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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는 참 솔직하네요

... 조회수 : 29,579
작성일 : 2022-06-01 11:18:39

매우 솔직하면서도 과하지 않게 자신감있고
자신의 삶에 대해 잘난척도 낮추지도 않는
그 경계 어딘가를 잘 아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인기가 많은듯해요
어제 프로그램에서 했던 말인가봐요.
작가가 써준거라면 능력있는 작가에요

--------
가정사도 고백했다. 이효리는 "부모님이 500원만 들고 애 넷 데리고 서울로 올라오셨다. 그리고 친척들하고 돈 빌려서 이발소를 하셨다. 힘들게 키우셨다"며 "어렸을 때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우리를 많이 때리셨다. 애는 넷에 500원 갖고 올라와서 응어리가 많으니까 싶어 이해는 하는데, 아직까지도 불만이라기보다는 가슴에 맺힌 화, 미움이 강하게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다고 아빠를 보면 막 미운 게 아니다. 아빠는 좋지만 한 켠에 상처는 있다"고 고백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시험관까지 하고 싶진 않다. 아기가 생긴다면 정말 감사하게 키우고 싶은데 쉽지 않다. 그래도 주변에 58세에 첫 아이 낳은 사람이 있어서 용기를 갖고 있다"며 밝혔다.
(중략)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효리에게 '꿈'을 물었다. 고민하던 이효리는 "또 다른 꿈을 꾸기엔 미안할 정도로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 내가 꿈을 품는 것조차 미안할 정도로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 나를 너무 사랑해주는 남편과 제주도 자연 속에서 사는 편안한 생활. 아직도 대중 분들도 사랑해주시는 최상의 삶을 살고 있다. 꿈을 품기조차 과분하다"고 밝혔다.

IP : 210.96.xxx.10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쿤
    '22.6.1 11:22 AM (211.58.xxx.161)

    시험관같은건 시도하고있지않았군요

  • 2. 그걸
    '22.6.1 11:23 AM (211.211.xxx.96)

    무기로 계속 방송 나오는거 아닌가요? 가수나 다른거로 할 재능이 없는데

  • 3. 글쎄
    '22.6.1 11:23 AM (175.120.xxx.134)

    어떤 사람이 말하면
    여기서 그 어떤 사람은 학벌 볼 거 없는 사람이면
    솔직하다 말하고

    좋은 학벌인 사람이 말하면
    잘난 척 한다 이렇게 말하죠.

  • 4. 근데
    '22.6.1 11:23 AM (175.223.xxx.240)

    예전에 난임으로 병원다녀서 배란일이네 아니네
    하지 않았나요? 유재석 나오는 프로 (엄정화도 나왔던)
    에서 그런 말 했던 거 같아요

  • 5. ..
    '22.6.1 11:28 AM (118.235.xxx.210)

    병원만 다니나 보죠.

  • 6. ㅇㅇ
    '22.6.1 11:28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그 병원이 한의원인걸로 알아요
    시험관 말고
    되도록 자연임신되도록 노력하는쪽

  • 7. ㄹㄹ
    '22.6.1 11:29 AM (223.62.xxx.118)

    배란일 맞추는건 시험관 아니어도
    인공수정이나 기타등등 기본이죠
    시험관은 과배란 유도해서 시술하는 가장 최종적인거고요...

  • 8. ㅇㅇ
    '22.6.1 11:30 AM (119.194.xxx.243)

    ㄴ배란일 체크해서 임신 시도하는 건 많이들 하잖아요.
    아무래도 확률이 더 올라가는 거니까요.

  • 9.
    '22.6.1 11:33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

    배란일 어쩌구 티비나와 말하더니
    저건 또 무슨말이고.
    제주집도 jtbc 에 지싼값에 팔았다고 82에서 읽었는데
    뭐가 진실일까요? 제주집 정리하고 서울 올라왔다고 한게 몇면전으로 가억하는대요.

  • 10. 희망
    '22.6.1 11:34 AM (211.179.xxx.114)

    효리와 상순이에게 아이들이 생겨 키우는 모습 보고싶다.
    아이 키우는 건 다른 거지만
    효리네 민박 볼 때마다 힐링된다
    이 척박한 세상에 빛과 소금같은
    연예인의 연예인 효리야 ~

  • 11. 누구냐
    '22.6.1 11:34 AM (221.140.xxx.139)

    정말 사람이 내면이 단단 그 자체인듯
    솔직할 수 있고 따뜻하고.

