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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깔끔하게 관리 못하는 분 이해 안가요.

... 조회수 : 39,674
작성일 : 2021-06-26 19:14:04
그걸 왜 못하죠?



이상 냉장고 청소한 여자였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많이 버린거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알뜰히 다 먹고 장보겠습니다.
IP : 122.38.xxx.110
2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6 7:15 PM (112.144.xxx.238)

    그러게요. 왜 그걸 못하죠?

    댓글쓰는데 냉장고문이 터져서 잠시 닫고올게요.

  • 2. .....
    '21.6.26 7:16 PM (39.7.xxx.183)

    그니까요 쟁여두지 말고 바로 바로 청소 좀 하지

    잠깐만요 냉동실 안에서 뭐 부숴지는 소리가 나서^^;

  • 3. ㅁㅇ
    '21.6.26 7:16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왜 그걸 못하죠?

    냉동실에서 뭐가 떨어져 발등찍힌 여자입니다.

  • 4. 진짜
    '21.6.26 7:16 PM (1.225.xxx.20)

    게을러서 그런 거죠

    봉지 안에서 액체가 된 상추 좀 꺼내서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 5. 감사해요
    '21.6.26 7:17 PM (1.237.xxx.156)

    띠롱띠롱 소리가 아까부터 나는데 어디서 나는 소리지 의아해하던 중이예요.
    냉동실문에 하드가 끼었더라고요

  • 6. 내말이요
    '21.6.26 7:17 PM (217.149.xxx.7)

    그걸 왜 못하죠?

    냉동고 정체불명 검은 봉다리 떨어져 발가락 반창고 좀 붙이고 올께요.

  • 7. ..
    '21.6.26 7:17 PM (222.237.xxx.88)

    ㅋㅋㅋㅋㅋ

  • 8. ㅋㅋ
    '21.6.26 7:17 PM (175.125.xxx.17)

    ㅋㅋㅋㅋㅋ

  • 9. 그러게요
    '21.6.26 7:19 PM (14.40.xxx.74)

    냉장고에 블랙홀 기능 좀 없애고 올께요

  • 10. 퀸스마일
    '21.6.26 7:1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따지러왔다가 그냥 갑니다.

  • 11. ㅍㅎㅎ
    '21.6.26 7:19 PM (112.184.xxx.17)

    찔려서 한마디 하려고 들어 왔는데. ㅋㅋ

  • 12.
    '21.6.26 7:20 PM (211.217.xxx.15)

    진짜 한심하네요.

    -냉장고에 같은 두부 3모 있는 사람(두부 모으는 거 아님)-
    덧. 반려어 키우시는 분 나와서 한 말씀 해주시죠?

  • 13. 그러게요.
    '21.6.26 7:20 PM (14.50.xxx.94)

    그러게요. 냉장고 젤 큰거 산거 장 보고 올때마다 안심하면서...

    어떻게든 들어가긴 하네요. ㅎㅎㅎㅎㅎ

  • 14. 반려어
    '21.6.26 7:21 PM (223.38.xxx.25)

    지난주에 코스트코에서 가자미 세일하길래 집으려는데 남편이,우리에겐 이미 열두마리의 조기가 있다며..

  • 15. ..
    '21.6.26 7:2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당최 이해불가..쯧쯧쯧



    냉장고 안에서 소스 쏟아져 나중에 발견하고 4단 다 닦은 뇨자

  • 16. ..
    '21.6.26 7:22 PM (211.250.xxx.132)

    냉장고 테트리스 잼나여~~

  • 17. 참.
    '21.6.26 7:22 PM (182.225.xxx.137)

    내말이요.
    싹이트다 식물원이 된 제 냉장고
    입장료내고올게요

  • 18. ㅋ ㅎ
    '21.6.26 7:22 PM (1.225.xxx.214)

    이게 82죠^^
    첫댓글 선점하던 것들이 문맥 이해못하고 어리버리 하는 사이 재치만점 댓글^^

  • 19. 천성이
    '21.6.26 7:22 PM (175.208.xxx.116) - 삭제된댓글

    게을러서 그렇죠. 남편들이 가엾네요.

    어제도 냉장고 안에서 곰팡이 핀 사과 반쪽 줏었는데
    곰팡이가 참 신통하네요 그 추운 데서 오래도 살아요.

  • 20. 질수없다
    '21.6.26 7:22 PM (116.36.xxx.221)

    그거이 머가 어렵다고...

    생각난김에 작년 여름에 사서 넣어둔 콩물 버리고 올게요

  • 21. ....
    '21.6.26 7:22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정수기 냉장고 쓰는데 3개월마다 한번씩 청소해요 그러다 상판 유리도 깨먹;;;; ㅠㅠ
    지난주 냉장고 고장나서 기사님 부르느라 또 급 청소 했어요
    청소할때마다 반성합니다
    근데 저도 이해가 안되요 왜 그러는건지 ㅡㅡ;;;

  • 22. ...
    '21.6.26 7:23 PM (112.214.xxx.223)

    깔끔하게 하고싶어도

    냉장고만 열면
    자꾸 뭔가가 튀어나오니
    무서워서 못 여는거잖아요....ㅋ

  • 23. ㅇㅇ
    '21.6.26 7:23 P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냉동실 가득 있는 고등어.
    전 지금 냉동실에 고등어 매집중입니다.
    분명 고등어 가격이 떡상할거라

  • 24. hh
    '21.6.26 7:23 PM (122.36.xxx.147)

    그러게 말이예요. 저도 제가 이해 안가요. 매번 냉장고 청소하면서 다짐하면서도 똑같이 이러고 있으니 말이예요. 그런데 더 이해 안가는건 저희집 냉장고도 먹지못할것들이 쌓여있으면서 다른집 냉장고 그런거 보면 욕 엄청해요. 제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나봐요^^;;

  • 25.
    '21.6.26 7:24 PM (210.219.xxx.244)

    근데 냉장고 블랙홀기능 끄는 방법도 있었나요?
    전 몰라서요..

  • 26. 흐미 어쩜어쩜
    '21.6.26 7:26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냉장고 유리판좀 닦고사시징..

    모르는 액기스병 헤라로 긁어떼고 올게요

    콩나물과 호박은 3주밖에 안됐는데 어쩜그리 빨리 무르는지원.... 갸들탓인겨...ㅠ

  • 27. 반성모드 가동
    '21.6.26 7:26 PM (114.203.xxx.84)

    바나나화석 내지는 순대화석으로
    늘 식구들 발등골절 위협하는 일인으로서
    반성하고 갑니데이~~~
    1분간 두손~~~~~~올릴 예정!ㅋ

  • 28. 시진안올라가네요
    '21.6.26 7:27 PM (223.38.xxx.122)

    낙석에 발등에 금갔대요.의료비영수증 떼어왔는데..

  • 29. 그러게요
    '21.6.26 7:28 PM (220.94.xxx.57)

    그게 뭐가 어렵다고


    냉장실에 넣어둔 1년넘은 갓김치랑
    두달넘어 물나오는 토마토 저도 좀
    버리고 올께요~~~.

  • 30. 당췌 이해안됨
    '21.6.26 7:30 PM (39.7.xxx.5)

    그걸 왜 못하는건가요?


    위에 글 쓰신분들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건가요?
    아니 왜 그게 뭐가 어렵다고…
    .
    .
    .
    .
    .
    .
    .
    .
    .
    .
    아 근데 지금 문득

    5년전에 잃어버린 아이폰4
    어디있는지 알것 같아요.
    빨리 꺼내 올게요~

  • 31. 그쵸그쵸
    '21.6.26 7:32 PM (175.208.xxx.116)

    상추는 이제 야채라기보다 국물로 여겨집니다.
    양송이 버섯도 액면가는 액체더군요.
    냉장고에서 갖은 화학반응을 배웁니다.

