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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범하면 절대 애들 데리고 강남 가지 마세요

경험녀 조회수 : 28,347
작성일 : 2022-06-16 20:38:33
양가 지방, 강남 평범한 외벌이.



남편 대기업보다는 조금 버는 수준.



제가 워낙 아끼고 애들 공부도 어릴때 엄마표로 진행하니



강남 별거냐. 안쓰면서 지금처럼 살아보자 했어요.



국제학교도 아니고 강남 공립 초.



다를게 뭐 있냐 싶어서요.



겨우 영끌영끌해서



강남 귀퉁이 허름한 집 한채 사서 들어갔다가



진짜 맘고생했어요. 거기도 강남이라고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큰애가 워낙 똘똘해서 그거 하나로 버텼어요.



암것도 모르는 양가 부모님은 내 자식들 강남 산다고 주변에 자랑ㅠ.



그러다 중학생되어 배정받은 곳이 하필 비싼 아파트 애들과 섞이는곳.



애들이 동네로 무시하고 엄마들은 말할거 없고요.



그나마 애가 아주 똘똘하면 또 버틸만 하지만 베이스로 경제적 무시는 깔고 시작해요 또 그 와중에 우리 동네라도 평수가 넓거나, 아빠가 잘 나가는 전문직이거나( 돈은 크게 못 벌지만 명예가 있는), 엄마가 모여대 출신이면 (부촌쪽 엄마들하고 금방 친하더라구요. 동문들인듯), 하다 못해 조부모라도 명예가 있거나 부자거나.



저희집은 애 똘똘한거 빼고 그 어느것도 해당x.



왠만하면 강남 비추.

그후 남편벌이 늘고 지난 폭등기 잘 갈아타서 꽤 고가 아파트 대형 살고 있는데 와서 보니 어린애들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아요. 이 부부들 보니 자괴감 제대로 느껴요. 아마도 조부모 덕이겠죠.

강남 들어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왜 들어왔을까 합니다.

인간사 어디 살든 비교질에 고통받는다. 이거 하나 깨우치러 들어왔나 해요.


IP : 223.38.xxx.19
1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6 8:43 PM (221.147.xxx.78) - 삭제된댓글

    그저 돈돈돈. 비교. 외모. 부티.... 아주 지겨워요
    님부터 관심끄고 바꿔보세요

  • 2. 노...
    '22.6.16 8:43 PM (219.249.xxx.53)

    다 필요 없어요
    기숙사형 고등학교
    특목고 전교회장 저희 딸
    지 잘 하니 학교 갈 일 도 없었어요
    동문회 장학금 받고 다닌 딸
    뒤 돌아서서 욕을 욕을 했겠는 가 몰라도
    학교 총회때 가 보고
    전교회장이라도 그 후로 학교 한 번 안 가 봤네요
    대학 잘 만 갔습니다

  • 3. ..
    '22.6.16 8:44 PM (183.98.xxx.81)

    저도 강남에서 세 아이 키우고 있지만, 어디가 애들이 사는 동네에 따라 무시하고 그래요?
    큰 애들 키우던 동네에선 비싼 주복이랑 빌라들 다 섞여 있는 동네였는데, 아무도 누구는 빌라 살아~ 누구는 어느 아파트 살아~ 하며 편가르지 않았어요.
    지금 이사온 동네는 정말 다~~들 잘 사는데, 제가 첨에 약간 자격지심 있었지 아무도 경제수준으로 대놓고 무시하고 안 그러는데요.

  • 4. 80년대에도
    '22.6.16 8:45 PM (223.38.xxx.33)

    은마살면, 달동네라고 뒤에서 애들이 놀렸어요.
    지금은 더하죠.

  • 5. 아니
    '22.6.16 8:48 PM (116.34.xxx.184)

    젊은 부부들 본다고 자괴감을 왜 느껴요 ?? 그럴수도 있는거죠 .. 그럼 님보다 못사는 사람들은 님 보면서 자괴감 느껴야겠네요 진짜 이상한 생각...

  • 6. 뭐래
    '22.6.16 8:52 PM (175.209.xxx.48)

    강남고가아파트 대형으로 잘 갈아타서 부자되었다
    애는 똑똑하다
    본인은 여대아라왔다
    남들은 오지마라
    젊은부부는 조부모덕이다?

  • 7. ....
    '22.6.16 8:53 P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회사가 그쪽이라
    우연히 집을 그쪽에 사다보니
    어이없게 그렇게됬는데요
    정말 맘고생 많았고요
    시어머니 맨날 애만 똑똑하면
    살림어려워도 엄마들한테 꿀릴거 하나도 없다고
    공부잘한다고 알아준다고
    그런거 다 옛날 말이고요ㅋ
    그 시절에는 다 어렵게 살았고 잘 사는집은 공부를
    좀 못하니 은근 부러워도 한거지만
    대치동은 다 잘 살고 다 공부 잘하는게 기본이라
    좀 심한 사람들은 대놓고 하급으로 보고 무시해요
    그룹짜는데서 소외시키고 따로 모임들하고
    뒷말 돌리고 얼마나 피곤한데요

  • 8. ..
    '22.6.16 8:54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그래도 큰애가 워낙 똘똘해서 그거 하나로 버텼어요.

    —> 이런 말 하는 부모들 보면 자식을 “자산”으로 생각하는 거 같음. 집이나 차 같은. 본인이 똑똑하고 돈 많아서 버텨야지 그걸 왜 자식으로 버티나요. ㅎㅎ진짜 이상한 문화임.

  • 9. ..
    '22.6.16 8:54 PM (221.147.xxx.78) - 삭제된댓글

    돈욕심 드글드글한 다주택자 동창 하나가 옛날에 압구정동 사는 사람들은 공공의 적이었다고 지금까지도 씹더군요
    머리속이 꽈배기 빡빡하게 넣고 시멘트 발라놓은것 같아요
    역하니까 그러지들 맙시다 그저 돈돈돈.

  • 10. 무슨요
    '22.6.16 8:54 PM (1.227.xxx.55)

    남편 대기업 외벌이인데 애들 무시하는 문화 전혀 없었어요

  • 11. ..
    '22.6.16 9:00 PM (59.14.xxx.159)

    옛말 틀린거 하나없어요.
    있는것들이 더한다는말.
    잘난 사람들이 못한 사람 무시하는거
    겉으로 드러내지 안을뿐이죠.

  • 12.
    '22.6.16 9:00 PM (223.38.xxx.44)

    저 여대 출신 아닙니다.
    저 둘째까지 대학 다 보냈어요. 진심 왠만하면 오지마세요.
    내신 안 나오는데 꾸역꾸역 내신학원에 돈 가져다 바쳐야 하고요.
    저도 그때는 무시하는거 없다고 느꼈는데
    지나고 보니 아니었어요. 내가 못 느꼈고 무디게 지낼려고 노력했을 뿐.
    애들도 졸업후에 이야기하더라구요.
    지나고 보니 우리가족은 분당이나 목동 중계동쪽에 쭉 살면서 애들 공부시키면 훨씬 나았을것 같더라구요 애들 어릴때 저 지역중에 한 곳 살다 이사 온거였어요.

  • 13. 성향에 따라
    '22.6.16 9:0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나 부모 성향에 따라 다른 문제입니다. 다 보는 눈이 있는데 요즘애들 초등 고학년도 명품 알아요. 외투 신발 지갑... 명품 입는 아이들도 많구요. 알아도 신경 안쓰는 아이도 있지만 하고 싶은데 못하는 아이들은 안타까워요. 그리고 친구들끼리 집도 놀러 다니면 다 알구요.
    공부잘하면 다 된다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 그건 부모 생각이에요. 제가 그렇게 자란 자녀인데 저희 엄마도 그런 얘기 많이 하셨어요. 중고등때 공부잘했고 학생회장이었는데 형편도 좋지 못했지만 엄마 생각이 본인만 잘하면 아무 문제 없다였어요. 저 학교에서 선생님에 따라 불공정한 대우 받은 일들 종종 있었고 서러웠던 경험 부끄러웠던 경험 있었어요. 제가 무던하기도 했고 멘탈이 강한 편이라 집에가서 말을 안했더니 우리 엄마는 정말 아무일도 없이 다 괜찮았는지 알아요.

  • 14. 이게무슨말일까
    '22.6.16 9:05 PM (122.32.xxx.116)

    본인이 그런거 의식하고 신경쓰는 사람이라 그런거 같은데요
    제 친구들 이런 얘기 하는 애들 한명도 못봤어요
    비슷한 성향끼리 어울리는 거 같긴 합니다만

  • 15. 한심
    '22.6.16 9:06 PM (221.147.xxx.78)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원글이 단 댓글 읽으면서 무시하는 마음이 생기는건 왜일까요? 왜 주위에서 그랬는지 알것 같아요..

