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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이 망하니 남편이 돈을 제게 안맡기네요.

.. 조회수 : 22,652
작성일 : 2021-07-22 21:51:32
어떤 계기로 다투고,

남편이 앞으로는 본인 통장 관리하겠다고

otp카드 가져가고,

카드도 정지시켰어요.

역시 사람은 어려울때 알아보는가봐요.

16년을 부부로 살았는데.

미래는 없는것 같네요.

젊고 경제력 있을때 그만 살아야 할것 같네요.

늙고 돈 못벌면 남편돈 더러워서 어떻게 쓰겠어요.

끝내자했습니다.

생활비 왜 안주냐 했더니, 본인도 치졸한건 아는지,

제가 맘에 안든다네요.

잘하면 주겠대요.. ㅋㅋ 됐네요.


IP : 223.39.xxx.100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글이
    '21.7.22 9:53 PM (213.225.xxx.175)

    그래서 각자 경제력 있어야 하더라구요. 남편도 결국 남이고 부모고 자식이건 간에 경제적 독립이 되야 관계도 좋아지고 유지되요. 간혹 골수 뽑는 관계도 있지만 각자 당당하게 돈버는게 낫더라구요

  • 2. ㅡㅡㅡ
    '21.7.22 9:53 PM (70.106.xxx.159)

    어쩌겠어요
    전업으로 살려면 그 치사한꼴 다 보고 살아야 하더군요
    싸우면 카드부터 끊고 생활비 구걸하게 만들고.
    절대 직장 놓으면 안돼요. 안그런 남편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돈으로 유세해요.

  • 3.
    '21.7.22 9:54 PM (175.197.xxx.238)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 16년 산 부부가 처가 망한거 맘 아파할 아내 위로는 커녕?
    에효 님아, 정말 남편이 특이하시네요
    잘 생각해보심이 나은것 같아요 ㅠㅠㅠㅠ

  • 4. ㅡㅡㅡ
    '21.7.22 9:55 PM (70.106.xxx.159)

    윗님 저 남편 특이한거 아녜요.
    대다수가 저래요.

  • 5. ㅇㅇ
    '21.7.22 9:57 PM (175.127.xxx.153)

    부부사이 믿음 못주고 평소 안좋았겠죠

  • 6. 저도
    '21.7.22 9:58 PM (118.235.xxx.90)

    한참 싸우고 애들 돈많이 들어갈때 생활비 딱 끊길래 일시작했어요.그뒤로 정말 딱 먹고살만큼의 돈을 주고 외식할때 자기카드로 내지만 마음이 닫겼네요.자기딴엔 자기가 버는 돈 자기가 애들에게 쏘고싶었대요 그게 자기 자존심이라는데..돈많이 줘서 애들이 돈걱정 안하게 하는게 자존심이지 돈유세하는게 자존심인가요.돈땜에 설설기게 만들고 싶었는데 바로 나가 일하니 목소리 작아지대요.어이가..

  • 7. ㅡㅡ
    '21.7.22 10:00 PM (14.45.xxx.213)

    전업이라고 다 치사하고 구차하게 살지 않아요. 모두 케바케죠. 저 포함 제 주위 전업들은 오히려 대부분 돈관리 하고 살아요. 남편들이 바쁘고 피곤해서 돈관리 하는 거 귀찮아 다 떠넘깁니다.

  • 8.
    '21.7.22 10:06 PM (61.100.xxx.37)

    살짝 남편입장도 들어보고 싶어요

  • 9. ....
    '21.7.22 10: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가 벌어 먹고 사는데 시집이 망하면 나라도 돈 다 안주고 내가 관리하고 싶을거 같네요
    당연한거죠

  • 10. ....
    '21.7.22 10:08 PM (1.237.xxx.189)

    내가 벌어 먹고 사는데 시집이 망하면 나라도 돈 다 안주고 내가 관리하고 싶을거 같네요
    당연한거죠
    님이라면 맡기겠어요?

  • 11. 이해
    '21.7.22 10:10 PM (106.102.xxx.240)

    이건 원글님 배우자님 이해가 되는데
    친정 갑자기 어려워지면 여자는 본인 친정으로 돈 보내요.
    이건 어쩔 수 없어요
    남자는 여자 눈치라도 보죠.

