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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확진자는 어떻게 살길래 되는건지.

조회수 : 20,564
작성일 : 2021-10-02 03:16:52
저 코로나 발생한 이후 한번도 쉬는 일 없이 계속 직장 다녀요.
물론 직장에서도 계속 마스크 끼고 있구요.
백신도 2차까지 맞았구요.
점심 먹으러 식당 가는 것도 염려되어서 도시락 싸서 다녀요.
얼마 전에는 꼭 필요해서 해외 출장도 다녀왔어요.
pcr 검서도 해외 출장은 비행기 타기전 1회
거기서 귀국 전 1회
귀국허고 나서 1일째 6일째 이렇게 받구요.
코를 너무 쑤셔서 정말 짜증이 날 지경인데
어쨌든 다 음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내 마스크 쓰고 다니고요.
뭐든지 만지고 나면 가지고 다니는 세정제로 손 닦고요.

이렇게 제 직장 일도 국내외 다 하고 있는데
코로나 염려하면서 다니니까 괜찮거든요.
도대체 코로나 확진자는 어떻게 되는건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네요.
IP : 112.167.xxx.66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2 3:22 AM (202.166.xxx.154)

    글이 은근히 기분 나쁘네요.

    전 손세정제 일주일썼더니 껍질 벗겨져 전혀 사용 안하고, 대중교통은 아주 조심해서 타고, 외식도 하고, 레져활동도 다하고 외국도
    나갔다 왔는데 안 걸렸어요. 마스크는 거의 대부분 쓰고 다녔지만 운동할때 너무 힘들면 잠깐씩 빼기도 했구요

    하지만 감기 바이러스 눈병바이러스 돌때 같은 가족중에서도 안 걸린 사람있듯이 바이러스 같이 접촉해도 걸리는 사람은 걸리듯이, 운이 안 좋아서 걸리는 경우가 많죠. 사생활이 엉망이어서 걸린다고 하시면 안 되죠.

  • 2. 샬랄라
    '21.10.2 3:22 AM (211.219.xxx.63)

    마스크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거죠

    가장 강력한 것이 현재까지는 마스크인데

  • 3. mmm
    '21.10.2 3:23 AM (70.106.xxx.197)

    진짜 운이에요

  • 4. ㅇㅇ
    '21.10.2 3:23 AM (5.149.xxx.222)

    확률로 따져보면 적기야 적죠.
    작년부터 올해내내 누적으로 다 합쳐봐야 100명당 1명도 안되니까요.
    저도 제 주변에 코로나 걸렸다는 사람들 여태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 5. ..
    '21.10.2 3:24 A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

    자녀분이 학원갔다가 밀접접촉자로 확진받으면 얼마나 엉망으로 살아서 걸린거냐 이해 안된다고 혼쭐 시원하게 내주세요. 일주일 확진자 15000명인 요즘 조심해도 운 나쁘면 걸리는 거예요.

  • 6. ..
    '21.10.2 3:26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설마 모든 확진자들이 엉망으로 살아서 걸렸다고 생각하세요? 진심인가요?
    자신이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마스크 벗고 모임 다니고 할 것 다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화나지만 또 누군가는 방역 철저히 했지만 단 한번의 틈으로 전염되었을 수도 있단 생각 합니다.
    님 글은 확진자 모두를 싸잡아서 말하는것 같아 보기 좀 불편하네요.

  • 7. ㅉ드ㅡ
    '21.10.2 3:27 AM (58.230.xxx.177)

    오만하시네

  • 8. 제가
    '21.10.2 3:28 AM (112.167.xxx.66) - 삭제된댓글

    코로나 때문에 접은건 수용이거든요.
    이건 연회지로 지불하돈 건데 코로나 이후 중단했어요.
    그거 말고는 직장에서 필요한건 다 하고 있어요.
    심지어 해외도 다니거든요.
    제가 지금 하지 않는건 우흥을 위해 나가고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고 잡 먹고 다니는거예요.
    그로니 확진자들은 이렇게 술 먹고 남들과 밥 먹고 다녀서 되는건가 의문입니다.

  • 9. ..
    '21.10.2 3:29 AM (112.167.xxx.66)

    코로나 때문에 접은건 수영이거든요.
    이건 연회비로 지불하는 건데 코로나 이후 중단했어요.
    그거 말고는 직장에서 필요한건 다 하고 있어요.
    심지어 해외도 다니거든요.
    제가 지금 하지 않는건 우흥을 위해 나가고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고 잡 먹고 다니는거예요.
    그로니 확진자들은 이렇게 술 먹고 남들과 밥 먹고 다녀서 되는건가 의문입니다.

  • 10. ...
    '21.10.2 3:29 AM (93.22.xxx.87) - 삭제된댓글

    하다하다 이딴 얘기까지..

    왜요 건강관리를 어찌 했길래 암에 걸리나
    두뇌운동을 얼마나 안하면 이딴 글이나 쓰나
    이런 생각은 안들어요?

    죄받을 인간..

  • 11. 윗님
    '21.10.2 3:32 AM (112.167.xxx.66)

    암 걸리는거와 전염병 걸리는건 다르죠.

  • 12. 엥?
    '21.10.2 3:34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술 드셨어요? 댓글이 이상해~~~
    꼭 술먹고 밥먹고 다녀서만 확진되는게 아닐텐데요??
    아진짜 쫌 정신 좀 차리고 책 좀 보고 본인 수준 좀 높이세요. 쫌! 82 수준 어쩔꺼야

  • 13.
    '21.10.2 3:43 AM (39.7.xxx.219)

    진짜 못됐다.

  • 14. 여태
    '21.10.2 3:45 AM (112.167.xxx.66)

    직장 다니고
    해외 출장도 다니는데
    기본 검역 조심하고 백신 맞으면 아무 이상 없거든요.
    물론 수영은 중단했구요.
    참. 해외에 출장 갔을 때 수영장 예약 알아보니
    미리 예약하고 승인 후에 가는거더라고요.
    예약 승인 후에 갔더니만 수영장에 저 혼자 수영하는거였습니다.
    대통령 수영이라고 하나요? 이런걸?
    어쨌든 혼자서 1시간 원없이 걱정없이 수영했어요.
    샤워실에도 누가 있으면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 나라는.
    귀국 후에 수영 다시 시작할까 생각해봤는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보호해주는 시스템 없는거 같아서 그냥 포기했어요.

  • 15. ..
    '21.10.2 3:49 AM (80.222.xxx.167)

    원글님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그 마음 이해가 됩니다. 모든 확진자가 엉망으로 산 건 아니지만 코로나도 아랑곳 없이 여기저기 불필요한 사적인 모임 해대다 확진된 사람 보면 짜증나더군요. 그냥 아는 지인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그럴 수도 없으면 정말 힘들어요.

  • 16. ㅋㅋ
    '21.10.2 3:51 AM (118.235.xxx.127)

    아는 지인은 여기도 있네.
    하나만해요.
    하나만ㅋㅋ

  • 17. 손세정제
    '21.10.2 3:52 AM (112.167.xxx.66)

    저 어디든지 가거나 뭘 만지거나 하면 무조건 손세정제 쓰는데
    너무 오래 된건지 경루에 따라 너무 끈적이는거 있어요.
    그러면 손을 씻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비누, 햔드로숀, 나 혼자 쓰는 볼펜은 늘 가지고 다녀요.
    직장에서도 하루 종일 마스크 쓰고 있는거 절대 쉬운거 아닙니다.
    개인적인 유흥은 다 포기했구요.
    이렇게 지내면 국내외 볼일 보고 다녀도 괜찮은데
    확진 되는 사람은 대체 어떻게 된건지 의아해요.

