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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펑합니다. ㅠ

어쩔수없는 시누인가봐 조회수 : 15,519
작성일 : 2021-07-26 21:30:09
제 멘탈이 유리로 되었나봅니다.

원글 펑 합니다.
죄송합니다.

뜨거운 여름밤 열받지들 마셔요 ^^;;;
며느리는 딸이 아니니까요.

댓글 달아주신 어떤분의 말씀처럼 부창부수가 맞는거 같습니다.
























IP : 220.88.xxx.110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동생이
    '21.7.26 9:31 PM (121.133.xxx.137)

    붕신인거죠

  • 2. ...
    '21.7.26 9:33 PM (125.186.xxx.133)

    남편하자는대로 한거죠 뭐

  • 3. ..
    '21.7.26 9:34 PM (223.62.xxx.108)

    저는 시어머님 칠순 잔치 제가 주선해서 차려드렸만.. 결혼 10년차이기도 하고 평소에 자주 오고가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많이 커서 심적 여유도 있었고요.
    아이 낳은 지 얼마 안되고 교류도 적었으니 그러려니 하시면 어떨까요
    남동생 분과는 통화도 하셨나니까요.

  • 4. ㄴㄴ
    '21.7.26 9:34 PM (59.12.xxx.232)

    남동생이 대표로 통화했으니 됐다고생각하는거 아닐까요
    혹시 남동생이 사고(돈.여자.폭력)를 쳐서 시댁쪽에 최선을 안할수도 있어요

  • 5. 이경우는
    '21.7.26 9:35 PM (218.38.xxx.12)

    양쪽 말 다 들어봐야...

  • 6. ...
    '21.7.26 9:35 PM (220.72.xxx.229)

    저도 올해 시모 칠순인데 전화 안 했어요
    남편이 애들 데리고 가서 집에서 밥이라도 먹음 좋은데 시댁에 에어컨이 없거든요
    겸사겸사 에어컨 사드리겠다 남편이 전화허니 당신은 더위도 안 타고 시부가 자식들이 효도한다고 에어컨 사주고 그런걸로 뭔가 기분 좋은게 싫다며 거절했다더라구요 더운데 집에 찾아오는 손님은 전혀 배려 안하는거죠 같이 사는 남편이 시원한 것조차 싫다고 거절하니


    저런 마음심보니 지난 10년넘게 제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칠순은 커녕 장례식때나 남편 봐서 가볼까 말까 하고 있어요
    이미 시댁때문에 이혼하고 싶다 했고 남편은 이혼은 안 된다며 시댁에 안 가는거 당장은 강요 안 하고 있어요
    지금도 이 글쓰면서 시모를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심장이 답답하고 화병 걸릴거 같아요
    님 올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결혼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저런선 좀 그렇네요
    그렇지만 제일 나쁜건 님 동생이에요 님 동생은 자식이잖아요 그 부인이랑 상의할게.아니엥요

  • 7. 원글이
    '21.7.26 9:35 PM (220.88.xxx.110)

    님 조카가 두돌이 넘었는걸요..^^;;;

  • 8. 어차피 남
    '21.7.26 9:35 PM (202.166.xxx.154)

    남편이 아무것도 안 하니 따라서 안 하거나 지금 남편과 사네 못사네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죠.
    원글님 본인만 잘 하면 됩니다.

  • 9. ...
    '21.7.26 9:36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기본인데
    기본도 안하는건지 모르는건지...
    동생을 잡으세요
    기본은 하라구요
    식사도 같이하게되면 반반으로 하자고하시구요

  • 10. 아줌마
    '21.7.26 9:36 PM (1.225.xxx.38)

    못되쳐먹었다
    꺼꾸로
    울엄마 칠순인데
    내 남편이 울엄마한테전화한통안하고 쌩까고지나가면
    그거 그냥 보고있나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답나오는거...

    며느리이기전에 인간도 안됐네요.저 42세 유부녀입니다
    나이 많은사람도아니에요

  • 11. ㅇㅇ
    '21.7.26 9:38 PM (118.37.xxx.7)

    저라면 남동생에게 한소리 할래요. 올케를 욕하는게 아니라 “넌 엄마 칠순에 뭘 챙기겠다는거 하나도 없이, 나만 자식이냐? 니가 나이가 몇살인데 이렇게 철이 없냐!” 라고 한소리 하겠습니다. 말을 전하던 말던 동생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 12. 원글이
    '21.7.26 9:41 PM (220.88.xxx.110)

    댓글들 감사합니다. 모든 말씀들이 위안이 되네요.

  • 13. ㅁㅁ
    '21.7.26 9:4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가 안좋은듯요

  • 14. 저같아도
    '21.7.26 9:43 PM (5.30.xxx.67)

    남동생에게 뭐라 하겠어요.
    받아 쳐먹을 줄만 알았지 니가 하는게 뭔데! 이거죠모.
    누나가 잘 하니 믿거라 하고 아주 편하게 지내네요.
    올케 사람 구실 못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요즘 세상에 며느리 보고 시어머니 칠순에 전화도 안하냐 하면 머리에 총 맞은 것들 취급하니 그건 두시고요… 못 배워 먹은거죠.

