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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남편에게는 너무 중요하더라

남편바로알기 조회수 : 31,914
작성일 : 2021-09-28 21:15:30
19금 몇개 올라온거 보고
처음 털어놔요

제 남편은
운동 좋아하고 체력 좋은 사람이라
욕구가 있는 편이었어요
저는 저질체력이라 성욕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남편이 원하면 생리중 외엔 대부분 응했었고
시작은 귀찮았어도 막상 하고 나면 적극적으로
즐기는 스타일이라 너무 행복했었죠

그러던 어느날(ㅋㅋ)
거액의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겼고
대출 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계약금을 날릴 문제가 되는 상황이 왔어요
그동안 경제는 전적으로 남편이 담당했던지라
예전에도 이런일들이 있었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고맙고 미안한데 앞에서 티내면 안될거 같아
혼자 운전하며 엉엉 울고 다닐때였죠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침대바닥에서 자겠다는거예요
말수도 적어지고 기운도 없어해서
대출심사때문에 걱정이 많나보다 하며
속상해서 뒤돌아 눈물 흘리며 잤었죠
그런데 그게..
방바닥에서 잔 이유가
잠자리를 거부해서 삐졌던거예요
제가 그 말을 듣고 완전 어이없고 황당해서
그상황에도 생각이 나냐니
뭐가 문제냐고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남자(내남편)에게
엄청 중요한 부분이구나
인정하게 됐답니다

그리고 나선
제가 엉엉 울며 다닌 시간이
너무 오버처럼 느껴지고
지금 이 고비가 별일 아닌것처럼 느껴지더군요
결과적으로 다른 대안을 찾아 해결은 했답니다

우린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었다면
영혼의동반자 다 필요없고
나랑 이혼했겠구나 싶더라고요
IP : 1.237.xxx.8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8 9:21 PM (125.186.xxx.181)

    그 험악한 전쟁 중에도 아기는 태어나잖아요.

  • 2. 차이
    '21.9.28 9:22 PM (175.122.xxx.249)

    남자는 스트레스를 성행위로 풀려고하고
    여자는 마음이 편안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성행위를 하고 싶어해요.
    차이가 많이 나죠. 이것을 남성이 이해해서
    분위기를 편안하고 로맨틱하게 만들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고요.

  • 3. ....
    '21.9.28 9:25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막연히 생각하는것보다 더
    남자들은 지배를 받는 거 같아요
    세상사 문제와 고통의 반은 절제가 안되는 남자들이 일으키는 거 같아요

  • 4. ..
    '21.9.28 9:27 PM (118.235.xxx.125)

    여자가 보통 하루에 1회 (많으면 2~3회) 충동을 느끼는데
    남자는 53초에 1회 느낀대요.
    그런거보면 평생 충동을 억제하면서 사는것도 피곤할 듯요.

  • 5. ....
    '21.9.28 9:36 PM (116.41.xxx.165)

    여자가 남자에게 신뢰, 경제력 중시하는 것만큼
    남자는 여자에게 섹스가 중요하죠
    자신감과 자존감의 근원이자 인간의 모습으로 진화하기 훨씬 전부터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거예요
    인간만이 그러겠어요?
    동물과 식물도 바이러스와 세균도 태어나는 순간 죽음이 예약되어 있고
    유전자 전달이라는 목적을 향해 움직이니까요

  • 6. 남자들이
    '21.9.28 9:36 PM (175.223.xxx.17)

    성욕이 없어지면 남자들이 최고로 좋을거고 신분 상승 원하는 여자에겐 최악의 상황이죠

  • 7. 봄봄
    '21.9.28 9:40 PM (112.186.xxx.248)

    사바사라 봅니다

  • 8. ...
    '21.9.28 9:42 PM (121.6.xxx.221)

    엉엉우셨다니... 맘씨 고운분... 남편분에게 얘기하세요. 너무 걱정되고 미안하고 고마워서 나는 엉엉 울었다고 ㅜㅜ

  • 9. ...
    '21.9.28 11:04 PM (223.38.xxx.61)

    사바사에요.
    전 제가 오히려... 회사 쉴땐 생각없더니 오히려 스트레스 받으니 하고 싶더라구요. 제가 좀 남성향인지.
    님편은 예나 지금이나 아침형 인간인데 전 아침에 하는걸 너무 싫어하고... 안맞아요 안맞아.