  • 18. ...
    '21.10.2 3:57 AM (112.161.xxx.6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시청 공무원인데 보건소로 코로나 파견근무 갔었는데 학원이나 학교에서 집단감염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걸리는 사람들은 일단 많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래요. 제 주변에 회사만 다니는 사람 중엔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어요. 친오빠도 몇 달 전에 영국 출장 다녀왔는데 괜찮아요

  • 19. ...
    '21.10.2 3:59 AM (112.161.xxx.6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시청 공무원인데 보건소로 코로나 파견근무 갔었는데 학원이나 학교에서 집단감염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걸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많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래요. 제 주변에 회사만 다니는 사람 중엔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어요. 친오빠도 몇 달 전에 영국 출장 다녀왔는데 괜찮아요

  • 20. 동글이
    '21.10.2 4:16 AM (192.164.xxx.231)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회사에 정말 결벽증적으로 마스크 철저하게 쓰고 사적 모임 하나두 안하시던 분이 코로나 걸렸어요. 그붕은 원래 기침을 많이 하고 기관지가 안좋았거든요. 그 팀에서 걸린 분들중에 다들 방역 철저하게 기관지 안좋은 분들이 걸렸어요. 오히려 마스크 안쓰고 술조아하던 분빼고 주변에 네명이 다 걸렸었어요. 그거보고 면역력이 중요하다는걸 깨닫음 … 님도 나중에 걸리면 이런글 못써요 아직 안걸렸다고 넘 자만하지 마세요

  • 21.
    '21.10.2 5:2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제 대힉생 조카 확진되어 치료받고 완치되었는데
    동선은 아주 단순
    원룸 ㅡ 쿠팡 알바 ㅡ원룸
    역학조사하는데서 쿠팡에서 전염되었다고 했데요

  • 22. 아이고
    '21.10.2 5:34 AM (122.37.xxx.166)

    끝까지 안 걸릴 자신 & 보증 어디에도 없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셨지만 다행히 안 걸리셨으니
    앞으로 계속 다행이시기를 빌어드릴게요.

  • 23. vg
    '21.10.2 5:43 AM (39.117.xxx.173)

    예를들어 원글님 사무실에 확진자가 있다면, 밥 같이 안 먹어도 양치나 화장실, 사무실 등에서 충분히 옮을 수 있어요.
    이렇게 걸려도 이딴 말 나올까요? 제발 무식한 소리 좀 그만하세요. 코로나 시대에 제일 지양해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 24. ㅇㅇ
    '21.10.2 5:46 AM (125.180.xxx.21)

    네이버에 확신 후기만 검색해봐도, 내가 확진이될지 꿈에도 생각못했다로 시작하는 글이 얼마나 많게요. 그냥 운입니다. 원글님은 평생 감기도 안걸려보신 분인가봐요

  • 25. 허참나
    '21.10.2 5:48 AM (108.28.xxx.35)

    잘나서 안걸린게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들이 코로나 안걸린 사람인거죠. 비행기 탔을때 같이 무증상 감염자나 환자가 옆에 앉았으면 걸리는거죠. 님들 이웃에게 고맙다고 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놀러다니다만 걸리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거리두기할수 없는 환경에서 일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마음을 곱게 쓰시길

  • 26. ㅋㅋㅋㅋㅋㅋㅋㅌ
    '21.10.2 6:19 AM (121.152.xxx.127)

    하다하다 이젠 코로나 안걸렸다는 자랑질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oo
    '21.10.2 6:36 AM (58.236.xxx.86)

    진짜 너무 못됐다.
    운나쁘면 걸리는 거예요.
    전 님보다 더 조심하고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운 나쁘면 걸릴 수도 있단 마음가짐으로 살아요.

  • 28. ..
    '21.10.2 6:39 A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생각의 깊이라는건 일도 없는 사람인가?
    아님 지적능력이 떨어지는건가
    아님 얄미운 성격?

    제 주변 거의 결벽증 가까운 나이든 쏠로 여직원 확진받았어요
    모임도 없고 집하고 회사만 다녔는데도
    뒤로 몰래 막 산걸까요?

  • 29.
    '21.10.2 7:23 AM (1.242.xxx.189) - 삭제된댓글

    뭘 못됐다고
    다 맞는말이구만
    주변에 보면 경각심이 없어요
    다른사람 걸려도 나는 절대 안걸려하는 심리로 사는사람 많아요
    이시국에 사우나 왜가냐고 하면 괜찮다고 사우나 간다고 다 걸리냐하면서 가더라고요
    그런 경각심이 없는거죠

  • 30. ㅁㅁㅁㅁ
    '21.10.2 7:27 AM (125.178.xxx.53)

    도시락싸갖고 다니는게 쉬운일은 아니고
    또 운이 좋은거죠
    마스크벗고 도시락먹는동안 걸릴수도 있는데
    가까운곳에 확진자가 함께 마스크벗고 도시락먹으면 걸릴수도 있잖아요

  • 31. ..
    '21.10.2 7:31 AM (218.39.xxx.153)

    운도 있어요
    이태원 클럽 간 직장 동료때문에 걸린 분 얘기 못 들었어요?
    점심 먹을때 빼곤 하루 종일 마스크 하고 자차 출퇴근 집 직장만 다녔대요 걸린분들 동선보면 집 직장 편의점 마트만 다닌 분들 엄청 많아요 궁금하면 동선 보세요

  • 32. 확진자
    '21.10.2 7:44 AM (223.38.xxx.163)

    도대체 어떻게 살길래...라니요
    위에 몇분 말씀처럼 어느날 갑자기 재수가 없어서 걸린 1인입니다
    무증상이라 생활치료소에 열흘 갇혀있다가 나왔고요
    원글 참 무례하네요

  • 33. 직장내
    '21.10.2 7:44 AM (118.235.xxx.24)

    옆사람 땜에 걸릴수도 있는거고 정말 이런식으로 생각하는사람은 코로나 초기때나 볼수있었던것 같은데..대체 어찌 살면 이렇게 편협할수가 있어요?

  • 34. 직장에서
    '21.10.2 7:45 AM (118.235.xxx.24)

    물도 한모금 안마십니까?

  • 35. 하하
    '21.10.2 7:45 AM (221.141.xxx.157)

    저도 정말 님처럼 살아요
    심지어 코로나 전에도 병처럼 손씻어대고 대중교통 손잡이도 안잡았어요
    그런데 도시락 싸기 힘든 환경의 직장인이나 일용직 분들도 있고 기숙사나 가족끼리 옮을 수도 있어요
    저도 항상 어떻게든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 36. ......
    '21.10.2 8:19 AM (116.120.xxx.216)

    누구나 재수없으면 걸릴 수 있어요. 참 이런 생각하는 분이 있다니.... 그깟 몇번 검사 받고 음성나왔다고 자부심 대단하시네요.

  • 37. .....
    '21.10.2 8:25 AM (203.251.xxx.221)

    도대체 어떻게 살길래'로 시작한 것이 좀 그렇긴 한데
    재난 문자에서 확진자 발생 장소를 보명 '도대체 거긴 왜감?" 이런 소리가 절로 나요.
    문제 많은 게 뻔히 보이는 종교시설, 도우미 있는 노래방, 콜라텍, 사우나, 운동시설등
    재수 없는 사람이 걸릴 곳은 시장? 일반 음식점?

    여기도 목욕탕 가도 되냐고, 헬스에서 마스크 쓰는데 뭐 어떻냐고,, 도대체 소리가 절로 나오죠

  • 38. 참내.
    '21.10.2 8:49 AM (124.49.xxx.34)

    그럼 학교에서 학원에서 확진된 아이들은 뭘 잘못살아서 그렇게 된거란 거에요?? 가족에게서 전파된 사람은요?

