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후에 삶 절대 쿨할수 없는 것 같아요.

조회수 : 22,148
작성일 : 2022-04-13 02:14:18
쿨해지기까지 한 십년 걸릴까요?

이곳은 미국인데, 동료가 2년 전에 이혼을 했어요.
이혼 후 생활 전선에 뛰어든 모양새이고,
아이들 비싼 사립 다니고 있고, 부촌에 거주하지만
이혼 후 궁핍해져서 다니던 휘트니스 센터도 못 다니고,
등등

그러는 와중에 전남편은 새여친 만들어 집 사고…
남편의 부를 이년 전까지만 해도 같이 나누며, 내것있는데
지금 남의 남자, 남이 되어서 아이들 교접권 같을 것을 변호사만나서
상감행할거야…
전남편은 사랑 찾아 떠났지만
상대적으로 젊을 때 비해 이성적 매력도 경쟁력도 떠어진 여자는
참 서글프네요.

동료도 젊었을때 상당히 미인 였겠으나
세월이….

연애하다가 헤어져도 많은 속앓이를 하는데
가족이얐다가 강제로 남이 되어야한다면
그 상처 극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 같아요
IP : 173.8.xxx.5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992
    '22.4.13 2:22 AM (121.173.xxx.11)

    케바케죠
    저도 이혼했지만 엑스는 늙은 홀애비 지지리궁상으로 독거노인되가고있고 저는 젊은 연하남친만나고 내 커리어 쌓으며 잘살고있어요 아이도 맘편하게 제밑에서 잘크고있구요

  • 2.
    '22.4.13 2:30 AM (173.8.xxx.57)

    여기서는 이혼이 흔해서 인지 이혼 안하고 평생 산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하네요.
    대부분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경우 이혼율이 낮아서,
    이혼 안하고 평생 산다는 뜻은
    중산층에 속하며, 좋은 배우자 만나서 사는 나도 좋은 사람이라는 뜻이라 이혼 안하고 사는 걸 자랑스럽게 여긴대요

  • 3. 이혼하면
    '22.4.13 2:32 AM (211.206.xxx.180)

    건강하고 경제력 있는 사람이 승자죠.

  • 4. ...
    '22.4.13 2:48 AM (124.5.xxx.184)

    남의 인생 서글프니 어쩌니 평가하지 말고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

    남자나 여자나
    나이들면 노화되는건 인지상정이고

    미모나 재력으로 배우자를 선택하는 사람이면
    상대방의 미모나 재력이 시들면
    버리고 바꾸는 게 당연한 게 아닐까 싶네요

  • 5. ..
    '22.4.13 2:54 AM (221.139.xxx.40)

    본인삶은 만족하나요?
    뭔 남들 걱정에 그리 오지랖인지
    남이사 이혼을 하거나 말거나
    본인이나 잘 사세요

  • 6. 야밤에
    '22.4.13 3:35 AM (58.140.xxx.52)

    댓글보다가 두분 댓글러들 이혼하신분들인가?
    케바케이지만 보이는 면을 이야기한건데 왜 이리 열폭을.
    자격심사 거쳐서 써야하는건지.두분들 자신의 열폭으로 엄한 원글 잡네요.

  • 7. 뭐래~
    '22.4.13 3:44 AM (180.68.xxx.158)

    자기 상황 하소연하는것도 아니고,
    과거에 미인이었을 법한 작장동료
    이혼녀 얘기를 하는게
    진짜 재수없구만…
    58님은 열폭이란 말을 참 아무데나 갖다붙이고 그래요?
    열등감 폭발.
    그게 이혼하신분들한테 함부로 써도 되는 용어인가요?
    진짜 너나 잘하세요!

  • 8. .......
    '22.4.13 3:45 AM (72.42.xxx.171)

    진심 미국에서 사시면서 이혼하면 쿨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게 놀랍네요.

    이혼은 누구에게나 굉장한 스트레스를 겪는 과정이긴 해요. 하지만 또 다양한 삶의 형태가 더 수월하게 받아지는 곳이 미국인지라 곧 더 나은 배우자 찾기도 하고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죠.

