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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쓰레기통 안쓰는 엄마

ㅇㅇ 조회수 : 23,763
작성일 : 2021-08-04 22:36:50
엄마 혼자 사시는데요.. 집에 쓰레기통이 없어요. 있어도 안쓰세요.

저랑 동생 살때는 잘만썼구요. 둘다 시집가고 혼자 사시더니 본인은 쓰레기가 안나오니 쓰레기통이 필요없다며 안쓰세요.

다 분리수거 하세요..

가끔 친정가면 쾌쾌한 냄새가 나는데 본인은 냄새가 전혀 안난대요.

그럼 엄마 쓰레기통 안써도 좋으니 분리수거통이라도 써라..

(밀폐된 분리수거통 사용하면 그래도 냄새는 안날거 같아서 이거쓰시라했어요. 비닐만 묶어서 가면 편하기도 하니까요)

냄새나니까 제발 좀 써라 얘기하니 계속 냄새안나는데 왜 자꾸 그러냐며 소리지르세요.

솔직히 우리 엄마 고생하며 살아온거 알아서 안타까운데.. 남편데리고 집에 가기 창피합니다.

엄마 쓰레기통 쓰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저랑 동생말은 절대 안들으세요.

정신병? 은 절대 아니고 갱년기 증상 좀 심하고 본인 말이 맞다고 우기는 고집이 좀 세세요.

지혜로우신 분들의 답글이 절실합니다




IP : 118.235.xxx.1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1.8.4 10:40 PM (223.62.xxx.13)

    분리할수없는 쓰레기는
    어떻게처리하시나요?
    어쩌면 쓰레기 문제보다
    환기를 자주 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혼자사시는분들 환기를 잘 안하시더라구요

  • 2. 그럼
    '21.8.4 10:41 PM (175.201.xxx.200)

    일반 쓰레기를 어디다 모으나요?

  • 3. 음식물쓰레기는?
    '21.8.4 10:43 PM (1.231.xxx.128)

    처리 제대로 하고있나요??? 종량제봉투 제일 적은거로 왕창 사다 놓으세요

  • 4. ㅇㅇ
    '21.8.4 10:44 PM (118.235.xxx.10)

    일반쓰레기가 거의 없기는 해요. 저도 그게 궁금해요.. 작은 것이라도 있을법한데... 제가 생각했을 땐 분리수거하는거랑 섞어놓으시는거 같긴한데 본인은 아니라며 일반쓰레기 없대요. 환기는 한겨울빼고는 맨날 거실 문 열고사세요. 이젠 제 코가 의심이 갈 정도예요 냄새안나는데 내가 난다고 생각해서 나는건지... 정말 우리엄마는 저 냄새가 안나는건지...

  • 5.
    '21.8.4 10:47 PM (175.223.xxx.31)

    원글님이 냄새가 난다고하는 장소가 있을텐데요. 그걸 명확히 잡아내어야 인정하실거에요. 원글님은 분리수거통을 쓰라하는데 거기서 냄새가 날까싶은데요. 보통 일반쓰레기에서 냄새가 나죠.

  • 6. ㅇㅇ
    '21.8.4 10:48 PM (118.235.xxx.10)

    집에 들어가자마자 냄새가 나요. 어딘지 찾으려고 하면 냄새에 적응된 후라서 그런지 어딘지 못찾겠어요.

  • 7. 냄새 잘맡고
    '21.8.4 10:51 PM (175.223.xxx.31)

    판단 잘하는 사람들 있어요. 이모나 누구 없으세요? 한번 집에오면 슬쩍 물어봐보세요. 냄새 안나냐고. 그들도 인정하면 엄마좀 설득시켜달라하세요. 어우 냄새나~ 이러면서요.

    근데 저희 엄마도 쓰레기통 안쓰세요. 매일 갖다 버리세요. 남의집 헐렁한 쓰레기봉투에 버려요. 일반쓰레기 많을때만 쓰레기봉투 사용해서 버리구요. 여러모로 저도 엄마보면 짜증은 나지만 여튼 냄새는 안나거든요. 날수가 없긴하죠. 틈틈히 버리니까.

