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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여동생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조회수 : 34,844
작성일 : 2021-07-31 04:34:53

이혼사유는 난폭한 성격 때문이에요


식욕억제제와 음주 부작용으로 인해 잦은 다툼이 발생하면 단순 싸움이 아닌 사람을 피를 말리는 수준으로 갑니다

남편이랑 싸우면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아버지의 큰집까지 다 끌여다 싸웁니다

그런성격에 결국 이혼했고 위자료도 못받고 양육권도 뺏겻습니다

능력도 딱히 없다보니 이혼후 원룸에서 살면서 사회생활도 적응 못하고 관두고 결국 술에 빠져 살다가

음주운전사고까지내고 직업도 없이 친정에다가 돈만요구하며 살고 있었어요...

생활비 전액을 요구한건 아니고 대출을 받아서 생활하고 알바도 하면서 살더라구요

뭐 그냥 그렇게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지만 과소비와 남자, 음주로 인해 감정기복 콘트롤 못하고 친정과도 자주 싸웠습니다

그래다가 두달전 별것도 아닌걸로 찾아와 따지길래 친정엄마가 싫은소리를 했는데 그걸가지고 앙심을 품고

현관문을 부수고 피를 흘리길래 엄마는 또 보험깨서 대출금 갚아주고 잠잠해 지나했는데

얼마전 알바를 갔다와서 싸웠다며 그 신세 탓을 엄마에게 돌리며 또 괴롭히고 돈을 요구하다

결국 찾아와 집을부수고 경찰에게 연행 되었습니다.

정신병원을 보내고싶은데 알아봤더니 코로나 시기와 겹쳐 보통 힘든일이 아니고

연행되었어도 조사받으면 풀려나 다시 난리치러 올께 뻔한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엄마는 친적집에 피신해 계신데.... 이렇게 살수도 없고

그렇다고 집을 당장 팔수도 없고 환장할노릇입니다 ㅜ

IP : 1.232.xxx.17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31 4:46 AM (220.117.xxx.26)

    접근금지 요구 못하나요
    아니면 도둑이사라도 가야할 판이네요

  • 2. ㄹㄹ
    '21.7.31 4:50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전에도 비슷한 글 본 것 같은데
    정신병원 입원이 힘들다면
    몰래 집팔고 다른 곳으로 가서 못 찾게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 3. 엄마가
    '21.7.31 4:5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받아주는데요.
    피신할게 아니라 온 식구가 쳐들어가서 선언을 해요.
    연끊는다고.

  • 4. 음...
    '21.7.31 5:01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경계성인격장애 같은데요.
    입원치료가 아니더라도 상담치료 약물치료 해보세요.
    대출금 갚아주는 조건으로 의사 만나서 속풀이 시원하게 하라고. 그래야 너도 맘이 편할거 아니냐구. 이혼 같은 큰일을 겪었으면 맘의 상처를 치료해야한다고.. 잘 설득해보세요.
    정상 아닌것 같아요. 치료가 필요한 상태예요

  • 5.
    '21.7.31 5:06 AM (1.232.xxx.179)

    치료가 되면 좋겠죠
    근데 병원은 죽어도 안가요......
    내가 정상인데 왜 약을 먹어야 하냐며 오히려 술만 퍼마시고 배달음식 비싼것만 시켜먹어요
    식비가 일반사람들의 몇배입니다
    혼자 끼니때울대 횟집같은데서 3~4만원짜리음식도 가볍게 시켜먹구요
    매일이렇게 먹는건 아니지만 평소 씀씀이가 그래요... 월수입은 한달에 30도 안되요
    당일알바 한달에 한두번 가는 정도구요 그마저도 적응못하고 사람들이랑 다투고 나오고

    엄마는 그냥 돼지저금통 개념입니다
    필요할때마다 가져다 써요
    물론 저 돈을 다 주진 못하고


    진짜 병원이라도 가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근데 그게 안되네요.......절대 안간데요 ㅜ

  • 6. 진짜
    '21.7.31 5:10 AM (180.230.xxx.233)

    아무리 형제라도 고통이네요.주변 사람들 힘들게 하는...