  • 39. ...
    '21.10.2 8:59 AM (114.200.xxx.117)

    하다하다 이젠 코로나 안걸렸다는 자랑질까지
    222222222222222222

  • 40.
    '21.10.2 9:00 AM (219.240.xxx.130)

    원글님 맘이해합니다
    난 관리잘하는데 왜 확진자 많아서 이러는지 이해안되지요
    그렇다고 진짜 어쩌다 걸리 사람까지 도매급으로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우리 조금만 더 참아요
    학교에서 하루종일 공부하는 청소년들도 잘참고 있습니다 심지어 체육도 마스크쓰고 야자를 매일합니다 하루하루 학부모로 걱정되요
    그래도 참고있어요 조금더 참아봅시다

  • 41. 동의는
    '21.10.2 9:26 A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하는데 표현을 좀 겸손하게 하면 욕을 안 먹었을텐데
    이번 기회에 나의 말습관을 고쳐보세요
    이 나이까지 고치지 못한 나의 말투를 되돌아 보고
    성찰하는 기회로

  • 42.
    '21.10.2 9:33 AM (39.7.xxx.247)

    원글님이 하고 있는 게 아주 힘든거거든요.
    세정제 닦는 일도 보통 아니고
    외식도 안하고
    여기 있는 사람들 놀러 다니고 외식하고
    그럴걸요.
    그래도 안걸렸을텐데
    원글님 정도면 걸릴리가
    대단하세요.

  • 43. 입방정
    '21.10.2 9:39 AM (223.38.xxx.193)

    떨다가 후회합니다ㅉㅉ

  • 44. ..
    '21.10.2 10:44 AM (125.135.xxx.24)

    교회말고는 가족한테 걸린 사람이 제일 많아요
    집에서도 마스크 써야한단말인가요?
    코로나 안걸리려고 혼자 살아야된다는건지

  • 45. ,,,
    '21.10.2 11:39 AM (121.167.xxx.120)

    안 걸린게 운이 좋아서예요.
    코로나 직접 대면자는 안 되어 봤지만
    아들 딸들 직장이나 한건물에 확진자 나와서 회사에서 출근했다
    코로나 검사 받고 집에 와서 한 이틀 재택하고 출근 하기를 몇번 하고
    마음이 조마조마 해요.
    손주들도 유치원 학원에 확진자 나오면 데려 가라고 하고 그 다음날 결과
    나올때까지 식은 땀이 나요.
    살얼음 딛고 사는 기분이예요.
    한다리 건너서 코로나로 죽었다는 얘기도 들리고 조심하고 살고 있어요.

  • 46. ...
    '21.10.2 12:32 PM (115.137.xxx.43)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원글님처럼 조심하고 희생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나마 우리나라가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조심하고 밖에서는 마스크 벗지않으려 하지만
    성인 자녀 둘이 있다보니 내 마음 같지가 않네요.
    작년까지만해도 아이들도 저처럼 조심했는데 이제는 답답한지 카페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그러네요ㅜ.ㅜ
    남편도 밖에서 먹지말라고 해도 아주 가끔 피할 수 없는 약속 있다고 먹고들어올 때도 있구요.
    또 남편회사 구내식당 조리직원이 확진받아 화들짝 놀란 일도 있구요.

    그래도 할 수 있는한 계속 조심하려고 해요.

  • 47. 어떻게 이런생각
    '21.10.2 1:56 PM (112.153.xxx.107) - 삭제된댓글

    아니.. 어떻게 살길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 48. 근데
    '21.10.2 2:07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주의 줬던 집회, 사우나, 종교모임, 유흥 문화에서 걸린 사람들은 다른 의미에서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 외 생계로 인해 잠깐 마스크 벗을 틈에 걸린 건 안타깝지만.

  • 49. 코로나
    '21.10.2 2:14 PM (114.206.xxx.93)

    이런글 교만해보여요
    어버이날 식사한번사드렸다가 남편확진되고 저희다 자가격리했던이후로는 정말 이건운이구나싶고 겸손해지더이다

  • 50. 운이죠
    '21.10.2 2:15 PM (39.117.xxx.180)

    사무실에서도 혼자 마스크안하고 점심먹으러길때도
    식당앞에서만 잠시 끼고 이래도 여태 안 걸리는게
    신기할 정도여요

  • 51. 혼자
    '21.10.2 2:17 PM (119.69.xxx.229)

    혼자사세요? 그럼 인정. 가족 있으세요? 가족들 집에서 다 마스크끼고 생활하고 각방쓰며 따로 식사하면 인정.

  • 52. 입방정
    '21.10.2 2:23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입방정 떨지 말구요
    그냥 다행이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53.
    '21.10.2 2:23 PM (39.117.xxx.77)

    코로나 미확진 부심 뭐 이런건가요? 내 참..
    입찬소리 마세요.

  • 54. 미친...
    '21.10.2 2:29 PM (112.166.xxx.65)

    그냥 같은 반 아이가 확진자인데
    그반에서 걸렸어요.
    급식 때 밥을 같이먹으니까요.
    됐냐?

  • 55. ..
    '21.10.2 2:30 PM (219.248.xxx.68)

    입찬소리 마세요222
    오만하시네 222

    나만 착하고 성실하면 행복해질거다... 뭐 이런 착각하고 사시나봐요.
    아직 한참 젊으신건가?
    그 생각에서 빨리 벗어나세요. 그래야 적당히 힘도 빠지고 가슴도 따뜻해집니다. 주위에 사람도 붙구요.

  • 56. ㆍㆍ
    '21.10.2 2:32 PM (116.125.xxx.237)

    억울하게 접촉 돼서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아니에요
    코로나 터진후로 외식도 사람 접촉도 피하는데
    애가 셋이나 되는 어떤 집은 외식을 수시로하고
    엄마는 매일 카페 가서 아줌마들이랑 수다 떨고
    애들도 통제 안하고 막 돌아다니게 두니
    그집 코로나 검사만 수십번 받았어요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온 식구 확진돼서 아이들 학교 반아이들까지 몇명 확진되고. 돌아다니면 걸릴 확률 많아지는건 당연한거죠. 더군다나 아무렇지 않게 사람 바글바글한 식당서 애들까지 데리고 가서 마스크 벗고 밥먹고 그럼 학교에 줄 피해는 생각 안하나봐요. 식당 포장만 해먹는 사람이라서 이런 집들 이해 안돼요

  • 57. ...
    '21.10.2 2:33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스튜어디스 하는 친구.
    국내선만 하고, 도시락 싸가고, 무지하게 닦는다고. 비행기 자기 손 닿는 곳이 반짝반짝 할 거라고(손이 갈라졌대요), 근데 자기 희망에 따라 예방주사는 안 맞았대요. 불이익 없다고

  • 58. 솔직히
    '21.10.2 2:40 PM (116.125.xxx.237)

    마스크 벗고 사적 모임으로 뭐 먹지만 않아도 훨씬 줄어들죠. 대형 마트가면 이 시국에도 마스크 벗고 시식음식 먹는거 보면 기가 차요. 그래놓고 감염 경로 불분명이라 하겠죠.
    꼭 식당에서 먹어야하나요 포장 하면 되죠
    꼭 만날 사람 있어도 마스크만 안벗으면 되죠. 경각심 없는 사람들이 걸릴 확률이 높은건 사실

  • 59. ...
    '21.10.2 2:41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당장 내일이라도
    가족한테 옆자리 지인한테 감염될 수도 있는데

    참 무례하시네요

  • 60. ...
    '21.10.2 2:41 PM (211.117.xxx.242)

    당장 내일이라도
    가족한테 옆자리 동료한테 감염되어
    확진자될 수도 있는데

    참 무례하시네요

  • 61. ㅁㅁㅁㅁ
    '21.10.2 2:50 PM (125.178.xxx.53)

    시식하는데가 있다구요?헐

  • 62. ㅇㅁ
    '21.10.2 2:52 PM (106.101.xxx.110)