  • 32. ....
    '21.6.26 7:33 PM (39.7.xxx.110)

    그러게요.

    오늘 냉동실 정리한 여잡니다

    3봉지 큰 걸로 가득 버렸습니다....

  • 33. ㅋㅋㅋ
    '21.6.26 7:34 PM (182.210.xxx.178)

    82님들 재치.. 대동단결했네요.

  • 34. ㅠㅠ
    '21.6.26 7:35 PM (183.105.xxx.163)

    저 남편입니다.
    불평 좀 하겠습니다.
    냉동실에 웬 돌덩이들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문 열때마다 낙석 안 떨어질때가 없습니다.
    장마철도 아니고요.
    또 아이스 포켓은 어디 갔는지 얼음도 없어요.
    시원한 물 좀 마시고 싶은데
    아내는 쳐다도 안 봅니다.

  • 35. ㅎㅎ
    '21.6.26 7:35 PM (221.143.xxx.77)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오늘 음쓰봉 5리터 3개 썼어요. 버섯에서 버섯이 자랐네요?

  • 36. .....
    '21.6.26 7:36 PM (61.99.xxx.154)

    그래서 이번 주는 채소 안샀습니다 ^^

  • 37. 남편분
    '21.6.26 7:37 PM (211.217.xxx.15)

    아이스퍼켓과 시원한 물
    어딘가 있어요.
    어딘가..

  • 38. 푸핫
    '21.6.26 7:37 PM (118.235.xxx.189)

    댓글 보고 미친듯이 폭소 터지네요ㅋㅋㅋㅋㅋ

    공감되어서 더 우끼다는.. ㅋㅋㅋㅋㅋㅋ

  • 39. ...
    '21.6.26 7:37 PM (14.51.xxx.138)

    제집 냉동실은 아쿠아룸이예요 몇가인지 알수없는 어종이 박제되어 살고 있어요

  • 40. 82
    '21.6.26 7:41 PM (121.154.xxx.40)

    천재님들 박수 ㅋㅋㅋㅋㅋ

  • 41. ..
    '21.6.26 7:43 PM (223.62.xxx.71)

    ㅋㅋㅋㅋㅋ
    저에게도 블랙홀 냉장고 있어요

  • 42. ㅋㅋㅋㅋ
    '21.6.26 7:43 PM (112.144.xxx.235)

    ㅋㅋㅋㅋㅋㅋㅋㅋ

  • 43. ㅋㅋㅋㅋㅋㅋㅋ
    '21.6.26 7:43 PM (222.238.xxx.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물원 입장료
    작년에 사둔 콩물
    헤라까지
    으흐흐 몇 개 월만에 82보고 소리내서 웃네요
    아이코 배야

  • 44. ㄷㅁㅈ
    '21.6.26 7:44 PM (14.39.xxx.149)

    흥 제 말이 그 말이에욧 청소하면 되지

    잠깐만요 냉장실에 있던 돈가스 상한거 남편 몰래 버리고 올게요

  • 45. 초승달님
    '21.6.26 7:44 PM (121.141.xxx.41)

    참나....


    우리집 반려어 쏘가리 냉동실에 동면하러 들어갔는데 여름이니 깨워야겠어요.녀석이 잠이 많아요.

  • 46. 한낮의 별빛
    '21.6.26 7:45 PM (118.235.xxx.191)

    그러게요.
    그게 뭐라고 못하는지..
    .
    .
    .
    2년째 갇혀있는 반려어 몇종류
    언제 들어갔는지 모르겠는 돼지와 소들.
    제주도에서 온 몇 달 안된 신선한 떡들.
    액체화 된 상추는 옵션이죠.

    냉장고의 블랙홀기능은 숨겨진 스펙인가봐요.ㅠㅠ

  • 47. ...
    '21.6.26 7:46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원래 냉장고는 식품들을 위한 타임갭슐로
    개발된 거 아니에요ㅋ

  • 48. ditto
    '21.6.26 7:48 PM (220.122.xxx.196)

    어우야 진짜 이해 불가 살림꽝이죠
    .
    .
    .
    근데 그 비싼 대파가 왜 물이 된건지, 설명해주실 분?
    저 파테크 망한 건가요?

  • 49. 새로운이름
    '21.6.26 7:49 PM (118.235.xxx.189)

    아무래도 냉장 감옥, 냉동감옥 인가봐요

    한번 들어가면 당춰 나오질 않아요

    전부 종신형인가... ;;;

  • 50. 누군가
    '21.6.26 7:49 PM (1.246.xxx.93)

    그랬죠..엄마의 냉동실에는 고등학생 된 손자 돌잔치떡도 있다고...ㅎㅎ 라디오에서 들은거예요.

    저도 낙석에 발 다쳐본 수많은 사람중 일인인지라 대공감.

  • 51. 극혐이지요
    '21.6.26 7:52 PM (106.101.xxx.193)

    냉장고 청소도 못하다니..


    냉장고 청소 문제로 싸우다 내일 법원갈거에요. 돈 벌어오면 다냐?.
    잔소리만 늘어서 살 수가 없다!

  • 52. Oo
    '21.6.26 7:52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도대체 주부들이 왜케 게으른가요

    -2014년도 케찹에 감튀 찍어먹으며

  • 53. ..
    '21.6.26 7:52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냉장고 안에 20년 넘은 음식 있지 않으면 말을 마세요.
    25년된 살구씨 오일, 15년된 감식초 있어요. 죽을때 물려주려구요.

  • 54. ..
    '21.6.26 7:53 PM (223.62.xxx.173)

    냉장고 안에 20년 넘은 음식 있지 않으면 말을 마세요.
    25년된 살구씨 오일, 15년된 감식초 있어요.

  • 55. ㅇㅇ
    '21.6.26 7:53 PM (220.71.xxx.148)

    어휴 저 위 남편님 왜그렇게 머리를 못씁니꽈




    어름정수기 냉장고로 사심 시원한 물과 얼음 먹을수 있습니다
    냉동고에서 얼음을 찾다니 우울가에서 숭늉 찾으시는군요

  • 56. ..
    '21.6.26 7:54 PM (116.88.xxx.163) - 삭제된댓글

    저두 싸우러 왔다가....

  • 57. 한번에
    '21.6.26 7:58 PM (124.111.xxx.108)

    한번에 없애라고 신제품 냉장고 나오나봐요.
    신상 사면 절대 블랙홀 안만들려구요.

  • 58. ...
    '21.6.26 8:00 PM (203.142.xxx.65)

    원글님이 이해못하는 부류가 전데요~~^^
    살때 다 돈주고 산거라서 다먹지도 못하면서
    버리기가 아까워서 쟁여두고 있죠
    아마도 내가 식탐이 있나봉가??????

  • 59.
    '21.6.26 8:00 PM (121.174.xxx.90)

    취사병 아들아

    휴가왔다 우리집 냉장고 문열고 또 한숨쉬면 영창가는수가 있다

  • 60. 남편
    '21.6.26 8:07 PM (175.223.xxx.97)

    제가 멍청했습니다.
    아주 멍청했습니다.
    앞으로 절대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얼른 돈 더 벌어서 냉정수기 딸린 냉장고로 바꾸겠습니다.

  • 61. 초승달님
    '21.6.26 8:07 PM (121.141.xxx.41)

    ㅋㅋㅋㅋ
    2014년 케챱 멈춰..

