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살 여자 소개팅 했습니다.....

결혼하고 싶은여자 조회수 : 36,538
작성일 : 2021-05-29 17:36:06
길게 못써요
짧게 써봅니다
지난주 43살 동갑이랑 소개팅 했습니다

기분상한 포인트가 있는데 제가 무던히 넘겨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1.소개남이 소개장소(파스타집)문앞에서 전화통화중이었음
소개남은 내얼굴을 알고 있는데 내가 문앞에서 소개남이 있나
기웃대고 전화를 들고 통화시도를 했는데 나에게 아는척을 안함
내생각에는 백퍼센트 소개녀가 나인걸 알았을텐데 그딴식으로 행동함 인사를하든가 전화를끊던가 문밖에서보니 파스타집에 손님이 한명도 없기에 난 전화통화남이 소개팅남이구나 하고 느낀뒤 안에 들어가서 앉음

2.첫만남전 카톡을 하는데 어디서 만날지 언제만날지 끝맺음이 안됐음 내마지막 톡을 읽고 읽씹으로 마무리
다음날 통화를 하는데 나랑 카톡한걸보고 놀랐다고 함 너무취해서 카톡 한줄도 몰랐다고 함

3.파스타를 시키는데 까르보를 내가먼저 골랐음 자기도 그걸먹겠다고 하고 까르보 두개를 시킴ㅠㅠ
뭐더 필요한거있냐? 음료는? 이딴거 안물어봄

4.까르보를 먹고 어색한 시간이 흐르는데 차를먹자고함
사장부르더니 접시치웟달라고 하고 그자리에서 커피를 마시자고 함
분위기좋은 레스토랑 아님 동네에 있는 테이블 세개짜리 말이좋아 레스토랑임 내가 딴데가서 마시자함

5.커피 마시러 나오는데 계속 서있음
아~~여기까지 쓰는데 욕이 나오네요ㅎㅎㅎ
어디가자 딴데가자 암말없이 병신처럼 계속 서있음ㅎㅎ
자기차가 저기있단말만함 그럼 차타고 딴데가자고 하던지
넘답답하고 뻘쭘해서 근처에 커피숍가자고 내가 안내함

제가 뭔가 뽀인트를 잘못잡는건지
미치게 센스없고 눈치없고
이런데 고민하는 이유는 내 나이가 죄이기 때문인듯
간단히 쓴다고 했는데 긴글이 되었네요
IP : 223.62.xxx.203
2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
    '21.5.29 5:37 PM (125.180.xxx.23)

    사진 뽀샵 심했나요?
    님이 맘에 안들은 똥매너남인거 같아요..................

  • 2. ..
    '21.5.29 5:38 PM (223.38.xxx.225)

    그렇게 센스가 없으니 그 나이까지 남아있는거죠 뭐.

  • 3.
    '21.5.29 5:38 PM (116.36.xxx.198)

    다음 상황을 진행시키기 싫어하네요

  • 4. 원글이
    '21.5.29 5:39 PM (42.23.xxx.177)

    뽀샵절대안했어요
    느낌이 백퍼 난줄아는데 그런식으로 행동하는느낌
    이 들었어요
    모쏠인거 같인요 저 문란한 남자가 좋은데 ㅎㅎㅎ

  • 5.
    '21.5.29 5:39 PM (121.165.xxx.96)

    남자가 눈치는 없는거 같고 원글도 굉장히 까탈스러워보임

  • 6. 원글이
    '21.5.29 5:40 PM (42.23.xxx.177)

    흠님~~~
    정답입니다~~~^^

  • 7. ...
    '21.5.29 5:40 PM (223.39.xxx.251)

    그는 님에게 반하지 않았다 + 기본에티켓 결여로 여태 남은 남자

  • 8. 으응
    '21.5.29 5:40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나이야 알고나왔으니
    아마도 외모가 본인스타일이 아니니
    저따위로 행동한 듯 한데
    음식 쉐어하기 싫어서 같은 메뉴시키고
    차로 태워다 주기 싫어서 아무말 없이 서있었던 것 같아보임.

