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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조심 해야지 이런 일이 다 있네요.

.... 조회수 : 25,448
작성일 : 2021-10-06 14:35:32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더니
이런 일이 다 있네요.

어제 한정식집에 갔어요.
워낙 조용한 곳이고 또 조용한 분들과 식사하는 자리라
옆방에서 여자가 큰 소리로 막 떠드는게 다 들리더라고요.
근데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에요.
친구네 집에 지금 좋지 않은 일이 한꺼번에 들이닥쳤는데
그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다 하는데 간간이 형님, 우리형님 소리가 들려요.
동서였던거죠.
평소 사이도 되게 좋고 잘지내는줄 알았는데 뒤에서 그러고 다니나봐요.
남의 집 사생활을 어쩜 그렇게 적나라하게 떠벌이는지
게다가 목소리는 또 왜그렇게 신나 있던지... 참.

IP : 223.39.xxx.207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21.10.6 2:38 PM (121.155.xxx.30)

    항상 말은 조심해서 해야겠더라구요

  • 2. 친구
    '21.10.6 2:39 PM (218.38.xxx.12)

    결혼식장에서 식사하면서. 쟤(신부)는 그렇게 남자 고르고 고르더니 겨우 저런 남자네?
    깔깔거리고 수다떨었는데 옆자리 앞자리가 다 신랑측 친척..

  • 3. 글을 읽다가
    '21.10.6 2:40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은 그 이야기 당사자와 친구 관계,
    원글님의 형님은 그 당사자와 어떤 관계가 되는건가요? 동서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급 궁금해져서요

  • 4. 친구얘기를
    '21.10.6 2:41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윗동서에게 얘기한건가요?
    그걸 ᆢ윗동서는 남에게 나불나불
    두분이 비슷하시네요

    그나저나
    말조심은 늘 정신차리고 해야하는게 맞을듯해요

  • 5. ㅇㅇ
    '21.10.6 2:43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님 입 조심하셔야겠어요.
    친구 안좋은 얘기를 왜 동서한테해요??
    동서랑 그렇게 친해요?

  • 6. ...
    '21.10.6 2:43 PM (220.75.xxx.108)

    원글님 친구네 이야기를 친구 손아래 동서가 조용한 한정식집에서 신나고 적나라하게 떠벌리고 있더라 잖아욘

  • 7. ..
    '21.10.6 2:43 PM (59.6.xxx.130)

    원글님의 친구의 동서가 얘기 중에 형님이라고 한 거죠.
    여기서 원글님의 형님이 왜 나올까요.

  • 8. 저도
    '21.10.6 2:45 PM (172.58.xxx.136)

    결혼식장 갔는데 신부측 친척이 신부를 욕하더라구요.
    남자하나 땡잡았다고.
    우리는 신랑측..
    진짜 듣기 민망. 나이도 먹은 분들이 입 함부러 놀리고.

  • 9.
    '21.10.6 2:46 PM (59.8.xxx.208)

    떠드는 여자 윗동서랑 원글님이 친구란 소리같네요~

  • 10. 쓸개코
    '21.10.6 2:49 PM (218.148.xxx.71)

    옆방에서 떠드는 사람은 친구 아래동서죠. 우리형님이라 했으니까요.

  • 11. 아~~
    '21.10.6 2:52 PM (211.227.xxx.165)

    옆방여자가 윗동서 망한얘기를
    남에게 신나게 떠들었던거군요

    원글님ㅡ옆방에 있는 여자의 윗동서랑 친구사이

  • 12. ㅁㅁ
    '21.10.6 2:52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ㅎㅎ글 이해못하고 댓글다는 사람이 많구나 싶내요
    거기 원글 형님은 왜 나오고 ㅠㅠ

  • 13. 그러니까
    '21.10.6 2:5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제) 친구네 집에 지금 좋지 않은 일이 한꺼번에 들이닥쳤는데
    그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다 하는데 간간이 형님, 우리형님 소리가 들려요.
    (제 친구의) 동서였던거죠.
    ----------------------------------
    제가 이해한 게 맞나요?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할 때에는 주어 목적어 및 관계를 칭하는 말은 좀 정확하게 씁시다.
    글에는 억양도 없고 표정도 제스쳐도 없잖아요. 비언어적 요소요.
    오로지 글로만 전달해야 하므로 비언어적 요소를 보충해 줄 수 있게 명확하게 써야 합니다.

