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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에 느끼는 대학 서열

조회수 : 26,073
작성일 : 2021-12-11 22:04:57
1. 서울대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구요.
2. 스카이보다는 이제
연고서성한, 이렇게 묶이는 느낌이에요.
3. 그리고 그 아래로
중이경외시건홍동숙, 이렇게 묶이고
4. 나머지 인서울대+수도권대+지거국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그리고 갈수록 학교보다는 학과우선이고,
일단 취업후부터는 학교 학과보다 개인역량으로 평가받는것 같고요.
IP : 223.38.xxx.240
1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11 10:06 PM (1.222.xxx.53)

    연고서성한이 묶이나요.

  • 2. ....
    '21.12.11 10:07 PM (218.155.xxx.202)

    별로 동의는 안되네요
    혹시 직장에서 그렇게 느끼나요
    아니면 학부모로서요?
    한양대가 제일 이득이네요

  • 3. 소통
    '21.12.11 10:08 PM (221.139.xxx.103)

    입시를 안치러 보셨나봐요.
    스카이는 아직도 레벨이 달라요.

  • 4. 윗님
    '21.12.11 10:08 PM (223.38.xxx.250)

    연고 나오셨어요? 아니면 자녀분이? 왜 흥분을?
    대기업생활 25년째 개인적인 느낌이라고 썼잖아요.

  • 5. ㅡㅡ
    '21.12.11 10:08 PM (1.222.xxx.53)

    50대라니까...
    60대랑 비슷하다고 하면 동의하겠네요.
    비슷하게 늙은 느낌

  • 6. 50년을
    '21.12.11 10:09 P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헛사신 거 같네요
    이러는 것도 폭력입니다

  • 7. ㅡㅡㅡ
    '21.12.11 10:10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그땐 건동은 국민 단국 삼여대 등 그냥 인서울에 해당했죠
    건동홍숙은 지금 말이고.

  • 8.
    '21.12.11 10:12 PM (175.120.xxx.173)

    사회에서는 다릅니다.
    어머니로서 입시치루면서는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요.

    대학서열이라는게 실제로
    말씀하시는
    그 학벌?안에서 밥먹고사는 사람에게는
    글쎄요...

  • 9. .....
    '21.12.11 10:13 PM (221.157.xxx.127)

    연고와 서성한 안묶이는데

  • 10. 개인적으로
    '21.12.11 10:13 PM (223.38.xxx.250)

    서성한 학생들이 재수삼수해서 연고대 가는건 별로라고 보여요. 그 시간에 하루라도 더 빨리 스펙을 쌓던지, 학점을 최대치로 높이던지해서 반학기라도 더 빨리 졸업하고 취업해서 사회 첫발 떼는게 옳다고 보고요. 시험이 목표라면
    회계사든 로스쿨이든 빨리 시작하는게 옳은것 같다고 요새 느껴요.

  • 11. ky
    '21.12.11 10:14 PM (112.145.xxx.250)

    다니는 애 과에 서성에서 반수에서 삼수까지 하고 온 애들 많은거 보니 그건 아닌 듯 해요.

  • 12. ...
    '21.12.11 10:14 PM (39.123.xxx.94)

    어찌
    인서울과 수도권이 묶이나요?

  • 13. 그야말로
    '21.12.11 10:14 PM (175.193.xxx.33) - 삭제된댓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신것 같습니다
    어느 집단이나 개인역량과 전공분야 당연히 중요하죠
    그걸 전제로 깔고요
    님께서 말하신 학교서열은 글쎄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 14. 개인적인
    '21.12.11 10:15 PM (180.68.xxx.100)

    느낌이신거예욧!

  • 15. 개인적 느낌
    '21.12.11 10:16 PM (223.62.xxx.222)

    그것도 존중하죠 뭐. 설득력이 없으니 저런 느낌도 있네? 하고 지나갑니다.

  • 16. ..
    '21.12.11 10:16 PM (58.121.xxx.201)

    여기서 하락하락 이야기하는 서강대
    대기업 인사과에 있는 남편이 여전히 서성한이라고 말하네요

  • 17. ㅡㅡ
    '21.12.11 10:17 PM (1.222.xxx.53)

    사람이 몰리고 가치가 다른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대기업 25년차가 널렸고 세상살이 빠삭한 사람 많아요.
    개인의견이라니 더 많은 경험 하시길요

  • 18. 지금도
    '21.12.11 10:18 PM (223.38.xxx.250)

    그렇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신입 안 뽑아요. 조금이라도 특화된 경력자 뽑아요. 그리고 나날히 세상이 바뀌고 있고요. 1년이라도 먼저 사회 나와서 첫발 딛고 자기분야 찾아 추가 스펙 쌓으면서 더 나은곳으로 차근차근 이직하는게 최고같아요.
    예전에 40대 짤리는 분위기였다면 갈수록 능력치 최대한 키워서 발전하면서 이직해가는 분위기로 바뀌어 가네요. 이젠 평생직장개념이 아니니까요.

  • 19. ㅇㅇ
    '21.12.11 10:18 PM (119.203.xxx.248)

    대기업에선 그럴수있어요. 서울대 아니면 학벌차이 미미하거든요..학교 따지지도 않음.. (회사마다 다르지만 그런 추세예요. 어디 학교 나왔는지 굳이 밝히진 않고요)

  • 20. 00
    '21.12.11 10:18 PM (117.111.xxx.82)

    50대나 60대나
    늙은건 비슷하고~

  • 21. 입시지도
    '21.12.11 10:18 PM (14.32.xxx.215)

    다년간 했는데 정말 서울대 수시는...할말하않....
    전형이나 비율이 달라서 정시도 줄세우기 뭐한게 현실인데
    기업에서 알아서 잘 뽑아가더군요
    기적처럼 대학 간애들 거의 적응못하고 졸업도 못하고 취업도 잘 안돼요 ㅜ
    저 아는 여학생은 누가 봐도 경악스럽게 스카이 갔는데
    소문 다나서 가서도 동창회도 못가고
    외국어 안증 따야하는데 그것도 통과못하고
    그냥 마냥 휴학으로 뭉개고 있더군요 ㅠ

  • 22. ...
    '21.12.11 10:19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믿고 싶겠죠 ㅋ

  • 23. 하나마나한 소리
    '21.12.11 10:19 PM (223.62.xxx.207)

    자꾸 하시네요, 회사서 50대가 자꾸 그러면 진짜 싫죠. 본인에게 더 집중해야겠어요. 진화하세요.

  • 24. 냉정하게
    '21.12.11 10:19 PM (210.181.xxx.104)

    서울대 임팩트 있는건 맞는데 그 다음 학교들은 솔직히 경력이나 해외석박사 학벌하고 합쳐서 평가 받는 듯 해요. 학부만 겨우 연고대 나오고 경력도 그냥 저냥 다른 추가 학위 없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경쟁력 떨어지죠.