  • 15. ...
    '21.7.26 9:44 PM (1.237.xxx.189)

    며느리 올케에게 기대가 있으면 실망도 커요
    우리도 생신 칠순은 죄다 형제끼리 의논하지 생신하나도 올케들이 직접 말하는거 없어요
    근데 돈은 확실히 반띵해야겠네요
    돈까지 얽히니 더 섭섭한거에요
    형제계를 하자고 해서 그안에서 부모에 대해 돈 드는건 다 해결하세요
    우리도 그래요
    울 오빤 모지리 같아서 부모 칠순도 잊어버려 날짜 미룬적 있어요
    그땐 둘이 부부가 쌍으로 똑같구나 싶더라구요
    빈몸으로 왔으면 신경이라도 쓰든지

  • 16. ㅁㅁㅁ
    '21.7.26 9:46 PM (39.121.xxx.127)

    친정 형제가 집안 행사때도 거의 안오고 뭐 기타등등해서 뭔가 쎄할때보니 한창 부부 사이가 안 좋으니 일절 신경 안쓰고 그러더라구요
    좀 느낌은 있었는데 직접 말하더라구요
    그냥 저도 결혼해 살면서 솔직히 그 마음이 이해도 갔다 하면...
    그리고 요즘은 아예 시댁일에 딱 선 긋고 남편이 다 알아서 하게끔 하는 커플도 제법 많더라구요

  • 17. ----
    '21.7.26 9:47 PM (121.133.xxx.99)

    거기까지인거죠..아무리 그래도 칠순인데 전화도 한통 없.
    혹시 깜빡 잊어버렸나?는 아니죠?
    솔직하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18. 동생잡으세요
    '21.7.26 9:47 PM (122.32.xxx.116)

    이런 경우 대부분은 남자 형제가 집안에서 받을줄만 처아는 ㅂㅅ 입니다.
    형제가 딱 둘 뿐인가요?
    그런데 이런 애들은 꼭 야단맞으면 지가 먼저 펄펄 뛰어요.
    밥 안사주면 그냥 안만나고 마는 애들입니다.

    아 정말 날더운데 열받네.

  • 19. 엥?
    '21.7.26 9:48 PM (58.237.xxx.75)

    각자 부모님 찾아뵙기로 한거면..
    남동생네는 자기들 따로 부모님집 가는거 아니예요?
    따로 만나는데 굳이 당일 전화도 따로 해야되는걸까요…?
    아들따로?며느리따로??
    그럼 님남편도 늘 님과 별개로 연락드려요..?
    제가 딱 님 남동생부부랑 비슷한 상황인데
    삼십대중반에 마흔 남편이랑 결혼했고 사년차예요
    근데 저흰 시댁행사는 남편이 시누이랑 상의해서 저에게 날려주고 친정행사는 제가 동생이랑 상의해서 남편에게 알리거든요
    결혼 첫해 시어머니 칠순이셨는데 전 그냥 참석만 했어요..

  • 20. ㅁㅁㅁㅁ
    '21.7.26 9:48 PM (125.178.xxx.53)

    부부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거일수도 있지요
    남동생이나 올케에게 한번 물어는 보셨나요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괘씸해하는거 별로더라구요
    괜히 속으로 혼자 추측하고 감정쌓고 터뜨리는걸수도있어요..

    그리고 제 남편이 님 남동생같은 스퇄인데요
    그냥 매사에 관심이 없어요
    일외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사람요
    매정한게 아니고 정말 주위를 돌아보는 능력이 없는 사람요
    동생이 그런스타일은 아닌지요?
    야단쳐서 될일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제 남편의 경우는

  • 21.
    '21.7.26 9:49 PM (118.235.xxx.111)

    저 안살겠단 맘으로싸워서
    명절생신 패스요

  • 22. ...
    '21.7.26 9:51 PM (121.6.xxx.221)

    남동생이 문제...

  • 23. 큰기대
    '21.7.26 9:52 PM (125.179.xxx.89)

    아무런 기대를 마세요.저도 한사람의 며느리입니나.
    남동생이 받을줄만 아는 성격인건
    자라온 문화고 깊숙히 베어있는 생활양식입니다.
    저는 그냥 천성이 저렇구나로 해석하는데..마눌한테도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 델고가고 독립한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죠

  • 24. 엥?
    '21.7.26 9:52 PM (58.237.xxx.75)

    전 남편이 안부전화 드리면 스피커폰이나 아님 제가 건네받아서 인사드리거든요?? 근데 언젠가 제가 제폰으로 전화 한 적 없다고 안부전화 한게 아니래요…… 진짜 깜짝 놀랐네요
    너무 대놓고 웃으면서 말씀하셔서 .. 남편은 울부모님께
    그정도도 안하는데요 그거에
    대해 남편한테 불만 없어요 만나면 잘하니깐
    근데 몇살이나 더 먹은 아들이 처부모님께도 안하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냥 그
    뒤로는 남편이 안부전화 드려도 굳이 건네받지않습니다.

