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남편 거슬려요

.... 조회수 : 23,551
작성일 : 2021-12-12 20:16:46
친한 언니가 있어요.
초딩때부터 알던 사이라 벌써 안지 30년이 넘었네요.
서로 집안 대소사 다 챙기고 돈도 빌려주고 그래요.

어쩌다 만나면 언니 쫌 통통해진것 같다~~ 그러면 언니는 야 ~~ 너도 만만치 않아~~ 하고 
서로 웃고 깔깔대는 분위기거든요.
그런데 그 언니 남편이란 사람 눈에서 레이저가 딱 나오고 목소리 쫙 깔면서 화를 버럭내요.
우리 와이프는 하나도 안쪘고요. 00씨가 훨씬 더 많이 쪘네요! 

다른 상황에서도, 여기서 그런 말 할 입장은 아닌것 같은데요!
제 남편이랑 싸운거 언니한테 얘기했는데 제가 보기엔 00씨가 너무한것 같은데요!라고 하질 않나.
이런 식이에요.
언니가 집에서 뭐 만들어서 먹이는걸 좋아해서 거의 그 언니네 집으로 가는 편인데 이젠 안가려고요.
갈때마다 재택근무랍시고 집에 들어앉아서 뭔 얘기에 꼬투리 잡을거 없나 듣고 앉아있는거 이젠 못견디겠어요.
언니는 자기 남편이 중심 못잡고 무조건 자기 편에서 우쭈쭈하거나 무조건 나만 잡는게 괜찮은가본데
그것도 이해가 안가요.
이제 그 부부랑 인연 끊을때가 됐나봅니다.
밑에 홍현희 얘기 나와서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결혼전후로 누군 호감 됐는데 누군 인연 끊네요.
IP : 180.174.xxx.57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2 8:23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으... 너무 싫을 듯. 집 가지마세요.

    나중에라도 왜 안오냐하면 솔직히 얘기도 할 듯. 언니랑 대화하러 간 거지 형부한테 훈수들으러 가는 거 아니라고;;

  • 2. 그런 남자
    '21.12.12 8:24 PM (125.15.xxx.187)

    있어요.
    그리고
    일부러 그 집에 가서 연극이라도 좋으니
    남편 자랑을 늘어지게 해 보세요.
    시집 자랑도 하고 나서
    끊어도 끊으셔야지요.

    ---우리 남편은 매일 내가 피곤해 보인다고 마사지를 해 주는데
    너무 미안하네.----

    ----나도 남편이 너무 고마워서 발 마사지를 해 주면 스르르 잠이 들더라고 호호호호호---

    요즘
    매일 주거니 받거니 이렇게 살아
    별로 나갈 곳도 없고하니
    가정의 평화와 행복만 생각하게 되네.
    철이 들었나봐.

    해 보세요.
    약을 올리고 끊으시길 바랍니다.

  • 3. ㅡㅡ
    '21.12.12 8:27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 너무 하신듯요 통통해진거 같다 이런 말 굉장히 실례되는거고 무례한건데 친하답시고 그런말 하니까 그 언니도 속상하면서도 분위기 망칠까봐 웃으며 넘길려고 너도 만만치않아 이럴수 있거든요. 근데 남편 앞에서는 사실 걔가 그럴때마다 나 너무 상처받아 이럴 수 있자나요 그래서 남편이 총대매고 그러는걸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4. 그 남편을
    '21.12.12 8:34 PM (125.15.xxx.187)

    이야기 상대에 끼워넣지 말고
    지인 언니하고 둘이 말을 하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은 피하면 됩니다.

  • 5. 눈치없는게
    '21.12.12 8:38 PM (223.33.xxx.242)

    인간인가?

    그집 남편 재택 근무하는데
    부인 지인이
    맨날 와서 죽치고 앉아 해주는 음식받아먹고 앉아있는게
    정상인가??

  • 6. ...
    '21.12.12 8:41 PM (58.140.xxx.63)

    어쨌거나 부부가 먼저고 가족이예요
    그언니가 소중하다면 그남편이 싫다는거 하지않는게 좋을꺼 같아요

  • 7. .....
    '21.12.12 8:42 PM (180.174.xxx.57)

    그 언니는 저한테 항상 직설적이고 아프게 조언했는데 전 그게 우정이고 사랑이라 생각했네요.
    집으로 부를때마다 사갖고 가야할 목록을 쫙 보내고요.
    적으면 5만원어치 많으면 20만원어치도 되고요.
    그래도 음식 해주는 정성이 돈하고 비교불가라 생각했어요.
    제가 엄마가 해준 음식을 못먹고 자라서 집밥에 애착이 있는걸 이용했나? 싶기도 해요. ㅠㅠ

  • 8. 아니
    '21.12.12 8:43 PM (118.235.xxx.147)

    가지않아야하는게 당연해요.재택근무하는 남편이 있는데 거길 왜 자꾸 놀러가서 언니 까는 소리를 남편앞에서까지 하나요..님 좀 무례한것 같어요..

  • 9. 그러게
    '21.12.12 8:46 PM (1.225.xxx.38)

    왜 그집에까지 가서 놀고 있나요....

    그게 싫은것같은데요

    둘이 티키타카하는것까지 싸잡아서 마음에 안들기도하고,
    자기 와이프가 님한테 얻어먹고 얻어쓰는건 생각못하고
    장봐ㅗ아서 마누라 일시킨다고 했나봐요

    아예 집엘 가지 말고
    둘이서 밖에서 비싸고 맛있는거 먹으며 깔깔깔거렸으면
    아무일도 없었던것을....

