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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김장김치를 좀 보내줬는데

ㅎㅎ 조회수 : 21,585
작성일 : 2022-02-06 08:11:17
포기김치 색이 완전 새까만 거에요. 태어나서 이런 김치색은 처음 접하는 거라 많이 놀랐어요.
근데 조심히 먹어보니 엄청 맛있는 거에요.
김치에 뭘 넣으면 이렇게 어둔 색이 나오는 걸까요.
친구에게 물어보니 안 갈쳐준다고, 모른 채 그냥 먹으라고 그러네요. 쳇
IP : 122.34.xxx.3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2.2.6 8:15 AM (122.34.xxx.30)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색감도 중요한 작용을 하잖아요.
    근데 손이 안 갈정도로 검은빛인데 맛이 엄청나게 좋아요.
    대체 뭘 넣은 걸까요.

  • 2. 어렸을 때
    '22.2.6 8:16 AM (93.160.xxx.130)

    보라색이 되었던 기억이 있긴 한데...
    갓 때문이었을까요...

  • 3.
    '22.2.6 8:17 AM (211.218.xxx.114)

    갓때문이죠

  • 4. 혹시
    '22.2.6 8:17 AM (125.184.xxx.101)

    오징어 먹뮬?

  • 5. ^^*
    '22.2.6 8:17 AM (203.132.xxx.34)

    대체적으로 젓국을 많이 넣으면 색이 그렇다 하던데요.

  • 6. ㅎㅎ
    '22.2.6 8:19 AM (122.34.xxx.30)

    저도 갓넣은 김치 맛이나 색감 정도는 알죠. 그건 아니고요.
    오징어먹물이라니 예전에 어디서 들어본 것 같습니다. 그런가봉가?

  • 7. 다혜맘
    '22.2.6 8:19 AM (125.178.xxx.191)

    비트요. 저도 이번 김장에 비트를 갈아넣었더니 검정색 김치가 되어버렸어요. 맛은 둘째치고 색이 그러니까 입맛을 떨궈서 김치에 손이 안가네요TT

  • 8. 맞아요
    '22.2.6 8:27 AM (180.211.xxx.184)

    저도 몸에 좋다고 갈아 넣었다가
    혼자 다 먹었어요.

  • 9. 아무튼
    '22.2.6 8:32 AM (122.34.xxx.30)

    친구가 보낸 김치 때문에 몇달 만에 현미에다 귀리쌀 넣고 밥했어요.
    제가 독신자인데다 정말 안 먹는 사람이거든요.
    입맛 돋구는 김치 하나가 사람 하나 살리네요, ㅎㅎ
    비트 효력은 아니에요.
    제가 김치 하나는 직접 담아 먹는 사람이라 별짓 다해봐서 알아요.

  • 10.
    '22.2.6 8:49 AM (211.36.xxx.103)

    석이버섯?
    예전에 친저머무이가 석이버섯도 김장할때 채썰어넣으시던데
    혹시 갈아넣으면 그렇게되는거 아닌지..

    그냥 상상해봤음돠

  • 11. 어허
    '22.2.6 8:54 AM (122.34.xxx.30)

    석이버섯? 요것도 솔깃해지는 재료네요.
    아무튼 김치 많이 담았어요. 누구 먹일 사람도 없는데.
    어무이가 워낙 솜씨가 좋아서 부모님댁에 들이밀 수준은 아닌데.
    독신자 친구들과 꽁냥꽁냥 나눠먹으면 되죠 뭐. ㅎ

  • 12. ㅡㅡ
    '22.2.6 8:54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전라도식 김치가 젓갈을 많이 넣어서 색이 검어지더라구요
    무채같은거 잘안보이고
    황석어젓 멸치젓 뭐 이런거요
    고창갔을때 나오는 김치마다 그런데
    어찌나 감칠맛나고 맛있던지 츄릅

  • 13. ㅁㅁ
    '22.2.6 8:5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전라도가 젓갈을 대여섯가지로 범벅이라 색이 그런데
    맛은 ?