  • 14. 그러게요
    '21.10.6 3:01 PM (121.182.xxx.73)

    결혼식장서 신부 전남친 얘기하던 신부네 인척들 정말 소름 끼치더라고요.
    왜들 그럴까요?

  • 15. 난독
    '21.10.6 3:12 PM (218.155.xxx.188)

    아무리 주어가 없어도
    여기서 원글님 형님 얘긴 왜 나오죠? 이 글을 어떻게 해석하면?

  • 16. 와우.
    '21.10.6 3:14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난독이 심각하네요. ㅎㅎ
    조심 또 조심해야할 분들이 댓글에도 계시네요.

  • 17. ...
    '21.10.6 3:16 PM (220.75.xxx.108)

    문해력의 문제는 애들만이 아니네요.
    주어가 있건 없건 장면이 딱 그려지는 글인데 난독도 어느 정도지요.

  • 18. ㅇㅇ
    '21.10.6 3:17 PM (106.102.xxx.80) - 삭제된댓글

    진짜 난독 ㅋㅋㅋㅋㅋㅋㅋ
    어후 그러면서 질책은

  • 19. ㅎㅎ
    '21.10.6 3:1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말조심 행동조심..
    근데 난독 정말 심각하네요 ㅋㅋㅋㅋ왜케 웃겨요.

  • 20. ㆍㆍ
    '21.10.6 3:20 PM (183.99.xxx.252)

    원글님이랑 다른 사람이 벽으로 막힌 방이 있는 한정식집에 감.
    옆 방 벽에서 대화소리가 커서 내용이 다 들림.
    들리는 내용이 낳익어서 생각해보니 요즘 안좋은 일이 많은 내 친구 일과 똑같음.
    놀라서 자세히 들어보니 내 친구에대해 형님이라고 칭함.
    예측컨대 친구의 동서같음.
    신나고 목소리 크게 얘기해서 놀랐고 말조심해야겠다 생각함.

  • 21. 난독증?
    '21.10.6 3:2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태어나서 난독증 소리는 또 처음 듣네요.
    문해력 테스트 항상 만점 받습니다만?

    글쎄요...
    평소 남 뒷담화 많이 하는 사람들끼리는 화법이 잘 통해서 잘 알아듣나봐요?

  • 22. 헐...
    '21.10.6 3:37 PM (125.191.xxx.252)

    저걸 헷갈린다고 질책하는 댓글이 더 어이없네요.

  • 23.
    '21.10.6 3:4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또 오버하는 댓글
    원글에 나오지도 않는 사실을 혼자 난리

  • 24. 입조심
    '21.10.6 3:41 PM (223.38.xxx.204)

    그렇게 사이 좋든 고부가 틀어진 이유,

    시엄니 금방 외출하시고
    매누린 집에 있고
    문 안잠그고 바로 친구랑 통화,
    우리 여우 방금 외출했어...쏼라쏼라

    시엄니 양산 가지러 바로 들어오면서 들으심!

    사이 멀~~~~어짐!ㅎ

    그렇게 극진한줄 알았던 매누리가 ㅎㅎ

    실화예요 ㅎ

  • 25.
    '21.10.6 4:05 PM (61.98.xxx.235)

    20년 전쯤 인터넷 베스트글에 지인 집안 얘기가 상세히 공개되어 놀란 적 있어요.
    어느 남자와 결혼하려 하는데 시아버지는 어느 나라에서 어느 회사 주재원으로 계셨고, 시어머니는 무슨대, 형은 무슨대 다녔었다. 그리고 결혼할 남자는 어느대 나왔다. 이래놓곤 그 집안 비극을 공개해버렸어요.

    그 비극으로 인해 그집 아주머니 삶이 엉망이 되었고 연락이 끊긴 상태였는데 그런식으로 그집 둘째 결혼 소식을 알게 됐었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글은 삭제했더라구요.