    전에 어딘가 길에서 아이들하고 이야기하는데
    애들이 훌륭한 사람될께요..던가 그랬더니,
    뭘 그래, 그냥 너가 되면 되지 툭 하는 말이 인상깊었음

  • 12. ...
    '22.6.1 11:35 AM (152.99.xxx.167)

    시험관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난소관 같은건 다 체크했겠죠?
    나이들수록 확률 떨어지고 정말 아이가 갖고 싶으면 시험관 하면 하루라도 젊을때 가질수 있을텐데.
    제가 다 아쉽네요. 인위적인것에 거부감이 있나봐요

  • 13. ...
    '22.6.1 11:35 AM (175.223.xxx.59)

    아이 원하면 시험관 하지 왜 안해요 ㅜ ㅜ

  • 14. ~~
    '22.6.1 11:37 AM (49.1.xxx.76) - 삭제된댓글

    시험관까지 하고 있는 부부들이 들으면 쫌 그렇겠네요..

  • 15.
    '22.6.1 11:37 AM (118.235.xxx.21)

    시험관 얼마나 힘든데요
    제 주변에도 뭐 배란일 받고 난소나이 체크 하고 그 정도의 병원은 다니는데 시험관 안하는 애들 종종 있어요
    완전 이해되는데요?

  • 16. ㅁㅁ
    '22.6.1 11:38 AM (106.102.xxx.144)

    58세 첫출산이 제일 놀랍네요

    효리야 뭐 워낙 매력있게 솔직하고 중심이 잡혀있으니
    애가 있든없든 잘 살아갈거예요

  • 17. dd
    '22.6.1 11:41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시험관이 문제라서 안한다고 한거 아니고
    그렇게 노력할 정도로 아이에 대해서 절실한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생긴다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할거라고 한거니
    본인 결정으로 시험관 하는 사람이 기분 나쁠 일 전혀 아니고
    제주 집팔고 서울 올라왔다고 한적 없고
    제주에 다른 집 사서 이사했다고 이미 신문에 여러번 났고
    서울 집 하나씩 팔아서 그 돈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어요
    방송을 보든 기사를 보든 찾아보고나서 말을 던지세요....

  • 18. 음..
    '22.6.1 11:46 AM (211.228.xxx.147)

    저 정도 솔직한 사람 연예계에 무지 않죠.

  • 19. .
    '22.6.1 11:49 AM (14.47.xxx.152)

    저도 방송보고 저게 효리의 매력인가 싶던데,

    누군가의 말을 듣고 사실 확인하지 않고

    비딱하게만 보고 답글 다는 분들이 있어 좀 뜨악하네요.

    시험관 안해도 배란일 받으려 병원 갈 수 있고

    방송찍던 제주도집 팔고 다른 제주도 집으로 이사갔는데..

    자기가 아는 단편 지식으로.

    로그인해서. 비딱선 댓글 다는 분들 보면

    평상시 효리를 많이 싫어하는가보네 싶어요

  • 20.
    '22.6.1 11:59 AM (121.139.xxx.104)

    생각 바꿔서 시험관 빨리 하지
    안타깝네요

  • 21. ㅇㅇ
    '22.6.1 12:00 PM (125.185.xxx.236)

    이효리는 연예인 중에 유일무이한 캐릭터 같아요.
    언제나 솔직하면서도 비굴하지 않고
    잘난척해도 이효리니까.. 수긍이 가는.
    딱히 뭐 특별한 활동 안해도 어디든 나오면
    주목받고 화제가 되고 절로 눈길이 가요.
    참 매력적인 인물이예요.

  • 22. ㅉㅉ
    '22.6.1 12:01 PM (1.11.xxx.145)

    꼬인 건지 댕청한 건지 하여튼 이상한 사람 많아요
    배란일 얘기하는 거랑 시험관이랑 무슨 상관이죠?