    이래서 함부로 베프 남편들까지 안만납니다.
    내눈에 아무렇지 않다고해서
    내 배우자까지 그게 아무렇지 않은건 아니니까요.

  • 10. ....
    '21.12.12 8:48 PM (180.174.xxx.57)

    제가 먼저 가겠다고 한 적은 없고 항상 언니가 불렀어요.
    이번엔 남편 없나? 하고 가보면 있고..

    그것도 이상하죠.
    남편이랑 내가 그렇게 안맞는데도 꾸역꾸역 부르는거 보면.,.
    이제 끊을랍니다.

  • 11. ...
    '21.12.12 8:48 PM (58.140.xxx.63)

    원글님 글을 다시 쓰세요
    앞에 그런 사연이 있으시거부터 쓰시면 댓글이 다를꺼 같아요
    뭐 2박3일은 있나요? 무슨 장을 20만원어치를 사오래요?
    님은 기혼인가요?

  • 12. ...
    '21.12.12 8:50 PM (121.141.xxx.148)

    사실은 그 지인분이 그런식의 농담을 싫어해서,
    둘이서 흉보다가.
    은연중에 남편 입에서 나온 것 같아 보이네요.

  • 13. ...
    '21.12.12 8:51 PM (121.141.xxx.148)

    여태 사실은 님이 쭉 진상이었단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 14. .....
    '21.12.12 8:52 PM (180.174.xxx.57)

    네..제가 훨씬 더 먼저 결혼 했고요.
    언니는 몇 년 안됐어요.
    불러서 가면 한 끼 먹고 오는거죠뭐.

  • 15. 눈치
    '21.12.12 8:59 PM (58.227.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눈치가 없는거죠
    앞에선 그언니가 괜찮은것같이 굴어도 부부끼린 딴소리한거예요
    밥해먹이기 힘들다거나
    원글님 말이 기분 나쁜데 말을 못하겠다거나
    뭐가 됬든 그언니가 남편한테 원글님을 귀하게 말했거나 원글편을 들었다면
    남편이 절대 그런 행동 못하죠
    나이들수록 집밥은 내집에서나 먹는겁니다
    원글님은 재료 사가니까
    할도리 다했다고하지만
    만든 사람 입장에선 인건비
    물값 불값 다 따져서 본인이 더 힘들다고 생각하니 저런 태도가 나오죠

  • 16. 어휴
    '21.12.12 8:59 PM (217.149.xxx.180)

    진짜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많아요.

    결혼했으면 남편이랑 같이 먹지
    왜 부른다고 사오라는 물건 주렁주렁 사가서
    저런 소리 듣고 앉아있나요?

    진짜 원글이 너무 너무 이상해요.

  • 17. 20만원?
    '21.12.12 9:01 PM (125.15.xxx.187)

    차라리 그 돈으로 그 언니하고
    어디 가서 맛있는 것 먹는게 좋아요.


    님이 그 집에서 돌아간 뒤 둘이 하하호호하면서
    님을 안주 삼아 아주 재미있게 씹고
    또 부부가 공동의 안주가 생겼으니
    부부사이가 더 돈독해질 겁니다.
    ..... 여자가 ...
    당신 정말 말을 시원하게 해줘서 고마워이......하면서
    신날겁니다.
    그 남자가 손해를 보면 님을 자기네 집에 오게 할까요.
    20만원이 아깝습니다.

  • 18. ..
    '21.12.12 9:02 PM (182.228.xxx.37)

    평상시 그 언니분이 님욕을 남편한테 했었나보죠.
    그러니 그 남편도 님을 좋게 안보는거 같구요.
    똑같은말도 내가 하는말은 농담,남이하면 무례~
    내로남불 스타일이신거 아녀요?그 언니분
    그리고 남의 집에 가면 과일이나 디저트를 주로 사가고
    집주인이 음식해주는거 아닌가요?
    사람 초대해놓고 장보는걸 시키고 참~~
    그리고 원글님도 모르고 갔어도 남편분 있으면
    나중에 오겠다고 나와야죠.재택근무중인데
    누가 놀러와서 수다떨고 그러면 짜증날듯

  • 19. .......
    '21.12.12 9:13 PM (180.174.xxx.57)

    네..정신 차려야죠.
    댓글들 찬찬히 읽어볼게요.
    어릴때부터 의지하고 싶었던 사람이라 그냥 시키면 시키는대로 했네요.
    그 언니 나르시시스트 기질이 있다는것도 확실히 알게됐고요.
    내가 옷을 사러가면 그 언니는 내가 고른거 딱 내려놓고 자기가 고른거 이걸로 계산해주세요~ 이런 식..
    결혼할때도 온갖 트집 다 잡았던 것도,, 시댁에서 받은 예물이 뭐 그따위냐면서..
    난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했네요. 마치 엄마 같다~~ 이러면서요.
    남편은 그 언니 이상하다고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알고 지낸 세월이 길어서 끊지도 못하고 있었네요.

  • 20. 뒷담
    '21.12.12 9:1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 언니가 뒤에서 님 깐거죠.
    남편은 저 미친 싸가지 없는 어린년. 하고
    독이 오른거구요.
    그 언니가 되게 착한척. 여린척. 님 깠나봄

  • 21. 뒷담
    '21.12.12 9:1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건 사교팁인데요.