  • 26. 난독증 죄송
    '21.10.6 4:23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우리 형님이랬다가 줄 바꿔 동서라고 하니
    같은 사람을 굳이...
    바리스타 일을 초초보로 하고 있는데 짬 내서 보는 글이라 집중하기 어려운 여건이기도 해서 난독이 있었네요
    이해를 못 해도 물어보질 말걸 그랬나봐요
    득달같이 달려들어 줄줄이 물어뜯는 5인은 난독은 아니나 인성이 훌륭해보이진 않군요

  • 27. 그래도
    '21.10.6 4:41 PM (121.162.xxx.174)

    거기는 룸이라치고
    저 위에 식장에서
    쟨 고르고 골라 겨우 그런 남자네 깔깔 수다 떨었다는 스토리
    설마 수다 떤 분 아니죠?
    직설적으로 말해서 상스럽기 그지없고
    단순히 실수라 넘어갈 행동이요 뒷담화네요

  • 28. ...
    '21.10.6 5:28 PM (93.22.xxx.224) - 삭제된댓글

    전 여기서 아이돌보미가 애엄마 욕하는 글 봤는데
    아는 사람이라 아이엄마한테 말해줬어요.
    제가 댓글로 경고했는데도 자기가 뭘 잘못한줄도 모르고 계속 떠들어대더라고요. 말이 많으니 댓글에 계속 정보 흘리고..

    아이 엄마가 바로는 아니고 얼마 있다가 해고했어요.
    애엄마가 후한 사람이라 그 입방정 아니었으면 얻을 것도 많았을텐데 그 집 속사정도 모르면서 트집잡아 요즘 젊은 엄마들은~하는 식으로 잘도 나불거리더군요. 그여자는 지금도 지가 왜 잘린 줄 모를거에요.

  • 29. 원글
    '21.10.6 8:03 PM (223.39.xxx.41)

    아까 낮에 들어왔다가 달린 댓글들 보고
    이게 그렇게 잘못 쓴 글인가 했어요.
    주어가 빠졌다고 그렇게 이해 못할 글인가 하고요,
    다행히 아래로 갈수록... ㅋㅋ 감사해요.

  • 30. 원글님
    '21.10.6 8:28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중간중간 님 글을 바로 잡아준 덕분에 이해하기 쉬워진거지 님이 제대로 쓴 글은 아니예요
    뭔 글을 이렇게 쓰세요?
    육하원칙까지 따져 쓰라는 것도 아닌데 참;;
    감사하기도 하겠어요 해설사들이 많이 붙어서..
    별 일도 아닌 일에 에너지 쓰게 하는

  • 31. hap
    '21.10.6 8:51 PM (117.111.xxx.209)

    첫번에 읽고 그 동서가 못됐네 했더니
    이해 안된다 주어 없다는 댓글들은 뭔지

    그럼 원글님은 그 망했다는 친구에게
    그 입방정 떤 동서 얘기는 안한거고요?
    들은 사람으로서 알려줄지 고민될듯

  • 32. 12
    '21.10.6 9:15 PM (39.7.xxx.62)

    원글님 글 충분히 이해되는 글이에요.
    시비 붙는 댓글들은 넘기셔도 됩니다.

  • 33. 종서맘
    '21.10.6 10:58 PM (182.216.xxx.116)

    제 친구는 교사인데요. 얼마 전 너무 속상하다고 저한테 하소연 하더라구요. 여기서 한 학부형이 글 올린 걸 읽는데 상황이 자기반에서 일어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그런데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데 사실을 말해주기도 민망하다고.. 어쨌는 말 조심해야겠어요

  • 34. 저도
    '21.10.6 11:03 PM (210.96.xxx.251)

    난독증 추가요
    나이가 먹었나
    해설서보고 다시읽으니 이해

  • 35.
    '21.10.6 11:06 PM (14.32.xxx.215)

    전 선보러 가서 엄마랑 중매장이가 전 선남들 어떻게 됐나 시시콜콜 다 떠벌리는데...
    일찍 온 선남이 옆에서 다 듣고있었어요 ㅎㅎ
    어른들 나가고 어디까지 들었냐니까 다 들었다고 ㅎㅎㅎ

  • 36. 원글님
    '21.10.6 11:13 PM (49.169.xxx.36)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원글에 제대로 썼으면 댓글들이 안 싸우잖아요. 뭘 또 흐뭇해해요.

  • 37. 원글님
    '21.10.6 11:14 PM (49.169.xxx.36)

    처음부터 원글을 좀 제대로 썼으면 댓글들이 안 싸우잖아요.
    ㅋㅋ 하고 흐뭇해할 일이 아닌데...

