만 교회 설립되거나
    세금 걷어 들려야 함

  • 33. oooo
    '22.7.5 6:40 PM (1.237.xxx.83)

    혐오시설이네요

  • 34.
    '22.7.5 7:08 PM (180.70.xxx.42)

    하나 배워갑니다

  • 35. 신혼집
    '22.7.5 7:15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제 신혼집이 그랬어요. 전세가 싸고 새집에 다 좋은데 거실 창밖에 교회가 있고 주말마다 주차전쟁에 매번 교회 수리한다고 먼지 날림이 기가 막혔어요. 남편은 싸다고 계속 살자는데 결국 나왔어요.

  • 36. 저도
    '22.7.5 8:07 PM (222.239.xxx.66)

    배워가네요.

  • 37.
    '22.7.5 8:08 PM (125.177.xxx.53)

    그 교회 이상하네요
    대부분의 교회는 같이가는 교회입니다
    ——————>>>>
    이웃 배려하는 교회는 극히 일부인듯요
    한국 교회는 거의다 막무가내던데요
    제가본 모든 동네에서 교인들의 불법주정차로 일요일마다 몸살이었구요,
    소음문제는뭐 여기 댓글들만 봐도..

  • 38. 와~~
    '22.7.5 8:08 PM (122.35.xxx.109)

    주택을 구입할때는 그런것도 확인해야겠군요
    저도 배웠네요

  • 39. 교회마다 다름
    '22.7.5 8:27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저희 집 앞에 꽤 큰교회였고
    골목에 위치해서 매번 주차난에 어려웠어요.

    그런데 교회가 증축하면서 주차장을 좀 넉넉하게 짓더니 지역주민한테 돈도 안받고 개방하면서 하나님 사랑을 나누길 원한다고 하더군요.

    그게 쉬운 결정이 아닌데..

    물론 소음도 전혀 없었고요.

    교회마다 다른것 같아요.
    원글님 보신 교회는 껍데기만 교회
    (주식회사)예수 를 믿는 교회죠.

  • 40. ...
    '22.7.5 9:07 PM (58.143.xxx.87)

    또 일부 타령
    대다수가 그럽디다

  • 41. ㅇㅇ
    '22.7.5 9:17 PM (58.234.xxx.21)

    그 집주인 정성들여서 지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주택가에 드럼이라니...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수 없는건가요?
    모른는 사람 계약하면 어떻게 해요
    집주인도 안됐고

  • 42. ////
    '22.7.5 9:45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70년대 우리집이 바로 그런집 이었어요.
    우리집 짓자마자 바로 옆에 교회를 아주 크게 지어서 위에서 보면 우리집이 아래로 다 보였었음.
    실제로 어린애들이 교회에서 담 아래로 뛰어내려서 우리집 뒷 대문 열고 나감...아빠가 아주 화가나서 목사 붙잡고 드잡이질까지 했었음. 담넘어온 애들 세우고 때리고. 도둑넘들이지요. 할수없이 우리집 진순이를 뒷대문 앞에 두었음. 그러자마자 아무도 안들어옴.
    다행히도 우리집과 교회가 언덕 꼭대기라서 차량으로 앞을 막는 사태는 없었고, 오로지 사람들이 북적이기만 했었고. 드럼소리는 없었던걸로 기억해요..예배보는소리도 안들렸었구요.
    엠프라던가 음향시설이 비싸고 귀했었기에 다행인가.
    나중에 교회에서 우리집을 샀어요.