  • 62. ㅇㅇ
    '21.6.26 8:1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그게 어렵나요;;

    치킨 데리야끼 해준다고 소스만 매번 사다 쟁이네요.. 벌써 새거만 4개째 ㅠㅠㅠ

  • 63. ......
    '21.6.26 8:12 PM (182.211.xxx.105)

    진짜 정신들 좀 차리고 삽시다들....으이구....



    비닐봉지를 무서워서 못열겠어요..ㅠㅠ

  • 64. 꺼내기시러
    '21.6.26 8:12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순두부팩 2월 날짜찍힌게 있더라구요
    그외 더 많지만요 ㅎㅎ
    버리기싫어요 구찮아요 언제 다 뜯어서 봉지따로
    내용물따로 아진짜

  • 65. ...
    '21.6.26 8:13 PM (210.178.xxx.131)

    옷 사놓고 까먹잖아요. 옷 정리하다 내가 이런 옷을 샀냐며 흠칫 놀라고. 다음에 입겠지 다시 처박아두고. 냉장실은 냄새라도 나지 냉동실은 오리무중

  • 66. 행복한새댁
    '21.6.26 8:14 PM (125.135.xxx.177)

    그러니 언니들 정신차리세요들.

    저처럼 서랍형을 사셔야 발등 낙상 사고를 방지할수 있어요.
    블랙홀은 서랍마다 하나씩 더 생기지만ㅋㅋ

  • 67. 그러게
    '21.6.26 8:14 PM (223.62.xxx.40)

    그게 뭐라고 깨끗이 관리 못하냐고요~~~ 쫌

    아까 행주 냉동실에서 발견한 뇨자ㅠㅠ

  • 68. ..
    '21.6.26 8:18 PM (210.123.xxx.252)

    82님들 사랑합니다~
    남편에게 잔소리들을까봐 주말되면 대화하지 않아요.ㅡ.ㅡ
    남편이 밥 차리는 거 도와준다고 하면 바럭 화냅니다. 아.... 남편에게 밥 차려달라고 하고 싶어용.

  • 69. 어머
    '21.6.26 8:19 PM (211.186.xxx.229)

    내가 이래서 82쿡을 살앙한다니까요 ㅋㅋㅋ

  • 70. 나오긴해요
    '21.6.26 8:20 PM (122.34.xxx.114)

    블랙홀에서 튀어나오는것도 가끔있어요.

    이번주에 2018년 2월 도토리묵 달래장이 비벼 먹은 남편 아직 멀쩡합니다.

  • 71. 지브란
    '21.6.26 8:22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저기저기 25년 살구씨오일ㆍ감식초 점두개님 제가졌습니다ㅡㅡ제냉장실에 갓김치는겨우 15년만 묵어있는지라...
    어무이가 살아계실적에 담아주셨기에ㅠㅠ

  • 72. ㅡㅡㅡ
    '21.6.26 8:22 PM (122.45.xxx.20)

    연말대상감 ㅎㅎㅎㅎㅎㅎ

  • 73.
    '21.6.26 8:23 PM (211.219.xxx.193)

    에잇, 오늘 원글님 쫌 맞어야쓰것다.
    상반기 결산 냉장고 청소 한번 하고선 도대체 냉장고 몇대를 보낸겨.

  • 74. 실험냉장고
    '21.6.26 8:24 PM (1.234.xxx.84)

    과연 두부는 냉장고에서 얼마까지 변질되지 않는가.
    사과는 언제쯤수분이 없어져 퍽퍽한지 몸소 체험중.
    양배추와 무는 꽃이피고 몇년전 사둔 빙수팥 맛이 그대로라며 기뻐하며 다시 넣어요.
    이사 견적내러 오시분이 구서구석 참 알차게 쌓아놓으셨다고

  • 75. ㅇㅇ
    '21.6.26 8:27 PM (119.149.xxx.241)

    늘 냉장고 열때마다 가슴한켠에 돌덩이 얹은 기분이었는데
    이젠 한결 맘이 가벼워졌어요
    이글 보고
    ㅋㅋㅋㅋㅋㅋ

  • 76. ooo
    '21.6.26 8:27 PM (180.228.xxx.133)

    생활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거지요.

    냉장실 반려어가 밥 달라고 우네요.
    후딱 밥 주고 올게요.

  • 77. 나오긴해요님
    '21.6.26 8:28 PM (1.237.xxx.156)

    서랍 안넘치는 분 첨봐요

  • 78. 어머
    '21.6.26 8:29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방금 상추가 국물반 이파리반 상태로 된거 버리고 왔더니
    이런글이...
    몇년째 냉동실 안방 차지하고 있는 고등어를 내일은 보내줘야겠어요

  • 79. ...
    '21.6.26 8:29 PM (49.166.xxx.56)

    ㅋㅋ 상추는.수분감이 최고죠

  • 80. ..
    '21.6.26 8:31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 81. ..
    '21.6.26 8:32 PM (14.63.xxx.95)

    지난주에 새냉장고구입했거든요
    새마음으로 부지런떨어야지 했는데 초심벌써잃고 어느새 그 냉장고가 꽉 찼네여ㅠ

  • 82. ooo
    '21.6.26 8:34 PM (180.228.xxx.133)

    여동생이 제 냉장고 한번 열어보고
    한숨 한번 폭.....쉬더니
    언니만의 발효과학이라고 ㅜㅜ

  • 83. ..
    '21.6.26 8:34 PM (182.211.xxx.76)

    82너무 한심해요. 어떻게 전염병 창궐하는 이시기에 냉장고 청소를 안할수 있는지.

    냉동실 문열때 양쪽 다리 쫙 벌리면서 폴짝 뛰면 검은 돌멩이봉지 수십개 낙석에도 절대 안다쳐요. 제 노하우예요.

  • 84. ㅁㅁ
    '21.6.26 8:38 PM (211.186.xxx.195) - 삭제된댓글

    19년된 냉장고를 못바꾸는 이유가 다 있다구요

  • 85. 에혀
    '21.6.26 8:41 PM (223.38.xxx.36)

    진짜 웃자고들 하는 얘기죠 설마 살림을 그따위로.

    근데 싹은 감자만 나는 줄 알았는데 고구마랑 당근도 무럭무럭 가지를 내고
    잎을 틔우더군요. 봉다리 열어보고 선인장인줄…

  • 86. 희봉이
    '21.6.26 8:43 PM (219.250.xxx.60)

    이 여름에 얼음을 포기했네요.
    얼음통 꺼내다가 홧병날것같아서.

  • 87.
    '21.6.26 8:46 PM (219.250.xxx.4)

    그러게요. 매일 후회하면서

    며느리가 뭐 꺼낸다고 할 때
    아주 자상한 시모돼요. 아냐아냐 앉아있어. 내가 할게. 안자있어~~~~??!!

  • 88. ㅋㅋㅋㅋ
    '21.6.26 8:55 PM (14.36.xxx.242)

    언니만의 발효과학 ㅋㅋㅋㅋ
    82님들 덕분에 식물학계, 생물학계 비약적 발전이 ㅋㅋ

  • 89. .....
    '21.6.26 9:0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먹다 남은 피자 냉동한거 3개월 넘은건 먹어도 괜찮을까요?^^;;;

  • 90. 그니깐
    '21.6.26 9:05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이케이케 일주일마다 정리하고 버리면 되는 걸 왜들 못하죠??

    오늘 울엄마가 와서 하시는 말이
    니가 하와이갔다 사다준 소스 뚜껑도 안 따고 있는데
    먹어도 되니?

    하와이...하...
    애 중등 졸업 후에 갔었고 갸가 작년에 대학 졸업했어요!!