    세상에 이혼을 쉽게 결정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원글님 같은 시각이 편견이고 상처가 되는거죠. 그 동료가 이제는 안맞는 남편과 떨어지니 적어도 집에서 마음만은 편안한 생활 할 수도 있죠. 그 속을 누가 알아요. 그리고 미국은 휘트니스가 얼마나 싼데 못다녀요. LifeTime, 24 hour한달에 백불도 안되고 또 그런 사설 말고 동네 Rec Center 가도 거의 공짜인데요.

    동료 뒷담화 및 동료의 불행을 보고 편견을 키우는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 9. 응?
    '22.4.13 3:48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야밤에
    '22.4.13 3:35 AM (58.140.xxx.52)
    댓글보다가 두분 댓글러들 이혼하신분들인가?
    케바케이지만 보이는 면을 이야기한건데 왜 이리 열폭을.
    자격심사 거쳐서 써야하는건지.두분들 자신의 열폭으로 엄한 원글 잡네요.

    ------------------------

    이혼 안했는데요
    열폭은 그쪽이 하는 거 같아요

    늙어서 보기 싫다고 남편이 젊은 여자와 바람피고 다니나보네요..ㅉㅉ

  • 10. 응?
    '22.4.13 3:49 AM (124.5.xxx.184)

    야밤에
    '22.4.13 3:35 AM (58.140.xxx.52)
    댓글보다가 두분 댓글러들 이혼하신분들인가?
    케바케이지만 보이는 면을 이야기한건데 왜 이리 열폭을.
    자격심사 거쳐서 써야하는건지.두분들 자신의 열폭으로 엄한 원글 잡네요.

    ------------------------

    이혼 안했는데요
    열폭은 그쪽이 하는 거 같아요

    그쪽이야말로
    늙어서 보기 싫다며
    남편이 젊은 여자와 바람피고 다니나보네요..ㅉㅉ

  • 11. ..
    '22.4.13 3:56 AM (173.8.xxx.57)

    Life time 100 달러 가까이, 24 hour open 은 없고,

    아이들까지 하면 200불 넘어요. 어째든 선득 회원 등록 못하는 이유가
    있겠죠

  • 12. ..
    '22.4.13 4:00 AM (173.8.xxx.57)

    이혼 해야한다면 해야겠지만, 남편과 같이 사는 동안 영원히 내남자라고
    생각해서 안일하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선을 다해서 저가 관리하고, 가족에게도 최선을 다하며, 이혼은 최후에 더 이상의 선택지가
    없을 때 택했으며 좋겠어요. 이혼 한다고 하면 무슨 쿨하고 용감한 결정을 하는 것처럼 여기는 경향이 82쿨에 좀 있는 것 같아요.

  • 13. .......
    '22.4.13 4:05 AM (72.213.xxx.211)

    남의 인생을 두고 혼자 소설쓰며 오지랖인지 참... Get a life

  • 14. ..
    '22.4.13 4:10 AM (58.79.xxx.33)

    남의 인생이에요. 그리고 미혼 기혼 이혼 그 어디에도 쿨한 인생없어요. 하늘에서 떨어져 혼자서 무인도에 사는 게 아닌이상.

  • 15. 여기에
    '22.4.13 4:43 AM (188.149.xxx.254)

    82에 이혼녀들 많아요.
    맞아요. 원글님. 미국도 그렇게 생각이 바뀌었군요.
    이혼 안하고 산 것을 위너라고 본다.
    미국 남자들 인생에 부인은 세 명 정도 둬야한다 이런 마인드라고 십 년전에 말 돌았었는데요.
    진짜로 미국의 반듯한 중산층 상류층들은 이혼 안해요. 정말 한국의 무슨 양반가 같아요.

  • 16. . .
    '22.4.13 4:47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22.4.13 3:35 AM (58.140.xxx.52)
    댓글보다가 두분 댓글러들 이혼하신분들인가?
    케바케이지만 보이는 면을 이야기한건데 왜 이리 열폭을.
    자격심사 거쳐서 써야하는건지.두분들 자신의 열폭으로 엄한 원글 잡네요.
    --------------------
    이혼 안했는데요 22222
    어이가 아리마셍 @@

  • 17. . .
    '22.4.13 4:49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22.4.13 3:35 AM (58.140.xxx.52)
    댓글보다가 두분 댓글러들 이혼하신분들인가?
    케바케이지만 보이는 면을 이야기한건데 왜 이리 열폭을.
    자격심사 거쳐서 써야하는건지.두분들 자신의 열폭으로 엄한 원글 잡네요.
    --------------------
    이혼 안했는데요 22222
    어이가 아리마셍 @@

