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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이런 말을 들었어요 .

괴롭네요 조회수 : 27,900
작성일 : 2021-08-08 06:29:25
지금 아무일 없다는 듯 옆에서 자고 있는 애들 아빠 ..
갑자기 너무 미워서 감정을 조절하기 힘드네요
지금은 결혼 생활 15년 차이고요 , 둘 째 낳으면서 남편이 원해서 그리고 제 건강이 안 좋아서 전업 됐어요. 그 후로 남편은 자기 사업 몰두하고 살았고 전 정말 남편 도움 하나 없이 애 둘 초 고학년으로 키워 냈어요 . 누가 보면 싱글맘인 줄 알았을 거에요 늘 셋이서만 다니고 일반 가정에서은 남편들이 하는 일도 제가 혼자 다했어요 . 그걸 원하더라도요 자기가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 기 센 남편 싸워 봐야 기만 빠져 늘 맞추며 살았고요 .
최근 몇 년 남편 사업이 아주 잘 되어서 남편이 그토록 바라던 강남 아파트를 샀어요.
그런데 얼마 전 사소한 말 다툼 끝에 “ 네가 주변 다른 여자들에 비해 특별히 나은 부분이 하나라고 있어 ? “ 라는 말을 했고 전 정말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 같더군요 . 마침 둘째 아이가 줌 수업 하다가 나와서 아이에게 다투는 모습 보여 주기 싫어서 더 말을 이어 갈 수 없었는데 , 그 날 하루 종일 충격에서 벗어 날 수 없었고 , 다른 머리 아픈 일들이 해결할 일들이 많아서 생각을 안 하고 살았어요. 아마 자기 방어 기제 였던 것 같아요 . 그런데 어제 또 뭔가 제 일 처리가 맘에 들지 않았던 남편이 저 말을 똑같은 워딩으로 또 했어요 .
밤에 잠을 뒤척이며 울었어요 . 이렇게 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십년을 넘게 육아 살림만 몰두 하며 본인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왔는데 어떻게 저렇게 말 할 수 있죠 ? 두 번이나 ?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 싸움을 시작하면 분노 조절이 안 될 것 같아서 , 아이들 앞에서 험한 꼴 보이기 싫어서 몇 시간 째 침대에서 심호흡 하고 있어요

IP : 58.120.xxx.221
1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8 6:31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정말 너무 배신감 들고 속상하셨을 거 같아요.
    솔직히 사업하는 남자들
    집에서 부인이 가정일에 신경 하나도 안 쓰게 도와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사업에 몰두를 할 수 있나요?
    그게 얼마나 큰건데.
    정말 너무 속상하실 것 같아요.

  • 2.
    '21.8.8 6:40 AM (223.38.xxx.151)

    왜 없어요 능력있는 남편은 아무나 만나나요

  • 3. 감사합니다
    '21.8.8 6:41 AM (58.120.xxx.221)

    또 눈물이 나네요. 화가 나다가 슬프다가 ..
    평소이도 권위적인 남편의 모습이었지만 저런 말 까지 하는 사람일 줄은 몰랐네요 ..

  • 4.
    '21.8.8 6:42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애들 둘 집에 두시고 차에 가서 할 말 하세요.

  • 5.
    '21.8.8 6:45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저 남편이 차에 가서 대화하자면 따라 나설 것 같아요? 전혀. 애들한테 전념하지 말고 사회에 나가거나 돈 벌 방법을 모색하세요.

  • 6.
    '21.8.8 6:46 AM (88.65.xxx.137)

    남편이 사업도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배가 불러서 이젠 절실하지 않은거죠.
    여자있을 지도 몰라요.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 7. ....
    '21.8.8 6:49 AM (112.149.xxx.124)

    남편이 이제 올챙이적 시절을 잊었나봅니다. 개구리다 이거조 분한 마음 추스리시고 조금씩 변화를 줘보세요.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 8. ㅅㅈㄴ
    '21.8.8 6:51 AM (58.143.xxx.37)

    여자있네요

  • 9. ..
    '21.8.8 6:54 AM (109.147.xxx.198)

    남자들은 애들은 그냥 저절로 크는지 아이봐요. 애 어릴때는 애만 보게 만들어서 경력단절시켜놓고 애 다 키워놓으면 나가서 돈벌라는 말을 간접적으로 말하고. 진짜 이기적이에요

  • 10. 원글
    '21.8.8 6:55 AM (223.62.xxx.227)

    여자가 있지는 않아요 . 출퇴근 동선 너무 투명.
    땡 하면 집에ㅡ와서 밥 먹고 , 결벽증이 있어요

  • 11. ..
    '21.8.8 6:59 AM (175.119.xxx.68)

    비교, 꼬두리 잡기 시작하면 원인은 여자

  • 12. 결벽증 ㅎㅎ
    '21.8.8 6:59 AM (88.65.xxx.137)

    예전 직장에 결벽증있다는 놈
    엄청나게 바람폈어요.
    점심시간에.
    업무상 외근하다고 등등 핑계는 많았죠.

    근데 마누라와 새벽기도 다니고
    마누라는 남편이 독실하고 결벽증있어서 절대 바람 못핀다고 착각.

  • 13. 납편 말에
    '21.8.8 6:59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너무 휘둘리지 말아요
    그래. 나 특별히 나은 거 없어 난 나야...
    그런 마음으로 사세요
    니가 뭔데 나를 평가해???라는 생각으로 사세요
    이제부터는 견고한 가정을 위해 너무 애쓰지 마시구요
    결혼 생활이,가정이,애들이 님이 아닙니다
    자신이 텅 비어 있어서 그런 한마디에 눈물나고 화나고 하는 거예요
    텅비운 자신을 채우세요
    애들 남편 가정이 님 자신 이 아닙니다

  • 14. 정말
    '21.8.8 7:00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정 떨어지네요. 어떻게 부부 사이에 저런 말을 할 수 있죠?
    그럼 너는 애들 키울 동안 돈 버는 것 말고 아빠 노릇 뭐했냐고 해보세요. 애들이 돈만 갖고 크나요?
    제대로 말싸움이라도 해야지 안 그럼 화병 나실 것 같아요.

  • 15. ㅇㅇ
    '21.8.8 7:00 AM (175.207.xxx.116)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전혀 늦지 않았어요
    배신감 분노 상처.. 이런 거 딪고,
    남편과의 관계는 별도로
    이제라도 경제적인 능력을 쌓을 준비를 하세요
    초고학년이면 둘째가 11살인가요
    3년 계획 5년 계획 10년 계획이든..

    제 주변에는 자격증 공부해서 그 자격증 관련된 일을 하거나
    (몇개월 공부하면 합격하는)
    풍선 아트 켈리그라피 등 온갖 것을 일하면서 배우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넓혀가더라구요
    학교 방과후 수업강사로 일을 하는데 어찌나
    열심히 잘 했는지 그 수업을 들었던 애가 또 듣고
    동생이 들으러 오고 (수업내용 겹치면 안되니까 또 연구)
    학생들 사이에 인기 강좌가 됐대요
    코로나로 작년 올해 타격이 크긴 한데
    그 와중에서도
    학교에서 연락이 오더래요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로 4대보험이 되는 단기간 계약직을
    써라 할 때 이 사람에게 연락이 온 거죠

    어찌됐든 무엇이든 배우고 준비하고 시도하세요
    남편과는 날 잡고 조용히 이야기 하세요
    지금까지 나는 이러이러 하게 살아왔는데
    그게 당신에게는 그런 식으로 비추어져 왔다니
    솔직히 배신감 느끼고 충격이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다,
    나도 이제 당신말대로 능력을 갖출 준비를 하려고 한다....

  • 16. 바람이
    '21.8.8 7:01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아닌지도 주시하세요. 갑자기 트집 잡고 저러는 거 좀 수상하긴 해요.

  • 17. 어머니
    '21.8.8 7:08 AM (180.182.xxx.79)

    니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구나 하고 허허 웃어 넘기세요.
    나 없이는 하루도 제대로 살아내지 못할 위인이 어디 앞에서 똥폼을 잡고 ㅈㄹ인가 하고요…
    애들이 다 알아요.. 지 아빠가 지들 어릴때 어땠는지 애들이 다
    알아요.. 인생 깁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짜 이기는거에요. 너는 돈이나 벌어 이 ㅅㄲ야 라고 속으로 비웃으세요

  • 18. 그게
    '21.8.8 7:10 A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

    남편의 진심이죠.

    나혼자 어렵게 힘들게 번 돈을
    넌 집에서 애나 보면서 쉽게 쓰고 편하게 사는 구나.

    다른 여자들처럼 능력있어서 나가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들을 특출나게 키우거나
    내 맘에 쏙들게 살림하고 내 비위를 맞추는 것도 아니고

    니가 하는 게 뭐가 있냐?

    저런 남자들요? 집에서 여자가 애들키우며 살림하는 거
    힘든 지 어떤지 관심도 없고 몰라요.

    저러다가 능력있어? 보이거나 자기한테 잘맞춰준다 싶음 옂ㅇㅆ으면 바람나는 거구요.

    남편이 싸우다가 열받아서 하는 말 아니고
    진심으로 님을 저렇게 생각하는 거에요.

    남편이 인정해주지 않는 전업은 정말 마음이 안 힘들수가 없죠

    저런태도?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바뀌지 않을 거 아시죠?
    확 달라지는 경우는 님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유산을 받든
    갑자기 님이 큰 돈 벌었을 때.정도,,

  • 19. ...
    '21.8.8 7:13 AM (39.7.xxx.181)

    주변에서 보는 다른 여자들은 다들 자기일 열심히 하는 잘난 사람들이니 저따위 말을 하는 것 같네요 여자들도 이제 본인이 성공하는 삶을 살아야지 절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진짜 고마움 1도 모릅니다

  • 20. 모모
    '21.8.8 7:17 AM (110.9.xxx.75)

    전 이럴때 이렇게말합니다
    지손으로 밥도하나 차려 못먹는위인이
    지손으로 못도하나 제대로 못박는 인간이
    나보다 나은게 뭐가 있냐?

  • 21. ditto
    '21.8.8 7:20 AM (220.81.xxx.36) - 삭제된댓글

    아,, 슬프네요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그런 워딩이 나왔을까요?
    저라면, 그러는 너는? 네가 주변 다른 남자들에 비해 특별히 나은 부분이 하나라도 있어? 똑같이 되받아 쳤을거예요 너는 돈이나 벌어 ㅅㄲ야
    어디서 비교질하고 ㅈㄹ이야 사람이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데 너 그거 분명 선을 넘은 거야
    이렇게 분명히 경고할거예요
    그 인간 이제 그 말이 버릇되서 툭하면 그 말 꺼낼 거예요 지 사업이 잘되는게 어디서 지가 잘나서 그런 줄 알고 ㅈㄹ이야 ㅠㅠ

  • 22. ㅇㅇ
    '21.8.8 7:31 A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

    여자 있을 거에요
    모든 상황이 그쪽을 향하네요

  • 23. 여자
    '21.8.8 7:34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남편의 진심이죠.

