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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중반 동네 언니가 살을 쫙...빼고 나타났어요

다이어트 조회수 : 31,407
작성일 : 2021-06-28 09:58:40
원래 막 뚱뚱하고 그렇진 않고 뱃살 좀 두둑하고 
통통보다는 좀더 찐 수준이었는데
언니 말로는 10키로 빠졌다고 하는데요 (키는 165)
세상에나 너무 놀랐어요.
완전 할매가 됐어요 ㅠㅠㅠ
물론 너무 날씬해서 이쁘다고 얘기는 해줬는데
얼굴이 쭈글쭈글, 심지어 자세도 구부정해 보여요.
운동은 심하게 안 하고 주로 먹는 걸로 조절했대요. 두 달 정도.
근데 언니 자신은 만족하네요.
저도 살 빼려고 하는데 살 빼면 결국은 얼굴은 늙겠구나 싶네요. ㅠ
IP : 1.227.xxx.5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8 9:59 AM (118.130.xxx.39)

    늙어도 좋으니 빼봤으면..
    얼굴은 첨이라 그렇지 곧 돌아옵니다~

  • 2. ㅇㅇㅇㅇ
    '21.6.28 10:00 A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얼굴은 다시 돌아와요

  • 3. 건강
    '21.6.28 10:00 AM (219.249.xxx.161)

    건강하게 안 빼고 약물다이어트나 굶는 다이어트 여서 그래요
    1년에 10키로도 아니고
    두 달에 10 키로 빠진 거
    약 중단하거나 하면 금방 요요옵니다

  • 4. 맞아요
    '21.6.28 10:01 AM (112.145.xxx.70)

    그래서 늙고 마른 사람들은 너무 쭈글거려요..
    살도 천천히 적당히 빼야하는데
    무리하면 얼굴이 못 따라감. ㅜㅜ

  • 5. 나이들어
    '21.6.28 10:02 AM (223.38.xxx.221)

    살빼면. 그게 문제더라구요 ㅜㅜ

  • 6. ...
    '21.6.28 10:02 AM (119.71.xxx.71)

    얼굴은 시술해야죠. 리프팅 보톡스
    근데 두달에 10키로면 너무 무리하셨네
    한달에 2~3키로가 적당

  • 7. 어차피
    '21.6.28 10:0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어차피 살쪗을때 얼굴도 50중반 얼굴인데
    뚱하고 늙은거보다 날씬하고 늙은게 낫죠
    괜히 깎아내리기는

  • 8. ㅇㅇ
    '21.6.28 10:03 AM (58.234.xxx.21)

    40대도 아니고 50대면
    얼굴 돌아오기 쉽지 않을거 같은데..

  • 9.
    '21.6.28 10:03 AM (39.117.xxx.45) - 삭제된댓글

    30대때 빼도 늙어보이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어쩔수 없어요.
    그러다 다시 괜찮아져요
    자기 만족은 아주 좋았어요. 아무옷이나 헐렁헐렁 척척 다 들어가니까 신났었죠.ㅎㅎ

  • 10. 걱정 뚝
    '21.6.28 10:04 AM (106.102.xxx.216)

    조영구, 주영훈 식단 조절하며 빡세게 운동해서 쫙 뺐을 때요
    얼굴 완전 폭삭 늙어 할배 됐다고 난리도 아니었었죠
    윗분 말씀대로 얼굴은 곧 돌아 오기도 하고요
    좀 아쉽다 싶으면 피부과 도움으로 쉽게 회복할 수 있어요
    그 언니분은 살 빼서 무엇보다도 귀한 건강을 얻었잖아요

  • 11. 1111
    '21.6.28 10:06 AM (58.238.xxx.43)

    어차피 둥뚱하고 못생긴거
    날씬하고 못생기기라도 해보고 싶어요

    살빼기 너무 힘드네요

  • 12. ~~
    '21.6.28 10:06 AM (222.99.xxx.82)

    살뺀후 피부과~~
    일단 빼는게 문제죠.

