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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남으신 아빠 왜이러실까요

아빠 조회수 : 24,528
작성일 : 2021-09-28 17:43:21
얼마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유산을 본인몫으로 엄마 아플때부터 빼서 챙기셨어요. 평생 혼자써도 다 못쓰고갈만큼 다달이 500만원 연금과 토지 현금이 있는데 여자친구 생긴후부터 돈타령이예요.

우리보다 훨씬 부유하신데 갑자기 이런저런 돈 요구에 이번에 병원다녀오셨는데 새로사귄 여자친구랑 같이 가셨거든요 그 여자친구가 엄청 챙겨요. 이번에 병원다녀왔는데 병원비 몇십만원 나왔다고 돈을 보태래요.

말끝마다 돈돈거리고 혼자 이리재고 저리재고 하니 점점 정떨어져요. 아버지 있는돈 다 쓰고 가시라고 해도 본인돈은 움켜지고 자식들 돈만 바라니...정말 정떨어집니다. 다달이 자식된 도리로 용돈도 부쳐요

왜이러시는걸까요.
IP : 211.248.xxx.14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지마세요
    '21.9.28 5:45 PM (121.133.xxx.137)

    주면 호구입니다

  • 2. 샬랄라
    '21.9.28 5:48 PM (211.219.xxx.63)

    자식 생각 안하는 부모는

    더 이상 부모가 아닙니다

    진정한 부모는 죽으면서도 자식 생각 뿐입니다

  • 3. 왜긴요
    '21.9.28 5:4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여친이 니돈쓰지말고자식돈쓰라고 하니까요
    니돈은 내돈이야ㅡ여친

  • 4. ...
    '21.9.28 5:52 PM (14.51.xxx.138)

    다달이 연금이 500씩 나오는데도 돈이 부족하다고 한다고요? 모른척 하셔야겠어요

  • 5. ???
    '21.9.28 5:53 PM (121.152.xxx.127)

    님 진짜 바보인가요? 엄마유산 연금 토지 현금 다 있는데
    돈 왜드려요? 혹시 아빠가 유산 안물려줄까봐 그러시나요?
    어차피 여자한테 다 털리게 돼있어요 그냥 손절이 답

  • 6. ..
    '21.9.28 5:56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우리 시아버지 수백억 자산가였으나 시어머니 떠나시고 세번의 정식혼인과 수번의 사귐 끝에 떠나고 정산하니 돈 4천과 3억짜리 집 한채가 다더군요
    여자와 쓰고 사기 당하고 돈 떨어지니 다 떠났어요. 말로가 훤해요. 아들들은 내심 아버지를 믿고 효도도 했지만 돈 다 없어질거 저는 알았지요
    님도 손 떼세요. 아버지 아닙니다. 여인의 남친일 뿐. 늙은이들의 추접한 연애사 똑똑히 보았지요.

  • 7. 샬랄라
    '21.9.28 5:56 PM (211.219.xxx.63)

    주위에 좋은 분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이상한 여우 차버리게

  • 8. 기막힌
    '21.9.28 5:57 PM (121.133.xxx.137)

    얘기 해드릴까요?
    팔십대 시부모님
    시엄니 요양병원 들어가시고
    차츰 정신 놓으시고 가만 누워계시는
    상태 되니까
    시아버지 집으로 일주일 서너번 오는
    요양사랑 친하게 지내면서
    나라도 오래 살아야한다고 온갖 영양식거리
    같이 장봐다 해먹고 ㅎㅎ
    그러더니 요양병원보다 요양원이 훨 싸다고
    어차피 의식없이 누워 콧줄로 연명하니
    병원 의미없다고
    당신은 오래살거라 한푼이라도 돈 허투루
    나가면 니들이 나중에 힘들어진다고...
    요양원비만 아버지가 내시고 초과되는 비용은
    자식들이 내겠다고 했음에도
    기어이 그 요양사가 소개한 요양원으로
    옮기더니 이틀만에 셤니 호흡곤란으로 돌아가심
    요양사년 고소한다고 자식들 펄펄뛰고
    요양사는 오리발 내밀고 시아버지 집에도
    발 끊음ㅋㅋ
    제 시아버지도 연금 몇백에 임대놓은 상가에서
    또 몇백 나오는 분임요
    시누이는 아버지 치매라고 요양원 넣겠다고
    지랄지랄....-_-

  • 9. ..
    '21.9.28 6:00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엄마 먼저 떠나고 돈 좀 있는 아버지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많은 것을 보게 돼요

  • 10. 어휴
    '21.9.28 6:04 PM (175.122.xxx.249)

    나 먼저 가려고 했더니
    자식들봐서 더 오래 살아야하려나요.