  • 12. ....
    '21.7.22 10: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기서 님이 벌든 안벌든이요
    님이 벌어도 문제 아닌가요

  • 13. ....
    '21.7.22 10: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기서 님이 벌든 안벌든이요
    님이 벌어도 문제 아닌가요
    자기가 번돈이라도 지키고 싶겠죠

  • 14. ....
    '21.7.22 10:12 PM (1.237.xxx.189)

    여기서 님이 벌든 안벌든이요
    님이 벌어도 문제 아닌가요
    자기가 번돈이라도 지키고 싶겠죠
    친정도 망하면 문제에요 시집만 문제가 아니라

  • 15. 저같아도
    '21.7.22 10:13 PM (70.45.xxx.40)

    평소에 돈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배우자라면 이런 상황에 통장 안맡길 거 같아요.
    이래서 경제력이 필요한 거에요.

  • 16. 님이
    '21.7.22 10:22 PM (1.227.xxx.55)

    벌어서 남편과 자식 먹여 살리는데 시가 망하면 남편한테 돈 맡기겠어요?

    이혼하고 독립하세요. 그럼 세상 편하죠. 원글님 번 돈 친정에 다 갖다 줘도 아무도 안 말려요.

  • 17. ***
    '21.7.22 10:25 PM (211.207.xxx.10)

    님 시가가 망하면

    님돈이 들어가게되면

    님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평소에 남편도 쌓인거

    있는거 아닐지

    전 요새 왜부인이 아프면

    이혼요구하는 남편들

    아주 욕 못하겠는게

    과연 그 부인들이 남편에게

    이기적으로굴어서 쌓인게

    많고 자녀때문에 억지로 살던

    남자들이 그렇지 않을까해요

    아 물론 이기적인 남편들도

    있겠지만 50프로정도는

    참고 살았던 남편들도

    있을것 같아요

    무조건 서운해하지 말고

    친정 잘나갈때 남편이

    자존심상할일들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혹 리스라던지


    아니면 시가보다 친정에

    더 잘해다던지요등등
    남자들은 부인 사랑하면

    다 퍼줘요 여자들하고 틀리게요

    그 후처의붓자식들에게 퍼주는

    남자들 보세요

    이번 기회에 돌아보시고

    대화 잘해보시고

    직업을 가지세요

    친정을 위해서라도요

  • 18. ...
    '21.7.22 10:3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속상하신 분에게 글이라도 제대로 읽고 조언하세요.
    경제력 있으시다고 쓰셨어요.
    시집이나 친정이나 부모님이 망했다면 자식된 도리는 하는게 보통사람입니다. 여유있는 처가였다면 도움이 됐을텐데 정말 인성 드러나네요. 저라도 오만정 떨어집니다.

  • 19.
    '21.7.22 10:59 PM (111.171.xxx.254)

    현타 오네요. 저도 아내가 아니고 하녀 같아요

  • 20. 원래
    '21.7.22 11:00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그래요 인생이..
    남편분 평범하실 거에요
    범죄자 아니고, 신부님 아닌 이상
    평범한 사람들은 그래요

  • 21.
    '21.7.22 11:21 PM (1.252.xxx.104)

    이건에 대해서는 쌍방의 의견을 들어봐야할것같아요.
    와이프가 친정에 대해 애틋하고 금전적 물질적으로 도와줄것같으면 경제권에대해서 투명하게 할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
    그런데 님남편은 좀 쪼잔한거같습니다.
    이상.

  • 22.
    '21.7.22 11:33 PM (58.120.xxx.107)

    와이프가 친정에 대해 애틋하고 금전적 물질적으로 도와줄것같으면 경제권에대해서 투명하게 할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여기까진 맞는데

    보통 생활비는 주지요.

  • 23. 아무리
    '21.7.23 2:57 AM (197.210.xxx.65)

    싸워도 존 가지고 ????
    경제권 남편에게 있어 카드 받고 알아서 쓰는데 25년 한 번도 돈으로 뭐라는 적이 없어요
    인성인가죠
    내가 함께해 주고 있는 시간 자체가 서로의 것을 공유하는건데 …

  • 24. 전업마누라가
    '21.7.23 5:07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언제 돈들어오나 기다리는거 알텐데

    파업해요. 달라는 소리도 하지말고 아프다고 누워있어요.

  • 25. 댓글님들!~~~~~~~
    '21.7.23 8:40 AM (120.142.xxx.19)

    원글님 경제력 있다잖아요~~~~~~~~~~~~

  • 26. 16년
    '21.7.23 8:41 AM (220.73.xxx.22)

    16년도 가족이 되기 부족한 시간인가요
    그동안 뭘한건지 돌아보게 하네요

  • 27. 그래
    '21.7.23 8:46 AM (59.8.xxx.220)

    그 돈 가지고 니 비위 잘 맞춰주는 여자 데려다 살그라

    저 같음 그렇게 엎어놓고 나옴
    밥 굶을까봐요?