    근데 원글 철저히 방역지켜줘서 고맙네요
    이런생각이 전 먼저 드네요

    철저히 지키는사람보다 아무래도 덜 그런 사람이
    더 걸릴 확률이 높지요
    잘지키는데 걸리는 사람도 많겠지만요

    저희 애 유치원 샘이 코로나 확진자였는데
    횟집에서 크게 가족모임하다 옆테이블에서 옮아
    걸렸다더군요

  • 63. ㅎㅎ
    '21.10.2 2:5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솔직히든 뭐든 입찬소린 넣어두세요
    감염 백프로 예방도 아니고 재수없음 걸리는건데..
    이런 글 당당히 쓰는 원글 지능이 의심될 지경이에요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 64. 무증상도
    '21.10.2 2:56 PM (211.206.xxx.180)

    많다는데 일단 무증상이면 당장은 병증 없으니 괜찮네 해도
    그 후유증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고 그게 영구적일 수 있다하니
    경각심을 계속 갖고 마스크를 잘 써야함.
    아예 하지 말란 것 기어이 하는 놈들 외에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식사하려고 잠깐 벗을 때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 65. ㅎㅎ
    '21.10.2 2:5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솔직히든 뭐든 입찬소린 넣어두세요
    감염 백프로 예방도 아니고 재수없음 걸리는건데..
    이런 글 당당히 쓰는 원글 지능이 의심될 지경이에요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코로나 이후 친구도 거의 안만나고 여행도 안다니는 사람인데 이런글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66. ...
    '21.10.2 3:08 PM (106.101.xxx.220)

    원글님의도는 댓글들이말한 그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하고싶네요

    그리고 저기 위에댓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스크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거죠

    가장 강력한 것이 현재까지는 마스크인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론 관리 잘 못한사람도 있겠지만 단정적으로 그렇게 전부를 몰아붙이는건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원글보다 저 댓글이 어이없네요


    전 이쯤되면 운도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저희 헬스장에서 코로나 감염으로 난리난적있었어요

    사우나에서 감염이었는데
    제친구는 그 일원중 하나였지만 음성이었어요

  • 67. 개 짖는 소리
    '21.10.2 3:19 PM (223.62.xxx.76)

    아기 5개월부터 백신 2차 접종 완료한 26개월 그리고 현재까지
    발달 늦어질까 싶어서 코로나 초기에만 몸 사리고 그 후엔 열심히 아기 데리고 여기저기 다녔었거든요? 근데 음성이에요.
    주변에 지인 하나 와이프가 산달 얼마 안남은 임산부라 월급 깎여도 일부러 회사 재택근무하고 밥도 절대로 동료랑 안 먹고 도시락만 멀리서 까먹으며 힘들게 견뎠지만 불명의 경로로 확진돼서 와이프까지 확진, 출산도 대역죄인처럼 하고 갓난아이마저 코로나 음성 나올 때까지 격리됐어요.
    어디가서 자랑하듯 씨부리지 마세요. 주변에 확진된 사례 많이 많이 찾아보십쇼.
    일반인 기준 순전히 운입니다.

  • 68. 지인은
    '21.10.2 3:28 PM (116.45.xxx.4)

    지역 간 가족 모임 금지였을 때 가족 모임해서 가족 10여명이 걸렸고 시모가 교회 가서 교회에서도 옮겼어요.
    제 주변에 유일하게 확진자네요.

  • 69. 섣부른 단정
    '21.10.2 3:31 PM (1.233.xxx.250) - 삭제된댓글

    극도로 조심하면서 회사생활을 한 분이 계쎴어요. 그 분은 엘리베이터도 안타고 계단 이용, 식당도 안가고, 자차 이용해서 이동하고, 마스크를 뗀 적이 없었는데 확진되었죠. 그 분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나도 마스크 항상 끼고 손 열심히 소독하고 회사생활 말고는 집합장소 안가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도 걸렸다. 절대 안심하지 마시라.

    질본에서도 이제 개인이 조심해서 되는 단계를 넘어섰다고 한지도 오래전입니다. 개인들도 여전히 조심해야 하고, 경계심 없이 무리하게 모이고 움직이는 분들은 저도 답답하게 생각하고 화도 나지만, 그것과 별개로 '난 조심하니까 안걸리는데 확진자들은 조심하지 않아서 걸린거 아닌가'라는 말씀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제 가족들, 주변 지인들 모두 아직은 확진자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그냥 지금까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 70. 저는
    '21.10.2 3:32 PM (116.45.xxx.4)

    코로나 이후로 식당이나 모임 한 번도 안 갔고
    도시락 싸서 야외에서 나와 먹었어요.
    집 외에서 마스크 벗은 적 없고요.
    이것도 운인가요?
    저처럼 사는 사람은 제 가족들밖에 없네요.
    솔직히 요즘 카페든 모임이든 식당이든 다들 가잖아요. 할 거 다 하면서 코로나 탓 하나요?
    저는 원글님 이해합니다.

  • 71. ㅎㅎ
    '21.10.2 3:43 PM (118.235.xxx.56)

    82대표 어그로 아줌마가 있는데
    이글 보고 아쉬워할듯.
    아..이 어그로는 내가 끌었어야했는데ㅋㅋㅋ

    뭐 비슷한 주제들고 나타나겠지만.ㅋㅋㅋ

    그 여자는 댓글 많은 글들 기억해놨다가
    어그로글짓기에 이용하거든요ㅋㅋ

    원글님이 좋은 소재 제공해준듯.

  • 72. 여기도
    '21.10.2 3:43 PM (58.121.xxx.201)

    여기도 있어요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한 길이라 생각하고 견디고 있어요

  • 73. 하... 왜 이래
    '21.10.2 3:44 PM (1.232.xxx.102)

    원글님 그냥 나 식견없다 공감능력 떨어진다 광고를 하고 계시네요 살면서 감기 한 번 안걸려보고 새똥 한 번 안맞아보셨나보다 암이랑 다르다니 원인없는 질병 없나요? 다 관리안해서 그런거라고 하시지 왜? 어휴 별 진짜.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세요 어떻게 해야 걸리냐니 말이야 방구야

  • 74. 그쵸
    '21.10.2 3:47 PM (123.215.xxx.214)

    원글님 만큼만 하면 참...
    안그런 사람이 너무너무 많죠..

  • 75. ....
    '21.10.2 3:52 PM (1.237.xxx.189)

    자영업자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밥만 같이 안먹어도 확진자 확 떨어질걸요
    확진자에게 옮았다는 사람도 경로를 찾아올라가보면 어디서 마스크 벗고 밥 먹고 놀며 감염된거죠
    그러니까 직장 다니고 모여서 밥 먹는한 어렵죠

  • 76. 솔직히
    '21.10.2 3:53 PM (58.148.xxx.115)

    백신도 많이들 맞았는데
    확진자 늘어나는 건
    외식이다 사우나다 할 거 다 하고 다니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원글님처럼 지킬 거 지키고 관리했는데도 걸리는 사람은 제외하구요.
    그분들은 아마 대부분 회사나 가족 때문에 걸렸을 거예요.
    저도 커피숍 가고 싶고 사우나도 가고 싶고 무엇보다 외식이 너무 하고 싶어요.
    남편도 도시락 싸 주고 대학생 아이는 올 비대면 수업에 집콕.
    코로나는 순전히 운이니까 그냥 할 거 하고 다녀도 되나요?
    이런 생활 언제까지 해야할지 정말 지치고 힘드네요.
    언제 끝날까요.

  • 77. 아무래도
    '21.10.2 4:0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평소 위생관념에 소홀한 사람이 많이 걸리지 않을까요?

    아무리 손씻고 양치하고 환기하라고 해도
    애들이면 몰라도 다 말듣지는 않을거에요. 마스크만 보더라도 그렇고 ...

    남에게 민폐 끼치건 말건
    지 잘난맛에 사는 인간들 세상엔 많으니까요.

  • 78. ..
    '21.10.2 4:09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재수 없어서 걸리는 사람도 있어요. 가족 중 1명이 이 경우 이고요.