    절대 멤버 이외의 인물이나.
    멤버의 가족이 낄때는
    그런 농담하면 안됩니다. 좋은 말만 하는 거예요.

  • 22. ......
    '21.12.12 9:46 PM (180.174.xxx.57)

    사교팁 감사합니다.

  • 23. 그 언니한테는
    '21.12.12 9:58 PM (125.15.xxx.187)

    님이 아주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 언니하고 그 언니 남편은 공동의 적이랄까
    공동의 물고 뜯을 수 있는 먹이 이기에 계속 부르는 걸겁니다.

    남편은 여자 편들어 주고
    여자는 남편이 그런 말을해 주는게 너무 사랑스럽고
    님이 없으면 심심할 겁니다.

    저런 일 많습니다.

    작정하고 한 1년 만나지 마세요.

  • 24. 와...
    '21.12.12 10:35 PM (112.168.xxx.7)

    어떤 상황인지 뻔히 보여서 소름끼치는 부부네요.
    그언니라는 사람 보나마나 앞에서는 호인행세하며 하하호호해놓고 남편이랑은 님 엄청 씹었겠죠.
    어울리지마요.
    밥을 그냥 해준대도 케이크나 하나 사가는거지, 뭐하러 장까지 봐다줘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 25. 그런
    '21.12.13 5:01 AM (45.14.xxx.253) - 삭제된댓글

    부부있죠.
    저도 오래전 같은 아파트 사는 그냥 인사만하던 이웃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점점 말도 행동도 무례한 행동을 하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나빠 별로 아는척을 안했더니 남편에게 뭐라고 내욕을 했는지 생전 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그남편 저만보면 얼마나 째려보며 다니는지...
    지나가면 고개 돌려보며 끝까지 째려보는 모습보고 (입가엔 고춧가루 까지 묻힌채로) 부부의 수준이 같지만 여자들의 일에 저런행동 스스럼하는 남자가 참 찌질하다 생각 했어요. 얼마나 못났으면 여자들의 일에 끼어들정도로 할일이 없을 까하고.

    아마 그 언니라는 사람 남편에게 님욕 엄청 했을 겁니다.
    그러니 본인 남편있을때 일부러 부르는거예요.
    본인이 차마 못하는말 남편입에서 나오게끔 하는거죠.
    이젠 그만 헤어질때라고 생각하세요.

  • 26. 그런
    '21.12.13 5:02 AM (211.197.xxx.19)

    부부있죠.
    저도 오래전 같은 아파트 사는 그냥 인사만하던 이웃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점점 말도 행동도 무례한 행동을 하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나빠 별로 아는척을 안했더니 남편에게 뭐라고 내욕을 했는지 생전 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그남편 저만보면 얼마나 째려보며 다니는지...
    지나가면 고개 돌려보며 끝까지 째려보는 모습보고 (입가엔 고춧가루 까지 묻힌채로) 부부의 수준이 같지만 여자들의 일에 저런행동 스스럼하는 남자가 참 찌질하다 생각 했어요. 얼마나 못났으면 여자들의 일에 끼어들정도로 할일이 없을 까하고.

    아마 그 언니라는 사람 남편에게 님욕 엄청 했을 겁니다.
    그러니 본인 남편있을때 일부러 부르는거예요.
    본인이 차마 못하는말 남편입에서 나오게끔 하는거죠.
    이젠 그만 헤어질때라고 생각하세요.

  • 27. 그리고
    '21.12.13 5:11 AM (211.197.xxx.19)

    댓글에서 님에게 눈치없다 이상하다며 나무래는데
    님 댓글을 보니 그 언니를 참 좋아했던게 느껴져요.
    뭐 하러 이때까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며 그게 애정이다 라며 생각하며 살았나요.
    그러니 20만원어치 장까지 보게 한거죠. 만만하니.
    제가 보기엔 그부부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고 그걸 좋게 받아들이는 님도 이젠 당할 필요 없다 싶어요.

  • 28. 거리두기
    '21.12.13 5:44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이 글의 등장인물 모두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선 넘으신 거 같아요

  • 29. 필히
    '21.12.13 5:53 AM (218.159.xxx.83)

    끊으시길..

  • 30. ....
    '21.12.13 6:04 AM (182.209.xxx.171)

    그 부부 이상해요.
    딱 끊으세요.

  • 31. 살다보면
    '21.12.13 6:49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댓글까지 읽으니 그언니라는 사람 정말 이상하네요. 밥해준다고 장까지 봐 오라 그러고
    이런저런 사람 겪으면서 사람 보는법도 생기니 자책 마세요.

  • 32. ㅇㅇ
    '21.12.13 6:53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1. 통통하다 이런 소리 실례입니다

    2. 남편있는 집 왜 가나요
    역으로 원글은 돈으로 때우긴해도 한번도 초대한 적
    없는 듯 한데 얌체로 보이죠
    뭐 사오라는 목록도 기브앤테이크가 안되니까
    요구하는 게 아닌가 싶고
    결국 원글이 먹을 재료 사가는 거 아닌지

    3.그냥 원글 집에서 만나세요
    그냥 끊으시겠지만

  • 33. 살다보면
    '21.12.13 6:54 AM (222.235.xxx.9)

    댓글까지 읽으니 그언니라는 사람 정말 이상하네요. 밥해준다고 장까지 봐 오라 그러고
    본인은 솔직해도 남은 솔직하면 안되고, 못된 사람이네요.
    관계 정리하시고 툭 털어버리셔요.

