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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진짜 이쁘면 최고

ㅇㅇ 조회수 : 33,236
작성일 : 2022-04-02 14:48:19
모든것은 아니라는것은 알아요

저도 평생을 좋은 커리어를 쌓으려 좋은 학군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나오고 외국에도 파견다녀오고 나름 업계에선 엘리트 코스 밟을때도 있어서

그냥 열심히 살았다고 말하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얼굴이 전부가 아닌것도 알고

저도 연애 많이 해보고 외적으로도 소홀한편은 아니였어요

근데 최근 연애 프로 보다보면

지금 돌싱외전 티비 트니 나오는데

여자는 얼굴이랑 몸이랑 분위기가 이쁘면

남자는 그냥....애가 있던 치아가 없던 상관없이 돌진한다는거
또 느꼈네요

다은씨가 그렇게 좋은 여자는 아닌것 처럼 보이는데
나는 솔로 정숙도 그리 좋은 성격의 여자는 아닌데

사람 좀 볼주 아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보면 알잖아요

근데 남자들은 기본성격만 되면 진짜 남의 아이도 자기 아이처럼 키울정도로..


공부할 돈에 반만 얼굴에 투자할껄 저도 20-30대에 피부과 성형 시술에 돈 좀 써서 얼굴에 올인할껄

지금이라도 좀 해야겠다 생각도 들어요

주말 낮에 결혼식 다녀오고 집에오자마자 맥주한잔 하면서 티비 켰는데 돌싱글즈 나오길래 보며 헛소리좀 해봤어요
IP : 112.152.xxx.69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2 2:49 PM (112.152.xxx.69)

    근데 문제는 제 눈에 다은씨도 정숙씨도 별로 안이뻐 보인다는게...

  • 2. ㅇㅇ
    '22.4.2 2:50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남자가 꼬이는게 목적이라면 이쁘면 다지만
    괜찮은 남자가 꼬이는게 목적이라면 미모 플러스 알파를 갖추어야하지 않아요?

  • 3. 그 외모도
    '22.4.2 2:50 PM (112.165.xxx.246)

    똑똑해야 제대로 누리더라고요.

    전 머리좋은 여자가 제일 부러워요.

  • 4. 글쎄
    '22.4.2 2:50 PM (211.226.xxx.160)

    능력있는 남자에게 픽 당하는게 인생의 목표인 사람에겐 그렇겠죠
    난 내 능력으로 소소하게 사는것, 의미있는 소소한 일 하는게 좋은 삶이라 생각.

  • 5. 제대로
    '22.4.2 2:53 PM (218.48.xxx.98) - 삭제된댓글

    안된여자들도 다 좋은 남자 만나더만요.
    성형해서 이뻐지거나 원래 이쁜여자들말이예요.
    제 주변은 미모하나로 다들 의사 잡았다니깐요.
    결과는 다들 잘살아요.
    가진거없어도 미모하나로 의사만나 편히살더라는.

  • 6. ㅇㅇ
    '22.4.2 2:54 PM (14.38.xxx.228)

    얼굴이 전부가 아니에요.
    남자는 얼굴보고 결혼하지만 결혼 골인하면
    집안 , 재력 다른것도 원해요
    차라리 처음부터 집안이나 재력, 얼굴 다 따지면 양심적이라고 해야 할까

  • 7. ㅡㅡ
    '22.4.2 2:54 PM (220.95.xxx.85)

    맞아요. 이런 말에 부정적이면 사실 타고난 외모의 감사함을 못 느껴본 사람들이죠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왜 있겠나요 ..

  • 8. 위에
    '22.4.2 2:55 PM (218.48.xxx.98) - 삭제된댓글

    글쎄님...제가 제 능력으로 소소리 가정이루고 살지만..
    막상내가 뼈빠지게 돈버는거보다 남편이 가져오는 돈이 훨씬편하고 좋을듯싶어요.
    능력없어 이혼당하면 어쩌냐구요? 그럴일도 없더이다..

  • 9. ㅁㅁㅁ
    '22.4.2 2:55 PM (39.7.xxx.46)

    주변 의사 부인 외모 특징

    1. 이쁘거나
    2. 얼굴 보통에 가슴 큰 경우

  • 10. ㅇㅇ
    '22.4.2 2:56 PM (119.194.xxx.243)

    외모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사회생활도 그렇고 솔직히 유리한 면이 있죠.
    예전 어느 프로그램에서 정신과 의사가 똑같은 행동을 해도 예쁜 쪽이 하면 더 좋게 보이는 최면 효과?가 있다고..성형까지는 아니더라도 가꾸고 관리해서 나쁠 건 없죠.그게 다면 별 볼일 없겠지만요.

  • 11.
    '22.4.2 2:56 PM (211.36.xxx.244)

    정숙이는 안예쁘죠

    아우진짜

    공순이스타일

    옷입는스타일도 구리고

  • 12. 글킨 하죠
    '22.4.2 2:57 PM (211.212.xxx.141)

    근데 일단 골격이 이쁘고 두상작고 그래야 성형발도 받는거지 걍 성형인이 되어 버릴 수가 있어요.

