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갔다가 200 쓰고 왔네요
캐시미어 코트랑 요즘 유행하는 패딩코트 사왔어요
잘샀다 해주세요 ㅠㅠ
1. 잘샀다!
'21.12.11 7:00 PM (76.94.xxx.139)추운 겨울 따숩게 보내세요!!!
2. 코트
'21.12.11 7:01 PM (116.125.xxx.188)캐시미어 코트 넘 좋죠
저두 작년에 샀는데
넘 좋아요
잘사셨어요3. ...
'21.12.11 7:03 PM (211.179.xxx.191)캐시미어 코트 하나만 해도 그 가격일텐데 두가지 사셨으면 잘하신거죠.
올겨울 별로 안춥다니 코트 입기가 더 좋을거에요.
예쁘게 입으세요.4. 잘샀군요
'21.12.11 7:04 PM (175.114.xxx.96)저도 우스운 코트 하나 사고 싶어요
5. 어머
'21.12.11 7:04 PM (182.212.xxx.180)코트 패딩 잘사셨어요
저는 패딩 ㆍ코트 여러개로 잘입고 있어요6. ㅇㅇ
'21.12.11 7:05 PM (223.39.xxx.75)네 캐시미어 100프로 지글링 너무 사고 싶었어요
평생입을거에요 ㅋㅋㅋ7. 잘
'21.12.11 7:07 PM (182.216.xxx.215)빨리 멋지게 잘입고 다니는게 뽕뽑는겁니다
잘하셨어요
구매사은품도 야무지게 챙기신거죠8. ㅡㅡㅡ
'21.12.11 7:09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평생 제일 비싼코트 사본게 결혼때 예복으로 40만원짜리인데 100짜린 진짜 흔하게 사나봐요.. 전 죽을때까지 손떨려서 못살거 같아요. 내가 코트값으로 지불하는 마지노선아뉴30만원 미만이네요~ 저같은 사람이 더 많겠쥬?
9. 2백으로도
'21.12.11 7:10 PM (106.102.xxx.80)안 되던데 잘 사셨네요
10. 어머나
'21.12.11 7:11 PM (221.138.xxx.203)패딩 어디거 사셨어요?
11. 어차피
'21.12.11 7:12 PM (182.225.xxx.16)샀는데요. 잘하셨죵. 저두 몇 년 전에 캐시 백프로 코트 어마어마한 돈 주고 샀다 요전날 추울때 꺼내입었는데 깜놀했어요. 찬기운 완전 딱 막아줘서요. 앞으로 예쁘게 넘 아끼지 말고 잘 입으심 되죵.
12. 음...
'21.12.11 7:14 PM (175.120.xxx.173)잘 하셨네요, 기분좋았음 돈 잘 쓴거죠.
13. 저도 궁금
'21.12.11 7:14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패딩이랑 코트 어디서 사셨나요?
2개 200이면 잘사신거 같아서요14. 저기
'21.12.11 7:20 PM (122.36.xxx.215)지글링이
아니고 지블링… 저렴하게 사셨네요. 두개 200이면요.15. ㅇㅇ
'21.12.11 7:21 PM (223.39.xxx.75)지블링 ㅋㅋㅋㅋ 감사해요
쓰면서도 긴가민가 했네요16. ㅇㅇ
'21.12.11 7:23 PM (116.122.xxx.71) - 삭제된댓글3년전에 100만원 넘게 주고 산 캐시미어 100 DKNY 코트 넘넘 잘 입고 있어요.돈이 안 아까워요.원글님 잘 하셨어요^^
17. 써니베니
'21.12.11 7:23 PM (124.49.xxx.150)잘하셨습니다~~~
18. 애국자
'21.12.11 7:46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경제를 살려야죠.