    저런 몹쓸 남자들 있음.
    여자가 맘에 안든다고 아주 기본적인 사람간의 매너도 쌈싸먹은 사람들.
    툭툭 털어버리세요.

  • 9. 129
    '21.5.29 5:40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모쏠남로 문란할수있어요.
    성매매 중독남...일수도 있죠.
    여튼 센스가 없네요.

  • 10. ㅇㅇㅇ
    '21.5.29 5:41 PM (124.169.xxx.14)

    괜찮아요, 똥차가 가야 벤츠가 오더라구요

  • 11. ㅡㅡㅡ
    '21.5.29 5:41 PM (203.175.xxx.169)

    원글도 까다롭네요 솔까말 나이 있음 어느정도 내려놓아야죠

  • 12. ...
    '21.5.29 5:42 PM (125.178.xxx.184)

    맘에 안들수는 있는데 그 잠깐 인간대 인간으로 예의지키는것도 하기 싫은걸까요? 중간에 소개해준 사람 면도 있을텐데

  • 13. ..
    '21.5.29 5:42 PM (221.146.xxx.236)

    여자가 진짜맘에 안들때의 남자행동이긴한데 너무 무매너..
    얼굴알고만난건데 어찌..
    실물 더 별로인가봐요..
    밥대신 간단히 차만 마시고 헤어지는게 나았네요ㅜㅜ

  • 14. ㅡㅡㅡㅡ
    '21.5.29 5: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느낌상 싹싹하게 먼저 챙기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모난거 없이 무던하고, 다른 조건 괜찮으면
    원글이 리드해 보세요.
    실은 저도 차는 스파게티 가게에서 마셔도
    다른데서 마셔도 별 상관않는 성격이라.

  • 15. 어휴
    '21.5.29 5:43 PM (112.169.xxx.189)

    그러니 그 나이까지 그러고 있었겠지
    생각하고 마세요 ㅎㅎ
    좋은점은 없었나요?
    혹시라도말이예요

  • 16. ,,
    '21.5.29 5:43 PM (203.175.xxx.169)

    글고 원글님은 사진하고 같았다고 하지만 남자가 얼굴도 아는데 저렇게 나오거는 실물이 사진보다 못했을 확률이 높아요 근데 암만 그래도 그 남자 매너가 개떵이네요

  • 17. 원글이
    '21.5.29 5:43 PM (42.23.xxx.177)

    43살짜리가 스냅백쓰고옴ㅠㅠ
    내가 드레스업 하지말고 편하게 만나자 했는데
    스내백이라니 ㅎㅎㅎ

  • 18.
    '21.5.29 5:44 PM (106.243.xxx.141)

    3번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같은 거 시킨 게 왜요? 여자들끼리 가서 나눠먹는 경우도 아니고...
    그리고 음료는 안 물을 수도 있죠 그냥 좀 센스 없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리고 연애 별로 못해본 사람이면 파스타집 잘 몰라서 메뉴도 같은 거 시키고
    음료도 따로 못 주문 할 것수도 있어요
    저는 선을 엄청 많이 봤는데 그냥 좀 매너없다? 정도는 오히려 괜찮아요
    첨보는데 나한테 반한 것도 아니면서 온갖 매너 있는 척, 맘에 드는 척은 다하고는 뒤에서 씹어버리는 게 더 별루...

  • 19. ㅇㅇ
    '21.5.29 5:45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79년생인데 동갑 만나기 싫었나보죠
    누가 소개해준거지

  • 20. ㅁㅁ
    '21.5.29 5:4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나이 많아 별로 나가고 싶지 않았음
    그래도 혹시나 기대했는데 역시나 실물 나이들어 보임
    통화하던 걸 끊고 들어가기가 싫음
    최대한 수동적으로 기본만 함
    영혼은 이미 딴 곳에 가있음

    결론은 그냥 잊으셔요.
    님 남자가 아니네요.