  • 25. ..
    '21.7.26 9:5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저의 경우 좀 멍청해서 회갑과 칠순이 정확히 60년째 되는 해인지, 61년째 되는 해인지, 70년째 되는 해인지, 71년째 되는 해인지 완-----------전 헷갈렸습니다. 남편과 시누들에게 묻고, 또 묻고, 문득 허걱, 지나쳤나? 싶고..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 부분 헷갈리고 있다에 한 표 해봅니다.
    우리나라 생일 따지는 법 너무 너무 헷갈려요. 양가부모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치르고 까묵했어요. 남편은 회갑이 지났는데 챙기기는 했어요. 애들이 다 대딩이었죠. 제 회갑은 확 안 하는 걸로.. 어차피 애들도 미혼일테니 가족이 모여 여느 생일처럼.. 에구 쓰다보니 남편 칠순 잘 챙겨야겠다.....

  • 26. ..
    '21.7.26 9:53 PM (210.178.xxx.131)

    아들들이 받는 데만 길들여져 있긴 하죠. 남동생이면 뭐 뻔하고. 문제는 여자도 자기랑 똑같은 여자를 데려와서 쌍으로 그 꼴을 보이는 거죠. 맘 가는 대로 하세요. 화나면 화내야죠. 그냥 지르세요. 이미 틀어진 사이 더 이어붙일 것도 없고 아닌 거 아니라고 팩폭은 날려야죠

  • 27. ...
    '21.7.26 9:53 PM (1.237.xxx.156)

    철없는 올케네요
    철없으면 차라리 나은거고요
    앞으로 두분도 팔순도 있고 겸사겸사
    돈들어가는일 미리 준비해서
    가족통장 만들자고하세요
    매월 회비모아서 식사값 쓰시고요

  • 28. 청포도
    '21.7.26 9:54 PM (1.237.xxx.1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싫을수도 있잖아요.
    좋은 시어머니라는건 순전히 시누이 입장에서 말하는거죠.
    그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싫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남동생이 처가에 하는만큼만 한다 생각해서
    똑같이하는걸 수도 있고요.
    남동생이 처가에 일 있으면 안부전화 챙기는지는
    안 궁금하세요?
    자기 동생은 그저 안쓰럽고 올케년은 맨날 나쁜년이고.
    그게 시누이 마음이죠.
    동생이 대표로 전화했음 됐지 싶은데요.
    뭐 그리 서로 고운 사이라고요.

  • 29. ..
    '21.7.26 9:5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근데, 회갑/칠순은 가령 몇 년도 7월25일에 태어나셔야 올해 회갑/칠순이 되나요? 반대로, 1950년 7월25일에 태어나셨으면, 회갑과 칠순이 각각 몇년도인건가요??

  • 30. ㅇㅇ
    '21.7.26 9:55 PM (58.123.xxx.125)

    각자 따로 찾아뵌거 아닌가요? 올케가 당일날 전화까지 또 해야하나요? 남동생분이 했겠죠 아니 그리고 어머니 칠순을 남동생이랑 상의해야지 왜 올케랑 상의해요? 뭐가 그리 섭섭한지 이해가 안갑니다

  • 31. zzz
    '21.7.26 9:56 PM (119.70.xxx.175)

    시어머니 안 보고 산지 오래
    남편만 명절에 가요.
    팔순도 어떻게 했는지 말았는지 모름

  • 32. ...
    '21.7.26 9:56 PM (166.216.xxx.124)

    남동생이 장인 장모 생신날 전화드린 적 없다에 한표 드립니다. 저도 남편 하는만큼만 해서 부부사이에 서운한 것도 없어요

  • 33. 생신날
    '21.7.26 9:57 PM (211.201.xxx.75) - 삭제된댓글

    아들과 통화하셨다면서요? 그럼 됐죠. 제각각 따로 전화를 드려야 하나요? 저희는 시부모님과 통화할때 남편이 하든 제가 하든 한사람이 하는데..
    잔치 안하시고 각자 찾아뵙기로 했으면 대체 뭐가 문제여서 차단을 하고 이러시는건지????

  • 34. 똑같이
    '21.7.26 9:58 PM (59.31.xxx.242)

    저희는 3남매가 한달에 각자 십만원씩 냅니다
    원래 칠순이라 해외여행 계획하고 모은건데
    못나가니 그냥 현금으로 엄마 드렸어요

    남매계를 하나 만드셔서 남동생보고
    입금하라고 하세요~
    저희는 그돈으로 한달에 한번 3남매, 엄마
    4명만 만나서 먹고 놉니다
    엄마 휴대폰비, 그외 트롯 콘서트 비용이나 뭐 그런것도
    거기서 다 내요

  • 35.
    '21.7.26 10:00 PM (211.44.xxx.155)

    효도는 셀프라면서요
    남동생이 전화했으면 되는거아닌가요?
    4단계지나면 찾아가거나 식사하겠죠
    차단하고 그럴정도로 큰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36. ㅇㅇ
    '21.7.26 10:00 PM (106.102.xxx.161)

    그래서 누누히 이야기 하잖아요.
    아들 결혼한다고 집해줄 필요 없다고 ...
    부모가 노후자금 헐어서 집 사줘도 고마운거 모르니
    사주지 말라고 ...

