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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같이 운동하는 할머니가 물을 안챙겨다니세요

이유가 뭘까여 조회수 : 17,976
작성일 : 2021-10-22 07:46:57
70대 초반 할머니신데
같이 운동할 기회가 많습니다
저는 항상 제꺼 물은 보온병 조그만ㄱㅓ에
넣어서 오는데요

제가 칠천보 걸을때
그 할머니는 만보를 걸으십니다

저는 벤치에 앉아 물을 마시고
그 할머니는 계속 걸으세요

그런데 어제 그 할머님께서
어떤분이 자기에게 물주셨다고 자랑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를
이웃집 할머니 물을
제가 챙겨야하나 그런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중간쯤하는 ㅂㅔ낭메고
운동끝나거
항상 토마토 사러가신다
달걀 사러 가신다하며 헤어집니다
그만큼 체력이 좋으신분이
왜 물을 안챙길까여 땀을 많이 쏟으시거든요

저는 제가 컵가지고 챙길까하다
한두번 그러면 계속 챙겨야할것 같아서요
제가 마실두유를 열번 넘게 드린적있는ㄷㅔ
그만 가져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꺼 물만 챙깁니다.
제가 허리 물리치료 받고있고
코로나로 물 나눠 먹기도 그런ㄷㅔ
죄책감이 드네요
IP : 175.213.xxx.1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2 7:48 AM (58.79.xxx.33)

    그냥 그러거나말거나 신경 쓰지마셍ᆢㄷ

  • 2. 필요
    '21.10.22 7:49 AM (1.250.xxx.155)

    필요하면 가져오시겠죠

  • 3. ㅇㅇ
    '21.10.22 7:50 AM (175.207.xxx.116)

    작은 생수 마트에서 싼 거 여러개 사서
    1개씩 들고 나가는 건 어떨까요
    두유보다는 주는 사람도 그렇고 받는 사람도
    덜 부담스러울 거 같아요

  • 4. ㅇㅇ
    '21.10.22 7:51 AM (106.102.xxx.171)

    노인분들 화장실 자주 가는거 번거로워 물 잘 안드시는분 많아요

  • 5.
    '21.10.22 7:51 AM (119.64.xxx.182)

    마음에서 우러나는거 아님 하지마세요.
    만보 걷는데 물이 필요한가요?!
    저 2만보 넘게 걸어도 물 안마셔요.
    여름에도 물 한잔 마시고 출발하면 갈증 전혀 없고요.
    그 할머니도 원글님과 달리 중간에 물 필요없는 사람이라 안 챙기는거에요.
    그냥 쿨하게 원글님 것만 챙겨요.

  • 6. ㅇㅇ
    '21.10.22 7:52 AM (112.150.xxx.31)

    본인이 안필요하니 안가지고 다니시겠죠.
    신경쓰지마세요

  • 7. ..
    '21.10.22 7:58 AM (218.50.xxx.219)

    신경 안써도 되는 사항입니다.

  • 8. ㅇㅇ
    '21.10.22 7:59 AM (211.193.xxx.69)

    만약 그 할머니가 원글님이 자신이 마실물을 챙겨오는 걸 바라거나 좋아한다면
    끝까지 원글님이 그렇게 할 자신이 있고 부담이 없다면 할머니 물 챙기는 걸 시작하고
    그렇지 않다면 아예 시작을 마세요
    챙겨주다가 안 챙겨주면 사이 틀어져서 더 이상 같이 못다녀요

  • 9. 할머니가
    '21.10.22 8:00 AM (58.148.xxx.115)

    누가 물줬다고 자랑할때
    죄책감을 느낄게 아니라
    무심하게 그렇군요 말하고 끝.
    할머니들하고 얘기할 땐 그러려니해야합니다.
    사회화가 안된 분들이 너무 많아서 입에 필터가 없고
    그저 아무거나 자랑 또 자랑.

  • 10. abcd
    '21.10.22 8:02 AM (219.255.xxx.153)

    물 바라는 말이 아니예요. 그냥 아무말 대잔치

  • 11. 쓸개코
    '21.10.22 8:04 AM (14.53.xxx.3)

    할만큼 하셨는데요 뭐. 더 신경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 12. ..
    '21.10.22 8:04 AM (222.234.xxx.222)

    원글님이 신경쓰실 일이 전혀 아닙니다. 그냥 하신 말씀이고 필요하면 본인이 직접 챙기시겠죠. 물 한 통 챙기는 게 큰일도 아니고..

  • 13.
    '21.10.22 8:04 AM (106.102.xxx.171)

    물  바라는 말이 아니예요. 그냥 아무말 대잔치222

  • 14. ..
    '21.10.22 8:04 AM (59.6.xxx.130)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두유도 자꾸 줘서 그만 가져오라고 했다면서요.
    쓸데없는 친절이에요.

  • 15. 저도
    '21.10.22 8:08 AM (39.124.xxx.23)

    물 마시면 화장실 가야 해서 걷기할 때는 물 안마셔요.
    (높고 험한 산에 갈 때만 마십니다)
    근데 누가 내 물 1병 가져온다면
    엄청 부담스러워 그 사람 피할 것 같아요.
    걷기 운동 할 때 물 1병도 무거워요.
    가뜩이나 허리도 아프신데...
    내 꺼만 갖고 가세요.

