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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끝장난 것 같아요....

인생이 조회수 : 23,683
작성일 : 2022-04-30 00:27:25
원래 꽃가게 운영했는데 잘되지 않아서 운영을 거의
그만둔 상태이고 영어학원 강사를 지원해서
합격했는데 제가 경력도 없고 가르치는것도 별로라고
피드백을 주시네요 아무래도 1주일 더 시간을 주고
못하면 잘릴 것 같아요...
미칠 것 같아요 에효...
IP : 1.235.xxx.10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은일주일
    '22.4.30 12:32 AM (112.152.xxx.66)

    후회하지 않게 이 악물고 해보셔요

    근데ᆢ
    대단하시네요~
    꽃가게ㆍ영어선생님~~
    원글님 응원합니다^^

  • 2. ...
    '22.4.30 12:3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전혀 안해본 필드 도전인데요. 위축되지 마세요.

    최선 다해보시고 다시 도전해보세요. 진짜 대단하신겁니다. 보통은 자기 하던 일만 하려고 하잖아요.

  • 3. 너무
    '22.4.30 12:35 AM (124.49.xxx.188)

    위축되지 마세요
    .꽃가게 영어학원.. 능력자시네..

  • 4. ..
    '22.4.30 12:39 A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중등부라면 해당 문법 파트 유튭에 검색해서 강의 들어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수박씨닷컴 이민아 영어 샘 강의 아주 좋아요.

  • 5. 겨우
    '22.4.30 12:41 AM (175.223.xxx.169)

    그걸로 끝장?
    노노
    끝장아님.

  • 6. ...
    '22.4.30 12:48 AM (122.37.xxx.36)

    경력 없는거야 어쩔수없지만 가르치는것은
    인기있는 강사들 강의찾아서 연구하고
    학생들의 강의 후기들 찾아서 연구하고..
    방법을 찾아보세요.
    동동거리다보면 불가능한일들이 해결되는 경우도 있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 7. . . .
    '22.4.30 12:50 AM (211.250.xxx.236)

    능력자이시네요.
    일주일 빡세게 준비해 보세요.
    '아니면 말고' 가 있잖아요,

  • 8.
    '22.4.30 12:55 AM (110.44.xxx.91)

    저 초짜때 ebs 보고 연습하고 따라했어요

    잘리는거? 상처되죠 힘들어요

    하지만 이 일이 내 거름이 된다
    이 악물고 배우세요

    좋은 강의 인터넷에 많아요
    실력요?
    따라해보면 늘어요

  • 9.
    '22.4.30 12:59 AM (110.44.xxx.91)

    자도 잘리고나서...
    심지어
    크리스마스 이브 날 잘림 ㅠㅠ

    그러나 그 일 뒤에
    저 열심히해서 학군지 학원으로 더 좋은 연봉 받고 갔어요
    EBS 사랑해요....

    원글님도 지금 개구리가 납작 엎드린 때에요
    박차고 올라갈일만 남았으니
    강의력을 어케 키울까 고민하고 공부하세요...
    자신감이 중요하니
    실력을 쌓으면 자신감도 붙어요

    EBS 잘 보시고 요약 정리
    강의스킬...
    아님 유튜브 보심서
    강의의 맥 잡아보세요

    아니면 유료 강의 보는데서 회원권 끊어 보셔요
    다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일류 탑이 못된다면 그들것을 보고 배워보기라도 해야죠

  • 10.
    '22.4.30 1:01 AM (110.44.xxx.91)

    솔직히 영어 ,

    과목이 넘 좋네요,

    수학 영어가 대세잖아요

    전 국어였답니다....

    과목이 반은 먹고 들어가니,
    노력만 하면 됩니다!