  • 21. 원글님
    '21.5.29 5:47 PM (1.229.xxx.169)

    남자가 원글님 키,몸매보고 실망한듯 걍 잊으세요,

  • 22. 님 외모가
    '21.5.29 5:48 PM (217.149.xxx.173)

    마음에 안들었음.
    님이 이쁘지 않아서.

  • 23. ...
    '21.5.29 5:49 PM (125.178.xxx.184)

    저두 같은 메뉴시킨부분은 왜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24. ㅍㅍ
    '21.5.29 5:50 PM (59.12.xxx.232)

    나이때문이 아니고요
    원글님도 무척 까다로우세요
    아는척 못한 이유가 있갰지요
    그럴땐 꽁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물어보셔요
    음료수 꼭 물어봐줘야하나요
    커피도 분위기좋은곳으로 꼭 옮겨야하구요??

  • 25. 원글이
    '21.5.29 5:50 PM (42.23.xxx.177)

    키는저랑똑같았어요
    저키 164에요
    그리고 제가 빵좋아한다니까
    빵좋아하는사람이 왤케날씬하냐고 했어요
    저 안뚱뚱해요
    그리고 같은메뉴시킨게 싫은게아니라
    뭐더 필요한거있냐 이런말안한게 싫었던거에요

  • 26. ...
    '21.5.29 5:51 PM (223.39.xxx.195)

    아 솔직히 제3자가 보기에는 남녀 둘 다 똑같이 별로임
    단지 원글이 여자고 82가 여자사이트라서 남자를 더 까내려줄테니 원글이가 응원받고 싶어서 82에 글 썼겠다 싶음

  • 27. ㅇㅇ
    '21.5.29 5:52 PM (125.180.xxx.185)

    같은 음식 시킨건 문제될 건 없죠. 코로나 시대에 처음 보는 사람하고 음식 나눠 먹을것도 아니고...나머진 뭐 딱하니 상대가 맘에 안들어 하는 행동은 맞네요. 마음에 들었음 계속 더 있으려고 하죠.

  • 28. ...
    '21.5.29 5:52 PM (211.48.xxx.252) - 삭제된댓글

    소개팅에 나오는 40대 여자를 만나는 40대이상 미혼남은
    1. 외모, 매너가 괜찮으면 조건이 떨어지거나
    2. 조건이 괜찮으면 외모, 매너가 엉망이거나
    3. 외모,매너,조건이 다 괜찮으면 나를 눈에 안차는 경우
    이 딱 세가지에요.
    1번이 그래도 감수할만하냐. 2번을 감수할수 있느냐의 문제일뿐

  • 29. ㅋㅋ
    '21.5.29 5:52 PM (211.36.xxx.35)

    그남자 로그아웃하셈요

  • 30. ...
    '21.5.29 5:54 PM (211.48.xxx.252)

    소개팅에 나오는 40대 여자를 만나는 40대이상 미혼남은
    1. 외모, 매너가 괜찮으면 조건이 안좋거나
    2. 조건이 괜찮으면 외모, 매너가 엉망이거나
    3. 외모,매너,조건이 다 괜찮으면 나를 눈에 안차는 경우
    이 딱 세가지에요.
    1번이 그래도 감수할만하냐. 2번을 감수할수 있느냐의 문제일뿐

  • 31. 단순함
    '21.5.29 5:57 PM (223.62.xxx.58)

    그는 님에게 반하지 않았다

    첫모습 실망해서 의욕도 없었다

  • 32. 메뉴
    '21.5.29 5:58 PM (223.62.xxx.58)

    더 필요한거 있으면 님이 시키면 되지
    왜 필요한거 없냐 물어봐주지 않았나 기분나빴다???

  • 33. ㅡㅡ
    '21.5.29 5:58 PM (211.237.xxx.42)

    인연아니다싶어, 시간 낭비하기 싫고 한 자리에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굳이 굳이 나가자, 커피마시러 딴 곳 가자 하니 그 분도 여자 센스없다고 친구들과 씹고 있을지도요.