  • 13.
    '22.4.2 2:58 PM (121.183.xxx.85)

    전 완전 동의해요 다시태어난다면 많은조건들 제쳐두고 주저없이 미인을택하겠어요

  • 14. 굳이
    '22.4.2 2:58 PM (1.227.xxx.55)

    따지자면 집안 좋은 여자가 최고입니다.

    예쁜 여자는 팔자가 잘못 풀리기도 하지만

    집안 좋은 여자는 잘못 돼도 집안이 끝까지 받쳐줘요.

  • 15. ㅇㅇ
    '22.4.2 2:58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거니가 그 정도면
    참 남자는 여자 보는 미모 기준이 낮은거 같더란...
    거니는 걸걸한 남상이던데

  • 16. ..
    '22.4.2 2:58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네 솔직히 예쁘면 여러가지가 보완 돼요. 저 나이 마흔인데 신랑 서른둘이에요. 물론 저도 좋은 학교 나오고 직장도 좋은 곳이긴 한데 유전적으로 좋은 외모 물려받지 못했으면 신랑 못 만났을 거 같아요. 신랑도 특목고 스카이 나오고 대학 교수 집안이라 보수적이셔셔 처음엔 제 나이 듣고 좀 망설이시다가 저 직접 만나보시고 바로 상견례 날짜 추진해주셨어요. 실제로 보니 어려보이고 예뻐서 마음이 많이 돌아서긴 하더라고 나중에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저도 이 때 외모관리 정말 많이 신경쓰긴 했었어요. 그게 셀링 포인트라 생각했거든요. 어릴 땐 젊음이 있어 몰랐는데 예쁜 외모 물려주신 거 부모님께 받은 거 중 가장 큰 자산이라 생각해요.

  • 17. ..ㅡ
    '22.4.2 2:58 PM (112.152.xxx.69)

    맞아요 정숙도 안이쁘도 사실 제 눈엔 다은도 안이뻐요

    그냥 남자는 마음 주면 애 있는 여자도 다 받아들인다는것에
    그 애를 자기 자식처럼 키우는것에도
    진짜 놀라워서......

  • 18. 아나운서
    '22.4.2 2:59 PM (218.38.xxx.12)

    백지연 닮은 울 시누언니랑 같이 다녀보면 그동안 내가 보지 못했던 세상이 펼쳐져요 ~~

  • 19. ..
    '22.4.2 3:00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네 솔직히 예쁘면 여러가지가 보완 돼요. 저 나이 마흔인데 신랑 서른둘이에요. 물론 저도 좋은 학교 나오고 직장도 좋은 곳이긴 한데 유전적으로 좋은 외모 물려받지 못했으면 신랑 못 만났을 거 같아요. 신랑 맞선 들어오는 여자아이들 대부분 이십대 후반이어서 나이 마흔에 그들과 경쟁해서 이겨야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신랑도 특목고 스카이 나오고 대학 교수 집안이라 보수적이셔셔 처음엔 제 나이 듣고 좀 망설이시다가 저 직접 만나보시고 바로 상견례 날짜 추진해주셨어요. 실제로 보니 어려보이고 예뻐서 마음이 많이 돌아서긴 하더라고 나중에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저도 이 때 외모관리 정말 많이 신경쓰긴 했었어요. 그게 셀링 포인트라 생각했거든요. 어릴 땐 젊음이 있어 몰랐는데 예쁜 외모 물려주신 거 부모님께 받은 거 중 가장 큰 자산이라 생각해요.

  • 20. ㅇㅇ
    '22.4.2 3:00 PM (119.194.xxx.243)

    ㄴ맞아요.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하는 게 대부분이고 부모 든든한 게 큰 복이죠.

  • 21. 아녀
    '22.4.2 3:00 PM (122.96.xxx.52)

    이뻐도 현명하지 못하면 ㅠ

  • 22. 그럼요
    '22.4.2 3:01 PM (218.48.xxx.98)

    저도 다시 태어난다면 미모를 선택하겠어요.
    서울대 머리 그런거 안부러워요.

  • 23. ㅇㅇ
    '22.4.2 3:03 PM (175.211.xxx.182)

    솔로나라 정숙이는 7급공무원이 시너지가 있었던것 같아요.
    발랄한 이미지(남자들 눈에)에 날씬하고 공무원이니
    아마 인기가 많지는 않아도 현실에서 결혼하긴 좋은 조건인듯.

    다은은 예뻐서 이뤄진것 같긴해요.

    무튼 요즘은 적당히 예쁘고 직장 좋음 무난하게 가고,
    아예 예쁘면 결혼 잘할 확률이 높긴 높다고 봅니다.
    외모란게 참 그렇더라구요.
    외모가 좋으면 보기 좋고 호감 가고 어쩔수가 없네요.
    애나 어른이나

  • 24. ...
    '22.4.2 3:03 PM (112.152.xxx.69)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외모만!!!!!! 능력만!!!!!! 집안만!!!!!!

    이런 얘기가 아니라 자기 능력과 집안에서

    미모야 진짜 노려여하에 바꾸는게 가능하니

    진짜 어릴때 부터 최선을 다 해야했다

    이걸 나이40 미혼에 알았다..

    최선을 다하는게 다이어트 메이크업 이정도가 아니라

    몇백 몇천 들여 피부과 경락 시술 이런거 까지 해야했다...