    나혼자 어렵게 힘들게 번 돈을
    넌 집에서 애나 보면서 쉽게 쓰고 편하게 사는 구나.

    다른 여자들처럼 능력있어서 나가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들을 특출나게 키우거나
    내 맘에 쏙들게 살림하고 내 비위를 맞추는 것도 아니고
    22222222222

    그리고 여자 있어요
    그렇다고 꼭 잘난 커리어우먼은 아닐겁니다.

  • 24. ㅇㅇ
    '21.8.8 7:39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82는 무조건 바람이라고.. 안그런 남자들이 대부분인데 말이죠
    원글님 성격보니 남편한테 힘든 내색 투정한번 없이 아이들 키워낸거 같은데 남편은 말 안하면 하나도 몰라요 할만 하니까 하나보다 별로 힘든거 없나보다 해요 그리고 애들앞이라서가 아니라 남편이 화낼까 무서워 그냥 참고넘어가는거 같은데 그러지말고 대판 터트리세요 그래야 아내가 이런면이 있구나 알고요 아이들도 아빠앞에서 참기만 하는엄마 안좋아해요 남편한테 말조심하라고 이 세상에 돈 안벌어오는 남편있냐고 너는 다른남편들보다 나은게 뭐냐고요

  • 25. ㅁㅁ
    '21.8.8 7:44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저 남자 인생너무 편했네요
    지가 잘나서 그 위치인걸로 아는 ,,,
    저거 조용히 복수해야 하는데
    울지만 말고

  • 26. ...
    '21.8.8 7:48 AM (58.234.xxx.222)

    남자들 갑자기 일이 잘되면 아주 지들이 하늘 위에 있는 줄 알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바람도 많이 피는거 같아요. 세상 지가 제일 잘난 줄 알때거든요.

  • 27. ...
    '21.8.8 7:53 AM (1.242.xxx.61)

    저런말을 듣고 왜 가만히 있나요 이제 막말로 배가 부르니 그동안 속에둔말을 꺼내는거죠
    사업 잘되게 뒷바라지하고 아이들은 다른사람이 케어했나요
    상대가 생각없이 함부로 상처주는데 그냥 듣고만 있음 바보등신이고 그걸 인정하는거로 알아요 액션을 취하지않으면 앞으로 더자주할겁니다

    참지말고 바로바로 받아치세요 그래야 나를 더찾고 상대도 조심하고 막말 못합니다

  • 28. ...
    '21.8.8 7:54 AM (211.212.xxx.185)

    여자보다는 주변에 잘난 아내둔 사람이 있나보네요.

  • 29. 남편 분이
    '21.8.8 7:58 AM (119.71.xxx.160)

    아주 건방진 사고를 하네요

    혼자 잘나서 잘 된 줄로 착각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원글님도 하고 싶은 일

    찾아서 해 보세요. 애들한테 얽매이는 거 적당히 줄이시고요

    돈도 많으시다니 정말 하고 싶은 것들 시작해 보세요

    남편분 말이 전화위복이 되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보세요

  • 30.
    '21.8.8 7:59 AM (180.70.xxx.49)

    여자 있거나 눈여겨보는 여자 있죠. 뭔 결벽증 ㅎ
    82는 바람이라고 안그런 남자들 대부분이라고??ㅎ
    지금 까지는 바람 안폈을랑가 안걸렸을랑가 몰라도 이제 시작일수도 있어요.

  • 31. 에구
    '21.8.8 8:00 AM (118.235.xxx.50)

    이런분들 넘 답답해요
    결벽증이 있고 시간없어 바람안핀다니 아침 8시에도 모텔가고 점심시간에도 가더라구요
    저런 심한말 뒤엔
    여자있다에 한표입니당

  • 32. ....
    '21.8.8 8:05 AM (110.70.xxx.136)

    여긴 뭔 말만하면 바람 ..

    제생각에도 어느정도성공하고 주변에 비슷한사람들 부인 보며
    자기관리를 잘하던가 친정이부자던가 등등을 부러워하더라구요 ㅠ
    애들은 거져키우는줄 ㅠㅠ 힘내세여 ㅠ

  • 33. ㅎㅎ
    '21.8.8 8:07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바람이 워낙 많으니 하는말들이죠
    성매매도 회사 점심.낮에도 가요.

  • 34. 원글
    '21.8.8 8:08 AM (223.62.xxx.30)

    처음 들었을 때는 진심이 아니라 화가 나서 상처 주려고
    아무말이나 했을 거야 했는데 두 번째 들으니 이 사람의 진심이구나. 15년 가정에 충실 했던 나에 대한 총평이구나 싶어요 .
    댓 글 주신 분 중에 저 자신이 텅비어서 그런말에 휘둘린다고ㅠ하셨는데 정확한 지적이신 것 같아요 . 나를 채우며 살지 못 했어요 ..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

  • 35. ㅎㅎ
    '21.8.8 8:0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바람이 워낙 많으니 하는말들이죠
    성매매도 회사 점심.낮에도 가요.
    다들 아닐거야 모르고사는거지. 거의다 에요.

  • 36. ....
    '21.8.8 8:09 AM (122.62.xxx.127)

    여자 있다에 한표
    우리남편만은 절대 아니다 하는 아줌마들보면 답답.
    님도 이젠 님 인생 사세요
    남편한테는 나가서 이야기하시고
    실망했다. 앞으로 나한테 대접받기 힘들거다
    쎄게 나가세요. 가만있음 병신으로 알아요

  • 37. ..
    '21.8.8 8:10 AM (175.120.xxx.129)

    저라면 진지하게 물어보겠어요

    그러게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
    그럼 앞으로라도..내가 어떤 부분의
    능력을 좀 키우면 좋을까?

    화는 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 남편이니
    내게 답답할수 있겠다 이해ㅡ내 자존을 위해ㅡ
    하려 애쓰며 마음 가다듬어 보세요

    이게 또 좋은 기회가 될수 있다 생각하시고요
    열등의식 갖기 없기!!

  • 38. 어휴
    '21.8.8 8:12 AM (61.105.xxx.206)

    저 워딩 하나로 바람바람

    돗자리들 깔으셨는지.

  • 39. ㅁㅁㅁㅁ
    '21.8.8 8:14 AM (125.178.xxx.53)

    주변여자들에 비해 특별히 나아야하나요?
    세상 평균수준 맞추는건 쉬운줄 아나?
    그 남편은 주변남자들에비해 특별히 나아요?
    특별히 나은 면이 혹여 있을수도 있지만 인격수준은 참담하네요
    인격장애인임

  • 40. ㅁㅁㅁㅁ
    '21.8.8 8:15 AM (125.178.xxx.53)

    두번이나 듣고도 꿈틀도 안하면
    매번 저러겠죠 더 심해질수도 있고
    꿈틀하세요

  • 41.
    '21.8.8 8:17 AM (61.105.xxx.206)

    175님 대답 좋네요.

    글고 저같으면

    그래, 너 돈 많이 벌어 와서 잘났다.
    내가 많이 써줄께 하고 나 하고 싶은거 다 누리고
    저딴 워딩 따위는 무시하겠어요.

    추가로 언어 폭력이나 이런거 있는거 아니라면요.

    원글님은 뭔가 남편분께 엄청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신 것 같아요.
    남편분은 잘한건 당연히 여기고 못한것만 기억하고 지적하는 타입이고요.

  • 42. 영통
    '21.8.8 8:18 AM (106.101.xxx.161)

    부부간도 사회 조직.
    남편이 돈 벌었다고 유세 부리네요.
    그 남편과 살려면 자식 교육 외
    외모 재테크 등 좀 나아 보여야겠네요.
    님 힘은 드시겠지만
    나중에 이 설욕을 복수할 날이 있을거에요
    그동안은 꿀리지 않게 노력을

  • 43. ...
    '21.8.8 8:22 AM (175.223.xxx.36)

    저라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혼 완벽히 준비해둔 후
    (저런 말, 행동 기록하시고 상담도 받으세요. 그
    외에도 할 것들 많아요. 재산 분할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이혼 불사하는 태도로 싸우기 시작할 것 같아요.

    저런 남자들은 말만으로 바뀌지도 바꾸지도 않으니.

  • 44. 영통
    '21.8.8 8:24 A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내 남편도 신혼 초 그런 면 보여
    사주에 내가 남편 밀어주는 거라고 했어요.
    내 덕으로 산다고.
    사주에 그렇게 나오구요.
    20년 살아보니 정말 내가 살림 다 일구었어요.
    남편은 이제 자기가 내 덕에 사는거 알고 내가 입의 혀처럼 굴어요.
    남편 남자 .간사하네요.
    남편 사업이 님 덕임을 아주 강하게 강조하세요.
    그리고 남편 약점을 한 번 크게 잡아야해요.

  • 45. 영통
    '21.8.8 8:25 A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내 남편도 신혼 초 그런 면 보여
    사주에 내가 남편 밀어주는 거라고 했어요.
    내 덕으로 산다고.
    사주에 그렇게 나오구요.
    20년 살아보니 정말 내가 살림 다 일구었어요.
    남편은 이제 자기가 내 덕에 사는거 알고 내게 태도를 낮추었어요
    남편 남자 .간사하네요.
    남편 사업이 님 덕임을 아주 강하게 강조하세요.
    그리고 남편 약점을 한 번 크게 잡아야해요.

  • 46. 영통
    '21.8.8 8:28 AM (106.101.xxx.161)

    그리고
    내 남편도 신혼 초 그런 면 보여
    사주 보니 내가 당신 밀어주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큰소리 쳤어요. 내 덕으로 산다고.
    사주에 그렇게 나오구요.
    20년 살아보니 정말 내가 살림 다 일구었어요.
    남편은 이제 자기가 내 덕에 사는거 알고 내게 태도를 낮추었어요
    남편 남자 .간사하네요.
    남편 사업이 님 덕임을 아주 강하게 강조하세요.
    그리고 남편 약점을 한 번 크게 잡아야해요.

  • 47. ..
    '21.8.8 8:35 AM (39.7.xxx.241)

    사주에 부인덕에 일이 잘된거라더라
    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아이 케어하고 살림안했으면
    남편이 일에 집중했겠나요...