  • 11. 미치겠다
    '21.9.28 6:07 PM (125.178.xxx.232)

    남자가 혼자 남으면 저런다더니 진짜 어째요.

  • 12. 흠...
    '21.9.28 6:09 PM (203.244.xxx.21)

    혼자 남으신 아빠... 왜 따님/아드님은 돈을 보내세요?
    저는 그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아버님이 충분히 여유도 많으시고 억지를 부리시는데 왜...
    돈 있는 아버지라...그래도 자식들이 ㅂ붙어 있는건가요....
    그런거 아니라면
    거리를 두세요
    자식된 도리가...뭘까요
    돈 보내드리는게 도리는 아닌 것 같아요

  • 13.
    '21.9.28 6:09 PM (61.80.xxx.232)

    진짜 제정신아닌 아버지네요 평생같이살았던 마누라 죽고나서 그러고싶을까요ㅡㅡ

  • 14.
    '21.9.28 6:10 PM (183.96.xxx.238)

    연금이 500만원씩 나오는데 돈타령 하는건 분명히 여친의 조정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나이들면 분별력,판단력이 떨어져요
    돈 없다하세요

  • 15. ..
    '21.9.28 6:10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여기 어머님들 꼭 오래 사세요. 그리고 돈도 조금씩 자식 주세요 남자 혼자 남으면 늙은 남자들 여자 만나 떠날까 전전긍긍 돈 주고 자식들 미워하고 아주 별 추접한거 다 해요.늙을때까지 꼭 쥐고 있는게 능사 아니예요
    그리고 쓰시고 잘 먹고 나 위해 사세요. 아는 놈 마눌이 심장마비로 머린 여자 만나서 골프다 뭐다 아주 신이 났어요. 부인 생각하면 눈물난다니까요

  • 16. ..
    '21.9.28 6:14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유산 안줄까 비위 맞추나요? 님 유산 못받아요. 여자가 두고 보지 않아요. 늙으연 여자 떠날까봐 비위 맞추고 돈주고 다 해요 내 엄마한테 하던 그 태도가 아니더라구요. 여자들이 얼마나 야비한데요. 그냥 님 길 무심히 가세요. 연금 500이면 장성 출신이신가요?자관 덩도 돼야 500 받지 않나요?

  • 17. ㅇㅇ
    '21.9.28 6:18 PM (61.80.xxx.232)

    마누라 죽은지 얼마나됬다고 다른여자를 빨리도 만났네요 먼저간 부인에대한 예의가 없는아버지네요 우리아버지가 저런다면 보기도싫을것같네요 돈주지마세요 돈밝히는여자가 꼬리치며 돈만가져오라고하는갑네요

  • 18. 어휴
    '21.9.28 6:18 PM (223.62.xxx.185)

    여친이 자식들한테 돈 가져오라 하나 보네요.
    걍 돈 없다 하시고 도리어 보태 달라고 징징 거리세요

  • 19. 아..
    '21.9.28 6:20 PM (211.248.xxx.147)

    엄마아프실때 아빠모습보고 1차로 마음접었고 여친생긴후 아빠모습에 2차로 마음접었죠. 엄마가 더 풍족하게 쓰고사셨으면 좋았을텐데..그게안타깝고. 그래도 아빠의 모습에 상관없이 자식된 도리는 한다고 했던건데 점점 저렇게 이성을 못차리시니 저도 제가 기분안나쁘게 할 수 있는만큼만 합니다. 엄마아프실때 아빠하는거 보고 알앗죠.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연금은 두분이 받으시다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엄마몫의 절반도 받으셔서 그래요.ㅎㅎ

