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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친정부모님 재산..제가 어떡게 처신해야할까요

갈등 조회수 : 23,026
작성일 : 2021-06-19 16:55:02
재산이랄것도 없게 아파트 딱 한채 가지고 계세요.
생활비 꾸준히 드렸고 그 기여도는 경제적인거이며 시간, 노동력 모두 다해 제가 형제중에 월등히 가장 높습니다.
위로 오빠, 아래로 여동생인데 
오빠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돈 가져가는 입장...그런데도 50넘은 지금까지 잘 안풀려서 현재 집이 없어요.
집살 기회가 세번쯤 있었는데 친구 말듣고 놓치고, 중도금 잘 붓던거 올케랑 이혼한다고 깨고
(그집이 지금 또 굉장히 많이 올랐구요)
결국은 이혼 안하고 우야무야 사는데 결국 집은 날아갔구요.
여동생은 혼자 똑똑하게 앞가림 잘하고 지금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재계발 예정인 아파트를 오빠에게 5억에 팔고 오빠가 중도금을 넣어 새 아파트로 들어가는.....엄마는 그 돈 5억으로 오피스텔을 사서 모기지론으로 여생을 사신다고 하네요. 
올케와 이미 구체적인 얘기에 들어갔구요.
오늘 그 얘기를 듣고 오는데 표정관리가 안되는거에요.
엄마, 그럼 나랑 00이(제 동생)는...?? 우리는 뭐 없어??? 이렇게 묻고 싶은것도 못묻고...

제가 그 집이..그 돈이 탐이 나서가 아니라
저는 진작 지금 집 모기지론해서 사시라고 주장했던 입장이었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화가 나는지....
집욕심 재산욕심내는건 아닌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닌것같고요. 


IP : 211.244.xxx.7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제들
    '21.6.19 4:59 PM (125.177.xxx.70)

    불러서 특히 올케까지 듣게 얘기하세요
    재산은 오빠가 다받은거고
    지금까지 생활비드리고 난 할만큼했다
    더이상 친정부모님 일에 난 관여안하겠다
    앞으로 들어가는 돈이나 일들은 유산받은 오빠랑 올케가 책임져라
    분명히하세요

  • 2. 고구마 투척
    '21.6.19 4:59 PM (217.149.xxx.125)

    왜 앞에서 말 못하고 여기서 고구마 투척하세요?
    더운데 답답..하...

  • 3. .....
    '21.6.19 5:00 PM (221.157.xxx.127)

    속상하시죠 맘가는데 돈가는건데 ㅠ근데 저희 친정 어머니도 그러실것같아요

  • 4. ekddus
    '21.6.19 5:00 PM (1.225.xxx.38)

    당연히 화나실만하고요
    마음에 있는 이야기 하지 그러셨어요.
    전형적인 아들한테 몰아주고,
    딸한테 빨대꼽는 엄마인데요.

    막내는 오히려 자기 앞길 알아서 사니 줄것도 받을것도 없이 별 상관안할것같고 (해외에있다면 더더욱)
    님은 생활비 정기적으로 드리다가 뒷통수 맞았네요.
    엄마 안볼수 도없고
    미친듯이 하지말라 말리다가,
    엄마가 혼자 님을 감당못하면 오빠한테 이르듯이 말할거고 (걔가 너한테 5억에 집파는거 반대한다)

    그럼 올케와 오빠가 님을 삐딱하게 볼거고
    그이후부턴... 뭐 안봐도 비디오
    (또 이혼한다 어쩐다 하게라도 되면 님이 다 뒤집어씀)

    정말 쉽진 않겠지만
    엄마에게 선언하세요
    오빠한테 집주면 나와는 이제 끝이다... 내가 모기지론 하자고 하지 않았냐
    오빠위해서느 어떻게든지 재산 아껴서 다 몰아주려고 애쓰고
    내가 엄마 살펴온것은 너무나 당연하다생각했지만,,,,
    엄마마음에 모두에게 같지 않고, 나만 엄마 사랑하는 것이 되면,
    나도 더 지쳐서 할수 없다

  • 5. 오빠한테
    '21.6.19 5:00 PM (1.240.xxx.7)

    5억받고 판다
    거짓말일듯
    조합원 이주비 나오면 그돈으로 오피스텔 구할듯...
    친정엄마도 남동생한테 줘서
    남보다 못한 사이 됏어요
    엄마도 동생도 꼴보기 싫어요

  • 6. 원글
    '21.6.19 5:00 PM (211.244.xxx.70)

    하...고구마 드려서 죄송합니다....

