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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꼬였나봐요. 명절 음식 전..

조회수 : 18,646
작성일 : 2021-09-18 21:35:11
전 전을 사가요.시집에..
해가기도 힘들고 해갈생각도 그닥 없고요.
특히요샌 남편에게 애정 사라지고
시집은 워낙에 감정이 안좋고요.

근데 까페보면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시 거리여 시짜위해 음식 뭐했다고 올리는 여자가 있던데요. 왜그리 꼴보기 싫은지요..
무슨 종 마냥..
친정위해 한건 올리지도 않던데요.
저런글 보면 저같은 사람 비교되고 말이죠..

제가 꼬인거죠?

시짜위해 음식한 글들 안보고 싶어요...
IP : 223.38.xxx.95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8 9:36 PM (220.75.xxx.108)

    요즘은 돈이 정성이에요.
    돈 주고 사서 가는데 문제 없죠.

  • 2. ...
    '21.9.18 9:37 PM (122.38.xxx.110)

    모두가 똑같이 살지않아요.
    꼬인거 맞고 보기싫어요.
    종이라서 음식하지않아요.
    님이야 말로 종이라서 음식 사다바치는건가요

  • 3. ..
    '21.9.18 9:37 PM (211.36.xxx.252)

    꼬였네요 심하게

  • 4. 저도
    '21.9.18 9:38 PM (223.38.xxx.95)

    저런글이 꼴보기 싫어질줄이야 ㅎㅎㅎ
    나이먹어서 그런건지
    저렇게 시집에 잘한다고 말하는 여자들이 보기 싫어요. 꼭 티를 내더라고요..

  • 5. 그렇게까지
    '21.9.18 9:39 PM (211.52.xxx.84)

    사정이 있으시니 맘이 꼬였겠지만 그냥 넓은 시야로 보세요~

  • 6. ㅎㅎ
    '21.9.18 9:39 PM (175.120.xxx.167)

    좀 꼬이셨네요..인정^^

  • 7. ㅡㅡㅡㅡ
    '21.9.18 9:40 PM (220.127.xxx.238)

    음식이야 뭐 집안사정 다 틀리고
    시가가 그리 좋은 사람이 몇 있냐 싶지만
    원글님 꼬인건 맞네요 ㅜㅜ
    저도 시가가 별로인 사람입니다

  • 8. ㅡㅡㅡ
    '21.9.18 9:40 PM (70.106.xxx.197)

    그럴수록 일 더 안풀리는것만 명심하세요

  • 9. 아직
    '21.9.18 9:4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완전히 마음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인가봐요.
    서로 잘 지냈으면 좋았을 텐데... 이래도 되는건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데도 에너지가 들고 마음이 쓰이는거죠. 정말 마음이 떠나면 시댁에 아예 안가도 아무렇지 않아요.

  • 10. ~~~
    '21.9.18 9:41 PM (59.29.xxx.143)

    꼬였다는 생각보단 불쌍하네요……

  • 11. 첨엔
    '21.9.18 9:41 PM (223.38.xxx.95)

    시집이 싫고 균형 못잡는 남편도 미웠는데 요샌 남편자체가 미워지니 시집은 진짜 안드로메다 입니다...
    시집에 잘하는 여자는 뭔가 만족해서겠죠?남편이든 시집이든

  • 12. ..
    '21.9.18 9:44 PM (211.36.xxx.113)

    나이들어 그런게 아니라 님 심사가 못돼서 그런거죠.

  • 13. 워워
    '21.9.18 9:45 PM (175.123.xxx.2)

    진짜 착한 여자들이 있더라고요
    근데 일방적인건 없읕테고
    좋은 시부모를 만났을거 같아요

  • 14. 그정도면
    '21.9.18 9:46 PM (118.235.xxx.67)

    이혼히지 왜 참고 있어요? 혼자 못먹고 살아요?