  • 25. 은행도
    '21.12.11 10:23 PM (223.38.xxx.250)

    갈수록 경영경제학과 출신 안 뽑아요. 그나마 아직 뽑아줄때 문과쪽은 어여들 취업하시고 이과쪽 특히 이공계는 특화분야 석박 딴 다음 곧장 취업하면서 개인 역량 계속 발전시켜서 연봉 높여가며 이직하는게 맞을듯 해요. 면허증 시험도 1년이라도 먼저 시작해어 한살이라도 어릴때 그 분야 들어가서 시작하는게 낫죠. 대학 한두급 더 올린다고 가장 반짝일 시절을 입시하면서 보내는게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 26. ㅇㅇ
    '21.12.11 10:23 PM (39.7.xxx.120)

    대기업에선 그럴수있어요. 서울대 아니면 학벌차이 미미하거든요..학교 따지지도 않음.. (회사마다 다르지만 그런 추세예요. 어디 학교 나왔는지 굳이 밝히진 않고요)222
    해외대 출신도 많아서 연고대나 서성한이나 사실 큰 차이 없어보여요.. 실제 입시에서 한두문제 차이로 갈려 들어간건데 애초에 그간 아웃풋 크게 차이났던게 오히려 불합리했던거죠.

  • 27. 나이를 어디로
    '21.12.11 10:24 PM (175.120.xxx.134)

    연고서성한 ?
    별로 동의는 안되네요 22

  • 28. 그래서
    '21.12.11 10:25 PM (1.222.xxx.53)

    원글 학부 어디 나왔고 직함이 뭔가요?

  • 29. 원글님동의
    '21.12.11 10:26 PM (27.124.xxx.171)

    서울대는 아주 가끔 있는, 운으로 간 경우 아니면 넘사벽.
    연고서성한은 비슷하게 우수하므로 학교 간판보다
    추후 개인 노력에 따른 역량이 중요.
    학교보다 점차 전공에 무게.

    신입, 공채 사라지고
    덕질이든 뭐든 특화된 기술, 지식으로
    발견되는 사람이 선택되는 시대가 도래.

  • 30. 전에
    '21.12.11 10:26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성대 수시납치당한 수능만점 여학생 있었죠? 이 여학생이 4학년때인가 행시합격했던데 이 학생이 현명한거죠. 어짜피 행시 볼거 굳이 재수삼수해서 대학 다 갈 필요가 없었던거에요.

  • 31.
    '21.12.11 10:27 PM (118.235.xxx.221)

    정확히 말하면
    서울대
    외 그 모든 중상위권 대학이에요 연고대 서성한도 안 나뉘고 중경외시 이대도 안 나뉩니다 그냥 서울대 외 대학이에요
    다만 그건 다같이 뽑혔을 때 그 안에서 얘기고,
    투자은행이나 대기업 소수 문과 뽑는 곳은 스카이가 압도적으로 많고 외대 특이한 언어 전공햐 애들만 간간히 들어오죠
    갈수록 문과 설 자리 없는 거 맞고 그나마 문과 대량 뽑아주는 은행도 문과 안 뽑고 싶어서 난리죠

  • 32. 전에
    '21.12.11 10:27 PM (223.38.xxx.250)

    성대 수시납치당한 수능만점 여학생 있었죠? 이 여학생이 4학년때인가 행시합격했던데 이 학생이 현명한거죠. 어짜피 행시 볼거 굳이 재수삼수해서 대학입시 다시 할 필요가 없었던거에요. 성대에서 곧장 행시도전해서 23에 합격.

  • 33. 한두문제
    '21.12.11 10:28 PM (112.145.xxx.250)

    차이라면 서울대도 같은거죠. ky 경영 다니는 애 2문제 더 맞았으면 서울대 가능했어요. 물론 과는 낮아졌겠지만요. 근데 그 2문제가 큰거죠. 다른 시험도 1점 차로 당락이 결정되고 그런거잖아요.

  • 34. ,,
    '21.12.11 10:28 PM (39.7.xxx.49)

    문과 기준으로는 서울대 제외하면 학벌이라는 게 많이 무너진 듯한 느낌은 듭니다 이과에서 서카포연고한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고요

  • 35. ㅇㅇ
    '21.12.11 10:29 PM (119.203.xxx.248)

    원글님 의견엔 동의하는데 행시는 번외예요. 승진때 서울대 출신/비 서울대 출신 크게 갈려요. 서성한에서 한단계 올리려구 입시한해 더하는것보단 회계사 등 전문직자격증 취득에 투자하는데 낫단 생각은 맞는거 같구요.

  • 36.
    '21.12.11 10:30 PM (211.211.xxx.103)

    서성한 나오셨나요?
    Sky, 서성한. 엄연히 다른데. 지나가다 황당.

  • 37. 123123
    '21.12.11 10:30 PM (220.72.xxx.229)

    저도 솔직히 서울대외 나머지

    서울대 애들이 머리가 좋긴 좋아요
    나머지는 그냥 비슷비슥
    운 좋아 몇 문제 더 맞아서 학교 차이.나는 수준같아요

  • 38. 저는
    '21.12.11 10:30 PM (182.225.xxx.16)

    단독으로 하는 업무라 원글님 말씀에 약간 동의해요. 제가 하는 부문에서는 초입 시절을 지나 경력 10년이 넘어서면 이젠 학벌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별탈 없이 높은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고, 급한 경우는 경우에 맞춰 좀더 유연하고 세련되게 조율도 해주고.. 이러다 보니 중요한 프로젝트가 뜨면 저를 추천해주시고, 고고하던 클라이언트 기관도 결과물보고 이름 특정하며 그 선생님께 부탁한다 하고..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하다보면 시각이 넓어지고.. 새 직장에 들어가고, 그런와중에 잡 오퍼가 들어오고, 50이 다 되가는데, 앞으로 진로가 더 명확하게 잡히네요. 30에는 내 조건으로 감히.. 라고 생각했는데, 그 대단한 sky 동기들 보다 더 꾸준히 제 일하고 있어요.

  • 39. 음.
    '21.12.11 10:31 PM (180.69.xxx.44)

    유럽에서 학위하고 미국 Research 1에서 교수하는 지인(미국인)이
    서울대에 1년인가 한 학기인가 와 있었는데
    서울대 학생 반은 부모가 만든 경우라고 말하더군요.

  • 40. 전혀요
    '21.12.11 10:31 PM (1.227.xxx.55)

    스카이와 서성한은 많이 달라요 아직

  • 41. ㅡㅡ
    '21.12.11 10:32 PM (1.222.xxx.53)

    전문직쪽으로 갈수록 단순히 표현하자면
    영업력이 강해요.
    변호사만 해도 학연으로 얼마나 묶이는데..
    전문자격증으로 갈수록 학연 영향력이 엄청나요.
    김앤장도 고퀄리티 영업직이에요
    뭔 자격증만 따면 다되는줄 아는가봄

  • 42. ㅇㅇ
    '21.12.11 10:32 PM (110.70.xxx.150)

    한두문제 차이라면 서울대도 같은거죠 == 전혀아닙니다. 100점 만점에 99점이랑 97점이랑 같을리가요. 97점이랑 95점은 큰 차이 아니지만 99점이랑 97점은 너무 큰 차이인데요.