  • 7. 분명히
    '21.6.19 5:02 PM (58.121.xxx.69)

    그동안 친정에 들어간 내역
    입출금내역 다 뽑아들고 선언하세요

    나 할만큼 다 했다
    오빠네가 이제 모셔라하고 선언하세요
    이것도 안 하면 속상해서 못 살아요

    엄마는 니가 해준게 뭐있냐
    혹은 해줘봤자 얼마나 해줬다고 이런 소리나 할테니
    다 조목조목 적으시고 준비해가세요

  • 8. .....
    '21.6.19 5:05 PM (106.102.xxx.209)

    진짜 .... 답답하네요
    부모나 오빠나 상식을 넘네요
    여동생은 이사실을 아나요?
    저는 외동이라 자식은 둘째 낳으려고 노력중인데
    형제간 돈때문에 사이가안좋은경우가 너무 많으니
    둘째안낳고싶네요
    이글과무관한 다른댓글 죄송해요

  • 9.
    '21.6.19 5:05 PM (211.109.xxx.17)

    그리하신다면 여태 해왔단 모든것을 끊겠다 하세요.
    오빠네가 어머니 책임져야죠.
    할말 하고 사세요. 왜 아무말도 못하셨나요?

  • 10. 근데
    '21.6.19 5:06 PM (58.148.xxx.14)

    왜 그 앞에서 말을 못해요?

  • 11. 전부
    '21.6.19 5:06 PM (122.34.xxx.60)

    모아놓고 이야기하시든가 아니면 문자나 톡으로 보내세요
    재산을 다 오빠에게 주신다고하니, 나는 이제 차라리 홀가분하다. 이제 친정에 들어가는 생활비와 모든 처리해야할 일들은 오빠에게 해달라고 해라.
    오빠와 올케와 동샘, 어머니까지 단톡방에 초대해서 글 올리셔도 되고요.
    유산을 받으면 책임도 따라야죠.
    그러고나서 어머니랑 통화해도, 다음 달부터 용돈이나 생활비 일절 드리지마세요. 당분간 가지도 마시고요.
    헌신하는 사람 착취하는 구조로 만들지 마세요

  • 12. ㅇㅎ
    '21.6.19 5:09 PM (1.225.xxx.38)

    올케 등판.

  • 13. 윗님
    '21.6.19 5:09 PM (58.231.xxx.9)

    시세가 아니겠죠.
    오억짜리 집이 어딨어요
    오빠가 그냥 싸게 꿀꺽 한거지

  • 14.
    '21.6.19 5:23 PM (122.34.xxx.60)

    부모가 자녀를 차별하는데 자녀는 무조건 생활비 드리고 일처리를 도드려야하나요?
    앞으로 병원비가 얼마가 들지 생활비가 얼마가 들지 모르는데, 아무 예산없이 아들에게 그냥 줘버리고 오피스텔 가계시면 앞으로 들어갈 돈은 누가 내나요?
    자식을 차별해서 아들에게 몰아주고 딸에게 효도라는 명목으로 도움받는 구조도 문제지만, 현실적으로 나중에 큰돈 들 일이 생겼을 때도 결국 원글님이 다 부담할 거라는거죠.
    부모님 두 분이 같이 요양병원에 계신 적이 있는데 한 달에 오백만원씩 결제하려니 정말 힘들었었어요
    지금 나이브하게 일처리하시면 앞으로 모든 경제부담은 원글님이 짊어지는 겁니다
    지금 드리는 생활비 드리지마시고 적금드세요. 아들이 노후에 드는 병원비까지 다 책임질거 같나요?

  • 15. 어쩌겠어요
    '21.6.19 5:25 PM (210.117.xxx.5)

    앞으로는 십원하나 주지 마세요.

  • 16. ..
    '21.6.19 5:28 PM (39.7.xxx.151)

    오빠가 증여받는것도 아니고 ..5억 주고 산다면서요.
    가족간 거래잖아요
    요즘 실거래가보다 현저히 싸게 거래하면 조사들어와요.
    분담금도 오빠가 내면 문제 없는데요?
    어차피 어머니는 분담금 낼돈도 없을텐데..
    그리고 어머니 돈 5억 있는데
    그돈으로 나중에 분배하면 되지 않나요?