  • 38. 다시한번
    '21.10.6 11:21 PM (110.70.xxx.212)

    처음부터 원글을 좀 제대로 썼으면 댓글들이 안 싸우잖아요.
    ㅋㅋ 하고 흐뭇해할 일이 아닌데...
    2222222

  • 39. 제대로 썼구먼
    '21.10.6 11:34 PM (121.127.xxx.3)

    싸운 사람이 어딨어요?
    못 알아들은 사람과 설명해 준 사람이 있을 뿐

  • 40. 모모
    '21.10.6 11:49 PM (110.9.xxx.75)

    누구 친구인지 그게 애매했어요
    원글님 친구인지

    아니면
    지금 말전하는 그사람친구인지

    중요한 주어가없으니 헤깔리지요

  • 41. 어잉
    '21.10.7 12:21 AM (210.223.xxx.119)

    난 한번에 이해가 팍 됐는데..
    상황이 그러졌어요
    항상 저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던 참이라
    저렇게 어이없게 듣게 된다면 참 사람은 믿을 게 못 되고..씁쓸할 거 같아요

  • 42. 어휴
    '21.10.7 12:24 AM (119.196.xxx.236)

    에피소드 하나 적는데 작문공부까지 필요한지
    겁나서 뭐나 쓰겠어요?
    다들 어지간히합시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는 말도있는데
    잘난이들 때문에 배가 산으로가니

  • 43. 주어?
    '21.10.7 12:26 AM (119.196.xxx.236)

    센스가 모자라 이해를 못한거구만요

  • 44. ㅋㅋㅋ
    '21.10.7 12:40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이정도 글이 이해 안가서
    주어 제대로 쓰라는 분들은
    참 어지간히 이해력 부족인가요?
    난독증 맞구만
    무슨 지적질은

  • 45. .'
    '21.10.7 12:55 AM (14.47.xxx.152)

    저 글이 이해안간다고 원글님 타박하는 분들이
    정상이면

    단박에 알아먹은 나는 정말 대단하구나~~~

  • 46. ㆍㆍ
    '21.10.7 12:58 AM (116.125.xxx.237)

    이해는 되지만 원글이 문장 엉망인건 맞아요

  • 47. ..
    '21.10.7 1:05 AM (119.69.xxx.158)

    아니 이 글이 이해하기 힘들면 다들 활자 안 읽고 사시나요? 육하원칙 다 맞춰야 이해가 됩니까? 문맥이란걸 아예 생각 안하는 듯...
    여튼 교훈적인 이야기라 저도 돌아보게 되네요

  • 48. 궁금
    '21.10.7 1:16 AM (123.254.xxx.50)

    님은 아직 친구한테 그 동서얘기 안한 거죠?
    어제 일이라니....

  • 49.
    '21.10.7 1:31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누구 친구이고 누구네 동서인지
    댓글 보고 다시 읽어보고 알았어요.

    처음엔 옆칸 아줌마가 자기친구 얘기인 척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우리형님이란 말이 툭 튀어나왔는데
    그 얘기가 원글님 얘기여서 옆칸이 원글님 동서였다는 건 줄..
    그래서 나랑 잘 지내는 척 하던 동서에게 배신감 느꼈다는 줄..
    상상력 한참 동원했어요

  • 50. 잘 적으셨는데
    '21.10.7 1:38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 읽고 바로 직관적으로 이해가 갔는데
    ㅇㅓ려운 글 인가요?ㅠㆍㅠ

  • 51. 잘 적으셨는데
    '21.10.7 1:41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저 같으면 원글 친구에게 한정식 집에서 들은데로 꼰지를것 같아요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더니 쩝ㅡㆍㅡ

  • 52. 저도
    '21.10.7 3:17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만 봤을 때는 원글님의 동서인 줄 알았어요.
    여기 댓글보고 친구의 동서였구나 알았어요.
    저도 문맥파악이 느린가 봅니다.

  • 53. ㅎㅎ
    '21.10.7 4:34 AM (211.211.xxx.110)

    ‘친구의’ 동서였던거죠.
    ‘둘이’ 평소 사이도 되게 좋고 잘지내는줄 알았는데 뒤에서 그러고 다니나봐요.

    이렇게 쓰셨다면 절대 안 헷갈렸을거 같아요 ㅋㅋ

  • 54. ㅠㅠ
    '21.10.7 5:48 AM (112.145.xxx.195)

    난 이래서 학교다닐 때 공부를 못했나 봄.
    ㅎㅎ님 댓글 보고 비로소 이해함

    처음 읽을 때 원글님 동서가 내친구 안좋은일 떠벌이는 줄 암.

    아이구 내머리~~ ㅠㅠ 슬프네요.

  • 55. 수정?
    '21.10.7 5:51 AM (58.79.xxx.144)

    원글님 글 수정하신건가요?