  • 16. 제가
    '22.6.16 9:11 PM (223.38.xxx.214)

    글을 좀 반감가게 썼을수는 있겠죠. 그런데 이제 입시 다 끝나고 지나온 시간들을 낱낱이 되새겨보니 저런걸 어째요.
    그리고 다시 강조하지만 왠만하면 강남 핵심권 고교는 비추입니다.
    결국 한반에 다섯명정도 써 먹을 내신, 그 내신학원을 주요과목마다 다니고 다시 재수는 필수코스로 밟을수 밖에 없구요.
    그 불필요한 내신학원 돈 퍼 부은건 둘째치고
    애들 귀한 고교시간 낭비가 말도 못하게 아깝네요.

  • 17.
    '22.6.16 9:11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저 30년째 강남 비싸서 남들 부러워하는곳 살지만 원글이같은 생각 가진사람 제주변은 별로 없어요
    아이들도 다들 아파트 평수며 비싼거 잘모르고요 비싼거 관심도 없어요 모르겠어요 제가 관심이 없으니 저희아이도 관심이 없는지도요
    유난히 그런엄마가 가끔있는데요 아이들도 부모따라가지요
    지금도 10년넘게 엄마들 모임하지만 다들 수수하고 나름 절약하면서 티내지않고 살아요
    원글같은분은 그런거 다 신경쓰며 사니 본인이 정말 힘들겠네요

  • 18. 목동 사는데
    '22.6.16 9:12 PM (39.7.xxx.133)

    심합니다.
    초중은 약과. 고등되니 목동 애들 화곡빌라촌 애들 반반 섞이니 여러모로 격차...심해요. 애들 불쌍

  • 19. 초등학교
    '22.6.16 9:1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고학년부터는
    아이가 얼마나 똑똑하냐로
    재력을 모두 뛰어넘고요
    요즘같은 시대는 출신학교가 평생 따라다녀서
    평생 살면서 그 덕도 무시못합니다.

  • 20. …….
    '22.6.16 9:16 PM (210.223.xxx.229)

    요즘 누가 대놓고 무시할까요..그냥 혼자 지내는거 아니고 어울리다보면 말안해도 보여지는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는게 큰거겠죠
    멘탈 강한 사람들은 마이페이스 유지하며 사는거고
    멘탈 약한 사람들이 흔들리는건데..대부분 인간은 흔들릴겝니다. 근데요 오히려 아이들에겐 그런 상대적박탈감이 동기부여가되서 악착같이 잘하려는 애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세상일 모르는거죠..^^

  • 21.
    '22.6.16 9:18 PM (223.38.xxx.203)

    초등학교
    '22.6.16 9:13 PM (122.37.xxx.108)
    고학년부터는
    아이가 얼마나 똑똑하냐로
    재력을 모두 뛰어넘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이런줄 알고 애들 키우면서 버텼는데(그렇게 믿고 산거죠) 훗날 알고보니.
    물론 예외인경우 있어요 저 위에 제가 몇개 써놓은거요.

  • 22. ..
    '22.6.16 9:19 PM (211.36.xxx.53)

    그냥 원글님 자격지심임

  • 23.
    '22.6.16 9:22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무슨 내신관리를해요
    전교권인가요? 다른지역은 모의고사공부도 따로해서 본다는데 강남은 그런거없고 학교와 상관없이 자기 수능공부를 하죠
    아이들 대학 보낸거 맞아요?

  • 24. 웃긴다
    '22.6.16 9:23 PM (211.200.xxx.116)

    무슨 동네로 무시를 해요???
    강남에서 자랐고 지금도 강남에서 애들 키우지만 그런거 한번도 못봤네요

  • 25. 원글님이
    '22.6.16 9:24 PM (180.68.xxx.158)

    성격이 그러거예요.
    경기도~강남 8학군에서 애 둘 공부시키고
    둘다 그저그런 학교 보냈지만,
    비교하며 괴로워한적 없고
    무시당한다는 느낌 받은적도 없어요.
    그런거 티내는건 경기도 어중간한 학군지가 더 해요.

  • 26. ㅎㅎ
    '22.6.16 9:28 P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말 세상 힘들게 사네요
    강남에서 학교나왔고 계속 강남에서 살고있지만 님처럼 생각하지 않아요
    본인의 성향과 자존감문제인듯해요

  • 27. 팩트는
    '22.6.16 9:33 PM (223.38.xxx.247)

    대학가면 끝이라고 보시면 안되는데요 시작이라고 봐야죠
    자녀들이 얘기 안하나요?
    대학생인데 누군 알바하고 누군 bmw 몰고 학교 다니고 누군 방학마다 해외다니고 그러고요
    저희땐 어지간만해도 휴학하고 어학연수 다녀오는거 다 하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부모님 돈이었죠
    졸업하면 또 어떻고요 결혼은요...어짜피 격차는 날수밖에 없고
    그게 중고등 시절에만 국한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예민한 사춘기시절에 좀 더 조심스러우면 원글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요
    원글님 자녀분이 우리도 여기 살지 말았어야했다고 말할 정도면 한창 예민한 시기에 상처받았다는 거니까요

  • 28. ..
    '22.6.16 9:35 PM (125.176.xxx.30)

    저 강남에서 진짜 가난한데 애들 친구들이랑 그런거로는 스트레스 안받던데요

  • 29.
    '22.6.16 9:37 PM (223.38.xxx.233)

    아니라고 하는 분들은 아마도 비슷한 블럭의 평수정도? 브랜드나 신축 구축 정도의 차이정도를 말하시는듯 해요. 이 정도면 사실 차이
    못 느껴요.

    그런데 제가 경험했던 곳은
    ㅡㅡㅡㅡㅡㅡ
    목동 사는데
    '22.6.16 9:12 PM (39.7.xxx.133)
    심합니다.
    초중은 약과. 고등되니 목동 애들 화곡빌라촌 애들 반반 섞이니 여러모로 격차...심해요. 애들 불쌍
    ㅡㅡㅡㅡ
    이런 식으로 거주지가 갈리는 아이들이 한 학교를 다니는 경우를 말한거였어요.
    아마 이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 계실거고 대략 찾아보면 어디어디인지 위치도 나오겠죠. 이런 극한 차이가 나는 곳들이 강남내에서도 꽤 있어요. 그걸 말씀드린거에요.

  • 30. 하아
    '22.6.16 9:43 PM (221.147.xxx.7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만 좀 하세요 징하다 진짜.
    그냥 원글님이 마음속에 욕심이 가득하고 꼬여있는 겁니다
    비교에 또 비교하니 막 느껴지겠죠
    이런글은 펑 했으면 좋겠어요 어휴..

  • 31. 에휴
    '22.6.16 9:44 PM (125.178.xxx.135)

    강남이 뭐라고 그러나요.
    잠원동 20년 살았는데
    분당, 과천, 용인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제가 저 네 곳서 살았거던요.

    재산 배경 갖고 차별하는 경험했다면
    수준 낮은 몇명의 사람들이 그런 겁니다.

  • 32. lol
    '22.6.16 9:46 PM (180.66.xxx.132)

    목동애들이랑 화곡동 빌라촌 애들하고 섞이면서 다니는 곳이 몇 군데 안 되겠죠 아마 대일이나? 강서고쯤? 근데 그 이야기를 들었어요 목동도 목동 나름이라서 목동 앞 단지조차도 근처 주상복상 사람들한테는 단지애들이라고 무시받는다고... 씁쓸한 현실이지만 그렇겠죠

  • 33. 하아
    '22.6.16 9:48 PM (221.147.xxx.78) - 삭제된댓글

    누가 보면 강남에서 쓰러져가는 빌라사는줄 알겠어요
    윗님, 수준 낮은 사람들이 차별한게 아니구
    원글이 이상한 사람인거.

  • 34. ㆍㆍㆍ
    '22.6.16 9:52 PM (59.9.xxx.9) - 삭제된댓글

    다들 입바른 소리들 하시네요 이 기회를 틈타 깨알같은 자식자랑에 속 이야기 털어놓는 자게에서 남의 글 보고 삭제하라고까지. 다들 너무하시네요. 원글님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네요. 글에 진심이 느껴져요. 요즘 애들 무슨무슨 아파트 들으면 포ㆍ에 입력해서 바로 가격 검색합니다. 레벨?이 맞지 않으면 무시당하는것도 맞구요. 그래도 거기 머물면서 자산이 늘었으니(강남부동산 후덜덜하잖아요)그간 맘상했던거 그걸로 퉁?치시면 되지요. 비단 강남 뿐 아니라 어느 지역이나 그런게 있어요. 강남이 워낙 부자들이 몰리다보니 눈에 더 띄는 듯.

