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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과. 이문제로 다퉜습니다. 좀. 봐주세요.

아침 조회수 : 16,452
작성일 : 2021-08-01 10:20:23
저는 평소에 한식을 먹으러가서 식탁은 작은데 반찬종류가 많으면 서빙하시는분께 한두종류는 빼달라고합니다.
식구들이 평소에 안먹는 반찬들 주로 젓갈류, 장아찌등이고
고기먹으러갈때 쌈장,소금,기름장을 주시면 쌈장빼고 소금,기름장은  안먹는다고 다시 드립니다.
식탁이 클때는 다 차려놓아도 상관없지만 작은 식탁에 가까스로 포개지않고 셋팅될때는 앞젒시하나 놓을자리없는
빽빽함이 싫기도해서 그렇게합니다.
나중에 따로 불러서 부탁하잔않고서방하실때 온김에 그냥 말씀드립니다.

남편은 서빙하시는분 성의를 무시하는 행동이다, 다맛보라고 놔주는건데 안먹으면되지
무안하게 왜 돌려보내냐고, 다시 가져가 치울려면 얼마나 기분나쁘겠냐고합니다.
이런일은  가족들과 먹을때만 했던 행동이고 그마저도 남편이 두세번 얘기하길래 요즘은 전혀 안하고있습니다.

오늘아침 남편이  봉투에 이십만원을 넣으며  친척축하금좀 전달해주라하길래 옆에 선반에 두라고했습니다.
얼굴 자압중이라 굳이 돈봉투 만지고싶지않아서조금있다  보낸다하고요
그랬더니 일단은  받아서 너가 갖다놓던가하지 눈앞에서 주는데 왜 안받냐고 화를 내며 그 식당에서 일을 얘기하더군요.
사람기분 나쁘게하는데 선수라면서요.
제 행동이 그렇게  기분나쁠행동 인가요?
IP : 112.149.xxx.135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8.1 10:22 AM (1.127.xxx.11)

    남의 편 문제이긴 하나 좀 더 소통에 신경 써 보셔도..

  • 2. ...
    '21.8.1 10:23 AM (211.227.xxx.118)

    식당에서는 굳이 왜 일을 만들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축의금건은 남편이 그동일 쌓인거 터진듯해요

  • 3. 남의편
    '21.8.1 10:25 AM (223.38.xxx.203)

    얼굴 지압중이면 선반에 두는게 어렵나요?
    식당에서 일도 아내분 잘못한거 모르겠어요
    오히려 남편분이 아내 배려 안하는대요??
    기분 나쁠일도 없는데 기분은 왜 나쁘신지?

  • 4. 관음자비
    '21.8.1 10:27 AM (121.177.xxx.136)

    저랑 어쩜 이리 닮았네요.
    식탁에 가득 널려 먹는것 좋아하지 않쿠요, 안 먹을 반찬이면 바로 돌려 보내야죠.
    또 제가 싢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뭘하고 있는데 중단시키고 꼭 손으로 받도록 하는 겁니다. 옆에 둔다고 이야기하면 하던일 머저하고 그 물건 받으면 되는데....

  • 5.
    '21.8.1 10:27 AM (210.223.xxx.229)

    식당일은 뭐 그럴 수 있다쳐도
    돈봉투 손으로 직접 안받는다고 기분 나쁘다는건 좀 오버라보네요 예민하신 분이신듯

  • 6. .....
    '21.8.1 10:30 AM (61.74.xxx.118)

    엄마가 식당 운영 했었는데
    안먹을 음식은 처음부터 얘기해주면 식당 주인 입장에서는 땡큐였어요.
    일단 상에 놨던 음식은 아무리 손 안댄것 처럼 보여도
    손님 본인 아니고서는 식당에서는 모르는거잖아요.
    접시에 멀쩡히 그대로 담겨있다고 다른 손님 상에 내주면
    잔반재활용 되는 거고요.
    식당 해보면 매일 음식물 쓰레기 나오는거 어마어마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저거 다 환경오염이고 낭비인데 어쩌나 싶어서
    마음이 늘 안좋았습니다.
    어짜피 나중에 치울 음식
    식사전에 미리 치워달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 7. 식당에서
    '21.8.1 10:30 AM (183.97.xxx.188)