  • 13. ㅋㅋ
    '21.6.28 10:07 AM (39.7.xxx.93) - 삭제된댓글

    배 아프신 건 아니죠? 얼굴은 곧 돌아옵니다

  • 14. 보담
    '21.6.28 10:07 AM (39.118.xxx.40)

    남자도 5키로만 빼도 폭삭 늙어서 어디 건강에 문제가 있는사람같더라구요.. 욕심내지말고 건강으로 3키로정도 감량이 제일좋은것같아요

  • 15. 그런얼굴
    '21.6.28 10:08 A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조금만 잘 챙겨먹으면 원래로 돌아오고
    몸무게 약간 늘지만
    몸은 날씬한 거 남아있고 그렇게 돼요
    딱 이쁘게 됩니당

    그러다가 계속 잘먹으면 몸도 원래로 ㅋㅋㅋ

  • 16. 나이들어
    '21.6.28 10:09 AM (112.171.xxx.99)

    빠진 얼굴살은 돌아오기전에 늙어요

  • 17. 나비
    '21.6.28 10:13 AM (221.149.xxx.161)

    다이어트 할때는 피부관리실도 같이 다녀야 얼굴이 괜찮더라구요.

    제가 2년전에 다이어트로 15키로정도 감량했는데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자꾸 그만 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사람들이 질투해서 그러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남편에게 하니 저희 남편이 하는말
    사실, 본인도 그만 빼라고 하고 싶었다고. 얼굴이 너무 안쓰러워 보인다고.(돌려 말한거겠죠? ㅎㅎㅎ)

    그래서 몇달간 그 몸무게 유지하다가 다시 조금씩 뺐는데 한달에 1~ 2키로 안넘게 했었어요.

    원글님 글 읽으니 제 지인들 마음이 저랬구나 싶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제대로 팩트로 말은 못해주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ㅎㅎㅎ

  • 18. ..
    '21.6.28 10:14 AM (218.39.xxx.153)

    먹는걸로 다이어트한 결과 너무 처참해요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얼굴이 어찌됐는지
    주위에서 얘기해줘야 알아요
    그러고 나면 보톡스 맞으러 갈겁니다

  • 19. 하긴
    '21.6.28 10:23 AM (1.227.xxx.55)

    얼굴이 늙더라도 좀 빼고 싶긴 하네요 ㅎㅎㅎ

  • 20. 아는사람
    '21.6.28 10:30 AM (115.136.xxx.119)

    중에 수시로 뺐다 쪘다 하는사람있어요 40대후반이구요
    한사람은 원래 말랐구요 한번도 찐적없대요 한번도 찐적없는사람은 얼굴이 탄력있어요 말라도 얼굴이 주름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수시로 뺐다쪘다한사람 진짜루 자글자글해요 그리고 무표정으로 있으면 얼굴이 흘러져내려와있어요
    첨 봤을때 통통했을때는 웃상에 너무 이뻤는데 모임분들이 다 날씬해서인가? 자극받고 엄청 빼더니 얼굴 안돌아오더라구요

  • 21. ㅇㅇ
    '21.6.28 10:35 AM (125.180.xxx.185)

    남들 다이어트 하면 늙었다 난리면서도 본인은 못 빼서 안달이더라구요.

  • 22. 얼굴이
    '21.6.28 10:44 AM (59.20.xxx.213)

    돌아오게하려면 조영구처럼 살을 확빼서 할배소리듣고
    충격받아서 다시 찌우면 돌아옵니다ㆍ
    빠진얼굴이 다시 돌아오는일은ᆢ 찌우는거 외에는 없죠ㆍ
    살 너무 빼서 할매된 사람 우리 올케언니요ᆢ
    진짜 보기싫은데 본인이 만족해요
    이젠 빠진얼굴이 눈에 익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23. ...
    '21.6.28 10:45 AM (223.62.xxx.228)

    건강 관리로 빼고싶은데
    살만 없어지면 얼굴이 너무 늙는게 보여서요.
    게다가 살집이 있으면 얼굴빛도 희고 환한데
    빼면 왜 거뭇하고 어두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 24.
    '21.6.28 10:47 AM (123.215.xxx.118)

    몸무게 그대로 계속 유지하면 얼굴 어느정도 돌아와요.
    해골 같아 보이는건 갑자기 확 뺐을때 일시적이예요.
    젤 좋은건 조금씩 꾸준히 빼는게 좋은데
    어렵죠.