  • 35. 하아
    '22.6.16 9:52 PM (221.147.xxx.78) - 삭제된댓글

    누가 보면 원글이 강남에서 쓰러져가는 빌라 사는줄 알겠어요

  • 36. ㆍㆍㆍ
    '22.6.16 9:53 PM (59.9.xxx.9)

    다들 입바른 소리들 하시네요 이 기회를 틈타 깨알같은 자식자랑에 속 이야기 털어놓는 자게에서 남의 글 보고 삭제하라고까지. 다들 너무하시네요. 원글님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네요. 글에 진심이 느껴져요. 요즘 애들 무슨무슨 아파트 들으면 네이버에 입력해서 바로 가격 검색합니다. 레벨?이 맞지 않으면 무시당하는것도 맞구요. 그래도 거기 머물면서 자산이 늘었으니(강남부동산 후덜덜하잖아요)그간 맘상했던거 그걸로 퉁?치시면 되지요. 비단 강남 뿐 아니라 어느 지역이나 그런게 있어요. 강남이 워낙 부자들이 몰리다보니 눈에 더 띄는 듯.

  • 37. 이긍...
    '22.6.16 10:01 PM (211.245.xxx.178)

    우리애 학교 다닐때 (그저 모범생이었음..누가봐도 그냥 모범생.초중고 쭉) 애들이 저 선생님 차별한다고 싫어해.. 내가 볼때는 아닌데..저 쌤 좋은데..하더라구요. 그냥 웃었어요. 니가 쌤들이 이뻐하니 모르는구나..
    아니 원글님이 차별을 느꼈다는데 왜 차별을 안 받은 님들이 그런거 없다고 하나요.ㅎㅎ
    강남에서 태어나서 강남에서 자란 분들이...다른데서 살다 들어온, 거기다 강남 평균보다 떨어지는 스펙으로, 살면서 힘들었다는데..강남분들이 우르르 그런거 없다니요.ㅎㅎㅎ
    본인이 있다잖아요..ㅎㅎ
    어디든 타지 살다가 이사들어오면 적응하느라 힘들수도 있고요.
    이상하네요. 대한민국에서 돈으로 차별하는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강남에서는 그런일이 전혀없다니..ㅎㅎ..너무너무 비현실적이잖아요.ㅎㅎ

  • 38.
    '22.6.16 10:01 PM (223.38.xxx.220)

    사람들 심리가 진짜 묘해요. 진심을 담아서 멋모르고 애들 어릴때 끌고 와서 고생고생 해가면서 지나온 시간을 곱씹으며 나같은 후회말라고 해주는 이야기를 그저 마지막 운좋게 갈아타기한거 물고 늘어져요. 이렇게 애들 데리고 왔는데 전교회장 못 되고 서울대 못가고 인서울 못하고 이런 케이스가 대부분이에요. 현실을 들려주는데 왜 자꾸 엉뚱한 이야기들을 하실까요. 숨기고 싶은 부분을 너무 적나라하게 들춰서인가요? 저같은 개(?)고생하지 마시라고 들려드리는거잖아요.

  • 39. 진심을
    '22.6.16 10:07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담아서 들려드리면 그 진심을 읽을 생각들을 하셔야죠. 세월 지나서 그때는 우리애들보다 못 하다고 감히 평가질(?)했던 그 때 동네(분당 목동 중계 중 한곳)애들중 성실했던 애들은 다들 잘 자랐고 입시결과도 비용 고생에 비해 훨 좋은거 보고 참 후회 많이 되었어요. 우리도 그냥 저 곳에 살걸하구요. 당시 허름한 강남 좁은집 살까 그 동네 더 넓은 집 쾌적하게 살면서 뿌리 내릴까 고민하다가 강남행을 선택했던 경험담이에요.

  • 40.
    '22.6.16 10:11 PM (1.234.xxx.121)

    원글님이 많이 예민하네요.
    강남에서 애 초등부터 대학ㅈ까지 보냈는데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있어요.
    강남이라서가 아니라요.
    돈많은 사람들 많고 전문직 많고 할아버지 부자들 많지만
    대놓고 무시하거나 이런건 없었어요.
    오히려 전 사람들이 점잔하고 매너있던데요

  • 41. 진심을
    '22.6.16 10:13 PM (223.38.xxx.220)

    담아서 들려드리면 그 진심을 읽을 생각들을 하셔야죠. 애들 어릴때 우리애들에 비해 못 하다고 감히 내가 평가질(?)했던 그 동네(분당 목동 중계 중 한곳)애들중 꾸준히 성실했던 애들이 다들 잘 자랐고 입시결과도 비용 고생에 비해 훨 좋은거 보고 참 후회 많이 되었어요. 우리도 그냥 저 곳에 살걸하구요. 당시 허름한 강남 좁은집 살까 그 동네 더 넓은 집 쾌적하게 살면서 뿌리 내릴까 고민하다가 강남행을 선택했었거든요. 생생한 이런 이야기를 들려 드리는건데
    우리애는 특목고 가니 무시 안당했다. 전교회장이라 무시 안당했다.
    막연하게 모르고 있다. 네가 꼬였다. 심지어 삭제해라.
    참.

  • 42. ...
    '22.6.16 10:13 PM (14.52.xxx.133)

    디스쿨, 강남맘 같은 카페만 가도 초등 학군 문의시 달리는 댓글 보면
    대치동 내에서도 어디는 빌라가 많아서 학군이 딸린다,
    어디는 새 아파트 밀집지라 학군이 좋다 등등 당연한 듯 올라와요.
    82에서도 빌라는 사람 살 곳 못 되는 것처럼 쓴 글들 한 두번 본 게 아니고,
    아파트 안 사는 애들하고 같은 학교인 거 기피하는 글도 많이 봤습니다.
    꼭 강남만의 문제는 아니고 우리나라 전체가 그렇겠지만
    강남은 여러 모로 더 심하겠죠.
    뭘 없는 일처럼들 원글이 이상하다고 호들갑입니까.
    저는 대치동 대단지 살고 애들 키우면서 제가 직접 겪은 적은 없지만
    (저는 흙수저라 오래된 아파트 대형 평수 전세 삽니다)
    원글님이 무슨 말 하는지 충분히 알겠어요.

  • 43. ..
    '22.6.16 10:20 PM (112.152.xxx.2)

    원글님이 애들 다 키우고 강남 대형 살고있는 마당에 뭐가 아쉬워서 욕먹을 얘길 할까요? 저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희형님과 같은 동네이신것같네요. 저희 형님은 사업을 해서 있는 집인 축인데.. 격차 많이 느낀다고 해요. 있는 사실 그대로를 자기 기준과 필요에 따라 눈가리고 아웅하는 사람도 많죠. 원글은 강남에 대한 환상만 가지고 가지말고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라는것같은데 이틈을 타서 입바른 소리, 자식자랑.. 딱~예상한 댓글이어서 더 놀라워요.

  • 44. ..
    '22.6.16 10:25 PM (112.152.xxx.2)

    그건 원글 성격이 그런거에요. 난 쿨해서 안 그런데.
    내자식이 공부 잘하니까 다들 우러러보던데요?
    자식만 잘하면 되는데 원글 자식이 그정도 아닌가보죠?

    딱 여상한 댓글들.

  • 45. 젊잔요?
    '22.6.16 10:25 PM (223.38.xxx.99)

    글쎄요. 물론 입으로 그냥 막 튀어 뱉는 사람들보다는 겉으로 젊잖은 척이라도 해주는게 월등히 고맙죠.
    제가 모 명품백과 꽤 비슷하게 생긴 가방을 시장가방으로 들고 엘베 탔더니 어떤 여자분이 가방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요.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어쨋든 젊잔은 척이라도 해주니 고맙기는 하죠.

    애들 어릴때 과학탐구대회 때문에 아이 친구들 엄마들끼리 모였는데
    모일때마다 나빼고 몇몇이 유달리 친밀. 그리고 애들끼리도 친밀.
    점점 우리애랑 저만 기름에 뜬 물방울 존재.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엄마들이 같은 대학 출신(모 여대)
    분위기가 대충 이래요.

  • 46.
    '22.6.16 10:26 PM (223.38.xxx.220)

    우리애들에 비해 못 하다고 감히 내가 평가질(?)했던 그 동네

    이 마음이셔서 그렇죠.
    강남 오신 게 그래도 더 나았을 거에요.
    목동 중계 계셨으면 강남 갔으면 버클리 갔을텐데 하면서 글 쓰고 계실 거에요.

  • 47.
    '22.6.16 10:29 PM (223.38.xxx.99)

    우리애들에 비해 못 하다고 감히 내가 평가질(?)했던 그 동네
    ㅡㅡㅡㅡㅡㅡ
    진심으로 나의 어리석음을 탓하고 부끄럽더라구요. 잘 자라줘서 또 고맙고 우리애들과 만나서 반갑고 그랬어요.

  • 48.
    '22.6.16 10:33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제가 모 명품백과 꽤 비슷하게 생긴 가방을 시장가방으로 들고 엘베 탔더니

    비슷한 걸 왜 드세요 명품을 들거나 카피한 디자인이 아닌 걸 드시지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엄마들이 같은 대학 출신

    아니 같은 대학 나온 사람들끼리 친한 게 이상한가요? 당연한 것 같은데요..