    오히려 미인들이 더 관리 하더만요. 승무원이나 뷰티 모델들 보면 정말 진짜 20대때 부터 수백 수천들여서 마사지 받고 티 크게 안나는 시술 받고 피부 관리 꾸준히 받고..

  • 25. 다들
    '22.4.2 3:03 PM (175.223.xxx.96)

    미모에 대한 환상이 많네요.
    박색들인가...

  • 26.
    '22.4.2 3:04 PM (121.159.xxx.222)

    예쁘지않아도 괜찮긴한데
    못생겼다 수준으로 내려가면 비극입니다

  • 27. ...
    '22.4.2 3:05 PM (223.62.xxx.132)

    옛날보다 외모가 더 중요해진 시대 같습니다
    유투버를 해도 sns를 통해 사업을 할때도...하다못해전문직 의사들도 외모가 좋으면 엄청 유리해요

  • 28. ㅇㅇ
    '22.4.2 3:05 PM (223.39.xxx.7)

    근데 예쁜 여자 원해 결혼 하는 남자는
    부인이 나이들어 덜 예뻐지면
    어리고 예쁜 여자로 바람나는 경우 많아서...

  • 29. ..
    '22.4.2 3:07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정숙이나 다은이나 실물은 더 이쁘지않을까요?

  • 30. 내가
    '22.4.2 3:07 PM (118.235.xxx.32)

    아는 의사부인들은 친정잘사는 집이 대부분..

  • 31.
    '22.4.2 3:08 PM (58.231.xxx.119)

    중학생때 제일 이뻤던 두명만 이혼히고 힝들게 살던데
    나이들면 또 생각이 바뀝니다
    결혼은 자기복 인연이에요

  • 32. 솔로나라
    '22.4.2 3:09 PM (175.208.xxx.164)

    정숙은 예뻐서 선텍된게 아니죠..안예뻐도 성격이 그 남자 스티일..

  • 33. ..
    '22.4.2 3:10 PM (222.104.xxx.175)

    211.36님은
    신랑이 32
    본인은 40인데
    남한테 남편 얘기하는데 그렇게 존칭을 쓰나요?
    시부모님이 얘기한건가 다시 읽어보니 남편이
    한 얘기인데 남한테 얘기할때는 남편을 그렇게
    높이는거 아니예요

  • 34.
    '22.4.2 3:11 PM (125.191.xxx.200)

    예쁘면 유리하죠 1차적으로요.
    그런데 사회적으로 오래 좋은 인연으로 끌고 가려면
    머리도 좋아야죠..
    결혼은 특히 남자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외 얽혀지는
    가족들 까지 있는데요…
    오래 가는 인연은 또 다른 것 같아요. 노력이 필수적..

  • 35. ..
    '22.4.2 3:11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직접 이야기한 거에요. ^^못마땅하신 거 이해는 하는데 문맥 파악 안 되시면 그냥 넘기세여.

  • 36. 서울대
    '22.4.2 3:1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예쁘게 살아봤고 공부는 그냥 서성한 나왔는데..
    다시태어나도 서울대 안가도 되니 예쁘게 살거예요.

  • 37. 얼굴만
    '22.4.2 3:14 P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

    이쁘면 아니고
    이쁘기 까지 하면 더 할 나위 없겠죠
    근데 이런글은 남자들을 멍청이 취급 하는 글인거 같네요
    다 제눈에 안경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이고요

  • 38. 00
    '22.4.2 3:14 PM (1.232.xxx.65)

    정숙이 아니고
    치아없는건 옥순인데 잘못 쓰신거 아닌가요?
    진짜 정숙얘기하신건가?

  • 39. ...
    '22.4.2 3:14 PM (112.152.xxx.69)

    이게 요즘 현타가 오는게 뭐냐하면..

    나이가 드니 노화가 오니까 진작 돈 엄청 들여 관리 해야했는데..

    이미 노화 시작 되고 관리하면 늦은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나도 어릴땐 이뻤는데..지금은 거울 보면 속상하고...

  • 40. .....
    '22.4.2 3:15 PM (49.1.xxx.50) - 삭제된댓글

    외모만 보고 돌진하는 남자들 수준이 오죽하겠어요
    경제적 능력있다고 인성이 좋은것도 아니고...

    외모에 꽂혀서 결혼한 남자들은
    더 젊고 예쁜 여자들에게 눈 돌립디다

  • 41. ..
    '22.4.2 3:15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직접 이야기하신 거에요^^

    돌아서긴 하더라고—> 이 부분을 간접화법으로 이해하신 듯 한데 과거형 어미로 쓴 거에요.

    인지부조화 오셔서 못마땅한 마음 어떻게든 해소하고 싶으시겠지만^^ 문맥 파악 안 되시면 그냥 넘기세요.

  • 42. 저 위에
    '22.4.2 3:17 PM (116.122.xxx.232)

    여덟살 연하 남편이 그렇게 자랑할 일인지..
    본인도 좋은 학교 나오고 직장 좋고 인물까지 좋으면
    당연히 좋은 조건 만날 수 있었을텐데.