  • 48. 유세 떠는거죠.
    '21.8.8 8:44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제남편도
    사업하면서,
    제가 결혼했던 남자가 아니라
    다른 남자가 되더군요.
    그래도 어차피 제가 워낙 고액연봉이라
    대 놓고 괄시는 못했죠.
    저희 친정에서는
    너니까 살지,
    니남편이 마누라가 보통 전업주부였으면 세상 무시하고나,
    버렸을거라고...
    여튼,그런 남자인줄 알고
    우리가 결혼했겠나요?
    성공하면,안 그러기가 또 쉽지않울테고,
    앞으로 점점 심해질거고,
    결벽증 여부와 상관없이
    남자들 사추기와 돈이 결합되면,
    바람은 필연처럼 핍니다.
    그러니,자존감 세울수 있는 일 찾아보시고,
    남편에 대한 의존감은 내려놓으세요.
    쉽지 않지만,
    성공한 남자의 아내 자리가 지키기 쉽지않아요.
    내가 더 성공하는게,
    최선의 방법인데,
    찾아조세요...얼렁요.
    저희는 기고만장 남편이 사업체 말아먹고,
    길바닥에 나앉았다가,
    친정도움과 제 원래 직업군 특성에 맞게
    제가 창업해서
    5년차 사업장도 마련하고,
    안정괘도에 들어섰어요.
    개찬반은 내다버리고싶었는데,
    어차피 남편 써포트 없이는 사업도 힘들어서
    동업자 마인드로 남들보기엔 아주 화목하게 잘?사는걸로...
    제마음에서 내버린지는 오래고요.
    혹시 잘난척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남편으로부터
    심리적,금전적 독립 꼭 하시고요.
    혹시 남편이 자기성공에 대해
    존중받고 싶어하는 부분 있으면,
    꼭 칭찬도 해주세요.
    님 노력도 한몫한거 어필하시구요.

  • 49.
    '21.8.8 8:45 AM (122.35.xxx.53)

    여자는 아니고요
    외모 많이 가꾸셔야 되겠어요
    옷도 집에서도 예쁘게 입으시고요
    당장이라도 어디 갈것 같으면 못 저래요

  • 50. 유세 떠는거죠.
    '21.8.8 8:47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대기업 임원 남편둔 제 친구는
    일밖에 모르는 남편
    별개로
    재테크 엄청 잘해서,
    진짜 남편 수입하고 비교도 안되는 재산을 일궜어요.
    그 친구도
    남편이 엄청,엄청 친구를 존경?해요.

  • 51. 여자
    '21.8.8 8:52 AM (223.39.xxx.128)

    있다는 말을 새겨 들으세요 그냥 나온 댓글이 아닙니다 저도 독박육아로 남편이 집에 별로 신경 안쓰게 하고 심지어 애들도 내가가르키며 부동산넓히고 남편더 공부하라고 조언하며 최대의 자리에 오르자 동료 부인과 비교하고 능력있는? 여자가 곁에 있었어요 이것도 철저히 숨기는걸 겨우 알아낸거예요 여자있냐 따져묻지말고 조용히 알아보시고 여자있으면 모른척하고 애들크면 이혼할수있게 계획세우세요 강남 아파트니까 다른여자들보다 나아요 남편이 사람좋은척하고 다니면 사람들도 님말 안믿을수도 있어요 증거와 애들과 잘지내세요 이제부턴 완전 적과의 동침이네요 그리고 여자분들 남편 성공시키는거 아무소용없어요 성공하면 배신합니다

  • 52. 살면서
    '21.8.8 8:57 AM (106.101.xxx.189)

    가장 충격적인게 시댁갑질과
    두번짼 십년넘어서 겪은충격 남편캅질이더군요
    별거아닌투로툭던진말이 총알급이더군요
    그게 가만히 생각해보니 결국돈이더라구요
    가족간에도 돈을 기여한부분이없으면 언제 테러당할지모르는 을이예요

  • 53. 외모라니
    '21.8.8 8:59 AM (223.38.xxx.168)

    능력을 키우라고 하든지 배포를 키워야지
    돈 있는 남자가 젊은 애 좋아하지
    외모는 물건너 간 이야기지요

  • 54. ㅇㅇ
    '21.8.8 9:09 AM (125.179.xxx.164)

    비교 대상이 있는 거지요.

  • 55. ----
    '21.8.8 9:15 AM (121.133.xxx.99)

    비교 대상이 있는 거지요.22222222
    그리고 맘에 두는 여자죠...
    남편 쓰레기

  • 56. 정말
    '21.8.8 9:17 AM (58.228.xxx.200)

    댓글들이 하나 하나 다 마음에 꽂히네요 .
    새겨 듣겠습니다 .

  • 57. ㅇㅇ
    '21.8.8 9:3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첫애때 전업인데
    저도 남편도움없이 오롯히 혼자 키워냈지만
    저런말 한번도안들었어요
    뭐 화나도 너의 능력이런거 한번도말한거 없구요
    좀크고나니 엄마덕분에 니들이 잘큰거다
    라고 애들한테 말합니다
    님이 전업이라 잘못이 아니라
    님남편이 잘못한겁니다

  • 58.
    '21.8.8 9:41 AM (203.226.xxx.31)

    차에 녹음기 놔두세요.

  • 59. 저건
    '21.8.8 9:45 AM (112.153.xxx.133)

    갑질이 아니라 칼질이네요
    울지 말고 이게 무슨 뜻이냐고 단호하게 물어보세요. 나 잠을 못 잘 정도로 충격이고 배신감 든다, 바람 피우는 것만 배신이 아니다, 내 인생을 니멋대로 부정하고 폄하하는 것도 배신이다... 님 심정도 정확하게 얘기하고요. 움찔하면 그래도 사람이고 적반하장 길길이 날뛰면 정말 인간 아닌 거죠.

  • 60. ..
    '21.8.8 9:56 AM (117.111.xxx.83)

    할 말 정리해서 애들 없는데서(ex.차)
    한번 제대로 얘기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런 타입은 아무말 못하고 넘어가면
    더 더 잔인하게 밟아요

  • 61. 분명한 사실
    '21.8.8 9:59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의 성공의 나의 성공이 아니예요.
    아이가 명문대 간다고 내가 명문대 간 것이 아니듯이...
    착각 중의 착각이 남편이 나고, 아이가 나라는 생각.
    열심히 살다보니 책임과 의무를 다 하다보니 자신을 잊고 이제까지 열심히 산 것 뿐인데
    이제는 자신을 돌아볼 때예요.
    남편이 야속하고 원망스럽겠지만, 어찌보면 님 머리 망치로 때려줘서 고맙다 할 날이 올겁니다.
    알려줘서 땡큐.. 말안해줬으면 끝까지 모를 뻔 했어, 다시 한번 땡큐.
    이제는 다른 인생 살면 됩니다.
    남편과 화해하고 사이 좋게 지내더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남편 성공이 님의 성공이 아니라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 62. ....
    '21.8.8 10:03 A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비교대상 있는거 맞고
    그런말 나오면 바로 받아치세요.
    한번 들었을때 애들땜에 참고 당황해서 참고 넘어가니 또 하는거에요
    참는버릇들이면 원래 그런 서럼인줄 알아요.
    동의하거나 맞는말이라 대응못하는걸로 알고 얕보니
    같은말 또하는거죠
    날잡아 말하세요.
    저는 일개 직장인남편이지만 평소 그런생각으로 지내요.
    내가 너없는동안 애들돌보고 집안일하니까
    니가 그리 편히 회사다닐수 있는거라고.
    그리고 애들도 컸고하니 슬슬 일도 알아보시구요.
    바람이든 아니든 그리고 니를 위해서도
    자기 경제력은 따로 갖는게 좋구요.
    일 시작하면 살림도 분담시키시구요.
    전 그랬네요.
    애좀크니 일하길 은근 바라길래 일시작하고
    살림 일부분 전담시켰어요.

    또한 일을 갖든 안갖든 저런남편한텐 거 당당해야 되요.
    너 그렇게 총각처럼 일에만 몰두헐수 있는거 다 내덕이라구요.
    인간이 된 사람은 그걸 스스로 알지만
    덜된놈은 지 잘나서 된줄 알죠.
    그래서 다 알려줘야 해요.

  • 63. .....
    '21.8.8 10:22 AM (183.100.xxx.193)

    남편 진짜 시건방지네요 ㅎㅎㅎㅎ
    어디 자기 사업 잘되는게 지혼자 잘나서 되는건줄 알고 재수떨어지게 저렇게 함부로 입을 놀리다니. 집에서 살림 육아 신경 안쓰게 해주는게 얼마나 큰일이고 사업에 도움이 되는 일인데....
    원글님 여기 댓글중 와닿는 말들 기억 꼭 하시고 한번만더 저렇게 지껄이면 얘기 하셔야 해요. 아님 본인이 한 말이 맞는 줄 압니다. 전업 아닌데 제가 다 분하네요

  • 64. ....
    '21.8.8 10:29 AM (39.124.xxx.77)

    비교대상 있는거 맞고
    그런말 나오면 바로 받아치세요.
    한번 들었을때 애들땜에 참고 당황해서 참고 넘어가니 또 하는거에요
    참는버릇들이면 원래 그런 서럼인줄 알아요.
    동의하거나 맞는말이라 대응못하는걸로 알고 얕보니 같은말 또하는거죠.

    날잡아 말하세요.
    저는 일개 직장인남편이지만 평소 그런생각으로 지내요.
    내가 너없는동안 애들돌보고 집안일하니까
    니가 그리 편히 회사다닐수 있는거라고.

    그리고 애들도 컸고하니 슬슬 일도 알아보시구요.
    바람이든 아니든 그리고 니를 위해서도
    자기 경제력은 따로 갖는게 좋구요.
    일 시작하면 살림도 분담시키시구요.
    전 그랬네요.
    애좀크니 일하길 은근 바라길래 일시작하고
    살림 반 전담시켰어요.
    맞살림 안해본 인간들은 지가 회사만 다니는게 당연한줄 알아요.
    집안일은 쉬워보이고 안해도 잘 돌아다니 거저 돌아가는 줄 알구요.

    또한 일을 갖든 안갖든 저런남편한텐 더 당당해야 되요.
    너 그렇게 총각처럼 일에만 몰두헐수 있는거 다 내덕이라구요.
    인간이 된 사람은 그걸 스스로 알지만 덜된놈은 지 잘나서 된줄 알죠.
    그래서 다 알려줘야 해요.

  • 65. ㅎㅎㅎ
    '21.8.8 10:30 AM (223.39.xxx.206)

    아주 보통 만만하게 보이신게 어니네요.
    경젝적으로도, 기질적으로도 이미 눌렸거든요.
    기가 쎈 남편 싸워봐야 나만 힘들다. . .
    저 남편은 이미 혹시 바람피다 걸려도 니가 어쩔건데 이런 마음도 있을거에요.
    저란 기세고 인성 나쁜 남자 저라면 말싸움 안합니다.
    가져다주는 돈 있을때 미래 준비하세요.
    저 위에 남편 성공이 내 성공 아니라는 말이 딱 맞아요.
    이제 아이들 더 크면 아이들도 엄마 모했어??? 소리 나옵니다.
    요즘 애들 눈에 안보이는 희생, 도움 그런거 몰라요.
    백프로 자식한테도 같은 소리 나옵니다.
    공부하시고 준비하세요.
    바람이든 아니든, 가정을 지키고 싶든 아니든 지금 이대로는 원글님은 상황을 끌고갈 수 없어요. 끌려갈 뿐.