  • 43. 오래전에
    '22.7.5 10:23 PM (125.186.xxx.54)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예배드리는데 시끄럽다고
    오물 투척했던 사람 있었어요
    그리고 얼마 안되서 자살했다고…

  • 44. 어휴
    '22.7.5 10:33 PM (125.177.xxx.53)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오물을 투척했을까요
    경찰에 신고해도 효과가 없었나보네요

  • 45. 교회신자들
    '22.7.5 10:33 PM (125.177.xxx.151)

    극혐해요. 저는 아파트 사는데 서울에서 꽤 오래되고 유명한 교회 옆에 있는 단지에요.
    정말 일요일 아침에 불법주차 너무 짜증나요. 구청에서는 단속도 안하는건지...본인들 기도하러 오면서 왜 법을 어기는건지...대형교회라서 그런지 구청에서 알면서도 나몰라라하는 느낌적인 느낌

  • 46. 윗집
    '22.7.5 10:43 PM (203.234.xxx.230)

    아 나도 돌아버릴것 같아 간만에 로그인 했네요
    우리집 아파트… 새벽마다 마치 귀신 주문외는듯한 소리가 매일 남.. 새벽 네시 다섯시…. 어떤날은 여섯시… 어떤날은 중얼중얼 어떤날은 곡소라처럼 운 나쁜날은 여러명 단체 곡소리 .. 주문은 오늘도 어제도 아마 내일도 계속 될… 경비실에 컴플레인 했더니 … 여의도 순** 장로라고 … 아.. 놔… 몇년을 참고 참았는데 … 암튼… 하느님이 귀가 안 좋으신가요? 왜. 글케 큰 소리로 울면서 기도하시는지…

  • 47. 거기가
    '22.7.5 11:21 PM (188.101.xxx.153)

    원글님, 거기가 어딘지 혹시 쪽지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48. ㅉㅉ
    '22.7.5 11:2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신자들중에요
    주택가인데 소음때문에 주변에 사는 사람들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단 한명도 없는건가요?
    그냥 나 천국가게 해달라고 와서 기도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노래들 하는건가요?
    그래도 게중에 상식적인 사람도 있을건데
    교회오면 다들 자기만 생각하나봐요

  • 49. ㅉㅉ
    '22.7.5 11:40 PM (58.234.xxx.21)

    그 많은 신자들중에요
    주택가인데 소음때문에 주변에 사는 사람들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단 한명도 없는건가요?
    그냥 나 천국가게 해달라고 와서 기도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노래들 하는건가요?
    그래도 개중에 상식적인 사람도 있을건데
    교회오면 다들 자기만 생각하나봐요

  • 50. ..
    '22.7.6 12:09 A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여러 모로 한적한 주택으로는 부적격이니
    그냥 부수고 시끌벅적한 상업시설로 만드는 게 낫다고 봅니다 ㅠ
    문제는 상권이 있어서 사들일 사람이 있냐는 건데... 안 되면 에어비앤비 용이나 파티룸으로 내놓는 게 ㅜ

  • 51. ㅇㅇ
    '22.7.6 12:27 AM (125.177.xxx.53)

    그많은 신자들중에요
    주택가인데 소음때문에 주변에 사는 사람들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단 한명도 없는건가요?
    그냥 나 천국가게 해달라고 와서 기도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노래들 하는건가요?
    ——>>>>>
    한국 개신교도들 거의 다 이기주의 끝판왕이죠
    소망교회 장로 이명박을 보세요

  • 52. 종교단지를
    '22.7.6 1:37 AM (211.206.xxx.180)

    따로 만들고 주택가에서 빠지면 좋겠음.
    단체기도는 종교시설에서만

  • 53. ...
    '22.7.6 4:13 AM (14.42.xxx.245)

    앰프 큰 거 사서 일요일마다 교회 쪽으로 두고 귀신 쫓는 다라니경을 최대출력으로 기냥 틀어놓으시지.

  • 54. ㄱㄱ
    '22.7.6 6:45 AM (124.216.xxx.136)

    그냥 두고보다니 불법주차로 신고하고 불법소음으로 신고하면 안되려나요?