  • 43.
    '22.4.2 3:17 PM (121.159.xxx.222)

    그럼 여자 지성에 반해서 결혼하면
    나이들어 여자가 총기 흐려지거나
    새로운 학문경향에 더 정통하고 더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자 만나면 더 똑똑한 여자로 바람피우나요?
    사람 나름이고 도덕성문제입니다^^

  • 44. ㅇㅇ
    '22.4.2 3:19 PM (58.234.xxx.21)

    그걸 지금 알았나요? ㅎㅎ
    꼭 그렇게 대단한 미인일 필요도 없어요
    정숙도 원글님 눈에 안이쁘잖아요
    그냥 좀 날씬하고 얼굴 평범해도 여성스러운 느낌 있으면
    왠만하면 인기 있던데요
    정숙도 인스타보니 얼굴형 갸름하고 이목구비 특별히 이쁘지 않은데 그렇다고 특별히 못난구석 없고
    실제로 보면 화면보다 나을거 같던데요
    날씬하고 밝고 잘웃고
    그정도면 남자들 좋아하죠
    이가 하나 없는거? 키 작은거? 전체적인 분위기나 이미지에 비하면 그런건 암것도 아님

  • 45. ..
    '22.4.2 3:21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여덟살 연하 남편을 자랑한 적이 없어요. 외모가 나이를 보완하는 데에 도움이 된 건 사실이라고 한 거죠. 여기 참 문해력이 다들 왜 이러시나요 ㅎㅎ 주부 술부 구분 못하시고 주제 핵심 못 찾는 거까진 좋은데 본인의 불편한 마음을 그런 식으로 해소하실 필요는 없어요^^

  • 46.
    '22.4.2 3:22 PM (1.232.xxx.65)

    정숙은 너무 평범한 외모잖아요

    치아없는 사람하고 착각하신거 아닌가요?

  • 47.
    '22.4.2 3:22 PM (116.122.xxx.232) - 삭제된댓글

    연옌급 외모라 스타로 성공할 수 있음 무조건 외모가 일순위고.
    그 정돈 아니라면
    집안 >외모>능력 순인 듯.

  • 48. ㅇㅇ
    '22.4.2 3:23 PM (223.39.xxx.81) - 삭제된댓글

    지성보고 반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요?
    우선 보는 점이 외모 아니라면
    보통 성격이나 인성이죠

  • 49. 정숙은 공무원이
    '22.4.2 3:23 PM (112.167.xxx.92)

    란 안정적 직업에서 점수 들어갔고 플러스 솔직 발랄함에서 매력적인거 얼굴은 평균수준인데 자신에게 어울리게 원피스를 잘 입었 여성적인 이미질 보여주었고

  • 50. ㅇㅇ
    '22.4.2 3:25 PM (58.234.xxx.21)

    여자들 눈에 평범한 정숙
    키작고 이 없는 옥순
    다 얘기 한거에요
    그런 요소들은 여성스러운 매력에 쉽게 가려진다구요

  • 51.
    '22.4.2 3:25 PM (121.159.xxx.222)

    결혼이란건 성적파트너를 고정으로 정하고
    더이상 찾아헤매지 않기로 약속하고
    그 열정을 가정유지 공동재산증식 양육 노모나 다른가족 돌보기에 쓰기로
    합의하고 하는건데
    그걸 깨는게 불법이지
    여자가 외모갖고결혼했는데
    외모가 시들어서 바람피는게 당연하다는건
    논리에안맞고
    길가다 얻어맞은 피해자한테
    그러게 왜 집에안있고 싸돌아다녔냐 나무라는격이죠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나
    항상 세계인 매력 대 내매력재기
    동물의 왕국도아니고ㅎㅎ

  • 52. dd
    '22.4.2 3:29 PM (221.149.xxx.124)

    외모가 중요하긴 한데..
    그래봤자 본인의 사회적 경제적 바운더리/클래스 그 내에서 상위로 올라설 수 있는 것뿐...
    사다리 올라갈 수 있는 건 오로지 돈임 ㅋㅋ
    자수성가 하거나 아니면 수저 잘 물거나.

    뭐 예전엔 외모 하나만으로 컹충컹충 혼테크 잘 타서 사다리 올라갔지만..
    요샌 점점 힘들죠.
    왜냐면 있는 사람들이 더 있는 사람 찾거든요. 남자들도...
    돈이 돈을 만나는 시너지 효과를 잘 알기도 하고, 엄한 자기네 돈이 배우자네로 흘러가는거 극혐함.
    하다못해 요새는 전문직남, 부잣집녀 조합도 줄고 있잖아요..(그래서 할수없이 전문직남들이 차선책으로 같은 전문직녀랑 결혼하는 경우가 늘었죠)
    차라리 돈많은 집 백수아들이 낫다는 게 요새 추세에요.

  • 53. ...
    '22.4.2 3:29 PM (112.152.xxx.69)

    제가 고등학교때 남자친구한테 장미 백송이 담긴 상자를 선물로 받았어요. 집에 배달이 왔는데
    뚜껑을 제데로 열어보지도 못하고 엄마가 버렸어요
    엄마는 제가 외모에 신경 쓰는걸 죄악시 여겼어요

    그렇게 학원비 과외비에 쏟을 돈을 제 여드름이 피부를 뒤덮을때 피부과에 데려가지.. 덧니가 날때 치과에 교정 좀 시키지
    제가 돈을 벌어 30대 중반때야 하니 돈은 돈대로 들지만 잘 되지도 않고..