  • 43. 대학서열파괴가
    '21.12.11 10:32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의치쪽에서 시작되더니, 이젠 문과쪽도 하도 취업이 안되니 다들 회계사나 로스쿨같은 시험에 매달리면서 문과쪽 대학서열파괴 시작되었죠.
    거기다 이공계도 컴공쪽 뜨는데 그 분야도 개인역량 더 중요한 쪽이라 서서히 대학서열파괴 시작되는 느낌.
    우리때 대학 서열대로 취업했전 시절과는 정말 달라졌어요.
    앞으로는 더 달라지겠죠

  • 44. 아고
    '21.12.11 10:35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그냥 예나지금이나
    서울대1위 그다음 연고 (즉 스카이)
    그밑으로 서성한입니다(서강 성균 한양)

  • 45. 맞아요
    '21.12.11 10:35 PM (182.225.xxx.16)

    누구나 공채로 대량 취업하던 시대를 지나 업무계열별로 전문화 되다 보니, 역량이 중요해졌다는 말 정말 동의합니다. 사실 이게 아이들 교육과도 맞물리는 부분인데, 아이한테는 이걸 적용해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 46. 대학서열파괴가
    '21.12.11 10:36 PM (223.38.xxx.250)

    의치쪽에서 시작되더니, 이젠 문과쪽도 하도 취업이 안되니 다들 회계사나 로스쿨같은 시험에 매달리면서 문과쪽 대학서열파괴 시작되었죠.
    거기다 이공계도 컴공쪽 뜨는데 그 분야도 개인역량 더 중요한 쪽이라 서서히 대학서열파괴 시작되는 느낌.
    대학이름 서열대로 취업했던 우리 시절과는 정말 세상이 달라지고 있고
    앞으로는 더 달라지겠죠.
    더구나 가급적 재택허용으로 바뀌는 세상이 오면 더욱 개인주의(개인역량중심)으로 재편되니까 학연의 힘은 점점 약해질듯 하고요

  • 47. 아고
    '21.12.11 10:37 PM (223.39.xxx.179)

    그냥 예나지금이나
    1위는 서울대, 그다음 연고(즉 스카이)
    그밑으로 서성한입니다(서강 성균 한양)

  • 48. ..
    '21.12.11 10:37 PM (211.36.xxx.16)

    KY 나오고 대기업 다닙니다
    원글님 의견 맞아요
    설대 갈거 아니면 빨리 경력 쌓는 게 맞아요

  • 49. 우리때
    '21.12.11 10:39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혈연 지연 학연, 이 세가지 유명했었죠.
    지금은 혈연 거의 사라졌고, 지연은 아직 정치쪽은 강하지만 기업체는 거의 사라졌죠.
    학연 역시 마찬가지될거에요. 안 그래도 개인주의 대학생들이 비대면 2년째 하면서 더욱 사라지고 있고요.

  • 50. ㅇㅇ
    '21.12.11 10:40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에이
    아무리 그래도 사회적 인식과 동문 면에서
    스카이는 스카이죠
    서울대/연고대/나머지죠

    서성한 간 학생들 중에 연고대 못가서 아쉬워하는 학생 많을테고
    연고학생 중에 서울대 못가서 아쉬워하는 학생 많겠죠.

    연고대끼리 특정 과 아니고서야 아쉬워하거나
    서성한끼리 아쉬워하거나 이동하려고 기를 쓰거나 하는 경우는 많진 않겠죠

  • 51. 우리때
    '21.12.11 10:40 PM (223.38.xxx.250)

    혈연 지연 학연, 이 세가지 유명했었죠.
    지금은 혈연 거의 사라졌고, 지연은 아직 정치쪽은 강하지만 기업체는 거의 사라졌죠.
    학연 역시 마찬가지될거에요. 안 그래도 개인주의 대학생들이 비대면 2년째 하면서 학연 더욱 빨리 사라질거에요

  • 52. ㅇㅇ
    '21.12.11 10:42 PM (122.40.xxx.178)

    그회사의 특징아닐지요. 다른 회사인데 스카이 외엔 솔직히 없어요.

  • 53. ...
    '21.12.11 10:43 PM (14.35.xxx.21)

    원글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세태파악에 도움됩니다.

  • 54. ㅇㅇ
    '21.12.11 10:44 PM (119.203.xxx.248)

    안 그래도 개인주의 대학생들이 비대면 2년째 하면서 학연 더욱 빨리 사라질거에요 = 요건 아닌듯요. 오히려 요즘 밀레니얼애들 더 똘똘뭉쳐여. 커뮤니티 중심으로... 저만해도 고파스 온갖 커뮤니티 활발하게 하고 다니는데 요즘 애들은 지들끼리 뒤에서 단톡방에 온갖얘기 다 하더라구요.

  • 55. 대학생들은
    '21.12.11 10:45 PM (223.38.xxx.250)

    분명히 아쉬운게 있겠죠.
    그런데 50 다된 25년째 대기업 생활중인 제가 느끼기에는 갈수록 대학서열화가 약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라는 겁니다.
    갈수록 전공분야가 중요하고, 그 안에서는 또다시 개인역량과 꾸준한 스펙쌓기와 경력직으로써의 더 좋은 곳으로의 이동이 중요해지네요.
    평생 한 직장에서 영혼 바치는 시대는 직장이나 개인이나 모두 원하지도 않구요.
    학벌하나로 먹고 사는 시대는 이제 다시는 안 올듯 해요.

  • 56.
    '21.12.11 10:45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여기 아줌마들은 본인 자식들 대학 생각만 해서 그래요ㅋㅋ
    입시만 아니 현실은 모르죠
    딱 학부만 나왔다가 가정했을 때
    서울대 외 중상위권 대학(연고중경외시이)맞아요
    당연히 고시는 예외구요
    다만 저 윗분 말처럼,
    서울대 외 나머지는 같은 곳에 취업 했을 때 그 안에서 받는 취급?얘기고
    투자, 대기업 핵심계열 쪽은 여전히 스카이가 압도적입니다
    서성한은 여기서 차라리 중경외시에 묶여요
    근데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 중경외시 다 들어가는 곳에선 서울대 외 나머지 대학 취급 받는 거 맞아요

  • 57.
    '21.12.11 10:47 PM (112.158.xxx.105)

    여기 아줌마들은 본인 자식들 대학 생각만 해서 그래요ㅋㅋ
    입시만 아니까 현실은 모르죠
    딱 학부만 나왔다가 가정했을 때
    서울대 외 나머지 중상위권 대학(연고서성한중경외시이)맞아요
    당연히 고시는 예외구요
    다만 저 윗분 말처럼,
    서울대 외 나머지 대학이라고 인식 하는 건,
    이들이 같은 곳에 취업 했을 때 그 안에서 받는 취급?얘기고
    Ib, 대기업 핵심계열 쪽은 여전히 스카이가 압도적입니다
    이쪽 입사에서는 서성한은 여기서 차라리 중경외시에 묶여요
    근데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 중경외시 여러 대학 다 들어가는 곳에선 서울대 외 나머지 대학으로 취급 받는 거 맞아요

  • 58. 00
    '21.12.11 10:49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제가 말한건 사회적 인식이었고
    취업 후에 학벌은 십오년 전에도 큰 의미 없었어요. 대기업 취업까지는 특정 대학 밑으로는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일단 취업하고나면 당연히 업무능력으로 평가받죠(대인관계 능력 등 포함해서)

    아직도 전문직에서는 학벌 중요한 편이고요(이걸 학연이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서울대/연고대의 전문직 진출이 압도적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학교다닐때 부터 알던 선후배 동기가 업계에 쫙 깔려 있습니다), 회사 일이에 회사 내에서 새롭게 네트워크 형성하고 일 잘하면 되지만, 전문직 류의 일은 생각보다 다른 사람의 전문성과 권위를 빌려야 되는 일이 많고 , 좋은 학교 나오면 그냥 친한 사람한테 연락해서 자문해달라, 프로젝트 같이하자 말하면 되니 훨씬 수월합니다.

