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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안그럴줄 알았소...(노화의 슬픔..)

.... 조회수 : 27,135
작성일 : 2022-05-30 16:07:20

46세 미혼...

40넘어 온갖 노화가 다 시작된다던 많은 선배들의 경험담들을 무시하고 나는 그다지 영향 없을꺼라 자신했던 부분중...

노안.......비문증 비롯 빛번짐으로 폰을 눈과 30센치는 거리를 둬야 그나마 글씨가 보이고...

출근해서 서류를 보고 있으면 뿌옇고 잘 안보여 돋보기 안경을 끼고 보고 있으니

사장님이 "눈 좋더니 이제 안경을 다 쓰네?"...라며 걱정하며 물어보고...


게다가 쌍거풀 없이 얇은 두눈두덩이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해주면 그나마 봐줄만 해서

5분이내 쓱싹 그리고 출근했는데 이제는 10분도 넘게 걸리네요..

점점 눈꺼풀이 쳐지면서 아이라인 쪽이 눈꺼풀로 덮이면서 아이라이너를 제대로 그릴수도 없고

그려도 두껍게 그려지고 번지고 난리도 아니네요...설상가상 눈화장 힘들게 하면서 이마에 살짝 있던

주름 두줄이 이젠 그냥 봐도 선명히 쫙쫙 새겨져 버리고.....

그렇다고 이나이에 쌍꺼풀수수을 할수도 없는데ㅠㅠㅠ

하긴 얼굴뿐아니라 몸 구석구석 살들이 탄력없이 쳐지고 주름도 많이 생기긴 했지...


목디스크에 하지정맥에 위염에 발목 염증에 ..... 나이들수록 아프고 추해지는 내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아직 내 정신과 마음은 20대에 머물러 있건만.... 진심으로 몸나이 만큼 정신도 같이 늙어가서 이 인정하고 싶지

않는 모습의 간극에서 자유로워지면 좋겠네요..

IP : 121.167.xxx.5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30 4:12 PM (1.232.xxx.61)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몸은 그럴지라도
    마음과 생각은 지혜로워졌을 거예요.
    너무 쳐지지 마시고 기분 푸세요.

  • 2. ㅎㅎ
    '22.5.30 4:12 PM (175.223.xxx.243)

    난 그럴줄 알았소..
    43세 미혼.

    어릴때 40대 아줌마들보면
    씩씩하고 넉살좋고
    아무하고나 말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결혼해서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고..

    나도 씩씩한 아줌마가 될줄 알았소..
    근데 현실은
    여전히 부끄럼많고 소심하고
    요리 살림관심없고
    낯가림 심한 싱글..

  • 3.
    '22.5.30 4:14 PM (117.111.xxx.52)

    챙겨야할 애들이랑 남편 있는 거 빼고
    소심하고 살림 싫고 낯가림 아직도 심해요 ㅎㅎ
    그래도 꾸역꾸역 합니다 ㅠ
    눈 화장 이젠 안하는게 더 낫네요

  • 4. ...
    '22.5.30 4:16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위로가 될지 모르겠소만
    10년 먼저 간 내 눈에는 아직 탱탱하고 귀엽게 보이기까지하오.
    아직 한창이니 예쁜옷 많이 입으시오~~

  • 5. ㅇㅇ
    '22.5.30 4:16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열등하든 고등하든 모든 생명체의 숙명이죠 뭐
    100세 시대 어쩌구하는게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가
    젊고 건강한 시절은 여전히 짧다는 것..
    돈많고 관리받는 유명인.연예인들도
    서른만 넘어도 나이든티 슬슬 나던데
    마흔 넘으면 뭐..노화의 쓰나미죠

  • 6. ㅇㅇ
    '22.5.30 4:18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눈..
    속쌍있는 가늘고 긴 눈매인데
    나름 예쁘고 매력있는 눈이라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마흔 넘으니 안이쁘네요
    어릴때 쌍수라도 할걸그랬나싶어요
    주변보니 쌍꺼풀있는 사람이 눈이 덜쳐지더군요

  • 7. ㅁㅁ
    '22.5.30 4:19 PM (81.157.xxx.39) - 삭제된댓글

    5년 먼저간 내 눈에도 46세 그 시절 내 모스은 그래도 탱탱하더이다. 지금을 맘껏 즐기시오. 지천명되고 보니 그 때 느낀 노화는 노화가 아니더이다..