    여기도 애들 학원비 유학비 그런것보다 그건 적당히 하고 나머진 외적으로 해주세요

  • 54. 211님
    '22.4.2 3:32 PM (116.122.xxx.232) - 삭제된댓글

    내가 왜 맘이 불편하다고 생각하세요?
    이상한 분이네 어차피 보이지도 않는데
    님을 샘내기라도 할까봐요?

  • 55. 이쁜것좀
    '22.4.2 3:32 PM (123.199.xxx.114)

    인정해줘요
    정신승리 오진다
    이쁜이들 깍아 내리면서 알파 오메가 어쩌고
    이쁘고 젊으면 3관왕

    공부 열심히 하세요~~지성인분들

  • 56. 아휴
    '22.4.2 3:39 PM (211.36.xxx.244)

    말하면 입아프죠

    오죽함 고시3관왕이란 수식어가있어요

    여잔 이쁘면장땡이에요

    스우파 노제를봐도

    먼저 탈락하고꼴찌였는데 1등한팀보다

    얼굴이 넘이쁘니

    여기저기광고많이찍고 젤나가잖아요

    글고 이쁘고

    사회에서 알아서 잘해줘요~^^

  • 57. 참으로
    '22.4.2 3:40 PM (121.144.xxx.222)

    한심한 글이네

  • 58. 원글님
    '22.4.2 3:43 PM (59.7.xxx.94) - 삭제된댓글

    조건에 외모까지 더하면 특급이죠.
    경기도에서 아이들 초등고학년때
    서울 8학군으로 이사하고 제일 놀란게
    여자 아이들이 엄청 박색이란거,
    두번째 놀란건 엄마들이 미모순으로 잘 살더라는거,
    세번째 놀란건 그못난이들이 대입 끝나고
    환골탈태해서 나비처럼 예뻐지더라는거...
    집안 좋고,골격 그럭저럭 괜찮으면
    요즘 의느님들은 거의 창조 수준으로 만들어줍디다.
    나도 30년전으로 돌아갈수있다면,
    무엇보다 가슴 성형 눈성형은 최고로 잘하는데 가서 할듯요.
    학벌,집안,체형,직업 다 괜찮은 편인데,
    외모만 업글 했더라면...ㅠㅠ
    톰보이 스타일이라,
    남사친만 많았던,
    실속없었던내청춘...ㅠㅠ

  • 59. ㅇㅇ
    '22.4.2 3:44 PM (125.187.xxx.79)

    미스코리아도 이혼하는게 현실인데 ㅋ

  • 60. ......
    '22.4.2 3:48 PM (39.113.xxx.207)

    글보니 그리 이쁘게 타고난 사람이 아니라 딱히 아쉬울것도 없을거 같은데요.;;;;
    관리도 한계가 있어요. 엄마탓할 것도 없음

  • 61.
    '22.4.2 3:49 PM (119.71.xxx.83)

    남자는 자기 스타일의 여자면 츄리닝 입어도 귀엽다고 하고 좋아하는듯해요. 자기눈에 예뻐보이는여자요. 많이 감싸주고 상처까지 보듬으려하죠. 그런 사랑 쉽지 않지만요. 저는 예쁜것보다 누구나 개성있다고 생각해요. 매력으로 승부보는거요.

  • 62. 맞아요
    '22.4.2 3:56 PM (223.62.xxx.75)

    그래서 초딩 아들이지만 신경 써 줍니다
    교정부터. 아토피가 약간 있어서 피부과. 헤어스타일 중요하니 미용실. 깔끔한 옷차림 소지품 등등
    돈 많이 들어가네요 옷차림이 귀여우면 얼굴도 더 귀여워보이고 화가나도 잘생얼굴보면 화를 낼 수가 없음..

  • 63. ...
    '22.4.2 4:03 PM (1.241.xxx.220)

    얼굴이 최고라는 사람들 중에
    외모 핑계를 대고 싶어하는 분들 있죠.
    내가 외모만 좀 잘났어도...
    아뇨 그냥 그 루저 근성이랑 님 능력이 문젠니다.

  • 64. 건희
    '22.4.2 4:04 PM (39.7.xxx.21) - 삭제된댓글

    괁리자님이 윤가 당선되고 금지어도 지정하고 댓글 삭제도 과감하게 하시는데 이런 한심한 주제도 금지어 목록에 올리고 삭제해 주시면 더욱 청정한 게시판이 될듯합니다

  • 65. ㅎㅎ
    '22.4.2 4:22 PM (182.219.xxx.102)

    제가 남초회사에 다녀서 직접 여럿한테 들은 얘긴데요

    성격이든 능력이든 일단 이쁜 다음에 따진대요

  • 66.
    '22.4.2 4:35 PM (124.49.xxx.217)

    미모 진짜 중요해요

    그리고 이런 얘기 익게에서나 하지 어디가서 하나요 ㅋㅋ

    솔직히 경국지색일 필요는 전혀 없는데요

    여자여자한 외모는 참... 중요하더라구요
    인간도 짝짓기하는 동물이라는 측면에서

    마찬가지로 남자한테는 성적으로 어필 가능한
    키라든가 넓은 어깨가 중요하죠
    이성한테 선택받으려면요...