    살 수 있으면 좋은 데서 사는 게 낫죠

    동네 사람들에게 뭘 원하시나요
    사람들 서로에게 별로 관심없고 남이 나를 인정해주든 칭찬해주든 무시하든 욕하든 신경 안쓰고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 49.
    '22.6.16 10:34 PM (223.38.xxx.148)

    그냥 원래 평가질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 50. 그게요
    '22.6.16 10:34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오래산사람과 아이들땜에 들어온사람과의 차이에요
    아이들도 엄마처럼 비교질하고있을거에요
    비참한일이죠~
    강남에 오래살고 넉넉한사람들보다 타지역에서 들어온사람들이 더 명품에 신경쓰고 표나게 하고 다니더라고요
    그게뭐겠어요 자격지심이죠
    본인의삶을 불행하게만드는거죠
    자식의삶까지도요

  • 51. 에고
    '22.6.16 10:35 PM (223.38.xxx.244)

    그건 원글 성격이 그런거에요. 난 쿨해서 안 그런데.
    내자식이 공부 잘하니까 다들 우러러보던데요?
    자식만 잘하면 되는데 원글 자식이 그정도 아닌가보죠?

    딱 여상한 댓글들.
    ㅡㅡㅡㅡㅡ
    이 분 참!
    우리애가 님네애들보다 더 잘갔는지 못 갔는지 아세요?
    어쨋든 님네 자녀분은 님기준으로는 대학 잘 가셨다니 축하드려요.

  • 52. ..
    '22.6.16 10:38 PM (112.152.xxx.2)

    아뇨. 원글님. 그런 댓글 달릴줄 알았다는거에요.

  • 53. 아!
    '22.6.16 10:44 PM (223.38.xxx.202)

    점 두개님, 이해했어요. 제가 오해했네요.

  • 54. ...
    '22.6.16 10:47 PM (1.237.xxx.142)

    그런 사람들 보면 그냥 비웃고 말거 같은데요
    님은 위축만 된게 아니라 자존감도 좀 떨어지는듯
    강남 집도 사고 갈아타기도 하고 할꺼 하는데 왜 그래요
    근데 애는 좀 다를수 있죠
    똑똑하면 버틴다는것도 엄마들 생각이고 또래 사이에서 집으로 비교당하는 애는 아무 생각 없겠나요
    물론 원글이 대형으로 갈아타서 뒤늦게라도 만회는 됐겠지만요

  • 55. 저는
    '22.6.16 10:48 PM (221.140.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해요.
    그동안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결과가 나쁘지 않으니 위안 삼으시길 바래요.

  • 56. ..
    '22.6.16 11:06 PM (223.39.xxx.162)

    댓글에 충격먹고갑니다
    원글의 마음탓에 원글만 겪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치부하는 분위기가 헉스러움

  • 57. ㅡㅡㅡ
    '22.6.16 11:2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가 평범하면이죠.
    아이가 특출나면 오히려 더 대접 받는게 강남입니다.

  • 58. 에고
    '22.6.16 11:43 PM (223.38.xxx.221)

    아이가 특출나면 오히려 더 대접 받는게 강남입니다.
    ㅡㅡㅡㅡㅡㅡ
    제가 이것도 경험 안 해보고 썼을까요.


    댓글들 보니,본인들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계속 저를 이리 찔러보고 저리 찔러보고 하네요.

  • 59. ...
    '22.6.16 11:44 PM (223.42.xxx.200)

    자기는 다 이뤄놓고 남에게는 훈수질

  • 60. ㅠㅠ
    '22.6.16 11:50 PM (211.58.xxx.161)

    거기서 사람 안사귀고 살아도 박탈감느낄까용?ㅠ

  • 61. 저는
    '22.6.16 11:59 PM (108.172.xxx.149)

    저는 많이 공감되는데요?
    남 탓하고 욕한거 아니지만
    그런 마음 든다고 담담히 이야기 하는데
    니 자격지심이라니요.
    다들 알고 있지만 입밖으로 내지 않고
    초월하려고 애쓰며 사는 것이죠.
    너무 당연한 일이니까요.

    그런데 30년전 저 대학 다닐 때도
    대학가면 생활수준 확 들어났어요

  • 62. ...
    '22.6.17 12:05 AM (182.211.xxx.17)

    저도 강남인데 너무 공감돼요

  • 63. 윈글님
    '22.6.17 1:15 AM (211.207.xxx.10)

    저희 친정이 그랬어요
    엄마가 재테크잘해서 반포아파트 입성(아버지는 좋은직장이 아니였음)
    하지만 도시락 싸오는것만 해도
    급이 틀렸어요
    전 사실 그런거에 관심없으니
    스트레스는 없었지만
    그런거에 민감한 애들은 진짜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아 저희 3년 살다 동생병때문에
    사당동으로 이사했지만요

    윈글님 글에 공감가요
    욕심많고 질투많은 성향은
    스트레스 받을 확률이 커요

  • 64. ..
    '22.6.17 1:17 AM (14.138.xxx.214)

    시대가 정말 변했더라고요 예전에는 이정돈 아니었는데 어린 아이들도 아파트 평수 관심갖고 차 관심가지고 명품하고

  • 65.
    '22.6.17 1:27 AM (182.231.xxx.55)

    강남 삼성동에서 태어나 자라다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잠실 개발붐 타야 한다고 해서 초등때 이사해 잠실에서 자랐는데요 거기도 8학군이었어요.

    근데 저 고등학교 배정받던 해에 정부에서 동네간 격차를 줄인다는 취지로 갑자기 압구정동 청담동 사는 애들을 대거 저희 동네 고등학교로 배정했어요. 한 학년에 3분의 1 이상. 갑자기 멀리 떨어진 잠실로 배정받아 온 강남구 애들도 너무 황당했겠죠. 대중교통은 그 아이들 수준에선 생각만 해도 끔찍하니 부모들이 매일 차로 데려다 줘야 했고요. 저도 비슷한 아파트 단지에 살던 잠실 친구들만 알다가 압구정 청담동에서 온 애들을 보니 문화 충격이 컸어요. 학생인데 씀씀이도 너무 크고 돈 없는 집 애들 대놓고 무시하고 선생님들도 옷 못입는 다고 흉보고. 서로 외계인같이 느껴졌어요.

    당시만 해도 나름 역사깊은 사립이라고 동네에선 자랑스럽게 여기던 우리 학교를 입만 열면 똥통학교라고 욕하고 잠실 구리다고 꼬지다고 너무너무 흉을 봐서 전 3년간의 가스라이팅 결과 정말 잠실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인 줄 알고 자랐어요. 요새 애들도 그럴까요.

  • 66. ...
    '22.6.17 1:28 AM (131.243.xxx.88)

    강남만 그런거 아니예요.

    저는 미국 부자동네 사는 중산층인데 비슷한 감정 많이 느낍니다.

  • 67. 강남만
    '22.6.17 1:41 AM (175.120.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 거 아니지만 강남은 어쨌든 그렇고, 강남이 더할 수도 있고,
    강남 사시는 원글님이 지난 세월을 느낀대로 적으신 거죠

    거기 사는 제 친구가, 대치동 학부모들(본인 아이 학급의)이 자기 아이들과 빌라 아이들이 같은 힉급 되는 거 싫어한다고 정확하게 말해주었습니다 충격이었어요

    저도 강남에서 자랐어요 무슨 말씀이신지 알아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그런 분위기와 상황을 겪게 되는 거죠

  • 68. ///
    '22.6.17 1:41 AM (58.234.xxx.21)

    전 너무 공감 되는데요
    원래 그 동네 살던 사람 아니면
    굳이 그동네 들어가서 애들 키우는거 들인 노력 비용 대비 가성비 안나오는거 맞죠

    원글님은 경험해서 아셧다면
    잘난척좀 해서 전 그냥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 ㅎ
    진짜 내신 버리고 강남 가는거 이해 안가던 사람이라

    부자 조부모이거나 전문직 아니고
    그냥 돈 벌이 잘되어 입성한 사람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도
    충분히 이해돼요

  • 69. 강남만
    '22.6.17 1:42 AM (223.38.xxx.123)

    그런 거 아니지만 강남은 어쨌든 그렇고,
    강남이 더할 수도 있고
    원글님은 지난 세월을 느낀대로 적으신 거죠

    거기 사는 제 친구가, 대치동 학부모들(본인 아이 학급의)이 자기 아이들과 빌라 아이들이 같은 힉급 되는 거 싫어한다고 정확하게 말해주었습니다 충격이었어요

    저도 강남에서 자랐어요 무슨 말씀이신지 알아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그런 분위기와 상황을 겪게 되는 거

  • 70. 글이 참
    '22.6.17 2:01 AM (124.56.xxx.174)

    pathetic and worthless 하네요

  • 71. ..
    '22.6.17 2:01 AM (118.235.xxx.153)

    평범한 집안이고 너무 평범한 아이들만 키우는 사람이지만 무슨 말씀하시고 싶은지 알겠어요 ㅠ 반박하시는 분들은 뭐 거의 자기 멘탈은 괜찮고 자기 자식들은 괜찮았다는 깨알같은 자랑ㅎㅎ 재밌네요 ㅎㅎ

  • 72. .........
    '22.6.17 2:11 A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

    강남의 민낯요.. 거기 토박이 아이들과 어쩔수 없이 친해지게 되기라도 하면 아주 잘 알 수 있죠.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세대가 서로 다르면 그 어떤 지역보다 "척"들을 잘해서 진면목을 알 기회가 별로 없음.