    단박에 읽히는 글이고,

    옆방에 내친구 동서가 내친구 일 떠벌린다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만..?

  • 56. ...
    '21.10.7 6:04 AM (121.131.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 설명 보고 위로 올라가 다시 이해 했어요.

  • 57. ,,,,,
    '21.10.7 6:40 AM (39.123.xxx.33)

    원글 동서인줄
    글 내용보다 글 난독에 집중되는 사태

  • 58. ㄱㄱㄱㄱ
    '21.10.7 8:19 AM (125.178.xxx.53)

    처음부터 원글을 좀 제대로 썼으면 댓글들이 안 싸우잖아요.
    ㅋㅋ 하고 흐뭇해할 일이 아닌데...33

    추측해내야하는 글이지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글은 아님

  • 59. ㅍㅎㅎㅎ
    '21.10.7 8:21 AM (203.142.xxx.241)

    가끔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는 분들 있잖아요..

    혹시
    원글 이해가 안된다고 댓글 쓰시는 그 분들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

  • 60. 원글
    '21.10.7 9:06 AM (223.39.xxx.234)

    121.131.님 수정 안했어요. 그대로에요. ㅋ
    일부러 안했어요, 지적하신 분들 댓글도 있는데
    중간에 고쳐버리면 안될것 같아서요.

  • 61. ....
    '21.10.7 9:16 AM (49.171.xxx.28) - 삭제된댓글

    그러니 남 얘기 좀 작작들 좀 하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 막상 자기 얘기도 남들이 씹는거 알면 또 길길이 날뛰죠

  • 62. 와니사랑
    '21.10.7 9:17 AM (49.171.xxx.28) - 삭제된댓글

    그러니 남 얘기 좀 작작들 좀 하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 막상 자기 얘기도 남들이 씹는거 알면 또 길길이 날뛰죠

    그리고 원글님 글 이상하게 쓰신거 하나도 없어요
    난독 환자들 왜케 많아진건지 답답할따름

  • 63. Jj
    '21.10.7 9:46 AM (39.117.xxx.15)

    저도 햇갈렸어요
    이야기가 다 들린다하면서

    친구네 집에 지금 좋지 않은 일이 한꺼번에 들이닥쳤는데

    이게 그 시끄러운 사람이 시작한 이야기로 읽었어요
    즉 어 ‘내 친구네 집에 좋지않은 일이 있는데~~ ‘이렇게 읽었어요

    원글님이 문장을 매끄럽지않게 쓴게 잘못해서 이해못할수도 있지
    뭔 지적질들을 하나요

  • 64.
    '21.10.7 9:51 AM (1.225.xxx.75)

    원글을 읽고 바로 이해되어진 난 뭐인가
    학교 다닐때 그리 잘하지도 않았는데 ㅋ

  • 65.
    '21.10.7 9:5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보면 원글님이 식사하는데 옆방에서 떠드는 사람이 내 친구의 동서같다라는 얘기잖아요..

    같은 지역에 살면 그럴수 있을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작년에 여기 82에 남편과의 갈등을 썼는데. 남편이 알게된거.. 남편 지인이 니 얘기 아니냐며 82글을 알려줬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남편친구나 직원중 한명같은데, 끝까지 누구라고는 안 알려주는데, 한편으론 그 글자체를 봐도 물론 제입장에서 써서 더 그렇지만, 상황이 100% 제 남편이 잘못한거거든요. 그걸 링크걸어준 그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한심하고, 황당하기도 하지만, 본인은 길길이 날뛰고, 저도 글 삭제했네요. 댓글에 남편에 대한 비난글이 많으니, 본인도 열받아 했지만, 그래도 꼬리를 내리기도 했고, 여기 82의 댓글이 기분상해도 현실파악하는데 도움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남편은 수시로 82들어와서 혹시나 자기 욕하나 검색한다고 합니다. 저또한 글 올리지 않고요. 이 댓글도 볼수 있으니. 좀있으면 삭제할예정..