    근데 여자는 외모 외 다른 것도 더 중요하게 따지는 반면
    남자들은 외모가 최우선이니
    결혼시장에서 외모 진짜 중요해요...

    저 강남에서 자라 명문대 나왔는데
    친구들 보면

    아주 미인은 아니어도
    첫눈에 여성여성 예쁘장한 외모인 애들은
    한단계라도 상향결혼 했고

    안예쁜 애들은
    한단계 하향결혼 했어요
    대체로...

    물론 성격미인이라 할정도로
    외모 외적인 것이 아주 매력적인 경우는 제외합니다

    근데 그냥저냥 장점도 단점도 있는 성격일 경우
    외모에 따라 남편의 세속적 수준이 달라져요

    물론 결혼이 다는 아니니까~~~

    외모 그까이꺼 뭐 싶은데

    본인이 그런 게 중요하면
    외모도 투자 많이 해야 해요

    여성여성 예쁘장 수준이면 되거든요... 이성 만날 때는요

    그리고 그와 별개로
    자연미인들은 확실히 사회생활이 유리해요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타고난 미인들은

    남녀노소 할거없이 사람들이 그냥 잘해줘요...

  • 67. 여자
    '22.4.2 7:01 PM (118.235.xxx.137)

    이쁜게 출발선이고 도약선이예요
    그 담에 능력이고 성격이고ㅡㅜ
    불편한 진실!!!

  • 68. ㅠㅠ
    '22.4.2 7:18 PM (211.206.xxx.204)

    여자는 외모가 서류전형
    서류가 통과되야 면접도 봅니다.

  • 69. 여자는
    '22.4.2 7:24 PM (58.229.xxx.214)

    외모 남자는 능력이에요

    그 둘다 해당안되는 사람들이
    서로 저울질해서 재는것

    제 친구들 중 젤 예쁜애는
    변호사 의사 남사친이 수두룩 하고 자긴 안사귐
    재벌급들만 사귐

    남자들 제주위 변호사 의사도 개룡남들은 여자 결국 뚜가 소개해준
    부자 여자와 결혼함

  • 70. ..
    '22.4.2 7:28 PM (106.101.xxx.225)

    윗님 그 재벌급들만 사귀는 친구는 외모뿐 아니라 다른조건(학벌 직업 집안)도 뛰어나나요?
    아님 오직 외모로만 재벌급 만나는 건가요?

  • 71. ㅡㅡ
    '22.4.2 7:34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그만 좀 해요. 지겹..

  • 72. 아무리
    '22.4.2 7:50 PM (125.134.xxx.134)

    예뻐도 일 못하고 지각 자주 하면 직장에서 미움 받던데요. 이쁜게 다면 자기 마누라보다 못생긴 여자랑 그짓한 이x타 장x건은 뭐래유
    이쁘면 좋죠. 근데 그것만이 다는 아니예요
    여기 나이대가 많네요. 요즘 남자애들 이쁘기만 하고 능력 모자란 맹순이들 시러해요. 평생 그 여자 뒤치닥거리 해야 하는데

  • 73. 배우자 수준
    '22.4.2 7:58 PM (221.147.xxx.187)

    배우자의 수준은 곧 그 사람의 수준이죠.
    예쁜 여자 찾는 남자는 본인이 외모에 자신 없거나
    예쁜 여자랑 사는 게 허세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과거, 여자들은 사회적 능력이 없었기에
    예쁜 걸 무기로(?!) 능력 있는 남자에게 어필했죠.
    남자 입장에서 어차피 여자는 아이 낳고 살림 하는데 이왕이면 예쁜 게 낫겠죠.

    사실 지금은 여자들이 능력 있으니 예전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왜 여자가 남자에게 픽 당해야 한다는 관점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원하는 남자를 내 능력에 따라 골라야죠.
    얼굴 예쁜 것만 찾는 남자는 사실 만나보면 그닥, 매력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진짜 괜찮은 남녀는 조건도 두루 좋고 매력 있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 74. 넋두리같은데
    '22.4.2 8:02 PM (188.149.xxx.254)

    원글님 결혼 못한게 허전해서 그런거 같은데...

    선시장이 바로미터죠.
    여자는 능력보다는 재력. 친정 재력으로 남편감을 선택할수 있어요.
    그다음이 여성전문가들...근데 요즘은 전문직들이 집안도 좋더란.
    원글님이 눈이 높아서 좋은 남자들 다 놓치고선 뭘 그래요.
    옆에 좋은 남성들 많았을건데요.

    이쁜여자들은 어디다가 쓸까요.
    돈 많은 남자들? 대체 어느시대 남자들 인가요.

    요즘엔 재력있고, 공부 많이하고 능력있는 아가씨들이 얼굴도 몸매도 좋더군요.

  • 75. 남녀를 떠나
    '22.4.2 8:21 PM (112.154.xxx.91)

    외모가 출중하면 그 자체로 장식이고 꽃이고 별이죠. 그 외모를 깎아먹을 저열한 인성이나 나쁜 습성이 있지 않고 평범하다면

    그 출중한 외모가 얼마나 큰 복이겠어요.

  • 76. ???
    '22.4.2 8:26 PM (119.71.xxx.16)

    그 이쁜 여자들이 다 이혼했다면서요.
    뭐가 이쁘면 최곤가요?