  • 34. ....
    '21.12.13 7:44 AM (118.235.xxx.222)

    그 부부가 님을 자기팬으로 여기는것 같네요.
    그 남편이 그러는데도 계속 놔두는것 보면
    그 언니도 똑같은 생각인거예요.
    저라면 제남편이 친구한테 무례하게 굴었다면
    같이 있을자리를 만들질 않아요.

  • 35. 사교팁~~
    '21.12.13 8:11 AM (39.7.xxx.236)

    팁 이런것 좋아요~~

    무슨무슨 팁~~^^

  • 36. ....
    '21.12.13 8:17 AM (110.13.xxx.200)

    미친..
    무슨 사람부르면서 뭘사오라고 목록을 적어보내요.
    애초에 진작 끊었어야하는 지인이네요

  • 37. ....
    '21.12.13 8:25 AM (122.32.xxx.56)

    뭘 사오라고 목록 보내는것부터 엄청 이상해요
    완전 호구였어요

  • 38. ...
    '21.12.13 8:26 AM (93.203.xxx.132) - 삭제된댓글

    5만원에서 20만원치도 장을 봐서 가서, 그 부부 실컷 먹여주고, 싫은 소리는 다 들어주고,
    뭐 이런 손해보는 장사를 합니까?
    그 언니라는 사람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많네요.
    보통 이성과 양심이 존재하는 여자라면, 자기 남편이 자기 친구한테 면박주면, 친구한테 미안한 감정이 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 언니라는 사람은 님의 감정에 전혀 공감능력이 없네요.
    장도 5만원치는 친한 사이에 그렇다쳐도, 20만원치 장도 봐간적 있다니,
    그 부분은 그 언니 욕할 게 아니라, 사오라고 덥죽 사간 님이 스스로를 반성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언니한테 기댈려고 했던 값을 톡톡히 치르셨네요.
    님처럼 의존적 성향 있으시면, 조심하셔야해요.
    남편말고는 기대지 마세요. 속 깊은 얘기 나누는 친구 있어야 한다는 것에 의미두지 마세요.
    그냥 가족말고는 다 가볍게 만나서 웃고 떠드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속 얘기, 남편과 싸운 얘기, 아무리 친해도 남한테 하지 마세요.

  • 39. ...
    '21.12.13 8:27 AM (93.203.xxx.132) - 삭제된댓글

    5만원에서 20만원치도 장을 봐서 가서, 그 부부 실컷 먹여주고, 싫은 소리는 다 들어주고,
    뭐 이런 손해보는 장사를 합니까?
    그 언니라는 사람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많네요.
    보통 이성과 양심이 존재하는 여자라면, 자기 남편이 자기 친구한테 면박주면, 친구한테 미안한 감정이 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 언니라는 사람은 님의 감정에 전혀 공감능력이 없네요.
    장도 5만원치는 친한 사이에 그렇다쳐도, 20만원치 장도 봐간적 있다니,
    그 부분은 그 언니 욕할 게 아니라, 사오라고 덥죽 사간 님이 스스로를 반성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언니한테 기댈려고 했던 값을 톡톡히 치르셨네요.
    님처럼 의존적 성향 있으시면, 조심하셔야해요.
    남편말고는 기대지 마세요. 속 깊은 얘기 나누는 친구 있어야 한다는 것에 의미두지 마세요.
    그냥 가족말고는 다 가볍게 만나서 웃고 떠드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속 얘기, 남편과 싸운 얘기, 아무리 친해도 남한테 하지 마세요.
    그 언니라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만나면 님은 또 휘둘릴 것 같아요.

  • 40. sstt
    '21.12.13 8:31 AM (211.219.xxx.189)

    남편이 대놓고 그럴 정도면 그 언니가 님에 대해 좋게 말하지 않았을 거에요. 그것도 그렇고 님도 농담이라도 살쪘네 이런말은 좀 자제하심이

  • 41. ...
    '21.12.13 8:35 AM (172.83.xxx.20) - 삭제된댓글

    그 언니가 놀러오라고 먼저 얘기해서 갔다고, 순진하게 그러시는데,
    그 언니는 님이 얼마나 부려먹기에 좋았겠어요.
    목록 적어주면, 비싸도 척척 사오는데, 자기보고 놀러오라고 그걸 좋게 생각하시다니,
    자신이 이용당한 것도 잘 모르셨네요.
    요새 물가가 얼마나 비싼데, 식재료 사서 오는 님을 호구로 이용했네요 그 부부가.
    그 언니부부 끊어내시고, 이번 일로 사람에 대해 배우고 현명해지시기 바랍니다.

  • 42. 그쪽 남편이
    '21.12.13 8:42 A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

    싫어하는거 딱 보이는데도 집밥소리는..
    눈치가 없으니 싫어하나봐요.

  • 43. 이유없이
    '21.12.13 8:54 AM (175.208.xxx.235)

    그닥 친하지 않아서 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내게만 쌩하게 굴거나 나한테 무례하게 군다면
    그건 그 사람앞에서 누군가 나에 대한 험담을 한겁니다.
    윗분들 말대로 평소에 그 언니가 남편에게 원글님 뒷담화를 한거죠.
    그러니 원글님을 그렇게 만만하게 대하는겁니다.
    눈치 없이 부른다고 집으로 달려 가지 마시고 두분이 따로 만나세요.