    엄마 왜구래..
    나 엄마 온다고 어제 밤에
    냉장고서 음쓰 8키로 버렸어...ㅠ

  • 91.
    '21.6.26 9:07 PM (59.25.xxx.201)

    빵종류 별로없는 베이커리가면 짜증나요 ㅋㅋㅋ

    우리집 냉동고에 빵종류가 더 많아 ㅋㅋㅋㅋㅋ

  • 92. 아진짜
    '21.6.26 9:09 PM (111.243.xxx.32)

    82수준 왜 이래요?
    침대커버는 일주일에 한번씩 빨고 베게커버는 이틀에 한 번, 겨울패딩도 냄새나니 일주일에 한 번씩 빨아입던 분들이 뭐 어렵다고 냉장고 청소를 그리 게을리 하세요....


    라고 나도 댓글 달고 싶은데

    2주전에 사둔 상추국물...일단 좀 버리고 올게요

  • 93. 아웃겨
    '21.6.26 9:15 PM (106.102.xxx.40)

    버섯에서 버섯이 자랐대..ㅋㅋㅋㅋㅋㅋㅋㅋ

  • 94. 대체
    '21.6.26 9:17 PM (106.102.xxx.216)

    냉장고 착착 정리하면 쉬운데요
    그게 뭐 대수라고 왜 못 하는 거냐고요

    두부는 냉장실에서 2개월간의 냉장숙성 기간을 거쳐야만
    조직이 안정되어 매끄러운 뛰어난 식감이 되는 거라고욧!!!
    아시겠어요?

  • 95. 찔려요
    '21.6.26 9:22 PM (49.165.xxx.241)

    어제 누렇게 변한 고등어 버리고 싱싱한 고등어 여섯마리 들여 왔어요. 삼치 두마리도.. 다른 음식물 쓰레기는 남편에게 시키는데 잔소리 들을까봐 제가 버렸어요.

  • 96. 찔려요
    '21.6.26 9:22 PM (49.165.xxx.241)

    외로운가봐요. 외로우면 냉장고를 자꾸자꾸 채운다는데...

  • 97. 찔려요
    '21.6.26 9:25 PM (49.165.xxx.241)

    빵종류가 집에 더 많아요? ㅋㅋㅋ

  • 98. 단비
    '21.6.26 9:26 PM (183.105.xxx.163)

    ㅋㅋ
    우라나라가 사재기를 안하는 가장 큰 이유죠.

  • 99. ....
    '21.6.26 9:30 PM (125.177.xxx.82)

    반려어 (가자미 100마리)
    해체된 반려동물(목심, 삼겹살)
    화석이 되어가네요.

    마늘에서 무지개빛 팡이꽃이 피는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팽이버섯이 물이 되어 지독한 똥냄새를
    풍길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신선칸에서도 양파가 무럭무럭 파처럼
    자랄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100. 어머
    '21.6.26 9:36 PM (125.185.xxx.53)

    저 이제 너무 안심이 돼요
    사랑합니다♡♡

  • 101. ㅇㅇ
    '21.6.26 9:39 PM (121.179.xxx.147)

    콩 먹기 싫어서 콩나물로 키우고 있어요... 냉장고 안에서

  • 102. ..
    '21.6.26 9:43 PM (58.227.xxx.22)

    냉동실 문짝앞에 물건 쌓아놨어요.혹 열었다가 발등 깨질까봐ㅠ

  • 103. ..
    '21.6.26 9:46 PM (58.227.xxx.22)

    쭉 읽어보니 19년된 냉장고 못바꾸는 이유가 있다는 댓글님 1등 드리고 싶어요ㅎㅎ

  • 104. 생장
    '21.6.26 9:49 PM (223.39.xxx.171)

    농작물 생장 적정 온도는 2~3도가 아닐까 싶어요.
    냉장고에서 순들이 참 잘 자라요.
    그러면 식품 보관 온도는 영하인거 같아요.
    냉장실에 보관했더니 다 문드러지는거 보면.

  • 105. 진이엄마
    '21.6.26 9:49 PM (1.222.xxx.143)

    저에겐 2017년산 반려김이 낭동실에 떡하니 있어요. 하나하나 봉지에서 꺼내어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들어가게 잘라 너무 부풀어 오르지 않게 물을 살짝 적셔 차곡차곡 접어 버렀답니다. 먹어 해치우는 게 더 빠를 뻔

  • 106. 너무하네요
    '21.6.26 10:02 PM (112.153.xxx.133)

    그 쉬운 걸 그때그때 안 하고 왜 아까운 음식들을!

    어제 반려떡에 발등 찍혀서 가운데 발가락에 멍 조금 들었음요.
    홍초 아무도 안 먹으니 버려야겠다 하고 라벨 떼니 2016년. 한 1년 전 산 거 같은데... 세월이 참 빨라요.

  • 107. 폴리
    '21.6.26 10:13 PM (211.244.xxx.207)

    진짜요. 게을러서가 제일 큰 이유.

    냉장고 문앞에 주방매트 깔아놓으니
    낙석 떨어져도 충격흡수~~~ 놀라지 않아요 ㅎㅎ




    모르는 엑기스병 ㅎㅎㅎㅎㅎ
    엄마가 주신 경옥고병 ㅡㅡ;;;

    헤라는 꿀팁이네요♡

  • 108. ..
    '21.6.26 10:20 PM (1.241.xxx.220)

    정말 게으르시네요들. 쯧쯧.

    제일 버거운건.. 무슨무슨 즙...
    일일히 가위로 잘라서.... 하루에 다 못버립니다.

  • 109. 눈사람
    '21.6.26 10:33 PM (117.111.xxx.62)

    아 웃다 눈물 날 뻔 했어요.
    상추국물, 무순, 버섯 곰팡이 공감 백퍼 입니다

  • 110. 봄비소리
    '21.6.26 10:48 PM (222.120.xxx.224)

    저장해놓고 우울할때마다
    한번씩 읽어야겠어요.
    너~~무 공감이....

  • 111. 공감
    '21.6.26 10:50 PM (116.121.xxx.193)

    진짜 이해 안가요
    그걸 왜 못해?

    케익이나 수박 사면 넣을 데 없어서 김치통 된장통 한두개 꺼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락앤락통들 꺼내 음식물 비워야하네요

    먹지도 않는 중국집 떡볶이집 단무지는 대체 몇개며
    유통기한 한참 지난 요플레는 언젠가 얼굴에 바른다며 꺼내지도 않고
    도둑들면 냉동실 열어 그 어느 명절에 받아온 떡 꺼내 던지면 정당방어 할 수 있겠단 상상까지...

  • 112. 댓글 읽다 배꼽
    '21.6.26 11:17 PM (211.107.xxx.199)

    댓글들이 너무 잼있네요

    저 또한 냉동실이 냉덩실처럼 춤을 추며 갋길 못찾아 떠다니는듯한 형편이네요

    며느리 냉장고 연다고 할때
    가만 앉아있으라고 글쓰신님ㅎㅋ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꽉찬 냉동실에

    다요트 한다고 딸이 주문한 식량까지

    어찌하오리까..