    작년 10월에 얼굴 보고 올 6월에 처음 만났습니다. 제가 백신 1차 맞고 2-3주 지난 시점이 그 정도되어서. 조카 때문에 매일 아침 열체크는 기본이고 남들한테 진짜 유별나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병적으로 방역수칙 지켜가면서 조심했는데 이번에 코로나 확진 되었습니다.

    백신 돌파감염 이고요.
    회사 동료한테 옮았어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마음도 알겠는데 한편으로는 참 무례하시네요.
    인생 장담하고 사는 거 아닙니다.

  • 79. ㅠㅠ
    '21.10.2 4:18 PM (58.120.xxx.31)

    오만하시네33333

    발달센터 운영하는데 아동이랑 보호자 무증상 확진이라
    체온체크에도 안걸리고 ...
    마스크쓰고 소독하고 다했어도 치료사샘 면역력 약했는지
    확진되고 한달간 발달센터 전체 문닫았었어요.
    직원도 어찌보면 피해자인데 확진자 소문으로 몇달간
    개점휴업상태였구요

    마치 확진자들이 개인 유흥때문에 생긴것 처럼 말하시니
    ........
    힘들고 어려운데 참.

  • 80. ㅠㅠ
    '21.10.2 4:52 PM (124.49.xxx.217)

    저는 솔직히 운 같아요

    코로나 터지고 나서 감기도 두어 번 걸렸고
    저희 애도 장염 한 번 걸렸는데요

    이것도 다 바이러스잖아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도 어느 순간 빈틈이 생겼으니까
    감기도 걸리고 장염도 걸리고 하는 거죠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엄청 드물게 걸리는 거지만

    어쨌든 완벽하지 않다는 거구

    빈틈 잠깐 생긴 그때 코로나 바이러스와 접촉했으면
    걸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최대한 조심하겠지만 운도 무시 못하죠...

  • 81. ri
    '21.10.2 5:05 PM (211.44.xxx.206) - 삭제된댓글

    내가 그냥 조금 조심해서 안 걸릴 수 있는 거면
    전 세계가 지난 2년동안 왜 이 난리일까를 생각 좀.

  • 82. ㅂㅎ
    '21.10.2 5:07 PM (58.121.xxx.37)

    해외 출장 .
    예약제 수영장 이용.

    이 두 가지 경우를 보면 님은 운이 아주 좋았던 겁니다.

  • 83. ㅋㅋ
    '21.10.2 5:12 PM (175.223.xxx.177)

    제목이 순한맛으로 바뀌었네요.

  • 84. ..
    '21.10.2 5:17 PM (112.167.xxx.66) - 삭제된댓글

    나만큼 조심하는거 절대 쉽지 않아요.
    전 실제로 저만큼 조심하는 사람 한국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사람 만나는건 온라인으로만 하고
    외식이나 배달도 전혀 하지 않고 카페도 안 가요.
    친구들 지인들 서로 만나는거 알지만
    저는 코로나 안정되거든 간다고 했어요.
    매일 도시락 싸서 다니는 것도 귀찮을 때도 많고요.
    저같이만 생활했다면 확진자 숫자는 아마 1/10 로 줄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갔을 때 그 나라는 공공장소 문 여는건 다 비접촉으로 하게 했더라고요. 엘레베이터도 인원 규정이 있어요.
    이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는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아직도 핸드폰 통화하눈 사람 얼마나 많나요. 정말 생각 없는 사람 많고 우리나라는 생활중에 검역에서 빈 점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개인도 문제이고 샹활검역조건도 문제 있어요.
    전 해왹ㅆ다가 귀국 이후엔 엘레베이터에 누구 하나라도 있으면 타지 않고 계단으로 다녀요.

    저보고 운이 좋아서 안 걸린거다,
    무례하다 입찬 소리다 하는 분들.
    솔직히 저만큼 개인 방역 철저히 준수하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저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면
    본인이 얼마나 무례한지 입찬 소리 하는지 인식해야 합니다.

  • 85. ..
    '21.10.2 5:18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저 매일 출근하고 집에 들어올 때마다 세리머니 합니다.
    바로 현관에 둔 손세정제로 손 닦은 뒤 옆에 둔 소독티슈로 현관문 손잡이, 가방, 핸드폰 등 모든 소지품을 박박 닦습니다.
    옷은 바로 조심히 벗어 세탁기에 넣고 마스크는 뒤집어서 말아서 쓰레기봉투에 넣고 샤워하러 갑니다.
    당연히 샤워한 뒤에 모든 수도꼭지와 변기손잡이, 화장실 문고리와 스위치를 비누나 소독티슈로 벅벅 닦습니다.
    외출시 수시로 손소독제 바르고 실수로 마스크 만지면 곧바로 화장실 가서 손씻는 통에 손껍질 다 까졌습니다.
    술집 안 간지 오래 됐고, 헬스장이나 수영장 운동시설도 몇 년째 못 가고 있어요.
    집 밖에서는 답답해도 마스크 절대 벗지 않고 구내식당서 밥 먹을 때와 양치할 때만 잠깐 벗는데, 구내식당에서 확진자 나와서 식겁했습니다.
    다행히 음성이었지만 운 나쁘면 이렇게 철저히 조심해도 걸릴 수 있었겠구나 싶어 가슴이 철렁했어요.

  • 86. ..
    '21.10.2 5:19 PM (112.167.xxx.66)

    나만큼 조심하는거 절대 쉽지 않아요.
    전 실제로 저만큼 조심하는 사람 한국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사람 만나는건 온라인으로만 하고
    마트에도 가지 않고 온라인 주문만 해요.
    물건도 배송기사 떠난거 확인 후에 비닐 장갑 끼고 처리하구요.
    외식이나 배달도 전혀 하지 않고 카페도 안 가요.
    친구들 지인들 서로 만나는거 알지만
    저는 코로나 안정되거든 간다고 했어요.
    매일 도시락 싸서 다니는 것도 귀찮을 때도 많고요.
    저같이만 생활했다면 확진자 숫자는 아마 1/10 로 줄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갔을 때 그 나라는 공공장소 문 여는건 다 비접촉으로 하게 했더라고요. 엘레베이터도 인원 규정이 있어요.
    이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는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아직도 핸드폰 통화하눈 사람 얼마나 많나요. 정말 생각 없는 사람 많고 우리나라는 생활중에 검역에서 빈 점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개인도 문제이고 샹활검역조건도 문제 있어요.
    전 해왹ㅆ다가 귀국 이후엔 엘레베이터에 누구 하나라도 있으면 타지 않고 계단으로 다녀요.

    저보고 운이 좋아서 안 걸린거다,
    무례하다 입찬 소리다 하는 분들.
    솔직히 저만큼 개인 방역 철저히 준수하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저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면
    본인이 얼마나 무례한지 입찬 소리 하는지 인식해야 합니다.

  • 87. ......
    '21.10.2 5:31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처럼 지키는분 저 처음봐요
    매일도시락
    당연
    아마 카페한번도 안가셨을거고
    식당도 안가셨으니
    모임도 0
    택배처리등등
    대단하세요
    저도 걱정많은성격이지만
    할수있는선ㅡ정부에서 하지말란건지킴
    해도된다는건 하는정도로
    지켜서
    단계낮춰지면 모임인원수 지켜서
    후딱 만나고
    그러니 낮엔 음식점가고 카페도 가곤했어요
    단계 지켜야 하고
    멤버날짜맞추고 거의되는날이
    없없지만요.

    면역약하고 출퇴근하는전
    그래서 1등으로 백신 다 맞긴했네요

  • 88. .......
    '21.10.2 5:33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처럼 지키는분 저 처음봐요
    매일도시락
    당연
    아마 카페한번도 안가셨을거고
    식당도 안가셨으니
    모임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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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하세요
    저도 걱정많은성격이지만
    할수있는선ㅡ정부에서 하지말란건지키고
    해도된다는건 하는정도로의 선

    단계낮춰지면 모임인원수 지켜서
    후딱 만나고
    그러니 낮엔 음식점가고 카페도 가곤했어요
    단계 지켜야 하고
    멤버날짜맞추고 거의되는날이
    없었지만요.