  • 59. ㅡㅡ
    '21.12.11 10:51 PM (1.222.xxx.53)

    대기업핵심뿐 아니라
    전문직 자격증, 연구직등 상위 레벨인력은 스카이 압도적..

  • 60. 사업
    '21.12.11 10:55 PM (223.39.xxx.251) - 삭제된댓글

    직장과 장사가 다르고 사업은 또 다른듯

    전 사업하는데 학벌 인프라 확실히 다르게 느껴져요.
    인맥통한 확장성에서 보면 또 달라요

  • 61. 사업
    '21.12.11 10:58 PM (223.39.xxx.251)

    직장과 장사가 다르고 사업은 또 다른듯
    전 사업하는데 학연 인프라 확실히 다르게 느껴져요.
    사업 인맥통한 확장성에서 보면 또 달라요
    정보레벨도 다르고 프리미엄은 있어요. 스카이 묶는이유가
    있어요

    대다수는 직장인이라 그안에서니 차이없어보이지

  • 62. ...
    '21.12.11 11:03 PM (80.2.xxx.12)

    다른 건 모르겠고.. 원글님을 비롯해서 Sky 외의 대학 출신들은 학벌 컴플렉스 있는 사람 비율이 높은 것 같음.

  • 63. ㅇㅇ
    '21.12.11 11:06 PM (119.203.xxx.248)

    k 출신인데 원글님 말 어느정도 맞아여 ㅎㅎ 학벌컴플렉스 때문이 아니라 실제 대기업 (학벌 고루 분포된 대기업) 에선 서울대 / 카이서성한중경외시이지거국 다 비슷비슷합니당... 서울대는 확실히 다르구요 ㅎㅎ 반면 윗님 댓글처럼 금융계 컨설팅펌처럼 최상위레벨 기업은 스카이 주축인거 맞대요 ㅎㅎ

  • 64. ..
    '21.12.11 11:15 PM (223.136.xxx.53) - 삭제된댓글

    Y대 출신인데 원글님 말 동의합니다. 학교레벨 높이느라 1,2년 고생하는 대신 개인적역량을 쌓는 거 추천이요.

  • 65. ..
    '21.12.11 11:15 P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연고 서성한이에요 진짜 웃기네요. 저희 아버지 서성한 출신인데도 자식들 서성한 안 권했는데 ㅎㅎ

    저희 회사 리크루팅 서연고 카이스트 포공까지만 하고
    서성한으로 리크루칠 안 나갑니다.

  • 66. ..
    '21.12.11 11:22 P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연고 서성한이에요. 여기 또 그냥 직장인 아줌마 개인 의견 하나로 방구석 사회진단 하나요.대기업 임원했던 저희 아버지 서성한 출신인데도 자식들 서성한 안 권했고, 저희 회사는 리크루팅 서연고 카이스트 포공까지만 하고 서성한으로 리크루팅 아예 안 나갑니다.

  • 67. 제남편
    '21.12.11 11:25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제남편이 맞다고하네요.
    맞나봐요.

  • 68. 근데
    '21.12.11 11:26 PM (112.158.xxx.105)

    왜 이렇게 이런 글에 기분 나빠하는 거에요?현실이 그래요
    완전 잘난 소수의 애들이 가는 곳은 스카이만 판을 치는 것도 맞는 말이고,
    그외 뭐 대기업 은행 등에선 입사 후에 서울대 빼고 학벌 무의미해지는 것도 팩트에요
    저도 연대 경제 나왔어요
    대학 급 간 예민한 엄마들은 받아들이기 싫겠지만
    현실을 빨리 알고 자기만의 어떤 특이점을 찾아 실력 쌓는 게 너무 중요한 시대에요 문과면 훨씬 더 하죠
    문과 흡성대법 은행도 갈 수록 디지털 역량이다 뭐다 하면서 기술 기술 강조하고 있는데 일반 대기업은 말해 뭐해요
    아님 고시 공부를 하던가요

  • 69. 원글님말씀
    '21.12.11 11:27 PM (1.241.xxx.216)

    대기업은 정말 그런듯합니다
    일정 시간 지나면 자기 능력과 업무력으로
    평가받고 경력직으로 이직도 잘됩니다
    신입도 잘 안뽑고요
    스펙과 경력 업무성취도 인성 리더쉽이 중요한듯요

  • 70.
    '21.12.11 11:29 PM (211.211.xxx.103)

    웃기네요. 그렇게 치면 서울대도 서성한이랑 똑같다고 해야죠.
    동생 서성한 다니다 삼수해서 서울대 갔어요.
    서성한 다닐 때랑 서울대 다닐 때랑. 동일인입니다.
    서울대 나왔다고 갑자기 사람들 와와 거리는 거 웃겨요.

  • 71.
    '21.12.11 11:29 PM (39.7.xxx.73)

    회사원이라면 대기업이든 아니든 학벌 예전만큼 중요한 요소는 아닌 것 같고…전문직에서는 여전히 꽤나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원글님은 문과에서 로스쿨 매달리면서 대학 서열이 파괴되었다는데 완전 틀린 얘기죠 ㅎㅎ 로스쿨 간다고 거기서 끝인 것도 아니고요.

  • 72. ...
    '21.12.11 11:29 PM (14.40.xxx.144)

    남이사 1,2년고생해서 가건말건
    서울대
    연세 고려
    서성한
    절대 이 카르텔은
    안 무너져요.
    대네 애들
    연 고대 붙었는데
    서성한 보내겠어요?
    미치지않고서야...

  • 73.
    '21.12.11 11:30 PM (211.211.xxx.103)

    일단 대기업 들어가면 그 안에서 새로 시작이니 다 똑같아요. 몇 달 지나면. 그 중에 조직 생활 잘 하고 실적 잘 내는 사람이 있고 없는 거지.

  • 74.
    '21.12.11 11:33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입사해서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임원급으로 올라가는 순간 그 안에서는 또 달라요.
    부장까지는 그렇게 느끼죠.
    삼전도 부장까지는 서성한 너나 나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임원 차례오면 서울대 박사, 카이스트 박사들 사이에서 벌써 깨갱합니다. 알아서 회사 그만둬요.
    임원까지 올라가 보시고 이런 말씀 하셔야 되요.