  • 20. 불여시
    '21.9.28 6:24 PM (106.101.xxx.36) - 삭제된댓글

    여친이 코치하고 있나봐요

  • 21. 경제력있는
    '21.9.28 6:26 PM (211.178.xxx.199) - 삭제된댓글

    혼자된 노인들 여친 생기면 가장 먼저 돈타령 하더군요
    주위에 고학력에 재산 많은 어르신인데도 70대에 여친 생기고
    자식들한테 돈돈 거려서 좀 놀라고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아파트도 주고 3년여 정도 살고 헤어짐

  • 22.
    '21.9.28 6:31 PM (39.7.xxx.203)

    이제 자식 된 도리로 하던 원조를 끊으세요
    아버지가 도리를 안 지키는데 뭘 더 할 필요가 있겠어요 부모자식 도리라는 건 파도치는 것 같아서 어차피 큰 풍랑 올 때가 와요 그 때 진짜 해야될 일만 하면 되지 바람 나 잔물결 일렁이는 것까지 성인 자식이 일일이 챙겨야 하나요?
    새 장가 가고 싶으니 회춘이라도 한 양 천년만년 사실 줄 알고 그 여자 위한 새출발 자금 챙기려 돈돈 하는건데 돌아가신 엄마가 내 자식이 호구 노릇 하는 줄 알면 기함하세요
    새 여자랑은 부디 멋진 남자답게 당신 손으로 자립해서 행복하시라 기원해 주시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용돈호구 노릇 딱 끊으세요
    어차피 자식인데 남는 게 있으면 받고 아니면 말겠죠 이 꼴 까지 돈 써가면서 어떻게 보아 넘기나요

  • 23.
    '21.9.28 6:32 P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죽으면 아빠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빠가 재산 다 날리구 나중에 진짜 드려야 될수도 있으니
    지금은 주지 마세여

  • 24. 구슬
    '21.9.28 6:3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부모에게 결혼할때 집마련할때 지원 받고 그랬으면 뭐 어쩔수 있나요
    아빠 새출발에 뭐라 말할 순 없죠
    하지만 돈타령하는거에 일일이 돈 보내드리지는 마세요.

  • 25. 구슬
    '21.9.28 6: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부모에게 결혼할때 집마련할때 지원 받고 그랬으면 뭐 어쩔수 있나요
    아빠 새출발에 뭐라 말할 순 없죠. 게다가 엄마와 아빠의 부부생활은 자식들도 알수 없는거니까요.
    하지만 돈타령하는거에 일일이 돈 보내드리지는 마세요.

  • 26. 알게모르게
    '21.9.28 6:42 PM (223.62.xxx.215)

    여친 다 주는거죠. 나이들어 여자한테 눈 돌아가니 정신병자 같더라구요. 자식들이고 뭐고 여자 말에 휘둘리고 돈 있는거 다 주고 그나마 재산이라도 지키면 다행이게요. 명의 넘겨주는 사람도 많아요.

  • 27. 명의
    '21.9.28 6:45 PM (175.223.xxx.235)

    그러면 여자가 버리고 자길 떠날까봐 보험처럼 쥐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그 정도 사리분별은 아직 있겠죠

  • 28. ..
    '21.9.28 7:07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남자 돈 떨어져야 떠나요. 아버지가 그걸 아시려나. 섹스해주고 간지러운 말 해주니 자식 보다 낫다 새각하고 여자가 자식과 사이 이간질 시켜요. 우리동네 교장 퇴직 할배 여시할매한테 다 뺏기고 요즘 무료급식 다니고 원룸 살아서 유명해요

  • 29.
    '21.9.28 7:11 PM (180.230.xxx.233)

    있는 나이든 남자 여자들이 가만 안두죠.
    엄마 돌아가시면 재산 자식들이 자기 몫들
    빨리 챙겨야돼요.
    아버지 앞으로 다 돌리는 집들 있는데
    나중에 다 후회합니다.
    아버지 재혼하면 그 재산 반은 새아내한테 가죠.
    새아내가 자식 있으면 유산 일부 그리로 가잖아요.
    아버지 재혼 원하시면 미리미리 준비해야해요.