  • 66. 화남
    '21.8.8 10:38 AM (175.122.xxx.231)

    미친새끼 지가 이만큼 올라온게 아내덕입줄도 모르는 새끼.
    저라면 머리끄뎅이잡고 뚫린 입에 주먹한방날렸을거 같아요.

  • 67. 공지22
    '21.8.8 10:48 AM (211.244.xxx.113)

    주변 친구들 와이프들이 일하나보죠 본인은 혼자 벌어서 가족책임져야하니 저런 한남들 90프로 아닌가요?

  • 68. 진심
    '21.8.8 11:23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모욕적이네요

  • 69. 좋은
    '21.8.8 12:31 PM (175.206.xxx.143)

    댓글들이 많네요.
    두고두고 읽어 볼께요..

  • 70. ....
    '21.8.8 1:09 PM (1.237.xxx.189)

    서로 자기가 더 고생했다 생각하는거죠
    님도 님 혼자 고생했다고 생각하지 남편은 한거 없다고 생각하잖아요
    말로 내밷고 아니고에 차이일뿐

  • 71. ....
    '21.8.8 1:10 PM (122.32.xxx.31)

    너무 상처되는말로 후벼 파네요
    눈에 들어오는 딴여자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나쁜사람 이네요 결혼생활이라는게 저런거라면 안하니만 못한데...

  • 72. 남자들
    '21.8.8 1:13 PM (39.7.xxx.33) - 삭제된댓글

    나이 들수록 와이프의 직장이나 직업이 빵빵하면 겁나 으쓱하는건 부인못할 현실이죠.
    82에서 쳐주는 여자 외모 따위는 생각보다 생명이 짧아요
    그런데 그 보다 더 쳐주는건 자식 잘되는거에요.

  • 73.
    '21.8.8 1:14 PM (119.149.xxx.34)

    지금 누리는 것의 절반은 원글님의 기여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거에요.
    모지리 같은 남편이 살만해지니까
    묵묵히 살림하고 애들 건사한 와이프 무시하네요.
    님..
    나중에 기회되면
    아주 싸늘하고 냉정하게
    당신 그 말에
    당신을 배우자로 선택한 거 첨으로 후회햇다고 말해주세요.

    당신 덕분에 이만큼 누리게됏다고 얘기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님 ..넘 속상해마셔요.

  • 74. 저거
    '21.8.8 1:15 PM (219.251.xxx.213)

    진심이고요. 비교대상이 주변에 있을거예요. 남편 사업이 궤도에 올라 소득이 제법되면 님 프랜차이즈라도 하나 꼭 하세요.

  • 75. 님 위로
    '21.8.8 1:17 PM (175.196.xxx.165) - 삭제된댓글

    남 남편 썪은 놈이에요
    복수를 계획하세요
    그리고 그냥 넘어가면 인정하는 걸로 알아요
    워딩 철저히 준비해서
    조강지처한테 갑질하는 배은망덕한 개소리라는 거
    짚어 두세요 정제된 언어로 매우 아프게.
    한 번은 넘어갔는데 두 번은 너무나 치욕적이라고.
    원글님 복수심도 때로 내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방법을 찾으세요
    그리고 외모 관리는 내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 됩니다

  • 76. 그냥
    '21.8.8 1:17 PM (149.248.xxx.66)

    말로 싸워봐야 득될거없고 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준비를 하셔야할거같아요.
    분명히 님에대한 불만이 있고 주변에 비교되는 여자도 있고 이런말해서 님이 화낸다한들 니가 어쩔건데 이런 마음도 있네요. 못됐다 정말.
    님잘못아니고 그냥 못된놈이 성공하면 저래요.
    솔까말 저러고 바람피고 나오면 대책있나요. 재산 잘 관리하시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준비 하세요.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어 애들은 누가 키웠는데!!! 이런말들은 공허한 외침일뿐이에요.ㅠㅠㅠㅠ

  • 77. ,,,
    '21.8.8 1:17 PM (116.44.xxx.201)

    이제 상황을 아셨으면 원글님은 억울하지 않으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곰곰히 심사숙고 하셔야 합니다
    님 남편은 아내의 수고를 알아주는 인성 괜찮은 사람이 아니에요

  • 78. 원글님 위로
    '21.8.8 1:18 PM (175.196.xxx.165)

    남 남편 썪은 놈이에요
    복수를 계획하세요
    그리고 그냥 넘어가면 인정하는 걸로 알아요
    워딩 철저히 준비해서
    조강지처한테 갑질하는 배은망덕한 개소리라는 거
    짚어 두세요 정제된 언어로 매우 아프게.
    한 번은 넘어갔는데 두 번은 너무나 치욕적이라고.
    복수심도 때로 내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방법을 찾으세요
    그리고 외모 관리는 내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 됩니다

  • 79. 면벽
    '21.8.8 1:19 PM (175.196.xxx.165) - 삭제된댓글

    님 남편 썪은 놈이에요
    복수를 계획하세요
    그리고 그냥 넘어가면 인정하는 걸로 알아요
    워딩 철저히 준비해서
    조강지처한테 갑질하는 배은망덕한 개소리라는 거
    짚어 두세요 정제된 언어로 매우 아프게.
    한 번은 넘어갔는데 두 번은 너무나 치욕적이라고.
    복수심도 때로 내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방법을 찾으세요
    그리고 외모 관리는 내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 됩니다

  • 80. ,,
    '21.8.8 1:20 P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냥 넘어가시려구요
    따로 둘이 차에서라도 얘기하시지요
    그러는 넌 다른 남자보다 나은게 뭐냐구
    뒷바라지해서 위했더니
    아주 배가불러서 까부냐구
    나를 아내로 생각은 하냐
    니 얼굴에 침밷고 있구나
    나를 그렇게 판단하면 너도 똑같다구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은 하는지를

  • 81. 말한다고
    '21.8.8 1:24 PM (112.167.xxx.92)

    알겠나요 자수성가한 남자 지만 잘났지 마눌이나 자식들은 자기덕에 살아가는 겉절이고 기생충일뿐 님이 한마디 했다가는 눈 부라리고 어디서 토를 다냐 주먹을 들었다 내렸다 할텐데ㅉ

    글고 현실적으로도 남편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니고 어찌됐든 지가 번돈으로 그마만큼 굴러가는거자나요
    바람이나 안피길 기도나 해야 남편 그성격에 바람까지 피면 틀키거나 말거나 당당히 피겠구만 니가 한게 없어 내가 바람핀다며 내가 이정도도 못사냐면서 상관말라 하겠구만 원하는 집장만했으니 이젠 원하는 여자 찾을 단계만 남았을지도

  • 82. ddd
    '21.8.8 1:2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받아치니 뭐니해도
    저게 남편의 생각이에요
    아이가 크면서 집에서 안주하는 아내가
    남편들도 별로지만 내색을 안하는거에요
    여기선 전업주부면 엄청나고 너무나 힘들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보지 않잖아요
    이제라도 더 무시인당하려면 능력을 키우세요
    남편이 잘되고 자식이 잘되는건
    그냥 그들이 잘된거에요
    내가 잘된거 아닙니다

  • 83. ㅇㅇ
    '21.8.8 1:31 PM (223.39.xxx.237) - 삭제된댓글

    아내나 남편이나 서로 도움없이는 육아, 사업 잘 해내지 못하죠
    서로 그걸 인정 안하고 있네요
    다만 남편은 그걸 말로 내뱉는 스타일
    둘이 똑같은데요?
    서로 나혼자 했다 하고 있잖아요

  • 84. 울지마세요
    '21.8.8 1:43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거죠...울지마세요
    저랑 친한 남자 선배는 의사인데 자리잡기까지 고생했다고 와이프 벤츠 뽑아주고 월 2-3천 그냥 믿고 맡겨요 강남 집 당연히 샀고요
    근데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게...이 와이프는 그럴 자격있어요
    이 와이프, 선배가 그냥 월급의사일때 간호사로 본인이 돈 벌었고 애둘 장모님이 키우다시피했고요, 혼자되신 시어머니도 살뜰히 챙겼다고 하더라고요
    단적인 예지만 선배한테 음식물쓰레기 한번 들려내보낸적 없다고..집에서 물까지 떠다줄 정도로 선배는 집에서는 무조건 쉬게해줬데요. 82에선 맞벌이하면 당연 반반 집안일에 시어머니 챙기라면 파르르 하는 분들 많은데 그 와이프는 여자인 제가 봐도 정말 고생많은거죠
    원글님은 이만큼 하셨나요? 만약 이정도 하셨다면 나쁜놈이고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를 돌아보셨으면 해요.
    그리고 남자들 돈있으면 원래 여자들이 가만 안둡니다.
    심지어 위 예를 든 선배도 자리잡히고 모든게 안정됨과 동시에 일이 너무 재미없다고(의사가 스트레스 심하죠) 요새 툭하면 혼자 산에 올랐다고 단체톡에 풍경사진 올리고 이러는데 이때 잘못하면 바람납니다. 남자가 허할때 잡을수 있는건 짜증이 아니라 받아주고 보듬어야해요 명심하세요

  • 85. ..
    '21.8.8 1:4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이 상황에서 어딜 봐서 바람이란 건지 하여튼 아줌마들 생각이란 참..;;

  • 86. ...
    '21.8.8 1:47 PM (116.125.xxx.164)

    알바라도 하세요...그리고 집안일 신경 쓰지 마세요...밥도 좀 굶기고...옷도 빨아주지 말고...청소도 하지말고...알바 그만두라고 할때까지요...

  • 87. oo
    '21.8.8 1:48 PM (218.234.xxx.42)

    남와이프의 제대로 된 내조 없이 성공하기가 얼마나 어려울 건데 남편의 성공이 아내의 성공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고, 저딴 말 하는 남자들 백프로 바람이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지만.
    그래도 여기 주신 조언들 전부 참고하시고 또 여러가지 가능성 열어두시고 준비하세요.
    마음을 단단하게 해서 저딴 말에 상처 받지 마시구요.