    학원은 많아요
    실력 쌓아 골라 갈 일만 남았다 생각하세요

  • 11.
    '22.4.30 1:13 AM (86.149.xxx.43)

    완전 다른 직종으로 이직하신거잖아요. 경력이 없으신대 채용되신 것만 해도 대단한 거에요. 힘내세요. 뭐든지 해내실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12. ...
    '22.4.30 1:49 AM (175.113.xxx.176)

    설사 잘못된다고 해도 .. 위에분들 처럼 강의들 보고 연습하고 따라해보고 해보세요 .그래도대단하시네요 ..업종자체가 바뀐건데도 이직을 하셨으니...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 13. 저도초보
    '22.4.30 2:12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첨인데 못하는게 당연하죠
    전화위복이 될 거에요

  • 14. ....
    '22.4.30 4:26 AM (176.248.xxx.135)

    정말 전화 위복 믿습니다

    거기 아니라도 갈때 많다 배짱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세요.

    까지거 나 못잡으면 니네가 바보다 이런 마음으로

  • 15. 따뜻한
    '22.4.30 8:56 AM (99.247.xxx.48)

    댓글 너무 보기 좋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16. ^^
    '22.4.30 9:18 AM (223.33.xxx.226)

    응원합니다^^

    도전~힘내세요

    일부러 로그인했음을

  • 17. 나야나
    '22.4.30 9:31 AM (182.226.xxx.161)

    완전 좋은경험 하시는거예요 무슨 좌절을 하세요!!

  • 18. ㅁㅁ
    '22.4.30 9:38 AM (58.230.xxx.33)

    아니요~~이제 시작이지요^^
    짤린다해도 이걸 경험삼아 조금 더 노력해보아요~~
    저는 이제 4년차인데 이제 좀 감잡을 거 같아요...

  • 19. 동고비
    '22.4.30 9:42 AM (116.126.xxx.208)

    인생이 그렇게 쉽게 끝장나지 않더라구요. 인터넷 유명 강사들 강의도 들어보시고 화이팅하세요

  • 20. 화이팅!!
    '22.4.30 10:13 AM (222.236.xxx.135)

    스펙이 좀 되시나봐요.
    경력없이 채용이라니.
    1타강사 강의라도 벤치마킹하세요.
    일주일동안 영혼을 불사르면 이학원 잘리더라도 다른 학원에서는 이름 좀 날릴수도 있어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21.
    '22.4.30 10:14 AM (106.102.xxx.225)

    그리고 이런 좋은 댓글들에 감사인사 정도는 남기세요 ..
    원글님 위해서요
    감사하는 마음이 좋은 기운을 불러온대요

  • 22. 감사합니다
    '22.4.30 11:13 AM (1.235.xxx.108)

    매우 우울하네요 에효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
    '22.4.30 11:14 AM (49.168.xxx.187)

    일주일간 어떻게하면 수강생들 반응이 좋아질까 고민 해보세요. 애들이라서 외모, 입담, 재미 이런 것도 신경써야 하더라고요. 응원합니다.

  • 24. ,,
    '22.4.30 11:50 AM (112.187.xxx.144)

    가르치는 대상의 수준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그 수준에 맞는 강의를 보시고 다시 연습하시면 됩니다
    고민하지마세요 다들 처음에는 그래요

  • 25. ....
    '22.4.30 4:32 PM (122.35.xxx.179)

    그걸로 인생 망하지 않아요.
    또 인생이 주는 좋은 선물 있을 거에요
    기도합니다.

  • 26. 원장
    '22.4.30 6:53 PM (116.34.xxx.209)

    요즘 대형학원 인강쌤들 많잖아요.
    그거 보고 외워 모의수업 하는 강사들 많아 막상 일하면 실력차가 크더라고요.
    인강 반복하며 들어보세요.

  • 27. 어떻게
    '22.4.30 11:38 PM (202.166.xxx.154)

    경력 하나도 없는데 채용 되는것도 능력
    스펙이 엄청 화려하나봐요. 지금 짤린다고 해도 이 경험으로 훨씬 잘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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