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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관계 왕성해도 딴짓하나요?

ㅇㅇ 조회수 : 20,803
작성일 : 2021-10-17 16:01:40
외도 전조 증상이
남편이 거부하든 여자가 거부하든 리스인데
서로 만족도 높아도 바람피는 경우 많나요?
뭐든 할놈할이지만
확률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8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야
    '21.10.17 4:02 PM (14.32.xxx.215)

    약먹고 얼마든지 할수있어서 그런건 관계없지 싶어요

  • 2. 상관
    '21.10.17 4:04 PM (211.250.xxx.224)

    없지 싶어요. 집에서 하도 열심히 해서 밖에서까지 그럴줄 몰랐다는 글 가끔 올라오잖아요

  • 3. ..
    '21.10.17 4:05 PM (211.36.xxx.228) - 삭제된댓글

    새로운거 찾는거니 관계 없지 않아요?

  • 4. ㄴㆍ기
    '21.10.17 4:05 PM (175.120.xxx.173)

    전혀 상관없습니다.

  • 5. 관계
    '21.10.17 4:06 PM (219.249.xxx.161)

    여자는 안 된다 해요
    마음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가 있으니
    그런데 남자는 된다고
    오히려 들키지 않으려 더 잘 한다고

  • 6. ㅡㅡ
    '21.10.17 4:06 PM (1.222.xxx.53)

    더하면 더하죠

  • 7. ..
    '21.10.17 4:07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예전 사장 보니 잠자리는 몰라도 부인 아이들 애인 다 사이 좋더라구요

  • 8. 원래
    '21.10.17 4:16 PM (211.200.xxx.14)

    왕성한 ㄴ이 한눈 잘팔아 둘다 잘한다가 정답요

  • 9. ....
    '21.10.17 4:27 PM (106.101.xxx.188)

    네.합디다 ㅠㅠ

  • 10. ...
    '21.10.17 4:31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걸 목격한 어떤 아주머니가 그 남자(교수)가 더 가증스럽게 느껴진다고 하더만요. 차라리 평소에 보이는 모습이 부인과 냉랭했으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구나 싶었을텐데..

  • 11. 왕성
    '21.10.17 4:32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그건 왕성해서가 아니고 개쓰레기라서요

  • 12. 당연히
    '21.10.17 4:36 PM (59.20.xxx.213)

    왕성한 사람들이 아무래도 더 그렇죠
    당연히 그걸 밝히는 사람들이 외도할 확률이
    많아요

  • 13. ㄱㄱㄱㄱ
    '21.10.17 4:37 PM (125.178.xxx.53)

    남자는 마음에 방이 여러개라고...

  • 14. 오히려
    '21.10.17 4:42 PM (119.69.xxx.110)

    왕성한 사람이 딴짓
    무기력한 사람보다 활력넘치는 사람이 그럴 확률이 높죠
    주위에 보니 여자도 집순이들보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더 피우더군요

  • 15. 왕성
    '21.10.17 4:54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왕성하지 않은 남자 거의 없어요
    집에서나 안할뿐

  • 16. 리스
    '21.10.17 4:55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본읹들이 리스니까
    왕성한 부부들 신포도라고 하고 싶나보네

  • 17. 9oo
    '21.10.17 5:01 PM (116.40.xxx.197)

    부부관계가 왕성하고 잘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밖에나가서도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 18. Ff
    '21.10.17 5:09 PM (211.225.xxx.195) - 삭제된댓글

    상관없지 않을까요
    성욕이 왕성하니 집에서도 하고 밖에서도 하고

  • 19. 밥과 라면
    '21.10.17 5:25 PM (112.167.xxx.92)

    이 다르자나요 맨날 먹는 밥 질려 딴거 찾는구만 10년 넘게 이꼴저꼴 보고 살았으면 질리고도 남는거 낮선여자 낮선남자가 느낌상 신선하잖음 낮선아재와 낮선아줌이 만나 얼마나 꽁냥거리고 설레겠나요 이거 찐사랑인갑네 하며 쇼를 할거아닌가요

    불륜이 드럽니 어쩌니 해도 그들 불륜남녀는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순간엔 엔돌핀 팍팍 나오고 너 없음 못살것 같아 이지랄들ㄷㄷㄷ 이러다가 정말 이혼하고 재혼도 하더구만 이런경운 드물고 결국은 발각되서 찢어지던 질려서 찢어지든 다 끝은 있으니

  • 20.
    '21.10.17 5:28 PM (125.191.xxx.148)

    할놈은 하더라구요. 성밝힘증 인간들은.
    이사람 저사람 더럽지도 않은가.

  • 21. .........
    '21.10.17 5:50 PM (39.119.xxx.80)

    아주 오래전에 친구의 친구가 바람 피웠는데(여자임)
    남편과의 관계가 100% 만족이래요.
    근데 애인과의 관계는 120% 만족한다고..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

  • 22. 나야나
    '21.10.17 5:55 PM (182.226.xxx.161)

    인격에 문제죠

  • 23. 안ㄱ
    '21.10.17 6:22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보구 자기부부는 리스니 남편이 안 왕성할거라 생각하고
    왕성한 사람들이 더 바람피울거라는 생각에 방심을 하면
    그것이 착각.