  • 23.
    '22.6.1 12:07 PM (118.32.xxx.104)

    시험관해도 좋다 생각하지만 기다리는 마음도 좋네요.
    확률 높이려면 배란일엔 무조건 많이 해야죵~

  • 24. ...
    '22.6.1 12:15 PM (110.70.xxx.154)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살겠다는 뜻이죠
    타인의 노력?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 25. ㅇㅇ
    '22.6.1 12:19 PM (116.127.xxx.253)

    꼭 예쁜 아기 소식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26.
    '22.6.1 12:22 PM (67.160.xxx.53)

    진짜…우리 엄마 같은 사람들이 많네요…배란일 그거 생물시간에 계산하는 법도 배우고 자기 월경주기만 알면 일초만에 아는 그 간단한 거 언급 한 마디에 어느새 난임에 시험관 하러 다니는 사람 돼 있네요? 당사자는 단 한번도 난임에 시험관에 서울집에 그런 말 한번도 한 적 없는 걸로 아는데…나오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 올려주는 게 재능이 아니면 뭔가 싶다가, 생판 남들이 넘겨짚고 말 만드는 거 감안하고도 탑연예인으로 제정신 붙들고 유기견 봉사하면서 살 수 있는 성격이 찐 재능이다 싶네요…

  • 27. 저 위
    '22.6.1 12:22 PM (211.211.xxx.96)

    전에 어딘가 길에서 아이들하고 이야기하는데
    애들이 훌륭한 사람될께요..던가 그랬더니,
    뭘 그래, 그냥 너가 되면 되지 툭 하는 말이 인상깊었음

    ============

    "뭘 그래, 그냥 너가 되면 되지" 솔직이 이렇게 고상하게는 안말했어요. "그냥 아무거나 돼" 이렇게 말했죠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고...

  • 28. 참나
    '22.6.1 12:33 PM (210.217.xxx.79)

    뭘 또 시험관 하는 사람들 기분 나빠요?
    ‘시함관처럼 나쁜거 안하겠다’도 아니고 시험관은 마지막 보루니 그것까진 안하고 싶다 소리도 못해요?
    그만큼 절실하지 않을 수도 있고 개인의 선택이지.
    저런 사람들이 나중에 이상한 시어머니 되서 며느리 하는 소리 다 고깝게 듣고 난리피울 스타일.
    거기까지 안 가도 지금 시어머니 하는 소리 다 곡해해서 듣고 시가에 가네 못 가네 남편이랑 싸우고 있을 수도…

  • 29. 이효리 돈벌자
    '22.6.1 12:40 PM (61.72.xxx.97) - 삭제된댓글

    부모, 형제, 형부까지 직장 그만두고, 고모 가게까지 차려줬다는 말에 기절할 뻔.
    겨우 스무살 남짓한 데 얼마나 어깨가 무거웠을지.

  • 30. 가을볕
    '22.6.1 12:50 PM (39.7.xxx.7)

    시험관 안해보신분들.. 시험관 쉽지 않아요

  • 31. ~~
    '22.6.1 12:56 PM (49.1.xxx.76) - 삭제된댓글

    돈 벌기 쉽지 않네요. 부부가 임신 위해 배란일 지키려고 노력하는지 시험관 시도하는지 전국민에게 다 알리고..ㄷㄷㄷ

  • 32. 솔직히
    '22.6.1 1:02 PM (14.32.xxx.215)

    아이 생각있음 하루라도 빨리 시험관해야 해요
    저것도 나이가 얼마나 중요한데 ㅠ
    몇년째 굉장히 아이에 몰입해 있는것 같은데 저런 사람이 끝내 아이 안생기면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 33. ㅡㅡㅡ
    '22.6.1 1:26 PM (118.235.xxx.43)

    아이 원하면 시험관 해야죠. 원하지 않으면 언급할 필요도 없는거고 자꾸 말하면 뭔가 시간 갈수록 후회되니 하는 게 나아요

  • 34. 두들겨 패서
    '22.6.1 1:27 PM (175.120.xxx.134)

    키운 딸이 열 일 하네.
    부모, 형제 먹여 살려 심지어 고모한테까지.
    정작 맺고 큰 이효리는 그래서 맺힌 게 있다는데.

  • 35. ......
    '22.6.1 1:28 PM (112.155.xxx.188)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나이 서른에 다 해봤쟎아요.보통 직장인들은 하나도 제대로 못할나이에
    거기에 소녀가장역활까지 다 해봤는데 뭔들 겁나겠어요.이상순씨랑 알콩달콩사는게 좋아보여요.물론 다 좋지는 않겠지만 서로 맞춰가는게 결혼이니

  • 36. ㅇㅇ
    '22.6.1 1:34 PM (112.150.xxx.31)

    시험관이 나쁘다고 한것도 아닌데
    안하겠다고하면ㅇ그게 부정적으로 얘기한건가요?
    시험관 하신분들이나 주위에 없으세요?
    몇번씩 실패하신분 주위에 있으면 그냥 너희끼리 잘살아란말이 나와요.