    오늘 댓글 보며 행복한 마무리 웃음 짓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 113. 영농후계자
    '21.6.26 11:18 PM (116.124.xxx.39)

    양파, 감자, 고구마, 마늘, 파 사다놓으면 죄다 싹을 띄우는 황금손 여기 있습니다
    냉장고에 먼저 자리하고 있는 녀석들이 방을 안빼 할수없이 실온보관 입니다
    비법은 봉지째 보관인듯 합니다

    몇년전 남편으로부터 영농후계자로 선정된님과 동명이인?입니다

  • 114. 대한민국
    '21.6.26 11:19 PM (61.105.xxx.4)

    역시 우리나라가 가전은 잘 만들어요!!
    비싸서 블랙홀 기능 안달린 냉장고로 샀는데
    지가 알아서 블랙홀 기능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신통방통~

  • 115. ㅋㅋㅋㅋ
    '21.6.26 11:20 PM (112.149.xxx.26)

    이 댓글에 웃음보 터져서 마시던 물 뿜었어요
    ——————
    우리집 반려어 쏘가리 냉동실에 동면하러 들어갔는데 여름이니 깨워야겠어요.녀석이 잠이 많아요

  • 116. 싹뜬 당근
    '21.6.26 11:26 PM (211.107.xxx.199)

    시어머님께서 직접 끼운 당근
    신문지에 싼후 흰봉지에 담아
    아껴 먹는다고 냉장고 서랍에 넣어두고 깜박

    에휴

    어제서야 열어보니
    헐 당근에서 혹들이 징그럽게 나와있어 깜짝 노랬네요

    처음봐서인지 신기하기도 했구요

    버리지도 못하고
    씻어 당근에 붙어있는 혹들 제거후
    다시 냉장고 서랍으로ㅎ ㅎ

    버려야하나요?
    혹난 당근 반찬 재료로 써야할까요?^^

  • 117. 영농후계자
    '21.6.26 11:28 PM (116.124.xxx.39)

    냉동실 서랍 한칸엔 아이스팩 한가득
    쓸일도 없더만 ㅋㅋ
    왜 못 버리니

    김냉에 한달된 장조림고기
    열때마다 눈길 피합니다 미안해서

  • 118. ...
    '21.6.26 11:29 PM (175.209.xxx.77)

    게으른 사람들 여기 다 모여 있네ㅉㅉㅉ

    누가 우리집 냉장고 유리상판에 5년 째 붙어서 안떨어지는 도라지청 좀 떼어주세요 ㅠ

  • 119. 진지
    '21.6.26 11:42 P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우리집에 제가 모르는 누군가가 사는것 같아요.
    냉동실에서 자꾸 모르는 음식이 나와요.
    신고할까 생각중이에요.

  • 120. 그니까
    '21.6.26 11:59 PM (182.229.xxx.206)

    예전에 어느 분이
    이사다닐때마다 같이 다니는 반려고등어 있다고 그러시던데
    저희 집에도 있어요

  • 121. 긍정의에너지
    '21.6.27 12:00 AM (121.138.xxx.76)

    다들 미니멀리스트 아니셨나요? ㅉ ㅉㅉ

    냉장고 속에서 여러 학문이 나오네요.
    발효학을 비롯.미생물학, 화석학. 생물학,농학 등.
    그리고 우리 냉동고를 열때마다 낙석할지도 모를
    검은 봉다리에 긴장하면서 순발력 키우잖아요.

    지난번 이사정리하다보니 냉동고 어느 구석에서 이유식에 쓰려고 곱게 다져놓은 야채들이 나왔어요.
    그이유식먹던 아기가 지금 중2예요.

  • 122. ....
    '21.6.27 12:05 AM (223.38.xxx.186)

    82님들 정이 많아 그려요 ㅋㅋㅋ
    반려어
    반려육
    반려채
    반려과
    반려청
    반려팩
    반려균까지

    게으른게 아니라 정이 들어 못 버리는 것 뿐

  • 123. ...
    '21.6.27 12:07 AM (121.132.xxx.12)

    모든 글들이 연말 대상감이네요.

    웃다가 뒤로넘어가겠어요.ㅋㅋㅂㄱ

  • 124. 그니까
    '21.6.27 12:08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그걸 왜 못하냐구요?

    냉장고 아예 없애버리던가 해야지 원

  • 125. 어머머
    '21.6.27 12:12 AM (1.248.xxx.34)

    어머~ 님들 사랑해요 ㅋㅋ
    저희도 화석되기전 반려보리굴비 몇 마리 추가요~
    해먹기 힘들어요ㅜㅜ

  • 126. ...
    '21.6.27 12:13 AM (1.236.xxx.187)

    댓글들에 제 기분도 상쾌해졌어요

    애낳다고 해주신 호박즙...
    애가 4살이에요. 아이랑 같이 반려즙 길러요!

  • 127. ㅇㅇ
    '21.6.27 12:28 AM (116.42.xxx.32)

    ㅋㅋㅋ
    저 뒤집어짐요
    .
    .
    .
    .
    아니 저 냉장실 미어터져서
    폰메모장에 냉장실 물건들 적고 있었거든욬ㅋㅋ

  • 128. .......
    '21.6.27 12:38 AM (223.39.xxx.233)

    반려자만 빼고 223.38.xxx.186님 적으신것 다 보유중이에요.

  • 129. 까이꺼
    '21.6.27 12:49 A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이해가 안가요.
    어떻게 몇 년 된 음식들이 냉장고에 있을수 있죠?


    꽝꽝 언 물 꼭 짠 팬티라면 모를까

  • 130. 가끔은 제정신
    '21.6.27 12:51 AM (211.244.xxx.60)

    로그인하게 만드는 우리 82진정한 가족들

    낙석 종류도 기억안나는데 먼가 털어져 발등 금가서 수술날 잡으려 대기중이지만 그래도 냉장고 정리하는거 어렵다는거 이해하기힘든 60을 바라보는 살림3.5단 주부입니다

    각종 진기한 화석이 보고플때마다 냉동실 문을...컥!!

  • 131. 가끔은 제정신
    '21.6.27 12:54 AM (211.244.xxx.60)

    털어져?
    떨어질때도털면서 떨어지나봅니다
    이젠 고학년이라
    폰이라 오타도 잘안보이네요
    휴~~

  • 132. ...
    '21.6.27 1:11 AM (117.111.xxx.250)

    공간에 떠있는 것도 하나씩 있으시죠?
    그거 잡으면서 문여는 거잖아요. ㅋㅋㅋㅋㅋ

  • 133. ,,,
    '21.6.27 1:20 AM (116.44.xxx.201)

    냉장고 청소하면 기능이 저하된다고 해요

  • 134. 하로동선
    '21.6.27 1:43 AM (180.231.xxx.69)

    세월이 참 빨라요
    드레싱류는 먹으려고보면
    유통기한 일년은 기본으로 지났더라구요 ㅠㅠ

  • 135. ..
    '21.6.27 2:11 AM (124.53.xxx.159)

    너 왜 그러고 사냐..

    한달에 며칠만 빼고 맨날 내게 하는 말,
    냉동실은 주먹하나 공간도 없습니다.쩝..

  • 136. ....
    '21.6.27 2:27 AM (211.186.xxx.27)

    냉장고 청소하면 기능이 저하된다고 해요
    ....

    아!! ㅎㅎㅎㅎㅎㅎ

  • 137. 까이꺼
    '21.6.27 2:28 AM (175.119.xxx.29)

    그러니까요. 이해가 안가요.
    어떻게 몇 년 된 음식들이 냉장고에 있을수 있죠?


    꽝꽝 언 물 꼭 짠 팬티라면 모를까
    (찹쌀꽈배기인줄)

  • 138. 까까
    '21.6.27 2:33 AM (112.154.xxx.249)

    아이고.. 집집마다 이러니 반려자(놈 자)의 위치가 아슬아슬하지....ㅎ

  • 139. ..
    '21.6.27 3:02 AM (118.32.xxx.104)

    반려고등어이후 최고로 빵터짐ㅋㅋㅋ
    82어워드 최우수댓글상 없나용??