  • 55. 교회
    '22.7.6 9:05 AM (1.218.xxx.98)

    월-금-새벽기도(조용할꺼에요.)
    수-수요예배 (대부분 7:30-9:30) 끝나고요.
    금-철야예배 (9-10~11시) 금요찬양예배
    주일-몇부인지 모르지만 11시 예배가 정석 3번 드리면 7:30,9:30~ 오후예배면 1:30~ 저녁예배면 7,7:30~

    드럼소리가 밖에서 들릴정도면 소음측정 의뢰해서 교회측 방음설치하면 될듯하고요.
    주일 주차난도 구청민원 지속적으로 들어가면 교회측에서
    조절하게 될듯해요. 당연히 더불어 살아야하는데 피해가 가면 안되지요.
    저야 뭐 교회다니니 저같으면 살듯한데~ 전 무당집보다 절보다는 나을듯하거든요;;;;

  • 56. 주택
    '22.7.6 9:15 AM (175.223.xxx.129)

    밀집지역엔 교회고 절이고간에 종교시설은 못 짓게해야 합니다. 거리제한을 둬서 허가를 내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교회앞에 삽니다. 아파트 고층이라 소음은 잘 모르겠지만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교인들이 아무데나 불법으로 주차를 해서 문제가 많습니다. 교회오픈 시간에는 도로 양옆으로 불법주차된 차들로 꽉 차 있어 보기 흉하고 불편합니다.

  • 57.
    '22.7.6 9:33 AM (118.45.xxx.153)

    교회는 클수록 민원무시해요.
    울 동내도 뭐 맑은샘. 하늘샘. 뭐 이런교회들어와있는데
    남편은칸 피랍사건난 그 샘물교회를 이름만 바꿔 들어온 한종류라고하더라구요.

    민폐도 그런민폐가 없죠.
    이슬람사원은 더하다니 종교단체는 도시외곽이나 상업지구에 들어서고
    주택가는 못하게 법을 개정했으면 좋겠내요.

  • 58. sstt
    '22.7.6 10:14 AM (125.178.xxx.134)

    교회옆집 두번 살아봤는데 삶의 질이 정말 떨어졌어요 밤마다 시끄럽고 주말에 주차로 싸우고. 항의해도 자기네들은 교회라서 괜찮다는 마인드라서 넘 놀랬어요 다른 사람들이 양보해야 한다는 이상한 마인드

  • 59. sstt
    '22.7.6 10:15 AM (125.178.xxx.134)

    불법주차를 시청에 민원넣어도 절대 해결안해주더라고요. 뭔가 서로 짬짬이먹은 느낌

  • 60. ㅇㅁㅁ
    '22.7.6 12:40 PM (223.38.xxx.75)

    원글님 거기가 어딘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53777@hanmail.net

  • 61. 3333
    '22.7.6 1:03 PM (222.102.xxx.237)

    교회도 유해시설로 등록해서
    주택가에는 못 짓게 만들어야 해요.333333

  • 62. ...
    '22.7.6 1:28 PM (14.39.xxx.125)

    교회는 혐오시설 맞아요
    한국 빨간십자가 개독교

  • 63. 대다수
    '22.7.6 3:24 PM (14.138.xxx.241)

    교회가 저렇고 아닌 교회가 소수에요
    예전에 친구가 집 구할 때 3층인데 너무 집이 좋길래 할까했더니 아래가 교회였어요 근처 마트아줌마가 그 집 사람이 1년만에 무조건 나간다고... 지금까지 쭉 그랬다고

  • 64. ㅇㅇㅇ
    '22.7.6 4:07 PM (120.142.xxx.17)

    공동체에서 예의 모르는 사람들이 개신교 같음. 교회가서 빌기는 엄청 잘 빌고 돈도 잘 내면서 교회 나오면 딴사람들이 되는지. 진짜 위선적인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개독이란 말이 딱 맞음.

  • 65. ...
    '22.7.6 5:21 PM (59.10.xxx.238)

    교회나 사이비등 종교시설 주택가에 못들이게 하는 법안 시급하네요. 요즘 교회 다닌다면 색안경부터 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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