  • 44. 부부끼리
    '21.12.13 9:05 AM (125.186.xxx.54)

    비밀이 없다면서 친한 지인을 안주꺼리, 공공의 적 만들기…
    개념없는 짓 많이 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저도 전에 친한 언니가 있었는데
    그 언니가 결혼 전에 내 연애상담 많이 했었어요
    어느날 그 남편이 몇년전 내 연애사를 알고 있길래 멀어졌어요
    입무거운 사람 정말 찾아보기 힘들어요

  • 45. 에휴
    '21.12.13 9:11 AM (180.69.xxx.35)

    원글님이 그들 부부의 공공의 적인것같은데
    자기 남편 재택근무하는데 리스트 적어 장까지 봐오라하며 집으로 오라하며 가고 나면 뒷다마 그리고 또 부르고 뒷다마 .... 그집 남편은 모르겠고 그언니는 소름끼치는 사람이에요.

  • 46. ...
    '21.12.13 9:11 AM (14.42.xxx.245)

    님은 호구고, 그 남편도 아마 호구일 거예요. 남편 호구가 님한테 호구 서열 싸움 거는 거예요.
    끊으세요 제발. 님 결핍 있는 거 이용당한 거예요.

  • 47. 님이
    '21.12.13 9:36 AM (121.141.xxx.148)

    이거먹고 싶다. 저거먹고 싶다 하니까.
    그럼 목록 적어줄테니, 재료 사와라.
    한 거는 아니고요?

  • 48.
    '21.12.13 9:38 A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소름끼친다
    글읽으면서 집 초대하면서 무슨 장을 봐오라 그러나??그때부터 이상했어요 두부한모 파한단 정도면 모를까 장을 20만원어치??
    말이되나요
    저도 님 결핍 있는거 이용당했다에 한표요
    멀리하세요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 49.
    '21.12.13 9:40 AM (125.182.xxx.58)

    소름끼친다
    글읽으면서 집 초대하면서 무슨 장을 봐오라 그러나??
    그때부터 이상했어요
    두부한모 파한단 정도면 모를까
    장을 리스트 씩이나 적어 20만원어치??
    듣도 보도 못한 경우네요 친자매라도 그리안해요

    저도 님 결핍 있는거 이용당했다에 한표요
    멀리하세요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 50.
    '21.12.13 9:42 AM (125.182.xxx.58)

    만약에 님이 뭐 먹고 싶다 했다손 치더라도
    그걸 왜 장을 봐오라 시켜요?
    그럴거면 초대를 하지를 말던지
    초대하는 이유가 님을 위한 게 아닌듯한 느낌이네요

  • 51.
    '21.12.13 9:46 AM (125.182.xxx.58)

    그닥 친하지 않아서 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내게만 쌩하게 굴거나 나한테 무례하게 군다면
    그건 그 사람앞에서 누군가 나에 대한 험담을 한겁니다.
    윗분들 말대로 평소에 그 언니가 남편에게 원글님 뒷담화를 한거죠.
    그러니 원글님을 그렇게 만만하게 대하는겁니다.222222

  • 52. 동의
    '21.12.13 9:52 AM (112.219.xxx.74)

    절대 멤버 이외의 인물이나.
    멤버의 가족이 낄때는
    그런 농담하면 안됩니다. 좋은 말만 하는 거예요. 22

    그닥 친하지 않아서 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내게만 쌩하게 굴거나 나한테 무례하게 군다면
    그건 그 사람앞에서 누군가 나에 대한 험담을 한겁니다.22

  • 53. 그냥
    '21.12.13 10:16 AM (106.101.xxx.93)

    친한 친구가 해주는 진실된 말들 직설적인 말들이 고미워요
    하지만 외모 평가는 그 누구도 싫어합니다
    살 좀 찌면 어때요
    혹 내가 외모평가를 잘하는지 잘생각보세요
    친하다면 언니 내가 그렇게 얘기해서
    언니 남편이 기분이 언짢았나봐
    솔직하게 얘기해요

  • 54. 그언니라는
    '21.12.13 10:20 AM (118.33.xxx.37)

    사람이 님을 무시하니까 남편도 그러는 겁니다
    님 참 호구 노릇 제대로 했네요
    집밥 먹고 싶다고 장을 20만원이나 봐가다니
    님 정말 그언니를 부모라고 생각했나보네요
    또 고구마 백개 먹은 기분

  • 55. ..
    '21.12.13 10:21 AM (39.7.xxx.87)

    집밥 해주는 이유가 있네요 끊어내세요

  • 56. ...
    '21.12.13 10:25 AM (1.240.xxx.148)

    맞아요 뒷담.

    그언니가 남편에게 님욕 엄청 했기때문에
    그렇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거예요.

    진짜 그런 여자들 많아요.
    남편에게 미주알고주알 말하는데 자신은 착하게 천사표로 남은 세상미친년처럼 말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여자

  • 57. 집밥
    '21.12.13 10:27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

    백반집, 한정식집만가도되는데 굳이 20만원을 써가며 간 이유가 원글님이 뭐뭐 먹고싶다라고 한건 아닌지?