  • 75. ㅎㅎ
    '21.12.11 11:39 PM (118.235.xxx.221)

    서울대 박사 카이스트 박사
    라는 것 자체가 박.사.
    문과 쪽 박사가 아니죠 이과 쪽 학부로 서울대 카이스트 나오고 박사도 따고 그런 쪽은 애초에 입사부터 연고대서성한 블라블라 등이랑 안 엮어요
    원글님도 그 얘기를 하는 거죠
    서울대 학부에 박사에 그 사람들과 서성한이 같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어요 오히려 원글은 서울대를 강조하죠

  • 76. 공감
    '21.12.12 12:07 AM (223.62.xxx.215)

    비슷한 연배 직장인 공감이요. 서울대 그나마 인정받지만 그보다 개인 역량이 더 중요. 나머지 고만고만

  • 77. 공감
    '21.12.12 12:11 AM (14.32.xxx.157)

    저도 대기업 20년 근무.
    원글 말씀 맞습니다

  • 78. ....
    '21.12.12 12:17 AM (175.223.xxx.150)

    기업별로 지역별로 달라요.
    경남은 아직도 부산대 출신들이 요직을 많이 잡고 있죠.

  • 79. ……
    '21.12.12 12:24 AM (210.223.xxx.229)

    저도 대기업..원글님 말에동의해요
    학벌은 말씀한 동급레벨에서 개인역량에 큰 차이 없는듯요
    덧붙여..체력과 사회성 중요..

  • 80. ㅇㅇ
    '21.12.12 12:40 AM (59.18.xxx.165) - 삭제된댓글

    개인역량과 네트워크 차이죠. 그게 대학간 차이가 나요.
    대학 안 네트워크에서나 판도에서 개인의 역량을 얼마나 키워줄 수 있느냐 문제인데 서울대/연고대/서성한 차이가 나는 게 사실이에요. 그냥 학연이 아니라 판이 다른 거예요. 그 안에서 자기역량 얼마니 키우느냐는 개인차가 있어요. 대입시 개인 역량은 고만고민하겠죠. 근데 개별 학교의 전통이나 역사가 가진 힘이 있고 아이들 간의 시너지가 있어요.

  • 81. ㅇㅇ
    '21.12.12 12:42 AM (59.18.xxx.165)

    개인역량과 네트워크 차이죠. 그게 대학간 차이가 나요.
    대학 안 네트워크에서나 판도에서 개인의 역량을 얼마나 키워줄 수 있느냐 문제인데 서울대/연고대/서성한 차이가 나는 게 사실이에요. 그냥 학연이 아니라 판이 다른 거예요. 그 안에서 자기역량 얼마니 키우느냐는 개인차가 있겠죠. 서울대 제외 대입시 개인 역량은 고만고민해요. 근데 개별 학교의 전통이나 역사가 가진 힘이 있고 아이들 간의 시너지가 작용합니다.

  • 82. 저도
    '21.12.12 1:38 AM (223.39.xxx.165)

    원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 83.
    '21.12.12 1:52 AM (211.36.xxx.239)

    이번에 수능 치른 학부모입니다
    원글님 쓰신 글대로 남편이 얘기해서 엄청 싸웠네요
    직장에서 원글님 의견대로 그렇다고 합니다

  • 84. ..
    '21.12.12 2:16 AM (73.157.xxx.144)

    IT나 창의력 중시하는 업종은 꽤 이전부터 더 그렇습니다.

  • 85. .....
    '21.12.12 2:32 AM (110.13.xxx.200)

    직장은 일이 먼저니 당연한 얘기구요.
    대학은 입사시 조건일 뿐이죠.
    스카이 나와도 일못하면 누가 알아주겠나요. 업무능력이 최고죠.
    근데 스카이는 영원한 스카이죠. 서성한 묶인다는건 개인 생각같네요.

  • 86.
    '21.12.12 3:39 AM (114.202.xxx.42)

    서울대와 그외대학이라는 얘기는 많이들 알고있어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한단계 대학 업그레이드위해 재수 삼수하는것 보다 자격증이나 학위 따는데 시간을 쓰는게 더 나아요

  • 87. 직장생활
    '21.12.12 5:45 AM (125.184.xxx.101)

    대학 나와서 바로 결혼하고 아이 낳은 엄마들이 출신대학에 민감하더라구요

    경력 20년차인데 원글님 말에 동의 합니다.
    사실 전공마다도 다를 듯해요. 대기업 디자인계열은 서울대보다 카이스트를 더 우대하기도 하더라구요.

  • 88. ...
    '21.12.12 7:02 AM (211.177.xxx.23)

    공기업 다니고요. 블라인드로 뽑는데 SKY가 제일 많아요. 그 아래는 비 문과 애들이 오구요. 선배도 당연히 SKY가 제일 많죠. 공기업은 K대가 제일 많아요 대체로. 서울대라고 와 이런 거 없어요. 한끝발 차이라서. 그냥 SKY죠.

  • 89. 저도
    '21.12.12 8:01 AM (175.192.xxx.170)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90. 초록솜사탕
    '21.12.12 8:09 AM (119.67.xxx.192)

    저도 공감합니다.

  • 91. 오잉
    '21.12.12 8:24 A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문과 서열 서성한 중이경외시 _ 이과 서열은 다르죠 - 외대는 아예 빠져야하고 이대도 아래 시립대가 경희대보다 위 아닌가요?

  • 92. ...
    '21.12.12 8:27 AM (121.132.xxx.12)

    남편 대기업 임원.

    원글님 의견 100프로 동의한답니다.

  • 93. ....
    '21.12.12 8:35 AM (125.178.xxx.52)

    뭐하는 짓인지
    일부로 싸움판을 벌이려는 건지
    같은 50대 입장에서 부끄럽네요.

  • 94.
    '21.12.12 8:44 A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길고 가늘게 다닌거 보니
    여대 나온 말년 부장인가 보네요

  • 95. ..
    '21.12.12 9:07 AM (73.157.xxx.144)

    이게 왜 판을 벌이는건가요. 입시철에 충분히 나올 수있는 의견이죠.
    누굴 폄하하는데 아니라 이전의 과열된 학벌주의가 지금 사회에서 여전히 유효한가 다시 생각해보자는건데.

  • 96. ㅇㅇ
    '21.12.12 9:09 AM (110.12.xxx.167)

    글쎄요
    서성한이 많이 올라오긴 했나보네요
    인서울이 하도 어렵다고 하니 서성한정도면 공부 아주 잘한거
    같아서 서성한이 대단하게 느껴지나봐요
    그러나 명문대하면 여전히 스카이고 그들이 사회 주류에 포진되있죠
    자기 역량에 따라 평가받는다는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고 평범한 회사원일때는 맞는 얘기죠
    대부분 그렇게 사회생활을 마치죠
    그러나
    윗분들이 얘기하듯이 전문직이거나 최고의 위치에 갈수록
    스카이가 주는 영향이 커지는거에요
    눈에 안보이는 유리천장과 네트워크요
    누구나 평범한 직장인을 꿈꾸지는 않잖아요
    대학에 진학할때 목표는 그게 아니니까 조금이라도
    더좋은 학벌을 성취하려는거고 그게 효과적이고요

  • 97. 맞춤법
    '21.12.12 9:16 AM (39.7.xxx.3)

    원글님 맞춤법이 틀리네요~~

  • 98. 동의
    '21.12.12 9:18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서울대는 아주 가끔 있는, 운으로 간 경우 아니면 넘사벽.
    연고서성한은 비슷하게 우수하므로 학교 간판보다
    추후 개인 노력에 따른 역량이 중요.
    학교보다 점차 전공에 무게.