    저도 자주 다녔던 식당 반찬구성중 어리굴젓이 꼭 나오는데 젓갈종류 먹지 않아 빼달라합니다. 저는 싫어하지만 좋아서 추가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식탁에 뒀다쓰레기 되는거보다 낫다 생각합니다.
    봉투는 남편이 부탁했을때 지금 받을수 없는 상황을 설명했는데도 저런식으로 나왔다면 피곤한 스타일같아요

  • 8. 누가봐도
    '21.8.1 10:30 AM (1.225.xxx.38)

    남편이 이상한것같아요

  • 9. ...
    '21.8.1 10:32 AM (223.62.xxx.119)

    식당도 봉투도 남편분 이상

  • 10. 망고나
    '21.8.1 10:32 AM (211.246.xxx.53)

    식당에서 저도 안먹는 반찬은 바로 되돌려보내요
    음식쓰레기 아깝잖아요 ㅡ 그게 합리적이죠
    그리고 선반은 남편이 참 쫌생이
    일을 만드네요 남편이

  • 11. ...
    '21.8.1 10:33 AM (211.48.xxx.252)

    제 기준 식당에서 유별나다 싶어요.
    서빙하는 사람이 주인이면 당연히 안먹는 반찬 손안대고 돌려주면 좋겠죠. 근데 고용인이면 서빙이 다 끝난 반찬을 도로 들고가서 원래자리에 놔야하는 수고를 더 주는거죠.
    차라리 서빙전에 이거저거는 주지 마세요. 하는거면 몰라도 쭉 늘어놨는데 좀있다가 이거 가져가세요. 입 안댔다고 해도 재활용도 안될꺼고 제가 종업원이면 짜증날듯요.

  • 12. ㅡㅡ
    '21.8.1 10:36 AM (223.62.xxx.152)

    저도 식당에서 안먹을만한 반찬은 그냥가져가시라해요. 손도 안댈 반찬 아깝고 낭비이고 식당에도 경제적으로 이득일것 같아서요. 이게 이상한 일이 될수 있다는걸 남편분 보고 처음 알았네요. 전 당연한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축의금 전해주면 됐지 주는데 눈앞에서 남편이 원하는 액션 안취했다고 하는건 억지이고 성격이 너그럽지 못하고 꼬여 보여요.
    이런것까지 신경쓰며 산다는 것, 사람으로 인해 정말 피곤할것 같네요.

  • 13. 남편분
    '21.8.1 10:36 AM (223.62.xxx.132)

    식당 반찬들이랑 서빙하는 분 성의가 무슨 상관인가요?
    그리고 얼굴 지압 중인 사람에게 돈봉투 내밀면, 옆에 두라 할 수도 있지, 이게 시비거리인지...

  • 14.
    '21.8.1 10:37 AM (110.44.xxx.91)

    남편분은 무시하는 듯한 행동에 예민하신가봐요

    서빙하시는 분이 손안댄 반찬 치우는걸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있고요(한번더 움직여야해서 싫거나,우리음식점 음식을 무시한다 등 타인의 생각은 다양하지요)
    원글님 돈봉투 행동이 남편분은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원글님의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그런 무의식이 깔려있다고
    남편분이 생각하실수도 있구요
    아니면
    원글님 실제 행동 기저에 그런 감정이 담겨있을 수 있고요

    본인과 남편분이 아실테니
    본인의 마음을 돌아보세요

  • 15. 남편이
    '21.8.1 10:37 AM (1.235.xxx.203)

    거절이나 거부당하는 거.
    수용당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 많나봐요.
    남 눈치 많이 보구요.