    손은 매번씻지만
    매일 출퇴근후 폰 알콜 닦진않고
    지하철에서 뭐 잡았다면
    폰이나 소지품을 닦고요

    여튼 모든걸 철저히 하기힘들고
    면역약하고 출퇴근하는전
    그래서 1등으로 백신 다 맞긴했네요

  • 89. 뭐래
    '21.10.2 5:3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코로나 걸린 사람을 다 개인탓으로 몰아놓고 이젠 개인 노력 운운

    글을 쓸때 저처럼만 하심 코로나 예방에 좋아요 라고 했음 대부분 동의 댓글 달렸겠죠
    근데 니네가 잘못해서 코로나 걸린거다 라는 글 써놓고 나만큼 지키지 않으면 입찬소리하는거다 운운하고 있으니

    네 코로나 언제 끝날지 모르겠는데 평생 예방수칙 잘 지키세요 나중에 이 글이 부끄러워 지지 않길 바랍니다

  • 90. ......
    '21.10.2 5:35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처럼 지키는분 저 처음봐요
    매일도시락
    당연
    아마 카페한번도 안가셨을거고
    식당도 안가셨으니
    모임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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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하세요
    저도 걱정많은성격이지만
    할수있는선ㅡ정부에서 하지말란건지키고
    해도된다는건 하는정도로의 선

    단계낮춰지면 모임인원수 지켜서
    후딱 만나고
    그러니 낮엔 음식점가고 카페도 가곤했어요
    단계 지켜야 하고
    멤버날짜맞추고 거의되는날이
    없었지만요.

    손은 매번씻지만
    매일 출퇴근후 폰 알콜 닦진않고
    지하철에서 뭐 잡았다면
    폰이나 소지품을 닦고요

    여튼 모든걸 철저히 하기힘들고
    면역약한편이고 출퇴근매일하는전
    그래서 1등으로 백신 다 맞긴했네요
    백신 맞고나서는 엘레베이터 탑니다.

    솔직히 제가 안걸린건 운좋아서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사망바..후유증으로 고생하는자.
    있긴해요....)

  • 91. ..
    '21.10.2 5:37 PM (1.225.xxx.21) - 삭제된댓글

    본인 너무 완벽하시고요
    같이사는 다른 가족은 없으세요???
    저도 내 몸뚱아리 하나만 챙기면 너무 완벽할건데,,,
    딸린 식구들까지는 내 맘대로 안되어서,
    피씨방도 한번 안가고 마스크 끼고 오프라인 학원 하나만 다니고
    줌으로 과외수업받던 고등아이가, 학교에서 코로나 걸려왔더라구요
    우리애만 걸렸어요. 다른 친구들은 멀쩡한데 말이죠
    정말 모범생인데 말이죠. 심지어 점심급식도 잘 안 먹어요

  • 92. ......
    '21.10.2 5:38 PM (222.234.xxx.41)

    원글님 처럼 지키는분 저 처음봐요
    매일도시락
    당연
    아마 카페한번도 안가셨을거고
    식당도 안가셨으니
    모임도 0
    택배처리등등
    대단하세요
    저도 걱정많은성격이지만
    할수있는선 정도를 지켜요
    ㅡ정부에서 하지말란건지키고
    해도된다는건 하는정도로의 선

    단계낮춰지면 모임인원수 지켜서
    후딱 만나고
    그러니 낮엔 음식점가고
    카페도 가곤했어요ㅡ그전처럼 오래머물진못함
    단계 지켜야 하고
    멤버날짜맞추고 거의되는날이
    없었지만요.
    등록한 운동은 실내운동이라 다 그만뒀고요
    사우나 목욕탕은 당연 일체금지하고요.

    손은 매번씻지만
    매일 출퇴근후 폰 알콜 닦진않고
    지하철에서 뭐 잡았다면
    폰이나 소지품을 닦고요

    여튼 모든걸 철저히 하기힘들더라고요
    면역약한편이고 출퇴근매일하는전
    그래서 1등으로 백신 다 맞긴했네요
    백신 맞고나서는 엘레베이터 탑니다.

    솔직히 제가 안걸린건 운좋아서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사망바..후유증으로 고생하는자.
    있긴해요....)

  • 93. ;;;:
    '21.10.2 5:42 PM (1.232.xxx.102)

    이런게 능력주의죠. 난 노력했고 그 결과 능력있어서 이 자리에 왔는데 너넨 나만큼 해봤니? 같은 소리...... 그게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운좋게 안걸린 거라고요. 텔레마케터들 다닥다닥 앉은 업무공간, 쿠팡 물류센터 같은 공간에서 확산된 거 뉴스도 못봤어요? 앨베까지 생활방역 철저하던 그 출장갔던 나라는 그래서 우리나라보다 상황이 훨씬 낫던가요? 철저한 락다운으로 종식 직전까지 갔다가도 다시 확산되는 호주같은 나라 못봤나봐요. 다 놀다 걸린거 아니고요 해이해서 걸린거 아니고요. 님이 알지 못하는 위험에 노출된 많은 사람들에 대해 모르시면 좀 이 기회에 깨달으시길.

  • 94.
    '21.10.2 5:4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러니 결론은 코로나 걸린 사람이 다 니탓이란 얘기네요

    코로나 끝나는 그날까지 철저히 방역 지키세요.
    이 글이 부끄러워지지 않길 바랍니다

  • 95. ...
    '21.10.2 5:51 PM (223.38.xxx.1)

    도대체 어떻게 살길래'로 시작한 것이 좀 그렇긴 한데
    재난 문자에서 확진자 발생 장소를 보명 '도대체 거긴 왜감?" 이런 소리가 절로 나요.
    문제 많은 게 뻔히 보이는 종교시설, 도우미 있는 노래방, 콜라텍, 사우나, 운동시설등
    재수 없는 사람이 걸릴 곳은 시장? 일반 음식점?
    2222222

  • 96. . .
    '21.10.2 5:54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님이 알지 못하는 위험에 노출된 많은 사람들에 대해 모르시면 좀 이 기회에 깨달으시길. 22222222222222

  • 97. . .
    '21.10.2 6:01 PM (211.44.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도시락 싸가서 회사 어느 공간에선가 식사를 하시겠죠?
    본인 차에서 드신다면 인정.
    전 마스크 안 벗으려 점심 안 먹은지 이제 몇달 있으면 2년 돼 가요.

  • 98. ...
    '21.10.2 6:01 PM (223.38.xxx.236)

    엘레베이터에서 서로 대화하고 통화하는 사람들
    진짜 많죠 그런 인간들 보면 대부분 뎬탈마스크

  • 99. 원제는
    '21.10.2 6:03 PM (110.70.xxx.90)

    얼마나 막살길래 였음.

  • 100. ㅇㅇ
    '21.10.2 6:14 PM (77.111.xxx.10)

    방역수칙 잘지키시는 원글님 칭찬할 만하지만
    다른사람들이 나만큼 못한다고 뭐라하는건 좀 그래요. 학교에서도 1등하는 애 있고 전교꼴찌도 있어요.
    각기 다양한 사람들 공부 잘해도 다른거 못하는 사람 있고 반면 공부 못해도 다른거 잘하는 사람있고
    원글님은 방역수칙 잘지키는거 1등이시겠지만 다른 사람들 못하는 사람도 이해는 해야죠.

    저같은 경우 1년 6개월 조심했지만 예방주사맞고는
    여기저기 식당도 다니고 그래요.
    왜냐면 이젠 코로나 걸려도 저에게 예방접종으로 큰 문제 안되니까요. 중증으로만 안가면 코로나 걸려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삽니다.