다 근검절약만 하고 살면 망할 산업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여력되면 써야해요.19. 겨울
'21.12.11 7:49 PM (121.129.xxx.115)멋쟁이로 따뜻하게 보내세요~~
20. 잘하셨어요
'21.12.11 10:40 PM (119.64.xxx.11)좋은걸 사서 뽕뽑고 입으심 되지요
21. 잘하셨어요
'21.12.11 11:08 PM (125.177.xxx.53)저는 돈은 있는데 팔뚝이 두꺼워서 코트 못입고 패딩만 입어요
상하체 66사이즈인데 팔은 77사이즈에도 끼어서 안빠져요 ㅠ22. ...
'21.12.11 11:44 PM (82.6.xxx.21)잘 하셨어요!
맘에 드는 옷 만나기도 힘든데 만나신데다가 손에 넣기까지 하셨으니 오늘 운 좋은 날이네요
예쁘게 입으세요~~23. ...
'21.12.11 11:54 PM (58.230.xxx.146)저도 팔뚝부자인데 팔 넓게 나온 코트 요즘 많아요
슬림 라인 말고 살짝 오버핏 코트쪽 봐보세요24. 잘하셨어요
'21.12.12 12:45 AM (124.54.xxx.37)요즘 저는 백화점이고 온라인쇼핑이고 다 귀찮... 옷이 넘후즐근한데 회사집회사집 이러니 그냥저냥 버티며 삽니다.이쁜옷 사고싶어용 ㅎㅎ
25. 살자
'21.12.12 5:30 AM (59.19.xxx.126)잘하셨어요
입어 보구만 왔어요
캐시미어 100% 가볍고 예쁘더라구요
두가지 사셨다니 올겨울 예쁘게 입으세요26. 아우터
'21.12.12 7:00 AM (116.37.xxx.13)저도 캐시미어코트 사러가야하는데...맘에드는코트를 아직 만나지 못했어요.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심 복받으실꺼예요~~27. 패딩
'21.12.12 10:28 AM (121.162.xxx.59)하나 사니 200이네요
옷값 정말 무시무시해요28. 어쿠
'21.12.12 11:22 AM (182.224.xxx.120)위의 팔뚝굵은 77님은 그래서 못입는다는 무슨 망언을? ㅎㅎ
저 99 울고갑니다29. 22
'21.12.12 11:40 AM (115.21.xxx.48)어디 브랜드꺼 사셨나요?
잘 사신것 같아요 올겨울 따뜻하게 입으세요30. ㅇㅇ
'21.12.12 11:54 AM (223.39.xxx.219)브랜드는 말하면 그거 왜 샀냐 이럴 수도 있어서..
디자인은 https://coupa.ng/ca0FLz 이런식이에요
(링크는 파트너스라 수수료 받을 수 있구요)
암튼 저는 만족 합니다! ㅎㅎ31. 부럽네요~
'21.12.12 11:55 AM (183.99.xxx.166)전 언제쯤 코트 사는데 백만원즘 써볼까요?
50평생 옷 하나 사는데 백만원을 써본적이 없네요,
이쁘게 입으세요~~~32. ㅇㅇ
'21.12.12 1:27 PM (125.139.xxx.247)동지여~~~~
저도 어제 간만에 조카 얼굴보러 서울 갔는데 현대에서 제 코트 228만원 긁고 조카 가방 하나 사주고..
뭐 돈은 또 벌면 되니까요 하하하 ^^;;;33. ..
'21.12.12 2:13 PM (222.117.xxx.227)아주 스마트하게 쓰셨는데요.
캐시미어 백프로는 십년전에도 몇백 줘야 했었어요.34. ㅇㅎㅇㅎ
'21.12.12 5:25 PM (125.178.xxx.53)무시무시한값의 옷을 사고 무시무시하다고하시면......
35. ....
'21.12.12 6:31 PM (114.108.xxx.10)저도 며칠전 생전 처음 패딩에 172만원 썼어요
코트도 사려구요
저기 윗에 분 처럼 50평생 변변한 옷 하나 못사는 제 자신이 너무하더라구요
직장도 다니면서 왜 그러고 살았는지ㅜ
원글님 같은 이런글 제겐 자극되서 좋네요36. 지불링
'21.12.12 10:22 PM (58.228.xxx.150)저도 사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