  • 25. 얼굴
    '21.6.28 10:48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안돌아오던데 ㅎㅎㅎ
    아무튼 의지는 대단하네요.

  • 26. 대단하네요
    '21.6.28 10:55 AM (203.142.xxx.241)

    저는 50초인데 힘들어서 못굶겠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요. 안먹으면..밥심으로 살아야지.. 좀 덜먹는 방향으로 하려고 합니다. 저녁만

  • 27.
    '21.6.28 11:02 AM (58.238.xxx.22)

    할매가 되도 좀 빠졌음 싶네요

  • 28. ..
    '21.6.28 11:09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예뻐졌다 일줄알았는데 할매 라니요 이런 안타깝 ;;

  • 29. ...
    '21.6.28 11:14 AM (210.100.xxx.228)

    반전이네요. ㅠㅠ

  • 30. ……
    '21.6.28 11:22 AM (114.207.xxx.19)

    완전 초고도비만도 아닌데 2달에 10킬로면, 한약이나 다이어트 약일거에요. 그냥 생으로 굶어도 50대에 그렇게는 안 빠지거든요. 그런데 주변에 한약 다이어트 한 사람들 99% 요요로 다시 돌아가요. 계속 그렇게 살지는 못하니까요. 단 한명만 이후로 탄수화물 거의 끊고 매일 운동해서 유지하고 예뻐졌구요.

  • 31. 목적이
    '21.6.28 11:39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분명합니다 저는
    날씬한 할매라는..
    이래도 할매 저래도 할매
    할매로 가는 인생길
    이왕이면 날씬한 할매로 살겠다!

  • 32. ...
    '21.6.28 11:42 AM (182.212.xxx.94)

    운동안하고 먹는거만 조절해서 한두달에 10Kg 뺐으면
    백퍼 다이어트 한약 먹었을거고
    이백퍼 요요옵니다.
    여러번 경험했어요.

  • 33. ㅁㅁㅁㅁ
    '21.6.28 11:57 AM (125.178.xxx.53)

    헐 두달에 10킬로 심한데요

  • 34. ... ..
    '21.6.28 3:06 PM (125.132.xxx.105)

    옆집 할머니, 콜로스테롤 수치 높다고 의사가 7kg 빼랬다고
    죽으라고 뺐다가 허리가 굽어버렸어요.
    다들 깜짝 놀랐어요. 요즘 허리 굽은 할머니가 어딨냐 하면서요.

    나이 들면 살 막 빼지말고 현상태 유지하면서 운동으로 탄력을 되찾아야 해요.
    안 그러면 확 늙거나 뼈에 문제 생겨요.

  • 35.
    '21.6.28 3:07 PM (223.38.xxx.210)

    제친구도 살 많이 뺐는데
    얼굴이 너무 늙었더라구요
    갑자기 열살은 더 들어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운동해서 1년걸쳐서 뺀건데도 그렇더라구요
    살도 어릴때 빼야하나봐요

    제가 살뺀거 이쁘다고 안하니까
    질투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던데 ㅠㅠ
    너무 늙어보여서 그런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 36. 6개월 동안
    '21.6.28 3:1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체중의 3% 씩 서서히 빼야 하는데

    급하게 빼려다보니
    얼굴근육까지 다 빠지고 껍데기만 남아서 그래요.

  • 37. 얼굴 돌아와요
    '21.6.28 3:14 PM (125.184.xxx.67)

    아니면 시술 좀 받으면 되구요 ^^

  • 38. 아고무시라
    '21.6.28 3:21 PM (180.70.xxx.42)

    연예인들이야 대놓고 뼈때려주는 네티즌들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지
    일반인 면전에 니얼굴 할매됐다 살빼지마라 혹은 정준하 살뺐을때처럼 니턱도 개턱주가리같다 할수 없잖아요.
    샘나서 그만빼라하나보다 할테니 그저 안타까울밖에..