    222222

  • 99. 남편이
    '21.12.12 9:19 AM (180.70.xxx.213)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늘상 하던 말이네요. 서울대 외 다 동급...학교 다닐 때나 느끼는 자부심이니 그때까지 즐기면 될듯~

  • 100. .
    '21.12.12 9:22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여기가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들이
    훈수 놓는다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아이들 입시얘기와는 달라요.
    입시 때는 당연 연고대 먼저 보내야죠.
    잘 안되서 서성한 갔더라도 특별한 목표가 없는 한
    1~2년의 시간을 포기해 재수할만큼 나중 대기업에서 샹활해보면 차이나는게 크게 없다는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어린시절 1~2년이 얼마나 귀하고 새로운것을 해나갈 수 있는 시간인데요.
    회사마다 약간의 우세출신 학교가 다르긴 하지만
    서울대 원탑에..그 다음은 연고대가 맞아요.

    근데 직장에서는 생각보다 연고대가 희미해요.
    넓게 상위권 대학으로 뭉뚱 그려지기 때문이죠.
    그 안에서 연고대면 아~ 그래? 어릴때 공부 잘했구나..
    서울대 갈뻔한 머리좋은가 보다로 끝입니다.
    그 안에서는 개인역량으로 우선됩니다.

  • 101. ..
    '21.12.12 9:24 AM (223.62.xxx.195)

    이래서 여기가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들이훈수 놓는다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아이들 입시얘기와는 달라요.

    입시 때 능력되면 당연 연고대 먼저 보내야죠..저라도
    잘 안되서 서성한 갔더라도 특별한 목표가 없는 한
    1~2년의 시간을 포기해 재수할만큼 나중 대기업에서 샹활해보면 차이나는게 크게 없다는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어린시절 1~2년이 얼마나 귀하고 새로운것을 해나갈 수 있는 시간인데요.
    회사마다 약간의 우세출신 학교가 다르긴 하지만
    서울대 원탑에..그 다음은 연고대가 맞아요.

    근데 직장에서는 생각보다 연고대가 희미해요.
    넓게 상위권 대학으로 뭉뚱 그려지기 때문이죠.
    그 안에서 연고대면 아~ 그래? 어릴때 공부 잘했구나..
    서울대 갈뻔한 머리좋은가 보다로 끝입니다.
    그 안에서는 개인역량으로 우선됩니다.

  • 102. 전 대기업 설대
    '21.12.12 9:44 AM (223.131.xxx.220) - 삭제된댓글

    성대 출신 뛰어난 한 두명 보고 이러시나본데요
    저도 님연배에요

    경력직 시장에서 sky도 발에 채여서
    제가 성대 뛰어난 분 삼성계열사 오프닝에 추천했는데
    헤드헌터 선배가 sky아님 고객사에서 면접 안보겠다 했다네요
    어이 없긴 했는데
    현실이 아직 그러네요

  • 103. ㅇㅇㅇ
    '21.12.12 9:46 AM (112.187.xxx.221)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사장이 돼서 사원을 뽑게 된다면, 그냥 일 잘하는 사람 뽑고 싶을 것 같거든요. 짧은 시간에 그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게 학벌과 면접인데, 서울대는 그냥 머리 쓰는 거 시키면 대충 다 잘 할 것 같구요. 말씀하신 상위 그룹들도 크게 차이나지 않게 비슷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고대 학생들이 서성한 학생들보다 일을 엄청 잘 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공부랑 업무는 또 별개라.. 수습 기간을 두고 일을 시켜본 후, 일 못하는 직원은 연고대 이더라도 자를 것 같습니다.

  • 104. 저도
    '21.12.12 9:52 AM (39.7.xxx.106)

    대기업과 IT기업에 있었는데 원글님 말씀 맞아요.
    사실 공부머리 일머리는 따로라고
    서울대 나왔어도 일 못하는 사람들 있어요.
    같이 일해보니 사람이 너무 스마트하고 일도 센스있게 잘해서
    어디 출신일까? 좀 알아보면 오히려 스카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였어요.

  • 105. ㅇㅇㅇ
    '21.12.12 10:00 AM (112.187.xxx.221)

    위위 댓글에 이어서..

    그렇게 연고대생 몇 번 자르는 경험을 하면서 내 머릿속에 대학 서열이 무너지겠죠.

  • 106. ...
    '21.12.12 10:18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대기업 25년차라
    모래알같은 존재인데 신경쓰지 마세요
    개인적인 생각은 일기장에 쓰시고요

  • 107. 맞는데요
    '21.12.12 10:20 AM (211.218.xxx.114)

    연고서성한
    솔직히 한두문제로
    갈리지않나요

  • 108. 음....
    '21.12.12 10:44 AM (182.215.xxx.15)

    추세가 좀 그렇긴 하죠..
    대학서열이 장원급제급 인생역전의 발판은 아닌것 같긴합니다.

    쨌든
    서울대는 원탑.
    이공계 쪽으로 카이스트 할 말 많겠지만...
    그래도 서울대 아우라는 좀 특별한 듯해요.

  • 109. 음..
    '21.12.12 10:56 AM (223.39.xxx.182) - 삭제된댓글

    서울대공대 카이스트 붙으면 대부분 서울대공대갑니다
    일부 변수는 있겠으나..
    공대도 서울대가 원탑이죠

  • 110. 음..
    '21.12.12 10:58 AM (223.39.xxx.182) - 삭제된댓글

    서울대공대와 카이스트 동시 붙으면 대부분 서울대공대 갑니다
    극히 일부만 카이스트 선택해요
    공대도 서울대가 원탑이죠

  • 111. ㅇㅇ
    '21.12.12 11:18 AM (14.39.xxx.44)

    공감해요서울대연고대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애들도 많이 줄고 대학도 서열 많이 무너질거에요
    물론 서울대원탑은 어디 안가겠지만 서울대 나왔다고 인생 쉽게 사는 거 아니고요 연고대 나왔다고 서성한 중경외시 나왔다고 인생 굴곡진것도 아니고요
    그니까 원글님 말대로 재수하는 것보다 그냥 빨리 졸업해서 경력 다양하게 쌓는게 더 실리적일수도 있는 거에요
    댓글에서 열폭하시는 분들 맞는 말에 왜케 열폭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 112. 동감~
    '21.12.12 11:25 AM (58.232.xxx.148)

    맞아요
    서울대는 확실히 특출나구요 그 이하는 다 엇비슷하죠

  • 113. 흠흥
    '21.12.12 11:27 AM (211.197.xxx.180)

    카이스트는 어떤가요( 사회에서의 포지션이)

  • 114. oo
    '21.12.12 11:47 AM (61.255.xxx.189)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직장에 입사한 이래로 학벌은 첫인상 외에는 의미 없다. 하면 이해하죠. 사실이 어느정도 그러니까요.
    선배가 고대 동문 화끈하게 이끌어줘서 더 일잘하는 경북대 출신이 고대 출신 동기한테 밀리는 것 같은 특수한 사례 제외하고는 입사하고는 어느정도는 업무능력으로 다 판가름나죠. 그 외의 평판이랑요.
    하지만, 의미없다는 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뭉뚱그려 놓으시니 사람들이 더 발끈하죠. 연고랑 서성한 묶은 것도 우습지만, 중대랑 홍숙까지 묶은 것도 그렇죠. 대기업에서도 오히려 입사 담당을 좀 해 보셨으면 더더욱 저게 아니란 걸 아실텐데요.