  • 15. ㅡㅡㅡ
    '21.9.18 9:46 PM (70.106.xxx.197)

    그렇죠 남편이나 시댁이랑 잘지내는 사람도 많아요

  • 16. 님 가정사는
    '21.9.18 9:46 PM (14.32.xxx.215)

    그냥 어쩔수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내 가족과 시집식구도 같이 즐겁게 먹으라고 요것족것 해갑니다
    온라인에선 지지고 볶지만 실제론 재밌게 놀다 헤어지는 경우가 더 많죠
    그런분들은 굳이 글 쓸 이유가 없으니까요

  • 17.
    '21.9.18 9:47 PM (223.38.xxx.95)

    착함의 대명사예요 ㅋㅋ
    저도 이럴줄은 이런게 싫을줄은 ㅋㅋㅋ

  • 18. ....
    '21.9.18 9:47 PM (124.49.xxx.193)

    꼬인 거 아셨음 되었네요.

  • 19. ㅡㅡㅡ
    '21.9.18 9:48 PM (70.106.xxx.197)

    그럼 착한게 아니죠 가식인거죠

  • 20. ㅐㅐㅐㅐ
    '21.9.18 9:49 PM (1.237.xxx.83)

    해가는건 꼴보기 싫고
    사가는건?

    해가는건 종이고
    사가는건?

  • 21. **
    '21.9.18 9:52 PM (211.207.xxx.10)

    그냥 내자식 핏줄이니깐
    남한테도 일부러 찾아가서 베푸는데 내자식핏줄에게 베푸는거다
    그리고 그들을 위한게 아닌
    내자신을 위해 합니다
    남을 미워하는 마음은
    결국은 내자신에게 해되지
    플러스는 안된다고해요 성자들이용서 자비를 애기하는 이유는
    남이 이닌 본인을 위해서 용서자비를 하라는거라 봅니다
    밉고 증오하는 마음도 하나의에너지인데 그 독인에너지가 내몸에
    가득차면 뭐가 좋을까요

    하긴 성인이 아닌이상 쉽지는 않죠
    ㅠㅠ

  • 22. ..
    '21.9.18 9:53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저희 시댁에 잘 하고 싶은데요.
    너무 좋은 분들이고
    이렇게 아들 훌륭하게 키워주신 시어머님
    존경스럽고 감사하고 그래요..

  • 23. 맞아요
    '21.9.18 9:55 PM (175.123.xxx.2)

    착한건 아닌거 같아요
    정말 착하고 좋으신 천사같은 분들이 있어요

  • 24. ㅇㅇ
    '21.9.18 9:56 PM (211.36.xxx.148)

    남도 불행하길 바라는 못된 심보죠
    스스로를 착하다고 하는게 웃기네요

  • 25. 님!!
    '21.9.18 10:04 PM (223.38.xxx.109)

    그럴 수도 있죠~~ 인생사 give and take 라고 시댁서 그만큼 당한게 있으니 곱지 않게 보이고, 시댁에 잘하는분 보면 왜저러나 싶겠죠..
    시댁에 잘하는 분은 좋은 시댁이나 남편 둔 복받은 분이거나 착한분일거예요~~

  • 26. ,,
    '21.9.18 10:09 PM (1.229.xxx.73)

    이제라도 본인 안착한거 아세요

  • 27. 어라
    '21.9.18 10:18 PM (175.119.xxx.79)

    저를 보셨나요?
    카페에는 글 안올리지만
    종종 친한 단톡방에 양가 어른들 음식해드리는 사진은 올려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근데 시댁에 해드린게 더많긴하군요^^
    워낙에 서로들 해먹는 음식이나
    상차림,레서피에ㅇ관심들 많아서
    남이한 음식사진 보믄 재밌던데요
    근데 시댁에 자발적으로 음식해드리는
    며느리들 공통점이
    남편들이 하나같이 나이스하고 경제력이 좋으네요.
    시댁 재력은 다들 다 다르구요
    결국 남편 이쁘면 저절로 그 부모에까지 맘이가나봅니다

  • 28. ᆢᆢ
    '21.9.18 10:29 PM (1.222.xxx.74)

    내가 봐도 착하고 경우 바른 동서가 남편이 미우니 시가도 아웃오브안중이 되더라구요
    평균적인 나쁜 시모도 남편 때문에 더 꼴보기 싫어요

  • 29. .??
    '21.9.18 10:34 PM (210.121.xxx.70)

    맘에 안들수도 있죠 다 맘에 안드는 부분이 하나씩 있으니까.. 근데 그걸 다른사람한테 티내면 꼬인거구..