  • 8. 아구
    '21.8.4 10:51 PM (59.26.xxx.88)

    일반쓰레기 없는게 말이 되나요. 재활용 되는것들도 더러우면 재활용안되요. 그런것도 다 재활용에 섞어놓으니 냄새나겠죠. 나이들면 참 쓸데없는데 고집이 생기는것같아요.

  • 9. ...
    '21.8.4 10:52 PM (210.178.xxx.131)

    다른 건 쳥결하게 하시나요. 침구류나 옷 같은 거요. 쓰레기 뿐만 아니라 총체적 문제일 수 있어요. 자기 집에 늘 있고 외출 별로 안하는 사람은 자기 집 냄새 몰라요. 남이 지적해야 겨우 알지. 본인 체취도 잘 모를 확률이 높고. 가족이 늘 옆에 있으면 지적할 텐데 혼자 살아서 둔감하시겠죠

  • 10. 아휴
    '21.8.4 10:52 PM (211.212.xxx.10)

    사람이 사는데 일반쓰레기가 어떻게 안나오겠나요ㅜ 분리수거 될 것 같아도 안되는 제품 천지인 세상에ㅜㅜ

    그냥 죄다 분리수거해버리는 상황인건데요.

    한평냉 저렇게 살아서 고쳐지겠나요.

    저같으면 그냥 한십만원어치 일반종량제 봉투 사서 가요. 매번.

    아까워서라도 쓰게끔요.

  • 11. 일반
    '21.8.4 10:53 PM (223.38.xxx.219)

    쓰레기냄새 아닐거예요. 어머님 병원 모시고 다녀오세요

  • 12. ㅇㅇ
    '21.8.4 10:54 PM (118.235.xxx.10)

    175님 진짜 이모들한테 부탁하려구요 근데 이모들 말도 안들을까봐 걱정이예요. 저희엄마는 59님 말씀처럼 다 재활용에 섞어놔서 냄새나는거같아요 (제 생각엔..) 근데 본인이 인정을 절대 안하심. 이거 다 분리수거라며..

  • 13. ㅇㅇ
    '21.8.4 10:56 PM (133.106.xxx.4)

    집안 썩은냄새때문레 못가겠다고 말하고 쓰레게통 살때까지 발길 딱 끊으세요

  • 14. ㅇㅇㅇ
    '21.8.4 10:57 PM (121.127.xxx.126)

    나이에 비례해서 청각미각후각 다 떨어지기는 하나
    전혀 못맡을 정도는 아니거든요.
    일단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 보세요.
    코로나 증세에도 냄새를 못맡으면..

  • 15. ㅇㅇ
    '21.8.4 10:58 PM (133.106.xxx.4)

    재활용품에 오물묻은거 섞어버려서 다른 깨듯한 것들까지 모두 재활용 못하게만드는 환경파괴범이네요 오마이갓

  • 16. 모모
    '21.8.4 11:03 PM (223.62.xxx.13)

    아니 한번 분리수거 봉투를 열어보시지 그래요
    그리고 옛날 저희 친정집보니
    옷을 자주 세탁안해도 그렇고
    이부자리도 자주 세탁해야되구요
    청소도 자주 안해도그렇더라구요
    모든게 합쳐져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거죠
    어디 한군데가 아니라

  • 17. ㅇㅇ
    '21.8.4 11:03 PM (118.235.xxx.10)

    아이러니(?) 한데... 집안에 먼지 한톨없이 깔끔해요. 쓰레기문제만 빼면 살림도, 요리도 잘하세요.. 133님 맞아요 제 생각에도 그게 아니면 냄새날 이유가 없거든요? 엄마 환경파괴하는거라고 한소리 하고싶은데 뭔 개소리냐고 하실분이세요. 본인이 역정내면서요..

  • 18. ㅇㅇ
    '21.8.4 11:06 PM (118.235.xxx.10)

    종량제봉투 왕창 사다놓고 음식물포장비닐은 꼭 일반쓰레기에 넣으시라고 제발 쓰레기통 좀 쓰라고 말씀드려볼게요.. 제말을 안들으시는게 문제긴 한데..

  • 19. 음...
    '21.8.4 11:20 PM (106.102.xxx.108)

    혹시 그 집에서 오래 거주하셨나요?