  • 34. ....
    '21.5.29 5:59 PM (223.38.xxx.209)

    별로 무매너는 아니지 않나요? 반하지 않았을 뿐. 여자들도 마음에 안 들면 열과 성을 다하면서 만나지는 않죠.

  • 35. 원글이
    '21.5.29 5:59 PM (223.38.xxx.146)

    살살 해주세요ㅎㅎ
    살벌하게 까기 시작하시네요

  • 36.
    '21.5.29 5:59 PM (116.122.xxx.17)

    남자는 센스가 부족한 건 맞는데 무매너는 아닌 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예민하신 것 같기도. 대화할때는 어땠나요? 맘에 안들면 대화에서 티가 확나더라고요.

  • 37. ...
    '21.5.29 6:01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211님 분석 제대로셔요!
    제가 보기에 고의는 아닌것 같고 뭘 어떡할지 모르는 모쏠남 같아요~
    (원글님이 그 분 마음에 든다는 전제하에) 의외로 원글님이 리드하면 잘 따라올걱 같은 느낌인데... 저렇게 답답한분 싫으실것 같네요~^^

  • 38. ...
    '21.5.29 6:02 PM (121.187.xxx.203)

    3.4.5반은 눈치가 없으면 그럴 수 있다고 치고
    1번도 사진으로만 봤다면 잘 못알아 볼 수도 있지요.
    그런데 2번에서 남자가 먼저 전화가 왔다면
    모를까 원글님이 먼저 했다면 남자가 싫은 것 같아요.

  • 39. ....
    '21.5.29 6:02 PM (61.79.xxx.23)

    원글도 보통 아님 까탈스럽네요
    전 식사하고 그 자리에서 커피 마시는거 선호해요
    왜 자리를 꼭 옮겨야하나요

  • 40. ..
    '21.5.29 6:02 PM (223.38.xxx.30)

    나이 있다고 설렁설렁 만나면 무덤 판 여자들 따라가는 거에요
    처음 만난 순간 메너 보면 제껴도 됩니다
    그 아래는 그런 이유로 결혼 못 한 걸 거에요
    배려 없는 남자 어따 쓰게요
    결혼하면 그 배려 조차 줄어드는데 말이져

  • 41. ...
    '21.5.29 6:03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 고의는 아닌것 같고 뭘 어떡할지 모르는 모쏠남 같아요~
    (원글님이 그 분 마음에 든다는 전제하에) 의외로 원글님이 리드하면 잘 따라올걱 같은 느낌인데... 저렇게 답답한분 싫으실것 같네요~^^

  • 42. 완전
    '21.5.29 6:03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무매너인데요
    읽다가 욕나왔어요
    미친 ..

  • 43. 원글이
    '21.5.29 6:04 PM (223.38.xxx.146)

    1번상황 부연설명할께요
    남자가 먼저도착해서 저한테 전화했어요
    어디냐고요 3분정도 걸린다고 대답했고
    3분안에 가게앞으로 도착한 저를 분명 소개팅녀라고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가게안에 소개남밖에 없었으니
    혼자 들어가는 여자 당연히 눈치 깠죠
    못 깠으면 진짜ㅠㅠ눈치가 븅신인거고요

  • 44. .....
    '21.5.29 6:05 PM (221.157.xxx.127)

    맘에 안든단 티 낸거에요 어떤사람은 시간낭비하지말자고 10분만에 일어나기도함 헐

  • 45. ..
    '21.5.29 6:06 PM (223.62.xxx.172)

    그남자 너무 매너가 없네요 . 여자 안만나본 사람같음..
    맘 급하다고 대충 만나지 마세요..
    그 남자 님한테 크게 맘 없어보입니다.

  • 46. ..
    '21.5.29 6:06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20대면 동갑이 이상하지 않은데
    40대에 동갑을 소개받는 건
    남자 본인이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예를 들면 능력이 없거나, 외모가 별로거나
    성격이 이상하거나, 가난한 부양 가족이 있거나...