  • 37. 배란일이
    '22.6.1 1:40 PM (117.111.xxx.107)

    날짜 계산으로 될것 같죠??
    실제로는 날짜 계산하고 일주일씩 차이 나요
    초음파로 난자 사이즈 체크하는데 얘가 크다말고 없어져버리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솔직히 저 나이면 다른거 하지말고 바로 시험관 해야해요
    몇년있음 그마저도 힘든 나이인데 왜...

  • 38. 아니ㅋㅋ
    '22.6.1 2:02 PM (1.11.xxx.145)

    본인이 안 하겠다는데ㅋㅋㅋ 진짜 출산부심만큼 같잖은 게 없어요ㅋㅋㅋ 지나가던 소가 웃겠넼ㅋㅋㅋㅋ

  • 39. 요즘 자발적
    '22.6.1 2:06 PM (36.38.xxx.24) - 삭제된댓글

    딩크도 많은데 효리 삶의 방식에 뭐 감나라 배나라....
    시험관 할 줄 몰라서 안하는 것도 아니고...
    시험관 하면서 마음고생 몸고생 얼마나 심한데...

  • 40. 출산부심이 아니라
    '22.6.1 2:27 PM (14.32.xxx.215)

    가족중 세명이 난임이었는데요
    한명이 43애 시험관 시도하다 결국 안됐어요
    38에 시도한 분은 41에 출산
    26에 시도한 사람은 단번에 성공
    효리도 지금 아이 가지려고 엄청 애쓰는걸로 보이는데
    한약에 배란일 받느니 그냥 시술하는게 확률이 높잖아요
    저러다 연령땜에 못하게 되면 말도 못하게 후회하더라구요
    가족이 그래서 알아요
    왜 자기끌고 병원이라도 가지 그랬냐고 한탄 하는가 하면
    나중에 태어나는 조카들은 눈도 언 마주치려하고
    가족모임도 거의 안나와요
    처음부터 아이 생각없는 사람한테 애 낳으라는 출산부심도 아니고
    기왕 할거 확률높은걸로 젊을때 하는게 좋단 소리죠

  • 41. ...
    '22.6.1 2:36 PM (175.223.xxx.44)

    이효리씨
    시험관 한번은 해보세요.
    그래야 미련이 없어요.
    나중에 더 나이들어 내가 그때 왜 시험관을 안해봤을까 후회할수 있거든요 .
    한번은 해봐야 미련도 후회도 없을겁니다.

  • 42. 유투브
    '22.6.1 2:39 PM (218.48.xxx.98)

    점쟁이들이 하나같이 둘사이에 아이가 안생길거라고 하던데..
    사주에 자식이 없는사람들 있잖아요.
    애 없어도 행복히 사는구만...애까지 욕심인듯..

  • 43. 있는여자
    '22.6.1 2:40 PM (183.99.xxx.196)

    안한다는데 뭘 그리 또 하라마라 아휴

  • 44. 자연스럽게
    '22.6.1 2:40 PM (117.111.xxx.71)

    주어지는데로 살겠다는건데 그걸 또 걸고 넘어지네
    꼬인 인간들 징그럽다

  • 45. ㅡㅡㅡㅡ
    '22.6.1 2:42 PM (1.219.xxx.116) - 삭제된댓글

    하루빨리 예쁜 아기 만나길 바래요.

  • 46. ..
    '22.6.1 2:47 PM (118.220.xxx.210)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험관 해보지 내가 다 안타깝네요.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임신확률 뚝뚝 떨어져요.
    58세에 자연 임신된 경우 기대하는 것 보다 시험관 해 보는 게 현실적이예요.
    물론 자연 임신되면 가장 좋지만, 안된다면 의술의 힘 빌려야죠. 아이를 원한다면.