  • 77.
    '22.4.2 8:30 PM (210.217.xxx.81)

    외모가 첫인상을 좌우하지만 끝까지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는걸 50년 정도 살아보니 알겠는데 원글님은 아직 젊으신가요…
    거기다 예를 든 다은, 정숙은 이쁜 얼굴은 아니죠.
    다은은 날씬하고 얼굴이 희긴 하지만 예뻐서 자식도 아닌데 남기가 자기 자식처럼 키워주려고 하는게 아니고요 둘이 사랑해서인겁니다.
    정숙도 쌍커플 수술하고 피부도 안 좋고 예쁘진 않잖아요.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고 말을 예쁘게 하던데요. 푼수지만 착하고 생각 있는 사람이고요. 딱 보면 보이던데…
    여자던 남자던 외모는 평생 가지 않아요. 그렇게치면 연예인은 이혼도 안하고 평생 행복하겠네요?

  • 78. ㅇㅇ
    '22.4.2 8:37 PM (118.235.xxx.133)

    124.49님께서 정리 잘 해주신 것 같아요.
    이번 생에 아쉬움은 그닥 없지만
    그래두 다음 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정말 늘씬한 모델형으로 태어나서 한 번 살아보고는 싶네요^^

  • 79.
    '22.4.2 8:44 PM (61.80.xxx.232)

    요즘은 이쁜것보다 능력있는여자가 더인기 많지않나요?

  • 80. 원글님워워
    '22.4.2 8:58 PM (188.149.xxx.254)

    치아교정 안한거 잘한거에요.
    나이 50되어가봐요. 치아 하나하나가 보물 입니다.
    그걸 뽑고 끼워맞춰봐야...치아 자체가 색이 죽어서 안이뻐져요.
    여드름 투성이라도 그거 싹 없어지던데요.

    글고 수천 쳐들이지말고 이뻐지는 법 많습니다.
    운동 열심히만 해보세요. 피부 살아나요.
    돈들이는 운동말고 집 몇 바퀴 돌아도 땀 빠집니다.
    매일 운동.
    매일 좋은 식단.
    이것만해도 피부이뻐지고 얼굴 윤곽및 몸매 달라져요.

    원글님 댓글들 보면 볼수록 되게 구정구정 스러워요.

    우리 시누들 공부 잘했어요.
    하나는 고시 붙어서 수련원에서 연하의 부잣집 아들 골라서 결혼했고,
    하나는 카이스트 석박하면서 그 물에서 연하 골라서 결혼햇어요.
    아이고 배야...연하...그것도 세살 아래!!
    그저 자기 개발 열심히하며 인생열심히 살면 페로몬이 팍팍 나옵니다.

  • 81. ……
    '22.4.2 10:09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여자에게 외모는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
    다만 그게 다는 아니예요
    모든게 적절한게 좋은듯요

  • 82. …….
    '22.4.2 10:11 PM (210.223.xxx.229)

    공감해요 ..여자든 남자든 외모는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
    남자의 경제력이 좀 더 우위에
    여자는 외모가 좀 더 우위에 있는게 현실이죠..
    다만 그게 다는 아니예요
    모든게 적절한게 좋은듯요

  • 83. 인생길어요
    '22.4.2 10:19 PM (211.246.xxx.190) - 삭제된댓글

    50대쯤 되는 남자들 보면요.
    부인 잘만났다는게 미모기준이 아니고요.
    마누라가 능력이 뛰어나 탄탄하게 경제활동하면 어깨가 으쓱. 당당하고 다들 부러워하지만
    능력 안따라주는 미모의 배우자는 글쎄요

  • 84. 에효
    '22.4.2 10:23 PM (211.219.xxx.121)

    그쵸 여자는 외모, 남자는 경제력. 이게 최고죠.
    요즘은 전문직 여자들도 다들 예뻐요. 성형두 다 하구요. 게다가 미용실도 자주 다니고 피부과 다니고.
    의사 변호사도 다 예쁘니까 어떻게 다들 방법이 없네요.
    그냥 혼자 살면 뭐 어때요.

  • 85. ...
    '22.4.2 11:06 PM (108.50.xxx.92)

    예쁘고 집안좋고 다 좋은데 나이들어보니 사람이 매력이 있는게 가장 중요해요.
    향기없는 꽃은 조화보다 못하다고 사람을 처음 볼땐 몸매,얼굴 중요하지만 대화 몇번 해본후
    이도 저도 아니고 아는 것도 너무 없고 그러면 그 외모 완전 반감되고 질려요. 반면 외모는 중간 정도인데
    재능이 많고 다방면에 아는 것도 많고 그런 경우는 양파같아서 매력이 있고 오래 가죠.
    남녀 뭔가 좀 아는 사람들은 절대로 외모만 보고 배우자 선택하지 않아요. 그건 어려서 뭘 모르거나
    본인의 컴플렉스가 있으면 모를까... 매력,분위기가 왜 중요하냐면 이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외적인 부분
    (외모,집안,직업)만 보고 결혼해서 같이 살아보니 내적인 부분이 너무 안맞아서 거든요.
    매력,분위기가 잘꾸민다고 척하고 나오는게 아니고 오랜시간 자라면서 집안의 분위기에서 흡수되는 거라서 쉬운게
    아니거든요.