  • 10. 사바사
    '21.9.28 11:23 PM (183.98.xxx.141)

    남바남

    운동좋아하고 매주 이런저런 경기에 나가는 울 남편..
    경기력 소실을 막는다며 신혼때부터 소극적

    먼저 원한적이 20년동안 두세번?
    진짜...

  • 11. ㅇㅇ
    '21.9.29 7:58 AM (211.193.xxx.69)

    아주 유명한 심리학자가 말한게 생각나요
    인간행동의 근원은 성욕에서 출발한다고 했던가
    남자한테서 성욕을 제거하면 인류가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했거라

  • 12. 마치
    '21.9.29 8:32 AM (1.227.xxx.55)

    성욕은 남자에게만 있는 것처럼 말하는 분들 많네요.
    그 많은 불륜녀들은 지성이 넘치는 대화를 원해서 그럴까요?

  • 13.
    '21.9.29 9:26 AM (223.38.xxx.241)

    살수록 느껴요 ㅅㅅ의 중요성.
    결혼 생활의 윤활유죠

  • 14.
    '21.9.29 10:20 AM (118.235.xxx.131)

    남편보면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근심걱정 있어도 잠자리 하고 싶어하고 하고 나면 세상 행복해 해요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은데
    남자 마음을 여기 여자분들이 구구절절 말해서 뭐해요

  • 15. 저희남편
    '21.9.29 10:28 AM (58.224.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도 성욕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좋은 남편 좋은아빠 밖에서도 인정받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한사람이라서 잘해주는게 고마워서 저도 모든걸 맞춰주는편이에요
    담배도 안펴 술도 안마셔 친구도 없어 23년째 칼퇴근에
    집밖에 모르는사람인데 오로지 인생에 재밌는게 저랑 하는 그시간이라고 ㅜ 그래서 50이 넘은 지금도 일주일에 두번은 해야ㅜ 솔직히 저는 귀찮지만 막상 하면 저도 좋은게 대부분이라 이게 속궁합이구나 싶어요
    애들 어릴때는 진짜 울고싶을정도로 싫었지만 다 응해주었던게 지나고보니 그때 그문제로 부부사이 틀어졌으면
    남편 자존심상 지금 이런 애정좋은 부부일수 없었겠다 싶어요 근데 저역시 그럴수 있기기까지는 물리적인상황도 맞았어요 전업이 아니였으면 애들은 어려 그거까지 감당못했고 또 남편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주니 저또한
    남편 좋아하는거 해줘서 좋았구요
    이게 정말 애들 낳고 부부로써 정상적으로 살면서 이루어졌으니 저또한 불만없이 응당 대해 줄수있었던거죠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요
    혹시 아직 애들 어린 결혼 연차안된 분들 남자 그부분이해하고 그 바보들 힘들지만 맞춰주세요
    인생 길게보면 여자는 선순환 그게 편해요

    어떤 남자든 (성욕쎈 남자에 한해)자기 살아내는 능력 깜냥대비 그거 맞춰주는 부인한테 가정에 더 잘할수밖에 없어요 얘네들 본능이 이래요

    다만 이 생존 각인된 본능을 채워 주지못하면 그냥 지들이 결혼 대실패 잘못한거에요 그러니 그 단추가 안채워지면
    남자는 그냥 다 불통인거죠

    저도 지나고 생각해보면 30대에 그게 참 싫었는데
    (속으로는 밖에서 풀고 와도 진심 안서운했을정도)
    그래도 어쩔수없지 하며 응해줬던게(거부는 정말 열손가락안에) 그때부터 이어지지 않았더라면 그게 낙일정도인
    남편과 지금 분명 틀어져있지 않았을지
    솔직히 한편으로는 속궁합이 맞지 않은정도가 아닌
    아내인 내가 남편의 그쪽 지나친 잠자리 집착을 극혐했다면
    이가정을 지킬수나 있었을까 싶어요 ㅜ
    그냥 신이 이부분 하나로 남녀가 짝을 짓게 평정 하식건 분명한듯요

  • 16. 축하
    '21.9.29 10:30 AM (112.219.xxx.74)

    그래도 해피엔드네요!