    외모 괜찮고 능력있는 43이면
    30대 여자 만나겠죠

    그런 대접 안 받으려면 45~49세 정도
    남자 소개 받으심이 좋을것 같아요

  • 47. 동갑기혼임
    '21.5.29 6:06 PM (222.97.xxx.53)

    스냅백은 왠 얹고 나온걸까요ㅎㅎㅎㅎ 전 그게 힌트같아요.
    놀던 스타일같으면 일부러 저러는거고, 대책없이 얹고 나온거면 진짜 답없는거고...쓰신 내용만보면 나쁘지 않다 싶었는데...
    친구야. 댓글 단거보니 혼자서도 멋진 인간같아. 아닌 놈은 걍 때려쳐.

  • 48. ..
    '21.5.29 6:06 PM (175.223.xxx.95)

    남자가 센스도 없고 매너도 없네요
    그냥 잊으세요

  • 49. ...
    '21.5.29 6:07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3,4,5 번은 그럴 수도 있는 부분임. 이부분에서 기분 상한 건 님오바하는 거.

    입구에서 마주쳤을 때 아는 척 안한거 이건 진짜 기분 상할 만한건데 보니 남자가 눈치가 없음. 눈치도 센스도 없는 타입이니 이부분도 그러려니가 될 것 같음.

    전반적으로 속터지는 남자는 맞지만 님이 기분 상해하는 것도 과하다고 봅니다.

    둘이 계속 만나도 계속 원글님은 짜증이 날 것 같아요. 둘이 너무 다르니까요.

  • 50. ..
    '21.5.29 6:07 PM (124.28.xxx.255)

    2번 카톡 읽씹한거 빼고 뭐 그리 남자가 잘못한줄 모르겠어요. 글 읽으면서도 피곤하네요.

  • 51. 원글이
    '21.5.29 6:08 PM (223.38.xxx.146)

    고맙다~~동갑친구야
    나 아파트도있고 직업도 괜찮아~~^^
    혼자도 잘살수 있는데 요즘 자식이 낳고싶네

  • 52.
    '21.5.29 6:10 PM (121.165.xxx.96)

    나이가 죄는 아니고 상대도 원글 맘에 들고 원글도 이런저런 흠이 안보이는 남자를 만날꺼예요

  • 53. 근데
    '21.5.29 6:10 PM (223.62.xxx.44)

    식당가서 메린주문하고 음려 안시키면
    직원이 물이나 음려 안필요하시냐고 물어보지 않나요???
    님 글 읽고 저랗게 화낼만한 일인가싶긴한데...
    남자가 님 맘에 안들었나봐요
    그리고 매너똥인듯 걍 있으세요

  • 54. 원글님
    '21.5.29 6:11 PM (175.223.xxx.113)

    저 여자인데 제가 만약 남자라면 님같은 여자랑 한달 300줄테니 결혼해서 살래 그냥 살래 하면 그냥 살듯요. 글만 읽어도 개피곤하네요
    나이 40넘어 아직도 본인이 20대 공주마마인줄 아시나 ㅠㅠㅠㅠㅠㅠ

  • 55. ....
    '21.5.29 6:12 PM (122.32.xxx.31)

    남자들은 지맘에 안들면 기본 매너도 안지키드라구요.
    똥밟았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 56. 솔직히
    '21.5.29 6:12 PM (39.7.xxx.174)

    원글님도 아직 결혼 못한 이유가 보이네요. 안한게 아니라
    못한듯

  • 57. 진짜
    '21.5.29 6:12 PM (1.212.xxx.67)

    그 남자가 비호감인 부분은 있지만 님도 너무 오바하네요.
    븅신이란 단어까지 봐야 하나? 님도 왜 여지껏 솔로인지 알겠어요

  • 58. 파스타집문앞에서
    '21.5.29 6:12 PM (223.39.xxx.240)

    통화하는중
    원글님보고
    도망갈까 말까 짧은 시간 엄청 고민했음
    그러다 정신차리고 들어가서
    최선을 다했음

    서로 맘에 안들었는데
    왜 분위기 좋은데가서 차를 마시는지
    굳이 저런 인간끌고
    차를 마시러간 원글님이 더 이해안되네요

    이 좋은 5월 주말에~??