  • 30. ..
    '21.9.28 7:16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남자 돈 외에 원하는거 없어요. 늙은 할배 자기가 매력이 남았다 생각하나 봐요. 이용가치 없음 늙은 냄새나는 할배 옆에 누가 있나요, 정신들 차리시지

  • 31.
    '21.9.28 7:25 PM (121.154.xxx.40)

    돈을 줍니까
    여자가 꼬시는구만

  • 32. 님도
    '21.9.28 10:36 PM (61.254.xxx.115)

    힘들어졌다고 징징거리고 돈안들고 입으로만 효도하는방법 쓰시고요 여우같은년이.옆에 있음서 재산은 다털어먹는다 봐야하니 돈은 더이상 주지아세요 월5백이 모자라면 어쩝니까? 밑빠진독에.뭇붓기에요.

  • 33. ,,,
    '21.9.28 10:55 PM (116.44.xxx.201)

    평생 맞벌이 하며 재산 일군 엄마가 돌아가시자 엄마한테 받은 자식들의 유산 내놓으라고 개난리
    피우는 아버지도 있다더군요
    결국 한 딸은 내놓았고 다른 딸은 연끊다시피 했는데
    여친의 아들 사업비 대주고 있었대요

  • 34. ..
    '21.9.28 11:26 PM (124.53.xxx.159)

    그여자에게 많이 주나보네요.
    왜보네요.
    무슨말이 듣고 싶으세요.
    저라면 입 닫고 지갑도 닫습니다.

  • 35. 스토리가
    '21.9.29 12:15 AM (14.39.xxx.40)

    똑같아요.
    제지인은 친정아버지 안봐요.
    엄마 살아계실적에 줘본적없는 용돈요구에, 효도강요에,
    이상한 할머니한테 절절 매면서,
    엄마돌아가시고 육개월만에 새장가타령,
    것도 팔십노인임.
    옆에서 들어도 어이없었어요.
    어머니라고 부르라한다고. 미쳐요
    그 여자한테 자식들이 잘한다고 자랑하고싶고,
    여자때매 돈이 필요해요
    돈없으면 노인네 버리고 갈여자라서 그런겁니다.

  • 36. ...
    '21.9.29 1:09 A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사례를 보니
    돈 노리고 꼬여든 젊은 여자한테 낚여서 그런것도 아니고
    또래 할머니한테 '다줄게요' 모드로
    말년 정줄 놓은 남자 노인네들도 좀 되나보네요.
    아니면 같은 노인네래도 나름 연하 할매들이려나..?
    자식들 앞에서 품위도 다 저버리고 말년에 사랑(하하하..)에 미쳐서 뭔짓인지....

  • 37. ㅇㅇ
    '21.9.29 5:54 AM (175.223.xxx.182)

    혹시 갑자기 그러시는거면 치매검사 해보세요

  • 38. ..
    '21.9.29 7:32 A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이런거 볼때마다 남자는 의리란게 없는 것 같음
    공감능력 부족 동정심 부족
    부인이 암 걸렸을 때 이혼율이 남편이 암 걸렸을 때의 4배라잖아요
    통계보면 남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간병 하지만 여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안해줌

    대부분의 부부가 남자쪽이 연상이고 여자 평균수명이 더 길어서 세상이 그럭저럭 굴러가는거지 반대였으면 못볼꼴 보는게 일상이었을듯

  • 39. ..
    '21.9.29 7:35 A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이런거 볼때마다 남자는 의리란게 없는 것 같음
    부성애도 모성애에 비하면 너무나 얄팍하고
    공감능력 부족 동정심 부족
    부인이 암 걸렸을 때 이혼율이 남편이 암 걸렸을 때의 4배라잖아요
    통계보면 남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간병 하지만 여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안해줌