  • 7. 우울증도
    '21.7.31 5:1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장애도 아니고 사납고 돈낭비하는 기질이에요.
    정상으로 생각하는데 약을 왜 먹어요?

    어머니 돈 주는데 왜 벌고 안쓰겠어요?
    다 엄마탓

  • 8.
    '21.7.31 5:17 AM (218.152.xxx.229)

    정신병원에 강제로 넣으세요.
    두 사람 동이 있으면 가능해요.
    그대신 처음에는 의사를 한 번 만나봐야하고요. 살살 구슬려서 의사 한 번 만나보고
    그리고나서 가족들 두 사람 동의

  • 9. 세상에
    '21.7.31 5:20 AM (175.213.xxx.37)

    충동조절이 전혀 안되는거 보니 뇌에 확실히 문제가 있는데
    알콜중독이니 앞으로 더 심해져 큰 사고 날까 두렵네요
    가족이 정말 치료에 매달리게 사단을 내야할듯요

  • 10. ...
    '21.7.31 5:23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이중에서 5개 이상이면 병 맞아요. 치료하셔야 해요.

    1) 실제적 혹은 상상 속에서 버림받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함. (주의점: 5번 기준에 있는 자살이나 자해행위는 포함하지 않음)
    2) 과대이상화와 과소평가의 극단 사이를 반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정하고 격렬한 대인관계의 양상
    3) 주체성 장애: 자기 이미지 또는 자신에 대한 느낌의 현저하고 지속적인 불안정성
    4) 자신을 손상할 가능성이 있는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경우에서의 충동성(예: 소비, 물질남용, 좀도둑질, 부주의한 운전, 과식 등) (주의점: 5번 기준에 있는 자살이나 자해행위는 포함하지 않음)
    5) 반복적 자살행동, 제스처, 위협 혹은 자해행동
    6) 현저한 기분의 반응성으로 인한 정동의 불안정(예: 일반적으로 수 시간 동안 지속되며 단지 드물게 수일간 지속되기도 하는 격렬한 삽화적 불쾌감, 과민성 불안)
    7) 만성적인 공허감
    8) 부적절하게 심하게 화를 내거나 화를 조절하지 못함(예: 자주 울화통을 터뜨리거나 늘 화를 내거나, 자주 신체적 싸움을 함)
    9) 일시적이고 스트레스와 연관된 피해적 사고 혹은 심한 해리 증상

    쓰신 글만 봐도 6가지.... 인데요.

  • 11. ...
    '21.7.31 5:24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정신병원 입원도 싑게 생각할게 아닌게
    앞으로 병원비는 누가 내요

    엄마가 철저히 자식하고 연락끊는 수밖에 없어요
    접근금지 신청으로 경찰도 계속 부르고요
    제풀에 꺾이게 해야죠

  • 12. 에휴
    '21.7.31 5:42 AM (175.193.xxx.138)

    교도소 가는게 제일 낫겠어요
    누가 그러던데 남편이 매일 말썽부리고 돈사고 치는데 매일 막아주다 못막아줘서 교도소를 몇년갔다 왔는데 복역중일때가 맘이 제일 편안했다고
    나라에서 밥 먹여주지 사고 안치게 못돌아다니게 감시해주지 가족 안괴롭히지 나라가 나무 고마웠었다는 그런 얘기 tv에서 본적있어요

  • 13. ..
    '21.7.31 6:45 AM (183.101.xxx.122)

    배우자 였던분 진짜 어떻게 살았을지 ....
    정신병원에 넣으세요.
    그런데 그 돈은 누가내나요?
    참 현실적으로 문제네요.

  • 14. 비정상
    '21.7.31 6:54 AM (220.122.xxx.137)

    비정상이라 정신과치료 받아야 해요.
    그냥 두면 그 상태 그대로요.