  • 101. ~~
    '21.10.2 6:27 PM (211.246.xxx.151)

    82쿡 최고 부심 등극이네요.
    하다하다 이제 왜 걸리냐니..

  • 102. cls
    '21.10.2 7:39 PM (125.176.xxx.131)

    제 주변, 코로나 확진자 특징 적어볼게요.

    1. 맛집, 핫플레이스 부지런히 찾아다님
    2. 코스크, 턱스크 기본
    3.주말마다 여행 다님
    4.손 잘 안씻음

  • 103. 동의
    '21.10.2 7:45 PM (125.176.xxx.131)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원글님처럼 조심하고 희생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나마 우리나라가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222222

    저도 2020년 1월부터 2021년 10월 현재까지
    외식 한번도 안하고 (마스크 벗기 싫어서)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커피도 테이크아웃해서 차에서 마시고
    볼펜도 개인적으로 갖고 다니고.
    손소독제 한통을 한달이내에 다 쓸정도로 깔끔떨어요.
    가끔 마스크 두겹으로 끼고....

    아직 안걸려 다행인데..
    원글님 같은 분만 있음 하루 확진자 수천명씩 절대 안나올텐데...
    치료비도 자기가 내게 해야 조심할런지...

  • 104. 다른건 그렇다 치고
    '21.10.2 7:55 PM (223.39.xxx.244)

    첨에는 원글에대해 반감은 없었는데
    댓글에서 원글님이 저만큼 한국에서 조심하는사람 못봤다고 너무나 당차게 단언하는거보고 반감이 생기네요

  • 105. ...
    '21.10.2 8:09 PM (222.239.xxx.90)

    원글이 참 못됐어요 나만 조심하면된다고 생각하나본데
    그렇게 잘난척하면서 잘 사세요 참 재수없네요
    외식 외출 및 모임 자제
    개인위생 철저하게
    애들 학원도 안 보내고 조심 조심 했는데 막내가 어린이집에서 전염됐어요 그 이후 전 식구 확진으로 아주아주 고생했는데
    저희 식구같이 조심한 사람들도 싸잡아 어떻게 살길래에 들어가는건가요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그런 눈으로 보겠군요

  • 106. ...
    '21.10.2 8:11 PM (222.239.xxx.90)

    아 어린이집도 일년넘게 안보내다가 먹고 살기위해 출근해야해서 보낸지 며칠만에 당했고요

    얼마나 막살길래가 원래 쓴 제목이었다고요?

    얼마나 막 지껄이는 인간인지 알겠어요

  • 107. 확률낮추기
    '21.10.2 8:15 PM (175.193.xxx.206)

    확률낮추기에 동참하느라 저도 원글님처럼 하고는 있지만 가족이 있으면 그게 참 운같아요.
    지킨다고 지켜도 혼자 살지 않는이상 집에서까지, 잠잘때까지 마스크 벗진 않고 목욕이나 세수를 어찌되었든 집에서 하기때문에 일인 1가구 아닌 이상 운같네요.

    그리고 세정제는 그리 도움되는것 같진 않아요. 흐르는물에 손씻기만큼의 효과는 아닌듯합니다.

  • 108. ㄸ라이시네
    '21.10.2 8:29 PM (108.28.xxx.35)

    아 정말 너무하시네 댁이 집에 앉아 편히 택배로 쇼핑할수 있기위해서 택배배달원이 계시고 물류센터가 있고 물건을 물류센터에 납품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어른들을 위해 그 자녀들을 돌봐주는 곳이 있고 자녀들이 집단으로 보육시설에 있어야하고. 댁이 출근하는 회사 건물이 돌아가기 위해서 전기 수도 청소 등등 이 모든 것에는 잘난 너 말고 몸으로 직접 와서 일해줘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뭐 소독을 한다는 둥 남 무시하면서 말하는데 물건에서 걸리는 확률은 0.1프로 도 안된다도 의학논문에 통계가 있어요. 공기에서 걸리는거죠. 원글같이 대놓고 잘난척 하는 사람은 대체 뭘먹으면 저리되죠? 끔찍하네요

  • 109. 에휴
    '21.10.2 8:39 PM (221.141.xxx.157)

    택배 늘 현관에서 뜯고 마트 배송 온 물건 세제로 닦아서 집에 두고 공공장소에서 아무것도 안만지고 만지면 바로 손닦고 핸드폰 집에오면 늘 알콜로 닦고 해요
    코로나 전부터 늘 그래왔고 달라진건 마스크이지만 다른 사람을 탓할 생각은 없어요
    누군가는 연애도 하고 키스도 하고 사업차 미팅하느라 커피숍도 갈테니까요
    개념없는 이들 일부의 문제이지 코로나 걸린 모두를 비난하는건좀..

  • 110. 지인
    '21.10.2 8:42 PM (175.223.xxx.98)

    여친도 없고 직장 집만 반복
    회사 동료와 점심먹고 확진

  • 111. 와…
    '21.10.2 9:01 PM (59.25.xxx.201)

    속으로라도 이런말못할것같은데…

  • 112.
    '21.10.2 9:39 PM (119.192.xxx.25)

    생각이 없는건지 이기적인건지~

  • 113. 그런데
    '21.10.2 9:56 PM (124.5.xxx.88)

    제가 아는 분은 같은 학부형인데 아이들이랑 같이 놀릴려고 만나면 자기 아이 간식 줄 때 그 아이는 덥석 손으로 집어 먹는데 손 안 닦아도 그냥 먹게 내버려 두고 저희 아이는 또 그걸 부러워 하고.. 우리만 만나면 마스크를 벗게 해요 그 남편은 종합병원 의사인데..
    전 밖에서 만나도 마스크는 좀 안 벗었으면 싶은데 제가 외식도 안 하고 수영장도 안 데리고 다니려고 하니 저를 유난이라 생각했는지 요즘 코로나라 그래도 다들 다닌다고.. 코로나라고 집에만 있으면 손해 보는거 같다고 하네요.
    위생코드도 맞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더라고요.

  • 114. ..
    '21.10.2 10:03 PM (175.119.xxx.68)

    꼭 이런 사람들이 ..
    이 글 쓴 다음에 걸린다에 한표

  • 115. 00
    '21.10.2 10:06 PM (1.242.xxx.150)

    원글님 조금 과격하게 쓰셨지만 맞는 말씀이지요. 식당에서 밥 먹고 걸리는것도 재수없어서 걸리는건 아니죠. 위험도가 있는 장소에 갔으니까 걸리는거죠. 별일 없으면 다행인거고요

  • 116. 지나가다 화가나서
    '21.10.2 10:19 PM (175.198.xxx.179)

    자게에 댓글 안쓰는데 정말 화나서 댓글답니다.
    저희 남편 얼마전 코로나 걸렸는데 정말 친구도 안만나고 외식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직업이 의료인이라 누군가 무증상인 환자가 다녀갔는지 확진되었고 아이들까지 걸렸어요. 다행히 만난 사람도 거의 없어서 주변에 전파된 사람 하나 없고요. 병원에 다른 직원과 환자 한명도 안걸렸고, 집에서 같이 생활한 저도 안걸리고 지나갔어요. 이런데 확진되었다고 도매금으로 비난하시니 정말 속상하네요.

  • 117. 주변서보니
    '21.10.2 10:47 PM (175.139.xxx.248)

    손 잘 안씻고 마인드 헤이하던 사람 걸림. 길에서 턱스크쓰고 담배피던 직원 걸림.

    사적모임하지말라는데 아랑곳하지않고 만나던 아줌마 걸림.