  • 8. ㅁㅁ
    '22.5.30 4:20 PM (81.157.xxx.39)

    5년 먼저간 내 눈에도 46세 그 시절 사진 속 내 모습은 그래도 탱탱하더이다. 지금을 맘껏 즐기시오. 지천명되고 보니 그 때 느낀 노화는 노화가 아니더이다..

  • 9.
    '22.5.30 4:20 PM (175.223.xxx.146)

    쌍수는 빨리 하세요
    절개해서 쳐진 거 다 잘라내면
    앞으로 15년~20년은 무사하실 거에요
    얼른 하실 수록 좋아요
    더 쳐지면 정말 피곤해 보이는 인상되고
    늙어조여요

  • 10. ㅇㅇㅇ
    '22.5.30 4:21 PM (223.33.xxx.186)

    쌍수는 지금이.적기

  • 11. ...
    '22.5.30 4:2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애교수준이네요
    10년뒤에 느끼실겁니다
    화장 10분이 아니라 1시간 하면할수록 이상해지는 나이가 도래합니다
    몸 아파봐요
    그깟 외모는 포기가되구요

  • 12. ㅡㅡ
    '22.5.30 4:23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휴가때 쌍수 가볍게 하세요
    50넘으니 그냥 살게되요
    40대는 아직 이쁠때예요
    살림 싫고
    낯가리고
    소심한 50대에요
    그랫니 어제 해방에서
    50대라고 한마디하는장면에서
    어이없었어요
    50이 다저러나 분장 왜저래하구요 ㅠ

  • 13. ..
    '22.5.30 4:26 PM (58.79.xxx.33)

    쌍수는 지금이 적기22 운동도 지금이 적기.

  • 14. 마흔
    '22.5.30 4:40 PM (211.245.xxx.178)

    중반에 앓는 소리는 넣어두세요..
    오십넘으면 어쩔라꼬...
    육십 칠십 넘은분들 눈에는 우린 아직 새댁..ㅋㅋ..원글님은 아가씨임다...ㅎㅎ

  • 15. ..
    '22.5.30 4:43 PM (39.115.xxx.132)

    저도 제가 늙었나보다 느끼는게
    발목 아파서 한의원 가는길에
    유모차 밀고 가는 엄마들 얼굴이
    아기가 아기를 데리고 가는 느낌이에요
    저 20대 아이 낳을때 병원 수간호사가
    안쓰러워하며 아고 애기가 애기를 낳네 ㅎ
    하던게 그 모습인가봐요

  • 16. 상수
    '22.5.30 4:46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지금해야지 더 나이들면 라인이 쭈글해져요 ㅠ

  • 17. 쌍수
    '22.5.30 4:47 PM (223.62.xxx.216)

    지금해야지 더 나이들면 라인이 쭈글해져요 ㅠ

  • 18. 콧털
    '22.5.30 4:52 PM (223.38.xxx.252)

    뽑으니 흰털하나 나옴.ㅜ

  • 19. 아직 아냐
    '22.5.30 5:15 PM (112.167.xxx.92)

    50넘어봐요 또 다른 노화가 기다리고 있삼 이게 60이 넘으면 완전 할머니되는거고 그래도 50대까지는 아줌마 소리가 나오는데 60넘는 주위 사람들보니 빼박 할머니 얼굴이더구만 60부턴 쳐진 눈꺼풀이 마니 불편해 잘라내는 사람들 생겨나던데 잘라내니 답답한 인상이던게 좀더 낫고