    원글이가 하도 편협해서
    쓴건데요 열폭은 너가 하고
    있네요 ㅉ

  • 18. ..
    '22.4.13 5:09 AM (221.139.xxx.40)

    22.4.13 3:35 AM (58.140.xxx.52)
    댓글보다가 두분 댓글러들 이혼하신분들인가?
    케바케이지만 보이는 면을 이야기한건데 왜 이리 열폭을.
    자격심사 거쳐서 써야하는건지.두분들 자신의 열폭으로 엄한 원글 잡네요.
    --------------------
    이혼 안했는데요 22222
    어이가 아리마셍 @@

    원글이가 하도 편협해서
    쓴건데요 열폭은 너님이 하고
    있네요 ㅉ

  • 19. ...
    '22.4.13 5:25 AM (86.147.xxx.71)

    살면서 이혼할 수 있죠

    근데 남의 불행을 두고 요래저래 뜯고 씹고 판단하고

    참 천박하네요

    그런 사람들 알고 보면 본인 삶이 불안하고 내재된 열등감이 심한 찌질한 성격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닥친 악운에 지나치게 흥분하고 몰입하더라고요

    안그런척 염려하는척 하는데 다 보이니까 조심하세요

    이혼이라는게 어느날 본인에게 닥칠 수도 있어요

  • 20. 뭐래
    '22.4.13 5:36 AM (180.68.xxx.100)

    남의 삶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너나 잘하새요.^^
    좁은 삭견.
    본인에게 일어날 수오 있는 일.

  • 21. 유리
    '22.4.13 5:5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조앤롤링도 이혼 후 극빈 생활할 때
    주변에서 원글같이 비웃었겠죠?
    원글이 동료보며 뭔가 고소해 하는건 기분탓인가요.

  • 22. ㅡㅡ
    '22.4.13 6:14 AM (118.235.xxx.169)

    한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사라죠.
    이런 글은 조심해야 해요.
    본인에게 꼭 돌아오더라구요.

  • 23. 유리
    '22.4.13 6:20 AM (124.5.xxx.197)

    조앤롤링도 이혼 후 극빈 생활할 때
    주변에서 원글같이 비웃었겠죠?
    괴롭고 가난해서 자살하고 싶어서 정신과 치료받았다더레요.
    원글이 동료보며 뭔가 고소해 하는건 기분탓인가요.

  • 24.
    '22.4.13 6:30 AM (209.171.xxx.126)

    무슨 이혼안하고 평생산걸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저도 미국사는데 참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시는듯
    한인교회 이상 반경으로 인간관계 없으시죠?
    학교 직장 만 다녀도 이혼재혼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미국에서 왠 말도안되는소리를 ㅋㅋㅋㅋㅋㅋ 이혼에 하 중 상류층이 어딨어요 할리웃 탑스타 대통령도 결혼 2,3번이 기본인데 이런데다가 제발 이상한 카더라통신으로 이상한 정보좀 퍼트리지 마세요

  • 25. 네휴
    '22.4.13 6:42 AM (69.148.xxx.174)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혼하면 남자는 여자 잘사귀고 여자는 미모 경쟁력 떨어져서 비참하다는 소릴 하고싶은건가요?
    70년대에서 오셨나 미국에서 맞벌이 안하는 사람이 손에 꼽는데 뭔 비참?
    그리고 이혼안한부심이 있다는건 내 미국 20년동안 살았지만 처음들어보네
    미국은 상류층도 일많고 바빠서 가정에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어서 이혼률 높아요.
    상류층이 아니니까 모르실라나?

  • 26. ...
    '22.4.13 7:02 AM (119.71.xxx.11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동료면 왕짜증.
    사랑찾아 떠난 전남편이 유책배우자 아니었나요?
    그깟 휘트니스 다니고 생활유지하려고 바람피는 남편 참고사나요?