  • 58.
    '21.12.13 10:34 AM (121.132.xxx.211)

    그동안 그언니에게 가스라이팅당하고 호구된거라 생각하고이제라도 탈출하세요.
    님이 엄마정 엄마밥에 결핍이 있다는거알고 자기편할대로 조련한거에요. 내

  • 59. 근데
    '21.12.13 11:43 AM (119.70.xxx.3) - 삭제된댓글

    그리 장봐갖고 가면...한상 제대로 차려나 주나요?

    외식비도 아니고, 식재료로 5만원에서 20만원까지요?? 그많은걸 3명이서 다 못먹죠.

    자기집 식재료비까지 원글이 내주고 있는거네요. 원글은 결혼도 훨~일찍 해서 주부이기도 한데, 집밥 안해먹나요?

  • 60. 근데
    '21.12.13 11:45 AM (119.70.xxx.3)

    그리 장봐갖고 가면...한상 제대로 차려나 주나요?

    외식비도 아니고, 식재료로 5만원에서 20만원까지요?? 그많은걸 3명이서 다 못먹죠.

    그집 식재료비까지 원글이 내주고 있는거네요. 원글은 결혼도 훨~일찍 해서 주부이기도 한데, 집밥 안해먹나요?

  • 61. 그 언니
    '21.12.13 11:55 AM (119.70.xxx.3)

    남들보다 늦게 결혼해서 얼마안된 신혼부부란 말이죠??

    원글을 남들보다 일찍 결혼해 결혼한지 십몇년은 된거구요~~~

    신혼부부 집에는 왜그리 가요?? 만나더라도 밖에서나 보는거지~~

  • 62.
    '21.12.13 12:10 PM (223.62.xxx.175)

    원글 댓글들이 사실이라면.
    아주 못됐네요 그 언니.
    남편도 모자르구요.
    부부끼리 친구 흉 볼 수 있지만 남편이 그걸 두배세배로 갚아주다니 찌질하기가 최강이네요.
    그런 남편을 부끄럽게 생각지 않는 마눌은 나쁜여자구요.그냥 조용히 차단하세요 이유도 가르쳐주지마세요
    속터지라고.
    못된것들 못난인간들이네요

  • 63. ...
    '21.12.13 12:25 PM (118.35.xxx.17)

    지인부부가 이상한데 지인의 말을 잘 들은 죄밖에 없는 원글까는 사람들도 똑같은 사람이예요
    도대체 피해자는 왜 까는거예요

  • 64. …….
    '21.12.13 12:48 PM (112.104.xxx.109)

    글을 보면
    그 언니가 한상 잘 차려먹고 싶은데 돈은 없을 때 원글님을 부른 게 아닐까 의심드네요

    우선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연락오면 바쁘다고 피하세요
    이유도 말하지 마시고요
    이유 말하는 순간 또 말려들어 갈 확률이 높아요

    원글님 가족과 알콩달콩 사세요

  • 65. ...
    '21.12.13 12:55 PM (222.236.xxx.104)

    솔직히 원글님 그집에 뭐하러 놀러를 갔는지 싶네요 ..그냥 그언니라는 사람이자기 남편한테 진짜원글님 욕 많이 했나봐요 ... 입장바꿔서 어떤남자가 자기 부인 친구한테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겠어요 ..ㅠㅠ 원글님 같으면 남편 친구한테 그런식으로 이야기 할수 있나요 ..???ㅠㅠ 내 남편 친구 아주 만만하다 못해 이 관계는 정리해도 상관없다 정도는 된다고 해도 남편한테 저 사람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하지 그렇게행동 못할듯 싶네요 ...

  • 66. 그 언니는
    '21.12.13 1:04 PM (58.224.xxx.2)

    자기 살림에 보탬이 되니,님을 부른거예요.
    언니가 뭐뭐 사오라고 품목까지 적어주다니,원글님을 만만히 봤네요.
    가지 마세요.

  • 67. ....
    '21.12.13 1:26 PM (222.236.xxx.104)

    20만원정도까지 들었으면 윗님말씀대로 자기 살림에도 보탬이 많이 되었겠네요 .... 양념같은것도 그냥 사가지고 갔을거 아니예요 ..... 요리 하나 해먹는데 20만원이면 간장 설탕 이런거 자기집에 지금 없다고 하면 그것들까지다 사가지고 갔을테니....진짜 호구이네요 ..... 밖에서 둘이 만나서 놀았으면 그돈은 안들었을텐데 .ㅠㅠ

  • 68. 가을여행
    '21.12.13 1:36 PM (122.36.xxx.7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있는집에 왜 굳이?????