  • 16. ㅇㅇ
    '21.8.1 10:40 AM (106.102.xxx.236)

    음식쓰레기 줄이는게 맞지
    그거 다시 갖다놓는다고 무슨 큰수고인가요 그게?
    지금 안먹을거라 포장해달라 우리집 갖다놔라도 아니고
    어차피 쟁반두러 갈거아녜요
    남편분이 뭔가 꼬여있네요

  • 17. 왜 저래
    '21.8.1 10:40 AM (112.153.xxx.133)

    남편이 이상해 보여요
    안 먹는 반찬 미리 빼달라 하는 게 왜 상대 무시하는 건가요? 그건 과잉배려도 아니고 뭐랄가 핀트를 잘 못 맞추는 건데요
    얼굴 뭐 하니까 돈 선반에 두고 가란 말도 자기 무시하는 걸로 받아들이나 보네요
    남편이 자격지심이나 열등감 있어 보여요

  • 18. ......
    '21.8.1 10:41 AM (210.221.xxx.38)

    남편분 요새 피곤해서 까칠한건지 권태기라 뭘해도 싫은건지... 두가지 일은 사실 얘깃거리도 안되는데 정색하고 화낼일인지 의아해요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아요 본인의사가 무시당한다고생각한다든지 하는..진지하게 힘든일있냐 나에게 뭐 서운한일있냐 대화해 보세요

  • 19. ...
    '21.8.1 10:41 AM (172.58.xxx.193)

    님이 합리적으로 하는거예요.
    님 남편은 꽉 막힌거구요.
    그런데
    여기서 뎃글들이 100명, 200명이
    그렇다고 한들 님 남편이 인정 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남편의 권위...를 앞세워서 님을
    좌지우지 할 것 같아요.

  • 20. ㅇㅇ
    '21.8.1 10:44 AM (122.32.xxx.97)

    뭔지 알것같아요. 님이 합리적인것을 중요시하다보니 감정적인 부분을 건조하게 딱딱 자르는 부분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그동안 쌓인게 터지다 보니 비논리적으로 남편의 반응이 나온것 같네요. 혹시 님이 나잘난 맛에 사는것 처럼 보여지진 않나 돌이켜보세요.

  • 21. 원글 말투
    '21.8.1 10:47 AM (119.70.xxx.3)

    문제일수도 있어요. 퉁명스레 툭툭 던지듯 명령조 말투가 일상인 여자들 있던데....

    그런 여자들이 사람들이 자길 왜 쎄~하게 대하는지 모르겠다던데....자기 본심은 나쁜게 아니라고 하고~~

    맨날 그런 말투 듣다보면 어느 한순간 쌓여서 화를 내게되죠.
    그럼 자기는 합리적이고 암 잘못도 없는데...상대방이 분노조절장애다~~이러고

  • 22. 여기
    '21.8.1 10:48 AM (221.140.xxx.80)

    여기서 다 원글님 편들면 모해요
    남편이 싫다면 그정도는 안하고 사는게 좋죠

  • 23. 저는
    '21.8.1 10:49 AM (183.98.xxx.95)

    남편이 왜 화가 났는지 알거같아요
    근데 원글님에게 말해줘도 수긍 못하실거같고 그래요
    저희집은 원글님댁과 반대이거든요
    남편이 원글님 스타일
    제가 남편분 비슷한거 같네요

  • 24. ㅇㅇ
    '21.8.1 10:51 AM (122.32.xxx.97)

    그리고 돈봉투 이야기는 보충설명이 필요한게 친척이 친정쪽이고 남편이 돈 마련해서 넣는건데 고마운 기색일언반구도 없이 선반에 놔라 라고했으면 남편반응 이해돼요

  • 25. 한번
    '21.8.1 10:53 AM (118.235.xxx.164)

    손님상에 나간거는 손안대도 그냥 버려야한대요 안먹을거면 미리 도로 가져가라하면 좋죠
    돈안받은것은 님이 미리 나 이거하고있으니 선반위나 식탁위에 놔달라고 못받는 이유를 같이 설명하는게 좋겠어요

  • 26. 닉네임안됨
    '21.8.1 10:56 AM (125.184.xxx.174)

    저도 우리식구끼리 식당애 갈때 안먹는 반찬은 가져가러고합니다.
    배달할때도 밑반찬 치킨무 피클 등 우리식구들은 안먹으니 빼달라고 하구요.
    성의를 무시한다는 생각은 해 본적도 없고 누이좋고 매부 좋은것 아닌가요?
    돈봉투 껀도 상대방이 대답을 안한것도 아니고
    지정해둔 장소를 본인 이 모르는 것도 아닌데 예민한 반응이에요.
    거기에 식당 일까지 덧붙인것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 27. ...
    '21.8.1 10:58 AM (14.40.xxx.144)

    사랑이 식었네.
    별일도 아니구만.