    벽지도 오래되고
    가구 교체도 없고
    이사도 안가고 그러신가요?

  • 20. ..
    '21.8.4 11:20 PM (183.97.xxx.99)


    쓰레기통 쓰레기 봉지 사드세요

    음쓰도 나올 거 아녀요??
    음쓰통 락앤락 사다드리세요

  • 21. 쓰레기통
    '21.8.4 11:25 PM (223.39.xxx.181)

    쓰실때까지 님 혼자만 가시든지 다같이 가지않겠다 하세요.
    에휴..똥고집.

  • 22. 솔직히
    '21.8.4 11:27 PM (111.118.xxx.150)

    말하세요.
    집에서 냄새 난다고
    남편데려 오기 창피하다 말하세요.
    쓰레기통 하나 사고

  • 23.
    '21.8.4 11:57 PM (210.100.xxx.78)

    다른 집에서 종량제 여유있게 버린곳에 쑤셔넣는 할머니들 계시던데

  • 24. 설마
    '21.8.5 12:09 AM (182.215.xxx.158)

    창 밖으로 버리시는건 아니겠죠?

  • 25. ...
    '21.8.5 12:52 AM (118.235.xxx.108)

    그게 쓰레기 냄새는 아닐거예요.
    쓰레기통 쓰면 채울때까지 안버려 더 냄새날걸요...
    재활용퓸을 일주일씩 끌어안고 있는건 아닐테고....
    노인들되면 빨래서부터 환기 자주안해서 나는냄새 ...
    음식도 냄새나는 위주로 많이 하고 해서 나는 냄새더라구요.

  • 26. @@
    '21.8.5 1:12 AM (222.110.xxx.31)

    죄송하지만 어머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 엄마가 올해 81세고 현재 치매이신데 몇년전부터 냄새를 못맡으셨어요 그냥 고집 부리시느라 냄새 안난다고 하시는 거면 다행인데 혹시 모르니 후각체크좀 해보세요 노인들 냄새 못맡기 시작하면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요

  • 27. 저도
    '21.8.5 2:36 AM (121.165.xxx.112)

    원글 읽으면서 치매 의심되었어요.
    저희 엄마도 치매이신데
    초기에 냄새를 못맡으시더라구요.
    엄마집에 갔는데 가스렌지 위에 찌개를 올려두고 태워서
    온 집안에 연기며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모르시더라구요.
    그때는 어떻게 모를수가 있나 했는데
    나중에 지나고보니 치매 초기였어요.

  • 28. ㄱ.냥
    '21.8.5 8:22 AM (211.171.xxx.11)

    노인 냄새 아닐까요.
    집이 좁으면 더 냄새가 나요. 오래된집도나구요
    노인만 사는집은 특히 더 나구요

  • 29. ..
    '21.8.5 9:20 AM (59.5.xxx.247)

    일반쓰레기 남이 볼까봐 품에 숨기고 나가
    공공 쓰레기통에 버리는 부자 할머니 봤어요
    평생을 그리 버리셨다는..

  • 30. ㅇㅇ
    '21.8.5 9:38 AM (59.11.xxx.8)

    어떤냄새인가요??

    집은 깨끗해보여도
    침구세트를 안빨거나
    옷을 안빨수도 있구요

    화장실을 락스를 안쓰고 그냥 보이는것만 깨끗해보일수도 있고

    베란다. 세탁기실. 화장실 하수구에서 냄새올라오기도 해요.
    하수구 트랩이런거 설치할수도 있고

    냄새난다 말만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침대이불 화장실. 옷장. 하수구. 베란다 등 다 코넣고 맡아보세요.

    그리고 대형마트가면 화장실. 냉장고. 옷장. 침대에 넣는
    향나는거 다 꼽아두시구요ㅋ

  • 31. ...
    '21.8.5 10:04 AM (223.38.xxx.192)

    냄새 못 맡는 거 파킨슨 증상일 수도 있어요..
    위에 치매 때문에 냄새 못 맡는다는 분들도 계신데
    파킨슨 걸리면 경증의 치매 증상도 나타나요.
    치매로 오인하는 경우 많고 신경과 의사들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 있어요.
    경도인지장애나 경증치매 있는 분들 파킨슨도 의심해보세요.