  • 15. 아마도
    '21.7.31 6:59 AM (59.4.xxx.3)

    병원은 죽어도 안갈 성격에 끝까지 고집을 피울거 같아요
    어머니가 집은 내놓고 잠적하실 수 밖에요

  • 16. 아마도
    '21.7.31 7:00 AM (59.4.xxx.3)

    동생분 무당이나 신기 있다 하진 않나요
    비슷한 유형의 사람을 봤어요

  • 17. 토닥토닥
    '21.7.31 7:31 AM (121.168.xxx.216)

    동생분 귀신들린게 아닐까요.
    우선 동생분모르게 비밀리에 이사가셔요

  • 18. ㅇㅇ
    '21.7.31 7:4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술때문에 그런것같은데
    결혼전에는증상없었어요?
    진짜입원해야 하는데
    강제입원 알아보세요
    어쨋든2주간은 할후잇고
    그사이 이사가고
    접근금지 신청 할수있어요
    주소도 비밀로 하구요
    그럼언니집에 와서 난리칠수있어요

  • 19.
    '21.7.31 8:10 AM (211.117.xxx.145)

    중증이네요
    병원입원치료가 시급합니다
    어머니가 안되셨어요

  • 20. 살자
    '21.7.31 8:13 AM (59.19.xxx.126)

    부모형제가받아 주니
    자꾸 더해가는것 같아요
    부모 심정도 알겠지만
    그 고리가 계속 벌어지고 반복 되는건 그렇게하니 해결된다고 생각하는거죠
    위엣분 얘기처럼 병원치료 받아야 해결해본다고 하던지 아님 알콜중독 병원에라도 입원을 시키시면 어떨까요

  • 21. 복지위기가구
    '21.7.31 8:32 AM (124.51.xxx.53)

    보건복지부에서 이런 일도 하는군요.

    복지위기가구 신청을 하여 보세요.

    보건복지상담센터 : 129
    지역민원상담센터 : 120

    출처 : http://blog.naver.com/mohw2016/222451241849

  • 22. ----
    '21.7.31 8:34 AM (121.133.xxx.99)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성격장애입니다.인격장애죠.
    자신은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사람들은 죽어납니다.
    경계선 성격장애에 반사회성..즉 폭력과 중독까지 ....
    치료가 힘들어요. 본인이 자각하지 않으니까요..그게 문제입니다.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던지,,연을 끊을수 밖에요.

  • 23. ㅇㅇ
    '21.7.31 8:49 AM (122.252.xxx.40)

    조울증으로 보입니다
    인터넷에 진단기준 찾아보세요
    증상보시면 해당되는 항목이 많아 보이네요
    병식이 없는것이 문제이구요
    빨리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받고 치료받으셔야해요

  • 24. ㅎㄹㄴ
    '21.7.31 8:50 AM (223.38.xxx.29)

    남자문제 돈문제 이거 딱 조울증 증상인데요
    조울증이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 그런게 아니에요
    조울증 증상 찾아 보시고 얼른 병원 데려가세요

  • 25. ㅇㅇ
    '21.7.31 9:01 AM (182.209.xxx.227)

    조울증 같아요 저도

    냅두면 더 심해져요

  • 26. 경찰
    '21.7.31 9:30 AM (210.90.xxx.55)

    경찰의 도움을 받으세요. 난동 부릴 때 경찰 신고해서 출동하면 병원도 데려다 줍니다. 자세한 과정은 모르겠지만 그렇게해서 병원간 사람 봤어요. 조울증에 인격장애 겹친 거 같아요. 인격장애가 약으로도 치료 안 되는 고약한 병이라 하더라고요. 본인의 자각과 의지 없이는 힘들어서요.. 부디 집안이 평안해지기를 빕니다.