  • 28. 남편쌈닭같아요
    '21.8.1 10:59 AM (125.186.xxx.208)

    예민하심..본인도 아내도 피곤하겠네요ㅠ

  • 29. 님한테 불만
    '21.8.1 11:00 AM (125.132.xxx.178)

    식당 건이나 돈봉투 건이나 원글이 이상한 거 모르겠는데요.. 남편이 님한테 불만이 많은 가봐요.

  • 30. ...
    '21.8.1 11:04 AM (223.38.xxx.35)

    남편분이 좀 과하신듯...
    첫번째건은 저희둘다 원글님처럼 해요.
    두번째건은 그게 화낼일인가 싶구요

  • 31. ..
    '21.8.1 11:13 AM (14.36.xxx.129)

    남편께서 원글님을 나쁜 사람으로 가스라이팅 중이네요.
    글을 보는 제가 남편분때문에 기분이 나빠지는데요.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아내에게 왜 권위적으로 찍어내리는지요??

  • 32. ㅇㅇ
    '21.8.1 11:18 AM (14.38.xxx.228)

    둘이 안맞는거지 맨날 가스라이팅이래요.

  • 33. 그런 남편한테는
    '21.8.1 11:32 AM (118.221.xxx.115)

    방법을 바꿔보세요.
    거기다가 놔.가 아니라
    나 지금 지압중이라
    손에 돈 만지기 싫으니(납득할 이유 설명)
    식탁위에 먼저 올려줄래?(부탁형)

  • 34. ..
    '21.8.1 11:36 AM (112.149.xxx.34)

    남편분이 이상한데.. 그 상황에 님의 말투나 행동이 어떤가도 판단에 영햐은 있을거 같아요. 한번 생각해보시고 남편분과 대화로 짚어보세요~

  • 35. 태도
    '21.8.1 11:38 AM (1.231.xxx.117)

    둘다 원글님이 잘못하신건 없지만 혹시 반찬을 돌려보내거나 봉투를 못받을때의 말투나 태도에서 남편분이 기분 상하는거 아닐나까 싶어요 평소 원글님의 어떤 말투등에서
    쌓인게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 36. 평소에
    '21.8.1 11:46 AM (112.169.xxx.189)

    아내에게 쌓인게 많은가보네요
    제 남편도 눈치가 꽝이라
    제가 칼질을 하고 있어도
    옆에서 뭐 받으라고 내밀곤해요
    눈은 장식이냐? 저기다 놓으면되지 바붕아~
    라고 말하기도하는데
    피식 웃고 끝이던데
    이건 바닥에 깔린 불만이 있는게 틀림없어요

  • 37. 남편분
    '21.8.1 11:52 AM (59.20.xxx.213)

    참 피곤한성격이예요ㆍ
    저렇게 예의를 쓸데없이 차리면 평범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받죠ㆍ
    피곤해서 어찌살어 ㅠ

  • 38. ㅡㅡㅡㅡ
    '21.8.1 11:52 AM (61.98.xxx.233)

    식당도 봉투도 남편 이상해요.

  • 39. ,,,
    '21.8.1 11:55 AM (121.167.xxx.120)

    식당이나 돈 봉투는 핑계이고 서로 안 맞아요.
    원글님이 평소에 맞추고 잘 하니까 트집 못 잡았다가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트집 잡는거예요.
    부부 사이 원만하고 좋은 사이면 그런일로 버럭 안해요.
    남편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요.

  • 40.
    '21.8.1 12:01 PM (223.62.xxx.124)

    식당일을 남편 분 편을 드는 분이 있다는 사실에서 놀라고 갑니다. 저게 도대체 종업원의 성의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건지 ㅠㅠ
    저도 안 먹는 반찬 (예; 생양파) 미리 빼달라고 해요.