  • 88. 남편 놈
    '21.8.8 1:4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뒷통수를 퐉 때려줬어 야죠
    저는 교양있고 우아하게 못해요

    커다란 누름돌 들고 나거서 바로 사과 하지 않으면 자동차 앞 유리 깨버릴 려 했어요

    나쁜년 이라고 욕 들었지만 순순히 사과 받고 기가 팍 죽었어요

    어디 잘난척 할대가 없어 자식 키우는 마누라 앞에서 쓰읍 ㅡㅡ

  • 89. ..
    '21.8.8 1:55 PM (49.168.xxx.187)

    가스라이팅이예요.
    부부상담 받기를 권하고요. 님이 약한 위치에 놓여있고 남편은 공감 능력 떨어지는 사람이라 저런 마음 바뀌기 싶지 않을거예요. 이혼하게 되더라도 억울하지 않을 준비가 되어있어야할 것 같아요.

  • 90. ..
    '21.8.8 1:59 PM (49.168.xxx.187)

    님 남편 같은 사람에게는 175처럼 말하면 안돼요.
    그동안 내가 당신에게 맞추고 가족 생각하느라 내 욕구 내려놓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이런저런 노력하느라 혼자 외로워도 애쓰며 살아왔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충격이고 배신감도 느낀다 앞으로 역할 조정을 어떻게할지 얘기해보자 라고 하세요.

  • 91. 15년이나 되면
    '21.8.8 2:0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어떤식으로든
    변할수밖에 없어요.

    15년전에 좋아서 만난
    풋풋하고 순수한 남자와 여자는 사라지고 없으니까..

    인생은 선택과 대응의 영역이니까 화내고 울필요 없어요.
    감정적인건 최대한 자제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보일거에요.

  • 92. ...
    '21.8.8 2:10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175처럼 절대 악수 두지마세요. 원글은 나약하고 순진한 사람이라 저렇게 말하지도 못 하겠지만요. 저러면 정말 끝나요. 끝나도 자립할 수 있는 성격이면 모르지만 원글은 친정도 본인도 무기가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 93. 짜증나
    '21.8.8 2:10 PM (211.109.xxx.163)

    제발
    우리남편은 결벽증이라 여자문제는 깨끗하다는 착각들좀 안했으면
    밖에서 바람피는 놈들이 집에와서 결벽증환자 행세해요

  • 94. 아...
    '21.8.8 2:11 PM (175.114.xxx.245)

    " 내가 전업으로 아이들 케어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강남 아파트 한 채사고 이런말 들어야 하는거야?
    저 강남 아파트 하나 가지고 애들 커서 케어가 될거라 생각하는거야? 세상 꼴볼견 남편이 돈 좀 번다고 부인 자식 하찮게 여기는 남자야. 덕분에 강남 집 샀다 고맙다 너가 집에서 잘 케어해서 내가 일이 잘 됐다. 더 열심히 해서 더 행복해지자. 말이라고 그리 말하는 인격은 아닌거지. 자식 보기 챙피하다. "
    나라면 결혼작사 박주미 처럼 말할거 같아요.

    심호흡 하신다니 대단 하신겁니다.

  • 95. 아..
    '21.8.8 2:14 PM (175.114.xxx.245)

    꼭 여자 있다는 삼천포 빠지는 댓글둘은 무시하세요.

    강남 아파트 샀다하니 배아파 저러는 하급 인간들 있어요.

    지금 원글이를 힘들게 하는것만 가지고 말합시다.

  • 96. 성공하면
    '21.8.8 2:20 PM (223.62.xxx.130)

    만나는 사람들 급이 달라져요

    어려울때야 만날 수 있는 급에서
    마누라 만나서 정신없이 일만 하죠

    성공하고 보니
    주변에 이쁘고 잘난 여자들 많이 보이고
    옆에 부인 보니까 많이 부족해 보이는 거죠

    그래서 성공후 본부인 버리고
    연예인 혹은 그 급이랑 재혼하는 예 많잖아요

    님 남편은 당장 바람은 아닐테지만
    일단 성공하고 한숨 돌리고 주변을 보니까
    마누라가 한참 부족해 보이는 거 같네요

    이제라도 재산분할 준비는 해놓으세요
    그리고 외모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요

  • 97. ㅇㅇ
    '21.8.8 2:21 PM (122.32.xxx.97)

    님이 열받는건 남편말이 사실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다른 집 여자들은 애 키워가며 자기 수입이 있거나 자기만의 특기나 지적역량이 있는데 님은 그게 아닌것같으니까 열받는거잖아요. 남편말이 사실이 아니면 받아치세요. 15년동안 애 잘길렀다는 애매한말 말고요

  • 98. 나옹
    '21.8.8 2:22 PM (106.102.xxx.8)

    남자라는 인간들 이래서 믿으면 안 됩니다.
    외벌이 전업은 남자의 인성에 모든 걸 걸어야 하니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 99. ...
    '21.8.8 2:22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윗댓이 정답이고요. 뭘 배우러 나가든 어디 진학을 하든 사람을 많이 만나서 사교범위를 넓히세요. 고립된 여자라고 생각하니까 더 무시당하고 공격받는 거예요.

  • 100. 음....
    '21.8.8 2:24 PM (106.102.xxx.254)

    남편의 전업 요구도 있었지만 원글의 건강때문에 전업을 한거잖아요.
    육아, 살림만 몰두했다고 하셨죠?

    여자가 맞벌이하면서 욱아, 살림하는 경우도 많고
    남편 사업하는데 여자가 도움을 주기도 하고
    남편 사업에 친정에서 도움을 주기노 하죠.
    원글님은 이런것이 없으니 남편의 주변인과 비교되는거죠.

    강남아파트가 모든 목적의 끝은 아니지만
    부인이 전업이라도 남편이 300만원 버는 가정도 있고
    부인이 맞벌이라도 남편이 300만원 버는 가정도 있고
    만약 원글님 남편이 300만원 버는 남자라면 전업할 수 있었을까요?

    남편이 그런말을 하면 화가 나겠지만
    강남에 아파트 살 수 있는 경제력 기여도를 인정해주시고
    자녀 교육으로 원글님이 성과를 내보세요.
    그리고 남편이 한것처럼 아이 교육에 너가 특별히 다른 남편보다 뛰어난것이 있냐고 물어보세요.

  • 101. ...
    '21.8.8 2:25 PM (112.154.xxx.169)

    175가 딱 남자가 알아들을 수 있는 대화를 하는구만.
    뭘 하질 말래요~ㅎㅎ

    상처받았네 내 인생 의미없네. 그런... 맘 약한 얘기하지 마시고요.
    그렇게 보이고 평가된다는 팩트.확인했으니..
    응전을 해야죠.

  • 102. 짜증나
    '21.8.8 2:29 PM (203.237.xxx.223)

    잊어버리세요.상처받을 가치도 없어요.

    자기 와이프 잘나가면 집안 꼴이 이게 뭐냐고 하고,
    집안일 알뜰살뜰 하면 니가 하는 게 뭐 있냐고 하고.
    이런 세상에 여자로 태어난 게 잘못이죠.
    앞으로 남은 생 길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하고 싶었던 것들을 추구하고 사세요.

  • 103. 아..
    '21.8.8 2:31 PM (175.114.xxx.245)

    공동명의 하세요.

    댓글이 살벌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살다보면 배우자가 싫어질때 그런말하잖아요.

    그러다 시간 지나 사이 좋아지며 그런말 한거 후회 되기도 하고.. 사랑이 지나면 동지가 되고 친구가 되고 형제같아지고 정들어 헤어지기 힘든겁니다.

    왜 그리들 상처 받지 않기위해 ' 여자 있구나. 믿지마라..' 이러나요.

    여자들도 남편에게 산후우울증 오면 . 집에서 전업으로 아이 때문에 속상하면 남편에게 화풀이로 상처주는말 하죠.

    왜 자꾸 남편 믿지말라하는... 댓글들 증말 ....

  • 104. 원래도
    '21.8.8 2:3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욕심이 별로 없는 분으로 보인는데
    남편에게 지고싶지않아 뭔가 보여준다고 애들은 잡지마시길..

    교육이란게 자녀자신의 행복을 위한게 되어야지
    요 위의 댓글처럼 남편을 향한 엄마의 무기로 쓰인다면 결과는 뻔하니까요.

  • 105. ㆍㆍㆍㆍㆍ
    '21.8.8 2:41 PM (211.208.xxx.37)

    출퇴근 동선 투명한건 근거가 안됩니다. 우리엄마가 운영 하시던 식당 뒷골목에 성매매 업소 있었는데 이발소 간판 달고 운영 했거든요. 신고 들어가도 잠깐 문 닫았다 또 영업하고요. 겉보기에는 이발소니 뭐 ㅡㅡ 근데 거기 대낮부터 남자들 들락거립니다. 밤 되면 오히려 덜 바빴던거 기억나요.

  • 106. ㆍㆍㆍㆍㆍ
    '21.8.8 2:42 PM (211.208.xxx.37)

    괜히 가만있는 남편을 의심해서는 안되지만, 충분히 의심해볼 상황에서도 내 남편은 칼퇴근하고 집돌이니까 패스~그건 여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거에요.

  • 107. 211.님
    '21.8.8 2:47 PM (175.114.xxx.245)

    그러고 싶어요?

    안그런 남자 있어요.

    속된말로 남자들사이에서 저거 ㄷㅅ 아니냐 하더라도 집돌이에 가족밖에 없이 사는 열심히 사는 남자들 있다구요
    돈 있어두요..

    그리고 부부사이 믿음과 신뢰에요. 남의가정에 왜 그걸 본인이 위한답시고 깨 부숴요?

  • 108. ㅇㅇ
    '21.8.8 2:49 PM (175.207.xxx.116)

    제가 남편 지인이라면 이런 말을 해줄텐데요

    초등 애들 축구 얘기야.
    축구 잘 하는 애가 있고 그 애 포지션은 공격수.
    근데 얘가 지 포지션뿐 아니라 수비수 심지어 골대 앞에까지
    걸핏 하면 와 있어.
    애들 축구장이라 넓지 않지만 얼마나 힘들 것이며
    자기 공격수 역할도 제대로 못해.
    얘가 왜 이러나 했더니 축구 좀 하는 애들은 아무도
    골키퍼를 안한다고 했고
    그래서 축구를 제일 못하고 잘 하고 싶어하지도 않는 애가
    골키퍼였어. 그 공격수는 안 거지. 자기가 골을 넣어도
    먹히면 소용없다는 걸..
    어느 아버지가 그걸 간파해.
    그래서 자기 아들에게 골키퍼를 제안하지.
    그 공격수만큼은 아니지만 이 아들도 축구를 잘 했고
    잘 하고 싶어했지. 하지만 자기도 골키퍼의 중요성을 아니까
    승락을 해.
    그 공격수는 이제 자기네 수비 특히 골은 전혀 걱정없이
    신나게 축구를 했고 결국 그 팀은 우승했어.
    자네 아내는 그 골키퍼야.