  • 140. 이사
    '21.6.27 4:58 AM (122.42.xxx.14)

    7월에 이사 해야하는데.....

    냉장고고 정리겸 냉장고에 든 음식들 파먹고 있는데 다 비우려면 1년은 걸릴듯 하여 이사를 1년뒤로 미뤄야 하나?

    심각한 고민중에 있습니다. ㅠㅠ

  • 141. 아~~웃겨
    '21.6.27 5:13 AM (112.184.xxx.248)

    이새벽에 물쓰레기 4개버리고 왔는데~~~
    ㅍㅎㅎㅎㅎ

  • 142. 블랙홀
    '21.6.27 5:14 AM (116.36.xxx.198)

    식물원 입장료라뇨ㅋㅋㅋㅋㅋ

  • 143. .......
    '21.6.27 5:28 AM (121.132.xxx.187)

    냉장고가 타임머신 될 것 같아요.

  • 144. 그니까요
    '21.6.27 6:17 AM (125.191.xxx.34)

    저도 이해 젤 안가요
    그게 뭐 어렵다고

    냉장고에서 당근이랑 양파랑 싹나서 물좀주고올께요
    베란다에서 키우는것보다 진짜 잘자라요

  • 145. ....
    '21.6.27 6:59 AM (58.120.xxx.143)

    저만 이러고 사는 줄알았더니...
    살짝 위로가 되네요.

    수년간 수집중인 떡 해동하면
    떡집 차릴 수도...

  • 146.
    '21.6.27 7:11 AM (124.54.xxx.37)

    맞지요
    늘 사다놓는데 필요할땐 찾을수가 없어 음식할때마다 고개갸우뚱하며 또 후다닥 마트다녀와야하는 한사람 여기 있습니다;;; 어딘가엔 있죠 어딘가엔..

  • 147. ;;;
    '21.6.27 7:17 AM (1.232.xxx.102)

    진짜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요? 어째 먹거리 관리들을 그렇게 못하는지 이해불가요.

    물론 저는 냉장고 내 세균 배양을 통한 우주정복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예외에요. 어제 냉장실 서랍에서 발견한 굴이 원래는 상추였던 걸로 밝혀져 짜릿하네요.

  • 148.
    '21.6.27 7:23 AM (116.36.xxx.221)

    살림~, 참 쉽죠잉~

    작년에 사둔 생크림은 지금 클로티드 크림으로 변신중입니다. 이미 여러차례 경험 한지라 이제 실패 안해요

  • 149. 저도요
    '21.6.27 8:18 AM (119.202.xxx.32)

    냉장실 뒷쪽에 숨어 얼은 두부를 종종 만난 입장에서 얼린 두부가 맛있다는 글읽고 얼마나 반갑던지.
    이젠 당당하게 보여줍니다. 이게 그리 맛있대!

  • 150. ㅋㅋㅋㅋ
    '21.6.27 8:23 AM (175.117.xxx.71)

    쌈장이 3병
    먹던거 2병
    개봉전 1병

    누구야?
    다 먹지도 않고 또 산 놈이
    ㅋㅋ
    혼자 살아요

  • 151.
    '21.6.27 8:31 AM (73.93.xxx.136)

    팡이꽃이래….

    왜 액체화된 콩나물은 아무도 언급안하는거죠? 상추만 예뻐하는거예여?

  • 152. 파자마
    '21.6.27 8:38 AM (118.235.xxx.197)

    진짜 간만에 웃다 로그인이요~
    그정도는 기본 아니겠어요~

    .
    11살된 딸애 초유 냉동실에 고이 모셔놨어요
    언젠간 만들어지겠죠 비누가.ㅡㅡ;;;;

  • 153. 플럼스카페
    '21.6.27 9:15 AM (175.223.xxx.104)

    제목 보고 췟~ 하며 들어왔더니 ㅋㅋㅋ

  • 154. phua
    '21.6.27 9:18 AM (1.243.xxx.192)

    ㅎㅎㅎ

    다들 아직 젊으시구랴~~~

    쫌 더 있어봐요~~~
    요거슨 분명 물이 생길 채소니
    미리 버리는 과감함이 절로 생긴다오^^

  • 155. ..
    '21.6.27 9:53 AM (218.146.xxx.193)

    댓글에 위로로 받습니다...
    휴~우

  • 156. ㅇㅇ
    '21.6.27 9:57 AM (39.118.xxx.107)

    우와 댓글천재들ㅎㅎㅎㅎㅎ

  • 157. ㅇㅇ
    '21.6.27 10:00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선입선출!!
    이것만 지키면되는데 왜 그걸 못하세요

    어머니 저 대인기피증 아니예요
    냉장고만 해결되면...떳떳하게 초대하려구요
    나도 음쓰들고 이웃들과 함께 엘베타고 싶고
    한밤중에 계단타는거 안하고 싶다구요

  • 158. 전자관
    '21.6.27 10:08 AM (180.226.xxx.59)

    알흠다운 냉장고
    앞자리수가 다른 것들..
    흥!! 하고 지나가죠
    니가 우리집에 오는 순간
    난 너의 미모를 곧 바꿔주게 될거야

  • 159. ..
    '21.6.27 10:17 AM (180.70.xxx.207)

    댓글들이 하나같이 다 재치 넘쳐요
    아침부터 웃었더니 기분이 상쾌해요 ㅋ

  • 160. ㅠㅠ
    '21.6.27 10:29 AM (114.207.xxx.50)

    냉장고에 한번 들어가면 화석이 되어서야 세상 구경 할수 있다는 그 소문이 사실이었다니....ㅠ

    근데 우리집 냉장고 속 반려떡 누가 해치워 주실 분 손~!

  • 161. ㅇㅇ
    '21.6.27 10:33 AM (39.118.xxx.107)

    우리 대대손손 물려주자고요 후손들에게 타임캡슐로 ㅎㅎㅎㅎ

  • 162. fkfkfk
    '21.6.27 10:34 AM (39.119.xxx.182)

    이사하면서 냉장고 배송이 늦어져 한달을 300리터 김냉으로도 깔끔스레 잘 날았는데 세달뒤 800리터대 냉장고랑 김냉도 꽉 찾어요ㅜㅜ
    땡스소윤도 해결못할듯

  • 163. 여유~
    '21.6.27 10:50 AM (125.135.xxx.111)

    벌떡일어나 냉장고 점검갑니다요~

  • 164. 초등
    '21.6.27 11:02 AM (121.134.xxx.165) - 삭제된댓글

    애 초등 5학년때
    학교에서 당근이나 감자 고구마 잘라 싹 틔워 길러 오라고 해서
    냉장고에 있던 (싹 난) 당근 바로 잘라 줬더니
    애가 엄마가 숙제 바로 해결해줬다고 좋아했어요

    냉장고에 있던 오래된 쌈장유리병 아낌없이 씻어
    리본 하나 돌려 싼 난 당근 담아 학교 보냈더니
    다음날 선생님께서 우리애가 가장 잘 준비해왔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애 수행평가 땜에 냉장고 청소를 할수 없어요

  • 165. 갑분싸 봄날
    '21.6.27 11:05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 병실에 8사람이 입원 중이었는데
    간병인까지 10인분의 먹거리가 울집 반만한 냉장고에 있었어요.
    때문에
    평소에 사이 좋은 어르신들이 냉장고 문제로 자주 다퉜습니다.
    신참 환자인 저는 다툼에 밀려 냉장고 쓸 생각도 못 했고요.