  • 86. 일단은
    '22.4.2 11:22 PM (124.49.xxx.7)

    머리에요.

    머리 나쁘고 이쁜 여자 잘 안팔려요. 자식 생각해야죠.

    일단 직업빨이고 그 중에 이뻐야 잘 가는거에요. 관리하면 이뻐지니 얼굴만으로는 가망 없어요.

    이제는 잘난 남자들이 결혼할때 여자 직업 따져요.

  • 87. ! ?
    '22.4.2 11:24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예쁜 사람들은 이런 환상 없어요

    환상 갖지 마세요
    미모가 주는 메리트 별로 없어요
    유흥업 빼고
    실력 말고
    외모가 중요한 직업은 다 험한 직업이예요


    잘난 남자일수록 외모 별로 안 봐요
    성형이 대중화된 시대에
    뭘 또 외모가 최고일까요?

    재연배우들 보세요
    일반인에 비하면 넘사벽 미모예요

  • 88. 어머나.
    '22.4.2 11:55 PM (175.197.xxx.114)

    사법연수원 가보셨어요? 미인+좋은집안 여자들이 바글바글해요. 여자는 좋은 집안이 제일 중요해요. 요즘 누가 얼굴만 보나요?;;;;;;;

  • 89. 어머나.
    '22.4.2 11:57 P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서울대 법대 출신 법조인 형제를 아는데 한명은 연세대 수석졸업한 미인이고요.(아나운서 시험 칠 정도였어요) 또 한명은 카이스트 수석졸업한 어마어마한 집안의 미인이었어요. 요즘은 머리+재력+외모까지 다 가진 여인들이 꽤 많다는 거....

  • 90. 어머나.
    '22.4.2 11:59 PM (175.197.xxx.114)

    서울대 법대 출신 법조인 형제를 아는데요..부인들이 연세대 수석졸업한 미인이고요.(아나운서 시험 칠 정도였어요) 또 한명은 카이스트 수석졸업한 어마어마한 집안의 미인이었어요. 애기를 낳았는데 엄마머리 닮아 천재소리 들어요. 외모도 엄마 닮아 이뻐요.요즘은 머리+재력+외모까지 다 가진 여인들이 꽤 많다는....

  • 91.
    '22.4.3 12:51 AM (67.160.xxx.53)

    원글님이 그렇게 믿는거는 일리있는 거에요. 보통 안 예뻐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거든요. 외모가 전부는 아니니까 교육의 힘을 믿고 정신 차리세요. 그러다가 이상한 남자 꼬일까봐 염려되네요.

  • 92. 어느남자왈..
    '22.4.3 1:34 AM (211.217.xxx.156)

    여자는 불끄거나 나이들면 다 똑같다~ㅋㅋㅋㅋ
    자기 인생을 독립적으로 헤쳐나가는 사람은 매력이 넘치겠죠.
    알아서 주변에서 꼬입니다.

  • 93. ..
    '22.4.3 1:53 AM (175.119.xxx.68)

    하도 이쁘다 글이 올라 오길래 봤는데 다...저 얼굴이 이쁜 얼굴인가 했어요

  • 94. ..
    '22.4.3 4:38 AM (121.131.xxx.116)

    그냥 외모는 플러스 알파 정도라고
    생각하는 게..
    미인에게 친절하지만 그게 대단한 보상으로
    연결되긴 어려워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정도로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고 실제로 그래요.
    선택지가 많으면 선택 힘들고 인생은 단순한 게
    좋아요.

  • 95. 예쁜
    '22.4.3 7:08 AM (49.174.xxx.232)

    예쁜 사람들은 행복할거 같죠
    자존감 높을거 같죠?
    한때예요
    물론 사람들의 대우는 다릅니다
    아직도 외모지상주의 세상이이지만
    예쁜 사람들의 마음은 더 궁핍해질 수 있어요
    늘 예쁘다는 칭찬을 유지해야 해서
    신경 안쓰는듯 하지만
    외모에 더 집중할 수도 있고요

    제가 갖지 못한 똑똑한 지성을 겸비한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가 가까이 지내보면
    그냥 모두 거기서 거기인 사람들이더라고요
    단지 내가 갖지 못해서 부러울뿐

    아제는 마음이 단단하고 독립적인 사람들
    그렇지만 삶의 유연성과 유머를 갖춘 사람들이
    제일 닮아가고 싶어요
    그 멋짐은 예쁜 사람보다 더 빛이 나고요

  • 96. ...
    '22.4.3 8:27 AM (112.133.xxx.241)

    창피하고 한심한 글

  • 97. ..
    '22.4.3 9:35 AM (121.169.xxx.94)

    다은씨 외모는 둘째치고 성격도 되게 매력있어요
    능력도 오히려 남기씨보다 나아보여요

  • 98. 이쁜사람들이
    '22.4.3 1:32 PM (121.142.xxx.208) - 삭제된댓글

    이쁜짓 한단 소리 있고요
    이쁘면 덕 보는게 많습니다
    그건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 할 수 없어요
    사랑 많이 받아본 사람들은 달라도 다릅니다
    애쓰지 마세요들 ㅋㅋ

  • 99. 진짜
    '22.4.3 2:26 PM (124.54.xxx.76)

    얼굴 분위기중요해요
    재혼도 먼저 보는게 외모라구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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