  • 27. ..
    '21.7.31 9:36 AM (116.39.xxx.162)

    원글님은 안 그런 것 같은데
    같은 배에서 나와도 정말 다르네요.
    글 보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요.
    저게 인간인지....
    정신병원이 답이

  • 28. 나옹
    '21.7.31 10:04 A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경찰 연행된게 차라리 다행이에요. 경찰서 분들 이런 경우 많이 겪어서 잘 아시니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거 문의해 보세요

  • 29. 나옹
    '21.7.31 10:08 AM (106.102.xxx.184)

    경찰 연행된게 차라리 다행이에요. 경찰서 분들 이런 경우 많이 겪어서 잘 아시니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거 문의해 보세요

    경찰서에서 바로 병원으로 연계가 가능합니다.

  • 30. 꿀잠
    '21.7.31 10:14 AM (112.151.xxx.95)

    엄마가 받아주고 돈 주고 갚아주고 다 하니까 저러죠. 안받아주면 못해요. 연 끊고 이사가라고 하시고요. 어머니는 본인이 자초한 일인데 누굴더러 해결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결국 누가 한 명 죽어야 끝납니다.

    저런 막장 가족 많이 봤는데, 다들 엄마들이 마음이 약해서 다 해주고 멀쩡한 여동생더러 희생하라고 해서 돈 끌어다 쓰고 하더라고요. 절대 안고쳐짐. 지금도 ㄱㅖ속 정신 병원 들락거리는데 , 난리 치면 또 엄마가 풀어주고 그래요. 끝도 없어요. 자살기도도 몇번 했는데, 자살하던지 말던지 내버려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인생 좀먹는 존재들이예요. 치료나 제대로 받던지.

  • 31.
    '21.7.31 10:16 A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

    1.엄마집을 급하니까 전세주고 엄마는 전세 살면서 숨어 지냅니다
    2.그럼 언니집에 와서 행패부리면 경찰에 신고
    3. 경찰에 사정이야기를 한후 부탁 하세요.

    그냥 형무소에서 살게 해달라고

    5. 이도 저도 안되면 언니도 이사간후 연락 차단 하는수밖에 답이 없네요

  • 32. ...
    '21.7.31 10:22 AM (61.73.xxx.24)

    정신병원가도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요
    정신병+귀신병+조상병 복합적이라서요
    유전적 영적 집안에 문제가 한자식에게만 몰빵해 인간구실 못하고 살지만 집안에 그런 자식하나 있으면 사실 다른 자식들도 삶이 평탄하진 않아요
    평생을 이방법 저방법 다 써봐도 결국 나아지지 않아 부모는 돌아가시고 자식은 부랑객 시설에 들어간집 알아요
    그런집안들이 의외로 있다는거...
    정신병원가고 정신과 약만 먹으면 낫는줄 아는 댓글들 줄줄이 달리는데 세상사 그렇게 쉽게만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부에서 정신적(이건 현대의학 기준으로 지정한말이죠)으로 사회와 격리시키는것이 적합하다 판단되는 사람들 모아 그 안에서 교도소처럼 소소한 노동활동 시키는 국가시설이 있어요
    선정기준에 부합해야하고 입소조건이 나름 까다롭지만 부모형제 있어도 들어가 평생을 살다간 사람을 알아 그런곳을 알아보라 얘기하고 싶네요
    의학적으로도 시도해보시고 근처 사찰에 가서 조상도 돌아보세요
    동생에서만 끝나면 오히려 다행이고 아래 자식으로도 문제가 번질수 있으니까요

  • 33. ....
    '21.7.31 10:28 AM (106.102.xxx.38)

    조울증+조현병 정신병인거같네요 약물쓰지않으면 답이없어요

  • 34. 음…
    '21.7.31 10:31 AM (58.231.xxx.5)

    조울증 같아요. 조울증 20년 다 되어가는 혈육있습니다. 비슷해요.