  • 39. ..
    '21.6.28 3:25 PM (210.178.xxx.131)

    연예인 살 잘못 뺐다가 더 늙었다는 소리 듣는데 일반인은 더 어렵겠죠

  • 40. 당연히
    '21.6.28 3:32 PM (220.84.xxx.189)

    그 언니는 만족하죠. 그리고 저도 늙어보이는 날씬, 제 나이로 보이는 통통, 선택 하면 전자로 할래요.
    어차피 통통한 중년 여자, 날씬한 중년 여자 , 둘 중에 하나예요. 주름 하나도 없는 통통한 여자 보세요. 동안이네, 예쁘네 하는 느낌 있나요? 주름없는 중년여자네 하는 정도죠.

    근데 날씬하면 화장 깔끔하게 하고 옷 잘입고 자세에 신경쓰면 고상한 중년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어요.

  • 41. 그냥
    '21.6.28 3:44 PM (219.251.xxx.213)

    안돌아와요...특히 50대는요. 시술하거나 살 다시 좀 찌거나 그 수뿐임.날씬하면 스타일링 좋긴 개뿔...비리비리 늙은 자뻑 노인네일뿐이라고요

  • 42. 나옹
    '21.6.28 3:45 PM (223.38.xxx.236)

    굶으면 근육부터 빠진다니 나이들어 굶어서 살 빼면 허리가 굽을 수도 있군요.

    무섭네요 ㄷ ㄷ ㄷ

  • 43. 더 늙기전에
    '21.6.28 3:58 PM (116.39.xxx.162)

    빼고
    근력운동 해줘야죠.

  • 44. 안돌아와요
    '21.6.28 4:00 PM (59.20.xxx.213)

    살을 다시 찌워야 돌아오죠
    시간지나면 빠진얼굴이 눈에 익에 적응돼보일뿐
    절대 안돌아와요
    시술을 하던가

  • 45. 괜히봤쓰괜히봤쓰
    '21.6.28 4:07 PM (112.187.xxx.213)

    살 뺄까했더니
    거꾸정 노인폼은싫으네요ㅠㅠ
    50대는 살빼면 얼굴은 시술해야해요

  • 46. 괜히봤쓰괜히봤쓰
    '21.6.28 4:09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모임친구
    날씬한게 인생의 젤 큰 무기인데
    다리 오자로 굽었고 어깨도 둥그렇게 거꾸정해요
    뒷모습이 젊은 할머니 입니다

  • 47.
    '21.6.28 4:20 PM (121.189.xxx.43)

    막살빼고나선 좀 상해 보일 순 있는데 관리 들어가면 살뺀게 백배나음

  • 48. 단기간
    '21.6.28 4:27 PM (211.248.xxx.147)

    단기간이면 약먹고 뺏을듯요. 제가 그렇게 해서 한달에 1ㅔ키로 뱄어요. 고도비만이라 10키로빼도 여전히 과체중이라 얼굴이 쳐지지는 않았는데 날씬한 사람들이 급하게 쫙빼니 얼굴에 팔자주름지더라구요. 끊고 관리해서 유지하는게 관건이겠죠. 전 합병증때문에 실보다 득이 커서 급히 뺀거구요. 다시 하라면 이랗겐 못할것같아요.

  • 49. ..
    '21.6.28 4:30 PM (58.227.xxx.22)

    얼굴 삭는거 탈모는 어쩔 수 없이 와요.

  • 50. 어쩌라구
    '21.6.28 4:33 PM (223.62.xxx.254)

    40대 중반인데 먹을 꺼 조절 안하고 근력운동 빡세게 했더니
    몸무게는 안 빠지는데 피부가 탱탱해져요.
    피부과 시술 받았냐고 물어본 사람도 있었어요.
    자세가 곧아지니 옷태도 나고
    나이들수록 마른 것보다 약간 살이 있어도 피부좋고 건강해보이는 것이 더 멋진 거 같아요.
    결론은 근력운동 (설렁설렁 말고 땀이 쏙 빠지게 확실히 해줘야)이 답인듯…

  • 51. 오래전에
    '21.6.28 4:36 PM (112.161.xxx.15)

    지인은 남편과의 이혼문제로 심적으로 고통을 겪었다는데 6개월만에 만났는데 25킬로가 빠졌어요. 상당히 뚱뚱했었는데 50미터 전방서 딱 보니까 살 빠져서 소녀같아 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얼굴에 주름이 자글 자글...