  • 47. ..
    '22.6.1 2:48 PM (223.38.xxx.114)

    나이는 모르겠지만 저 나이까지 화제성 몰이
    스타성은 대단해요

    누굴 따라하면 시간에 따라 잊혀지겠지만 이효리는 항상 진솔하고
    독보적인 컨텐츠가 있는 거 같아요

  • 48. 응원해
    '22.6.1 2:48 PM (219.77.xxx.1)

    효리 응원해요.
    돈욕심은 크게 없는지, 가족들 친척들 다 서포트해주고.. 큰돈 나오는 광고도 안하고..
    아직도 가족들 뒷바라지 하는듯 해요.

    제주도 친구들보니 정말 평범한 사람들이랑 아주 편하게, 친하게 잘 지내더라구요. 슈퍼스타가 그러기 싶지 않은데

  • 49. 오지랖
    '22.6.1 2:58 PM (125.131.xxx.232)

    효리가 몰라서 시험관 안 하겠어요..
    그냥 그런가 부다 하면 되죠.

  • 50. ...
    '22.6.1 3:08 PM (175.223.xxx.15)

    이효리가 자기들처럼 애 낳은 거 외에 이룬 게 없는 인생인줄 아나봄.

  • 51. 난난
    '22.6.1 3:37 PM (119.196.xxx.139)

    어휴

    시험관 하라고들 난리.
    나중에 후회하든 말든
    본인이 알아서 하는 거죠.

  • 52. 다른거
    '22.6.1 3:42 PM (117.111.xxx.33)

    다 하고 방송나와 몇년을 저런 얘기 적나라하게 하는데...
    잔작 시험관했음 애가 뛰어다니겠어요
    해본분은 안타까워서 그래요
    지름길 두고 비포장도로 가면서 먼지난다고 부부싸움하는 형국이에요 저게...
    이룬거 많고 돈많아 남 좋은 일만 할거 있나요

  • 53. ㅇㅇ
    '22.6.1 4:07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전에 어딘가 길에서 아이들하고 이야기하는데
    애들이 훌륭한 사람될께요..던가 그랬더니,
    뭘 그래, 그냥 너가 되면 되지 툭 하는 말이 인상깊었음
    -------

    이게 아니고요
    한끼줍쇼에서 지나가는 애들한테 이경규가 훌륭한 사람 돼라 하니까
    뭘 훌륭한 사람이야 그냥 아무나 돼! 라고 했어요.
    저는 그 말한 대 선배 무안하겠다 싶던데
    저랗게 왜곡해서 아주 좋게 기억하는 분도 있네요 ㅎㅎ

  • 54. oooo
    '22.6.1 4:16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전에 어딘가 길에서 아이들하고 이야기하는데
    애들이 훌륭한 사람될께요..던가 그랬더니,
    뭘 그래, 그냥 너가 되면 되지 툭 하는 말이 인상깊었음


    ---
    그게 아니고요
    한끼줍쇼에서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이경규가 훌륭한 사람 돼라~ 하니까
    이효리가 옆에서 뭘 훌륭한 사람이야 그냥 아무나 돼! 라고 했어요
    심지어 그 애들 쳐다도 안 보고 가던길 가면서,
    그냥 그 주특기 남의 말에 태클걸기 시전하느라 이경규 말에 리액션 한거지 애들 위해 거창한 말 한게 아니랍니다. 어떻게 이렇게 왜곡된 기억을 할 수가 있나요 ㅋㅋ
    저는 그거 보면서 이경규 진짜 무안하겠다 싶던데..실제로도 무안한 표정이었고요.

  • 55. ㄴㄴ
    '22.6.1 5:06 PM (175.215.xxx.190)

    효리 그장면 아이에게 따뜻하게 진심으로 말해줬어요 감명받아서 몇번 돌려봤어요 한참 제가 아이에게 꿈에 관해 말할때라..그거보고 저도 그냥 건강하자 이렇게 늘 말해요

  • 56. ㄴㄴ
    '22.6.1 5:07 PM (175.215.xxx.190)

    아이들에게 뭐가 되어라 이런것도 크게 스트레스라고 해요

  • 57. **
    '22.6.1 5:15 PM (39.123.xxx.94)

    효리는.. 제 생각에..

    그냥.. 젊었을땐 큰 꿈.. (재벌 사모님?)
    재벌3세들과 놀아보았지만 결과가 안좋았잖아요..

    그래서..
    많이 성숙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전 효리 참 맘에 듭니다.
    젊은사람이 겸손하고 긍정적이고 모범적인 삶..