    그 진퉁 아랫녘김치 그립네요

  • 14. 제가
    '22.2.6 8:59 AM (122.34.xxx.30)

    이십대 중반까지는 전라도 음식 맛있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몰랐거든요.
    부모님 따라 이북식의 담백한 음식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젠 알아요. 전라도 김치의 맛을. ㅋ
    이래서 사람은 나이들면서 알고 깨닫는 게 있는 거에요.

  • 15. 줌인아웃에
    '22.2.6 9:05 AM (220.85.xxx.183)

    사진 올려줘 보셔요 ~~~ㅎ

  • 16. 근데
    '22.2.6 9:08 AM (116.34.xxx.62)

    왜 뭐가 들어갔는지 말 안해주는거예요? 전 그럼 그냥 불안할듯해요 ㅎ 색깔도 적응안되는데..

  • 17. 12
    '22.2.6 9:12 AM (110.70.xxx.51)

    원글님 알게 되면 알려 주세요. 궁금해지네요.
    댓글들 보니 전라도 김치인가 봐요.

  • 18. ㅁㅁ
    '22.2.6 9:19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근데님
    저걸 알려줘도 못따라해요
    그 쪽 엄마들은 음식에대한 자부심들 대단하셔
    젓갈도 종류별로 담는댁많고 건고추 기본으로 불려 확독에 갈아하고
    너무 일마노아 알려줘도 못따라함 ㅠㅠ

  • 19.
    '22.2.6 9:45 AM (175.203.xxx.187)

    전라도 친구집 김장김치 색이 검었어요
    김치가 젓갈냄새가 많이 나고 짜요
    김치찌개하면 정말 맛나요

  • 20. 모모
    '22.2.6 9:50 AM (110.9.xxx.75)

    청각을 갈아넣은거 아닐까요?
    청각이 시원한맛을 내는데
    잘라넣으면 벌레같다고
    기겁하는 사람들도있어
    갈아서 넣기도하거든요
    제가 청각 갈아넣어본경험에
    의하면 색이 시커매서 후회한적이 있어요

  • 21. ...
    '22.2.6 10:01 AM (211.179.xxx.191)

    젓갈을 여러가지 섞어서 젓국을 끓여서 써서 그럴거에요.

  • 22. ㅎㅎ
    '22.2.6 10:37 AM (122.34.xxx.30)

    맞아요. 젓갈을 여러종류 적절하게 잘 배합해서 쓰신 것 같아요.
    근데 아마 김치에 제가 질색하는 어떤 물질이 들어간 것 같아요.
    아니면 굳이 저에게 재료 소개 안 할 이유가 없거든요. (그게 뭘까?)
    그래도 맛있어서 더 캐묻고 싶지는 않네요.ㅋㅎ
    간만에 밥해먹으니까 뭔가 힘도 나고 충만한 느낌이 드는만요.
    맛있는 음식 좋아요~ 잔멸치 꽈리고추 볶음도 해줬는데 이것 땜에 제가 맥주 홀짝거리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친구야 고마워~

  • 23.
    '22.2.6 10:39 AM (180.65.xxx.224)

    싫어하는 식재료 나열 해보세요 김치에 넣을만한게 있나 찾아보게요 ㅋ

  • 24. ㅎㅎ
    '22.2.6 10:44 AM (122.34.xxx.30)

    친구는 대학 동기인데, 제가 형편이 나은 편이라 학부 때 등록금 두 번 대납했더랬어요.
    그걸 아직도 고마워하며 뭐든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다해줘요.
    현재, 저보다 더 잘나가는 전문가이고요, 저도 제 앞가림은 하고 사는데 부모님보다 더 저를 챙기네요. 이건 부담스러워요. 자기 앞가림 잘하면 그게 제 기쁨인 건데. -_-

  • 25. 음님
    '22.2.6 10:49 AM (122.34.xxx.30)

    제가 가지와 브로콜리를 싫어하는데 요즘은 이걸 김치에다 넣더라고요. 모양 안 보이게 쓰윽 갈아서. ㅋ

  • 26. 초승달님
    '22.2.6 11:20 AM (121.141.xxx.41)

    안알랴쥼 하는건 또 해준다는 소리네요.