  • 30. ...
    '21.9.18 10:39 PM (180.224.xxx.53)

    자기는 안하고 못하지만
    잘하는 사람보면 괜히 심통을 부리고 싫은
    배배꼬인 심뽀죠.
    본인은 착하다고 하신걸 보니
    그런 속내를 남들앞에선 철저히 감추고 사는 타입.
    내가 못하는걸 인정하고 잘하는 사람을 대단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라도 기르세요.

  • 31. ..
    '21.9.18 10:43 PM (211.243.xxx.94)

    과연 시가에 진심일까 싶어서 그런거겠죠. 사실 진심이 아님 어때요. 시가에 재산이 많거나 요리취미가 있거나 나름 이유가 있어서 일거예요. 그냥 단순하게 받아들이다 보면 그런 마음이 사라질 겁니다.

  • 32. Momo
    '21.9.18 11:21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꼬인 마음, 안 꼬인 마음 고루고루 섞인게 찐 사람일거예요.

  • 33. ㅋㅋㅋㅋ
    '21.9.18 11:26 PM (58.237.xxx.75)

    근데 그런 글 올리는 여자는
    친정 없을수도있고 친정부모보다 시부모가 더 어른같고 고마운 사람일 수도 있죠
    그리고 전은 뭐하러 사갑니까…
    제가 님 상황이면 남편더러 알아서 하라그러고 신경 끌 것 같은데

  • 34. 그럴수 있죠
    '21.9.18 11:30 PM (175.117.xxx.71)

    저게 진심일까 생각할수 있죠
    시가는 비합리적이다는 일반화에 길들여져 그런거지
    개인차는 있어요
    친정보다 시가에
    더 마음이 갈수도 있어요
    지인이 자기 인생에서 시부모복이 제일이라고 해서 그럴수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전 최악의 시부모인데요

  • 35.
    '21.9.19 12:14 AM (118.235.xxx.199)

    강남 아파트라도 받았나부죠.
    저 아는 남자는 명절 내내 처가에 가 있어요.
    아파트 받았거든요. 부인이 남편같이 생겼고
    남편은 세상 곱상 탤런트 스타일 대기업 사원

  • 36. ..
    '21.9.19 12:44 AM (116.39.xxx.162)

    에고
    그 여자는 잘못도 없는데....
    그러지 마세요.

  • 37. ㅡㅡ
    '21.9.19 2:20 AM (112.159.xxx.61)

    나도 사갑니다.
    형님은 정성스럽게 준비해와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요.

    쫌 웃긴건 전집에서 사가서 그런가
    손도 안댑니다. 상에 제꺼는 제가 담아서 올리네요 ㅎㅎ
    어느날부턴가 제가 해간 음식을 끔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걍 그런갑다 ..

  • 38. 피식
    '21.9.19 2:44 AM (121.162.xxx.174)

    사가나 해가나
    해서 준비하는게 종이면 사서라도 준비하는 건요
    친정 건 안 올려 하지만 님은 친정엔 어쩌시는데요?
    사가건 해가건이지만
    죄 많은? 남편과는 한집에도 사시면서 엉뚱한 시비 거시는데다
    님 스스로 해 가는 것에 큰 의미를 두시네요

    꼴보기 싫으시면 꼴을 안 보시면 됩니다
    봐달라고 톡 보내는 사람이면 말하시구요

  • 39. ...
    '21.9.19 3:38 AM (59.17.xxx.122)

    자기 기분나쁘다고 모르는 사람 칼부림하는 사람과 같은 마음이라 보심됩니다.
    그 마음보다는 작지만요.
    남 좋은거 못보는 아주 못된 사람이요

  • 40.
    '21.9.19 3:42 AM (223.39.xxx.127)

    그 시짜 위해 일한다는 여자 시집에 돈이 많나보네요
    주변에 보면 댓가 없이 봉사하는 사람 거의 없던데요
    아님 시부모님이 정말 상식적이고 좋던가...

