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믿기지않는 광경을 목격했어요

나우 조회수 : 30,477
작성일 : 2021-07-21 07:37:55
집에 화장대수납함 거울에서 갑자기 불꽃이 스파크처럼 튀더니 굉음을 낸후 사라졌어요.제눈으로 보고도 믿기질않아요. 불날만한건 아무것도 없는 화장대 수납장이었어요 거울에서 스파크 난거구요 조명없구요 남편이 소리에 달려왔고 남편은 못봤어요







저 없을때 불나면 어쩌나요?






IP : 61.82.xxx.8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1 7:43 AM (211.59.xxx.92)

    헐 정말이요? 완전 신기하기도 무섭기도 하네요
    거울은 안탔어요?

  • 2. 듣고도
    '21.7.21 7:43 AM (211.227.xxx.165)

    믿기지 않네요

  • 3. ....
    '21.7.21 7:44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눈이 이상이 온게 아닐까요?

  • 4. ㅇㅇㅇ
    '21.7.21 7:44 AM (58.237.xxx.182)

    요즘 거울, 욕실 유리파티션 등
    이유없이 깨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거울이 그렇게 깨졌다면
    거울 만드는 제조과정에서 기포가 들어가 있어 요즘같은 더운날씨에 습기로 인해 영향받지 않았을까요

  • 5. ..
    '21.7.21 7:45 AM (125.178.xxx.220)

    무서워요 어케 그런일이

  • 6. 원글
    '21.7.21 7:46 AM (218.48.xxx.153)

    작은 빨간 불꾳이 스파크처럼 일어났고 거울 멀쩡하고 안깨졌어요.

  • 7. 거울에 둘러
    '21.7.21 7:49 AM (211.36.xxx.197)

    조명도 없는데 그런가요? 흐미...

  • 8. 원글
    '21.7.21 7:57 AM (223.38.xxx.18)

    조명 없어요

  • 9. 녹내장 검사도
    '21.7.21 8:00 AM (222.120.xxx.44)

    받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 10. ㅡㅡ
    '21.7.21 8:05 AM (124.58.xxx.227)

    녹내장 관련있나요? 신기하네요...

  • 11. 원글
    '21.7.21 8:11 AM (61.82.xxx.84)

    남편이 굉음 폭발소리에 달려왔어요 녹내장 아닙니다

  • 12.
    '21.7.21 8:14 AM (121.165.xxx.96)

    유리파티션은 그런경우 꽤 있어요 정전기아닐까요?

  • 13. ㅁㅁ
    '21.7.21 8:14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전기도 아니구요 ?

    전 쉬고있던 짤순이 폭발
    꺼진 선풍기 불타버린건 경험있는데

  • 14. 거울
    '21.7.21 8:16 AM (211.212.xxx.169)

    거울이 범인일까요,
    아님 거울에 불꽃이 비친 건 아닐꺼요?

    소리가 났다고 했으니..방향은 맞긴하겠네요.

  • 15. 네?
    '21.7.21 8:29 AM (122.36.xxx.85)

    스파크 났던 자리에 흔적 있나요?

  • 16. 원글
    '21.7.21 8:42 AM (61.82.xxx.84)

    흔적없고 가장자리가 좀 데워진 느낌이었어요

  • 17. 완전
    '21.7.21 8:48 AM (182.216.xxx.172)

    완전 세상에 이런일이 네요
    그런일도 생기긴 하는군요

  • 18.
    '21.7.21 8:53 AM (58.140.xxx.46)

    해드는 곳에 놔뒀다면 햇빛때문에 달궈졌을거같은데 수납함속에 들어있었다면 희한하네요

  • 19. 원글
    '21.7.21 8:56 AM (61.82.xxx.84)

    수납함속이 아니라 수납장 거울입니다

  • 20. ㅁㅁㅁㅁ
    '21.7.21 9:02 AM (125.178.xxx.53)

    믿기지가않네요

  • 21. ... .
    '21.7.21 9:06 AM (125.132.xxx.105)

    혹 며칠 전에 그 부위에 심하진 않아도 상당한 충격이 가해지진 않았나요?
    우린 거울은 아니고 강화유리였는데 어느날 아침에 깨어보니 마치 총알이 통과한듯 깨져있더라고요.
    3중 유리 중 가장 안쪽 창만 깨졌으니 외부에서 뭔가 날라온 건 아니고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보다 한달 전 쯤 블라인드를 내리다가 손잡이가 그 부위를 톡 때린 기억은 있어요.
    그때 뭔가 미세하게 부서졌고 기온이 높았다 내렸다 하다가 저절로 깨어진 거 같은데 암튼 위험해요.

  • 22. ㅁㅁㅁㅁ
    '21.7.21 9:07 AM (125.178.xxx.53)

    불꽃이 튀었다는데 자꾸 강화유리깨지는 이야기들 하신다..

  • 23. 누전
    '21.7.21 9:11 AM (175.223.xxx.203)

    벽타고 누전일수도 있대요

  • 24. ditto
    '21.7.21 10:16 AM (14.54.xxx.78) - 삭제된댓글

    화장대니까 콘센트가 있을텐데.. 저도 누전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전기안전검사 받아 보셔야 할 듯요
    그게 아니라면 자연발화인가? 싶기도 한데 혹시 거울이 태양광이 직접적으로 닿는 위치인가요?