    돈 가지고 갑질하는 놈 정떨어져서 어떻게 살아요?
    돈이란게 갑자기 내가 산 아파트가 올라서 없던 돈이 생기기도 하고 열심히 일해도 망해서 없어지기도 하고 장담할수가 없는거예요
    그런데 그걸 장담하는 어리석은 인간이라니ㅉ

  • 28. ...
    '21.7.23 8:47 AM (125.240.xxx.21)

    시댁이망했다면요?어떨까요.. 전신랑과맞벌이하지만 시댁망해도 돈안줄거에요 주기싫음

  • 29. dd
    '21.7.23 8:58 AM (211.206.xxx.52)

    함께한 16년 이상의 시간이 참 허무하시겠어요
    정말 부부가 뭘까요
    돈이 중요하지만 다들 돈때문에 미쳐가는거 같아요

    진짜 정떨어질만하네요
    어려울때 본심나오는거 맞구요
    젊고 경제력 있을때 열심히 벌어놓으세요

  • 30. 부부
    '21.7.23 9:09 AM (218.148.xxx.94)

    현실이 그래요
    나이들수록 자녀라는 끈으로 유지되는 부부 많아요
    졸혼이 왜 화두겠어요

  • 31. 진짜
    '21.7.23 9:18 AM (211.206.xxx.52)

    원글과 상관없는 몇몇 댓글보면
    자신의 상황이 투사되는거 같아요

  • 32. ㅂㅂ
    '21.7.23 9:30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에휴 속보이는 행동을 했네요

  • 33. 근데
    '21.7.23 10:33 AM (72.69.xxx.154)

    난 아무리 내 남편이라도 내가 벌지 않은 돈 못 쓸거같은데...
    난 한국분들 이상한게 어떻게 어른이 되서 아무일 안하고 집안일만하고 살 수 있는지 그 정신이 이해가 안가요...도대체.. 아니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어떻게 사람이 이 세상에 노동력을 제공 안하고 살수있죠?

  • 34. ...
    '21.7.23 10:46 AM (211.218.xxx.194)

    딴여자 눈에 들어왔는지도 함 의심해 볼만함.

  • 35. 예전에
    '21.7.23 10:57 AM (112.169.xxx.189)

    애들 어리고 저 전업일때
    오히려 남편은 싸우면 생활비도 더 일찍 주고
    부수입 생겼다고 몇십만원 보너스도 주고 ㅋ
    이 글 읽으니 좋은놈인가 싶어지네요
    지금은 같이 버니 외식해도 서로
    안내려고 투닥거림

  • 36. 저는
    '21.7.23 11:18 AM (118.35.xxx.132)

    저는 님 남편입장들어보고싶네요.
    사람이 어려워지고 처지가 달라지면 상대가 생각해서 하는 행동도 꼬아서 받아들이더라구요.
    저도 집안에 큰일이 생겨서 이래가지곤 안되겠다 나라도 정신차려야겠다 싶어서
    일단 돈줄부터 쥐었더니 그걸 꼬아서 받아들이시더라구요.
    그럼 다죽게생겼는데 또 날릴거같은 사람한테 돈줄을 맡기나요.
    오히려 이럴때 그냥 경제권주고 서럽게 생각안하는게 부부사이 도움이 되지 싶은데..

  • 37.
    '21.7.23 11:23 AM (211.205.xxx.62)

    그냥 ㄱㅅㄲ 구만
    남편ㅅㄲ 편드는 댓글들 다 저러고 사나봐요

  • 38. ..
    '21.7.23 11:3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같이 산 세월이 얼만데
    친정형편 어려워졌다고 저런행동을...
    이래서 요즘엄마들
    딸들 결혼보다
    자기 능력 키우려고 노력들 많이 했나봐요
    지금 과도기라 그렇지
    미래에는 혼자사는 여자들이 더 많아질거 같아요
    특히 능력있는경우

  • 39. 이 뭐 개새
    '21.7.23 11:37 AM (112.161.xxx.166)

    끼가 다 있나요?
    진짜 남의 남편이지만,
    옆에 있으면 일단 한대 패고싶네요.
    진짜 거지같은 인성일세...ㅠㅠ

  • 40.
    '21.7.23 11:53 AM (106.101.xxx.247)

    그냥 ㄱㅅㄲ 구만
    남편ㅅㄲ 편드는 댓글들 다 저러고 사나봐요
    22222222

  • 41. ......
    '21.7.23 12:00 PM (211.250.xxx.45)

    ㄱㅆㄲ 가 들으면 화냅니다
    개만도 못하네요

  • 42. 아마즈
    '21.7.23 12:00 PM (1.231.xxx.132)

    시댁에는 10원 들어가는것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친정 망한다니 사랑 찾고 있네요;

  • 43. ㅁㅁㅁㅁ
    '21.7.23 12:01 PM (125.178.xxx.53)

    딴건몰라도 왜생활비를 안줘요?