  • 17. ...
    '21.6.19 5:36 PM (182.231.xxx.124)

    집집마다 사연이 어쩜 이리 붕어빵인지
    뭐 어쩌겠어요
    엄마들 불쌍한척 딸한테 감정에 호소하고 입으로는 아들 욕해도 결국은 먼지 한톨도 아들주고 싶은건 아들가진 엄마들의 공통점인듯
    저는 친정집팔아 남동생 집사준다 그래서 이제 아이 남편 데리고 갈 외갓집이 없어졌어요
    솔직히 너무 화가나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 분노를 지울려고 노력중이에요
    이제 엄마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마음이 차갑게 식었어요

  • 18. 원글
    '21.6.19 5:44 PM (211.244.xxx.70)

    더운데 답답한 의논드려 다시한번 죄송하고요..
    왜 대놓고 말을 못하냐 하시는분께 대답을 드리자면
    오빠가 지지리도 안풀리고 돈이 안붙어요.
    그리고 엄마가 항암치료가 끝난지 얼마 안되 암 재발할까봐 자극하지 않을려는 마음도 있고..여러가지였어요.
    오빠 속터지는걸로 말하자면 끝이 없는데
    옆에서 보기 답답하고 조카들 보기 짠해서..(조카들 제가 많이 예뻐해요)
    고모는 니네 ATM이다 그러면서 용돈도 많이 줬는데
    엄마가 그런 제(착한..죄송)마음 이용해서 이러시는것같아 화가 난것이구요.
    그렇게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대차게 못하고 지지부진...그래서 고구마상담을 드렸습니다.
    다 터뜨리고 나면 서로 얼굴붉히고 의상하고 결국 그렇게 되겠지요.
    화도 나고 슬프고 엄마가 제일 밉습니다.
    그래도 제마음 얘기해야겠지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9. 어머니가
    '21.6.19 5:48 PM (222.108.xxx.152)

    경솔하세요 백세시대에 5억 가지고 부족할 수 있죠
    모기지로 생활비쓰다가 나중에 요양병원 들어갈 일
    생기면 돈없으면 시설 안좋은 곳으로 들어가고
    긴병에 효자없다고 간병인비용까지 부담지려면
    오빠가 책임을 혼자 진다고 할지 의문이네요
    아마 같이 부담지자고 하던지
    돈없다 핑계대고 엄마눈치주고
    엄마는 비참해질듯
    아들이 5억 플러스 분담금내도 집값보다 훨씬 싸겠죠

  • 20. 레이디
    '21.6.19 5:52 PM (211.178.xxx.151)

    엄마부터 올케까지 괸련자 다 모아놓고
    지금까지 생횔비대고 했던 거 얘기하고,
    앞으론 일절 관여도 지원도 안하겠다
    얘기하고, ok 답변도 듣고, 내용 모두 녹음하세요.
    그리고, 당분간 마음정리될때까지 연락 일체 안 받겠다 하세요.

  • 21. 바로 물었어야
    '21.6.19 5:53 PM (125.132.xxx.178)

    그 자리에서 바로 물었어야죠. 그렇게 기회 놓치면 님 엄마는 님이 거기에 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 22. ㅇㅇ
    '21.6.19 5:54 PM (110.12.xxx.167)

    일단 그동네 재개발 아파트 시세를 알아보세요
    요즘 재개발 어느정도 추진된거는 프리미엄만 5억이
    넘어요
    아파트 시세에 프리미엄 합하면 십몇억이 될지 모르는데
    오빠한테 헐값에 넘기는거 아닌지 알아보시고요

    그후 기여금 앞으로 상속분 따지세요

  • 23.
    '21.6.19 6:01 PM (118.235.xxx.16)

    못물어봐요?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우리는? 나는?

  • 24. 그거
    '21.6.19 6:03 PM (59.2.xxx.12)

    보고 말을 하던지 안하던지
    문자로 님의 입장을 보내는 것은 꼭 하길 바랍니다.
    조금만 지나도 뒤집어 씌우는 것 같은 상황이 생겨요

    또 오빠가 그럼 여태 집 욕심내서 엄마에게 잘한거라고 비난 할 수도있어요.
    그에 맞게 준비하세요. 우리집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오히려 그럼 집 안주면 엄마 모른체 할려고 했었냐면서 공격하더라고요.
    뻔뻔한 작자들은 끝을 헤아리기 어려우니 치사한 것 같고
    유치해도 근거 남기고 약속 받고 해야해요.
    심지어 근거가 있어도 우겨요.