  • 41. ㅡㅡㅡ
    '21.8.1 12:02 PM (222.109.xxx.38)

    그리고 돈봉투 이야기는 보충설명이 필요한게 친척이 친정쪽이고 남편이 돈 마련해서 넣는건데 고마운 기색일언반구도 없이 선반에 놔라 라고했으면 남편반응 이해돼요
    2222222

  • 42. 상황이
    '21.8.1 12:24 PM (14.32.xxx.215)

    부족해요
    저기 놔...뭐 이런식이면 기분나쁠거고
    면전에서 접시 흐트러뜨림 정신 사납고 까칠해보이죠
    평소 말투 태도같은게 어떤지 알아야 편들수 있을것 같아요

  • 43.
    '21.8.1 12:39 PM (61.254.xxx.115)

    저도 식당가서 마스크 쓴채로 반찬이나 양파채 파절이 무절임 소금 등 가져가시라하고 단골 일식집 그런데선 코스시키면 뭐 나오는지 아니까 내오기전에 뭐뭐는 안먹으니 주지마시라해요 남편이 봉투줘도 어디 올려두라고 말할때 많구요 무시하는거다 무시당하는 느낌이다 그런소리 안해요 특히 식당은 남는거니까 좋아하는듯요 식자재 덜쓰는거니. 배달도 수저젓가락 비닐뜯는거 다 빼고 달라고하구요

  • 44. 이게
    '21.8.1 1:02 PM (220.73.xxx.16)

    근본적인 차이가 뭐냐면
    일 중심적인 사람(원글=합리적인 것 중시)
    관계중심적인 사람(남편=상대방의 감정 중시)
    이것 때문입니다

  • 45.
    '21.8.1 1:07 PM (218.48.xxx.98)

    남편분이 부인한테 쌓인게 많은거지 특별히 남편 이상한 성격 아닌듯해요.
    제 기준에선 오히려 부인이 더 이상...

  • 46. 00
    '21.8.1 1:12 PM (14.45.xxx.213)

    식당가면 뭐가 나오는 지 모르니 미리 부탁은 안 하지만 반찬 갖고와서 놓을때 바로 이거이거 빼주세요 합니다. 안먹을건데 두면 아까워서요. 놓을때 다시 가져가면 재활용 되지 않나요? 손안댄거라 재활용하라고 바로 가져가라합니다.
    이게 이상한건지 몰랐는데요?

  • 47. ...
    '21.8.1 1:12 PM (183.100.xxx.209)

    안먹는 거 가져가라고 하는 거 좋은거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잖아요.
    봉투도 두라고 할 수 있죠.
    이 두가지만으로는 남편이 문제입니다.
    다른 무엇이 있다면 모를까...

  • 48. ...
    '21.8.1 1:18 PM (211.208.xxx.123)

    딱히 현명해보이지도 않고 남편이 그렇게 싫다잖아요

  • 49. 아줌마
    '21.8.1 1:44 PM (223.62.xxx.112)

    남편분 피곤한 사람이네요.
    평소 원글님께 불만이 쌓이고쌓인 분인 것 같아요.

    저도 식당에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안먹는 찬은 미리 가져가시라 말씀드려요.

  • 50. ....
    '21.8.1 1:46 PM (122.32.xxx.31)

    반찬도 일단 놓고 안 먹으면 되는데... 남편이 싫다는데 굳이 굳이 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혼생활 오래되다보니 상대방이 싫어하는걸 안하는게
    좋더라고요. 남편은 남의눈치 약간 보는 스타일이고
    원글님이 남신경 안쓰는듯한 그 행동을 싫어하는거에요.