  • 73. 학군안좋아
    '22.6.17 2:11 AM (182.222.xxx.81) - 삭제된댓글

    제가사는 서울 어느구는 학군이 아주 안좋아서 공부 시킬 애들은 저학년때 전학을 많이가요.
    갈애들 가고 남은애들이 반에 15명도 안되죠.
    우리도 친구따라 강남갈까하는데 애가 똑똑한것같지않아서 가면 바닥깔것같은데
    안가자니 공부안하고 게임하는 분위기에 같이 휩쓸리면 나중에 내신따러오는 강남 애들한테 당할것같고 고민이네요.

    전부 스마트폰 채팅, 게임으로 난리네요.

  • 74. ...........
    '22.6.17 2:12 A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

    강남의 민낯요.. 거기 같은 또래 토박이 아이들과 어쩔수 없이 친해지게 되기라도 하면 아주 잘 알 수 있죠.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세대가 서로 다르면 그 어떤 지역보다 "척"들을 잘해서 진면목을 알 기회가 별로 없음.
    위에 잠실학교 다니신 분 묘사가 가장 정확.

  • 75. ..........
    '22.6.17 2:13 A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

    강남의 민낯요.. 거기 같은 또래 토박이 아이들과 어쩔수 없이 친해지게 되기라도 하면 아주 잘 알 수 있죠.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세대가 다르거나 처음부터 깊이 섞일 기회가 차단되면 그 어떤 지역보다 "척"들을 잘해서 진면목을 알 기회가 별로 없음.
    위에 잠실학교 다니신 분 묘사가 가장 정확.

  • 76. 학군안좋아
    '22.6.17 2:13 AM (182.222.xxx.81)

    제가사는 서울 어느구는 학군이 아주 안좋아서 공부 시킬 애들은 저학년때 전학을 많이가요.
    갈애들 가고 남은애들이 반에 15명도 안되죠.
    우리도 친구따라 강남갈까하는데 애가 똑똑한것같지않아서 가면 바닥깔것같은데
    안가자니 공부안하고 게임하는 분위기에 같이 휩쓸리면 나중에 내신따러오는 강남 애들한테 당할것같고 고민이네요.

    전부 스마트폰 채팅, 게임으로 난리네요.

    이동네서 착하게 공부했던애가 저멀리 지방대가는거보고 충격?받았는데 걔동생은 안되겠는지 대치동으로 이사갔어요.
    분위기때문에 라도 목동, 분당으로 이사 가는거 추천하세요? 아님 지금동네서 열심히 해라 일까요.,.

  • 77. ..........
    '22.6.17 2:14 A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

    강남의 민낯요.. 거기 같은 또래 토박이 아이들과 어쩔수 없이 친해지게 되기라도 하면 아주 잘 알 수 있죠.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세대가 다르거나 처음부터 깊이 섞일 기회가 차단되면 그 어떤 지역보다 "척"들을 잘해서 진면목을 알 기회가 별로 없어요. 그러니 반박댓글들 달리는 거고요.
    위에 잠실학교 다니신 분 묘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 78. ...
    '22.6.17 2:24 AM (110.13.xxx.200)

    예전에 그랬으면 더하면 더햇지 덜하진 안겠죠
    특히 애들이...
    보고듣고 접하는게 많으니..
    어른들이야 안그런척하면서 결국 다 드러나고..

  • 79. ........
    '22.6.17 2:32 A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

    강남의 민낯은요.. 같은 또래 토박이 아이들과 어쩔수 없이 친해지게 되기라도 하면 아주 잘 알 수 있죠.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세대가 다르거나 처음부터 깊이 섞일 기회가 차단되면 그 어떤 지역보다 "척"들을 잘해서 진면목을 알 기회가 별로 없어요. 그러니 반박댓글들 달리는 거고요.
    위에 잠실학교 다니신 분 묘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멀리보면 내신이나 상대적 박탈감은 그리 큰 문제도 아니예요. 사람 대할때 늘 수치로 비교하고 계산기 돌리는 버릇이 뇌에 각인되는게 제일 큰 위험부담이죠. 이거 알고 인정하는 극소수 예전 강남출신들은 강남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습니다.

  • 80.
    '22.6.17 3:05 AM (203.243.xxx.56)

    그렇게 안좋은 강남,
    지금이라도 빨리 탈출하세요!!!!!!

  • 81. 원글에
    '22.6.17 4:09 AM (23.227.xxx.226)

    돈은 크게 못벌지만 명예가 있거나…부자 아니어도 명예라도 있는 조부모…
    명예란 뭘 말하는 건가요? 유명인이라 이름값? 교수직 같은 직업? 외국 명문대 학벌?

  • 82. ㅇㅇ
    '22.6.17 6:47 AM (175.207.xxx.116)

    돈은 크게 못벌지만 명예가 있거나…
    ㅡㅡㅡㅡ
    판사겠죠.

  • 83. ....
    '22.6.17 6:48 AM (211.106.xxx.156)

    나이 들어가니 원글님 글 너무나 잘 이해되어요. 이걸 비꼬고 난 못느껴, 우리애는 알아서 잘하니 아무 문제 없어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그 리그에 속한 분들이거나 사회적 맥락을 잘 못 읽고 관심 없는 분들인것 같아요.
    저랑 남편 서울대 커플이고 학계에 있고 친한 친구들, 지인들 대부분 전문직이나 준전문직 집단인데요, 나이 들어가니 이 안에서도 경제적 격차 많이 벌어지고 그에 따라 차별은 아니지만 서로 어색해지는 경우도 생기고 멀어지고 그런 경우들 많이 봐요. 본인이 자격지심 있다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배금주의가 극심해진 느낌??
    저랑 남편은 성향상 강남에서 못견딜것 같아 초등 중학년 정도까지 선호되는 중산층 비학군지에 살고 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부동산 가격 격차가 심해지니 나중엔 후회할 수도 있지만 저흰 맘편하게 사는게 좋아요.
    진짜 저렇게까지 아이들에게 투자해야 싶나 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돈 들이 부었던 강남 출신 아이들 결과가 안좋은 것도 많이 봐서 그런지 (물론 잘하는 애들 많은 것도 알아요) 그렇게 교육시키는게 당연한 동네 분위기가 참 별로더라구요.
    아이 다 대학보낸 원글님이 솔직한 마음으로 글쓰셨는데 알아들을 분들은 알아 들을 거에요.

  • 84. ㅇㅇ
    '22.6.17 6:53 AM (175.207.xxx.116)

    이게 강남만 그런 게 아니죠
    저는 경기 신도시인데도 느끼는데요

    님이 특히 더 느꼈던 건 아이가 공부를 잘 해서예요
    공부를 잘 할 수록 접하게 되는
    사람들의 수준이 높더라구요.

  • 85. 머스
    '22.6.17 7:17 AM (180.226.xxx.68)

    자신의 경험으로 이래라저래라 하지마세요 님이 자존감없고 부족한게 많아서 그렇게 느낀건지 안 그런 사람 많아요

  • 86. 에고
    '22.6.17 7:55 AM (124.54.xxx.97)

    다그런건 아니지만 강남도 지방동네처럼
    결국은 부모출신 따집니다

  • 87. 욕심이드글드글
    '22.6.17 8:15 AM (175.209.xxx.48)

    이사가서 재산은 비교안되게 늘었는데
    애들학교는 성에 안찬다고 징징징
    여대안나와서 동네핵싱에 못 끼어든다고 부글부글
    디른동네같으면 중심부에 들어갈텐데 하고 징징징

    모든걸 손에 쥐려고
    나이도 있으신분이 욕심이 아주 드글드글

  • 88.
    '22.6.17 8:16 AM (112.151.xxx.196)

    저는 3년전에 이사왔는데 코로나라 그런지 고학년분위기라 그런지 우루루 모임도 없고 그 흔한 반단톡도 없고 조용하고 좋아요
    무엇보다 애들이 튀는애가 없이 순해요 예의바르고요
    저희가족은 그냥저냥 만족중이에요
    가끔 놀러갔는데 친구집이 팬트하우스이고
    또 다른 아이네 갔더니 기사님이 데려다주시고
    많은 일화들이 있는데요
    저희집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너무 좋아하네요
    여자아이들은 화장도 안하는아이 많구요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순해서 다행히 적응도 금방 했어요
    코로나라 그랬을지 모르는데 전 괜찮았네요
    근데 물가는 너무 비싸요
    학원비 체인인곳도 가격이 다를 수있더라구요

  • 89. ㅇㅇ
    '22.6.17 8:29 AM (175.207.xxx.116)

    저희집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너무 좋아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
    형제 뒀는데요
    형은 아 그렇구나~ 하고 끝.
    동생은 엄마 우리집은 왜 안그래?
    애들마다 성향이 다르더군요

  • 90. ㅎㅁ
    '22.6.17 8:37 AM (210.217.xxx.103)

    자기는 그래도 부동산이라도 건졌구만...그럼 된거지.