  • 52. 219.251
    '21.6.28 4:39 PM (220.84.xxx.189)

    중년돼지 납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다는거 보니 안봐도 비디오. 열등감 많은 뚱띠일거라는 거에 10원 걸어요. ㅋ
    왠만하면 살빼세요. 댁이 비리비리 할매라고 정신승리 해봤자, 댁은 떡대에 살 디룩디룩오른 돼지일 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댁이 50 안먹었다고 노인네 어쩌고 하는데 40,30이라도 돼지는 동안으로 안보여요. 주름은 없을지언정, 살이 디룩붙은 얼굴쉐입 자체가 늙어보이는거예요.

  • 53. 나이들수록
    '21.6.28 4:49 PM (112.169.xxx.189)

    조금씩 오래걸려 빼야돼요
    영양 잘 따져가면서요
    일주일 500그램
    즉 한달 2킬로 이상 욕심내면 안됨

  • 54. ..
    '21.6.28 4:52 PM (39.7.xxx.241)

    나이들어서 살뺄때는 표준 체중 만큼만 빼고 운동으로
    탄력 키워야지 무리하게 빼면 안좋아요

  • 55. 근데 글에서
    '21.6.28 5:07 PM (211.195.xxx.7)

    마구마구 샘이 보여요

  • 56. ㅇㅇ
    '21.6.28 5:07 PM (123.254.xxx.48)

    전 20대때 살뺐어도 빈티나보인다는 말 들었어요.
    그 뒤로 살이 쪄서 15키로 이상 쪘는데 그래도 마른게 낫더군요.
    그 언니가 주변말 휘둘리지 말고 잘 유지 했음 하네요

  • 57. ..
    '21.6.28 5:14 PM (121.169.xxx.179)

    근력운동하고 단백질 잘 챙겨먹으며 한달에 2-3키로씩 천천히 빼면 탈모 피부 자세 다 괜찮아요
    굶어서 빼면 저렇답니다 ㅠ

  • 58. 긍까 요지가 뭐야
    '21.6.28 5:17 PM (112.167.xxx.92)

    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걍 드럼통으로 있어요 그럼들
    50중반에 날씬하면 날씬한 할줌마고 드럼통이면 드럼통 할줌마구만 긍까 거나여나의 중년할줌마 모습들이구만 애써 감량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할매 같다니 드럼통이여도 할매거든요 뭐 자긴 할매 아닌듯 혼자 착각하지 마셔요들

    50중반에 배가 잔뜩 나와 가지고 드럼통 몸에 뭘 입을게 있어요 맨 뱃살가리는 박스옷만 입으면서 어자피 갱년기에 늙어가기는 다 마찬가진거 그래도 드럼통 보단 안드럼통이 낫다 말임

  • 59. 스~홈트
    '21.6.28 5:18 PM (223.38.xxx.200)

    유튜버에 스미홈트라고 유명해지신 분도 자기 살빼니까 얼굴 안 좋아보인다고 하는 말 듣기 싫다는 식으로 얘기 하던데.. 전 그분 유튜브 볼때 당연히 30 넘은 줄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30세 생일이라는 글 보고 놀람.. 얼굴살이 너무 빠지긴 했더라구요.. 돌아오지도 않고

  • 60. 그래도
    '21.6.28 5:26 PM (125.130.xxx.132) - 삭제된댓글

    드럼통 할매보다 낳다가 정답

  • 61. 날씬이
    '21.6.28 5:26 PM (125.130.xxx.132)

    드럼통할줌마보다 낫다가 정답

  • 62. ...
    '21.6.28 5:57 PM (61.32.xxx.245)

    살 빼서 늙어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살 빠지고 이십년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 63. ..
    '21.6.28 6:01 PM (175.223.xxx.253)

    다욧은 진짜 운동 필수예요.
    과하지 않은 정도면 얼굴 안 늙어요. 오히려 이뻐지죠.
    일반인은 시간과 체력 때문에 연예인처럼 과하게 운동 못할 거고 딱 이뻐질 수준으로는 할 겁니다.
    식이에 운동 병행 안하면 30대에도 할매되지만요.