  • 27. ...
    '22.4.13 7:05 AM (125.177.xxx.182)

    식견이 짧고 편협한 사고 십니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이 아니고요.
    내가 최선을 다해서 관리하고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고...블라블라...하면 이혼을 안해요? 이혼한 사람은 가족에게 최선을 다 안하규 최선을 다 해 관리 못해 하나요? 이상한 논리시네요. 이혼한 사람에 대한 저급한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게 글에서도 느껴져요. 대체 미국 어디사시길래 미국같은 나라에서도 그런 편견을 가지고 거기서 사시나요? 다양헌 민족과 다양한 가족형태에 존중하고 존중받도록 교육받는 나라입니다. 당연히 대한민국보다 훨씬 그런 색안경에서 자유롭죠. 참 우물안 개구리십니다.
    미국의 가족 형태를 보고도 이런 사고를 하시다니요

  • 28. ㅁㅇㅇ
    '22.4.13 7:06 AM (125.178.xxx.53)

    원글댓글에 허걱하네요

  • 29. ㅉㅉㅉ
    '22.4.13 7:16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이 참 천박하다.
    댓글보니 더 천박하고 편협하네요.

  • 30.
    '22.4.13 7:36 AM (58.120.xxx.107)

    대부분 틀린말은 아닌데 묘하게 기분나쁜 이유는
    원글님이 옆의 사람의 불행을 반찬 삼으며 자기위안 삼고 타산지석 삼고 있다는 것 때문인 것 같아요.

    맞는 말하고 걱정하는 척 하면서 고도의 지인 까기.

    본문에도 여자 외모 경쟁력 타령하고
    댓글도 맞는 말인데 본문과 연결하면 결국 그 여자 동료가

    남편과 같이 사는 동안 영원히 내남자라고 생각해서 안일하게 살았다
    최선을 다해서 저가 관리 안 했다
    가족에게도 최선을 다 안 했다.
    이렇게 읽혀져요.

  • 31. ...
    '22.4.13 7:49 AM (39.7.xxx.183)

    부모님이 수십년 사이좋게 오래 사시면
    자식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말하는 거
    분명히 있긴해요.

    이혼해도 열심히 일하고 멋진 부모면
    또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있고요

    전 미국에서 중고대 나와서 회사 다니다가
    결혼을 한국에서 해서 살고 있지만
    미국도 무조건 이혼에 쿨하고 아무생각 없고
    그런건 절대 아니에요.

    위엣분처럼 무슨 한국 양반가처럼 완전 반듯반듯
    범생라이프에 누가보면 종교인인가 싶을 정도로
    모범적으로 사는 부부들도 되게 많아요

  • 32. 진짜
    '22.4.13 8:30 AM (180.228.xxx.130)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네 저 이혼했는데요
    열폭 좀 할게요.
    그 사람이 장난처럼 쿨해서 이혼했을것 같나요?
    아뇨. 수백번 수천번 찢어지는 고통으로 고민하다
    죽을것 같아서 하는거예요.
    휘트니스요??
    그게 왜요?
    속이 곪아가는데 휘트니스만 유지하면 되는거예요?
    남의 고통을 이리저리 재고 오지랖부리는
    당신같은 사람 너무 싫어요 .
    이혼전에 생활비만 이천만원 받았어요
    당연히 예전만큼 못 쓰죠
    근데 마음은 너무 평화로워요
    내가 마음이 편하니 물욕이 없어져요.
    과거에 미인이었더니
    지금도 사는게 재밌네요.
    남의 불행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제멋대로 판단하고
    오지랖부리지 말고 마음 수양 좀 하세요

  • 33. ㅡㅡ
    '22.4.13 8:47 AM (220.95.xxx.85)

    솔직히 남자가 뒤로 몰래 바람 피우는데 겉으로 가정에 문제 없이 대하고 경제력이 있는데 이혼하는 건 좀 모험 같아요. 주사 , 폭력 등 손쓸 수 없는 문제라면 모를까 이혼한다고 삶이 더 나아질 게 아니라면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는 게 본인이나 아이들을 위해서 나은 일이긴 하죠.

  • 34. 맞아요
    '22.4.13 8:54 AM (27.174.xxx.250) - 삭제된댓글

    건강하고 경제력 있는 사람이 승자죠.22

    게시판 들어오고 제목 보고 클릭하고
    댓글 다는 것도 다 오지랖이에요.
    남한테 뭘 하라 말라 하지 말고
    본인부터 수양하세요.

  • 35. 맞아요
    '22.4.13 8:56 AM (27.174.xxx.250) - 삭제된댓글

    건강하고 경제력 있는 사람이 승자죠.22
    그렇지만 절대,는 아니고요, 원글님.