    며느리는 대출 껴 있으니 사준거 아니라고 할까요?

  • 37. 그냥
    '21.7.26 10:01 PM (88.65.xxx.137)

    각자 챙기세요.
    그냥 님 식구만 데리고 친정가서 잔치하고 축하하고 하세요.
    남동생 괜히 차려놓은 상에 손님처럼 앉히지 마세요.

    근데 이렇게 님 혼자 부모 챙겨도
    결국은 님 부모는 아들 아들 유산 다 줄건데.

    혼자 너무 애쓰지도 바라지도 말고
    각자도생, 개인 플레이 하세요.

    앞으로 친정부모 행사에 남동생은 제끼고
    철저하게 혼자 준비하고 혼자 잔치하세요.

    남동생네 사정 봐줄 필요도 조카 이뻐해 뭐 해줄 필요 1도 없어요.

  • 38. ㅇㅇ
    '21.7.26 10:01 PM (223.62.xxx.120)

    결혼한지 15년차이고 시부모님 칠순 팔순 다 있었지만 저희 형님 저한테 연락한적 단 한번도 없어요 올케 번호 차단이라니 정말 유치찬란하네요

  • 39. 트레비!!
    '21.7.26 10:01 PM (222.99.xxx.22)

    서운하실지 몰라도 남동생 문제인듯요
    둘이 사이가 안 좋던지 처가에 잘 안하던지
    내부적인 상황이 있겠조
    효도는 셀프라 생각하시고 남동생한테 한마디 하시죠
    앞으로 행사도 1/n 하세요

  • 40. ….
    '21.7.26 10: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시집에 대해 뭘하는게 있다고 시집문화 핑계대고 여자는 덕 보는 결혼해야한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어요
    점점 얼굴도 안보고 살고 뒤로 빠지는데

  • 41.
    '21.7.26 10:04 PM (1.237.xxx.189)

    이런거보면 시집에 대해 뭘하는게 있다고 시집문화 핑계대고 여자는 덕 보는 결혼해야한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어요
    효도는 셀프에 점점 얼굴도 안보고 살고 뒤로 빠지는데

  • 42.
    '21.7.26 10:05 PM (123.215.xxx.118)

    일단 동생이 주변머리가 없고요…
    이제껏 원글님이 주도적으로 하셨으니
    나설 생각따윈 없는것 같고….
    신랑이 중요하게 생각 안하니 남의집에서 온 식구가
    제대로 챙길리 있나요??

    그리고 어머니 생신이면 남매가 상의 하는게 맞지
    왜 며느리가 나서서 해주길 바라나요?
    조카 두돌 넘었다하셨는데 아직도 손 많이가고
    육아에 절어 있을 시기예요.

  • 43. 똑같이
    '21.7.26 10:07 PM (223.38.xxx.115)

    님 남편도 장모님께 생신날 전화 '당연히' 드리고 하는 얘기죠???

  • 44. ...
    '21.7.26 10:11 PM (14.35.xxx.21)

    암튼, 매년 있는 생신도 아니고, 회갑, 칠순, 팔순 생신에는 직접 뵙거나 전화라도 하는 게 기본 예의이죠. 그거 그냥 넘기고 뒤꼭지 땡기느니, 한 번 하고 말겄다...

  • 45. ...
    '21.7.26 10:12 PM (182.231.xxx.53)

    아마 남동생이 먼저
    처가 생신 칠순 안 챙기고
    부인 생일 패스하고 다 씹고 넘어가던가
    부부 지간에 뭐가 있을 거 같네요

  • 46. ..
    '21.7.26 10:15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서운해하지 마시고 가르치세요
    상대도 몰라서 그래요
    서운해서 손절하지 마시고 다독이셔서
    내 사람 만드세요
    지금 원글님 속마음으로만 잘해주고 있는 만큼만
    표현하고 예뻐해주세요 할 건 하게 하고요

  • 47. 칠순
    '21.7.26 10:18 PM (39.112.xxx.203)

    남동생이 어머니랑 통화할때 올케도 옆에서 전화기 소리로 "생신 축하드려요, 어머님~" 하지않았을까요????? 왠지 그랬을꺼같은데...저러면 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칠순때 뭐하자는 원글님이랑 남동생이 의논하구 해결해야 할 문제죠. 올케는 따르기만 하면되구..그리고 어머님생신때 자식인 남동생이 못가는 상황이면 당연히 올케도 안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남동생이 엄마 칠순 못 챙긴걸 서운해하셔야죠... 울 엄마도 올해 칠순이셨으니 원글님이랑 저랑 비슷한 나이일것 같은데 올케보다 남동생을 사람만드세요. 올해부터라도 부모님 생신 두분 남매가 챙기시구요~~ 남동생이 저정도면 평상시 부모님 생신을 안 챙긴 집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48. ...
    '21.7.26 10:18 PM (117.111.xxx.209)

    며느리 좀 어이없긴한데
    동생보다 올케에게 더 이를 가는 원글도 소름끼침..
    앞으로 동생네랑 인연 끊고사심 되겠네요
    근데 안그러실거죠?