    그러니 노화란게 늙은모습은 둘째치고 관절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노안에 사고도 느려지고 불편함이 생겨나는거죠 글서 장수한다고 오래 살아봐야 노화에 불편함만 남아 오래사는게 재앙인거고 늙은 시간이 인생 절반이면 솔직히 재앙이자나요 사는 낙도 딱히 없는데다

  • 20. ㅇㅇㅇ
    '22.5.30 5:33 PM (120.142.xxx.17)

    눈물도 잘 나오고..그래서 눈꼽도 잘 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주 눈을 점검하게 되네요. 눈꼽 낀 모습이 전 싫거든요. 그리고 더 늙으면 나도 그렇겠지 하는게 양입가가 하얗게 되는 것. 그것 올까봐 걱정됩니다. 노인들 보면 그렇던데...
    눈꼽 끼는 것과 같은 것도 보면, 애기들이 그러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노인들이 그러면 추해요.
    내가 추해보이면 남도 그렇게 느낄까봐 조심 또 조심합니다.

  • 21. 누구냐
    '22.5.30 5:40 PM (210.94.xxx.89)

    원글님 혹시..
    전에 DKNY 커몬... 하시던 그 분??

  • 22. 어흑
    '22.5.30 5:46 PM (58.127.xxx.198)

    ㅠ ㅠ ㅠ ㅠ ㅠ ㅠ

  • 23. ..
    '22.5.30 9:56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내눈엔 귀염뽀짝 귀요미 40대 애기들인데 누리세요. 노화를 알기엔 아직 햇병아리죠

  • 24. ㅜㅜ
    '22.5.30 10:24 PM (123.214.xxx.143)

    10년만 더 있으면 무릎 수술 얘기도 나올 수 있어요.
    당뇨에 고지혈증에

    노안 정도는 귀여운 수준입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무엇보다 결국 늙는다는거
    초라해 보이는 60대 70대 노인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죠.

  • 25. 아이고야
    '22.5.30 11:00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진짜 예전부터 82에서 이런류의 글을 봐오면서 정말 그런가?했는데 보통 정말 그렇구나 느끼고 있거든요

    평범한 그 라인을 제가 못벗어나요

    운동해서 근육만들몃 정말 그 노화의 느낌 덜 느끼나 진지하게 고민해보지만 pt는커녕 헬스장한번 제대로 다녀본적없어요 ;; 눈이야 원래 나빠 안경쓰고 있지만 렌즈는 진짜 못끼겠고 저도 무쌍눈이라 아이라이너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고민 ㅡㅡ 지금이라도 쌍꺼풀할때라하니 할까요??

    희고 고운피부지만 우연히 사진찍으려다 셀카모드여서 얼굴이 비치면 U자형 이중턱이 얼굴 아랫쪽에 두둑하게

    관절은 30대에도 안좋았는데 앞으로 뭐가 기다리고있나 무섭네요 ㅠㅠ

    예전 드라마속 아줌마들은 신나고 단순하고 짱짱해보였는데 ㅠㅠ

  • 26. 타고난 동안 빼곤
    '22.5.30 11:16 PM (180.66.xxx.209)

    그냥 다 중력을 이기지 못하는듯

    저도 눈이 안보이네요

    뚜렷한 쌍갑풀이 속쌍갑풀이 되어가요

    나름 괜찮은 눈전문 성형외과 찾아가서 상담했는데

    눈을 건드리지 말라네요

    하면 더 안이쁠꺼라고

    이건 무슨 경우인가요?

  • 27. ..
    '22.5.30 11:54 PM (106.101.xxx.54) - 삭제된댓글

    ㄴ그 의사가 양심적이네요
    보통 나이 먹어서 성형하면 안 예뻐요

  • 28. 곰숙곰숙
    '22.5.31 1:31 AM (180.66.xxx.132)

    DKNY 커몬....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아이디! 맞다면 반갑습니다~

  • 29. 오늘이
    '22.5.31 3:34 AM (222.120.xxx.44)

    남은 인생 중에 제일 젊은 날이니
    재미있게 사시길

  • 30. ..
    '22.5.31 3:59 AM (175.215.xxx.190)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똑같아요 ㅎ 선배님들 그 다음은 어떤 단계가 오나요 맘의 준비라도.. 페경 ?

