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아래집 또 난리네요......

윗층도 괴롭다.... 조회수 : 17,944
작성일 : 2022-01-19 21:47:00
바로 아래층 몇사람이 사는지 자세히는 몰라요. 
대충 4~6 아닐까 싶거든요. 
애 2에 할머니, 딸인지 며느리인지 싶은 여성 한분까지 봤으니까요.
다만 그집 할머니는 몇번 본적있는데 첫인상은 참 세련되었다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뭔지 모르게 심술이 느껴지는 얼굴이었어요.

작년인가...... 오후 5시쯤 올라오셨더라구요.
쿵쿵거려서 시끄럽다고..... 잔뜩 성이 나셨는데 그때 저희집은 청소기 돌리고 있었어요.
청소기 돌리는거 외엔 아무것도 없다하니 계속 쿵쿵거린거 다 아는데 거짓말 한다고 성질 부리면서 가시더군요.
그때 다른층 리모델링 중이라 그소리랑 착각하신거 같았어요.
왜냐하면 저희는 맞벌이고 애도 학원갔다가 혼자 있어서 몇시간째 쿵쿵거릴 이유가 없거든요.
애는 레고 만들기를 좋아해서 집에서 뛰어다니지도 않구요.

그런데 문제는 아래집이 참...... 
저희집더러 시끄럽다고 말할수 없거든요.

왜냐하면 아랫집 소음이 장난이 아니에요.
특히 주기적으로 밤마다 그집 손자손녀들 혼내고 어른들끼리 싸우고......

언젠가 아침에 나갈준비 하는데 안방 욕실로 소리가 올라오는데
남자아이 우는소리에 할머니 고함소리......
애가 안방 화장실 문을 잠그고 울며 소리치더라구요.

" 나가면 할머니가 때릴거자나!"

할머니는 고래고래 고함지르며 문열라고 난리.....

관리실에 전화하니 가정문제라 개입하기 곤란하다 하고, 아동학대로 신고하려다가 말았어요.
어느만큼 소리가 컸나면 폰으로 녹음해보니 녹음이 될 정도였답니다.

그후로도 한번씩 밤마다 싸우는 소리가 나는데 났다하면 기본 30분~1시간이에요.
딸이랑 할머니가 싸우는 소리, 애엄마가 애 혼내는 소리, 부부싸움소리, 애들 싸움소리......

그래도 저희가 윗집이라 아랫집도 힘들겠지 싶어서 그냥 지내고 있는데
지금 이시간 또 난리네요.

쿵쿵거리는 소리, 애 혼내는 소리, 우는 소리, 고함지르는 소리.......

40분째 들립니다.....

지금도 들리네요.
애는 뭔가 억울해 하면서 울고 소리지르고 애 엄마는 혼낸다고 소리지르고

하.........

아무래도 내일 관리실에 가서 층간소음 방송 해달라고 얘기해야겠어요.


IP : 58.239.xxx.2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9 9:55 PM (211.184.xxx.190)

    어휴 자기들 소음은 윗집에 안들리는줄
    아나봐요. 진상진상...

  • 2.
    '22.1.19 10:07 PM (59.6.xxx.95)

    윗집인데요
    아랫집 소음 정말 많이 들립니다
    조용히 있다보면 발걸음 소리도 들리구요 악기소리 일반 소리도 다 들립니다
    아랫집 사람들은 소리가 위로도 울린다는걸 잘 모르더라구요

  • 3. 나는나
    '22.1.19 10:11 PM (39.118.xxx.220)

    경찰신고 한 번 하세요. 가정폭력 같다고..그래야 알죠.

  • 4.
    '22.1.19 10:15 PM (122.37.xxx.67)

    저희집 아래도 그런집인데요..ㅠ.ㅠ 엄마아빠 돌아가며 애들 혼내고 애들끼리 싸우고(셋) 방문 쾅닫고 뭘 내리치는 소리까지...진짜 돌아버려요. 목청은 다들 얼마나 큰지..

    근데요. 직접 만나지는 마세요. 참다참다 부탁하러 내려갔는데 오히려 제게 화풀이했어요. 그냥 조용히 경찰신고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아동학대신고하면 바로 출동해요

  • 5. 우리윗집은
    '22.1.19 10:23 PM (112.154.xxx.91)

    고등학생 애가 쿵쿵대고 뛰어 다녀요. 전엔 드럼 치더니 노래도 해요.뭐 이런 애가 다있대요

  • 6. 소음
    '22.1.19 10:29 PM (188.149.xxx.254)

    녹음한거요. 그거 다 가지고있다가 아랫집 올라오면 앞에서 틀어주세요.
    우리도 참을만큼 참고있어요.
    그리고 또 올라와서 말싸움 시작하면 경찰 부르세요....