  • 91. 에구
    '22.6.17 8:45 AM (211.251.xxx.171)

    댓글에 충격먹고갑니다
    원글의 마음탓에 원글만 겪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치부하는 분위기가 헉스러움


    222222222

  • 92. 영통
    '22.6.17 8:54 AM (211.114.xxx.32)

    남편이 ..돈도 없으면서..아이들 동네 학교 상향을 원했는데
    나는 아이 성향보고
    딸은 용꼬리 되면 의기소침될 아이라서..뱀머리 될 동네, 학교 골라서 보냈어요.
    반면..아들은 뱀머리 되라고 보내면..뱀의 하위 애들하고 어울리는 아이라서
    용꼬리 될지언정 용동네로 신경 썼어요..
    나이차가 조금이라도 되어서 이사 학교 조정 가능했죠

  • 93. 00
    '22.6.17 9:11 AM (221.153.xxx.237)

    민간 임대 차별만봐도 그렇지 않나요??
    내 아이 다니는 학교에 임대 애들이랑 같이 다니는꼴 못보고
    (뭐..놀이터도 따로 쓴다던데 말 다 했죠)
    내 주변에 임대 아파트 생기는거 결사 반대이고..
    어디든 빈부 차별은 있는것 같아요~~
    없을수가 없음 ㅎㅎ

  • 94. 수도권시골동네
    '22.6.17 9:16 AM (175.209.xxx.48)

    수도권시골동네같은곳도
    임대사는애들 무시해요
    어른이나 애나
    도대체 무슨배짱으로 저러나했던기억있어요

  • 95. 이해함
    '22.6.17 9:27 AM (116.37.xxx.37)

    어딜가나 그 나름으로 비교하고 살피고 나누고ㅠ
    원글님네 처럼 아이들 공부잘하는걸로 어찌어찌 지나왔지만
    원글님이 무슨말하는지 이해가 돼요

  • 96. ???
    '22.6.17 9:30 AM (116.124.xxx.163)

    민간 임대? 어디 강남인가요? 어느 아파트 사는지 엄마, 아빠가 뭘 하는지 잘 몰라요. 자기가 오픈하지 않는 이상은요. 무슨 대학 나왔는지도 몰라요. 그냥 말 몇번 섞어 보면 대충 어떤 사람인지 나오는 거고. 애들 성적이 부모 서열? 풉~ 시대가 바뀌었는데 무슨 성적으로 부모가 목에 힘주고 학교 간대요? 코로나때문에 3년 넘게 학교 가지도 못하고 있는데요. 교류 하는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그래도 다 들리네요.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나? 함부로 무시 안해요. 배경이 어떤지를 모르고, 사람이 이야기 해봤을 떄 상식을 아는 경우가 더 많아서요. 여왕벌 놀이에 심취되어서 따라댕기는 부류가 있다고는 하던데, 전 아직은 못봤고, 이야기도 못들었어요. 애가 하는 이야기 들으면서 학교나 선생님, 애들에 대한 이야기 실시간으로 귀에 들어오네요.

  • 97. ???
    '22.6.17 9:36 AM (116.124.xxx.163)

    강남에서 학교 다니면 딱 한가지 좋은 것은, 애들도 선을 안다는 거요. 그래서 학교폭력이나 왕따같은 것이 심하지 않다는 것, 물론 욕하는 애들은 많고,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도 있지만 그냥 자기들 선에서 마무리 될 정도구요. 과학고, 영재고 10명내외로 가던데, 최근 3년간 의외로 전문 고등학교같은 곳으로 가는 추세가 조금씩 보이네요.

  • 98. 지나가다가
    '22.6.17 9:47 AM (1.239.xxx.231)

    그런 경향이 없는건 아니지만 원글 자격지심이 심한것 같아요. 다들 인지는 해도 너무 바쁘고 각자 삶이 중요해서 원글처럼 심각하게 생각하고 살지는 않아요. 이렇게 판깔면 그런가 할 일이지만 다른 것들로 금방 채워지는게 생활이고요.

    원글의 살아온 배경이 한몫하는것 같아요. 본인 스스로도 있었으면 하는 조건 하나 없는걸 크게 생각하고 있고요.
    사정도 모르고 자식 강남산다고 자랑하시는 양가 부모님들 밑에서 원글이 비교하는 기질을 예민하게 키워온게 아닐지요.

    그런데 그걸 왜 애들에게 물려주시나요? 애들은 다를 수가 있거든요. 애들이 느끼는게 있다해도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태도는 달리할 수 있거든요. 그게 원글처럼 부정적으로 흐르면 많이 가져도 불행할 수 밖에 없어요.

  • 99. 질문
    '22.6.17 9:56 AM (210.179.xxx.107)

    원글님께 여쭙고 싶어요. 아이들은 지나고나서 뭐라고 하나요? 차별받고 마음에 상처는 입었지만 강남에 뿌리내릴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지, 아니면 아이들도 강남말고 다른동네 있었으면 지금까지도 더 좋았을거 같다고 하는지요?

  • 100. 1퍼센트도안됨
    '22.6.17 9:58 AM (112.219.xxx.74)

    재력을 뛰어넘을 만큼 똑똑한 아이가 몇이나 된다고.
    아이가 특출나면 오히려 더 대접 받는게 강남?
    날고기는 아이들 틈에 그런 아이가 얼마나 된다는 건지.
    ㅡㅡㅡㅡㅡㅡ
    원글님 말씀, 제가 이것도 경험 안 해보고 썼을까요.
    그러게요.

  • 101. 맞아요
    '22.6.17 9:58 AM (124.5.xxx.8)

    디스쿨만 들어가도 강남 주요 지역 외 지역 은근 비하하는 발언 심해요. 대치동에서 유명대학교 가는 건 당연한거고 다른 지역에서 가는 건 자기 애들 자리 훔쳤다고 보는 시각도 너무 당연해하구요.

  • 102. ...
    '22.6.17 10:26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잠실에 언제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는데 아시아선수촌이랑 우성아파트가 당시 압구정현대보다 그렇게 밀렸을까요? 제가 당시 잠실에 살았거든요. 아시아선수촌에 정말 부자들 많았고 패션은 떨어집니다만 기사딸린 차 타고 학교가는 아이들은 꽤 있었어요. 그게 그렇게 대단한건지... 초중고대 시절을 보내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에요. 압구정에서 정신여고에 배정받은 친구들이 잠실 무시했다구요? 압구정에서 정신여고 배정받은 친구, 선배도 알고 있고 압구정 현대에 사는 친척과 친구들이 많지만 전 그런 기분을 느낀적이 없고 그런 쓰레기같은 소리하는 사람도 본 적이 없어요.

  • 103.
    '22.6.17 10:26 A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강남도 아닌 처지는 동네 공부잘하고 치맛바람 날리는 소위
    인싸들 모임인데 여기도 나름 부자 공부 잘하는 애들 다 있고
    비교지옥인건 똑같아요 하방이 너무 낮으니 되려 차이 많이나요

    어딜가든 뒤처지지 않으려하고 비교 중요하면 똑같은거 같아요
    결국 뱀머리냐 용꼬리냐 차이겠죠 뭐

  • 104.
    '22.6.17 10:27 AM (106.101.xxx.33)

    강남도 아닌 처지는 동네 공부잘하고 치맛바람 날리는 소위
    인싸들 모임인데 여기도 나름 부자 공부 잘하는 애들 다 있고
    비교지옥인건 똑같아요 하방이 너무 낮으니 되려 더 잘나게
    생각하고 차이 두려는 느낌

    어딜가든 뒤처지지 않으려하고 비교 중요하면 똑같은거 같아요
    결국 뱀머리냐 용꼬리냐 차이겠죠 뭐

  • 105. 그냥
    '22.6.17 10:34 AM (125.130.xxx.23)

    세상살이 웃기다 그러고들 마세요.
    누구나 다요...
    그동안 누가 뭐라든 맘 앓이 하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안타깝네요...

  • 106. 계속
    '22.6.17 10:56 AM (58.77.xxx.67) - 삭제된댓글

    고민하던 차였어요.아이가 뛰어나서 대치가야한다는데..
    근데 저희는 정말 평범한 가정이라..넘사벽같아서.
    지금 동네는 과외선생 구하기도 너무 힘들고 저학년인데 선행받아주는곳이 없어요.일반 학원 개별진도 알아보는것도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강남 가느니.이 동네에서 계속 있어야하는지..
    돈이 뭔지.에휴..