    대부분의 부부가 남자쪽이 연상이고 여자 평균수명이 더 길어서 세상이 그럭저럭 굴러가는거지 반대였으면 못볼꼴 보는게 일상이었을듯

  • 40. ..
    '21.9.29 7:39 A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이런거 볼때마다 남자는 의리란게 없는 것 같음
    부성애도 모성애에 비하면 너무나 얄팍하고
    공감능력 부족 동정심 부족
    부인이 암 걸렸을 때 이혼율이 남편이 암 걸렸을 때의 4배라잖아요
    통계보면 남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간병 하지만 여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안해줌

    대부분의 부부가 남자쪽이 연상이고 여자 평균수명이 더 길어서 여자가 더 오래사니 세상이 그럭저럭 굴러가는거지 반대였으면 못볼꼴 보는게 일상이었을듯

  • 41. ..
    '21.9.29 7:41 A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이런거 볼때마다 남자는 의리란게 없는 것 같음
    부성애도 모성애에 비하면 너무나 얄팍하고
    공감능력 부족 동정심 부족
    부인이 암 걸렸을 때 이혼율이 남편이 암 걸렸을 때의 4배라잖아요
    통계보면 남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간병 하지만 여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안해줌

    대부분의 부부가 남자쪽이 연상이고 여자 평균수명이 더 길어서 여자가 더 오래사니 세상이 그럭저럭 굴러가는거지 반대였으면 못볼꼴 보는게 일상이었을듯 자식마음은 아랑곳하지도 않고

  • 42. ..
    '21.9.29 7:42 AM (211.36.xxx.211)

    이런거 볼때마다 남자는 의리란게 없는 것 같음
    부성애도 모성애에 비하면 너무 얄팍하고
    공감능력 부족 동정심 부족
    부인이 암 걸렸을 때 이혼율이 남편이 암 걸렸을 때의 4배라잖아요
    통계보면 남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간병 하지만 여자가 아프면 배우자가 안해줌

    대부분의 부부가 남자쪽이 연상이고 여자 평균수명이 더 길어서 여자가 더 오래사니 세상이 그럭저럭 굴러가는거지 반대였으면 못볼꼴 보는게 일상이었을듯 자식마음은 아랑곳하지도 않고

  • 43.
    '21.9.29 7:56 AM (211.117.xxx.145)

    할머니 사후..
    할아버지들은
    십중팔구 여자 유혹에 빠지더라구요

    혼자 된 할아버지들은 먹잇감이래요

    아무리 엘리트 고상한 할배들도
    노년의 외로움 앞에선 쉽게 무너지더라구요

    마누라 죽으면
    화장실 가서 웃는다는 얘기는
    젊으나 늙으나 마찬가지

  • 44. 그여자분
    '21.9.29 8:28 AM (223.62.xxx.198)

    돈때문에 알뜰살뜰 엄청 챙기겠죠
    잘살펴보세요

  • 45. 안 줘야죠
    '21.9.29 8:46 AM (121.190.xxx.146)

    노인들이 착각하는게 병원비 자식들 돈으로 쓰게하고 내 돈 남겨주면 되지 하는 거....그냥 본인들 돈 쓰라 하세요. 아버지한테 남겨주시지 않아도 되니 본인비용은 본인이 쓰시라하세요.

  • 46. ㅇㅇ
    '21.9.29 9:25 AM (1.240.xxx.117)

    가망이 없어 보여요 여친에게 다 털릴 듯 ㅜ 재산 미리 나누자하면 난리치고 배은망덕하다 하시겠죠 답이 없네요
    이런 거 보면 아버지가 먼저 가시는 게 나은 거 같아요

  • 47. ....
    '21.9.29 9:50 AM (183.78.xxx.134) - 삭제된댓글

    이건 아버지하고 싸워야 할 상황인거 같은데요... 여자친구가 자식들 돈 쓰라고 꼬드기거나 아님 아버지가 여자친구에게 돈을 줘서 돈이 아쉬울 수도 있구요.... 아버지 부동산이 있으면 잘 있는지 수시로 체크하시구요 아버지한테 생활비 내역서 알려달라구 하시구요... 말 안하시면 우리도 드릴 수 없다고 하시고, 엄마 아플때 아버지 하시는 거보구 아버지가 이기적이고 자신만 아는 사람이라는 거 알게 됐다고 하세요... 지금 이 정도로 나오시면 어차피 가진 재산 님들이 차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10년안에 돌아가시면 유류소송이라도 할 수 있으니 그거나 잘 챙기세요.