  • 31. 타고난 동안님
    '22.5.31 5:58 AM (116.123.xxx.207)

    눈전문 성형외과는 어디인가요??

  • 32.
    '22.5.31 6:42 AM (74.75.xxx.126)

    언젠가부터 재채기만 하면. 속옷이... 젖어요. 뭐죠 괄약근이 느슨해 진건가요.
    생리도 왔다갔다 하고 간헐적 단식하면서 물만 먹어도 뱃살이 펑펑 찌고. 기억력도 깜빡깜박, 그 뭐지 그 있잖아 말할때 그런 말을 자주해요. 직장에서 그럼 안되는데. 노안은 너무 심해서 요새는 돋보기 안경 두개 겹쳐써요. 줌으로 회의할 때 안 보일 줄 알고 두개 썼더니 다들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자기들도 그런다고. 진짜 윗님 말씀처럼 그 다음은 뭔지 두렵고도 궁금하네요.

  • 33. ㅁㅇㅇ
    '22.5.31 8:13 AM (125.178.xxx.53)

    완경 다가오니 삭신이 쑤시는것도 이전과는 레벨이 다르네요 흑

  • 34. 아이고
    '22.5.31 8:58 AM (116.122.xxx.232)

    폐경전 노화는 노화도 아닌데...
    일단 폐경되면 호르몬이 하는 일이 이렇게 많았구나
    실감 하실 듯.
    정말 아픈데도 많고 얼굴도 흘러내립니다.ㅠ
    46세는 아직 이쁜나이에요. 오년만 지나도 다릅니다.

  • 35. ㅇㄹㅇ
    '22.5.31 10:16 AM (211.184.xxx.199)

    피부탄력 떨어지고
    뱃살 옆구리살로 몸매 망가지고 있지만
    늙어가는 거 괜찮아요
    계속 젊은 몸으로 있는게 더 이상할 것 같아요

  • 36. 50대언니
    '22.5.31 10:2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자 이제 관리할 시기가 왔네요.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운동시작하세요.
    자전거타면서 요실금증상 있던것도 없어졌고
    온몸에 탄력 특히 다리뒤 보기싫던 셀룰라이트 거의 없어요.
    미간보톡스 1년에 두번
    탄력리프팅도 두세번
    건강검진 한번
    먹으라는 영양제 잘 챙겨먹고요
    화장은 Led확대경 하나 장만하면 화장 디따 편해요. 눈화장 까이꺼.
    주위에 노안교정술 찬양하는 친구가 있는데
    부작용때문에 일부러할건 아니고 혹시 백내장오면 고려해보려구요.
    이상 완경했는데 특별히 아픈데없이 40대보다
    더 활기있게 살고있는 50중반.
    애들 다 커서 손 안가고 완경하니 생리통도 없고 편해요.

  • 37.
    '22.5.31 10:3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제 관리할 시기가 왔네요.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운동시작하세요.
    자전거타면서 요실금증상 있던것도 없어졌고
    온몸에 탄력 특히 다리뒤 보기싫던 셀룰라이트 거의 없어요.
    미간보톡스 1년에 두번
    탄력리프팅도 두세번
    건강검진 한번
    먹으라는 영양제 잘 챙겨먹고요
    화장은 Led확대경 하나 장만하면 화장 디따 편해요. 눈화장 까이꺼.
    주위에 노안교정술 찬양하는 친구가 있는데
    부작용때문에 일부러할건 아니고 혹시 백내장오면 고려해보려구요.
    이상 완경했는데 40대보다 더 활기있게 살고있는 50중반.
    40대가 더 힘들었어요.
    애들 뒷바라지에 양가부모님 수발에 갱년기 들어서면서 나타나는 증상들 멘탈이 흔들렸는데
    이제 애들 다 커서 손 덜가고 자식뒷바라지야 끝은 없지만 솔까 돈이면 되는 문제들이고 완경하니 생리통도 없고 더 편해요.
    그동안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으니 이제 나를 위해 살려고요.