  • 35. ,,,
    '21.7.31 11:48 AM (116.44.xxx.201)

    인격장애에 정신병까지 짙어지나봅니다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거나
    아니면 끊어내거나 둘중 하나에요
    엄마는 자식이라 끊어내기 힘들죠
    그래도 접근금지와 이사로 최대한 접촉을 피해야 해요
    동생이 엄마한테 기댈 수 없다는걸 자각해야 해요

  • 36.
    '21.7.31 12:00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그러다 사건 나겠네요. 그냥 정신병원 넣으세요.
    저희 시어른 그렇게 뒷치닥거리 하다 알콜성 치매 보이길래 그걸로 치매병원 보냈어요. 지긋지긋 합니다.
    안 당해보면 몰라요. 가족이란게 얼마나 크고 무서운 짐인지......

  • 37. ...
    '21.7.31 12:12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받아줘서 그렇다는데 경찰 신고하고 피신갈 정도면 받아주기만 하는 분은 아니에요.
    저런 사람은 안 받아주면 칼부림까지 해서 적당히 살살 구슬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폭력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이 일반인이랑 달라요.

  • 38. ....
    '21.7.31 12:36 PM (122.32.xxx.31)

    식욕억제제 부작용이 조현, 조울병이던데 증세가 심각해
    보이네요. 정신병원 입원비가 만만치 않아서 보낼수 없는집이 많다 그러던데요. 억지로라도 약먹고 치료해야해요

  • 39.
    '21.7.31 1:45 PM (124.49.xxx.182)

    제가 봐도 조울증 같아요. 약이라도 드셔야 할텐데..

  • 40. 조울증이면
    '21.7.31 1:59 PM (218.48.xxx.98)

    살인도 저지르지 않나요?
    티비보면 그렇던데..치료가 시급하네요..ㅜ

  • 41.
    '21.7.31 2:26 PM (61.80.xxx.232)

    정신병원이나 요양원에 넣으셔야죠 약먹고 조절하며 거기서 나오지 못하게해야해요 동생이 요양원 근무하는데 그런사람 거기서도 관리하기 힘들다고 고집도 쎄서 약도 거부해서 억지로 먹인다고하네요

  • 42. rmfjs
    '21.7.31 2:37 PM (124.49.xxx.61)

    그런동생 너무 힘들겠어요. 엄마가 어떨지 너무 안스럽네요...
    여기선 다 받아줘서 저런다 쉽게 말하지만
    답이 없는거죠..힘내세요.
    저희집도 오빠가 엄마돈 가져다 쓰는데 답이 없어요..형제도 운명이 제각각이네요..

  • 43. 129
    '21.7.31 4:05 PM (125.180.xxx.23)

    윗분말에 약간 동의합니다.
    정신장애와 조울?우울이 함께 온거 같은데...............
    일단 본인이 낫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나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여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 44. 분노조절장애
    '21.7.31 4:34 PM (221.149.xxx.179)

    이건 사회문제예요. 안정되어 복지국가로 들어간다면
    국가 책임제? 처럼 본인스스로를 제3자처럼 객관화해
    보기 상담과 약 훈련 거쳐 도움되길 바래보네요.
    사실 알바로 나갔다면 일당일 수도 있는데 사람을 부속품
    처럼 기계처럼 취급하는 경우 흔하죠. 성격조절 안되니
    싸워 피멍 이혼 애빼앗겨 일해보려니 힘든 일은 그래도
    참을만 한대 사람들이 몇배 힘들게 해 술로 달래보고
    본인 사고 내에서는 아주 죽을 맛이겠네요.
    식당같은데는 주임인지? 책임자들 요즘 조선족들 흔함
    보통사람은 참는데 성격그러니 다 부수고 차버림.
    분노조절장애 1차 상담과 치료가 필요해요.
    사람들과 부딪히는 곳 말고 자기혼자 할 1인자영업이든
    그런게 그나마 나을것 같네요. 성장기 쌓인것? 감정표출방법
    자연스레 좋은 쪽으로 습득 못한 경우일 수도 있구요.
    안타깝지요.