  • 115. oo
    '21.12.12 11:48 AM (106.101.xxx.117)

    차라리 직장에 입사한후, 학벌은 첫인상 외에는 의미 없다. 하면 이해하죠. 사실이 어느정도 그러니까요.
    선배가 고대 동문 화끈하게 이끌어줘서 더 일잘하는 경북대 출신이 고대 출신 동기한테 밀리는 것 같은 특수한 사례 제외하고는 입사하고는 어느정도는 업무능력으로 다 판가름나죠. 그 외의 평판이랑요.

    하지만, 아예 의미없다는 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뭉뚱그려 놓으시니 사람들이 더 발끈하죠. 연고랑 서성한 묶은 것도 우습지만, 중대랑 홍숙까지 묶은 것도 그렇죠. 대기업에서도 오히려 입사 담당을 좀 해 보셨으면 더더욱 저게 아니란 걸 아실텐데요.

  • 116. 서울대나름
    '21.12.12 12:06 PM (211.200.xxx.116)

    서울대라고 다 서울대가 아니죠
    공대 의대등 일부과는 정말 우아~하겠지만
    별 대단찮은 학과도 많지요
    서울대라면 무조건 칭송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이제 전공이 중요하죠
    서울 변변찮은 학과보다 그 아래쪽 대학 좋은 학과가 훨씬 대단하죠

  • 117. ....
    '21.12.12 12:09 PM (203.248.xxx.82)

    입사후에는 개인역량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게 사실, 이과는 학벌보다 과가 어느 정도 중요하지만,
    단, 문과쪽 일부회사(특히, 금융유관쪽, 지역채용제외)는 진입장벽 자체가 높은 곳(대부분 sky채용)들이
    존재합니다.

  • 118. 전문직임
    '21.12.12 12:11 PM (14.50.xxx.39) - 삭제된댓글

    저희쪽은 서울대와 비서울대로 원래 나뉘었습니다. 취업이 어렵지 않은 과라 그런지 그냥 이젠 면허와 학점으로 기타경력으로 굳어지네요. 면허들고 회사로 가는 학생들은 본인이 언제까지 회사에 남아있고싶냐가 관건이지 학벌이 크게 영향을 못미칩니다. 다들 하도 좀 다니다 면허로 개업한다고 빠져서 말입니다.

  • 119. ..
    '21.12.12 12:18 PM (218.157.xxx.61)

    나이 50 정도 드셨으면 좋은 대학 나온 것보다 그때 반짝 공부한 것이 끝이고

    사회 나와서 공부 하나도 안해서 무능력해진 학벌주의자들을 더 많이 봤을 나이 아닌가요?

  • 120. eofjs80
    '21.12.12 12:18 PM (223.62.xxx.37)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 외국계 회사 20년차 직장인이에요. 일단 회사에서는 개인의 역량과 센스, 사회생활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입시에서 크게 원래 실력보다 넘 낮게 나오는 거 아니면 가장 적합한 학교 전공 선택해서 본인 실무 포트폴리오 제작 위한 배움, 경력 쌓기를 추천합니다.

  • 121. 뭔말인지앎
    '21.12.12 12:23 PM (188.149.xxx.254)

    공부는 확실히 스카이 애들이 정말 잘하는건 맞아요.
    미국상위대학에서 스카이출신 아닌 그 밑의 대학 레벨들은 못따라가고 나가더라구요. 이대도 못따라가고 중간에 결혼하고 나감...

    그렇지만,
    취업시장에서는 원글말이 맞아요. 이제는 경력이에요.
    경력자우대를 하더라구요.
    삼성연구소에서도 스카이고집 안해요. 전국 이과계열에서 두루두루 인재 뽑아요.
    입사사정관?직접 면접까지 하고 뽑는 사람에게서 들었어요.
    그분도 그런말 하더라구요.
    일류대간판 고집하지말라고. 과를 보고 택하라고..

  • 122. .....
    '21.12.12 12:46 PM (211.36.xxx.34)

    저 사기업 공기업 다 일했는데
    (지금도 현직)
    원글님 말 맞아요
    덧붙이면 우수한 여학생들은 공학보다
    이대가 사회진출이나 학계진입에
    유리한것도 맞아요

  • 123. 동의
    '21.12.12 2:11 PM (58.234.xxx.21)

    저도 대충 그런느낌

  • 124. 의대도 그렇다고
    '21.12.12 2:39 PM (220.122.xxx.137)

    의사들도 서울의대만 따로 취급하던데요.

  • 125. ㅇㅇ
    '21.12.12 2:43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대기업 20년차 40중반... 느끼기에 서울대와 비서울대 이렇게 나뉘고.
    임원들은 서울대 빼면 고대경영 한양대화공 이런식으로 몇개 학연 라인 좀 튀고 그러네요.
    서울대 카이스트는 좀 특출나다 싶은 잘난 사람들 몇 봤고, 나머지 일하는 능력은 다 고만고만해요. 근데 경력입사자도 대부분 경쟁사나 타업종 대기업 계열사 같은 곳에서 오니까 학벌이 아주 무쓸모는 아니에요. 최소한 인서울 또는 지거국.

  • 126. 지나다
    '21.12.12 3:06 PM (119.71.xxx.60)

    서울대는 확실히 클라스가 다르던데요
    나중에 임원승진할때도 서울대출신들이 많았어요
    그밑으로는 그냥 비슷한 비율

  • 127. ㅇㅇ
    '21.12.12 3:08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또 이러고들 있다 ㅉㅉㅉ

  • 128. 다들
    '21.12.12 3:32 PM (223.62.xxx.222)

    왜 그래요. ?
    현장에 있으니 원글님 말 동의해요.
    그정도몀 다들 잘하는 아이들이라 그 한끗차이도 학벌에서 갈리지 않고 개인의 역량 차이로 갈리거든요..

  • 129. ㅎㅎ
    '21.12.12 3:38 PM (118.32.xxx.64)

    세상물정 잘 모르는 분들 많군요
    취업 후에는 능력 실적 역량 경력이
    중요한게 맞아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한
    말 안통하는 스카이보단
    소통 능력에 역량 갖춘 다재다능한
    서성한이 있으면
    누구든 당연 후자를 선호하죠

  • 130. 한심
    '21.12.12 3:54 PM (211.229.xxx.69)

    서열 정하기 아직도네요.
    살아보면 학벌보다 졸업 이후에 자기계발과 경험쌓기, 일머리 센스와 성실함, 운이 더 중요하다는거 알텐데.
    연고대 서성한 누가누가 더 뛰어난가 줄세우기가 뭣이 그리 중요하다고 ㅋㅋㅋ 발끈해서들 난리인 이유가 뭔가요 도대체?