    (그 골키퍼는 자기가 우승에 기여한 게 있나?
    난 축구하는 재미가 없네.. 이런 생각에 빠지는 건 논외)

  • 109.
    '21.8.8 2:57 PM (211.205.xxx.62)

    C8 엿같네..
    조용히 날리고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지가 답답해서 길길히 뛰면 같이 퍼부어주는거죠

    니가 너혼자 잘해서 잘됐냐
    어디서 가스라이팅질이야
    여자있니?
    두번째 막말 했을때 아작을 냈어야하는데..
    지금부터 연습하세요

  • 110. ㅡㅡ
    '21.8.8 3:07 PM (223.38.xxx.66)

    다른 여자랑 아내를 비교한단 자체가 못된건데
    그걸 아내한테 뱉어낸다니...
    엄청난 무시와 경멸을 받으셨네요
    썩은 새끼

  • 111. 나쁜놈
    '21.8.8 3:15 PM (175.223.xxx.210)

    애들은 그냥 큰줄아냐?

  • 112. ㅡㅡㅡ
    '21.8.8 3:20 PM (222.109.xxx.38)

    쓰레기새퀴

  • 113. 나중에 고마움을
    '21.8.8 3:2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알거예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집에서 살림하면 얼마나 종종거리며 애들 키우고 뒷바라지 하는지 잘 몰라서 그래요.

  • 114. .....
    '21.8.8 3:22 PM (39.113.xxx.114) - 삭제된댓글

    딴여자보다 나은게 있냐는 그말이 눈에 들어오는 다른 여자(들)이 있다는거예요.
    눈에 들어온 바깥여자들과 님을 비교하면서 내가 쟤랑 왜 살지 딴 여자와 살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
    돈도 있고 매력적인 여자들도 보이고 아직 여자없다면 최소 바람피기 직전입니다.

  • 115. 아..
    '21.8.8 3:40 PM (175.114.xxx.245)

    원글 남편이 못난거 지적해봐야 입 아프고.

    여자들도 남의집 남편과 비교 하잖아요.

    속이든 입으로든.. 남편이 부인에게 속말 했죠. 친구들 앞도 아니고 인터넷 익명도 아니고 직접 부인에게.. 홧김에 한 말이라도 실수 한거고... 그거 가지고 바람 폈네 여자 있네.
    이제 여자 생길테니 준비하고 잇어라..

    이게 뭔... 위로고 충고인가요.




    남편 입단속 시키고 부인 고마움 상기시키시고 사랑하는 가족 열심히 지키는 인생의 동반자 만드세요.
    의심하면 의심하는대로 남편 여자 생깁니다.
    현명한 부인 되시길 바래요.

  • 116.
    '21.8.8 3:55 PM (175.223.xxx.116)

    남편이 잘도 공동명의 해주겠네 ㅋㅋ

  • 117. 남자
    '21.8.8 4:03 PM (1.235.xxx.203)

    쭈구리로 살다가 출세하거나 돈 좀 만지게 되면 대부분 저래요
    안그런 남자도 물론 있겠지만 흔하지 않죠.
    저러다가 젊은 후배직원의 비즈니스 친절을 사랑이라 착각하며 바람을 피거나
    원글님 남편같은 남자는 돈으로 여자를 쥐락펴락하는 재미로 바람을 피기도 해요


    배신감 자괴감 많이 아프겠지만 울만큼 울고
    이제부터 다시 원글님의 삶을 살아가세요.
    남편에게도
    당신 말대로 내가 너무 가정에만 올인해서 내 경쟁력이 없어졌다. 애들도 어느정도 컸고 하미 나한테 투자해보고 싶다
    당신도 나에게 불만만 말하지 말고 나를 도와달라.
    얘기하고 대학원등록을 하든
    애 데리고 유학을 가든 해서
    남편의 저 말을 잘 활용해서 원글님의 경쟁력을 키워보세요
    취미가 아니라 경력이 되고 스펙이 될 만한
    전문적인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장차 사춘기 될 애들에게도 그게 훨 좋습니다.

  • 118.
    '21.8.8 4:07 PM (222.236.xxx.172)

    여자가..없다고 하지만 있을수도 있구요.
    약하게 보이지 말고, 당신이 이룬 모든것 내가 이룬것 모든게 우린 가족이니 같이 이룬거라고 제대로 말하세요

  • 119. 뻑하면 바람이래.
    '21.8.8 4:14 PM (182.227.xxx.41)

    어휴. 지겨워.
    여긴 뻑하면 맨날 결론은 바람이래..한심..
    다들 경제력이 없어서 이혼은 못하고 바람핀 남편 이만 갈면서 끼고 사는건지 ㅉㅉ..
    원글님. 개천 용처럼 남편처럼 갑자기 성공한 경우 올챙이적 생각못하고 지잘난 맛에 거만하고 유세떠는 남자들 꽤 많아요.
    꾸준한 재벌보다 졸부 유세가 더 대단한 거랑 같은 이치에요.
    그리고 올챙이적 주변 사람과 성공한 지금 주변사람 레벨이 달라지니 예전과 달리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나 사업가의 부유한 집안 부인들 볼테니 자연스레 비교되는 거에요.
    그리고 잘나가는 사업가들 뒤엔 집안좋거나 같은 능력자거나 혹은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음 젊고 이쁜 부인이거나 이런 경우들이 사실 많거든요.
    그리고 남자들은 같이 돈을 벌거나 사업을 도와주거나 식의 직접적으로 본인이 도움받은거 아님 도움받고 있다는 걸 몰라요.
    남편은 자기혼자 발로 뛰어서 얻어낸 성과고 원글님은 집에 편히 전업하면서 그 성과를 공짜로 누린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근데 남자들이 단순해서 평소 외롭게 혼자 아이 건사하는거 힘들단거 말안하면 몰라요.
    넘 상처받진 마시고 이제부터 님 몫 단단히 챙기세요.
    돈도 좀 빼돌리고 지금부터 일할수 있는거 찾아보시구요.
    그리고 그간 외롭게 혼자 아이 키운거 차분하게이야기할 자리는 한번 마련하세요.

  • 120. 초록 꼭
    '21.8.8 4:15 PM (59.14.xxx.173)

    너무 휘둘리지 말아요
    그래. 나 특별히 나은 거 없어 난 나야...
    그런 마음으로 사세요
    니가 뭔데 나를 평가해???라는 생각으로 사세요
    이제부터는 견고한 가정을 위해 너무 애쓰지 마시구요
    결혼 생활이,가정이,애들이 님이 아닙니다
    자신이 텅 비어 있어서 그런 한마디에 눈물나고 화나고 하는 거예요
    텅비운 자신을 채우세요
    애들 남편 가정이 님 자신 이 아닙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21. ...
    '21.8.8 4:29 PM (182.222.xxx.179)

    저같음 남편도 일열심히 해서 성공하고 했으니
    고맙다고 대단하다고 표현많이 하시구요
    덕분에 나 편히 산다 하시구요...
    님도 이제 더 편히 누리고 사세요..
    그런소리하면 나도 고생했으니 누리고 산다하세요
    남들처럼 특별할 필요있나요?
    복있고 팔자좋은게 최고예요.. 제복차지 마시고
    남편이랑 잘지내세요.. 그리고 님 주머니도 채우시고
    이것저것 많이배우구요~~돈많음 기회도 많잖아요...
    저같음 남편최고다 추켜세우고 강남아파트 공동명의로~~
    그게 남는거죠

  • 122. ....
    '21.8.8 4:32 PM (121.163.xxx.205)

    이런거 보면 절대 전업하면 안되네요.

    맞벌이하며 돈쳐발라가 가사도우미쓰고 학습도우미쓰고 해야 집에서 노는 게 아니라 그게 다 노동이고 돈들어가는 일인줄 알죠.

    돈으로 내니까 가정생활 유지되는데 기여있다 지분 증명도 되구요. 저리 쌩무시를 하는데 절대 속아서 전업하지들 말길.

  • 123. 에휴
    '21.8.8 4:50 PM (125.177.xxx.160)

    남편이 말 참 못나게 하네요. 남편이 밖에서 보는 여자들은 다 자기일 하며 커리어 쌓는 여자들만 보다가 집에서 편하게 돈쓰고 집안일 하는 와이프 보니 그런 생각하는것 같네요. 뭐 어쩌겠나요. 나중에 은퇴하고 함께 있어봐야 느끼는거 아닐까요? 지금 아무리 말로 한다고 이해하고 반성(?)하는 남자라면 그런말 자체를 꺼내지도 않았겠죠.

  • 124. 우리사회
    '21.8.8 5:13 PM (221.162.xxx.216)

    남편의 인격, 부부간 신뢰 등이 문제이겠으나 우리사회에서 '전업'이 아직 크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번 일로 원글님 인생을 찬찬히 반추해보시면 어떨까요?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는 다르다고 하지요.
    시각을 좀 바꿔서, 그렇게 능력있는 남편을 선택한 원글님의 탁월한 혜안, 그것이 바로 다른 여자들보다
    나은 부분이지요. 그리고 남편의 그렇게 차가운 면이 사업성공에 도움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표현력이 부족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만요. 매우 위험한 캐릭터로서 롱런하기 어렵지요. 부디 그
    성품을 잘 연마하여 더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원글님도 애들 성공만 바라지 마시고 본인 성공 비결을
    탐색하셔서 긴 인생에 대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건강 잘 챙기시구요~

  • 125.
    '21.8.8 5:31 PM (218.48.xxx.98)

    남편이 사업 그자리까지 일구고 강남아파트 진입까지 고생많고 머리아팠겠죠
    애들키우는건 온전히 엄마몫이죠.사업하는남자가 어떻게 가정적으로 일일이 신경쓰나요?그랬음 강남아파트도 못사요
    남편이 망해서 단칸방으로 가는것보다 나으니 그냥 감사하세요
    이제 남편도 어느정도 안정감이드니 딴짓하는듯해요 그러면서 마누라랑 남의 여자 비교질시작인듯

  • 126. 사주얘기
    '21.8.8 6:37 PM (175.119.xxx.110)

    하라는 분들은 뭔가요.
    저 말들으면 더 비꼬고 우습게 알겁니다.

