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19) 새 사람인 척..
심심
조회수 : 13,097
작성일 : 2022-07-03 19:45:35
사이가 최근 별로인 남편이 심심하다고 해서..
당신은 이름이 뭐에요?
몇 살이세요? 물어봐 주었어요
어디 살다 왔나요? 물어보더라구요
서로 모르는 척 이러고 시작했어요. 오래된 연인이라 뭐 ..
거절할 거 그랬나 싶기도 했어요.. ㅠ.ㅜ
IP : 49.196.xxx.1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7.3 7:46 PM (125.142.xxx.69)ㅋㅋㅋㅋㅋ
2. ㅎㅎ
'22.7.3 7:48 PM (125.184.xxx.101)웃긴데요 ㅎㅎㅎ 저는 오드리라고 하는데 당신은 누구세요?
3. 진짜
'22.7.3 7:50 PM (61.254.xxx.115)웃겨요 티키타카가 되시네요? 이건..가능성이 큰데요 ..^^
4. 나야나
'22.7.3 8:11 PM (182.226.xxx.161)ㅎㅎㅎ 갑자기 뜬금없이 너무 웃겨요~~ㅋㅋㅋ
5. ......
'22.7.3 8:17 PM (180.224.xxx.208)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노력하신 두 분께 박수를..
6. ㅋㅋㅋ
'22.7.3 8:23 PM (211.206.xxx.180)이름, 나이, 출생 모르는 사람과....
7. n.n
'22.7.3 8:43 PM (49.196.xxx.114)6월이 되면서 잘 지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둘 다 사회성이 없어서리.. 서로 보완해야지 어쩔 도리가 없더만요8. 응원해요
'22.7.3 8:45 PM (182.172.xxx.136)밖에 나가서 딴짓 하는것 보다 훨씬 건전하고
실솤있네요!9. 무슨
'22.7.3 9:33 PM (14.32.xxx.215)이런 신박한 19금이 ㅋㅋㅋ
10. ......
'22.7.4 4:44 AM (59.15.xxx.81)너무 재밌는데요?ㅋㅋ
11. ᆢ
'22.7.4 6:47 PM (223.39.xxx.169)오늘의 장원으로 추천합니다
12. ..
'22.7.4 7:02 PM (211.234.xxx.178)깔깔 웃다 남편한테 이름이 뭐냐고 했더니
리차드 래요 ㅋㅋㅋㅋ13. ..
'22.7.4 7:03 PM (39.7.xxx.207)기왕 땡긴김에 미친척 하고 원나잇 해보세요.
내숭 없이 걍 덮쳐요 먼저.14. ...
'22.7.4 7:04 PM (223.38.xxx.90)ㅋㅋㅋㅋ19금글이 뭐 이리 귀엽죸ㅋㅋㅋㅋ
15. 등산
'22.7.4 7:15 PM (116.40.xxx.2)등산가서 땀 삐질삐질 흘리며 걷고 있는데 남편이 제 옆으로 와서 하는 말. 혼자 오셨어요? 어디서 오셨어요? 해서, 이쁜건 알아가지고~ 해줬네요.ㅋㅋㅋ
16. ㅋㅋ
'22.7.4 7:44 PM (180.228.xxx.130)울 남편도
어제 등산가는데 뒤에서
뒷태가 넘 이쁘다며
세번만 딱 만나 달라고 ㅎㅎ
제가
고개를 돌려도 될까요? 하니
아니 ~~아니예요17. 저는
'22.7.4 7:57 PM (58.224.xxx.149)자기
오늘 집에 꼭 들어가야해? 자고가면 안돼?
그거 덥석 입에 물고 ㅋㅋㅋ 저말하면
남편 바로 눈알이 뒤로 넘어가요18. ㅋㅋㅋㅋ
'22.7.4 7:59 PM (58.224.xxx.149)고개를 돌려도 될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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