  • 45. 저위에
    '21.7.31 6:35 PM (218.152.xxx.64)

    180님
    저도 5개 이상인것같은데
    병명이 뭔가요?

    조울증은 약이라도 먹는데
    경계선인격장애면 어떡해야하는건가요? ㅠ

  • 46.
    '21.7.31 10:34 PM (175.223.xxx.150)

    나라의 강제력이라도 ㅠ

  • 47. 흠..
    '21.7.31 11:14 PM (183.100.xxx.159)

    절에서 수양을 좀 하게끔 하시면 좋겠는데요
    법륜스님 즉문 즉설에 동생 고민 올리면 관여하지 마라고 하겠지만
    그 동생이 그런 불교 종교 가지면 참 좋겠네요

  • 48.
    '21.8.1 12:14 AM (211.197.xxx.173) - 삭제된댓글

    현관문을 부수고 피를 흘리길래

  • 49. ...
    '21.8.1 1:01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도 조울증인데 남자없이 못 살고 성격도 너무 이상하고 못되서 남자들 기겁해서 도망가면 또 우울하다면서 징징대고 무슨 성욕 못 푼 짐승처럼 저를 포함 다른 사람들한테 화풀이 해대고 싸가지 없게 대하고 망상까지 너무 너무 힘들게 해요.
    만날때마다 성격이 극과극으로 달라져 있는데 동일인이 맞나 싶을정도로 소름끼치기까지 해요.
    어쩌다 이런 년하고 엮이게 된건지 이런 사람 없는 분들 진짜 행복한 인생들 입니다

  • 50. ...
    '21.8.1 1:50 AM (218.51.xxx.95)

    조울병이 심해보이네요.
    이 정도면 입원시켜서 치료해야 돼요.
    네이버에 코리안 매니아 카페에 가서 입원으로 검색해보세요.
    그냥 뒀다간 어머니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한테 해를 입힐 수 있어요.
    제3자를 해하면 문제가 더 커집니다.

  • 51. 오마나
    '21.8.1 1:53 AM (223.38.xxx.94)

    저 아는 사람도 조울증인데 남자없이 못 살고 성격도 너무 이상하고 못되서 남자들 기겁해서 도망가면 또 우울하다면서 징징대고 무슨 성욕 못 푼 짐승처럼 저를 포함 다른 사람들한테 화풀이에 개무시에 ㅕ무 싸가지 없게 대하고 망상까지 너무 너무 힘들게 해요.
    만날때마다 성격이 극과극으로 달라져 있는데 동일인이 맞나 싶을정도로 소름끼치기까지 해요.

  • 52.
    '21.8.1 10:23 AM (106.101.xxx.115)

    저런 인간이 결혼을 왜해서 여럿 인생 더 망쳤네요
    주변인들 인생 다망쳐놀 사람입니다 주변에 있을수록 손해에요
    정신병원 입원 안되면 그냥 폭력쓸시 감방 처넣으세요 봐준다고 될게 아닌게 어차피 누울구석 보고 발뻗는거 아닌가요

  • 53.
    '21.8.1 10:31 AM (58.122.xxx.109)

    저도 경계선 성격장애 아닌가 싶네요 무조건 치료는 필요하다 봅니다 치료 안하면 미래 없어요
    밑빠진 독이에요 평생 돈과 마음 챙겨주든지 연끊든지 둘중 하나뿐

  • 54. 뇌가 고장
    '21.8.1 11:49 AM (223.39.xxx.244)

    호르몬 장애로 뇌가 망가진겁니다
    게다가 식욕억제제라니요?
    식욕억제제 장복하고 정신병 온다는건 정설이에요
    당장 끊고 차라리 프로작을 먹으라고 하세요
    기분조절에 체중감량이 부작용인 약이라고 많이들 먹어요
    당장 다이어트약부터 끊고 새출발 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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