    안맞아요 안맞아.
    점 셋님께도 행운을 빕니다;;!!

  • 17. 저희남편
    '21.9.29 10:44 AM (58.224.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도 성욕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좋은 남편 좋은아빠 밖에서도 인정받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한사람이라서 잘해주는게 고마워서 저도 모든걸 맞춰주는편이에요
    담배도 안펴 술도 안마셔 친구도 없어 23년째 칼퇴근에
    집밖에 모르는사람인데 오로지 인생에 재밌는게 저랑 하는 그시간이라고 ㅜ 그래서 50이 넘은 지금도 일주일에 두번은 해야ㅜ 솔직히 저는 귀찮지만 막상 하면 저도 좋은게 대부분이라 이게 속궁합이구나 싶어요 이게 정말 속궁합이긴 한게 남편의 성감대랄까 남편은 제가 ㅇㄹㄱㅈ 느낄때
    자기 절정이 폭팔하다보니 저에게만 맞춰서 해주긴 해요

    그래도 애들 어릴때는 하루걸러 ㅜ 진짜 울고싶을정도로 싫었지만 다 응해주었던게 지나고보니 그때 그문제로 부부사이 틀어졌으면
    남편 자존심상 지금 이런 애정좋은 부부일수 없었겠다 싶어요 근데 저역시 그럴수 있기기까지는 물리적인상황도 맞았어요 전업이 아니였으면 애들은 어려 그거까지 감당못했고 또 남편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주니 저또한
    남편 좋아하는거 해줘서 좋았구요
    이게 정말 애들 낳고 부부로써 정상적으로 살면서 이루어졌으니 저또한 불만없이 응당 대해 줄수있었던거죠
    만약 정상적 부부 아닌 오랜연인 사이 뭐 그랬어도
    이 변태 새끼 뭔가 뻥 차 버렸을거에요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요
    혹시 아직 애들 어린 결혼 연차안된 분들 남자 그부분이해하고 그 바보들 힘들지만 맞춰주세요
    인생 길게보면 여자는 선순환 그게 편해요

    어떤 남자든 (성욕쎈 남자에 한해)자기 살아내는 능력 깜냥대비 그거 맞춰주는 부인한테 가정에 더 잘할수밖에 없어요 얘네들 본능이 이래요

    다만 이 생존 각인된 본능을 채워 주지못하면 그냥 지들이 결혼 대실패 잘못한거에요 그러니 그 단추가 안채워지면
    남자는 그냥 다 불통인거죠

    저도 지나고 생각해보면 30대에 그게 참 싫었는데
    (속으로는 밖에서 풀고 와도 진심 안서운했을정도)
    그래도 어쩔수없지 하며 응해줬던게(거부는 정말 열손가락안에) 그때부터 이어지지 않았더라면 그게 낙일정도인
    남편과 지금 분명 틀어져있지 않았을지
    솔직히 한편으로는 속궁합이 맞지 않은정도가 아닌
    아내인 내가 남편의 그쪽 지나친 잠자리 집착을 극혐했다면
    이가정을 지킬수나 있었을까 싶어요 ㅜ
    그냥 신이 이부분 하나로 남녀가 짝을 짓게 평정 하식건 분명한듯요

  • 18. 저희남편
    '21.9.29 10:49 AM (58.224.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도 성욕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좋은 남편 좋은아빠 밖에서도 인정받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한사람이라서 잘해주는게 고마워서 저도 모든걸 맞춰주는편이에요
    담배도 안펴 술도 안마셔 친구도 없어 23년째 칼퇴근에
    집밖에 모르는사람인데 오로지 인생에 재밌는게 저랑 하는 그시간이라고 ㅜ 그래서 50이 넘은 지금도 일주일에 두번은 해야ㅜ 솔직히 저는 귀찮지만 막상 하면 저도 좋은게 대부분이라 이게 속궁합이구나 싶어요 이게 정말 속궁합이긴 한게 남편의 성감대랄까 남편은 제가 ㅇㄹㄱㅈ 느낄때
    자기 절정이 폭팔하다보니 저에게만 맞춰서 해주긴 해요