  • 127. 토닥토닥
    '21.8.8 7:08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있느나 인간성 쓰레기니 운운들 하지만
    누구라도 본인이 성장하고
    경제적 기여하는 거에 비해 배우자가 정체되거나
    도태되는 거 같이 느껴지면 저런 마음 듭니다
    인간 본능이에요
    그런 마음 추스리고 입밖에 안 내는 부류가 인격자고요

    그래서 한쪽이 성공한 뒤에 이혼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1. 평소 남편 인정해주세요?
    립서비스 필요합니다

    2. 남편 사회적 성공은 원글과 궁합이 잘 맞아서다
    이걸 주입하세요
    실제 이혼하면 사업 망하고 거리에 나앉는 남자 많습니다

    제 보기에 님 남편은 인정받고 싶고
    밖에서 열심히 산 만큼 가정에서 발언권 가지고
    싶은 겁니다
    인정해주셔야죠

    3. 자기 개발하세요

  • 128. 토닥토닥
    '21.8.8 7:09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있다느니 인간성 쓰레기니 운운들 하지만
    누구라도 본인이 성장해왔고
    경제적 기여하는 거에 비해
    배우자가 정체되거나
    도태되는 거 같이 느껴지면 저런 마음 듭니다
    인간 본능이에요
    그런 마음 추스리고 입밖에 안 내는 부류가 인격자고요

    그래서 한쪽이 성공한 뒤에 이혼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1. 평소 남편 인정해주세요?
    립서비스 필요합니다

    2. 남편 사회적 성공은 원글과 궁합이 잘 맞아서다
    이걸 강조하세요
    실제 이혼하면 사업 망하고 거리에 나앉는 남자 많습니다
    부부 궁합이 잘 맞으니 남편도 성공하는 거예요

    제 보기에 님 남편은 인정받고 싶고
    밖에서 열심히 산 만큼 가정에서 발언권 가지고
    싶은 겁니다
    인정해주셔야죠

    3. 자기 개발하세요
    복수의 말은 그 이후에 하기

  • 129. 토닥토닥
    '21.8.8 7:11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있다느니 인간성 쓰레기니 운운들 하지만
    누구라도 본인이 성장해왔고
    경제적 기여하는 거에 비해
    배우자가 정체되거나
    도태되는 거 같이 느껴지면 저런 마음 듭니다
    인간 본능이에요
    역자사지 해보세요

    그런 용심 추스리고
    입밖에 안 내는 부류가 인격자고요

    그래서 한쪽이 성공한 뒤에 이혼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1. 평소 남편 인정해주세요?
    립서비스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가장으로 존중해주시고요

    2. 남편 사회적 성공은 원글과 궁합이 잘 맞아서다
    이걸 강조하세요
    실제 이혼하면 사업 망하고 거리에 나앉는 남자 많습니다
    부부 궁합이 잘 맞으니 남편도 성공하는 거예요

    제 보기에 님 남편은 인정받고 싶고
    밖에서 열심히 산 만큼 가정에서 발언권 가지고
    싶은 겁니다
    인정해주셔야죠

    3. 자기 개발하세요
    복수의 말은 그 이후에 하기

  • 130. 토닥토닥
    '21.8.8 7:15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있다느니 인간성 쓰레기니 운운들 하지만
    누구라도 본인이 성장해왔고
    경제적 기여하는 거에 비해
    배우자가 정체되거나
    도태되는 거 같이 느껴지면 저런 마음 듭니다
    인간 본능이에요
    역자사지해보세요

    그런 용심 추스리고
    입밖에 안 내는 부류가 인격자고요

    그래서 한쪽이 성공한 뒤에 이혼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1. 평소 남편 인정해주세요?
    립서비스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가장으로 존중해주시고요

    2. 남편 사회적 성공은 원글과 궁합이 잘 맞아서다
    이걸 강조하세요
    실제 이혼하면 사업 망하고 거리에 나앉는 남자 많습니다
    부부 궁합이 잘 맞으니 남편도 성공하는 거예요

    제 보기에 님 남편은 인정받고 싶고
    밖에서 열심히 산 만큼 가정에서 발언권 가지고
    싶은 겁니다
    인정해주셔야죠

    3. 자기 개발하세요
    복수의 말이나 속내, 발언 배경 캐묻기은
    그 이후에 하기


    딴 여자 있다... 이건 편협하고
    배우자 발전하는만큼 본인도 성장해야 합니다

    멋진 사람 옆엔 더 멋진 배우자가 있더군요
    남녀불문

  • 131. 토닥토닥
    '21.8.8 7:15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있다느니 인간성 쓰레기니 운운들 하지만
    누구라도 본인이 성장해왔고
    경제적 기여하는 거에 비해
    배우자가 정체되거나
    도태되는 거 같이 느껴지면 저런 마음 듭니다
    인간 본능이에요
    역지사지하면 답 나옵니다

    그런 용심 추스리고
    입밖에 안 내는 부류가 인격자고요

    그래서 한쪽이 성공한 뒤에 이혼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1. 평소 남편 인정해주세요?
    립서비스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가장으로 존중해주시고요

    2. 남편 사회적 성공은 원글과 궁합이 잘 맞아서다
    이걸 강조하세요
    실제 이혼하면 사업 망하고 거리에 나앉는 남자 많습니다
    부부 궁합이 잘 맞으니 남편도 성공하는 거예요

    제 보기에 님 남편은 인정받고 싶고
    밖에서 열심히 산 만큼 가정에서 발언권 가지고
    싶은 겁니다
    인정해주셔야죠

    3. 자기 개발하세요
    복수의 말이나 속내, 발언 배경 캐묻기은
    그 이후에 하기


    딴 여자 있다... 이건 편협하고
    배우자 발전하는만큼 본인도 성장해야 합니다

    멋진 사람 옆엔 더 멋진 배우자가 있더군요
    남녀불문

  • 132. 토닥토닥
    '21.8.8 7:17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있다느니 인간성 쓰레기니 운운들 하지만
    누구라도 본인이 성장해왔고
    경제적 기여하는 거에 비해
    배우자가 푹 퍼져있거나
    도태된 거 같이 느껴지면 저런 마음 듭니다
    인간 본능이에요
    역지사지하면 답 나옵니다

    그런 용심 추스리고
    입밖에 안 내는 부류가 인격자고요

    그래서 한쪽이 성공한 뒤에 이혼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1. 평소 남편 인정해주세요?
    립서비스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가장으로 존중해주시고요

    2. 남편 사회적 성공은 원글과 궁합이 잘 맞아서다
    이걸 강조하세요
    실제 이혼하면 사업 망하고 거리에 나앉는 남자 많습니다
    부부 궁합이 잘 맞으니 남편도 성공하는 거예요

    제 보기에 님 남편은 인정받고 싶고
    밖에서 열심히 산 만큼 가정에서 발언권 가지고
    싶은 겁니다
    인정해주셔야죠

    3. 자기 개발하세요
    복수의 말이나 속내, 발언 배경 캐묻기는
    그 이후에 나중에 하기


    딴 여자 있다... 이건 편협하고
    배우자 발전하는만큼 본인도 성장해야 합니다

    멋진 사람 옆엔 더 멋진 배우자가 있더군요
    남녀불문

  • 133. ..
    '21.8.8 7:22 PM (221.140.xxx.132) - 삭제된댓글

    이래서 전업을 하면 안돼요... 남편이 원해서 했다는 말도 바보처럼 느껴져요. 본인의 의사는 없나요

  • 134.
    '21.8.8 7:56 P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참지마시고 날 한번 잡아 짚고 넘어가시긴 해야겠네요
    남편분이 큰 착각을 하고 사시는데 애들은 가정은 그간 그냥 돌아갔나요
    아내의 보이지않은 희생이 지금의 제일 큰 공인데...
    일하는걸 싫어하는 성향이라는거보니 지금도 아내가 직업가지는건 반대할거고 님이 이제부터라도 많이 꾸미고 집도 가꾸고 아이들 교육에 힘도 더 주고 하세요
    다른 집들은 이러이러하게 표나게 잘하는건 다 돈들인 결과물이다 하고요
    남편분 말 잘했네요
    지금 생활비 얼마 받으시는지 모르지만 강남서 나름 비교대상으로 살 정도라면 못써도 최소 2-3쩐씩은 쓰고 살아요
    여자들 필라테스 일대일 받고 피부과 정기적으로 관리받고요 아이들도 필라테스 하는집들 많은거 아시죠?
    주부라도 옷들은 얼마나들 세련되게 입나요
    집꾸미는거도 보세요
    그릇서부터 조명 작은 쟁반 하나하나 전부 이쁜것들만 어디서 구입하는지 정말 부지런하다 싶을 만큼 딱딱 각잡아서 시시때때로 집안변화주고 그러잖아요
    남편분께 다른집 여자들 비교하지말고 그만큼의 생활비를 먼저 내놓고 얘기하자고하세요
    15년 사업 성장한 기여도 있는 분으로서 당당하게 요구할 자격되세요
    저런말 듣고는 아껴가며 살 이유 없는거죠 더는요

  • 135. ...
    '21.8.8 7:57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전업을 하면 안돼요... 남편이 원해서 했다는 말도 바보처럼 느껴져요. 본인의 의사는 없나요222222222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남편이 원해서 전업했다는 소리예요.
    자기 삶을 남편의 주도하에 맡겼다는건데!
    님 남편이 두번이나 얘기했다고 충격이신데 저게 평상시 기본적 속마음인거죠.

  • 136.
    '21.8.8 8:02 P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참지마시고 날 한번 잡아 짚고 넘어가시긴 해야겠네요
    남편분이 큰 착각을 하고 사시는데 애들은 가정은 그간 그냥 돌아갔나요
    아내의 보이지않은 희생이 지금의 제일 큰 공인데...
    일하는걸 싫어하는 성향이라는거보니 지금도 아내가 직업가지는건 반대할거고 님이 이제부터라도 많이 꾸미고 집도 가꾸고 아이들 교육에 힘도 더 주고 하세요
    다른 집들은 이러이러하게 표나게 잘하는건 다 돈들인 결과물이다 하고요
    남편분 말 잘했네요
    지금 생활비 얼마 받으시는지 모르지만 강남서 나름 비교대상으로 살 정도라면 못써도 최소 정말 최소 2-3쩐씩은 쓰고 살아요
    여자들 필라테스 일대일 받고 피부과 정기적으로 관리받고요 아이들도 필라테스 하는집들 많은거 아시죠?
    주부라도 옷들은 얼마나들 세련되게 입나요
    집꾸미는거도 보세요
    그릇서부터 조명하다못해 작은 쟁반 하나하나 전부 이쁜것들만 어디서 구입하는지 정말 부지런하다 싶을 만큼 딱딱 각잡아서 시시때때로 집안변화주고 그러잖아요
    애들 교육도 두번생각할 필요없이 다 시키시고요
    남편분께 다른집 여자들 비교하지말고 그만큼의 생활비를 먼저 내놓고 얘기하자고하세요
    말 난김에 일단 차부터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자하세요
    뭐 타시는지는 모르나 차야 좋은차 널리고 널렸으니...
    15년 사업 성장한 기여도 있는 분으로서 당당하게 요구할 자격되세요
    저런말 듣고는 아껴가며 살 이유 없는거죠 더는요

  • 137.
    '21.8.8 8:12 PM (121.161.xxx.79)