    솔직히 결혼했다는 이유로 남의 집 가서 일하는 거 뭐가 좋나요.

  • 41. ....
    '21.9.19 8:56 AM (211.36.xxx.66)

    댓글들이 왜이러나요 시짜들만 집합했나봐요
    저도 한상차려놓고 시어머니 생신 시아버지 생신차렸어요 꼴보기 싫던데, 그런 여자들 친정부모를 위해서는 사진찍어 올리지 않잖아요
    지역맘카페도 시댁하면 치를 떠는 여자들이 훨씬더 많은데 꼭 그런거 올려서 염장질러야하는지
    저도 그런글보면 참 눈치도 없구나 싶어요
    치떨지 않더라도 싫고 불편하고 시가에 부당함 느끼는 여자들 비율이 훨씬더 많아요
    그런 상차림 왜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는 나아가 남편생일상차림 올린 여자들까지도 조금 싫더라구요
    남편은 자기 생일에 그렇게 차려주지 않잖아요
    그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걸보고 여자는 항상 남자를 챙겨줘야하는 존재로 배우고 자라고, 80년대생들이랑 뭐가 다를게 있겠습니까.

  • 42. 자발적
    '21.9.19 8:58 AM (182.222.xxx.116)

    일하느라 컨디션 엉망이지만 어제 힘들게 장봐왔어요~
    나이도 많으셔서 간조절이 안되기도하고요. 어머님이~
    전 5종이랑 la갈비랑 잡채해서 가져갈꺼거든요.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주는 이들로 음식해요~
    딱 먹을만큼 하니 양도 부담없고~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모든게 다 싫어지는게 맞죠.
    사가는것도 가는것도 하지 말아버리세요. 한번은 돌발행동 해보는것도 해볼만하던데요?! 저도 몇번 해보니 평화가 찾아왔어요.

  • 43. 엄마가
    '21.9.19 9:2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종이라서 자식한테 젖먹이고 밥해먹이나요.
    맛있는 거 서로 해주고 싶고
    좋은거 보이면 생각나서 주고싶은거죠.
    꼬인게 아니라 애정결핍인듯.

  • 44. ...
    '21.9.19 12:02 PM (106.101.xxx.152)

    세상 살아가기 참 힘드시겠어요ㅎㅎ

  • 45. ...
    '21.9.19 12:13 PM (175.223.xxx.116)

    그렇게 꼬인 심사면 사회생활 에서도 대인관게
    그리 좋지 않을걸요

  • 46. 전…
    '21.9.19 12:22 PM (211.197.xxx.17)

    시부모님께 잘 하고 맛있는거 있으면 나만 안 먹고 택배로 보내드리고 음식도 해드렸지만 지금은 안해요. 제 음식이 입맛에 맞으면 백번이라도 해드릴 수 있어요. 너무 싱겁고 달대요 ㅋ
    제사 음식, 명절 음식은 아예 안해요. 작은 어머니들과 시어머니가 각자 따로 하시고 나중에 합체하다 그 마저도 절에 모셨어요. 명절엔 그냥 모여 밥 한끼 먹고 헤어져요. 하게 되도 기꺼이 했을거에요. 결혼 전엔 일이 더 많았어요. 종갓집이었어서… 시가는 종갓집도 아니고 해서 명절 때 제사랑 시조부모 제사 밖에 없으니 껌이더라고요.
    이렇게 하는 것도 없는데도 제가 가정교육을 잘 받아서 어른에게 잘 하고 성격이 좋다고 항상 말씀하시죠. 그건 그분들의 인품이 좋아서 좋개 보시는 건데도 그러세요.
    거기다 남편 연봉이 3억 정도고 저희집에도 잘해요. 인센티브 받으면 몇백만원씩 드리고 싹싹하게 하고요.
    제가 시가에 잘한다고 사람들이 착하다고 하는데요, 잘하는 것도 없는데도 그래요. 모였을 때 시부모 흉 안 보는거? 시가에 자주 가는거? 시누랑 친한거? 그 정도인데도 제가 잘하는거래요.
    그런데 잘 안할 수가 없어요. 말 한마디라도 이쁘게 안할 수가 없어요.
    종이라서가 아니에요.