  • 64. wii
    '21.6.28 6:09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조금 있으면 돌아올 수도 있어요.
    단골 미용실 원장님이 저와 동갑인데, 살이 찐 정도는 아니었는데 뱃살이 좀 볼록한 정도. 몇달만에 갔더니 살을 좌악 뺐는데 얼굴이 확 갔더라구요. 깜짝 놀랄 정도. 쪼글쪼글한게 아니라 쳐져서 흘러내리는 느낌이고 피부 쳐져서 모공 크게 보이고 어쩔... 했는데 1년쯤 지난 지금 얼굴 돌아왔어요.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얼굴 돌아왔고 몸은 유지중이에요. 기다려보세요.

  • 65. 그나이는
    '21.6.28 6:38 PM (218.48.xxx.9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다이어트 포기해도 되는 나이 아닌가요?
    그나이에 건강이 우선이지...미용적인 다이어트가 뭔소용?
    굶어 빼나 운동으로 빼나 그나이에 살빼면 이래저래 할매됩니다.그냥 투실투실한게 나을듯요..

  • 66. 살빼는게문제
    '21.6.28 6:52 PM (116.124.xxx.163)

    얼굴은 복원할만한 수많은 시술들이 있습니다. 동네 피부과 주 수입원들이 x세대 지금 40후반에서 50초반분들이시죠. 1년 패키지상품들 있습니다. 레이저 맞춤 패키지.

  • 67. 살빼는게문제
    '21.6.28 6:56 PM (116.124.xxx.163)

    식이없이 운동만으로 뺄려면 국가대표 수준으로 운동해야하구요. 그렇게 운동해서 빼도 7~8kg 감량하면 할매되는 것은 똑같습니다. 다만 운동해서 성공하면 몸매는 뭐 20대 수준으로 치고 올라오긴해요. 그 몸매 유지하려면 매일 고강도 근력운동해야하구요.

  • 68. ㅇㅇ
    '21.6.28 7:26 PM (211.219.xxx.63)

    거울 보면서

    천천히 빼면 됩니다

  • 69. 라랑
    '21.6.28 8:11 PM (61.98.xxx.135)

    저도 지인이 그렇게 빼고도 3키로 더 빼겠다는데 정말 늙어보여요 얼굴각져보이고.
    부럽냐고요 네버 입니다
    저역시 운동해서 근육질날씬형입니다
    피부과.성형도 하시던데 기괴해보여요
    본인에게 솔직히 얘기안해 아니 못하죠

  • 70. 작년다이어트
    '21.6.28 8:48 PM (116.127.xxx.173)

    8주정도에 7키로 얼굴 이ㅜ팔자주름 확
    올해 다이어트 5키로감량에 얼굴 훨씬더 나음
    올해다이어트가 더 안정적이네요
    물론 못뺀거지만

  • 71.
    '21.6.29 12:50 AM (223.38.xxx.221)

    가만있어도 얼굴살빠지는데
    돌아온다뇨
    저 30대에운동 심하게 하고 얼굴 확가서
    안돌아와요 ㅠㅠㅠㅠ
    시술안하면 안될걸요? 연예인들도 봐요

  • 72. ......
    '21.6.29 8:45 AM (223.62.xxx.188)

    뚱뚱하고 팽팽한 아줌마들 신났다 ㅋㅋ

  • 73. ....
    '21.6.29 9:34 AM (122.32.xxx.31)

    뚱뚱한것보단 할매가 낫다고 봅니다ㅋㅋㅋ

  • 74. 어차피
    '21.6.29 9:35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50중반이면 늙은거네요
    저도 50 초반...
    어차피 늙은거 날씬하게 늙은게 백배 낫죠

  • 75. 날씬하고
    '21.6.29 12:16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자세가 곧아야 돼요
    문숙 혜은이 60대 동갑내기라던데
    문숙은 얼굴 주름 많지만 가볍게 반듯한 몸이 건강해 보이던데
    혜은이는 살쪄서 얼굴 주름은 없어도 더 기력없어 보이잖아요
    걸을때 뒤뚱대는 느낌까지
    그래도 여기 사람들이 혜은이가 더 낫다하는 거 보고 의아했어요
    날씬한 할머니가 뭐로 봐도 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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