  • 107. ,,,,
    '22.6.17 11:05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경기도 살고 기숙사형 특목고 보내는게 좋은듯
    강남 별거 없음

  • 108. ,,,,
    '22.6.17 11:09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한가지 장점은 전문직 자녀들 크게 삐뚤어진 아이들 없어서 주변 환경이 좋다는 것만 생각나네요

  • 109. 공감
    '22.6.17 11:17 AM (211.62.xxx.13)

    일부 공감은 하지만 그래도 전 대출 엄청 받아서 무리하게 가는거 아닌 이상 강남 가는거에 한표요

    저희집 평범했고 저희 남매 공부 잘 했는데 그렇게 스트레스 안 받고 잘 살았어요 공부 못했음 스트레스 받았으려나 근데 그건 강북 살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110. ㅇㅇ
    '22.6.17 11:18 AM (14.33.xxx.160)

    대치동에서 유명대학교 가는 건 당연한거고 다른 지역에서 가는 건 자기 애들 자리 훔쳤다고 보는 시각도 너무 당연해하구요.
    22222

  • 111. ....
    '22.6.17 11:21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초등때 선생님이 아이들 차별해서 상처받았던 적은 6학년때 한번있었는데
    ㅎㅎ 담임이 예뻐하는 아이들이 위로해주고 역으로 담임 욕해줬던 기억만 있어요 ㅎ
    아이들은 착해요

  • 112. ...
    '22.6.17 11:25 AM (222.113.xxx.197)

    원글님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우리나라는 강남뿐만 아니라 지방소도시도 그래요.
    다글 마음이 허한지 비교질이 장난아니죠.

  • 113. ,,,,
    '22.6.17 11:44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저 초등때는 한번 6학년때 담임이 그렇게 차별을 하더라는

    오히려 담임이 예뻐하는 아이들이 저 한테와서 담임 욕을 해주

    고 아이들이 착했어요

    한번은 잘사는 집 친구인줄은 알았지만 자주 놀러갔던 친구집은 제 옷차림만 봐도 알텐데 친구엄마가 잘해주셨어요 친구집에서 6시까지 놀면 꼭 집 까지 저 바래다 주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 보면 부모님이 의사였던것 같아요


    그때는 몰랐는데 저는 좋은 친구들 영향 많이 받은거 같아요

  • 114. ...
    '22.6.17 11:55 AM (218.145.xxx.45)

    원글님이 무슨 말씀 하시는 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들 척을 해서 그렇지, 본심은 원글님이 느끼신 그대로일 거예요.

    그런데, 저는 그런 이유로 강남이 편해요^^;

    제가 어린 시절~학창시절을 면->읍->시->광역시 이렇게 살았는데요, 저는 정서적으로는 면, 읍이 잘 맞았지만, 면,읍에선 내가 너무 튀었고(공부를 잘 하고, 성격이 순해서, 저는 가만히 있어도 그냥 튀었어요ㅠ. 부모님도 무난하시고 면,읍 기준으론 중산층이여서 집안까지 좋다고ㅠ), 저는 그게 좀 힘들었어요^^; 졸업하고 직장, 주거지가 강남이 되면서, 심적으로 편하더라구요. 워낙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 묻혀 살 수가 있어서요. 강남에선 평범한 사람이니까요.^^

    사실 진짜 비교는 졸업후 직장, 주거지, 결혼 상대 등등에서 부모의 재력과 인맥등이 드러나더라구요. 이것도 늦게 알았어요. 그냥 물이 다르구나! 인정하고 내 삶에 충실하니 저는 강남이 편해요.(대신 강남의 편안한 동네에 살아요^^; 강남도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 115. 어디나
    '22.6.17 11:57 AM (1.239.xxx.65)

    노후 시골에서 지내려고 땅 보고 있는데 강원도 오지에서도 동네 주민이 저 집은 차관하던 사람이 들어와 차관집 저 집은 회장하던 회장집 저 집은 강남 살던 사람이 와서 사는 집 등등 하더라구요. 이 동네 수준 높은 사람들 많다 하는 소린지 뭔지
    여기까지 와서 저런 소리 듣고 싶지 않았는데 정말 짜증나더군요.

  • 116. ...
    '22.6.17 12:28 PM (117.111.xxx.236)

    원글님 말 다 맞을거에요... 여기 익명이니 이리 솔찍하게 다 써주신거고 오프에서는 이런 말 잘들 안하는거죠...

  • 117. ..
    '22.6.17 1:57 PM (115.161.xxx.2)

    지방서도 그래요. 강남 말할것도 없겠죠. 허심탄회하게 강남 얘기 들려준 원글님 고마워요. 무슨말인지 다 알겠어요.

  • 118. ...
    '22.6.17 2:04 PM (223.39.xxx.86)

    그후 남편벌이 늘고 지난 폭등기 잘 갈아타서 꽤 고가 아파트 대형 살고 있는데 ....
    ....
    강남 들어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왜 들어왔을까 합니다.

    ---------
    윗줄이 이유가 안된다는 뜻이신지.
    아이는 언젠가는 학업 끝나고
    강남 고가 대형은 사라지거나 끝나지않죠

  • 119. 1퍼센트도 안됨 !
    '22.6.17 2:1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똑똑하단걸
    공부로만 한정 시키는 편협함을 보여주네~

  • 120. ...
    '22.6.17 2:18 PM (152.99.xxx.167)

    저 대치동 사는데 그런건 못느끼겠던데요
    엄마들과 모임하지 마세요

    일단 애가 공부잘하면 모든게 끝.
    애들끼리 느끼는 격차는 있죠. 원하는 학원을 비용에 상관없이 전부 다닐수 있나 엄카로 자유롭게 쓰느냐 정도로 애들은 빈부격차 느끼고요
    은마 놀린다고 하는데 다른데 집있는데 교육때문에 온집들 많아서 애들끼리도 무시 안해요
    실제로 빌라살아도 더 큰부자도 많구요
    어우.우리집 오늘 물안나온다 하고 낄낄대도 같이 잘만 놀던데요

    학군지에서는 공무만 잘하면 됩니다.
    압구정이나 반포는 또 분위기가 다를수 있겠네요

  • 121. 모두가
    '22.6.17 3:10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그런건 아니지만
    강남 안에서 급나누는 분위기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대치 안에서도 학교따라 있을텐데요.
    아이가 공부 아주 뛰어나게 잘하면 괜찮지만
    아니면..치일 확률이 매우 높지요.

    강남이든 목동이든 그 지역에서 아주 탑급으로 뛰어난 한가지 있지 않는데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가 그 지역 다수(다수라는게 희귀하지 않을 정도의 숫자요)를 형성하는 사람들 이하면 아이가 치일 확률이 매우 높아요.

    저도 강남에서 자랄때는 몰랐는데
    강남 밖 살다 강남사는 친구,후배들 만나니 둘로 나뉘더라고요.
    직장따라 비강남 사는것도 자연스럽게 여기는 지인들과
    직장 위치가 어디든 비강남 가는건 큰 일 나는것처럼 생각하는 지인들로요.
    (모두 강남 키즈들이에요).

    강남 비강남 나누어 생각하는 사람들이 직업,재산,학벌 나누어 생각 안할까요?

    아마 원글님은 후자들을 많이 만나고
    강남에서 그런 일 없다, 원글 자존감 문제라는 분들은 전자들을 주로 봤나봐요. 그런데..솔직히 님들이 후자들만 봤는지는 몰라요. 생각보다 많은 수가 저런 생각 가지고 있고 그런 생각은 자기들이 동질감 느끼는 사람들끼리 모였을때 언뜻 내비치지 안 그런 모임에서는 절대 내색 안해요. 교양없어보이는 가치관이라는거 정도는 잘 알거든요.

    그런데 만약 부모가 중위층을 형성하는 수준 아니고 멘탈 약하고 월등히 뛰어나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원글님 말도 무시하지는 마세요. 전부는 아니지만 친하지 않으면 티를 안내서 그렇지 무시할 정도로 소수의 숫자도 아니게 불편한 진실인걸요.
    이건 강남뿐 아니라 다른 곳도 그렇던데..강남 사람들은 뭐 남다른 인격자들만 모아놨겠어요?

  • 122. 원글님
    '22.6.17 3:24 PM (116.34.xxx.234)

    자격지심때문에 괴로우신 것 같은데요.

  • 123. ??
    '22.6.17 3:4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 생각 그럴수도 있는거 같은데요.
    극구 아니라고 부정하는게 정신승리 같은 느낌.