    위에 혼자 다머었다는 님때문에 현웃터짐요.ㅋㅋ

  • 27. 대단스
    '22.2.6 11:49 AM (180.68.xxx.248)

    등록금 내준것도 그렇고 그걸 잊지않고 보답하는 것도 그렇고. 좋은 친구사이네요

  • 28. ㅎㅎ
    '22.2.6 12:07 PM (122.34.xxx.30)

    정확히 말하자면 제 돈 아니고 부모님 돈으로 선심쓴 거죠.
    대학 가서야 얼마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이 많은지 알았어요. 그걸 보고야 모른 척할 수 있나요.
    운이 좋아서 경제력 있는 부모 만나 그 덕 보고 처지면 고생하는 친구들 외면 못하겠던데요.
    아무튼 다들 다 잘 돼서 저보다 훨씬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 좋은 일이죠.
    근데 꼭 받았던 걸 갚아야 하나? 안 그래도 되는데.

  • 29. ~~~~
    '22.2.6 1:16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두 분 학창시절 그런 인연으로 지금도 서로 잊지않고 우정을 이어가니 넘 훈훈해요.

    안 물어보실 거지만 완전 까만 색 김치라니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원래 멸치젓 많이 넣으면 선명한 색이 안 나고 어두운 빨간 색이 나는데요,
    멸치젓갈을 짜지않게 만들어서 김치에 왕창 넣었을까요??
    청각은 진한 색으로 시원한 맛을 내주지만 그다지 시커멓게 하지는 않을 것 같고요.

  • 30. ...
    '22.2.6 1:23 PM (221.151.xxx.109)

    가지일듯 ㅋㅋ

  • 31. happ
    '22.2.6 6:43 PM (211.36.xxx.146)

    간장?
    원래 장김치라고 있거든요.
    거뭇한 간장으로만 담그는...
    그러니 간장을 섞은 게 아닐지 ㅎ

  • 32. 너무궁금
    '22.2.6 6:44 PM (123.212.xxx.55)

    원글님 글에 보면 김치가 새까맣다고 하셨는데, 어찌 생긴 김치인지 너무 궁금해요.
    겉만 그런게 아니라 정말 흑백사진인거 처럼 까만가요?
    네*이버 지식in도 찾아보고 사진도 검색해 봤는데, 검은색 김치는 못 찾았어요.
    줌인아웃에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 33. ...
    '22.2.6 6:53 PM (218.237.xxx.60)

    갈치속젓 아닐까요?
    그거 많이 넣으니 색이 진해지던대요

  • 34. 뭘까
    '22.2.6 6:56 PM (221.141.xxx.67)

    젓갈은 컴컴해지지 까맣게까지야....
    배추를 검은색으로 변하게 할 정도의
    검은식재료가 뭘까요?

  • 35. 에휴
    '22.2.6 6:58 P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물어보고 여기에 알려주세요. 친구에게 직접 물어보면 될 걸.

  • 36.
    '22.2.6 7:09 PM (121.159.xxx.222)

    근데 뭐 그거 영업비밀 빼다팔아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안알랴줌 하는 친구
    솔직히 전 속터져서 못만나요....

  • 37. 장난으로
    '22.2.6 7:2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친구끼리 안알려주지~ 하는거죠.
    장간장 저도 들어봤어요.
    저는 칠게 작은거 손톱만한거 갈아넣은 김치 먹어봤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칠게 믹서로는 안갈아져서 돌절구에 넣고 찧어서 만들고 삭힌후에 남은 껍질은 도로 베에 걸러야해서 손 많이 가서 상품화 못하고 집에서 만드는 김치에나 넣는대요.