  • 59. ....
    '21.5.29 6:13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

    결혼못한 이유 알겠어요
    느긋하게 상대를 바라볼 여유가 없네요
    맘에 안들어서도겠지만요

  • 60. 제가보긴
    '21.5.29 6:14 PM (110.70.xxx.196)

    그남자가 님에게 반하지 않아 열받은듯

  • 61.
    '21.5.29 6:14 PM (1.212.xxx.67)

    그리고 님성격에 실제 보기전 조건은 그럭저럭 괜찮으이 나왔을 거고
    서로 별로였고 인연아니다 쿨하게 끝내지 여기서 그 남자 쌍욕하고 댓글로 위로받음
    님 가치가 올라가기라도 하나요?

  • 62. 저도
    '21.5.29 6:15 PM (121.162.xxx.174)

    2번은 술꾼같이 싫으
    나머진 별로,,
    어떤 면에선 다행인듯.
    서로 마음에 썩 들진 않은듯요
    모쏠남도 꽂히면 직진임다.,비록 상대 눈엔 주책맞아 보이는 직진이라도요

  • 63. ㅇㅇ
    '21.5.29 6:15 PM (223.38.xxx.209)

    그런데 1번에서 딱 마음에 안 드는구나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정말 원글님도 너무 눈치가 없고 끝까지 대접 하나 안하나 하나하나 지켜본 거 보면 아직 본인 처지를 파악 못하신듯...

  • 64.
    '21.5.29 6:15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2번 카톡 읽씹한거 빼고 뭐 그리 남자가 잘못한줄 모르겠어요. 글 읽으면서도 피곤하네요. 2222222222222

    특히 3번은 뭐가 문제인지. 남자가 밥 살텐데 그렇게 음료까지 살뜰히 챙겨야 해요?

    4번도 게으른 저는 이렇게 하는 남자가 더 좋음.

  • 65. ㅇㅇ
    '21.5.29 6:16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3.4.5 뭐가 그리 잘못된지 모르겠음
    음료 내가 권할수도 있는것이고
    나이들어 만나는데 20대 마인드로
    나간느낌임

  • 66. 서로
    '21.5.29 6:18 PM (112.145.xxx.133)

    맘에 안 드는데 뭘 화까지 내세요 잊으시죠

  • 67.
    '21.5.29 6:19 PM (1.212.xxx.67)

    그리고 나만 그 남자 맘에 안들어야되는데 그 남자도 나 맘에 안들어서 단단히 화난 듯 ㅎㅎ

  • 68. ...
    '21.5.29 6:19 PM (125.177.xxx.82)

    43살의 연륜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미성숙함이 느껴지네요.

  • 69. ^^
    '21.5.29 6:21 PM (221.141.xxx.60)

    이제는 눈치껏 이 소개팅이 식사로 끝나는지
    서로 호감이 있어 커피 마시러 다른 곳 가는지 판단하세요
    눈치! 눈치! 눈치!

  • 70. 솔직히
    '21.5.29 6:23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왜 고민하시는지 뭘 고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혹 원글님도 모쏠이세요?
    원글님 직업이 뭐든 집이 있든 키가 크든 상관없이 저 남자는 원글님이 맘에 안 들고 싫어서 나오는 행동이잖아요.
    남자가 여자가 무지 맘에 안 드는데 억지로 앉아 있어야 할 때 나오는 행동이에요.ㅜㅜ
    그 남자는 더 이상 생각지 마시고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남자가 저리 싫다는 표현했는데도 매달리실 거 아니잖아요.
    남자는 자기 맘에 들면 쑥맥이든 모쏠이든 저런식으로 행동 안 해요.