  • 47.
    '21.9.19 12:40 PM (121.162.xxx.148)

    시댁 어른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면 저도 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 48. 미쳤지,.내가
    '21.9.19 12:44 PM (218.48.xxx.98)

    저는 시댁어른들이 좋은 사람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제 만족으로 해갔어요..

    이젠 발까지 끊어서 안하지만요.ㅋ

  • 49. 저는
    '21.9.19 12:4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제일 병신 같은게 드라마 에서 잘해주지도
    않은 시부모 걱정하며 눈물로 정성이고
    남편이 편들면 남편 나무라는 며느리 케릭터요

    뭐 저리 등신같은게 사람이라고 숨을 쉬나
    저런케릭터 들 이 꼭 친정 모 괄시하고 친모 생일 날도 시가 눈치 보느라 지가 안 챙기면서 밤에 울다가 남편에게 들키고 후다닥 거림 저런 등신 낳아 막이고 입힌 친정 부모는
    나 몰라 하면서 시부모 에게 아양 떨어 대는것같은 효부 며느리 상 들이 이해가 안가요

    시가에 진심인 분들 진짜 계시고 복 받은 며느리 들이죠 지신들이 잘 해서 칭찬 바드는게 아니고 잘 할 수 밖에 없는 좋은 시가를 만난 분들 일 거 예요

    내 생에 제일 아깝고 후회스러운게 시가에 잘 했던 잘 할 려고 노력했던 모든 것들이예요

  • 50. 꼬였네요
    '21.9.19 12:56 PM (210.117.xxx.5)

    사지를 말던가
    안사갈 용기도없고 .

  • 51.
    '21.9.19 1:26 PM (61.83.xxx.150)

    돈이라고 있으면 사가면 됩니다.
    안가는 며느리도 있는데
    그럴 수 있어요.

  • 52. 님이
    '21.9.19 1:36 PM (49.1.xxx.95)

    싫다고 남도 싫게 보면 심보가 고약한거죠

  • 53. 어휴
    '21.9.19 2:04 PM (58.120.xxx.107)

    그 여자들은 시집이 잘 해 쥤나보지요.
    뮈 꼬인 사람들은 잘해줘도 욕하긴 하더라고요.

  • 54. ....
    '21.9.19 2:06 PM (222.236.xxx.104)

    그여자 보다는 원글님이 안된것 같아요..ㅠㅠ 그여자분들은 시집에서 잘해주겟죠.. 보통은 그렇게 생각할것 같은데요 ...

  • 55. 가을여행
    '21.9.19 2:07 PM (122.36.xxx.75)

    남편과 혹은 시집과 사이좋은 사람도 많죠,

  • 56. ...
    '21.9.19 2:14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꼬였다고 생각 안해요.

    저도 여자들이 나서서
    추석에 노동력 제공하는거 자랑하듯 전시하는거
    별로예요.