  • 25. 어머니가
    '21.6.19 6:06 PM (118.235.xxx.16)

    친구도 없고 종교활동도 안하시나요 요즘은 다들 끝까지 손에서 돈 놓지말라고 어르신들 서로서로 얘기해요 자식한테 돈주고 팽당하는 경우가 한두건이어야말이죠

  • 26. *******
    '21.6.19 6:06 PM (112.171.xxx.159)

    그럴 것도 없는데 5억에 판다면 이상 거래라 조사 나오고 5억에 대한 증여세 나올거예요.
    바보 아니면 그런 짓 안 해요.
    어머님한테 부동산이래도 한 번 가 보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앞으로 긴 세월인데 이래저래 모지리 아들이랑 어머니 지지고 볶고 살게하시고
    원글님은 원글님 앞가림하세요

  • 27. ....
    '21.6.19 6:09 PM (211.178.xxx.171)

    오빠 올케 엄마 다 있는 곳에서 (카톡이라도요)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엄마를 돌보고 얼마를 어디에 썼는데
    이제 앞으로는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 홀가분하다.
    앞으로 오빠가 다 책임지는 것으로 알겠다.
    엄마도 뭐 필요한 것 있으면 (병원 가야 하는 것까지도) 오빠와 의논해라.
    나는 엄마 데리고 가끔 놀러가고 맛있는 것 먹으러나 다니겠다.
    엄마는 그 정도의 경제적인 여유는 있는 거지?
    하고 발 떼세요.

    울 엄마 나한테 똑같이 나눠준다고 생각만 하면서 너는 사는 형편이 나으니 .. 이러면서 다른 형제들에게 많이 줬어요.
    부모 돌보기는 내가 많이 했는데, 게다가 이제는 나만 하고 있는데
    치매 걸린 엄마는 판단이 흐려져서 말로만 준다 준다 하네요.
    그 준다는 말을 다른 자식한테도 하는게 문제구요.

    그냥 돌아가시기 전까지 돌보려 하지만
    아버지는 92세. 엄마는 87세.
    치매가 너무 빨리 진행되는 엄마 때문에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가기 싫은 날은 안 가요.
    나만 바라보고 있는 부모봉양이 육아보다 더 힘드네요.

  • 28. 원글
    '21.6.19 6:10 PM (211.244.xxx.70)

    백세시대에 5억 부족하다는 말씀...맞네요.
    나중에 결국 돈얘기 나오겠지요...확실히 얘기하고 넘어갈게요..
    그 자리에서 말 못한걸 암묵적 동의로 이해했을거라는 댓글도 생각정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 부분까지 고려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안풀리는 오빠가 엄마께는 늘 아픈손가락이었고
    제가 돈내면 이런 모음 자주 갖자고 흐뭇하게 드시면서
    오빠가 돈 낼것같은 분위기면 차라리 당신이 내겠다는듯 카드들고 늘 전전긍긍 하셨어요.

    오빠도 오빠지만 엄마가 원망이 들어 그 마음이 힘드네요.
    고구마 에피소드는 그만 투척하겠습니다.

  • 29. 원글
    '21.6.19 6:13 PM (211.244.xxx.70)

    좋은 말씀들,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조언 받아서
    글올리기 잘했다는 생각들어요.
    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30. ㅇㅇ
    '21.6.19 6:33 PM (110.12.xxx.167)

    원글님 5억주고 살테니 그집 넘기라고 해보세요
    뭐라나
    오빠가 거품물고 넘어갈걸요
    아마 그집 넘겨받고 10억은 더 남길테니까요
    그러고 어머니 사후에 상속은 똑같이 나누자 할거에요

  • 31. ...
    '21.6.19 6:43 PM (123.213.xxx.7)

    오빠네 5억은 있대요??
    분단금내기도 전에 p받고 팔것 같은대요.
    어떤 상황인지 입장이 비슷해서 넘 잘 알것같아요.
    걍 그대로 뒀다 돌아가신후에 법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은데...부모님맘이란 그런게 아닌가봐요.

  • 32. 돈안붙는
    '21.6.19 7:51 PM (203.81.xxx.107)

    자식이나 말아먹는 자식한테는 집 돈 주는게 아니라는데요
    어머니가 어찌 그런결정을....