  • 66. 아이고
    '21.10.7 10:32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글 한번에 이해하신 분들 참 대단하시네요.
    뒷담화에 특화된 사람들인가요?
    헷갈리게 쓴 거 맞는데 뭘 그렇게 핀잔들인지요.
    문해력까지 들먹이고 난리네요.
    문해력 태스트에는 이렇게 모호하게 쓰는 글 없어요.
    남편들이나 성인자녀들에게 글 보여줘보세요.
    힌트 없이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 67. 아이고
    '21.10.7 10:35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한번에 이해하신 분들 참 대단하시네요.
    헷갈리게 쓴 거 맞는데 뭘 그렇게 핀잔들인지요.
    문해력까지 들먹이고 난리네요.
    문해력 테스트에 이렇게 모호하게 쓰는 글 없죠.
    남편들이나 성인자녀들에게 글 보여줘보세요.
    힌트 없이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 68. ㅋㅋ
    '21.10.7 10:42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활자가 원글 만나 고생이 많네요

  • 69. 원글
    '21.10.7 11:50 AM (106.101.xxx.29)

    저는 원글 바로이해했는데여????

  • 70. 후음
    '21.10.7 1:05 PM (211.246.xxx.237)

    동서였던 거죠-> 제 친구의 동서였던 거죠
    이렇게 써야 되는 글을
    헷갈릴만하게 쓰고선
    ㅋㅋ 넣어 좋아하는 원글 성격도 참 특이 하네요

  • 71. ㅎㅎㅎ
    '21.10.7 1:14 PM (106.102.xxx.135)

    이해는 되지만 원글이 문장 엉망인건 맞아요222

  • 72. 원글
    '21.10.7 1:36 P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성격 특이하단 소리는 또 난생 처음 듣네요. ㅋ
    그리고 댓글에서 반 이상이 알아듣는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무슨 대역죄인도 아니고 ㅋㅋ거리지 못할 이유는 뭔가요?
    글 하나만 보고 아무한테나 성격이 특이하네 어쩌네 하는
    댁이 더 이상한것 같아요.

  • 73. 원글
    '21.10.7 1:37 PM (223.39.xxx.186)

    성격 특이하단 소리는 또 난생 처음 듣네요. ㅋ
    그리고 댓글에서 반 이상이 이해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무슨 대역죄인도 아니고 ㅋㅋ거리지 못할 이유는 뭔가요?
    글 하나만 보고 아무한테나 성격이 특이하네 어쩌네 하는
    댁이 더 이상한것 같아요.

  • 74. ...
    '21.10.7 2:16 PM (180.231.xxx.205)

    추측해내야하는 글이지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글은 아님 22222

  • 75. .........
    '21.10.7 2:19 PM (211.250.xxx.45)

    저도 독해력엄청 좋은거안니데 이해 한번에 되는데요 ㅎ

    근데 저런경우
    여기 82에도 잇었지않나요?
    몇년되었는데
    자게에 누가 시댁누구가이 법인카드?법인차량 뭐 이런거였나? 막사용하고 그런다고
    그거 회사에 발각되서 뭐 이런스토리였던듯......

  • 76. ??
    '21.10.7 2:26 PM (124.5.xxx.117)

    다 잘 이해되었는데 나만 이상한가?
    저 잘 이해하는 사람 아닌데요

  • 77. 자유2012
    '21.10.7 2:37 PM (124.52.xxx.40)

    이해는 했는데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게 쓴글은 아님

  • 78. 이 글의 오류
    '21.10.7 3:00 PM (39.117.xxx.74)

    친구네 집에 지금 좋지 않은 일이 한꺼번에 들이닥쳤는데
    그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다 하는데 간간이 형님, 우리형님 소리가 들려요.
    동서였던거죠.
    --------------------------------------------------------------------
    여기서부터 꼬이는거죠.

    누구의 친구인지, 누구의 형님인지, 누구의 동서인지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률은 1/2죠.
    원글의 친구
    화자의 친구

    두개의 가능성을 모두 생각한 사람은 둘 다 대입해서 끝까지 두번 이상 읽어보고 나서야 원글의 친구라는 걸 알게 되는거고

    처음에 원글의 친구를 대입해서 읽었던 사람은 이해하기 쉬운 글이라 생각하는거고

    처음부터 화자의 친구라고 읽었던 사람은 이해가 안되는거죠.


    원글이야 당연히 본인 얘기니까 헷갈리지 않고 잘 썼다 생각하는거구요.



    모두 이해하려면

    =======================================================================
    [제] 친구네 집에 지금 좋지 않은 일이 한꺼번에 들이닥쳤는데
    그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다 하는데 간간이 ["형님, 우리형님"] 소리가 들려요.
    [제] 친구의 동서였던거죠.
    =========================================================================

    잘못 썼다고까지는 아니더라도 모호하게 쓴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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