  • 7. ㅡㅡ
    '22.1.19 11:15 PM (125.187.xxx.5)

    아래층소음 진동 발망치소리 가구끄는소리 다들립니다 사람들이 윗층만 가해자인줄아는데요 윗층에도 발망치 말소리 가구소리 문소리 안들리는거없이 다들립니다

  • 8. ㅇㅇ
    '22.1.20 1:14 AM (223.39.xxx.183)

    허리가 아파사 바닥에 요 깔고 자는데 아래집 부부 웅얼웅얼 이야기 소리 들려요. 정확허지는 않지만 여자목소리. 남자목소리 구분되어요. 아이방에서는 아랫집 아이 밤세 게임하면서 소리지르는 소리 다 들려요. 처음엔 텔레마케터인줄요. 아이씨. 와.

    그러면서 주말에 청소기 시끄럽다고 왔더라구요. 어이가...

    밤에는 소음 조심...

  • 9. ㅡㅡ
    '22.1.20 3:20 PM (223.39.xxx.118)

    탑층인데
    가끔 애가 뛰는 소리가 들려요
    아랫집에 애가 없는데...
    이게 층간소음이 꼭 아래윗집이 아니예요
    건넛집일 수도 있고 대각선일 수도 있고...
    암튼 탑층이라 조용한 편인데
    가끔 애가 뛰는 소리, 개 짖는 소리는 어디선가 들리네요

  • 10. ㅁㅁㅂㅂ
    '22.1.20 3:41 PM (125.178.xxx.53)

    가정문제라 개입하기 곤란하다니.. 소리가 너무 크니 조용히해달라고 관리실에서 얘기를 해줘야지요

  • 11. 지금
    '22.1.20 4:01 PM (223.38.xxx.186)

    관리소에 전화해서 방송요청 하세요

  • 12. ...
    '22.1.20 4:04 PM (14.42.xxx.245)

    아동학대 신고하세요 제발

  • 13. sei
    '22.1.20 6:23 PM (211.215.xxx.215)

    그거 가폭 신고하세요. 몇번 출동해서 경고먹어야 애도 덜잡지.. 밤마다 뭔지랄이에요 그게;;
    그게 학대 아니고 뭐예요, 애를 두들겨 패나본데.. 꼭 신고 좀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291 김동연 "이재명 법인카드 명확히 문제 있어..백현동 등.. 3 .. 13:11:21 91
1456290 법무부장관 취임영상 순식간 100만뷰 넘어섰네요 5 13:08:42 157
1456289 지난 번 카이스트 50대 익명 기부자는 어떻게 부를 일군 걸까요.. 3 기부 13:01:45 398
1456288 그냥 해외에서 받은 교육 생각해보면 ㅇㅇ 13:01:37 116
1456287 저에게 이런 말을 한 동료이 심리좀 봐주세요 13 오로라민 12:59:20 397
1456286 옆집 요양보호사의 담배사랑 비디 12:59:02 250
1456285 국립중앙박물관이 만찬장으로 쓰이는군요 17 .. 12:55:46 770
1456284 저 나스닥에서 500%수익율 본 종목이 있는데 ㅋㅋ 5 ㅇㅇ 12:53:53 445
1456283 상수도를 서울시가 관리한답니다 오시장되면 ㆍ 9 수도 12:53:16 437
1456282 고1상담 ㄷㄷ 12:51:08 121
1456281 종합소득세 신고할때마다 스트레스네요. 7 ㄱㄴ 12:48:51 558
1456280 만날때 소소한 물건을 주는 지인 30 ㅇㅇ 12:47:27 1,308
1456279 하와이보다 더 좋았던 국내 여행지 있나요? 6 혹시 12:42:44 777
1456278 음료나 다과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서 손님접대용으로 5 .. 12:42:22 284
1456277 이 정도면 잘 맞춘다고 할수있나요 철학관 12:41:59 136
1456276 한동훈이 대통령 되는 방법 14 데자뷰 12:38:57 1,059
1456275 이번 지선 결과 걱정되네요 50 .. 12:36:19 977
1456274 mbc는 소유주가 누구인가요? 3 mbc 12:36:16 188
1456273 아르바이트 이야기가 나와서말인데요. 1 .. 12:36:14 237
1456272 김새론 음주사고 후 도주.... 11 .... 12:36:01 2,033
1456271 주말을 이렇게 기다려 본적이없어요- 드라마 3 ... 12:30:43 765
1456270 미국여행 다녀오신 분 왜 지우심요?? 46 진짜 구라?.. 12:29:59 1,205
1456269 종량제 봉투요 3 나마야 12:27:25 301
1456268 아끼는 옷이 찢어졌어요 3 12:27:17 577
1456267 여자가 결혼추진하는 경우 10 ㅁㅁ 12:23:02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