  • 16. ...
    '21.10.22 8:18 AM (218.156.xxx.164)

    저는 격렬한 운동할때나 물 마시지 걷기 정도 할때는 안마셔요.
    그냥 그런 이야기 하나보다 하면 되는데 뭐하러 신경 쓰세요?
    그리고 저처럼 두유 안먹는 사람은 누가 두유주면 처치곤란이라
    진짜 싫을거 같아요.
    이웃집 할머니 물까지 신경쓰며 살지 마세요.
    피곤하잖아요.

  • 17. 이렇게
    '21.10.22 8:21 AM (39.117.xxx.106)

    부담스러운데 굳이 운동을 같이 하는 이유은?
    시간과 장소만 바꾸면 되잖아요.
    내몸 위해 운동하는건데 남들하고 어울리면서
    스스로 스트레스 받는거 이상해요.

  • 18. ..
    '21.10.22 8:39 AM (223.39.xxx.213)

    그깟 물이 뭐 귀한것도 아니고
    아쉬움 본인이 챙기게 되는데
    참은만하니 안갖고 댕기는거에요
    신경 끄고 무시하세요

  • 19. ....
    '21.10.22 8:42 AM (39.7.xxx.232)

    왠 죄책감이요;

  • 20. 허허
    '21.10.22 8:47 AM (106.244.xxx.141)

    딱히 할머니가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원글님이 너무 눈치를 보시네요.

  • 21.
    '21.10.22 8:49 AM (1.232.xxx.65)

    왜 이러고 사시는지.ㅜㅜ
    직장상사도 아니고 시부모도 아니고
    동네 할머니 눈치까지 봐야하나요.

  • 22. ..
    '21.10.22 8:49 AM (180.71.xxx.240)

    70대면 화장실자주가는 번거로움에
    걷기운동할때 물 잘 안드세요
    그래서 안가지고 다니는거에요
    신경안쓰셔도돼요

  • 23. ...
    '21.10.22 8:55 AM (122.37.xxx.36)

    본인이 필요하면 챙겨오실거에요.

  • 24. ㅇㅇ
    '21.10.22 9:32 AM (220.117.xxx.78)

    동네 할머니까지 신경 쓰시는 구나.. 저 같이 무심한 사람이 참 살기 편하다 싶네요

  • 25. ㅇㅇ
    '21.10.22 9:38 AM (211.227.xxx.207)

    그 할머니가 물 좀 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한거 아니면
    이런 고민은 할 필요도 없는겁니다 2222

    저도 만보 걸을때 물 안마시는데요
    그리고 솔직히 물먹고 싶으면 그냥 편의점서 하나 사먹지 들고 다니는게 더 귀찮아요.

    뭐 멀리 갈땐 챙겨서 다니지만, 동네야 내 손바닥 안인데 굳이 만보 걷는다고 물 들고 다니지않음.

  • 26. 00
    '21.10.22 9:55 AM (58.123.xxx.137)

    7.8월에 만보씩 걸어도 물 안먹어도 되던데요
    출발전 마시고 집에 도착후 마시면 되구요
    님이 신경 쓸 일이 아닌듯해요

  • 27. 꿀잠
    '21.10.22 10:07 AM (112.151.xxx.95)

    본인이 필요하면 가지고 다니죠. 안필요하니까 안가져오는거겠죠. 신경 끄셔도 됩니다.

  • 28. cinta11
    '21.10.22 10:14 AM (1.241.xxx.133)

    가방도 가지고 다니신다면 물을 일부러 안 가져오시는것 같은데요? 남이 물줄거 얘기한건 자랑 아니고 그냥 얘기하신건데 원글님이 그렇게 받아들인것 같아요
    너무 생각이 많으신듯..

  • 29.
    '21.10.22 3:22 PM (119.69.xxx.244)

    신경끄세요

  • 30. -_-
    '21.10.22 6:31 PM (1.225.xxx.38)

    아.....................................피곤

  • 31. 프린
    '21.10.22 6:49 PM (223.38.xxx.151)

    물을 챙겨 달라가 아니라 타인이 그 분을 위해 주니 그게 반갑고 좋아 한소리 하신거예요
    매일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셨음 본인이 진즉 싸가지고 다니셨을걸요
    그냥 듣고 넘기시면 될일 같아요

  • 32. 가을여행
    '21.10.22 6:58 PM (122.36.xxx.75)

    저도 운동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정수기 사용 금지..
    근데 절대로 물 안챙겨 오면서 늘 저 먹을때 달라는 사람들 있어요
    이해가 안가요 진짜..
    심지어 전 걸어다니는데 자차 타고 오면서도 물 안챙겨 오는 사람들 이해불가
    두명이 꼭 그러네요

  • 33. 알아서
    '21.10.22 7:17 PM (211.114.xxx.107)

    하시겠죠. 신경 끄시고 본인것만 챙기세요. 그리고 원래 물 잘 안 마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저 아는 사람은 결석이 자주 생겨 수술도 여러번하고 초음파로 깨는 것도 여러번 했어요. 그런데 의사가 아무리 물을 많이 마시라해도 안 마십니다. 하루에 딱 한번 약 드실때만 소량의 물을 마시세요.