    효리 응원해요

  • 58. 그런데
    '22.6.1 5:46 PM (117.111.xxx.146)

    재벌사모가 못된 스트레스를 남편한테 푸나...
    돈 갖고 은근 좀 그래요
    제가 효리 시집 사람이었음 좀 기분 상했을 말들 아누렇자도 않게 하더라구요
    여자가 돈 별로 안보태고 결혼해서 남편한테 저런말 들었음 좀 비참헸을것 같아요
    저렇게 자기 말 많이 하는것도 그렇고 본인은 뭔가 해탈한듯 말하는데 그렇게 안정적으로 보이진 않아요

  • 59. 나옹
    '22.6.1 5:58 PM (39.117.xxx.119)

    효리가 말했던 거 뭘 훌륭한 사람이 되냐. 하고 싶은 거 해라 그런 뉘앙스 였어요. 저도 그거 듣고 심쿵했었어요. 이경규 민망하라고 한 말 아니었습니다.

  • 60. ...
    '22.6.1 6:25 PM (58.123.xxx.199)

    나는 무례한 사람 싫어함.
    그래서 이효리 싫어함.

  • 61. ..
    '22.6.1 6:51 PM (211.218.xxx.197)

    이런 무수한 말들을 듣고도 건강하게 지내는 게 효리의 매력같아요^^ 정신적으로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인 듯..응원합니다~~
    저 세계에서 안 겪은 일이 없었을텐데 적어도 겉으로 보기엔 극복? 통달?한 느낌이에요..

  • 62. ..
    '22.6.1 6:57 PM (211.218.xxx.197)

    그리고 한끼줍쇼에서 그 장면 본 거 같은데 그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뉘앙스가 다르게 느껴졌나 봐요. 전 꼭 훌륭한 사람이 되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는 뉘앙스로 느껴졌는데..제 세대는 어른들이 훌륭하게 착하게..뭐 이런 말 많이 했던 듯..

  • 63. 이게차이
    '22.6.1 7:19 PM (221.140.xxx.139)

    https://youtu.be/voIQW9ESD1U

    이게 그 한끼줍쇼 장면인데,
    링크의 댓글과 여기 댓글의 차이가 확 보이네요

  • 64. ...
    '22.6.1 8:10 PM (59.15.xxx.141)

    저 위에 얼마나 예의가 바르길래 ㅋㅋㅋ 인생에 내세울게 그거밖에 없나봄. 근데 그것도 본인 착각일듯. 난 예의는 바르니 효리보다 잘났다

  • 65. ...
    '22.6.1 8:51 PM (180.68.xxx.248)

    그만큼 정실하지 않은거죠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기면 모를까 시험관까지하면서 낳고 싶진않다는 얘기잖아요.
    전 시험관해서 애 낳았는데 이효리가 뭐 나쁘게 얘기한것 처럼 들리진 않습니다.

  • 66. ,,,,
    '22.6.1 8:52 PM (121.136.xxx.9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복덩이를 낳은듯
    끼도 넘치고 고급스럽게 섹시해서 대중들에게 인기있었죠

    이효리 엄정화 씨는 타고난 연예인인든

  • 67. 저도
    '22.6.1 9:18 PM (116.41.xxx.121)

    시험관으로 출산했는데 나쁘게 들리지않는데
    괜히 제가 아쉬워요 시험관해서 아기낳지하는..
    시험관하면 젤 힘든게 주사맞는거죠
    저번에 금쪽상담소에 연예인부부가 주사 매일 집에서맞아서 배에 멍든거보고 남편이 맘이아팠다 그런내용이었는데
    시험관 하게되면 주사는 여건이되면 병원에 매일가서 맞는게몸은 힘들어도 나은거같아요..