  • 57. 그러려니 하세요
    '21.9.19 3:15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남편과 혹은 시집과 사이 좋은 사람도 많죠222222

  • 58. 저 꼬인 시모?
    '21.9.19 3:16 PM (175.213.xxx.115)

    올해 결혼한 며느리, 시댁이란 자체가 생소하고 힘들 것 같아서, 내가 바빠서 명절 쇠지 않으니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자기 집에서 전이랑 부치고 준비햐겠으니 당일 오셔서 점심이라도 함께
    드시자고 당부당부 하더군요. 그 자체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남편이랑 잠깐 가서 아들
    내외와 막걸리 한 잔 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 왔을 때 친정에 갈 때 명절음식 준비하려면 돈이 많이
    들테니 보태 쓰라고 돈도 좀 주었답니다. 제가 불법인가요? 하여간 전국의 시모님들 부디 미풍양속?
    해치지 않는 선에서 며느리들을 해방시켜 줍시다! 원글님, 자녀들 결혼시킬 때 사돈 면접 봐야겠지요?

  • 59. 케바케
    '21.9.19 3:2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제사 없애는게 좋겠단 글에
    반론 글들 쭈욱 나왔잖아요

    자청해서 며느리들이 제사 지내겠다는 집들 나오잖아요
    제사 지내는 집은 집안이 잘 된다 시부모님이 복받은거다
    제사 지내는 집이 부럽다 (서로 교류할 기회로 보기도 하네요) 등등
    며느리들 본인 시각이 그런 집들도 쭈욱 나오잖아요

    재산 목적으로 서로 며느리들끼리 경쟁하며 음식 만들어 바치는 집도 나오구요
    그 집은 시어머니가 제사 문화 없애자고 했는데 오히려 며느리가 지내자고 자청하구요
    그 며느리 스스로 제사 차례 다 지내니
    별 케이스들이 다 있더군요

  • 60. 바보같은 며느리
    '21.9.19 3:28 PM (61.74.xxx.181)

    화려한 상차림 자랑하는 여자 한 명 카페에서 봤는데
    좀 바보처럼 산다는 느낌있더라구요 남편 아들 한명
    몸도 약한 것 같은데 시부모님한테 잘하고 종같은 삶 같은데 본인은 현모양처라 생각하며 만족하는 듯 하더라구요 동서랑 서방님은 시기 질투하고 마음씀씀이는 그리 넓지 않은 것 같고 그냥 자기 만족이죠 내눈에는 바보같아 보여도 본인이 만족하고 산다면 그누가 뭐라하겠어요

  • 61. 바보같은 며느리?
    '21.9.19 3:4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본인이 만족하고 좋다는데 그걸 바보같다느니 볼 필요도 없어요
    사람마다 입장 상황이 다르잖아요

    시부모한테 잘하며 이유야 뭐든 만족하는 여자들도 있구요
    시부모와 관계가 좋을 수도 있는 거구요
    그 상황에 처하면 그 최선이 본인한테는 베스트라고 행동할 수도 있는 거에요

  • 62. 케바케
    '21.9.19 4:23 PM (112.168.xxx.7)

    그댁 시어른들이 친부모처럼 잘해주나보죠..
    저도 네시간동안 채반 세개 가득 전부쳐서 들고갈건데요,
    갈때마다 마흔넘은 며느리 용돈 쥐어주실정도로 친정엄마보다 잘해주세요.

  • 63. 명절에
    '21.9.19 4:31 PM (211.202.xxx.199) - 삭제된댓글

    가족위해서 맛있는것 준비하는게 무슨 노동력 과시?
    뒤틀린 심보들 많네요. 오는 복도 달아나겠음

  • 64. ..
    '21.9.19 4:34 PM (175.119.xxx.68)

    당당해지네요 사가면 어때요

  • 65. ㄱㄴㄷ
    '21.9.19 4:36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그바람에 전을 해먹는거죠..
    평상시 잘 안하는 음식 이때 해먹어보자..
    생각하니 나름 즐겁고요..
    내가 감당할수있는만큼만 합니다..
    시엄니하고 사이 좋고요..
    그러니 그닥 부담스럽진 않아요...
    일부러 잘보이려
    그런건 일절없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합니다.
    우리 시엄니도 쿨하시고 좋으시고요..
    서로 믿고 선을 잘 지키는거죠 뭐..
    관계는 상호작용이잖아요..