    그래도 애들 어릴때는 하루걸러 ㅜ 진짜 울고싶을정도로 싫었지만 다 응해주었던게 지나고보니 그때 그문제로 부부사이 틀어졌으면
    남편 자존심상 지금 이런 애정좋은 부부일수 없었겠다 싶어요 근데 저역시 그럴수 있기기까지는 물리적인상황도 맞았어요 전업이 아니였으면 애들은 어려 그거까지 감당못했고 또 남편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주니 저또한
    남편 좋아하는거 해줘서 좋았구요
    이게 정말 애들 낳고 부부로써 정상적으로 살면서 이루어졌으니 저또한 불만없이 응당 대해 줄수있었던거죠
    만약 정상적 부부 아닌 오랜연인 사이 뭐 그랬어도
    이 변태 새끼 뭔가 뻥 차 버렸을거에요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요
    혹시 아직 애들 어린 결혼 연차안된 분들 남자 그부분이해하고 그 바보들 힘들지만 맞춰주세요
    인생 길게보면 여자는 선순환 그게 편해요

    어떤 남자든 (성욕쎈 남자에 한해)자기 살아내는 능력 깜냥플러스 그거 맞춰주는 부인한테 가정에 더 잘할수밖에 없어요 얘네들 본능이에요
    월 200을 벌어도 그거 맞춰주면
    200버는 더 좋은 남편
    월 2천을 벌어도 그거 맞춰주면 2천버는 더 좋은남편 되는거죠

    이 생존 각인된 본능을 채워 주지못하면 그냥 지들이 결혼 대실패 잘못한거에요 그러니 그 단추가 안채워지면
    남자는 그냥 다 불통인거죠

    저도 지나고 생각해보면 30대에 그게 참 싫었는데
    (속으로는 밖에서 풀고 와도 진심 안서운했을정도)
    그래도 어쩔수없지 하며 응해줬던게(거부는 정말 열손가락안에) 그때부터 이어지지 않았더라면 그게 낙일정도인
    남편과 지금 분명 틀어져있지 않았을지
    솔직히 한편으로는 속궁합이 맞지 않은정도가 아닌
    아내인 내가 남편의 그쪽 지나친 잠자리 집착을 극혐했다면
    이가정을 지킬수나 있었을까 싶어요 ㅜ
    그냥 신이 이부분 하나로 남녀가 짝을 짓게 평정 하식건 분명한듯요

  • 19. 저희남편
    '21.9.29 10:53 AM (58.224.xxx.153)

    저희남편도 성욕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좋은 남편 좋은아빠 밖에서도 인정받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한사람이라서 잘해주는게 고마워서 저도 모든걸 맞춰주는편이에요
    담배도 안펴 술도 안마셔 친구도 없어 23년째 칼퇴근에
    집밖에 모르는사람인데 오로지 인생에 재밌는게 저랑 하는 그시간이라고 ㅜ 그래서 50이 넘은 지금도 일주일에 두번은 해야ㅜ 솔직히 저는 귀찮지만 막상 하면 저도 좋은게 대부분이라 이게 속궁합이구나 싶어요 이게 정말 속궁합이긴 한게 남편의 성감대랄까 남편은 제가 ㅇㄹㄱㅈ 느낄때
    자기 절정이 폭팔하다보니 저에게만 맞춰서 해주긴 해요

    그래도 애들 어릴때는 하루걸러 ㅜ 진짜 울고싶을정도로 싫었지만 다 응해주었던게 지나고보니 그때 그문제로 부부사이 틀어졌으면
    남편 자존심상 지금 이런 애정좋은 부부일수 없었겠다 싶어요 근데 저역시 그럴수 있기기까지는 물리적인상황도 맞았어요 전업이 아니였으면 애들은 어려 그거까지 감당못했고 또 남편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주니 저또한
    남편 좋아하는거 해줘서 좋았구요
    이게 정말 애들 낳고 부부로써 정상적으로 살면서 이루어졌으니 저또한 불만없이 응당 대해 줄수있었던거죠
    만약 정상적 부부 아닌 오랜연인 사이 뭐 그랬어도
    이 변태 새끼 뭔가 뻥 차 버렸을거에요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요
    혹시 아직 애들 어린 결혼 연차안된 분들 남자 그부분이해하고 그 바보들 힘들지만 맞춰주세요
    인생 길게보면 여자는 선순환 그게 편해요