  • 32. 어휴
    '21.8.5 10:07 AM (223.62.xxx.251)

    일반쓰레기 안나오는게 말이돼요?
    그럼 휴지 이런건 어디에 버리나요?
    어르신들 이상한 고집.. 넘 힘들어요.
    아마 종량제봉투 사다줘도 안쓸걸요 ㅡㅜ

  • 33. 새벽
    '21.8.5 10:38 AM (121.166.xxx.20)

    제 경우 여름에는 특히 쓰레기통 거의 안찹니다.
    냄새나는 것들은 벌레 꼬일까봐 하루나 가끔 이틀정도씩 직접 쓰레기봉투에 담았다가
    안 찼어도 빨리 버리거든요. 안그러면 어느 순간 초파리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마른 쓰레기나 음식종류와 상관없는 쓰레기만 쓰레기통에 담아서 버리니 일주일이상 버릴 일이 없더라고요.
    겨울에는 벌레가 잘 안생기는 베란다에 쓰레기통 두고 쓰지요.
    재활용도 여름에는 거의 하루 한번씩 버리고 있네요.
    여름에는 특히 음식물쓰레기도 하루한번 버리지 않으면 냄새가...
    어머니께서도 산책 나가실 때 하루 한번씩 쓰레기를 버리시라고 해보세요.
    쓰레기봉투도 제일 작은 거로 사드리고요.

  • 34. metal
    '21.8.5 11:25 AM (210.91.xxx.184)

    저희 시댁도 종량제봉투 안쓰셨어요.. 원글님 똑같이 분리수거아님 음식물쓰레기로 분리하시더라구요. 암만 이야기해도 안들이시고요. 나중에 검사해보니 시어미니 치매셨고요.. 아끼고 살아서 그런 맘은 이해하는데요.. 지금은 요양보호사 오셔서 청소도와주세요.. 다른 경우도 있겠지만 저희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 35. ㅇㅇ
    '21.8.5 11:55 AM (39.7.xxx.35)

    치매라고 하기엔 너무 멀쩡하신데 그냥 자기 말 맞다고 우기기 심하신 분이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했거든요. 여튼 도움되는 말씀들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쓰시게 해보고 안되면 병원 모시고 갈게요

  • 36. ... .
    '21.8.5 12:21 PM (125.132.xxx.105)

    집에서 냄새가 난다면 음식 쓰레기가 제때 처리되지 않아서 그럴 거에요.
    그냥 음식쓰레기 봉투 몇믂음 사드리고, 올 때마다 사드릴테니 그때 그때 버리시라고 해보세요.
    한여름만 그렇게 해도 되요.
    나머지 쓰레기는 분리수거 하다보면 냄새가 날 정도는 아니죠.
    엄마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절대 안 바뀌고 싸움만 잦아져요.

  • 37.
    '21.8.5 12:38 PM (211.36.xxx.240)

    쓰레기가 안나오는 건 말이 안되고
    어디 종이쇼핑백있나 보세요
    외출시마트갈때
    슬쩍 들고가서 버릴걸요.

  • 38. 뚜껑있는
    '21.8.5 12:42 PM (222.120.xxx.44)

    쓰레기통을 써야 집이 잘된다고 풍수인테리어에 나와요.
    발로 밟으면 열리는 쓰레기통이랑, 그 지역 쓰레기봉지를 한묶음 사놓으세요.
    있으면 쓰시겠지요.
    집안 냄새는 , 코가 쉽게 피로해져서 못 맡을 수 있어요.
    어머니랑 오래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어머니도 알아차릴 수 있고요.

  • 39. ..
    '21.8.5 1:19 PM (116.39.xxx.162)

    일반쓰레기도 재활용에 버리는
    분들 있어요.