  • 44. .....
    '21.7.23 12:02 PM (119.71.xxx.71)

    부부얘기는 양쪽 입장 다 들어봐야 알아요. 다짜고짜 ㄱㅅㄲ 드립하는 분들 그리 편협한 사고로 사회생활 가능한가요? 친정 망하고 그쪽으로 돈이 얼마나 흘러갔는지도 모르는거고 어떤 남편이였는지 단편적인 글만 올렸는데 이글로 저사람을 평가한다고요 ?

  • 45.
    '21.7.23 12:04 P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친정에 돈이라도 한푼 들고갔어요??
    친정 잘살땐 그덕 받아먹고 살았을텐데 이건 신뢰가 없다는 표현이니 기분 나쁜게 당연하죠 말로 의사 묻고 설득이 먼저고 저리 강압적으로 행동하는게 괜찮단 분들은 부부 사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만 하네요

  • 46.
    '21.7.23 12:05 P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친정에 돈이라도 한푼 들고갔어요??
    친정 잘살땐 그덕 받아먹고 살았을텐데 이건 신뢰가 없다는 표현이니 기분 나쁜게 당연하죠 말로 의사 묻고 설득이 먼저고 저리 강압적으로 행동하는게 괜찮단 분들은 부부 사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만 하네요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저러면서 왜 같이 사는지

  • 47.
    '21.7.23 12:05 PM (106.101.xxx.247)

    여자가 친정에 돈이라도 한푼 들고갔어요??
    친정 잘살땐 그덕 받아먹고 살았을텐데 이건 신뢰가 없다는 표현이니 기분 나쁜게 당연하죠 말로 의사 묻고 설득이 먼저고 저리 강압적으로 행동하는게 괜찮단 분들은 부부 사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만 하네요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부부끼리 서로 돈갖고 눈치게임이나 하며 대체 왜 같이 사는지 ㅎㅎ

  • 48. 흠..
    '21.7.23 12:0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생활비도 안준다잖아요.

    경제력 있으니 이혼하자 하셨고, 남편이 오케이 하면 갈라서야죠 뭐.
    마음에 들면 생활비 준다고 했다는데. ㅋㅋ
    남편 옹호하는 사람들은 남편이 생활비 안주면 아 내가 마음에 안드나보다하고 그냥 넘어가나봐요.

  • 49.
    '21.7.23 12:20 PM (223.38.xxx.166)

    이혼하자 할만 하네요
    잘 해주면 생활비 준다?미친
    근데요
    돈이란게 원래 사람 치사하게 만드는거예요
    저는 전업이고 제가 돈 관리해요
    만약 시댁이 망했다? 돈 싹 걷어들일거예요
    남편이 시댁에 약하고, 사기도 2번이나 당한 전력이 있죠
    여기서 전력이 중요하죠
    님도 어떤 돈관련 전력은 없는지 돌이켜 보세요
    그리고 16년이나 살고 저 짓거리하는 남편은 진짜 밟아줘야 합니다.
    젊고 경제력 있다 하셨으니 세게 나가세요~

  • 50. 경제력 있다잖음
    '21.7.23 12:30 PM (112.167.xxx.92)

    남편을 치고 나갈 수 있는거지 여자가 경제력 되는데 굳히 얍싹이 짓꺼리 하는 헌넘자와 굳히 애써 살 필요가 있나 여자 혼자 벌어먹질 못해 이혼 못하는 여자도 아니고

    돈이 힘인거에요 인류 초창기부터 남자가 밖에 나가 채집 사냥꺼리를 집에 들고 가 가족들과 같이 먹고 하니 남자가 필요한거지 생활비 안내놓으면 남자 필요성이 없는거잖음 차야지 뭐ㅋ 부부도 결국은 서로의 필요성에 의해 존재하는거지 여자가 섹스 안하다고 하면 이혼하자고 할 남자들 우르르 나올거임

  • 51. 남편 뭐라 못하
    '21.7.23 12:5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는게 통장 다 맏겼는데 그 돈 다 빼돌리고 빈 털터리 된 사람도 많아서 그래요.
    집도 다 대출받아 써버린 여자도 있어요.
    개그맨 부인도 그런 사람이고.