    여유로운 댓글이 반갑고
    마찬가지로 더이상 들어갈 곳이 없는 우리집(나만의) 냉장고도 반갑네요.
    몇 년 된지 모르는 떡이 발등을 찍던말던
    언제 들어간지 모르는 반려어가 타임캡슐이 되건말건.^^

  • 166. 글게요
    '21.6.27 11:20 AM (175.125.xxx.10)

    울 친정에 누구.
    냉장고 뭐 쑤셔넣을 공간이 없대요.
    뭘 그리..저장강박인가.
    음식도 먹을만크만 해서 먹고 버리든지.
    냄비마다 먹고남은거 놔둬서 곰팡이피고.
    대체 뭐하자는건지 에휴
    살림좀 알뜰히 깔끔하게 하고 살자. 응?

  • 167. ㅡㅡ
    '21.6.27 11:27 AM (211.52.xxx.227)

    요즘 냉장고에는 블랙홀이란 기능도
    있나요?
    또 바꿔야 하나...

  • 168. 죽는다
    '21.6.27 11:30 AM (180.228.xxx.213)

    웃다 죽을수도 있겠다는걸 오늘에서야 알게되다니

  • 169. 샤오미 산업스파이
    '21.6.27 11:43 AM (110.9.xxx.221) - 삭제된댓글

    LG전자 삼성전자 냉장고의 치명적 결함을 발견!

    블랙홀 기능 강화시 세계 시장 제패 가능!

  • 170. 샤오미 산업스파이
    '21.6.27 11:44 AM (110.9.xxx.221) - 삭제된댓글

    LG전자 삼성전자 냉장고의 치명적 결함 발견!

    블랙홀 기능 강화시 세계 시장 제패 가능!

  • 171. 정말
    '21.6.27 11:55 AM (61.73.xxx.169)

    원글님과 댓글에 있는 82분들 너무너무 싸릉해용~♥

  • 172.
    '21.6.27 12:12 PM (221.157.xxx.218)

    어제밤 남편이 사온 두부때문에 언성높여 부부 싸움했네요.지난주에 사놓은 두부 먹지도 안하고 냉장고 있는데 또 사왔더라구요.시골 친정 갔다오면서 살구.자두.고구마 줄기 .매실.고추가루 .파 등많이도 자동차로 싣고오면서 냉장고 들어갈때 없다고 했는데 ᆢ

  • 173. sandy
    '21.6.27 12:30 PM (58.140.xxx.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4. 다들 비슷하군요
    '21.6.27 12:50 PM (116.120.xxx.216)

    안심하면서 ... 저도 오늘 냉동실과 냉장고 정리를 해야할까봐요... 너무 공감....ㅋㅋㅋ

  • 175. ㅎㅎ
    '21.6.27 12:52 PM (223.38.xxx.194)

    노안이라 이물질이 안보여요.

    왜래되서 바꾸는게 빠를판

  • 176. ㅋㅋㅋ
    '21.6.27 1:03 PM (211.214.xxx.121)

    전 냉장고로 여왕이 되었어요.

    발효의 여왕

  • 177. 그대가그대를
    '21.6.27 1:06 PM (223.39.xxx.97)

    킥킥대고 웃다가
    생각해보니 모두 울집냉장고네~
    젠장!!!!!!!

  • 178. ...
    '21.6.27 1:07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여러분들, 지금 냉장고에게 가스라이팅 당하시는 거에요.

  • 179. ㄴㄴ
    '21.6.27 1:07 PM (125.177.xxx.40)

    버섯에서 버섯이 자라는 분
    평생 버섯 안 사셔도 될 듯
    부럽뜹니다 ㅋㅋ

  • 180. 뿌리
    '21.6.27 1:15 PM (1.241.xxx.62) - 삭제된댓글

    냉장고 안에
    우리 애들땜에 이사를 못가요
    절~~~대 집값 올라서 못가는거 아닙니다요

  • 181. 옴마야
    '21.6.27 1:26 PM (175.140.xxx.62)

    댓글에 위로받고 안주합니다.

  • 182. 곤드레
    '21.6.27 1:31 PM (115.87.xxx.236) - 삭제된댓글

    냉장고는취미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
    냉동실에는 관상용 굴비가 있고
    사오면 빨리 못먹고 왜 오늘 내일 할때 먹는
    이상한 취미가 있는지 ㅎㅎ
    제 냉장고에는 건 곤드레 나물이 곤드레 가루가 되어있어요...
    비행기 태워 해외까지 모셔 왔는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열때마다 외면해요..

  • 183. 현자
    '21.6.27 1:31 PM (1.246.xxx.139)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님은 이미 다 알고 있었어요.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우리는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아도 돼요.
    자연적인 모습을 단지 우리집 냉장고에서 진행되도록 공간을 제공했을 뿐이예요.
    오이도 콩나물도 상추도 양송이도 본원의 모습으로 돌아갔을 뿐입니다.

    잠시 묵념

  • 184. 곤드레
    '21.6.27 1:35 PM (115.87.xxx.236) - 삭제된댓글

    냉장고는취미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
    냉동실에는 관상용 굴비가 있고
    사오면 빨리 못먹고 왜 오늘 내일 할때 먹는
    이상한 취미가 있는지 ㅎㅎ
    제 냉장고에는 건 곤드레 나물이 곤드레 가루가 되어 있어요...
    비행기 태워 해외까지 모셔 왔는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모셔두려구요 ㅎㅎ

  • 185. 취미생활
    '21.6.27 1:37 PM (115.87.xxx.236)

    냉장고는 취미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
    냉동실에는 관상용 굴비가 있고
    사 오면 빨리 못 먹고 왜 오늘 내일 할 때 먹는
    이상한 취미가 있는지 ㅎㅎ
    제 냉장고에는 건곤드레 나물이 곤드레 가루가 되어 있어요...
    비행기 태워 해외까지 모셔 왔는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모셔두려구요 ㅎㅎ

  • 186.
    '21.6.27 1:38 PM (219.240.xxx.130)

    여백의 미는 그림에서 찾는거쥬

  • 187. 에고..
    '21.6.27 2:04 PM (220.121.xxx.175)

    다들 왜 그러고 사시는지 ㅉㅉㅉ
    발등 안찍히게 눈여는 노하우 있다는걸 모르시는지..
    냉장고 문 열때는 최대한 멀찌감치 서서 엉덩이를 쑥빼고 최대한 천천히..
    돌덩이 암만 떨어져도 발은 무사해요. 가끔 냉장실에 있던 그룻이 떨어져서 깨지기는 하자만 발등은 무사.

  • 188. 차한잔
    '21.6.27 2:10 PM (223.38.xxx.21)

    집단 지성의 힘을 보고 갑니다.

  • 189. ㅎㅎㅎ
    '21.6.27 2:28 PM (110.12.xxx.57)

    경험에서 비롯되어 바로바로 연상되서 혼자서 ㅋㅋㅋ웃다가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위안까지 덤으로^^

  • 190.
    '21.6.27 2:42 PM (59.6.xxx.156)

    난 아냐 하다가 일본 지진 전에 산 가다랭이포를 발견했네요.

  • 191. 내 추억이 그곳에
    '21.6.27 2:53 PM (58.230.xxx.199)

    친정엄마가 아플 때 먹으라고 준 선식 그때 마흔되기전이었는데 이제 오십을 바라봅니다.
    친구가 맛있다고 사온 떡 아껴 먹어야지 하고 자리잡았는데... 그 친구 호주로 이민 갔어요. 10년 전에....
    3년전 잠깐 뭐라도 배우겠다고 애들 밥먹으라고 열려놓은 국 3종 4일치가 그 때의 나의 열정을 느끼게 해 주네요....오늘을 그 추억들을 꺼내야 하나 싶어요 ㅎㅎ

    오랫만에 82 로그인~

  • 192. 차곡차곡
    '21.6.27 2:55 PM (114.129.xxx.10)

    역사가 보입니다. 아 이때는 이것이 유행이었구나.. 아 이건 그 후에 유행이었지...
    그리움을 느끼며 추억에 빠져봅니다.