  • 33. 이미
    '21.6.19 8:35 PM (175.208.xxx.235)

    어머니는 목숨까지도 자식을 위해 바칠분이네요.
    어머니가 준 집마저 날려 먹으면 아마 원글님에게 오빠 좀 도와주라고 할걸요?
    짝사랑은 이쯤에서 끝내시고, 어머니나 오빠나 조카나 그만 챙기세요.
    어머니 재산 원글님에게 안와요. 포기하세요.

  • 34. 부모들은
    '21.6.19 9:14 PM (180.71.xxx.220)

    대개 딸들 결혼시키면서. 딸노후는 사위가 책임지니 다 됐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사위한테 굳이 재산주지 않는다는
    ( 사위는 내 아들이 아니므로 ) 정의 같은 게 있는거 같아요

    반대로 며느리는 안이뻐도 내 아들과 살기에 아들이 힘들게
    돈 벌어야 하므로 도와줘야 되기 때문에 재산을 줘야한단
    사고가 있는거 같고

    내가 죽어도 날 책임지고 모시고 기리는 것도 아들 몫이고 책임이라는
    전제가 있는 듯 해요

  • 35. flcpstldk
    '21.6.19 9:23 PM (222.100.xxx.55)

    어른이 어른 노릇 못하면 자식들 분란만 키우죠

  • 36. 증여
    '21.6.19 9:25 PM (1.241.xxx.62)

    5억 진짜 일까요
    뭐 5억으로 거래해도요
    이런 경우 일단 증여로 보고 세금 자세히 봅니다
    하여간
    뭥미 하게 되죠

    차라리 잘 됐어요.
    이참에 발 빼세요
    엄마 오빠 새언니 동생에게 분명히 하세요
    오빠가 사는게 맘 쓰였는데 잘 됐다.~~
    이거 계기로 오빠도 자리 잡고 안정적으로 살면
    나도 좋지.
    하시면서 ....
    이제 엄마 걱정 않해도 되겠다
    하세요. 그리고 새로 구하신다는 오피스텔은 그 동네에 구하구요
    그러면서 새언니에게도
    새언니도 친정 재산 딸이라서 못 받었어? (받아?)
    웃으며 던져 주시구요


    그리고 솔직히 엄마집 엄마 맘대로한다니 뭐라
    하기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아마 제가 적은 대사 던지면요
    다들 니가 뭘 얼마나 했는데 분위기 일겁니다

  • 37. 아고
    '21.6.19 9:42 PM (218.55.xxx.252)

    세상을 참 모르시네 내맘대로 5억에 팔고 그냥 괜찮을거라 생각하셨단거 자체가...님도 오빠도 엄마도 그계산까진 못하신거에요??
    증여세 폭탄맞으십니다
    세금이 얼마나 무서운데 그걸 모르시네ㅠㅠ

  • 38. 위로드려요
    '21.6.19 9:47 PM (125.179.xxx.79)

    원글님 감정 누르고살지 마세요 나중에 다 터져요ㅠ
    솔직히 그 결정가운데서 원글님께 의논이라도 했다면 너무 미안해하며 이렇게 저렇게하면 어떻겠냐 미안하다
    이거아닌가요?
    원글님도 오빠 안풀리는거 조카들 불쌍한거
    원글님 마음만 헤아려주고 분쟁있어도 원글님과 조율해 결정한거라면 원글님 성정에 그 집 오빠 5억에 주라고 혹은 조금더 부모님께 유리하게 혹은 조금은 본인몫 주장하시거나 했겠죠

    이 일을 그르친건 부모님이고
    올케랑 상의를 다했다는거 경악스럽네요

    그간 했던거 다 내역 뿌리고 앞으로 얄짤없을거나 선언하세요
    부모님 잘 못돌보겠죠 본인들 사는것도 제대로 못사는부부가 무슨 부모님건사요
    이제 신경 끊으세요
    원글님 가정 돌보세요ㅠ

  • 39. 음...
    '21.6.19 10:08 PM (211.216.xxx.43)

    실거래가보다 한참 낮음...바로 걸려요
    증여세 낼 돈은 있다구하나요?
    아파트 매매는 다 실거래가 기준이라... 그렇게 쉽게 말씀하신대로 진행 자체가 안될텐데요...