  • 38. 아마
    '22.2.6 7:24 PM (221.151.xxx.199)

    진젓을 다리거나 거르지않고
    그대로 쓰셨나봅니다
    감칠맛 폭발!

  • 39. ᆢ완전 궁금
    '22.2.6 7:43 PM (223.39.xxx.34)

    김치~ 김장김치 담을 때~
    ᆢ생젓갈 (다리지않은ᆢ) 여러가지 많이 넣는다고
    색이 싫도록 검은색은 노노~아닐듯

    친구분ᆢ야속하네요
    ᆢ안가르쳐준다니 알수없지만ᆢ궁금하네요

    친구의 학비 내준 부모님도 대단하신거예요
    아무나 할수 있는건 아니예요

    요즘 세상도 살기힘들지만 예전도 많이힘들었음

    내자녀의 친구 학비까지ᆢ생각하기 힘든데
    ᆢ대단하신거예요

  • 40. 와~
    '22.2.6 7:52 PM (112.214.xxx.223)

    ㅎㅎ
    '22.2.6 10:44 AM (122.34.xxx.30)
    친구는 대학 동기인데, 제가 형편이 나은 편이라 학부 때 등록금 두 번 대납했더랬어요.
    그걸 아직도 고마워하며 뭐든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다해줘요.
    현재, 저보다 더 잘나가는 전문가이고요, 저도 제 앞가림은 하고 사는데 부모님보다 더 저를 챙기네요. 이건 부담스러워요. 자기 앞가림 잘하면 그게 제 기쁨인 건데. -_-
    ㅡㅡㅡㅡㅡㅡㅡㅡ

    형편이 좀 나아도
    같은 나이인데
    빌려주는것도 아니고 등록금을 두번씩이나 내주는게 보통일 아닌데요
    이정도면 저도 다 해줄듯;;;;

  • 41.
    '22.2.6 8:01 PM (125.142.xxx.212)

    진젓이란 게 회색빛 나고 생선 그대로 보이는 생젓을 말하는 건가요? 저도 그거 넘 좋아하는데 김치에는 그대로 안 쓰고 달여서 걸러 넣는 말간 액젓(?)인가를 쓰더라구요. 저 좋아해서 진젓 넣고 배추김치 담가 봤는데 김치가 회색빛이라 색깔은 보기에 좀 그렇긴 했어요. 비린내도 나고요.

  • 42. wii
    '22.2.6 8:0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묵은지 아닌가요? 오래된 묵은지는 색이 좀 어두워지던데요. 묵은지 입맛이 확 돌죠.

  • 43. 저도 청갓
    '22.2.6 8:22 PM (223.131.xxx.220)

    청각 넣은 김치를 최고 좋아해요
    저는 그냥 통으로 넣는데
    싫어하능 준들은 갈아서 사용하시면 까맣게 될거 같아요

  • 44. 보쌈김치에
    '22.2.6 8:27 PM (222.120.xxx.44)

    석이버섯채가 들어가요.
    대봉감 속이 검은게 많이 달았던 기억이 있어요
    홍시를 넣었을까요?

  • 45. 아웅
    '22.2.6 8:52 PM (93.23.xxx.152)

    댓글러인데애가 달았어요
    뭘 넣어서 그렇게 맛있을까요?

  • 46. .....
    '22.2.6 9:21 PM (222.234.xxx.41)

    82에서 봤었는데
    청각 갈아넣었더니
    검은 김치됐다고 ㅋㅋ

  • 47. 멸치젓
    '22.2.6 9:26 PM (211.246.xxx.10)

    집에서 안짜게 담은
    멸치젓이요. 멸치 머리부터 다있는거 다려서 김치에 넣으면 김치는 좀 까매져도 무지
    감칠맛나고 맛나요.남쪽에선 이리해요.