  • 49. 싸가지죠
    '21.7.26 10:19 PM (180.231.xxx.43)

    생일도 아니고 칠순,팔술은 한번인데
    전화도 안한다는건 남편,시댁이 그냥 우스운거죠
    남편이나 시모랑 사이안좋다고 연락안했을 거라는 소리는
    그냥 툭하면 손절해라 수신 거부해라 연끊어라 맨날 이소리하는
    배우지못한 예의없는 사람들이구요
    며느리 아니라 똑같이 사위라해도 똑같아요
    무슨 친구도아니고 직장에서도 그런답니까?
    무슨 칠순 전화하는게 큰효도랍니까? 생일상 차리라는것도 아니고
    근데 그정도면 뭐라해도 못알아듣거나 배째라일거예요

  • 50. 어머님칠순
    '21.7.26 10:23 PM (223.39.xxx.143)

    어떻게 할까요,형님.
    요런 멘트를 기대하셨다면 그건 님이 별로에요.
    소심한 어머니 바라시는거 며느리한테 솔직히 말씀 못하실까봐
    남편한테 어머님 어떻게하셨으면 좋겠는지 물어오랬더니
    중간에서 입꾹닫하고 저나름대로 준비했죠.
    당일날 모든식구앞에서 서 조리돌림 당했어요.
    그때도 남편, 시가식구들 입꾹닫.
    정말 친정생각나고 서러워서 집에오고싶더라구요.

  • 51. ..
    '21.7.26 10:32 PM (220.72.xxx.229)

    글구 시댁 행사에 며느리가 나서서 준비하면 경험상 어떻게 해도 욕 먹어요
    딸이나 아들이나 자식이 나서서 준비하면 욕 안해요
    다 겪어봤죠

    그나저나 조카가 두돌이면 솔직히 부부사이가 좋을 시기는 아닌거 같네요
    여튼 남동생을 족치세요 올케한테 뭐라할게 아님
    그렇게 하면 꼰대임...

  • 52. 시누짓
    '21.7.26 10:33 PM (223.39.xxx.175)

    모른 척 하세요. 결혼한 동생집에 감놔라 배추놔라
    저 위에 동생 잡는다는데. 그래서 시누때문에 대판 싸우고 시집 연 끊었어요. 좀 결혼하면 원가족 분리 좀 합시다
    그리 하고 싶으면 본인 시집이나 많이 챙기세요!
    남의 딸 부여서 효도 받으여 하지 말고!!

  • 53. , .
    '21.7.26 10:34 PM (124.54.xxx.228)

    며느리가 무슨 날인데 전화를 했네 안했네 이런 고민조차 며느리가 만만하고 우스우니까 나오는 말이라 생각해요. 시누입장에서 잘해줬네 이런건 당사자 아니면 판단할 수 없고요 입장에 따라서 다르더라구요. 어떤 시누는 지가 한 헛소리도 기억못하고 자기가 말을 그렇게 나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무뇌도 있어요.
    자식들이 하면 되죠. 했으면 됐죠. 괜히 서운한 마음 가져서 좋을것 없어요. 그래도 님은 좋은 딸이시네요. 제가 아는 무뇌시누는 나는 이집 며느리가 아니잖아요 이러면서 딸인 유세는 무지 부리고 지아빠 칠순에 와서 밥만 먹고 갔어요. 그래놓고 지엄마가 며느리한테 수박좀 가져가라니 지도 달라던 그런 시누도 있네요.
    섭섭함을 가지면 관계는 끝이 나는 것 같아요. 한소리 하는 것도 그렇고요. 그냥 님 자식도리만 하고 님과 부모님 관계만 생각하세요.

  • 54. ㅡㅡ
    '21.7.26 10:36 PM (221.150.xxx.148)

    아무리 효도는 각자 셀프라고 하지만
    배우자의 부모인데 둘 중 하나만 하면 되지 않냐...
    이거 너무 정없지 않나요?
    남도 아닌데 어떻게 네 부모는 제가 챙겨라 이래요?
    전화 한통이 어렵다면
    그건 그 가정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봐요.

  • 55. ㅁㅁㅁㅁ
    '21.7.26 10:37 PM (125.178.xxx.53)

    맞아요 며느리가 나서서 준비해봤자 욕이나 얻어먹어요..경험이죠

  • 56. 반대로
    '21.7.26 10:41 PM (223.39.xxx.187)

    장인장모 칠순은 사위가 챙기나요?
    어이없네요 그 동생 장인장모 칠순은 어찌하나 잘 보세요.
    교육 잘 되어 있나

  • 57. ..
    '21.7.26 10:42 PM (39.125.xxx.117)

    이런글 쓰실거면 효도는 셀프라는 거 안다는 말은 앞에 왜 붙이는거죠.