    처음엔 걱정되어 차도 권해보고 저 물 마실때마다 권했는데 싫다고 안 마시세요. 그래서 지금은 마시거나 말거나 저만 마십니다. 본인 건강 본인이 챙겨야지 누가 챙겨주겠어요.

  • 34.
    '21.10.22 7:30 PM (211.217.xxx.176)

    배낭도 메고 오시는데 필요하지 않으니 안 가져오시는 거겠죠.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나 물 좀 줘요~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소리들을 이유가 없지요.

  • 35. 아효
    '21.10.22 7:41 PM (118.235.xxx.62)

    죛액감 가지실 필요없어요 님이 왜 그분 물을 챙겨야하나요 내몸 하나 걷기도 무거울텐데..물도 하나 가지구다니는거랑 두개랑은 무게가 다른데요 신경 끄세요

  • 36. ..
    '21.10.22 8:07 PM (220.71.xxx.213)

    노인분들 화장실 자주 가는거 번거로워 물 잘 안드시는분 많아요 2222222

    어제 단골 할머니께서 차 마시면서 그 얘기 하셨어요.

  • 37.
    '21.10.22 8:14 PM (175.192.xxx.170)

    이런 일에도 죄책감을 느껴야하는지... 피곤

  • 38. ....
    '21.10.22 8:15 PM (122.35.xxx.188)

    걍, 삶을 단순하게....

  • 39. 제가
    '21.10.22 8:31 PM (220.116.xxx.112)

    산책겸 운동할때 굳이 물 안챙겨 다녀요.
    만보정도는 목도 안마르지만 허리가 약해 물건을 들고다니는걸 싫어하고 필요하면 길에 널린게 편의점이라서요.
    준비성 있는 동행인이 굳이 권하면 예의상 고맙다고 사양하기도 그래서 받아 마시기도 하지만
    꿈에도 님처럼 불만과 부담을 느끼면서 굳이 나까지 챙기길 바란적은 없어요.
    햇빛아래 양산 혼자 쓰기 그래서 굳이 나눠쓰느라 애쓰는 지인도 있고
    털털하고 준비성이 없다보니 준비성 있는 사람들 맘을 불편하게 하는거 같긴 하네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정기적으로 민폐를 끼치는건지도 모르지만
    굳이 저랑 나누느라 스트레스 안받길 바래요.
    사실 나에게 별로 필요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굳이 나누느라 애쓰시는게 오히려 별로예요.
    나누느라 불편해하는게 더 안좋아요. 크게 고맙지도 미안하지도 않은 일인데 속으로 그렇게 힘들게 참으며 챙기실 필요가 없으실거 같아요.

  • 40.
    '21.10.22 8:38 PM (1.232.xxx.65)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심한 분.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책 추천해요.

  • 41. ,,,
    '21.10.22 9:10 PM (121.167.xxx.120)

    안 드려도 돼요.
    자기가 마시고 싶으면 배낭 메고 다니는데 가지고 다닐거예요.
    마시고 싶지 않던가 다른 이유 있을거예요.
    묻지 마시고 원글님 자연스레 혼자서 물 마셔요.
    저는 물병 무게도 무거워서 안 들고 다녀요.
    한시간 걷고 집에 와서 물 마셔요.

  • 42. ---
    '21.10.22 9:25 PM (121.133.xxx.174)

    왜 그러고 사세요?

  • 43. 늙으면
    '21.10.22 9:31 PM (39.125.xxx.27)

    갈증을 잘 못 느끼는데
    수분 공급이 안 필요한 게 아니라서 챙겨 먹으라는 방송을 봤었는데


    본인이 알아서 할 일

  • 44. ㅇㅇ
    '21.10.22 10:47 PM (125.135.xxx.126)

    그냥 기분좋아서 한 말이에요 깊게 담지 마세요

  • 45. 님한테
    '21.10.22 10:49 PM (61.254.xxx.115)

    매번 물달라고 눈치준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누가 줬다고 별생각없이 말한거에요 그정도로 눈치보고 내마음 불편할정도면 자신을 돌아봐야되요 물을 챙겨달라고해도 거절연습 하셔야지요 님이 그사람 수행원도 아니고 딸도 손녀도 아니잖아요 왜 타인에게 그렇게 눈치를 보나요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착한여자컴플렉스 이런 심리서적 읽어보세요 거절연습도 해보시구요

  • 46. 누구냐
    '21.10.22 11:09 PM (221.140.xxx.139)

    원글님 착하신 분 같네요.
    근데 필요하시면 스스로 챙기실거에요
    맘 안쓰셔도 될 듯

  • 47. 노노
    '21.10.23 3:53 AM (69.209.xxx.40)

    그냥 그 할머니는 물을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한거에요
    고맙잖아요.

    그분은 필요하면 스스로 챙기실꺼에요
    원글님꺼만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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