    게시판 들어오고 제목 보고 클릭하고
    댓글 다는 것도 다 오지랖이에요.
    남한테 뭘 하라 말라 하지 말고
    본인부터 수양하세요.

  • 36. 다케시즘
    '22.4.13 9:15 AM (119.67.xxx.249)

    이건 정말 케바케죠.
    제 친구는 성매매하는 남편 소송 걸어서 이혼하고 위자료 십억 이상 받아서 아파트 투자도 하고
    연봉 쎈 회사 재취업하더니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주말마다 데이트하면서 잘 지내요.
    외모관리도 잘해서 아직도 아가씨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 37.
    '22.4.13 9:23 AM (112.219.xxx.75)

    절대는 없어요, 원글님.
    내 주변 몇 사람이 전체를 대변할 수도 없고요.
    현실적인 말씀이나 절대,라는 말. 단정 때문에
    불편하거나 상처일 분도 계실 듯.

  • 38. 에휴
    '22.4.13 10:03 AM (223.39.xxx.119)

    할많하안....무지하다...

  • 39. ...
    '22.4.13 10:04 AM (152.99.xxx.167)

    요즘 댓글러들 너무 공격적
    자게에 이런글 저런글 있는거지
    주변얘기 뒷담화 원래 많이 하던 곳인데요
    시댁 욕하면 우르르 공감하면서 주변얘기하면 발끈하는건 자신을 투영하기 때문인건가..

    이혼하면 원래 잘나가는 사람이 승자죠 여자건 남자건
    그래서 최고의 복수가 내가 잘되는거라고 하잖아요

    저도 미국살면서 느낀건 여기사람들 이혼 많이 하지만 절대 덜 상처받고 쿨하지 않다는거
    근데 자식때문에 좀더 참고..그런거 잘 안하더라구요
    뭔가 되게 패밀리 패밀리 하면서 자기 희생은 없는 느낌.

    저는 우리 정서가 좋아요. 근데 점차 서구화되겠지요

  • 40.
    '22.4.13 10:34 AM (220.72.xxx.229)

    결론은 아이 부양과 경제력

  • 41. ㅇㅇ
    '22.4.13 10:5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자가 본인 경제력이 있었으면 전혀 문제 없죠.
    남편 경제력에 기대먹고 살았는데 이혼해서 그 경제적 지원이 없어지면 힘든거지..

  • 42. ...
    '22.4.13 11:35 AM (221.151.xxx.109)

    전에 글 쓴적 있죠
    비슷한 글 본적 있는데

  • 43. 님이나
    '22.4.13 2:56 PM (175.121.xxx.110)

    잘 살아요. 남의 불행으로 어떤 깨달음 얻는척 하지말고요. 제대로 생각 가진 사람이라면 남의 불행을 가지고 이딴 글 안써요. 님 인생이나 잘돌아보고 살아요.....

  • 44. ...
    '22.4.13 3:05 PM (59.14.xxx.173)

    이혼은 맞아요...
    최후에 더 이상의 선택지가
    없을 때 택했으며 좋겠어요. 
    특히 아이 어린 경우엔 더 그런듯해요...

  • 45. 와진짜
    '22.4.13 3:14 PM (61.74.xxx.111)

    누가 이혼을 쿨하려고 하나요?

  • 46. 이분
    '22.4.13 3:15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글올려
    이혼한 직원 까내리더라구요.
    남에 인생을 그렇게 흠집 내고 싶은건지
    님이나 잘 살아요. 남의 불행으로 어떤 깨달음 얻는척 하지말고요. 제대로 생각 가진 사람이라면 남의 불행을 가지고 이딴 글 안써요. 님 인생이나 잘돌아보고 살아요.....2222222222222

  • 47. 어이 가 ..
    '22.4.13 3:2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쿨하려고 이혼하는 사람도 있나요?

    왠만하면 애들 봐서라도 살려고 했는데
    더 이상 견딜수가 없는 상황이라 할수없이 이혼했겠지 ...

  • 48. 혹시
    '22.4.13 3:24 PM (211.200.xxx.116)

    미씨 강퇴당하셨어요? 제가 강퇴당해서 물어보는거에요. 미국사시면서 여기에 남 이혼얘길 왜 올리나 해서요

  • 49. ㅇㅇ
    '22.4.13 3:32 PM (108.63.xxx.113) - 삭제된댓글

    이혼을 하고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죽기보다 힘들었을때 살아갈수 있는 방법의 선택인데
    본인이 닥쳐보지않고는 절대 남말하는것 아닙니다
    포장해서 말하지만 속이 보이는 글..