  • 118.
    '21.10.2 10:48 PM (218.147.xxx.184)

    그냥 운이 좋았던거에요 누가 걸리고 싶어서 걸리나요 물론 방약지침 어기고 확진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주변에 보니 진짜 운이에요 확진자랑 마스크 벗고 음료수 마시면서 수다 떤 사람은 확진 안되었고 그 확진자랑 접촉한 기억도 없는 지인이 한 공간에서 있었다는 이유로 확진 받았어요
    원글님 운이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참 글이 보기 거북하네요

  • 119. ..
    '21.10.2 10:57 PM (82.169.xxx.58)

    미친년..
    저 확진자였던 사람입니다.
    애가 걸려와서 가족이 다 걸렸어요.
    애는 무증상..살다 별 이런 그지같은 인간도 다보네

  • 120. 위에 이어서.
    '21.10.2 10:59 PM (82.169.xxx.58)

    남편은 십년간 감기 한번 안걸린 사람입니다.
    사춘기 애들을 집에다 가두고 살란 말입니까 ?

  • 121. 와우
    '21.10.2 11:1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코로나 끝났나요?

    이런글은 팬데믹 지나고 몇년뒤에 쓰면 그렇구나 하겠는데
    지금 한창 창궐하는 이시기에 너무 자신만만해서 황당할뿐

  • 122. 말이 씨가..
    '21.10.2 11:29 PM (223.62.xxx.69)

    님 아무리 조심해도 안걸리라는 보장 없어요 요즘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던거죠

  • 123.
    '21.10.2 11:30 PM (211.243.xxx.238)

    저기요
    그렇게 살면서 확진자 원망마시구
    정도껏 하고 사세요
    재수없음 걸리는겁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옆자리에 코로나환자 생김
    안걸리기 힘들겠죠

  • 124. -;;
    '21.10.3 12:25 AM (222.104.xxx.4)

    재가 딱 원글님만큼만 하고 사는데요, 근데 아직 안걸린건 운이 좋았다고 보여집니다.
    마스크를 내린건 집에서만 그래요...그래서 마스크가 답답해서 직장외엔 안나갔어요

  • 125. 나옹
    '21.10.3 12:55 AM (39.117.xxx.119)

    나처럼 살라고 자랑하고 싶은 거네요.
    네 잘나셨어요. 그런데 남들에게 그렇게 다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불가능하니까.

    다들 자기들이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백신 맞고 마스크쓰고 거리두기하고 정부가 하라는대로 정도만 하면 되지 원글처럼 다들 도시락 싸고 다니면 자영업자들은 다 망하라는 건가요.

    도시락 매일 쌀 수는 있는 시간 여유가 없는 사람도 많고 음식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해줄 사람이 없는 사람도 많아요.

    오만하시네요.

  • 126. ㅡㅡ
    '21.10.3 12:56 AM (125.176.xxx.131)

    마스크 절대 안내리고.
    나 뿐아니라 온가족이 조심하면 안걸리죠.

    가족 중 한명만 구멍이 생겨도 다 걸릴 수있고요.
    그만큼 주변에 바이러스 가진 사람이 이미 많다는 반증이겠죠.

  • 127. ..
    '21.10.3 12:59 AM (125.187.xxx.5)

    원글님과 다른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도시락 먹을수 있는 환경이라도 되니 좋죠 삶의 현장이 나 혼자 살 수 있는데가 아니다보니 접촉이 있을 수 있죠. 저도 지금까지 바이러스 안걸리고 여기까지 온 건 감사하지만 확진자분들도 나름 조심했고 직장 ,식사나 가족들 어쩔수 없는 환경에 노출된 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행운이었다고 생각하시고 다른이들의 어려움도 생각해보세요^^

  • 128. 어떻게
    '21.10.3 1:45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이렇게 좁은 생각을 하죠.
    확진자가 매일 세자리인데도
    코로나 아직까지 안걸리고 건강한 것에 감사한 마음 가지면 되죠.
    걸린 사람 중 부주의한 사람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들일겁니다.

    원글님이 정말 감사하게도 백신2차 맞을때까지 안걸린거죠.

    전 아직 1차만 맞았는데, 드디어 맞았구나 이때까지 코로나 안걸리고 큰 일 안생겨서 참 다행이다 안도감이 들고 감사하던데

    남탓을 하다니 ㅜㅠㅠ 좀 놀랐어요.

  • 129. ..
    '21.10.3 1:51 AM (86.178.xxx.170)

    어머나 외국은 실외에서 마스크도 안쓰는데 뭔소리에요? 우리나라처럼 실외에서나 실내에서나 잘 쓰는 사람 없어요. 자꾸 외국 비교하길래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처럼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는 소리는 교민사이트에서 작년부터 마르고 닳도록 나오는 소리입니다. 마스크를 써고 면역력 약한 사람들은 걸릴 수 있어요. 진짜 오만한 소리 그만하세요

  • 130. 와우
    '21.10.3 2:41 AM (122.43.xxx.124)

    자려고 하던중 잠시 베스트글 제목보다가 분노에 치밀어 댓글적어봅니다.

    올해 1월초에 확진된 1인입니다.
    확진자가 10만명이 넘는 이상황에 주변에 걸린사람 없죠?
    과연 정말 확진자가 없어서 일까요?
    아니요.. 말을 안할뿐입니다.
    왜냐하면..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렇죠~

    전 직장맘이라 아이보육을 맡겨야했습니다
    20년1웡 코로나 뉴스가 나오자마자 기저질환있으신 시부모님과 매일 만나야하기에 바로 점심외식은 삼가고 주로 도시락이나 간편식으로 떼운지 현재 2년이 다되어가고 남들 휴가며 철철 여행갈때 한번도 안갔습니다.

    또한 감염확진받기전 연말에 열흘간 재택근무하면서 인터넷장보기하며 아이랑 둘이 계속 집에만 있었으나 일주일정도째에 고열이 있어서 독감으로 생각하고 병원처방받기위해 pcr검사하니 코로나라고 확진받고 역학조사했으나 카드내역 거의없어 조사관님말이 조사불가로 결론내리셨고 보름간 치료센터에 입소했었습니다.

    심지어 거의 2년만에 어제 미용실을 갔을정도이며 거의 재택근무하고 회의있을때 일주일에 한두번 출근을 요즘도 반복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확진자들 뉴스에 나오는거처럼 다들 집합금지 어기고 방역미준수해서 걸리는건 아닙니다.
    코로나 누구에게도 장담은 할수 없습니다.
    나만 아닐거라는 어떤 워런티는 없습니다
    전 초등아이가 저로인하여 무증상확진이 되어 아이한테 엄마가 미안하다고 아이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울컥합니다.

    전 제일화나는건 학교등교는 코로나로 인하여 거부하면서 휴가철에 휴가다닐거 다 다니고 k방역 실패운운 하는님들에게 정말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제발 서로 배려좀 헀으면 좋겠습니다.

  • 131. ..
    '21.10.3 1:19 PM (1.225.xxx.21) - 삭제된댓글

    미혼이거나 친구 없으시죠??? 이제껏 편한 인생 살아오셨됴??
    그렇지않고서야… 어찌 이런 오만의 극치를
    저도 제 아이가 걸리기 전까지, 아주 약간 비슷한 생각 가지고 있었어요
    피씨방도 한번 안 가는 범생이 고딩아이가 학교 가서 걸려왔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괜찮고, 우리아이만 확진이에요
    인생이 자기의 노력만으로 다 잘 굴러간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에요
    99프로 완치율이라서 저도 99프로 기대했다가, 1프로에 걸려 항암 아려번 했던 저도 그렇고, 99프로 성공률이라고 암전이 안 시키려고 성대까지 잘라냈던 아버지는 1프로에 들어 결국 사망하셨어요
    개인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타인들을 다 싸잡아 매도하는 인간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집니다. 인생이 길어요 정말 이제까지의 행운데 감사하시길

  • 132.
    '21.10.3 1:40 P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

    고생 많이 하셨네요. 윗님은 후유증 없으신가요.
    그게 코로나보다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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