  • 68. 효리가 주는
    '22.6.1 9:27 PM (112.152.xxx.66)

    영향력이 크죠
    그런데
    선한 영향력을 주니 대단한거죠

  • 69. ...
    '22.6.1 9:28 PM (122.38.xxx.110)

    이효리가 재능이 없다뇨.
    효리는 그 자체가 재능이예요

  • 70. 지겨워
    '22.6.1 9:40 P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이효리가 시험관 빨리 할수록 확률이 높은 걸 몰라서 안하겠어요? 여기 글쓰는 분들 보다 훨씬 정보가 많을 텐데요.
    다 알고서도 안하겠다잖아요. 글만 읽어도 내가 다 지겨운데 주변에서 한마디씩 한다고 생각하면 어유..
    그런가 보다. 그럴 수도 있지 뭐. 이게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71. ...
    '22.6.1 10:17 PM (1.241.xxx.220)

    그런가 보다. 그럴 수도 있지 뭐. 이게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2222

  • 72. ……
    '22.6.1 10:55 PM (210.223.xxx.229)

    별로..
    무례하고 재능없는 연예인

  • 73.
    '22.6.1 11:42 PM (210.117.xxx.5)

    시험관해봤지만
    저말에 기분나쁠게있나요?

  • 74.
    '22.6.2 12:14 AM (222.104.xxx.240)

    시험관이 어때서요.
    그렇게 애써가면서 하진 않겠다는 거잖아요.
    무례해요.

  • 75. ㅋㅋㅋ
    '22.6.2 1:22 AM (106.101.xxx.211)

    내가 이래서 82가 좋아요 ㅋㅋㅋ 딱 장바닥 수준 ㅋㅋㅋㅋㅋ
    뭔 이효리 시험관을 걱정하고 있어

    본인이 순리대로 살겠다잖아요
    시험관 억지로 하면서 몸 망가지고 맘 끓이는 것보단
    아기 생겨도 좋고 안 생겨도 지금 그대로 좋고 그냥 다 걱정 없고 좋다는데
    시어머니들 납셨네 ㅋㅋㅋ 내가 다 지긋지긋하네요

    애 있는 거 말고는 이효리보다 더 가진 게 없어서 그런가
    아효.. 김희선 얼굴 까고 송혜교 얼굴 까는 수준들 ㅋㅋㅋ

  • 76. ㅇㅇ
    '22.6.2 1:28 AM (187.189.xxx.106)

    아는 사람도 아이갖으려 애쓰는데 비슷한 나이이고요. 시험관은 안하겠다더군요. 아일 좋아하지만 어릴때 안좋은 기억도 나름 있고 자기인생도 중요하고 하느님이 안주신다면 나름 받아 들이겠다는거 같아요. 비슷한 사람들 많아요.

  • 77. ..
    '22.6.2 7:15 AM (125.186.xxx.181)

    이효리는 완전 아이디어 뱅크인 듯 해요. 프로그램의 성격, 대중에게 다가가는 접점 포인트를 잘 아는 타고난 감각을 가지고 있어요. 퍼포먼스도 그렇지만 그 외에 다른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해요.

  • 78. ㄹㄹ
    '22.6.2 9:36 AM (175.223.xxx.125)

    방송 센스 능력 최고
    그러니까 아직까지도 탑이죠
    그러고 보니 광고 할 수도 있는데 가려서 하나 봐요 대단하네요 좀 해도 돼요

  • 79. 효리 최고
    '22.6.2 10:14 AM (124.50.xxx.106)

    나보다 어리지만 언니같아요
    배울 점 많아요
    한때 탑스타였고 놀만큼 놀면서 해보고싶은거 다 해보고
    큰 깨달음 얻어 실천하며 사는것도 대단하고
    유기견 봉사활동 하는거 보면 절대 못따라하겠고요
    웃기고 재밌기까지ㅎㅎ
    돈이 많음에도 더 큰 돈을 쫒아가는 기타 연예인들과 달라서 더 좋아요

  • 80. ...
    '22.6.2 10:28 AM (223.38.xxx.247)

    시험관 본인이 순리대로 살겠다는데 왜 기분이 나뻐요?
    아이가 그만큼은 안간절한건데... 나만큼 안간절한게 기분이 나빠요?
    정말 희안한 사람들 많네...
    나랑 다른것을 인정하는게 그렇게 힘든지. 틀린것과 다른 것의 차이 초딩때 배우지 않아요?

  • 81. ㅇㅇ
    '22.6.2 1:33 PM (39.7.xxx.180)

    너무 보기 좋네요
    재벌한테 시집가서 사네못사네 하는 애들보다 이효리가 위너에요

  • 82. ....
    '22.6.26 2:19 PM (118.235.xxx.40)

    위 한끼 줍쇼 링크 " 아무나 돼 " 이말. 그래서 이효리 이효리 하나봐요.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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