  • 40. ...
    '21.6.19 10:31 PM (180.230.xxx.233)

    부모들은 안됐고, 주고싶은 자식에게 주려하죠.
    사실 돈을 떠나 공평하게 하는 마음이 중요한건데
    잘풀리는 자식이 얼마나 열심히 산지는 모르고
    안풀리는 자식만 돕는 부모. 자식들에게 상처주는건지도 모르죠.

  • 41.
    '21.6.19 11:05 PM (211.174.xxx.161)

    엄마에게 그동안 잘했지만 재산증여에 인정받지 못하는 섭섭함이 있는건데
    그냥 사실대로 말하세요
    엄마 나랑 동생에게도 어느정도 주셔야 기분도 좋고 남편에게 위신도 서잖아요
    저도 엄마에게 대놓고 말했어요
    남동생만 주시면 나는 뭐냐 남편에게 위신도 안선다 블라블라
    그렇게 말했더니 너희는 잘살잖냐 생각도 못했다 뭐 그런 변명을 하시더니 지금은 비슷하게 주겠다고 말은 합니다.

  • 42.
    '21.6.19 11:11 PM (118.41.xxx.92)

    집집마다 사연이 어쩜 이리 붕어빵인지 22

  • 43. 오잉
    '21.6.19 11:19 PM (49.236.xxx.153)

    부모가 자식한테 집을 팔게 되면 나중에 유류분 청구소송은 못하는건가요?
    생활비는 이제 끊으시고 원글님 가족에게 쓰세요..
    섭섭할만 하네요 ㅠㅠ

  • 44. 짝사랑
    '21.6.19 11:32 PM (58.126.xxx.142)

    원글님은 결혼하셨나요?
    자녀는?
    아무리 넉넉해도 가정있는 사람이
    친정에 저정도 하기 힘든데
    조카 atm까지.

  • 45. 원글
    '21.6.19 11:53 PM (211.244.xxx.70)

    125님 댓글보니 제가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요..
    제 말이 그 말이거든요.
    이미 올케랑 의논에 들어갔다는게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 납니다.
    그 생각하느라 저녁나절을 다 보냈는데
    댓글처럼 증여세 폭탄문제가 닥치면 상황이 다르게 갈수도 있겠구나..일단 지켜보자..싶습니다.
    저도 부모된 입장이라
    생각이 많은 밤입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46. 커피
    '21.6.20 1:21 AM (14.4.xxx.69)

    비슷한 경우네요.
    10년전 엄마 땅팔고 동생만 차사주고 아빠도 차뽑고
    저한텐 이불한세트랑 두루말이 휴지 100알 가져오셨더라구요. 울집 이사했는데 집들이 선물이라고...
    그날 저두 님같이 알수없는 화남 어이없음이 있더라구요.
    그날 이후로 너무나 정이 떨어져서 명절 생신만 가요. 맘이 없어지더라구요.

  • 47. 고구마건 뭐건
    '21.6.20 3:05 AM (68.98.xxx.152)

    익명의 힘을 빌려서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신거죠.
    받을수 있는거 최대한으로 챙긴다가 힘드니 더더욱.
    토닥토닥.

  • 48. 집집마다 붕어빵...
    '21.6.20 4:37 AM (217.225.xxx.67)

    저희 어머님도 너무 일찍 상속에 대한 이야기를 터트리는 바람에 가장 노릇해온 언니하고 의 상하게 되었어요.

    일단...
    저희 친정엄마는 마치 자기가 조정자인것 마냥 잘 안되는 자식에게 더 주고 가야한다는 마음이 강해요. 아픈 손가락인 남동생에게 유산 대부분을 상속하겠다고 일찍부터 말을 했고 올케나 남동생에게 그게 당연시 되었어요. 그러면서 친정엄마가 해야할 역할은 늘 언니에게 기대하면서 정서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늘 언니에게 기댔었죠.

    계속 그러다가 언니가 인연을 끊는 수준으로 그 역할을 거부했고 그제야 친정엄마는 당신이 잘못했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되었어요.

    님이 지금까지 해온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걸 님 어머니나 오빠, 올케에게 이야기해도 씨알하나 먹히지 않을 거에요.
    앞선 윗글에서 100세 시대 맏을 건 님 어머님이 가진 자산을 활용해서 요양원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미래의 계획을 가지로 말씀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님 어머님이 가진 부동산을 노후 자금으로 현금화해서 쓸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설득해보세요.
    지난날 회한과 감정을 앞세우는 건 전혀 설득 안될 거구요.
    일단 오빠에게 넘어갈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남은 님의 부모님 여생에 관한 비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가지로 이야기를 해보세요.
    최악의 시나리오는 부모님 집까지 줬는데 요양비는 고스란히 님에게 돌아오는 청구서일 수도 있으니까요.