  • 51. ...
    '21.8.1 1:58 PM (1.242.xxx.61)

    남편 너무피곤한 사람인데요 사소한거까지 왈가왈부 에휴;;어찌살아요

  • 52. .....
    '21.8.1 2:14 PM (223.39.xxx.56)

    원글님이 합리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자기 기준이 강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해요.
    나는 이렇게 생각하니 이렇게 해주세요!
    남편은 아마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식당같은 상황은 컨트롤하지말고, 자기 기준 내세우지 말고 그냥 거기 방식대로 따르면 안되냐...그런 생각아닐까요.
    원글님은 상황을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 맞게 컨트롤 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이 아닐까.
    거기에 말투까지 콜라보를 이룬다면 같이 사는 사람은 더 힘들 수도 있지요.

  • 53. 그렇죠
    '21.8.1 2:32 PM (218.38.xxx.12)

    저같이 내향적인 사람은 식당 시스템을 내가 컨트롤 하려는 마음 같은거 못갖거든요
    더불어 남편의 행동도 내가 컨트롤 해야 안정감을 유지하는거죠

  • 54. 원글
    '21.8.1 2:47 PM (112.149.xxx.135)

    정성어린 댓글들 감사합니다.
    반찬만드는거 차려내는거의 수고로움을 너무 잘아는 주부기에 까다롭게 무례하게 말씀드리지않고 좋게 얘기한다고
    나름 생각합니다.
    이거저거 여러음식 빼달라고 부탁드릴 상황이 아닌게 장아찌나 젓갈은 한두가지 종류만 나오기때문입니다.
    봉투도 친정일이 아닌 남편지인일이고 좋게대답했습니다.
    어떤상황이냐에따라 반응이 다르다는 문제도 아니고 말투가 기분 나빴으면 그점을 지적 했을텐데
    이일은 그상황에 대한 대처방식을 얘기한것같습니다.

  • 55. 식당운영해요
    '21.8.2 12:03 AM (101.99.xxx.41)

    안드시는 반찬 빼달라고 하면 감사합니다
    한번 나간 반찬은 무조건 버려서..
    안드시는반찬 빼달라고하면
    취향알아서 잘~ 드시는거 더 챙겨드리고하니
    서로 이익이고 좋아요

    앞댓글에서들 말씀주셧듯이...
    남편분은 감성적이고, 님은 이성적인거인 문제로
    부딫치시는것 같네요

  • 56. ^^
    '21.8.2 12:41 AM (223.33.xxx.116)

    식당~ 미리 얘기한다는 분ᆢ웃겨요
    반찬이 뭐 나올줄아나요?

    저도 반찬이 눈앞에 놓일때 안먹는건
    바로 다시 가져가시라 얘기해요

    안먹는건데 ᆢ낭비이기도 하고요

    봉투도 남편분 지적할건 아닌듯

    괜히 쌩트집? 잡는듯
    식당 일도 충분히 있을수있는건데 지적
    하는 건 본인이 싫은 건가봐요

    다음 식당같이갈때는 반찬 가만두셔요
    남편이 먹던 손안대던지 트집잡히니까요

    남편분예민~참 별게 다ᆢ거슬리나봐요

  • 57.
    '21.8.2 12:41 AM (122.46.xxx.30)

    누가 봐도 원글이 이상~!

  • 58. 아우
    '21.8.2 12:47 AM (182.229.xxx.206)

    남편 이상

  • 59. 누가봐도
    '21.8.2 12:51 AM (1.244.xxx.218)

    남편이 이상하죠;;

  • 60. 남편이
    '21.8.2 1:17 AM (61.254.xxx.115)

    열등감이 있던지 소심하고 남의 눈치 많이보며 자랐나봐요 안먹는거 다시.가져가라고 하는 사람들 종종 있는데 그걸보고 성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없거든요 안먹는거 버리고 설거지하는게 더 상대를 힘들게 만드는일이잖아요 그릇개수가 더 늘어나는건데요 음쓰도 그렇고요 오히려 님이하는 행동이 더 배려하는 행동이지요 다 늘어놓으면 어수선하고 좁기도 하구요 부인의 기분이나 행동이 더 중요하지 종업원 기분이 그러더 중요한가요? 그사람들 기분나빠하지 않아요 참 희한한 사고방식을 가진 남편이네요
    봉투도 그래요 부인쓰라고 주는돈도 아니고 전달해야하는돈인데 꼭 두손으로 받으란 얘기에요? 까다롭고 피곤하고 까칠한 성격이네요

  • 61. 직접 봐야 알아요
    '21.8.2 1:23 AM (118.235.xxx.131)

    상황을 직접 보지 않는 이상 누가 지나친 것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똑같은 행동이라도 예쁘고 미운 게 다르거든요.