  • 50. 누구는
    '22.4.13 3:3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이혼생각 안나는줄아나.
    그모든걸 참고 인내하고 그러면서 같이 늙어가니 이혼을 안한거고, 결혼할때 상대부모의 그걸 보는겁니다.
    왜 이혼한가정을 안좋게 생각하고 결혼자리 저어하겠나요.

  • 51.
    '22.4.13 3:43 PM (180.228.xxx.130)

    이혼을 누가 재미로 하나요?
    윗님
    이혼 생각 나는데 참는건거요?
    그럼 맞아도 죽어도 모든걸 참고 인내?
    누구를 위해서요?
    어디가서 그런 말 하디 말고 꼭 삼키세요

  • 52.
    '22.4.13 3:44 PM (180.228.xxx.130)

    왜 그새 지웠지?
    구업 받을까봐?

  • 53. .....
    '22.4.13 3:58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요즘 댓글러들 너무 공격적 222
    절대 라고 좀 단정적인 단어가 들어갔고 한 면으로 쓰시긴 했지만 여기 게시판에서 이혼을 쿨하고 용기있는 일인 양 하는 것 같아 보여 쓰셨다잖아요. 그런 글 많았기도 하고요. 좀 부추기는 느낌 들죠. 익명 속 남의 인생 책임져 줄 것도 아니면서.
    그런 우려로 쓰신 것 같은데 뭐 그리 반발할 정도인지..

  • 54.
    '22.4.13 3:58 PM (218.48.xxx.98)

    원글님같이 생각하는사람많아
    이혼하기싫어요
    그런식으로 이혼녀를 보잖아요

  • 55. 경제력이 젤 중요
    '22.4.13 4:34 PM (112.167.xxx.92)

    전남편이 경제력 좋으면 젊은여자 잘도 만나고 연애 실컷하다 재혼도 하고 늦은나이에 애도 낳고 잘살죠

    전처도 마찬가지로 생활력되면 연하남과 연애 실컷하면서 얼마나 재미지게 사나요 그니 돈때문 삶에 질이 갈리수밖에 없어요 이혼뿐 아니라 결혼생활도 돈 있고 없고가 삶에 질이 다르자나요

    주위에도 보면 전처가 생활이 힘드니 잘사는 전남편에 기웃거리더라구요 애들 핑계되면서 그러니 돈잘버는 남편이 불륜을 해도 이혼 안코 사는 경우들 있자나요 걍 마눌이 참고 살더구만 참는 이유가 뭐게요 이혼하면 지금 여유있는 생활이 보장이 안되니까

  • 56. 오지랍오지네
    '22.4.13 4:37 PM (223.39.xxx.236)

    미국에 살면서 오지랍은 태평양 수준이네요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 오죽하면 이혼했을까 생각은 없고..
    마음이 못되 먹었네요.

  • 57. ㅎㅎㅎㅎㅎㅎ
    '22.4.13 4:47 P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

    이거 여자들이 부러울때 쓰는 전형적인 화법이잖아요.
    요즘이 예쁘고 인기있는 이혼녀들이 전성기라 상대적으로 이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자신의 가치가 낮다고 느껴져 후려치기로 자위하는거.

  • 58. 미국은
    '22.4.13 4:59 PM (58.229.xxx.214)

    이혼하면 거의 50 /50 아닌가요?
    양육수당도 줄텐데요

  • 59. 원글님 날선
    '22.4.13 5:42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댓글들 제가 사과드릴게요.
    요즘 댓글들보면서 회원탈퇴할까 하고 심사숙고중입니다.

  • 60. 이런
    '22.4.13 6:49 PM (106.102.xxx.7)

    케이스도 있다. 이런 생각도 든다 하고 자유게시판에 이야기 할 수도 있지 왜 그렇게 비난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왤케 공격적인지...