  • 49. 토닥토닥
    '21.6.20 9:38 AM (223.62.xxx.24)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위로해 드려요 ㅜㅜ

  • 50. 꿀잠
    '21.6.20 10:47 AM (112.151.xxx.95)

    1. 일단 모든 지원 끊는다고만 얘기하세요(해보니 이게 직빵입니다)
    집집마다 붕어빵2 님 언니분이 모든 지원 다 끊고 연 끊은 것 처럼 단호박으로 나가야 함
    2. 이제까지 한 일은 말하지 마세요. 아무 소용 없어요.
    집욕심 재산욕심 탐욕이라고 말하는 솔직해야지요 님 말은 무시하세요.

  • 51. 허참
    '21.6.20 11:02 AM (106.101.xxx.30)

    부모님 돈을 탐하는걸로 보인다니ㅠ
    아들찰 편애차별하는 어머님이신가요
    원글님 어디가 집.돈욕심 내셨는지
    진짜 이렇게 생걱하는 사람이 있구나ㅠ

  • 52. 668
    '21.6.20 12:25 PM (114.203.xxx.182)

    명의 넘기고나서야 세금 낼텐데
    증여세 이런거 나오면 돈도 없어서
    문제 더 커지는거 아닌가요
    명의도 뺏겨 돈도없어 엄마는 아무것도 못받는

  • 53. 집을 그냥 넘겨
    '21.6.20 3:35 PM (112.167.xxx.92)

    주는건데 왠 뜬금포 5억소리?? 저기 윗님댓글처럼 이주비로 원룸하나 구해 살고 자식들이 생활비 보태주겠지 하는 모양이구만

    님엄마가 병치레도 했고 얼마나 살겠나 싶어 내가 정신있을때 하나라도 아들을 줘야지 하는 모양새 지금 하는짓이 집도 없는 아들때문 마음이 아파가지고 어떻하면 도와주나 도와주나 하고 있는건데 님엄마가 10년 20년을 더 산다면은 지금 한짓이 부메랑으로 덮치겠

    돈 받은 아들새키가 받는것만 알지 하는건 모르거든 노인네 병치레며 병원비며 생활비에선 여동생들에게 sos치기만 할텐데 그 빙쉰같은 놈 하는짓꺼리 한두번이지 더이상 맨정신으론 못 봐줌

    결국 부모와 아들 한셋트고 니들의 행태가 기분나빠 난 빠진다 정식으로 이야기하고 난 빠져나옴 돈 아쉬울때 연락하고 지랄들인데 개무시지 뭐 관계를 일케 만든게 누군데 지들이면서

  • 54. 하이고
    '21.6.20 4:12 PM (122.36.xxx.22)

    원글님 입장..지금껏 할만큼 했다고 말하고 이후 연 끊어 버리세요
    부모재산 차지한 아들며느리는 절대절대 시어머니 안모셔요 100프롭니다
    당장 나같아도 시부모 귀찮고 짜증나요
    이미 재산 확보했겠다 더이상 나올거 없는 시어머니가 과연 달가울까요?
    연 끊고 아들며느리한테 당해봐야 자기 처지를 깨닫겠죠
    우리 할머니도 장남한테 재산 몰빵하고 살다 아들 먼저 가니 세상에 씹다버린 껌 취급 당하다
    딸들집 뺑뺑이 돌다 돌아가시더구만요
    원글님 엄마 진짜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 55. ,,,
    '21.6.20 4:35 PM (116.44.xxx.201)

    올케입장인 사람이 쓴 댓글이 보이네요

  • 56. 저도
    '21.6.20 4:43 PM (119.71.xxx.177)

    오늘 80세 생신 장소부터
    케잌에 모임다 준비했는데
    세상에 몸만 왔다가 먹고 가더군요

  • 57. 어리석네요
    '21.6.20 5:06 PM (211.244.xxx.88)

    친정엄마에게 말하세요
    재산 그리 정리하지말고 그집에서 돌아가실때까지 사시라고~
    설득안되면 말하세요~
    엄마~ 너무 섭섭하다 그리고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연락하지마세요
    마음아파도 도움주지마세요
    결국 오빠네 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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