  • 25. 누전
    '21.7.21 12:1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누전에 한표 드립니다..

    벽이며 바닥이 보일러도 안돌렸는데
    이유없이 계속 뜨거워져서
    세상에 이런일이 였나..그런 프로 나왔었거든요.

    사람들이 집 밑에 온천수터지는거 아니냐 희망회로 돌리고 난리였는데
    한전에서 정밀검사해보니
    누전이었어요. 누전된게 우연에 우연을 겹쳐서 벽이랑 바닥만 뜨거워지고 사람은 감전 안된거라고 천운이라고 그러더라고요.

  • 26. 나옹
    '21.7.21 12:34 PM (211.36.xxx.114)

    누전 검사해보세요. 큰 일 날 수도 있겠어요

  • 27. ..
    '21.7.21 2:14 PM (27.162.xxx.231)

    저도 집에서 갑자기 펑 소리에 놀랐는데 모든 물건이 멀쩡해서 도대체 밖에서 나는 공사 소리를 착각했나 했더니 이케아에서 산 보온병 내부가 정말 아무 이유없이 터져서 속 내부유리가 박살 났더라고요 사용도 안 했고 다시 쓰려고 꺼냈고요 정말 다행이었죠 김냉이 원인인가 했었거든요

  • 28.
    '21.7.21 2:31 PM (61.80.xxx.232)

    무섭네요ㅠㅠ

  • 29. ..
    '21.7.21 3:53 PM (220.124.xxx.229)

    저는 집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데....
    원인을 찾아 헤매다...
    거실창을 통해서 햇빛이 거울에 반사되어 거실 장식장쪽 한곳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는걸 보았어요.
    타는 냄새도 나고...빨간불꽃이 조금씩...
    만약 집에 없었더라면 화재가 발생했을 상황...
    그 뒤부터는 거울은 햇빛이 없는 방향으로만,..

  • 30.
    '21.7.21 6:50 PM (180.224.xxx.210)

    누전...유리창 태양열...다 가능성 있어 보여요.
    이유가 뭔지 궁금하군요.

    딴소리인데, 라텍스가 자연발화 된다 그래서 늘 찜찜해요.
    자고 있는데 불날까봐서요.

  • 31.
    '21.7.21 7:30 PM (188.149.xxx.254)

    날이 뜨거워지니 모든게 달아오르는듯.
    누전에 초점을...

  • 32. ,,,
    '21.7.21 7:40 PM (116.44.xxx.201)

    spontaneous combustion 일수도 있겠네요

  • 33. 정전기
    '21.7.22 6:30 AM (64.9.xxx.30)

    지난 겨울에 유난히 정전기가 많이 났는데 어느날은 냉장고 손잡이 잡으려는데 손가락끝에서 파팍 소리가 나고 초록 불꽃이 튀었어요. 손끝도 얼얼하게 아프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85 인스타 다른 계정 활동할때 팔로워들이 알까요? 궁금해 19:33:37 20
1589984 개별 포장되는 찰밥 있을까요? ... 19:29:26 45
1589983 정상어학원 스토리북 물려 쓰는거. 요거트 19:26:08 86
1589982 치과 소독 알바 2 .. 19:25:13 293
1589981 중고생들 시험기간에는 담임샘들도 일찍 퇴근인가요? 2 시험기간 19:23:57 208
1589980 동물들도 사람 말 다 알아듣죠? 3 동물들 19:18:55 299
1589979 ‘BTS 졸업’대학측“사이비 관련설,강력 법적조치” 6 ㅇㅇ 19:12:54 658
1589978 이 팝송 제목 뭘까요? 5 어우 답답 19:06:10 270
1589977 7시 미디어알릴레오 ㅡ 경제뉴스가 왜 그럴까 1 같이봅시다 .. 19:04:26 124
1589976 당근에서 주거지와 직장 두곳에서 가능한데 1 yu&.. 19:03:17 239
1589975 젊은 시절 자신에게 전화를 걸수 있다면 16 asd 19:02:50 805
1589974 청춘기록 1 유전 18:59:55 235
1589973 『5월 휴장의 명(明)과 암(暗) 』 나미옹 18:55:05 207
1589972 요즘도 무료폰있나요? 1 스마트폰 18:51:16 255
1589971 ㅁㅎㅈ 역풍 맞네요 24 ㅇㅇㅇ 18:48:51 3,392
1589970 대학생 남자 아이 가다실9가 맞출까요? 4 ..... 18:46:41 656
1589969 폰 자판 음성 입력이 안돼요 18:43:53 59
1589968 재무설계 받아보신 분 ㅇㅇ 18:43:28 93
1589967 Lf몰 같은곳 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9 쇼핑 18:42:50 736
1589966 92세 아버지 폐렴 증상 문의드립니다 10 ... 18:37:25 669
1589965 친정 어머니가 잠시 집에 4 18:33:34 1,272
1589964 초등 1 2학년 체육 과목이 분리된다는데 3 ... 18:33:00 604
1589963 지금 엔화 투자 어떨까요 6 sunny 18:28:03 1,168
1589962 전세가 올라가고 있나요? 20 ... 18:25:06 1,813
1589961 막내가 어제 입대했어요 8 후리지아향기.. 18:23:07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