  • 58. 맞아요
    '21.7.26 10:45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자기 부모 챙기는 거에나 신경쓰시구요
    동생 부부 하는 건 신경 끄세요
    앞으로 비용은 칼같이 딱 반반 부담 하시고요
    돈이나 시간이나 혼자 애쓰면서 억울할 때
    이럴 경우 불똥이 늘 그집 핏줄 보다는 며느리에게 튀더라구요

  • 59. 원글이
    '21.7.26 10:46 PM (220.88.xxx.110)

    댓글들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글들입니다. 저는 그저 내얼굴에 침뱉기라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여기에 끄적여 본거에요 ^^
    모두 감사합니다. 현명한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 60. ...
    '21.7.26 10:47 PM (210.178.xxx.131)

    다음에 찾아갈 거니까 생일 당일은 문자 전화도 안하시고 사시나봐요 다들. 친구 친부모한테도 그러나요. 뭔 로봇들인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61.
    '21.7.26 10:54 PM (119.194.xxx.181)

    원글님이 다 해주니깐 염치없이 그러는 겁니다. 딱 반만 하시고 반은 남동생집에서 해결하라 하세요.. 남동생이 돈벌어서 시간 없으면 며느리가 하는거고 며느리가 돈벌어서 시간없으면 남동생이 하는거고.. 그쪽집 문제지 원글님 문제가 아녀요.. 정없이 계산적으로 행동하면 딱 계산적으로 해주세요..

  • 62. 그게
    '21.7.26 10:55 PM (14.7.xxx.246)

    도리이고 정이겠지만 저도 남편이 속썩이면 시댁일에 무심해져요.
    어차피 시댁은 내편이 아니라는 생각에요. 이제부터 금전적인 일은 반반하시고 전화문제는 남동생과 올케 문제이니 관심 끄시고 이제라도 알았으니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그들을 대하는게..아니면 정말 올케는 아무 생각 없을지도요..

  • 63. 남동생한테
    '21.7.26 10:59 PM (14.39.xxx.31)

    전화나 만나서 혹시 부부가 사이가 문제가 있는지 아님 올케한테 무슨문제있는지 물어보세요!
    아무 문제도 없는데 시부모칠순이 아니라 생신날이라도 전화 조차 없는건 그건 기본조차도 안된거죠!

  • 64.
    '21.7.26 11:06 PM (49.175.xxx.12)

    밥먹으러 오라고 동생한테 연락을 안 하고 동생 아내한테 연락해서 결국 변명을 듣고 마는 데서 속내가 보이네요. ㅎㅎ

  • 65. 갑을관계
    '21.7.26 11:18 PM (118.235.xxx.176)

    남편이 늙어서 우습게 보나봐요.
    동생이랑 올케랑 정확히 몇 살 차이에요?
    나이 차미 많이 나면 늙은 사람. 그 집이 을이에요.

  • 66. 제가 그런올케인데
    '21.7.26 11:39 PM (39.112.xxx.134)

    제가 시댁에 그런편인데요..부부사이가좋지않고 남편의 여러사건사고로 우울증이 있고 간신히 직장만 다니고 다른사람 돌볼 여력이 안되서요ㅜㅜ

  • 67. ....
    '21.7.26 11:53 P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일부러 같은 형제지간인데 알아서 다 해줄 필요없어요.
    남동생 실직한것도 아닌데 뭐하러 돈을 다대나요..
    그런것도 서운함에 들어가는거에요.
    내가 다 햇으니 다른거라도 더 해주길 바라는거...

    글구 남동샏이 저정돈데 며느리에게 바라기는 힘들죠.
    보면 시누들은 꼭 남동생은 그냥 서운한데 며느리들한테는 부들부들한다는 느낌...
    똑같이 행동했는데 남동생은 안하고 올케만 차단하는 ㅎㅎ 웃기는 상황이죠.

  • 68. 각자
    '21.7.26 11:54 PM (211.110.xxx.60)

    하세요. 우리집도 각자해요.

    워낙 암것도 할줄 모르는 오빠가 있어서..엄마 필요할때만 찾고 밥한번 안사드리는~또 그걸 그러려니하니까 더그런다는..

    저는 제 도리만하고살아요. 따로만나고 따로 밥사드리고 따로 선물 및 용돈드리고요.

    그러니 맘편하네요. 그래 자식으로서 내할일 내가하네..하는

  • 69. ...
    '21.7.26 11:54 P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일부러 같은 형제지간인데 알아서 다 해줄 필요없어요.
    남동생 실직한것도 아닌데 뭐하러 돈을 다대나요..
    그런것도 서운함에 들어가는거에요.
    내가 다 햇으니 다른거라도 더 해주길 바라는거...

    글구 남동샏이 저정돈데 며느리에게 바라기는 힘들죠.
    보면 시누들은 꼭 남동생은 그냥 서운한데 며느리들한테는 부들부들한다는 느낌...
    똑같이 행동했는데 남동생은 안하고 올케만 차단하는 ㅎㅎ 웃기는 상황이죠.
    더 재밌는건 며느리는 차단하던 말던 신경도 안쓸듯... ㅎㅎ

  • 70. ...
    '21.7.26 11:57 PM (39.124.xxx.77)

    남동생 실직한것도 아닌데 뭐하러 돈을 다대나요..
    그런것도 서운함에 들어가는거에요.
    내가 다 냈으니 다른거라도 더 해주길 바라는거...