  • 48. ....
    '21.9.29 9:53 AM (183.78.xxx.134) - 삭제된댓글

    이건 아버지하고 싸워야 할 상황인거 같은데요... 여자친구가 자식들 돈 쓰라고 꼬드기거나 아님 아버지가 여자친구에게 돈을 줘서 돈이 아쉬울 수도 있구요.... 아버지 토지가 그여자 명의로 넘어가지 않게 수시로 체크하시구요, 아버지한테 생활비 내역서 알려달라구 하시구요... 말 안하시면 우리도 드릴 수 없다고 하시고, 엄마 아플때 아버지 하시는 거보구 아버지가 이기적이고 자신만 아는 사람이라는 거 알게 됐다고 하세요... 오백이면 혼자서 충분히 쓰고도 남을텐데 뭐하러 용돈까지 드리나요? 지금 이 정도로 나오시면 어차피 가진 재산 님들이 차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10년안에 돌아가시면 유류소송이라도 할 수 있으니 그거나 잘 챙기세요.

  • 49. 순이엄마
    '21.9.29 10:33 AM (222.102.xxx.110)

    여자가 이쁘다잖아요. 게임 끝.

  • 50.
    '21.9.29 10:52 AM (121.129.xxx.212)

    이건 아버지하고 싸워야 할 상황인거 같은데요... 여자친구가 자식들 돈 쓰라고 꼬드기거나 아님 아버지가 여자친구에게 돈을 줘서 돈이 아쉬울 수도 있구요.... 아버지 토지가 그여자 명의로 넘어가지 않게 수시로 체크하시구요, 아버지한테 생활비 내역서 알려달라구 하시구요... 말 안하시면 우리도 드릴 수 없다고 하시고, 엄마 아플때 아버지 하시는 거보구 아버지가 이기적이고 자신만 아는 사람이라는 거 알게 됐다고 하세요... 오백이면 혼자서 충분히 쓰고도 남을텐데 뭐하러 용돈까지 드리나요? 지금 이 정도로 나오시면 어차피 가진 재산 님들이 차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10년안에 돌아가시면 유류소송이라도 할 수 있으니 그거나 잘 챙기세요.2222222222

  • 51. 저희
    '21.9.29 12:36 PM (182.172.xxx.136)

    시아빠라는 노인네도 큰딸보다 한살 많은 년 만나서
    2년동안 다 털리고 죽었어요. 저희 애 돌 때는 종로상가
    금팔찌 하나주고 그쪽 손주 돌 때는 롯데호텔에서 잔치
    치뤄주는 거 보고 제사도 안 지내요.

  • 52. ....
    '21.9.29 12:52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최악의 상황은
    아버지재산 여자에게 다 털리고
    여자는 아버지 버리고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맡겨지는상황이예요
    이미 아버지 재산은 그 여자거 인거 같으나
    줄때 주더라도 죽을때까지 그 여자 보살핌 받다가 가는게 최선이네요

  • 53. ..
    '21.9.29 3:23 PM (193.16.xxx.4)

    여자조심해야 해요.
    주변에 그런일 비일비재합니다.

    최악은 돈챙기고 도망가는
    돈없는거 알고 안만나주는

  • 54. apehg
    '21.9.29 6:01 PM (125.190.xxx.168)

    친정 옆집 사는 아저씨 (올해 67)
    아내 사별 후 늙은 꽃뱀 아줌마한테 물려서
    키우던 소도 팔고
    그 꽃뱀 아줌마 명의로 집도 해주고 둘이 살다가
    1년도 안되어 다 털고 도망갔대요 (심지어 빚까지 떠안음)

    늦게 만나서 잘사는 집 거의 없더라구요

    님 아버님 여친도 어떤 사람일지 모르죠;;
    주변에 너무 많아요 늙은 꽃뱀

  • 55.
    '21.9.29 9:31 PM (110.70.xxx.195)

    아버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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