    참지마시고 날 한번 잡아 짚고 넘어가시긴 해야겠네요
    남편분이 큰 착각을 하고 사시는데 애들은 가정은 그간 그냥 돌아갔나요
    아내의 보이지않은 희생이 지금의 제일 큰 공인데...
    일하는걸 싫어하는 성향이라는거보니 지금도 아내가 직업가지는건 반대할거고 님이 이제부터라도 많이 꾸미고 집도 가꾸고 아이들 교육에 힘도 더 주고 하세요
    다른 집들은 이러이러하게 표나게 잘하는건 다 돈들인 결과물이다 하고요
    남편분 말 잘했네요
    지금 생활비 얼마 받으시는지 모르지만 강남서 나름 비교대상으로 살 정도라면 못써도 최소 정말 최소 2-3쩐씩은 쓰고 살아요
    여자들 필라테스 일대일 받고 피부과 정기적으로 관리받고요 아이들도 필라테스 하는집들 많은거 아시죠?
    주부라도 옷들은 얼마나들 세련되게 입나요
    집꾸미는거도 보세요
    그릇서부터 조명하다못해 작은 쟁반 하나하나 전부 이쁜것들만 어디서 구입하는지 정말 부지런하다 싶을 만큼 딱딱 각잡아서 시시때때로 집안변화주고 그러잖아요
    애들 교육도 두번생각할 필요없이 다 시키시고요
    남편분께 다른집 여자들 비교하지말고 그만큼의 생활비를 먼저 내놓고 얘기하자고하세요
    말 난김에 일단 차부터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자하세요
    뭐 타시는지는 모르나 차야 좋은차 널리고 널렸으니...
    15년 사업 성장한 기여도 있는 분으로서 당당하게 요구할 자격되세요
    저런말 듣고는 아껴가며 살 이유 없는거죠 더는요


    그리고 전업 하면 안된다는 글들 있는데
    저런부류의 남자들은 와이프가 밖에서 어떤일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거지 돈을 얼마를 버냐 안버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않아요

    윗님 전업은 전부 본인의사가 없는 건가요?
    전업을 택한게 본인 의사인거죠
    본글에 건강이 안좋아져서라고 써있구만 글못읽은 자기가 바본데 누구보고 바보같데?

  • 138. 아..
    '21.8.8 8:33 PM (175.114.xxx.245)

    왜 자꾸만 뭘 하라고 하나요. 본인이 시간적 정신적 금전적 여유 되면 알아서 찾아 뭐든지 합니다.

    정말 강남에서 아이 케어 하고 엄마들과의 사회 생활하고 살림 . 건강 챙기며 지내면 하루가 바쁩니다.

    그렇게 살려면 지금의 여유가 몸에 베어야 가능하구요.
    그정도 되면 자부심과 자존감이 높아져야 해요.
    서로 공치사하며 살수있는 부부 만들도록 노력하셔야죠.
    어느 댓글에 가족들 모인자리에서 가장으로서 인정하고 노고에 감사하면 남편도 그에 따라 갑니다.
    남편과 다시 사이가 좋아지도록 노력하시고 사이가 좋아지면 따로 술한잔 하며 이번건 차분히 웃으며 말하고 인격적으로 서로 상처주는 말 삼가하자고 부부간 대화 하셔요. 부부간의 사이는 부부가 알겠죠. .

    전업이 얼마나 좋은데 전업을 깔보고 무시하는사람들 그렇게 못사니까 까는겁니다.
    자본주의 세상에 살면서 돈이 많아야 하는데 배우자의 수입으로 충당 안되니 본인의 욕구를 위해 맞벌이도 하기도 합니다. 생계형 맞벌이도 결국은 그래요.
    갖지못하는거라고 남이 가진걸 헐뜯어야 성이 풀리는 사람들은 본인 성찰하고 사세요.

    남편이 부인에게 서운한게 있는듯 하니 대화 잘 해보셔요.
    바람피는 남자는 그런말 일절 안합니다. 조용히 피워요. 그리고 조용히 이혼요구 합니다.
    다툼끝에 그런말 한건 여자 있다.. 뭔 개소린지..
    댓글들 보면 비장상의 정상화 같어..

  • 139. ㄱㄴㄷ
    '21.8.8 8:54 PM (125.189.xxx.41)

    경제적인거 아니라도 가치있는 일이 넘나 많은데
    모든걸 돈으로 판단하는거 참 별로에요.
    그치만 남편분도 단한번 실수였을거에요.
    진지하게 내가 이러이러했는데
    그런말 넘 서운하다 한번짚고요.
    쓰라린맘은 님을 위해 얼른 털어버리셔요.
    왜냐면 우리남편도 오래전 싸울때 한번 그랬거든요.
    ㅠㅠ 다행히 그 뒤 그러지않네요.
    본인도 실수했다 싶었겠지요.한번만 더 그럼
    나도 참지않겠다 싶었는데 다행이네요..
    각자의 여건이 다르고 삶의방식도 다른데
    전업이냐 아니냐 논란은 참 무의미해요..
    님 아무것도 아니에요.(나의아저씨 버전..)

  • 140. ;;;;
    '21.8.8 9:38 PM (119.198.xxx.41)

    살림살이 나아지고 한국에서 탑인 강남에 진입하니
    와이프가 초라해보이나 보네요

    지금 잘나가보니
    와이프의 내조 없이도 가능했다 생각하나봅니다
    올챙이적 생각못하는 바보개구리 ....

  • 141. 경험자
    '21.8.8 10:31 PM (220.81.xxx.26)

    여자 있습니다

  • 142. ㄷㄷㄷㄷ
    '21.8.8 10:46 PM (218.39.xxx.62)

    내조 타령은 여자들의 공허한 외침 일 뿐이죠.
    다른 남자보다 더 벌어서 강남 아파트 샀다. 명확하죠.
    다른 여자보다 내조 잘 해서 ....?? 했다. 불명확하죠.
    내가 내조해서 강남 아파트 산 거다.
    그럼 강남 아파트 못 산건 다른 여자들이 내조를 못 해서인가? 역시 불명확해요.
    내조라는 단어가 시부모, 시동생들 혼사, 자식 서넛
    맏며느리 곳간 열쇠 주던 대가족 시대에서나 쓰이던 단어인데
    이 시대에 걸맞지 않은 내조 부르짖는 건 죽어가는 자식 불알 잡고 울부짖는 꼴로 보여요.
    전통적인 결혼 문화는 다 낡아 빠진 버려야 할 개념이지만
    구시대 뿌리부터 있는 내조 개념은 왜요? 전업의 생명선이라서?

  • 143.
    '21.8.8 10:47 PM (1.248.xxx.113)

    남편한테 이 글 보여주세요.
    댓글하고 다~
    남편 진짜 못됐어요. 애둘을 혼자 키우게 하다니요.
    꼴랑 돈버는 유세로~

  • 144. 요즘
    '21.8.8 11:09 PM (211.200.xxx.14)

    바람피면서 더 규칙적으로 가정적으로 살아요.
    낮에 충분히 볼일다보고 6시 땡 귀가하는 남자들 태반인데~부인들만 몰랐던거

  • 145. ...
    '21.8.9 1:20 AM (223.39.xxx.189) - 삭제된댓글

    울집에도 그런새끼 하나 있어요
    결론은 바람피고 있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말 들었는데.. 한마디 해줬네요
    너랑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내일 다 손놨다
    그러니 내가 자립할동안 니가 내 뒷바라지와 애들케어 다해라 했더니 찌그러지더라구요.
    생각하니 또열받네.. 내 급여가 훨 더 많았는데 그거 접고 전업원해서 살림만 했더니 지 빌빌거리던 시절 다 잊어먹었나봐요

  • 146. 분명
    '21.8.9 1:23 AM (61.78.xxx.8)

    여자 있어요
    차 내비 들어가서 최근 방문한 곳 체크해 보세요

  • 147. ..
    '21.8.9 1:39 A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배은망덕하네요. 님남편.
    부부끼리 지켜야할 최소한의 선도 없고요.
    지금부터 서서히 본인을 최우선으로 하고 살아가셔야겠네요.
    남편한테 집중하지 말고 내가 우선시 되는 선택을해야해요. 인간의 배은망덕은 되갚아 주기전까지는 깨닫지 못하니 신뢰를 내려놓고 이기적으로 사세요.

    여자가 있다는 의견이 많은건 흘려듣지 마시고 가볍게 체크해 보세요. 아닐수도 있지만 아내가 하찮아보이는 계기가 외도로 지가 대단해 보이고 그지같은 자신감이 붙었을때 간큰 발언을 많이 한답니다.

  • 148. ..
    '21.8.9 3:19 AM (211.36.xxx.248)

    글 읽는 거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근데 글쓴님 존재 가치는 남편분 날선 말과 별개로 늘 일정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거라는 거 스스로가 꼭 믿어주세요.

    적어도 제 눈엔 너무 훌륭한 엄마처럼 보이거든요.
    번듯한 두 아들에 남편 내조에 강남 아파트 입성까지 그 어느 하나
    글쓴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어보여서요.

    속상해말고 힘내세요.

  • 149. //////
    '21.8.9 3:43 AM (188.149.xxx.254)

    갑자기 남자가 돈 많아지면 멀쩡하던 주위 여자들이 이상하게 됩디다.
    그거 정말 희한하구요. 그 꼴불견을 눈 앞에서 직접 봤습니다.
    일하는 여자들 중에서 제대로 배워먹지 못한 가정교육 엉망인 상놈의 집안 출신녀들 대단히 많습니다.

    남편만 믿지 마시고, 애들 컸으니 적당히 굴리시고,
    남편에게도 애들 교육비 보육비 더 필요하다고하고 애들 교육 학원 시간을 늘리던지.
    파출부 아줌마를 부르던지해서 님 시간을 가지고
    자격증 따서 소소하게 일 다니세요.
    정말로 아이 중학교 들어가니 마트가서 일하는 분 계셨어요.

    아, 글고 돈과 여자는 같이 들어옵니다.
    반드시 그렇습니다.
    같잖은 남자넘에게도 돈 소리 좀 들리니 어느 이혼녀 낑겨들어오려하더군요.

  • 150. //////
    '21.8.9 3:45 AM (188.149.xxx.254)

    부인에게 그따구 소리하는거 그거 그냥 나온소리 아닙니다.
    단단히 조져야하구요.
    이혼 절대로 해주지 마세요.
    그 자리 어떻게 버틴 자리인데.

    글고요. 꼭 일해서 단돈 십만원이라도 님 손으로 번것 있어야 합니다.
    그게 증빙자료되어서 혹시라도 이혼시에 반반 청구할수 있는 자료입니다.

  • 151. 여자있네요
    '21.8.9 4:40 AM (68.129.xxx.181)

    자기 사업하신다니 회사 출근하고 중간 시간에 바람 피우거나,
    아직 여자쪽이 넘어오지 않은 경우겠네요.

  • 152. ..
    '21.8.9 5:23 AM (106.102.xxx.173)

    지금이라도 비상금 모으세요. 롸잇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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