  • 71. ...
    '21.5.29 6:23 PM (223.33.xxx.184)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본인을 마음에 안 들어하면 그것도 좀 존중해주세요. 차 마시러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게 짜증난다고 저렇게 노골적으로 표현을 하는데 굳이 무시하고 끌고 가는 여자. 그냥 서로 짜증났을 만남이네요.

  • 72. 원글도
    '21.5.29 6:23 PM (211.36.xxx.57)

    만만찮은 진상과 같음.
    40대가 20대 미숙하고 꼴불견인 모양새 장착중인 듯

  • 73.
    '21.5.29 6:24 PM (125.190.xxx.124)

    왠지 전설의 탐스언니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 74. 기죽지마셈
    '21.5.29 6:24 PM (1.177.xxx.76)

    나이가 죄도 아니고 눈 낮추거나 기 죽을 필요 없음.
    외모도 경제적 상황도 괜찮아 보이는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 마시고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인연이면 반드시 만나게 될거에요. 아자!!

  • 75. 둘다 별로
    '21.5.29 6:26 PM (223.62.xxx.58)

    남자도 매너 별로
    여자도 진심 까다로움

    까다로운 여자랑 사느니 그냥 혼자 사는게 날듯

  • 76. ㅇㅇㅇ
    '21.5.29 6:26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43살 남자에게 동갑여자는 5년 뒤에도 만날 수 있는 조건이에요
    동갑은 아예 나가지 마세요

  • 77. 여보세요
    '21.5.29 6:27 PM (211.36.xxx.57)

    혹시 원글이 공주마마세요?

  • 78. ㅇㅇㅇ
    '21.5.29 6:30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1번에서 이미 마음에 안든 티 낸거 잖아요 여기서 남자 깎아내리면님만 더 초라해져요 님 수준이.저런 남자에게 까이는 경쟁력이라는거

  • 79. ㅇㅇㅇ
    '21.5.29 6:31 PM (175.113.xxx.60)

    님이 마음에 안들었던것 같아요 .ㅠ.ㅠ 에휴... 그냥 깨끗이 욕한번 하고 기분 푸세요.

  • 80. 힘내요
    '21.5.29 6:31 PM (39.7.xxx.72)

    스냅백을 쓴 이유는 그걸 써야 키가 커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챙이 조금 더 올라가니 그 5cm이 +키 라고 착각을 하는거고요.엥?웬 스냅백? 하셨겠지만 나름 키커 보이고 싶었나봐요.
    님이 맘에 안들어서 라기 보다 여자를 많이 안 사겨 보니 조련이 되지 못해서 그래요.
    님이 원하는 스타일 만나려면 여자좀 많이 만나보거나 한번 다녀온 남자..죄송.
    근데 그런남자들은 자는게 목적이라..
    둘다 추천 하지 않아요.
    소개팅남 조건이 나쁘지 않으면 갈고 닦아서 사람 만들어 보시던가요.
    아이.때문에 아무나.만나는 선부른 실수는 하지 마시길.
    차라리.난자를 얼리세요

  • 81. .....
    '21.5.29 6:32 PM (61.79.xxx.23)

    그리고 나만 그 남자 맘에 안들어야되는데 그 남자도 나 맘에 안들어서 단단히 화난 듯 ㅎㅎ
    222222222222

  • 82. 남자
    '21.5.29 6:34 P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외모가 잘생겼나요?
    스냅백은 얼굴 넙데데하면 절대 안어울리는데
    그 나이에 스냅백이라면 외모는 되나봐요

  • 83. ..
    '21.5.29 6:35 PM (175.223.xxx.24)

    그남자가 너무 무매너긴햇는데
    이유를 찾고싶겠지만
    그냥 님이 못생겨서에요.
    적어도 그남자눈에 님이 아니란 얘기에요.
    남자들이 엄청난 미녀원하는거같지만
    자기눈에 이쁘면되는데 님은 아니란겁니다
    남자들 모쏠이든 나이많든 뭐든 단순해요
    좋아하면 못숨기죠.