  • 48. hoxy
    '22.2.6 9:36 PM (211.105.xxx.125)

    자섹양파 아닐까요?
    요거 갈아 넣거나 채로 넣거나 하는 요리는 나중에 색깔이 어두튀튀하고 많이 넣으면 새카매지더라구요.

  • 49. 확실
    '22.2.6 10:51 PM (211.224.xxx.22)

    바나나 넣으몃 까맣게 돼요
    예전에 방송에서 바나나를 갈아넣으면 김치가 맛있다 그래서 넣었는데 바로 먹을때는 색도 안변하고 너무 맛있었는데 다음날 먹으려고 보니 새까맣게 변해 있어서 비쥬얼보고 깜짝놀라 도저히 못먹겠어서 맛도 안보고 버렸어요

  • 50. 제생각엔
    '22.2.6 10:53 PM (124.51.xxx.231)

    갈치속젓같아요
    익으면 진짜 맛있어요..ㅜㅜ

  • 51. ...
    '22.2.6 10:58 PM (121.167.xxx.91)

    이 글의 흐름이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그냥 흐뭇하네요. ㅋㅋ

    김치 간편하게 담아먹는 사람이라 추측은 못하겠어요.

  • 52. ..
    '22.2.6 11:30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홍갓이 많아도
    청각을 갈아 넣어도
    멸치 진젓,갈치속젓 많이 넣어도
    묵은 고춧가루..
    육수에 이거저거 많이 들어가도 검붉은 색나고
    이런 조합이면 김치색이 곱지 않던데요.

  • 53. ..
    '22.2.6 11:32 PM (124.53.xxx.159)

    진젓은 달이지 않은젓을 말해요.
    이미 삭아 형체는 없죠.

  • 54. ㅇㅇㅇ
    '22.2.7 12:29 AM (211.247.xxx.38)

    친구에게 물어 비법을 올리지
    않을까 싶어 일단 저장합니다..ㅎㅎ

  • 55.
    '22.2.7 1:07 AM (125.177.xxx.53)

    두학기 등록금을 내줬다니 저같아도 평생은혜갚고싶을듯
    두분 우정 멋져요
    근데 저도 전라도 김치 무척 좋아해서 여러 곳에서 많이 얻어먹어봤는데 색이 까만건 한번도 못봤는데 대체 뭘까요..

  • 56. 바나나김치?
    '22.2.7 1:34 AM (211.36.xxx.71)

    ㅋㅋㅋㅋㅋㅌ
    내 평생 바나나 우유는 들어봤는데
    바나나 김치라니
    웃겨서 잠을 잘 수가 없어

  • 57. mm
    '22.2.7 1:4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 등록금은 갚았나요?
    늦게라도 갚아야죠.
    줫든 빌려줫든간에

    닝 부모님도 괜찮으신 분들이네오ㅡ.

    닝이 인덕이 잇나보네요.
    전 그렇게 해줘도 지금 안보고잇거나 그렇게 챙겨주긴커녕 욕안하면 다행인 팔자라서..

  • 58. mm
    '22.2.7 2:0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럼 그 한국인감독도 욕하지왜 안하나요?
    얼척없네.

    박항서는 베트남 가서 감독한다고 왜 욕 안하나요?
    히딩크는 자기나라에서 욕먹나요?딴나라 가무감독한다고?

  • 59.
    '22.2.7 12:02 PM (59.27.xxx.107)

    김치도 김치지만 두분의 아름다운 우정!! 참 좋네요 ^.^

  • 60. 원님
    '22.2.7 6:29 PM (122.34.xxx.30)

    이 친구가 제게 "너 콩팥 상하고 간 상하면 내 거 다 나눠줄거야" 그래서 울컥했던 적이 있어요.
    뭐 비장하게 말한 것은 아닌데, 그 진심은 와닿더라고요.
    뭐 내가 해준 게 있다고. 도움준 게 있다한들 그걸 왜 가슴에 품고 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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