    어떤 남자든 (성욕쎈 남자에 한해)자기 살아내는 능력 깜냥플러스 그거 맞춰주는 부인한테 가정에 더 잘할수밖에 없어요 얘네들 본능이에요
    월 200을 벌어도 그거 맞춰주면
    200버는 더 좋은 남편
    월 2천을 벌어도 그거 맞춰주면 2천버는 더 좋은남편 되는거죠
    얘네들도 주변에서 다른 부인들 얘기다 들어봐서
    알아요 잘해주는 부인들이 많지 않다는걸요
    지들도 알아요 아 내 마누라 같은
    여자가 없구나
    이 생존 각인된 본능을 채워 주지못하면 그냥 지들이 결혼 대실패 잘못한거에요 그러니 그 단추가 안채워지면
    남자는 그냥 다 불통인거죠

    저도 지나고 생각해보면 30대에 그게 참 싫었는데
    (속으로는 밖에서 풀고 와도 진심 안서운했을정도)
    그래도 어쩔수없지 하며 응해줬던게(거부는 정말 열손가락안에) 그때부터 이어지지 않았더라면 그게 낙일정도인
    남편과 지금 분명 틀어져있지 않았을지
    솔직히 한편으로는 속궁합이 맞지 않은정도가 아닌
    아내인 내가 남편의 그쪽 지나친 잠자리 집착을 극혐했다면
    이가정을 지킬수나 있었을까 싶어요 ㅜ
    그냥 신이 이부분 하나로 남녀가 짝을 짓게 평정 하식건 분명한듯요

  • 20. 청원합시다
    '21.9.29 11:40 AM (211.178.xxx.199) - 삭제된댓글

    참여인원 : [ 184,498명 ]
    살인행위를 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의 자신감이 장제원 국회의원직의 권력에서 기인됐다면 그 권력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 권력을 이대로 놔두는 것은 범죄자에게 범죄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에게는 엄하고 무서운 국가 권력이 이들 가족에게는 왜 이리도 우스운 것인지 자괴감이 듭니다.
    ***의 범죄행위(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폭행, 공무집행방해, 상습범)에 자신감을 제공하고 있는 장제원 국회의원직을 박탈을 원합니다.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601350

    장제원 발언, "자식에게 문제가 있으면 공직자 자격이 없어요"
    http://www.fmkorea.com/3925938001

  • 21. ㅇㅇ
    '21.9.29 2:21 PM (175.223.xxx.182)

    근데 왕성한 남자들이 몰래 바람도 많이 피더라구요
    에너지가 남아도니

  • 22. 그럼
    '21.9.29 3:1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바람 피는 유부녀들도 에너지가 냠아돌아서 그런가봐요

  • 23. ㅠㅠ
    '21.9.29 3:23 PM (117.111.xxx.140)

    부럽네요. 리스 8년차라....

  • 24. ㅇㅇ
    '21.9.29 3:31 PM (175.223.xxx.182)

    당연하죠 남녀불문 부지런한 사람들이 바람필수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머리도 좋아서 잘버는 사람들도 많아요
    머리나쁘면 들키고 게으르면 귀찮아서 못함

  • 25.
    '21.9.29 3:39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

    베스트보내놓고 다들 읽기만 혀

  • 26. 불륜충들 당연
    '21.9.29 3:51 PM (112.167.xxx.92)

    체력 남아돌고 성욕 왕성한거에요 이러니 싸돌아 다니메 섹스질들 하는거죠 체력 안되고 성욕 안되면 바람도 못펴요 글서 불륜질도 아무나 하는거 아님

  • 27.
    '21.9.29 3:53 PM (61.80.xxx.232)

    남자들 성욕은 시도때도 없는듯

  • 28.
    '21.9.29 6:04 PM (175.192.xxx.225)

    남자 단순한거 같아요…^^

  • 29. ...
    '21.9.29 7:01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남녀불문 부지런한 사람들이 바람필수있어요
    머리나쁘면 들키고 게으르면 귀찮아서 못함
    ---------------------------------------

    그렇겠네요
    남녀 불문 에너지 남아돌고 ...
    그 에너지를 좋은데 써야할 것을...

  • 30. ..
    '21.9.29 7:26 PM (117.111.xxx.170)

    나름 중요한 포인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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