  • 124. 원글님이
    '22.6.17 3:52 PM (14.138.xxx.159)

    살았던 강남그 구석 엄마들 수준이 그런 거고, 강남맘 전체가 그런 걸로 치부하지 맙시다.
    그런 엄마들 수준은 솔직히 공부 잘하고 의대 가면 바로 발라버리는데요 뭘.
    울애 사립초 다닐때보다 오히려 중고교 다니면서 제가 맘이 편해졌어요. 애들이 정말 순하고 착해서요.
    중3때 담임도 여기저기 다 다녔는데 이런 애들 처음봤다 할 정도로 애들이 정말 순하고 착했어요.
    담임 생일 챙기고 뭐 만들어서 보내고... 그러니 담임도 애들에게 많이 베풀고.. 좋았었어요.
    고등와서는 반에 울애한테 도움받은 애가 있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서 분식집 못간다하니 떡볶이 포장해서 보내는 거 보고 정말 깜놀했죠. 걔는 청담 고급빌라촌에 사는 애였거든요. 울애가 소심하니 못 어울리면 말시켜주고 챙겨주는 애들도 있고... 사립초 다닐때는 정말 매일 좌불안석이었거든요. 공부가 좀 안되서 문제지 교우관계나 엄마들 관계땜에 속상한 적은 없어서 다행이라 여기는데..
    그리고 강남에선 솔직히 수시로 가긴 힘드니 애시당초 고1말부터 정시로 잡고 내신학원 하나도 안 보내고 있어요. 직보 안할 건데 다 결제하라는 횡포 땜에 내신학원은 안 보내요.
    솔직히 제 생각은, 아이가 평범한데 하려는 의지 있는 경우, 학군 우수하고 인프라 좋은 곳에서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나중에 애들 인맥도 무시못하구요.

  • 125. ㅇㅇ
    '22.6.17 4:14 PM (39.7.xxx.82)

    저는 원글님말이 백프로 맞다고 생각해요
    지방에 살던 의사 지인이 대치동30평대 이사갔는데
    애들이 놀러와서..너희집 왜이렇게 좁아? 이런대요
    자격지심은 무슨자격지심요

  • 126. 댓글들 참....ㅠㅠ
    '22.6.17 4:26 PM (61.252.xxx.133)

    댓글에 충격먹고갑니다
    원글의 마음탓에 원글만 겪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치부하는 분위기가 헉스러움


    3333333

  • 127. ...
    '22.6.17 4:27 PM (59.10.xxx.238)

    요즘은 자괴감도 못느끼게 함. 금수저 다이아 부자보고 자괴감 느낄수도 있지. 그마저도 느끼지말라함. 그저 서민끼리 싸우고 혐오하게 만듬. 기득권 언론이 그리 유도를 함.

  • 128.
    '22.6.17 4:51 PM (223.38.xxx.248)

    솔직히 맞는 말이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29. ,..
    '22.6.17 4:52 PM (223.39.xxx.222) - 삭제된댓글

    요즘은 자괴감도 못느끼게 함. 금수저 다이아 부자보고 자괴감 느낄수도 있지. 그마저도 느끼지말라함


    저기..지금 이 댓글 현장이 원글이보다 아랫 수준의 수저들이 자괴감 느끼는 글 아닌가요

    결국 원글이 느끼는 좌절과 같은 거죠

  • 130. ...
    '22.6.17 4:54 PM (223.39.xxx.222) - 삭제된댓글

    요즘은 자괴감도 못느끼게 함. 금수저 다이아 부자보고 자괴감 느낄수도 있지. 그마저도 느끼지말라함


    지금 이 댓글 현장이 원글이보다 아랫 수준의 수저들이 자괴감 느낄 글이기도 하죠

    결국 원글이 느끼는 좌절과 같은 거죠. 상대적박탈감 이라는건.

  • 131. ..
    '22.6.17 4:57 PM (223.39.xxx.222)

    요즘은 자괴감도 못느끼게 함. 금수저 다이아 부자보고 자괴감 느낄수도 있지. 그마저도 느끼지말라함


    지금 이 글이 원글분보다 아랫 수준의 수저들이 자괴감 느낄 글이기도 하죠

    결국 원글이 느끼는 좌절과 같은 거죠. 상대적박탈감 이라는 점에서.

    그나마 원글은 상대적 박탈감 느낄 상대가 적죠. 아이들 졸업하고나면 본문측면의 비교는 끝나고요

  • 132. ..
    '22.6.17 5:05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느낀 감정 뭔지는 알겠는데, 그게 꼭 강남이라고 심한 건 아니예요. 인간의 비교 부위에서 얻는 우월 의식과 열등 의식은 어디서나 존재하죠. 시골 인심 좋다해도 거기서도 빈부격차에 따른 우월감과 이방인에 대한 텃세는 말도 못합니다.

    전 한국에서 지극히 평범하게 살다가 외국 나와서 정말 그 나라 재벌급이 다니는 국제학교에 어쩌다 자식을 보냈는데, 강남은 또 저리가라예요. 가령 중동 국가의 왕자손이 비밀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고 아이들 손목 시계는 로렉스가 기본이죠. ㅎㅎ

    그래도 아들은 기죽지 않고 친구 잘 사귀더니 전교 회장하고 미국 아이비리그에 갔습니다. 아이비리그도 별천지 세상이죠. 뭐.

    우리 가정이 부유한 편은 아닌데, 자식에 대한 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시 여겼던 것은 타인과 비교해서 얻는 열등감을 곱씹을 시간에 그 인프라가 주는 장점에 감사하라는 것이였습니다.

    강남이 가진 교육 환경, 집값 상승으로 인해 원글님도 손해만 본 건 아니죠. 지나고 나니 7살 때까진 아무것도 시키지 말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던가요? ㅎ

  • 133. 지방소도시
    '22.6.17 5:11 PM (125.182.xxx.65)

    가보세요.너무 잘난 사람 천지에요.어디 국립대 의대나온 집이 갑.대놓고 사람 훑어보고 무시하고 그래요.끼리끼리 뭉쳐다니고.대치는 모 여대 나오면 메리트라도 있는가보죠.지방소도시는 그지방 유지가 갑이에요.한7억하는 대형평형 산다고 작은평형 사는 친구들 무시하고ㅎㅎ 코메디라고요.
    아 그러고보니 한국사회가 서로 줄세워 내가 조금이라도 잘났다 인정받고 싶어하는 병에 걸린듯.

  • 134. 평범한
    '22.6.17 5:24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

    집안의 평범한 아이는 가지말라는데
    자꾸 보통인 집의 비범한 아이 부모님들이 원글 비난하는 댓글을 다네요.

    아이가 보통인데 강남에서 생활 수준이 중간보다 아래인데도
    난 좋은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게 좋아서 아무렇지도 않다, 내 아이도 좋아한다(강남 안에서 교류할때요. 외부에서 자부심 느낄때말고ㅡ.ㅡ)는 분들은 멘탈과 자존감 갑인 분들이고요.

    부모는 자주 보지 않으니 괜찮을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또 달라요.
    남보다 쳐지는게 있으면 다른 것으로라도(아이의 성적이든 부모의 경제력이든 부모의 명예든) 남보다 나은게 있어야 보통의 아이들은 상처받지 않아요.
    특히 여자 아이들.
    지인들에게 아이가 상처받은 경험담들 직접 듣고 있는데 원글님만 비난하네요.

  • 135. 그린마더스클럽
    '22.6.17 5:35 PM (175.208.xxx.235)

    저도 원글님글에 동감해요.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보면 리얼하게 나오잖아요?
    줄세우기 끝판인 동네가 강남이예요.
    대놓고 티내지 않지만 사람 차별하고 가리고 비슷한사람이나 나보다 나은 사람하고만 어울리려고 하고 그래요.
    종종 천박하게 시녀짓하고 대놓고 티내는 사람들도 있고요.
    별로 잘난것도 없는 것들이 꼭 지보다 낮다 싶으면 은근 무시하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잘난 사람들이 많으니 상대적 박탈감을 더 느낄수밖에 없는 동네죠.
    그럼에도 다들 강남에 전세라도 이사 오잖아요?
    원글님도 그 정도면 강남살이 성공하신거구요.

  • 136. 모모모
    '22.6.17 8:03 PM (124.5.xxx.196) - 삭제된댓글

    강남은 다 좋대요.
    그래야 개미떼같이 몰려들어 집값 올리니 그렇죠

  • 137. 모모모
    '22.6.17 8:05 PM (124.5.xxx.196)

    강남은 다 좋대요.
    그래야 자기가 합리화 되니까요.
    그래야 개미떼같이 몰려들어 집값 올리니 그렇죠

  • 138. ㅇㅇ
    '22.6.17 8:19 PM (223.62.xxx.3)

    착하고 똘똘한 아이가 있는데 뭐가 평범해요
    그동네도 애가 공부잘하면 끝이에요 에르메스 반클로 휘감고 다녀도 님 부러워할 사람 있어요

  • 139. 선릉역
    '22.6.17 8:36 PM (220.72.xxx.158) - 삭제된댓글

    그러게 거길 왜 들어갔어요. 어리석죠.

  • 140. 다들
    '22.6.17 8:49 PM (124.49.xxx.209)

    정신 승리중인듯..
    누구나 알고있고 나도 알고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
    원글말 바로 이해하겠는데 여기 반응은 알고싶지않고 믿고싶지 않은 ㅋ
    누구나 "난 달라" 라고 꿈을 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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