  • 40. 신천지환장
    '21.8.5 1:21 PM (211.246.xxx.46)

    쓰레기 봉지 얼마 한다고
    시모 60평 아파트 살면서도 5리터 쓰레기 봉투
    구데기 나올때까지 모으고
    자랑 하심 자긴 너무 알뜰 하다고
    더울땐 덜 차도 빨리 빨리 버려야해요
    벌레 꼬이고 썩은내 진동해요

  • 41. ....
    '21.8.5 1:34 PM (58.148.xxx.122)

    진짜 다른 건 다 아껴도 쓰레기 봉투는 아끼지 맙시다.
    쓰레기 봉투 값은 청소원 인력 비용이지 봉투 제작 비용은 극히 일부거든요.
    내가 쓰레기 봉투 덜 채워서 버린다고
    봉투 낭비해서 환경에 피해가는 것 보다
    쓰레기 봉투 넘치게 버려서 청소원들 부담 가는게 더 커요

  • 42. 치매
    '21.8.5 2:28 PM (210.125.xxx.218)

    아마 치매 초기일 거예요.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고집 세고 박박 우기는 사람이 치매일 확률이 높아요.
    예전부터 그런 성격이었으니 가족들은 성격이 더 괴퍅해졌다고 느끼고, 치매인줄 모를 뿐이죠.

    근데 문제는 병원에 모시고 가도 의사가 치매 아니라고 할 확률이 높아요.
    저희 엄마랑 이모 두 분 다 치매고, 이모가 더 먼저 시작됐고 현재 꽤 중증이신데요,
    5년전 쯤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치매 명의인 나 모 교수님께 모시고 갔는데,
    그분이 치매가 아니라고 했어요. 당시 증상은 누가 봐도 치매였는데 말이죠.

    의사가 오진을 했다기보다는
    mri 등의 검사결과 상 치매로 판명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아주 큰 무리가 없을 정도 아니면
    의사들로서는 치매 소견을 내지 않는 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예민한 딸들 눈에는 치매인 게 보이고, 둔하고 무관심한 아들 딸 며느리에겐 멀쩡해 보이는 상태에서
    2011년쯤 치매 명의로 top3에 꼽히는 분께 모시고 갔는데,
    그 의사 분도 그때 저희 엄마를 치매 아니라고 했거든요.

    그러다가 조금씩 조금씩 심해지더니 결국 2020년에는 치매라고 판정 받았어요.
    이때는 주변 모두 누가 봐도 치매인 게 분명해보이는 상태였구요.

    결론은..
    고집 세고 남의 말 절대 안 듣고,
    아무리 자식들이 뭐라 해도 개선(교정)이 안되는 분은
    가까운 시일 내에 치매로 판정받을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 43. ᆢ참고로
    '21.8.5 4:50 PM (223.39.xxx.54)

    당분간 사위는 엄마집에 안가는것으로~~

    괜히 친정엄마 부끄런 부분 드러낼 필요는 없는듯ᆢ

    사위는 남~엄마집 같이방문마시길

    친정집 좋은 얘기만ᆢ좋은일만 보여요

  • 44. 어휴
    '21.8.5 9:23 PM (112.149.xxx.26)

    일반쓰레기가 안나온다는게 말이 안돼요
    어머님이 분리수거에 다 넣어버리신거같은데
    환경파괴범 맞구요
    이런 경우 따님처럼 편하고 만만한 분보다는 불편하고 어려운 사람이 얘기해줘야 아차 하고 충격받고 말 들어요
    사위가 “장모님 집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서 담부터 못오겠어요” 라고 팩폭하게 해보세요
    사위말에도 충격 안받고 계속 고집부리시면 치매 의심해보셔요

  • 45. 자린고비
    '21.8.5 10:13 PM (221.162.xxx.226)

    저희 아파트에도 60대 정도 되는 분이 쇼핑백에 쓰레기 담아서
    데크층 구석에 있는(오래 살았지만 쓰레기통이 있는줄 그 때 처음 봤어요)
    쓰레기통에 슬쩍 넣고 지나가더군요
    잘 차려입고 아주 자연스럽게 매일 그렇게 조금씩 내다 버리는거겠죠?
    음식물 쓰레기도 카드로 찍어서 버려야하는데
    분리수거장에 아저씨가 자물쇠로 안잠근 통이 있는데
    거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뚜껑열고 한가득 버리고 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진짜 얼마나 아껴서 잘 살려고 그러는지
    어머님도 그냥 그 쓰레기 봉투가 아까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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