    예를 들어 카드를 건넬 때
    엄지와 검지로 잡고 건네는 행동과
    검지와 중지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건네는 행동.
    별 거 아닌데 상대방의 기분이 매우 다르 듯이

    원글님이 해왔던 현명한 행동들 중에 무언가 남편을 언짢게 하는 아주 작고 미묘한 거슬림이 있을 수도 있어요.
    상황 속에서 보았다면 금방 알아낼텐데
    이렇게 글만으로는 알아낼 수 없네요.

  • 62. .....
    '21.8.2 1:43 AM (122.35.xxx.188)

    남편 참 이상한 사람 같아요. 열등감있나...별것 아닌 걸로 가르치려 드는 모습이네요.
    식당에서의 일은 님이 옳다고 봅니다. 안 먹는다고 가져가라고 말해주면 식당측에선 고마원거죠. 미리 말해주니 다른 식탁에 쓸 수 있어서 비용 아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환경에도 좋고....

    돈 봉투도 지금 얼굴 지압중이니 이따 갖다놓겠다고 설명하고 안 만진건데....
    그게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들 일인지....

    다른 게 문제 있는게 있을까요? 님이 지나치게 가르치려 한다던가 평소 말투가 고압적이라던가....
    함 점검해 보세요.

    제가 속속들이 모르지만 정말 이 글만 보아선 남편 참 피곤하고 열등감 있어 보여요.
    잘 해결해 나가시길....

  • 63. 저도
    '21.8.2 2:03 AM (112.161.xxx.15)

    안먹는 찬은 도로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래야 음식물 쓰레기로 안가고 다른분이 먹을수 있으니까요.
    근데 남편분이 너무 쪼잔하네요.돈봉투도 그렇고 왜 저런 사소하고도 의미없는 일로 말다툼을 불러 일으키는지..!

  • 64. 남편
    '21.8.2 2:22 AM (66.74.xxx.238)

    혹시 생리중인가요?
    평생 생리하는 사람같음

  • 65. ...
    '21.8.2 2:23 AM (172.58.xxx.70)

    딱...우리집 풍경 같아요.
    저는 원글님, 우리 남편도 글 속 남편.
    이게 성향 차이예요.
    누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다름의 차이입니다.
    마치
    고양이와 개의 차이처럼요.
    아마
    님은 이성적이고
    님 남편은 감성적일 것입니다.
    뭐든지 그 통로로 이해하게 되서 견해가 다른거예요.
    님은 대화할때 결론 먼저 툭 던져놓는 스타일이고
    님 남편은 서론 부분에서 디테일을 설명하지 않는지요?
    우리 부부가 꼭 그렇거든요...
    유투브에서 영화를 보더라도 나는 2배속 으로 줄거리 중심으로 보는데 반해서
    남편은 배경도 다 봐야해서 제 속도로 봅니다.
    뭐 하나 맞는걸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리고 말투도 나는 감정없음, 사무적인데 만해서 남편은 정반대구요.
    그래서
    내 말투가 살갑지 않다고 불만도 표현합니다.
    해결책은 없어요.
    서로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야 할 사항입니다.

  • 66. 돈봉투
    '21.8.2 2:31 AM (112.214.xxx.10)

    돈봉투 최종 도착지가
    시가쫃 친척인기요? 친정쪽 친척인가요?
    친정쪽이면 남편이 기분나쁠수도 있겠고 . .
    반찬건은 남편분이 좀 오바한듯.
    아니면 본인이 맛보고 싶었던걸
    종업원 기분생각하는척 하며
    바램을 얘기한듯.