  • 61. ...
    '22.4.13 7:03 PM (183.97.xxx.42)

    원글 속에 편견이 보여서 그렇죠.
    그리고 그 논리면 비판도 자유 아닙니까

  • 62.
    '22.4.13 7:44 PM (121.132.xxx.204)

    본문의 예는 이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혼 당사자인 그 동료가 원래 본인 경제력이 없었으니까 문제였던거고, 여자가 남자보다 경제력 월등하면 이혼하면 남녀 바뀌어서 여자쪽이 더 편안하고 풍족하게 사는 거죠

    좀 다른 예지만 친정경제력 좋은 경우 이혼하고 훨씬 풍족하게 사는 사람이 많아요.
    이혼 전에는 사위까지 먹여살리기 싫다고 돈줄 죄다가 이혼 후에는 이젠 내 자식, 내 손주한테만 쓰는 거라고 부모들이 아낌없이 베풀거든요.

  • 63. **
    '22.4.13 7:50 PM (39.123.xxx.94)

    원글..
    이혼전에 이분을 꽤나 부러워했었던것 같음.
    글에서 질투와 통쾌함이 느껴짐..

  • 64. 저도
    '22.4.13 8:12 PM (117.111.xxx.239)

    윗님과 같은 생각

  • 65. ..
    '22.4.13 8:26 PM (73.228.xxx.179) - 삭제된댓글

    동료에 대한 마음은, 인성은 참 좋은데
    무지 게을러요. 일도 대충대충 하고, 일하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한국인들은 대부분 부지런하고 맡는이에 최선을 다하잖아요.
    아니 사람도 있지만,

    그냥 저 게으름이 이혼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겠구나 싶은 건 있어요.

  • 66. ㅉㅉ
    '22.4.13 9:04 PM (223.39.xxx.92)

    그 동료분은 게을러 그렇다치고 원글님은 더 안 좋게 보여요 타인의 아픔에 이러시는 건 좋은 게 아니라고 교육받지 않나요 간혹 해외 간 교민들이 20년 전 사고방식 보이면 왜 저래 그랬는데 한국에 계실 때도 그러셨으려나 싶네요
    그 남자랑 헤어질만 해서 헤어졌겠죠 옛말이 타인의 고통 나 모르는 사이에 내 문앞이랬어요

  • 67. ...
    '22.4.13 9:10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여자입장에서 미국은 그래도 한국보단 훨씬 낫던데요
    재산분할에 alimony에 미국 남자들 파산이유 2위가 이혼이잖아요
    아마존 멕킨지 베조스같은 재산분할 한국에선 불가능하죠

  • 68. ...
    '22.4.13 9:16 PM (211.36.xxx.113)

    여자입장에서 미국은 그래도 한국보단 훨씬 낫던데요
    재산분할에 alimony에 미국 남자들 파산이유 2위가 이혼이잖아요
    아마존 멕킨지 베조스같은 재산분할 한국에선 불가능하죠

  • 69. ..
    '22.4.13 9:4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께 공감해요
    지인중 이혼 재결합 있는데 몇달만에 보고 이혼인줄몰랐는데 피폐하고 무슨일있구나 느꼈고 또 재결합 한줄 몰랐는데 몇달뒤 만났을 때피부과 다닌다고 생각할 정도로 편안해 보였어요
    애가 있으면 산경안쓰일수없고 완전히 홀로서기하는데 4~5년은 걸리고 막상 재결합이 편하지도 않다고 행복한가도 의문이었으나 육아하는 입장에서 짐을 나눌사람이 있고 사회적으로 안정감이 주는 편안함은 있다고 여겨집니다

  • 70. ...
    '22.4.13 10:24 PM (108.50.xxx.92)

    날선 댓글 많은데 이런저런 의견 있는게 게시판이죠.
    이혼한 분들이야 경제력 없다면 원글보면 기분 묘할테구요. 이혼은 최후에. 여자도 경제력이 있어야가 관건.

  • 71.
    '22.4.13 10:45 PM (61.99.xxx.54) - 삭제된댓글

    한국은 더쿨하지못하죠
    아마 한국도 곧있으면 이혼안한게 자랑인세상이올지도요
    주변에서이혼 진짜많이하는데 굳이말은안해서 모르는거뿐

  • 72.
    '22.4.13 11:16 PM (220.79.xxx.80) - 삭제된댓글

    쿨해질 수 있을까요?
    쿨하다는게 내손으론 어찌할 수 없어 받아들인다의 정도의 의미라면 모를까.
    서글프긴요 다 늙어가는 처지에.
    초콜릿 상자에서 쓴 초콜릿을 집어들 수도 있는 거죠
    이미 먹었는데 후회하면 뭐하나요?
    그리고 후회하더라도 내가 선택했으므로 선택한 자율권에 이미 만족합니다.
    이혼이 주는 삶의 교훈에 집중하지 가지지못한 것을
    부러워하지는 않습니다
    그러기엔 현상황들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남편의 돈이 내돈인가요 뭐..
    그사람도 마음 아플테니 그사람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피어 지는 꽃도 , 늘 피어있는 꽃도
    언젠간 시들어죽고.. 꽃이었기에 마지막도 아름답고
    싶어 꽃으로 태어났기에 오늘도 발버둥 쳐서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이겠죠..