    글구 남동샏이 저정돈데 며느리에게 바라기는 힘들죠.
    보면 시누들은 꼭 남동생은 그냥 서운한 정도 올케한테는 부들부들...
    똑같이 행동했는데 남동생은 안하고 올케만 차단하는 ㅎㅎ 웃기는 상황.
    내가족은 괜찮고 객식구는 그꼴못보고..
    올케는 차단하던 말던 신경도 안쓸듯... ㅎㅎ

  • 71. ..
    '21.7.27 12:11 AM (117.111.xxx.209)

    생일도 아니고 칠순,팔술은 한번인데
    전화도 안한다는건 남편,시댁이 그냥 우스운거죠
    -------------
    이런게 자격지심이에요
    실상은 며느리에게 시댁은 아웃오브 안중일걸요?
    그리고 아웃오브안중인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여자는 결혼하면 시가를 절대 우습게 여기지말고 어렵고 또 어렵게 생각해야한다는게 진짜 후진 의식이죠
    마치 신입사원 들어왔는데 부장님한테 설설 기고 비위맞춰야된다고 하는거랑 똑같죠
    요즘 회사도 그러지 않아요
    흔히들 시가를 회사에 비유하는데 요즘 보면 회사보다 더함

  • 72. ...
    '21.7.27 12:18 AM (117.111.xxx.209)

    원글님은 혹시 뇌구조를 개혁하실 의향이 있으실지..
    여기니까 그나마 그며늘 싸가지없네 기본도없네 원글편들지
    맘카페가면 강퇴당하심

  • 73. 올케
    '21.7.27 12:23 AM (180.71.xxx.117)

    한테 뭐 기대하지 마세요
    지인보니. 시어머니 암투병하다 돌아가셨는데
    존혀 슬퍼하지 않고 좋아하던데요
    병원문병을 남편이 자주가서 자기가 혼자 독박육아한다고
    볼멘소리하고 자기 엄마만 생각한다면서 싫어하더라고요

    본인 부모한텐 엄청 잘하면서 그러는거 보니
    사람 다시 보이더라고요

    저도 시부모님 생각하면 저한테 못되게하고
    서운했던것 많지만
    남편부모님이니 악감정은 없어요
    건강걱정도 당연히 되고요

    참 그렇더군요 ..

    그냥 기대를 안하시는게 …
    저도 올케 있지만 ㅎㅎㅎ 말 안하렵니다

  • 74. ...............
    '21.7.27 12:42 AM (108.205.xxx.43)

    여자는 결혼하면 시가를 절대 우습게 여기지말고 어렵고 또 어렵게 생각해야한다는게 진짜 후진 의식이죠
    마치 신입사원 들어왔는데 부장님한테 설설 기고 비위맞춰야된다고 하는거랑 똑같죠

    22222222222222

  • 75. 인간의
    '21.7.27 12:45 AM (117.111.xxx.201)

    기본 도리도 못하는 부류들은 상대를 하지 마세요.
    부창부수일 거 뻔하고요...님도 동생네에 눈길도 주지 마시길.....

  • 76. 와 댓글 놀랍
    '21.7.27 12:59 AM (58.224.xxx.153)

    며느리 입장 쉴드치는 인간들이 더 대단해요

    대체 이글을 읽고도 원글님이나 시어머니가 어디 어느부분에서 시월드 취급인가요?

    저런 인간들 딱 지들 한짓대로 그렇게 살겁니다
    남편 자식한테 홀대 받으며 딱 그런대접 마땅한거니 서운하지 않겠죠

  • 77. 퀸스마일
    '21.7.27 1:0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병신이에요.
    부창부수고요.

  • 78. ...
    '21.7.27 1:01 AM (117.111.xxx.209)

    윗님 동의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직장을 9년다니고 제작년에 4년만에 같은직장에 복직을 했거든요
    회사는 제가 없는사이 격세지감 느낄정도로 너무 확 달라져있었습니다.
    그동안 미투도 있었고 괴롭힘 금지법도 있었고
    지금은 예전처럼 갑질하면 욕은 물론이고 바로 매장이고..매장이 뭡니까 매장전에 입건되고 짤리기까지 해요
    오히려 윗세대들이 '저.사실 이런생각이 살짝드는데 나땐안이랬는데 이런생각들면 꼰대겠죠?'하고 신규직원들 눈치 슬슬봐요. 꼰대맞으니 정신차리세요 하고 댓글 올라오고요
    진짜 요즘 직장문화 많이 달라졌어요.
    근데 이놈의 시 문화는 당췌가 변혁도 없고
    십년전이나 이십년전이나 조선시대나 똑같고..쯧쯧..
    회사는 이윤창출이나 본래목적에만 충실하면되고
    결혼하면 남녀가 잘사는 목적 본질 자체만 달성하면되지
    곁다리들이 왜 난리인지
    시갑질문화에 대한 급진개혁주의자로 한말씀드리자면요
    (원글은 이게 무슨갑질이냐 그러겠지만 갑질맞구요)
    원글님. 올케분이 원글님 부모님 칠순을 까먹든 씹어먹는 씨발라먹든
    신경끄세요. '내가 그걸 왜신경을 써야하지?'하시라구요
    칠순=며느리 두단어의 연관성을 찾지 말란말입니다
    백번 얘기해도 못알아들을테지만