  • 67. 윗님
    '21.8.2 2:36 AM (61.254.xxx.115)

    돈봉투 도착지도 여자쪽 아닌 남자지인에게 전달하는 심부름이에요 남자가 피곤한 스타일이잖아요 그거 두손으로 받으란 얘기잖음.
    남편 친구 결혼축의금 봉투같은데

  • 68.
    '21.8.2 2:55 AM (61.254.xxx.115)

    남편이 감수성이 예민하고 진짜 생리하는여자들처럼 타고나길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종업원에 자기감정 빙의해서 자기한테 누가 그런다면 자기가 무시당하는느낌이고 기분나쁠행동이니 너 그렇게하지마라 그얘기잖음.막상 다른사람들은 상처나 무시라고 아무도 생각안하는데 혼자 그러는거잖음. 무시하는 행동 아니고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안하다 대화로 푸셔야겠음.기분 맞추기 힘든 스타일임.

  • 69. 남편이
    '21.8.2 5:55 AM (175.123.xxx.2)

    시집살이 시키네요
    치매검사 받으라고 하세요
    생트집이네요

  • 70. 첨 듣는 얘기
    '21.8.2 6:17 AM (14.38.xxx.43)

    그런데 상대방은 먹고 싶을 수도 있는 걸 왜 일방적으로 빼달라하죠? 빼달라할 때 남편 의견을 물어봤을까요? 늘 원글님 의견 위주로 사나봐요. 암튼 혼자 식당갈땐 안먹는건 미리 놓지말라고 해야겠구나 생각은 했네요.

  • 71. 제 3자들 시각
    '21.8.2 7:14 AM (121.127.xxx.3)

    남편이 지나친 건 맞아요
    그래도 어쩝니까 안 싸우고 살려면 싫다는 건 하지 말아야죠. 우리 집에도 비슷한 화상 있어서...
    똑 떨어지는 표준어로 말해서 명령하는 것 같다고 XX하더군요 자기 집안 여자들은 드센 사투리로 떠드는구먼. 정답이 없어요 ㅠ

  • 72.
    '21.8.2 8:53 AM (58.120.xxx.107)

    남편분. 사장님이세요?
    원글님을 비서나 하녀로 아는지.
    축의금 손으로 공손히 안 받았다고 저러시는 거에요?
    그것도 원글님 주는 것도 아니고 전달해 주는 거요?

  • 73. ㅇㅇ
    '21.8.2 9:18 AM (220.117.xxx.78)

    전 이런거 볼때마다 마누라 아니고 상사가 그랬으면, 같이 식당 갈때마다 이 반찬은 주지 마세요 라고 먼저 나서서 말했겠지 이런 생각 들어요

  • 74.
    '21.8.2 9:51 AM (210.100.xxx.78)

    사장입장엔 땡큐

    알바입장엔 귀찮

    원글님은 다시부르는거 아니라고했으니 상관없는데

    서빙끝나고

    다시불러서 이거빼라.저거빼라 반복해서 불러대는 인간들있어요

    다시갔을땐 쟁반도없어서 아슬아슬 쌓아서 가져오는데
    그위에 계속올리는 아줌마들 싫음



    결론은 서빙끝나고 앉아서 부르지말고
    안먹는거 주방앞에 직접 갖다주면

    사장.알바 모두 땡큐

    이상 홀서빙 10년차 족저근막염 달고사는사람입니다

  • 75. ........
    '21.8.2 9:52 AM (14.34.xxx.72)

    우선 제입장에서는 남편분이 이상하고 아내분이 합리적으로 보여요. 종업원 입장에서도 기분 나쁠일 하나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대부분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생각할때가 많거든요.
    아마도 평소의 아내분은 주방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이 아깝다고 생각해서 그런 행동이 나왔을 것 같구요.
    평소의 남편분은 주방일을 안해봤으니 버려지는 음식물이 얼마나 낭비인지는 생각안해보셧을 거에요. 대신 아마도 남의 성의를 거절당한 일을 많이 겪어보셨나봐요. 집안에서든 사회에서든. 그러니까 그런 거에 약간 피해의식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음식위주로 생각안하고 감정위주로 생각하겠죠.

  • 76. .....
    '21.8.2 10:28 AM (180.224.xxx.208)

    식당도 봉투도 남편분 이상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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