  • 69.
    '21.12.13 1:55 PM (59.24.xxx.127) - 삭제된댓글

    친한언니라고는해도 친정언니도 아니고..
    뭐 그렇게까지하셨어요.
    저같음 그집남편이 처음에 띠껍게;; 할때 그냥 끊었을듯...
    장봐가는것도 별 용건도 없는데 그냥 내가 가고싶을때나 봐가는거지
    자기가 부르면서 품목까지 지정..미친부부네요.
    원글님도 호구 맞으셨고....
    댓글보면서 정말 마음 단단히드시고 이제 끊으세요 진짜

  • 70. ㅇㅇㅇ
    '21.12.13 2:05 PM (203.251.xxx.119)

    원글님의 그 통통하다는 말은 기분 나쁠만한 말이네요
    농담도 가려서 해야

  • 71. ㅡㅡ
    '21.12.13 3:11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잘못은 눈치가 없고 그 언닐 너무 신뢰한거구요
    그 언니 입장에서 원글님은 돈 낼 필요도 없는
    로켓배송 아니 비마트네요 바로배송되니까
    ㅡ아 오늘 뭐 먹지? 여보 뭐 먹고싶어?
    샤브샤브? 오케이 원글이 더러 재료 사오라 해야겠다 ㅡ
    이거잖아요
    어차피 본인들이 먹을거면서 원글 위해 요리해주는척
    생색은 다 내고
    정에 굶주리면 저렇게 호구당하고 이용당하는일이
    생기더라구요
    멀리 하세요 너무 얄밉네요

  • 72. ...
    '21.12.13 3:18 PM (223.62.xxx.146)

    원글님의 잘못은 눈치가 없고 그 언닐 너무 신뢰한거구요
    그 언니 입장에서 원글님은 돈 낼 필요도 없는
    로켓배송 아니 비마트네요 바로배송되니까
    ㅡ아 오늘 뭐 먹지? 여보 뭐 먹고싶어?
    샤브샤브? 오케이 원글이 더러 재료 사오라 해야겠다 ㅡ
    이거잖아요
    어차피 본인들도 먹을거면서 원글 위해 요리해주는척
    생색은 다 내고
    정에 굶주리면 저렇게 호구당하고 이용당하는일이
    생기더라구요
    멀리 하세요 그 부부, 특히 언니란 사람 너무 못됐네요 !

  • 73. ㅇㅇ
    '21.12.13 3:28 P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보통 상대가 집으로 부르면
    다음엔 자기 집에 모셔야죠
    그게 상식임

    상대가 집으로 오라고 했다지만
    원글이 초대했으면 기꺼이 갔을 거예요

    농담도 너무 살발하고

    매번 20만원은 아니었을테고
    장보기 부탁도 기브앤테이크 안 돼서
    얄미운 마음 드는 거 상쇄하려고 요청한 것일 수 있어요
    수 십년 매번 밥 지어 먹였다 생각해 보세요
    양쪽 말 들어봐야 합니다

  • 74. ㅇㅇ
    '21.12.13 3:35 P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보통 상대가 집으로 부르면
    다음엔 자기 집에 모셔야죠
    그게 상식임

    상대가 집으로 오라고 했다지만
    장담컨대
    원글이 초대했으면 기꺼이 갔을 거예요

    농담도 너무 살발하고

    매번 20만원은 아니었을테고
    장보기 부탁도 기브앤테이크 안 돼서
    얄미운 마음 드는 거 상쇄하려고 요청한 것일 수 있어요
    수 십년 매번 밥 지어 먹였다 생각해 보세요

    양쪽 말 들어봐야 합니다

    원래 본인 위주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 75. ㅇㅇ
    '21.12.13 3:36 P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보통 상대가 집으로 부르면
    다음엔 자기 집에 모셔야죠
    그게 상식임

    상대가 집으로 오라고 했다지만
    장담컨대
    원글이 초대했으면 기꺼이 갔을 거예요

    농담도 너무 살발하고

    매번 20만원은 아니었을테고
    장보기 부탁도 기브앤테이크 안 돼서
    얄미운 마음 드는 거 상쇄하려고 요청한 것일 수 있어요
    수 십년 매번 밥 지어 먹였다 생각해 보세요

    그 남편이 관찰자로서 이상하게 느낀 점이 있었을 테구요

    양쪽 말 들어봐야 합니다

    원래 본인 위주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상대 잘못이라 생각하고 관계 끊으면 그만이지만
    이번에 본인 점검해야 반복 안 됩니다

  • 76. ...
    '21.12.13 5:16 PM (106.101.xxx.71)

    그 언니라는 사람이 원글 맘에 안드는거 지남편한테 원글 욕했다에 백만스물두표~

  • 77. 지인이 잘못
    '21.12.13 5:24 PM (112.214.xxx.10)

    지인에게 계산적으로 나간다면
    원글이는 바로 아웃일껄요?

    아마도 남편에게 원글이 맘에 안드는점들 매번 말할꺼예요.
    그남편은 원글님이
    자기 와이프에게 매번 얻어면는 동생이면서도
    말도 버릇없이하는 싸가지로 인식되있을겁니다.
    남편의 문제가 아니라
    언니의 이간질이 분명 있을겁니다.

  • 78. satellite
    '21.12.13 5:29 PM (223.38.xxx.156)

    저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제가 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면 그주변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를 보는편이거든요.
    하물며 남편인데 그렇게 대하는거는..
    그 친하다고 생각하는 언니가 님생각에만 친할 가능성이 높다는거예요. 그 언니는 남편한테 욕을 엄청할거고..
    오늘 뭐 먹고싶은데 걔한테 사오라고할까? 뭐 이런식으로 부를수도 있다는거죠..
    끊으시는게 좋겠어요.

  • 79. 남자들
    '21.12.13 5:37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아내 지인이 집에 왔는데, 남자들이 좀 어렵게 대하는게 보통이죠.
    사전에 아내에게 들은게 있고, 서로 말맞춘게 있으니...저딴식으로 레이져 쏘면서 따박따박 면박주고 그러는거죠.
    것도 원글이 빈손으로 얻어먹기만 하는게 아니고, 두손 무겁게 사갖고 갔는데도...