  • 24. 지인...
    '21.10.17 6:32 PM (114.201.xxx.27)

    너무나 정확하고 왕성해서리 전혀 상상못했다고
    리스나 그럴줄 알았다고...
    어느틈에 오피스텔 얻어서 그짓하고다녔을지
    상상도 안된다고...

    자기입장에선 부부와의 관계횟수... 아무 상관없는거라고...

  • 25. 맞아요
    '21.10.17 6:46 PM (61.74.xxx.61)

    남자들은... 다 그래요.
    아주 샌님에 거의 자폐같은 울 형부.. 빼고는... 완전 대인관계 잘 못하는 스타일.. 어디가든 말한마디로 분위기 다 싸하게 만드는 초능력자... 언니가 울며 살았거든요. 그래도 바람은 안핀다. 아니 못핀다(여자뿐 아니라 누구라도 다 싫어함)며 같이 살아요
    다 그런거 같아요.

  • 26. ㅇㅇ
    '21.10.17 7:57 PM (61.35.xxx.164)

    더 한다. 집밥도 먹고 바깥밥도 먹는다는 표현대로.

  • 27.
    '21.10.17 11:57 PM (223.38.xxx.184)

    듣기론 대체로 바람난 남자는 부인이랑 관계하기 꺼려한다고
    바람난 여자도 마찬가지로요

  • 28.
    '21.10.18 12:07 AM (122.36.xxx.161)

    아침 저녁으로 왕성하던 형부
    너무 여러 여자랑 해서 그런지 언니한테 성병까지 옮겼어요

  • 29. ...
    '21.10.18 12:28 AM (14.138.xxx.241)

    오피스 빌딩가 모텔들을 누가 이용할까 생각해보면 답 나오잖아요

  • 30.
    '21.10.18 8:25 AM (39.7.xxx.8)

    잘하니 더 하고싶어해요

  • 31. 성격이에요
    '21.10.18 9:19 AM (58.224.xxx.153) - 삭제된댓글

    뭐든 경계선이라 합시다 상대적인건 있어요
    이를테면 왕성하고 술좋아하고 친구많고 늦은귀가에
    부인이랑 리스인 경우 형태만 다르지
    거의 99퍼

    저위에 잘하기때문에 집에서 만족함에도 밖에서도 자랑? 그 자랑은 개인 인격차이. 사람 나름.

    왕성한데 부인이랑 잘맞는 경우인데 생활 루틴 집.회사밖에 모르는 칼퇴근에 집돌이 도덕성과는 또 별개. 부인이랑 잘 맞는데 굳이 돈주고 지저분하고 부인한테 거짓말 해야하고 그정도 할필요 자체를 못느껴서 충분히 만족하는데
    굳이 밖에서? 머리아프게 살지 않아요 다 성격이에요

    근데 문제는 그 경계선인 후자인 경우도
    리스인 경우는 밖에서 하고 올 가능성 90프로.

    고로 부부리스는 피할길이 없다고 보시면.

  • 32. 성격이에요
    '21.10.18 9:20 AM (58.224.xxx.153)

    뭐든 경계선이라 합시다 상대적인건 있어요
    이를테면 왕성하고 술좋아하고 친구많고 늦은귀가에
    부인이랑 리스인 경우 형태만 다르지
    거의 99퍼

    저위에 잘하기때문에 집에서 만족함에도 밖에서도 자랑? 그 자랑은 개인 인격차이. 사람 나름.

    왕성한데 부인이랑 잘맞는 경우인데 생활 루틴 집.회사밖에 모르는 칼퇴근에 집돌이 도덕성과는 또 별개. 부인이랑 잘 맞는데 굳이 돈주고 지저분하고 부인한테 거짓말 해야하고 그정도 할필요 자체를 못느껴서 충분히 만족하는데
    굳이 밖에서? 머리아프게 살지 않아요 다 성격이에요

    근데 문제는 그 경계선인 후자인 경우도
    리스인 경우는 밖에서 하고 올 가능성 90프로.

    고로 왕성한 부부리스는 피할길이 없다고 보시면.

  • 33. 물론이죠.
    '21.10.18 9:52 AM (203.254.xxx.226)

    먹는 거 좋아하면, 또 다양한 먹거리를 찾듯이.
    또 먹는 거 안 좋아해도 꽂히는 음식에는 탐닉하듯이.

    남자 바람은 하도 흔하고, 일상화 되고 있으니.
    내 남편은 안 그러겠거니..하는 정신승리하고 사는 게
    속 편할겁니다.

  • 34. ..
    '21.10.18 12:51 PM (223.38.xxx.28)

    남편이 자기를 가만 놔두질 않는다며 떠벌리고 다니던 동네엄마가 바람폈어요;;;

  • 35. ,,,
    '21.10.18 3:24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오피스 빌딩가 모텔들을 누가 이용할까 생각해보면 답 나오잖아요
    ==> 다른 동네에서 원정오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 직장인들이 특정 사람을 '지명'으로 정해 놓고 낮에 외근 나가는 길이나 점심 시간에 1시간 이용합니다. 부인은 칼퇴근 어쩌고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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