  • 52. ㅇㅇ
    '21.7.23 12:5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본인돈 회수해간거야 뭐라 못하죠 근데 생활비는 좀 많이 깨네요.

  • 53. ....
    '21.7.23 2: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정으로 갔긴 갔네
    사고 친거고
    아무말 없는거 보면
    남편말 들어봐야하네요
    글로야 얼마든지 남편 개새끼 만들수 있죠

  • 54. ....
    '21.7.23 2: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정으로 갔긴 갔네
    돈 사고 친거고
    아무말 없는거 보면
    남편말 들어봐야하네요
    글로야 얼마든지 남편 개새끼 만들수 있죠

  • 55. ....
    '21.7.23 2:38 PM (1.237.xxx.189)

    친정으로 갔긴 갔네
    돈 사고 친거고
    아무말 없는거 보면
    남편말 들어봐야하네요
    글로야 얼마든지 남편 개새끼 만들수 있죠
    남편 뭐라하기 전에 내가 믿음을 줘야죠

  • 56. .....
    '21.7.23 2:56 PM (106.102.xxx.129)

    예전에 친오빠랑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남자들도 고민한대요.

    친정이 아려워졌는데 본인도 자식이니 친정 돕고 싶다.
    그러나 전압이니 은행 대출 불가, 시가에서 사주거나 남자가해온 신혼집 담보대출 해달라고 울고불고 조른다고 ...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고 ...

  • 57. ㅡㅡ
    '21.7.23 3:13 PM (183.97.xxx.240)

    만일 원글님이 친정으로 돈을 보낸게 아니라면(원글님 경제력 있어도)
    이 문제는 다른 방향으로 보시기를

    여자 있는 것 아니에요?
    생활비를 안 주는 것이 영 찜찜해요

    그리고 저 28년 워킹맘이지만
    전업을 사회에 노동력을 안 제공한다는 얘긴 참 무례하고 동의할 수 없네요
    삼실에서 일은 안하고 월급만 타가는 남녀도 있고 집안 살림 엄청 완벽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도 있음으로 잊지맙시다

  • 58.
    '21.7.23 3:33 PM (47.136.xxx.147) - 삭제된댓글

    생활비도 안준다는 건 큰 문제 아닌가요? ㅡ

  • 59. ㆍㆍ
    '21.7.23 4:3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여자 있어 이혼 할 려는 수작 아닐까요
    16년 부부로 살았으면 남편도 부인 성정 빤 할텐데 뭔가 다른 꿍꿍이 있는지 확인 해 보세요

  • 60. 12
    '21.7.23 5:43 PM (118.221.xxx.149)

    부부얘기는 양쪽 입장 다 들어봐야 알아요 2222

  • 61. 여자
    '21.7.23 6:14 PM (220.81.xxx.26)

    있다고 봅니다

  • 62. ..
    '21.7.23 6:45 PM (1.243.xxx.211)

    친정에 돈 간거 없습니다.
    제 카드로 거의 생활비(인터넷 구매)를 쓰고,
    집 담보대출 원금이자 110 정도 나가니.
    제 급여로 부족한거 남편 계좌에서 이체한건
    있어요.
    그래봐야 월 100~150 입니다.
    여태 그리 해왔어요.

    제 친정은 집있고 부모님도 버셔요.
    남동생이 1년전 큰일을 당했고,
    가족도 잃어 제가 도와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도와주며 제가 급여를 받고 있는 상황이구요.
    첨엔 제가 제집이라도 팔아 도와주고 싶었지만,
    어떻게 상황이 또 살게는 되더라구요.
    잘 마무리 되어 회복중이예요.

  • 63. ..
    '21.7.23 6:48 PM (1.243.xxx.211)

    여자는 없는걸로 알고 있고..
    뭐 있을수도 있겠지만 워낙 정떨어져 괜찮습니다.
    숨소리도 듣기 싫어 각방 쓰고 있구요.
    폭력적인 언행도 심심찮히 해서,
    노후를 남편에게 의지 한다는건 끔찍해요.
    시부보니 나이들어 꺽이는건 아닌것 같더군요.

  • 64. //
    '21.7.23 7:13 PM (219.240.xxx.130)

    욕나오네요
    16년을 자식 낳고 살았는데 정말 욕나오네요

  • 65. ..
    '21.7.23 8:59 PM (49.168.xxx.187)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다 준다는건 개소리입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 있고 안 그런 사람이 있어요.

  • 66. 치사
    '21.7.23 9:35 PM (223.38.xxx.238)

    생활비도 안주는데
    밥도 주지 마시고
    살림도 해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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