  • 80. ^^
    '21.12.13 6:43 PM (223.39.xxx.246)

    댓글들 읽어보고 마음공부를ᆢ

    명심하세요 앞으로ᆢ
    그언니가 아무리 불러도 그집에 절대 가지말기ㅡ

    그남편 만날 일도 듣기싫은 말 안듣겠지요

    내돈ᆢ내시간 투자하면서 쓸데없는 관계잇기 끝

  • 81. ..
    '21.12.13 7:58 PM (39.119.xxx.170)

    원글
    진짜 눈치 없어..본인 호구짓한 것도 몰라.
    맨날 뭘 사갖고 들고오니 욕하면서도 놀아줬나 보네요.
    저 부부에게 욕먹어가며 이용당한 거네요.

  • 82. ^^
    '21.12.13 8:20 PM (223.39.xxx.3)

    다시ᆢ댓글달게되네요

    솔직히 여자끼리 친하게되면 그걸로 ~만

    특히 남의 남편,ᆢ남자들과는 안어울리기가 정답
    인것 같아요

    가볍게 인사~정도 외에 ~싫은 얘기들을만큼
    같이 앉아 시간보내기는 당연히 피해야할 1번임

  • 83. 왜자꾸
    '21.12.14 12:12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피해자 욕을 하는 댓글들 그러지마요
    그 언니가 원글 자꾸 부른거지 원글이 가겠다한것도 아닌데
    와 이런 미묘한 관계공부 덕분에 하네요
    글 잘 올리셨어요 속상하시겠지만 이번에 큰 사람공부하신거에요 경험치가 쌓이면 실수도 안하게되죠
    치고

  • 84. 왜자꾸
    '21.12.14 12:13 PM (125.182.xxx.58)

    피해자 욕을 하는 댓글들 그러지마요
    그 언니가 원글 자꾸 부른거지 원글이 가겠다한것도 아닌데
    와 이런 미묘한 관계공부 덕분에 하네요

    글 잘 올리셨어요
    속상하시겠지만 이번에 큰 사람공부하신거에요 경험치가 쌓이면 실수도 안하게되죠
    훌훌 털고 이제 사람 잘 보시면 되죠.

  • 85. ...
    '21.12.14 6:12 PM (93.203.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원글님 사연과 여기 올라온 많은 댓글들을 통해서, 정말 많은 지혜를 터득하고 갑니다.
    이런 일도 사실은 많은 분들에게 덕이 되는 일을 하신 거예요. 고마워요.

  • 86. ...
    '21.12.14 6:14 PM (93.203.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원글님 사연과 여기 올라온 많은 댓글들을 통해서, 정말 많은 지혜를 터득하고 갑니다.
    원글님이 자기 얘기 나누신 덕에, 많은 분들이 살아가는 데 현명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신 일을 하신 거예요.
    원글님과 지혜담긴 댓글 올려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87. 정말
    '21.12.14 6:18 PM (125.182.xxx.58)

    덕분에 공부하고가요
    원글 경험 나눠주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212 안 미끄러운 장화 장화 07:42:39 23
1596211 담주 유럽 패키지가요 1 귀차니즘 07:41:55 92
1596210 자코모 라떼색 잘 아시는 분들 소파 07:41:49 27
1596209 저학년 아들의 행동이 정상인가요? 2 .. 07:39:33 168
1596208 우리 강아지가 왜 화내는 걸까요? 1 07:38:45 94
1596207 어디 살아야 할까요? 고향 07:37:42 108
1596206 온난화 큰일이네요. 녹슨듯 주황색 강물.... 3 ..... 07:29:31 465
1596205 남편과 수십년… 성격도 속궁합도 잘맞는 분 3 as 07:29:14 516
1596204 도움요청드려요 (어린이대공원 이젤) 3 07:26:51 212
1596203 얘기하고 있는 중간에 TMI냐며 무안주는 행위. 11 동생 07:07:13 927
1596202 LH나 SH임대 아파트 청약 통장이요? 2 가난 06:58:55 172
1596201 자녀 헝가리 의대보낸 고위공무원을 위한 정책 결사 반대한다. 5 참나 06:50:28 1,637
1596200 생선조림 냄새 4 꼬르륵 06:47:07 567
1596199 (장도연 살롱드립) 변우석 김혜윤 설렘 한도 초과 예고뽀너스 06:40:45 672
1596198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후회되는 7가지 (펌) 1 ㅇㅇ 06:35:15 1,674
1596197 Live: 한반도 평화 법안기자 회견 - 캐피털 힐 light7.. 06:23:42 209
1596196 애플뮤직선정 역대 베스트앨범 TOP10 1 ..... 06:22:09 898
1596195 카톡차단친구 4 카톡 06:04:16 1,289
1596194 오늘 서울역 가실 분들 조심하세요 4 돌겠다 06:04:04 4,815
1596193 사과가 많이 나와있던대요 8 .. 05:55:18 2,159
1596192 강형욱 미국행? ㅉㅉ 05:36:29 3,491
1596191 임윤찬콘서트 3 .. 05:24:48 954
1596190 집 보고왔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떠오르네요. 6 ..... 05:05:56 3,677
1596189 다들 3.4년전 카톡 가지고 계세요? 3 ... 05:00:22 1,453
1596188 충주에서 안양가는길에 들릴곳 2 04:47:4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