  • 131.
    '21.12.12 3:58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꼭 서성한이급 나온사람들이 서울대 외에는 다 마찬가지다라고 주장하더군요

  • 132. ...
    '21.12.12 4:00 PM (125.185.xxx.17)

    1990년 대학진학률 33.2% 지방 촌구석 대학까지 모두 합한 통계 결과죠. 그 시절엔 대학 못간 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 제가 근무한 직장에 서울대 출신 일못한다고 ㅂㅅ 소리 듣는 사람도 있었구요... 학교가 그리 중요할까싶네요.

  • 133.
    '21.12.12 4:23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쭉 읽어보니 여기서 말하는 대기업은 삼전,엘지,하이닉스 이런 전자계열은 아니고
    식품이나 건설 기타 대기업인듯 하네요.
    전자쪽과 나머지 대기업의 학벌은 차이가 확연히 갈려요.
    전자쪽은 스포카 박사 연고까지 봐주고 나머지는 사실 임원 다 밀린다고 봐야 되요.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박사라도 학벌 크게 상관없어요.
    전자쪽으로 가실거면 안되요.

  • 134. 동의되지가
    '21.12.12 5:21 PM (182.216.xxx.114)

    않네요. 카이스트도 없고.
    문과계열이신가....
    그리고 이제 학교 서열좀 없어졌음 좋겠어요. 상위 3%때문에 97% 루저로 만드는.

  • 135. ㅇㅇ
    '21.12.12 5:31 P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

    전자쪽이 다른 업종보다 보수적이기는 해도 따로 볼 정도는 아니에요. 삼전 임원중 스카이 출신은 절반도 안됩니다. 해외도 많고 ky아닌 사립대 출신들도 많음.

  • 136. ㅇㅇ
    '21.12.12 5:32 PM (117.111.xxx.12)

    전자쪽이 다른 업종보다 보수적이기는 해도 따로 볼 정도는 아니에요. 삼전 임원중 스카이 출신은 절반도 안됩니다. 해외도 많고 ky아닌 사립대 출신들도 많음. 서울대 카이스트와 나머지 대학들로 분리되고 있어요.

  • 137. ㅇㅇ
    '21.12.12 7:17 PM (59.17.xxx.215)

    지거국 인하 아주가 너무 후려쳐져있네요.

  • 138. ㅇㅇ
    '21.12.12 7:32 PM (183.100.xxx.78)

    중고등 학부모들이나 아주 세밀한 자로 대학을 따지며
    서열매기고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지요.

    사회생활하는 분들은 원글님이 무슨 이야기하는지
    그 늬앙스에 공감할 겁니다.

    서울대가 넘사벽이라는 뜻이 아니라
    입시연령대에만 중요한 대학서열에 목매지 말라는게 핵심이에요.

    우리사회에 그렇게 확고히 남아있던 학벌중시가,
    현장에서는 실력이나 경력을 더 중요하게보고
    경력직을 더 뽑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경력직 뽑는데 서연고 출신인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아니면 해당직무에 접합한 경력이 있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물론 서연고졸과 지방전문대졸 차이라면 다를 수 있지만
    인서울대 출신을 세밀한 자로 대학을 구별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지방전문대 출신이라도(틀히 이과라면 더욱더) 그 이후 석박사과정과 경력상에서 확실하게 실력이 검증되면 경력직에서 뽑는게 요즘 세상이에요.

  • 139. ㅇㅇ
    '21.12.12 7:44 PM (183.100.xxx.78)

    연고대 나오면 더 좋은대학 나왔다고 인정은 받을 수 있어도,
    재수니 삼수니 하면서 그렇게 인정받자고 한두단계 대학 좋은데 가려고 발버둥치는게
    과거만큼 큰 메리트가 없어졌다, 또는 그럴만큼 학벌을 따지는 경향이 옅어져가고있다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대규모 공채에서도 서류전형외에는 출신대학 다 블라인드 처리하고 뽑고요. 그 공채마저도 점점 없어지고 수시로 경력직을 뽑은 추세로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첨단 아이티회사들이 사람뽑을때
    미국 유명대학 어디 나왔는지 세밀한 자로 서열매겨가며 사람 뽑는 줄 아세요?
    미국도 대학학과 서열을 언론이 매지기만
    그건 대학의 발전을 촉구하기위해 대학의 경쟁력을 따지는 거고요.
    실제 개인이 그 한두칸 더 높은 대학가겠다고 재수삼수하며
    대학을 옮기는 일은 아예없습니다.

    4차산업혁명이니 메타버스세상이니 입으로만 읊지말고
    세상 바뀌는걸 체감해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서열이 아예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것도 전공학과의 경쟁력으로 바뀔거고요.
    출신대학이 개인 경쟁력의 모든 것이고 대다수였던 세상에서 벗어나고 있다는걸 인정해야합니다.
    세상 일이 출신대학만 좋다고 대충 숨어서 지내거나 묻어갈 수 없는 근무환경으로 바뀌고 있기때문입니다.

  • 140. 수시로 많이
    '21.12.12 7:50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대학에서 뽑으니까 대학별 구분이 큰 의미가 없어지는 효과는 있어요.
    서울대 졸업생이라는데 수시로 대박난 경우는 능력이 안되면 졸업도 힘들고 취직해서도
    업무능력이 못따라가니까 윗글 같은 경우가 있나보네요.

  • 141. 동의
    '21.12.12 8:59 PM (58.124.xxx.102)

    원글님 동의

  • 142. ..
    '21.12.12 9:28 PM (218.155.xxx.56)

    원글님 의견 맞습니다.
    업계 30년 경력자입니다.

  • 143. 위에
    '21.12.12 10:07 PM (223.38.xxx.58)

    삼전 이야기 하셨는데,
    삼전은 몰라도 삼성안에 여러 계열사 임원뿐 아니라 부사장 이상 직급에서도 생각보다 스카이 학벌 아닌분들 많아요.
    삼성이라는 대기업이 뽑아가는 스카이포카 석박들 수를 생각하면 비스카이 임원수 엄청 많네 싶을 정도로 임원 이상에서 비스카이들도 많이 포진해 있어요. 비스카이에 밀린 서포카 석박들 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 144. ㅇㅇ
    '21.12.12 10:10 PM (218.235.xxx.95)

    대기업 부장 카이스트 출신인데요
    입사 후 학교는 심지어 한 팀에서도 모르기도 해요.
    (요즘은 사실 입사에서도 학교 많이 안보기는 합니다)
    학교따지기에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요. 회사에서 라인 세울 틈이 없어요, 능력있는 인력이면 학교가 뭐든 알필요가 있나요.

  • 145. ㅇㅇ
    '21.12.12 10:14 PM (218.235.xxx.95)

    추가하자면
    변화가 빠른 영역일수록
    학교 안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요.

  • 146. 공감
    '21.12.12 10:31 PM (119.204.xxx.198)

    지금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시는분들 많네요.
    지방 전자 및 소프트웨어>>>서울대 인문 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네요. 매년 생존을 위해 변화해야하는데 학교가 무슨 소용인가요?
    연간 계획을 세워도 소용없는 시대입니다. 학교 어디나왔는지 관심도 없고 퍼포먼스에 유의미한 차이도 안느껴지는데요..

  • 147.
    '21.12.13 5:42 PM (125.176.xxx.57)

    결국엔 그리 될거 같아요
    학벌보다는 개인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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