  • 79. .!.
    '21.7.27 1:15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진짜 못된 사람들 많네요.
    칠순에 축하한다는 전화 한통 거는 게 그리 엄청나게 어려운 효도인가요?
    원글님이 너무 배려해줘서 우습게 봐서 그런 거에요.
    서울에 아파트는 왜 사주셨을까요?
    아들과 며느리가 자기네 힘으로 사보라고 하죠.
    너무 배려만 받고 대접만 받으니 오히려 만만하게 봤네요.
    앞으론 일체 배려나 존중해주지 마시고 거리두기 하세요.
    그리고 남동생한테는 대판 난리치시고요.
    가만 있으면 자기네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요.
    글고 장인, 장모 칠순 때도 당연히 사위가 전화하고 챙기는 거예요.
    만약 남편이 안 그런다면 그건 그 남편이 나쁜놈이고 그걸 내비둔 아내 잘못이죠.

  • 80. 윗분
    '21.7.27 5:56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이야. 남편이 친정에 못하는 건 아내탓이요?
    시집에 못하는 건 며느리탓이고?
    본인은 여자 아니예요? 편견 오지네요.

  • 81. ...
    '21.7.27 7:36 AM (117.111.xxx.209)

    가만 있으면 자기네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요
    --------------------------------

    헛..참..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요?
    남동생이 미혼때는 꼬박꼬박 해마다 빠지지않고 전화드렸을까요?
    왜 결혼하니 부창부수라고 남의집 딸까지 싸잡아 욕하는지..

  • 82. ...
    '21.7.27 7:43 A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멘탈 유리요..ㅎㅎ
    아 본인은 욕먹는거 싫고 멘탈유리라 깨질듯 여리신분이
    올케욕을 그렇게 하세요?
    시짜를 뒤집어쓰면 사람들이 왜이리 악해지는지
    그 올케가 그 쉽다는 전화조차도 하기 싫은 이유가 다 있겠죠

  • 83. ...
    '21.7.27 7:49 A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네네.. 유리멘탈 가지신 깨질듯이 여리디 여리신 우리 형님..^^
    이런 부류 제가 제일 싫은 부류

  • 84. ...
    '21.7.27 7:50 AM (117.111.xxx.209)

    네네.. 유리멘탈 가지신 깨질듯이 여리디 여리신 우리 형님..^^
    이런 부류 제일 싫은 부류
    할거 다하면서 유리멘탈은 무슨

  • 85. .....
    '21.7.27 8:02 AM (39.124.xxx.77)

    전형적인 시누질하면서 올케만욕하는 시누의 모습이네요.. ㅉㅉ

  • 86. 제가
    '21.7.27 8:04 AM (106.101.xxx.236)

    두돌 넘은 딸이 있는 시가랑 돈문제로 연끊고 산지 4년차 된 며느리예요 둘째는 친조부모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알지 못하죠 첫째 아이만 어렴풋 기억해요

    이런 제가 보기에도 남동생부부 너무하네요
    그것도 집도 받아놓고!!!!서로 안할거면 집도 받지 말았어야지 남동생은 병신이고 며느리도 괘씸하네요
    가만히 계시지 말고 남동생한테도 한마디 하세요
    하는거 보니 앞으로도 어차피 오래 못갈사이 같네요
    부모님도 마음 접으셔야지
    싹퉁머리들이 없네요!!!!

  • 87. 제가
    '21.7.27 8:05 AM (106.101.xxx.236)

    며느리 입장 쉴드치는 인간들도 놀랍습니다~!!
    뭘 잘 못했냐니;;;,

  • 88. ㅋ.ㅋ
    '21.7.27 11:58 AM (118.235.xxx.115)

    사위가 칠순 챙기는거 못 봤는데 사위는 암말안함. 한번도 여기에 제부가 칠순 안 챙겨서 속상하다고 글 올라오는거 본 적이 없는데. 형부나 제부한테 울 부모님 칠순 어떻게 할거냐고 연락하연서 며느리 욕하는 거죠?

  • 89. 윗님
    '21.7.27 2:21 PM (106.101.xxx.236)

    그 사위가 처가에서 서울에 대출끼고 집 받았나요
    비교할걸 비교해요
    쯧쯧
    제 세돌 안된 아이있어서 원글 올케랑 또래예요

  • 90. 윗님
    '21.7.27 2:24 PM (106.101.xxx.236)

    근데 며느리 욕만 했는데
    그정도로 마가파면 남편이랑 사이가 정말 안좋을수도 있겠어요

  • 91. ...
    '21.7.27 3:41 PM (152.99.xxx.167)

    그냥 부부가 모두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와 예의도 모르는 끼리끼리 만난거죠.

    요즘 사위라고 장인장모 칠순 팔순에 전화한통 안하는 사람 진짜 주변에 있어요?
    제 주변에 없습니다.
    반대로 며느리도 마찬가지죠.
    전화한통 안할정도라면 결혼말고 동거랑 다른게 없어요.
    인간말종들

  • 92. 남동생이
    '21.7.27 4:53 PM (211.206.xxx.180)

    처가 칠순에 전화 안하나...
    아닌 거면 뭐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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