  • 66. ㄱㄴㄷ
    '21.9.19 4:39 PM (106.101.xxx.129)

    그바람에 전을 해먹는거죠..
    평상시 잘 안하는 음식 이때 해먹어보자..
    생각하니 나름 즐겁고요..
    제사는 없어요..앞으로 아랫대에도 당근 없을거고
    지내지도 않겠지요..
    내가 감당할수있는만큼만 합니다..
    시엄니하고 사이 좋고요..
    그러니 그닥 부담스럽진 않아요...
    일부러 잘보이려
    그런건 일절없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합니다.
    우리 시엄니도 쿨하시고 좋으시고요..
    서로 믿고 선을 잘 지키는거죠 뭐..
    관계는 상호작용이잖아요..

  • 67. ㄱㄴㄷ
    '21.9.19 4:40 PM (106.101.xxx.129)

    아참..전 사가는것 저도 괜찮다 생각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지라 하는거고요..^^;

  • 68. 뭘 꼬여
    '21.9.19 5:05 PM (112.167.xxx.92)

    시가가 뭐라고 종처럼 무보수로 음식해댄게 뭐가 자랑거리라고 자랑할게 그렇게 없나ㅉ 근데 꼴 보기 싫다가 아니라 지가 체력이 되가지고 한다는데 걍 대가리가 좀 딸린게 아닐까 싶달까 안그래요

    그옛날 기근시대도 아니고 그까짓꺼 명절 음식이 뭐라고

  • 69. ....
    '21.9.19 5:12 PM (117.111.xxx.102)

    그런여자들이 내세울게 없으니 제사 유지하자고 고집하는거에요

  • 70. ㅎㅎㅎ
    '21.9.19 5:41 PM (121.166.xxx.61)

    뭐랄까... 생색을 애먼데다 내고 있네 싶은 글들 있어요.
    본인이 바라는 만큼 칭찬과 인정을 못받나보다.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면 좀 안스럽기도 하고요. 보기 싫은건 매한가지라 패스하지만요.

  • 71. 근데
    '21.9.19 6:12 PM (118.235.xxx.223)

    유난히 시집에 지극정성인 사람들 나도 꼴보기싫던데.그런사람들이 제사도 꼭 지내야한다고 말하는것도 맞고..

  • 72. 전혀 꼬였다고
    '21.9.19 6:59 PM (118.235.xxx.239)

    생각 안 해요.
    모지리들 꼴뵈기 싫은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ㅋ

  • 73. 시골
    '21.9.19 8:26 PM (211.229.xxx.164)

    꼬인거 보다 내가 먹을 음식 해간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지극 정성인건 자신한테나 자녀한테
    하는거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생각을 살짝 바꾸면 좋을꺼 같은데...

  • 74. ...
    '21.9.19 8:43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명절에 여자들만 노동력 착즙 당하는거
    당연한 걸 넘어 기쁨으로 생각하는 사람 많아 놀랍네요.

  • 75. 시가, 처가 다
    '21.9.19 8:5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남이죠 그렇게 따지면.
    시가 가기 싫듯이 남자도 처가 가기 싫겠죠.
    각자 입장만 내세우면 그렇다는 이야기.

  • 76. 우리지역 대표카페
    '21.9.19 9:41 PM (223.39.xxx.42)

    평소엔 친정부모님 드린다고 음식장만하는 사진이 훨씬 많이
    올라오던데요
    명절엔 시가 제사가 많으니 당연한거아닙니까
    안하던 하던 뭐그리 불편한가요 그 심사가 더 이해안가요.

  • 77. 안타깝네요
    '21.9.19 9:49 PM (175.208.xxx.235)

    남이 어떻게 살던 내가 행복해야죠.
    내가 불행하니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고 불쾌한겁니다.
    원글님이 좀 더 행복해지시면 그런 마음 안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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