  • 38.
    '22.5.31 10:39 AM (39.117.xxx.106)

    이제 관리할 시기가 왔네요.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운동시작하세요.
    자전거타면서 요실금증상 있던것도 없어졌고
    온몸에 탄력 특히 다리뒤 보기싫던 셀룰라이트 거의 없어요.
    미간보톡스 1년에 두번
    탄력리프팅도 두세번
    건강검진 한번
    먹으라는 영양제 잘 챙겨먹고요
    화장은 Led확대경 하나 장만하면 화장 디따 편해요. 눈화장 까이꺼.
    주위에 노안교정술 찬양하는 친구가 있는데
    부작용때문에 일부러할건 아니고 혹시 백내장오면 고려해보려구요.
    이상 완경했는데 활기있게 살고있는 50중반.
    40대가 더 힘들었어요.
    애들 뒷바라지에 양가부모님 수발에 갱년기 들어서면서 나타나는 증상들 멘탈이 흔들렸는데
    이제 애들 다 커서 손 덜가고 자식뒷바라지야 끝은 없지만 솔까 돈이면 되는 문제들이고 완경하니 생리통도 없고 더 편해요.
    그동안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으니 이제 나를 위해 살려고요

  • 39. ..
    '22.5.31 11:11 AM (106.101.xxx.25)

    50에 눈성형했어요. 처지는거 없으니 훨씬 이뻐요.
    30년 고민하다 했는데 정말 잘했다 싶어요.
    미간이링 눈가 주름은 보톡스로 해결했어요.

    눈밑 지방이 거슬리긴 하는데 팔러 맞을까 고민중이에요.

  • 40.
    '22.5.31 11:23 AM (1.238.xxx.15)

    의사샘에게 가세요 세월도 의사샘이 어느정도 고쳐주시더라고요

  • 41. **
    '22.5.31 11:35 AM (211.109.xxx.145)

    46살 동갑인데 전 기혼이에요. 얼굴이 뭔가 더 길어져보여서 속상하구요 (원래도 긴 형)
    애 낳고 제대로 못 쉬고 그래선지 피부까지 다 뒤집어져서 정말 코로나 마스크가 한 몫 해줬다 싶어요
    마스크 벗으면 제 피부 ㅠㅠ
    댓글 중에 폐경되면 실감한다는 말씀이 너무 무섭네요..
    전 노산이라 폐경 때 아이 사춘기랑 겹칠거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ㅎㅎ

  • 42. **
    '22.5.31 11:38 AM (211.109.xxx.145)

    비혼주의? 이실까? 궁금한데,,
    어찌됐든 미혼이시니 본인 시간 몽땅 본인한테 쏟으시며 심신이 건강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세요~!!
    정신도 육체도 건강한게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점점 더 깨달아지는거 같아요^^

  • 43. 땡땡이
    '22.5.31 12:42 PM (115.140.xxx.85)

    어느덧 63 늙음을 마니 느낍니다 같이삽시다 에 나오는 분들 젊어서 참이뻣던 미모들 지금은 짜글짜글 세월앞에장사 없는듯 그분들 보면서 자신을 위로 합니다

  • 44. 아이고
    '22.5.31 3:43 PM (121.167.xxx.53)

    많은 동지와 선배분들께서 공감과 따뜻한 조언 달아주셔서 큰 위안과 힘이되네요.ㅠ
    주셨던 조언들 많이 참조해서 실천도 해볼께요.
    그리고 저 비혼 맞구요. 그 dkny컴온~! 그분은 저도 보고프네요. 예전엔 꽤 많이 뵈었는데..
    암튼 다들 건강하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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