    이혼한 모든 분들이 안쓰럽습니다.
    조금만더 잘 살아보려고 살고 싶기에 이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삶보다 고통이 더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개인의 고통은 타인이 측량할 수 없다고 더욱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불쌍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누구나..

  • 73. ..
    '22.4.14 12:36 AM (110.13.xxx.200)

    저도 남의 불행을 가져다 소재삼아 이러쿵저러쿵하는 원글이 참 안됐단 생각..
    스스로 불행하면 남의 불행을 위안삼곤 하죠.

  • 74. 제목보고
    '22.4.14 1:46 AM (86.220.xxx.184)

    본인얘기 쓴줄 알고 보다가 쭉 보니 남얘기
    저도 이혼했는데 승승장구 합니다
    좋은 직장 취직해서 돈도 왠만한 남자 두배로 벌고
    연하 남친두 생기고 솔직히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피크인것 같아요 이혼못하고 멍청하게 참고 사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보여요
    이혼하고 쿨하게 살든 아니든 남의 개인사 이렇게 써서 돌려까는글 보기 불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383 부분가발 쓰시나요?? ........ 19:30:47 18
1602382 인바디로 결과 보신분들 식단궁금해요 2 ... 19:28:10 63
1602381 다이어트. 단백질 위주로 하는데 고기를 삶아서 먹을까요? 2 다이어트 19:21:25 175
1602380 확실히 남자도 외모가 경쟁력인것 같아요. 6 ^^ 19:18:04 454
1602379 이제껏 본 중에서 제일 나쁜사람이랑 가까이서 일을해요. 19:16:14 301
1602378 김희선도 옷은 참 못입는것 같아요 7 19:15:56 634
1602377 아버지 일로 잠이 오질 않습니다. 학대, 증여 등… 7 가슴에큰돌덩.. 19:13:06 725
1602376 냄새 강한 음식은 여름에 어떻게 하세요? 궁금 19:12:33 64
1602375 나 없는동안 전쟁이나 나라고... 5 19:10:53 633
1602374 변호사도 의사만큼 벌어요. 8 ㅇㅇ 19:10:01 600
1602373 현주엽 겸직.근무태만 사실 무근 정정보도 요청 .... 19:02:04 361
1602372 회사 탕비실 개수대에 음식물 어떻게 하세요? 6 .. 18:59:29 307
1602371 돈없는데 야금야금 자기 취미는 다 하는 3 ㅇㅇ 18:58:32 692
160237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에코백 들고 나르샤 , 에코.. 1 같이봅시다 .. 18:56:13 145
1602369 여자 성욕 높아지는데 뭐가 좋을까요? 8 ㅇㅇ 18:55:34 843
1602368 치아 신경 치료 중 통증 5 신경 18:47:23 265
1602367 다이슨 뭐 사야할까요? 어깨기장.. 얇은 머리 입니다. 2 다이슨 추천.. 18:47:21 223
1602366 N.I.E 는 신문 활용 교육인가요? 뉴스활용 교육인가요? 9 .... 18:46:13 185
1602365 밀양 사건 피해자 응원 댓글에 힘이 나..관심 꺼지지 않았으면 5 .. 18:46:08 442
1602364 아파트 화재보험 추천해주세요 18:46:00 67
1602363 웹소설 웹툰은 어디서 보면 되나요 2 타이거아이 18:44:36 328
1602362 도움 말씀 절실해요...ㅠㅠ 34 노랑이 18:41:21 2,188
1602361 입짧은 초딩남아 진짜 열받아 죽겠네요 8 ㅇㅇ 18:38:09 601
1602360 요리는 간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3 지금 18:37:31 384
1602359 코청소에 유산균을 넣어서 ㅈㄷㅅ 18:36:09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