  • 193. 직딩
    '21.6.27 2:58 PM (175.121.xxx.236)

    직장 일주일은 넘 멀고 콩나물 두부 일주일은 넘 금방가요~

  • 194. 바나나
    '21.6.27 3:00 PM (175.121.xxx.236)

    바나나와 두부는 떨어지면 안된다는 강박증으로 사는데,바나나 껍질째 냉동드간거는 몇송이인지 이제는 안살래요

  • 195. ...
    '21.6.27 3:08 PM (121.133.xxx.72)

    냉장고 아래에 러그 깔아뒀어요. 문 열면 떨어질까봐.

  • 196. ㅇㅇ
    '21.6.27 3:31 PM (1.240.xxx.6)

    왜 냉장고 이 모양으로 해놓고 사냐고 욕하는 사람 안 나오나요.
    설마 82 주부들이 다 이런 건 아닐 텐데.
    물론 저는 30년째 이러고 살지만......

  • 197. ...
    '21.6.27 3:5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역사가 보입니다. 아 이때는 이것이 유행이었구나.. 아 이건 그 후에 유행이었지...
    그리움을 느끼며 추억에 빠져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뜩해

  • 198. 나원참
    '21.6.27 4:06 PM (112.150.xxx.31)

    뭐가어렵다고
    그까이꺼

    전 밀폐용기가 없으면 냉장고청소해요.
    닦아놓은 쌓여있는 밀폐용기보고 남편왈 그릇없다더니 새로샀네 잘했어
    하더군요.
    안샀다고 말못했어요

  • 199. 냉장고 ㅋㅋ
    '21.6.27 4:15 PM (1.253.xxx.106)

    냉장고 정리 뭐가 어렵다고요 ㅎㅎ
    저 한 대 새로 들였습니다.
    이제 2대니까 냉장고 헐렁하지? 그랬더니 울 애가 " 곧 2대 다 꽉 찰거예요. 할머니네 냉장고 3대 다 문 꽉 눌러야 닫히쟎아요. " ^^;;;;;

  • 200. 그것이알고싶다
    '21.6.27 4:25 PM (223.39.xxx.248) - 삭제된댓글

    냉장고와 옷장이 꽉꽉 채워져 있어도
    항상 먹을게 없고 입을게 없음.
    이거슨 범우주적 미스테리..

  • 201. 그것이알고싶다
    '21.6.27 4:28 PM (223.39.xxx.248)

    냉장고와 옷장이 미어터져도
    항상 먹을게 없고 입을게 없음.
    이거슨 범우주적 미스테리..

  • 202. ..
    '21.6.27 5:44 PM (116.39.xxx.162)

    쟁겨 놓지 않으면 돼요.

    작년에 강원몰에서 산 이면수가 냉장고 열때마다 날 째려 봅니다.
    ㅠ.ㅠ

  • 203. ㄱㄴㅂ
    '21.6.27 6:28 PM (221.154.xxx.99)

    냉장고에서 만든 거름이 효과가 우수 하다네요. 올 여름에 싱싱한 채소좀 먹으려구요.

  • 204. ㅎㅎㅎ
    '21.6.27 6:30 PM (211.117.xxx.241)

    저도 분리수거 당번 돌아온 남편이랑 아이 나갈 때 꼭 당부하는 말이 있죠.
    음쓰는 아빠 못보게 니가 버려

  • 205. ㅋㅋㅋㅋㅋㅋ
    '21.6.27 6:51 PM (223.39.xxx.90)

    세월이 참 빨라요 극공감ㅋㅋㅋㅋㅋㅋㅋ

  • 206. ㅎㅎㅎㅎ
    '21.6.27 7:34 PM (114.201.xxx.27)

    정말 정말요..
    어제 샀다싶었거든요..근데 작년오늘이네요.

    세월이 참 빨라요.

  • 207. ..
    '21.6.27 7:58 PM (58.148.xxx.115) - 삭제된댓글

    수박을 못 사고 있어요.
    최첨단 애플 수박 덕분에 수박맛은 보고 있지만요.
    수박 큰 거 사 넣으려면 저도 블랙홀 기능 있는 냉장고로 바꿔야겠어요.

  • 208. 왕초보
    '21.6.27 8:23 PM (223.39.xxx.25)

    와 정말 엄청 웃었어요.
    3년지난 마스크팩 방금 버렸습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다음달에 새 냉장고 들어오는데 앞으로는 깨끗하게 쓰리라 다짐하지만 안 될거라는걸 이미 알고 있어요 ㅠㅠ

  • 209. 82냄새
    '21.6.28 5:10 PM (221.150.xxx.126)

    82냄새 난다. 좋다^v^

  • 210. 흠흠
    '21.7.1 10:32 AM (211.197.xxx.180) - 삭제된댓글

    냉장고 정리라뇨
    테트리스 연습하는중이에요

  • 211. 82쿡
    '21.7.1 11:41 AM (58.140.xxx.31)

    진짜 이러고둘 살지 맙시다!

    전 반려어들 데리고 한여름에 이사가려니 넘 고민되요.

  • 212. 아들
    '21.7.1 12:11 PM (221.148.xxx.196)

    냉장고 소스 병에 뭔 날짜가 써 있는데 우리 아들 생년월일과 얼추 비슷한데요?
    우리아들 중학생 ㅋㅋㅋ

  • 213. 구절초
    '21.7.2 11:58 PM (39.123.xxx.205) - 삭제된댓글

    우리집 냉징고는 양파를 넣어 놓으면
    양파쨈이 돼요...~~ㅎㅎ

    작년 말복에 들인 영계가
    드뎌 알을 낳을 것 같아요...~~
    1년 키워줬으면 계란 정도는 주인에게
    보답으로 돌려주겠죠...??
    좁아터진 냉동고에서 키우느라 고생이 많았거든요...ㅠㅠ
    내 반려계(닭) 오늘도 꿀잠자거라...~~

  • 214. ㄱㄴㄷ
    '21.7.6 10:50 AM (125.189.xxx.41)

    세월의 덧없음을
    냉장실 소스 라벨에서 실감..
    아니 분명 며칠전 샀는데
    벌써 3년이 된겨?

  • 215. 구절초
    '21.7.6 10:50 PM (39.123.xxx.205)

    작년 초복에 입양 한 영계가 어미 닭이 되어서
    조만간 알 낳을 것 같아요...~~ㅎㅎ

  • 216. 시그널레드
    '22.10.10 9:27 AM (223.39.xxx.86)

    너무 재밌네요. 냉장고 청소하러갑니다

  • 217. ...
    '22.10.10 9:33 AM (221.140.xxx.68)

    냉장고 깔끔하게 유지하기~

  • 218. 공감의 여왕
    '22.10.10 10:48 AM (223.38.xxx.85)

    이 모든 걸 공감하다니!
    그게 내 무한 이해심과 상상력 덕분이면 좋겠지만
    다 경험에서 우러난 거라니...
    ㅡ 방금 오랜만에 우유 마시려다 요거트된 거 보고 그냥 먹을까 잠시 갈등하다 온 여자

  • 219. dlf
    '22.10.10 11:23 AM (180.69.xxx.74)

    다 세월이 빠른 탓이죠

  • 220. ...
    '22.10.10 3:04 PM (116.32.xxx.97)

    그나마 냉장고가 작은 거라 다행이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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