  • 84. ㄴㄴ
    '21.5.29 6:36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ㄴㄴ탈모 예상

  • 85. 저도
    '21.5.29 6:38 PM (125.179.xxx.79)

    남자 그냥 수더분한거 같아요 물론 매너는 없지만
    원글 예민한거에 비함 뭐..

    나도 한예민. 원글또래. 애둘 낳고 남편이랑 살다보니 저렇게 좀 무디고 수더분해야 살아져요
    나도 빠르고 민첩 남자도 그럼 둘이 엄청 으르렁댐
    원글 스탈 결혼육아하면서도 엄청 까탈예민할 스탈
    지금 남자 아니더라도 좀 둥글이 둔한 곰돌이과 만나야 생활유지 가능할듯
    이 나이에 집있고 직장있는거 뭐 대수라고 혼자살거면 당근 집직장 있어야하고 공동생활 원하면 좀 수그려야 가능성이..

    님 원하는 센스쩔고 빠릿한 남자는 님과 부딪힐 가능성 매우높음

    다 맘에 안들면
    차라리 사유리처럼 아이만 낳으세요

  • 86. 에이
    '21.5.29 6:38 PM (218.38.xxx.12)

    어리바리한 모쏠인데
    술먹고 톡한거 기억못한다에서 아웃이요

  • 87. ..
    '21.5.29 6:38 PM (175.223.xxx.24)

    님이 못생겼단 사실 인정하기보다 남자가 무매너였단소리에 위로받고싶은맘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남자나여자나 마흔넘어 소개팅까지 나오는사람들 솔직히 어느정도 못난사람들이 나와요
    능력 외모 성격 등
    그남자도 혹시나가 역시나였을꺼에요..
    괜찮은사람들은 소개팅 선까지 안하고 알아서 다 만나더이다..
    게다가 괜찮은남녀슨 주위서 가만뒤질않으니 굳이 소개팅까지안해요
    소개팅에 별로인사람만 나오는 이유가 그겁니다
    인정할건인정합시다

  • 88. . . .
    '21.5.29 6:41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미친 팩폭 ㅠ
    정리하면
    1. 남자가 재주가 아예 없어 남아있는 희귀남(가능성 낮음)이거나 여자가 맘에 안든다는 온갖 신호 발산(가능성 높음)
    2. 같이 까자고 판벌이지말고 셀프고찰필요

    이건가요?

  • 89. ha
    '21.5.29 6:41 PM (117.111.xxx.71)

    흠...나도 나이 많은 미혼인데
    둘 다 별로예요.
    남자도 참 센스,재미 없는 스탈
    원글도 포용,푸근함 없는 까탈 스탈
    최악의 조합
    남자는 내가 들어도 두번 보기 싫으네요.

    스냅백...키164...43살이 키 작은 걸로
    어려보인다 생각하는 스타일이 그건지 ㅎ
    파스타 자주 안먹은 남자는 샐라드나 음료
    추가하는 거 모르기도 하더군요.
    심지어 포크로 삽질하며 면을 먹더라는...

  • 90. ..
    '21.5.29 6:41 PM (110.70.xxx.232)

    술먹고 카톡한것도 기억못하는 남자 절대 만나지 마세요.
    평소에도 얼마나 고주망태로 마시는지 알것 같아요
    저렇게 술 많이 마시는 남자 넘 별로예요

  • 91.
    '21.5.29 6:49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아쉬우니 164남 만난거 아닌가요
    남자분 주선자 얼굴 봐서 마지못해 끌려나온 상황 같네요
    눈치없는건 원글님 같고
    그렇게 싫은티 내는데 굳이 자리 옮겨 차 마시고 싶던가요
    상대남 직업이 끌렸다면 할말 없고요

  • 92. 79동갑인데
    '21.5.29 6:51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 이 글 보고 자기객관화하고 갑니다
    전 결혼 생각은 있는데 아무 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이런 험한꼴 당할게 뻔해서요 결혼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은데 세월만 가네요

  • 93. 뭐하러
    '21.5.29 7:03 PM (117.111.xxx.17)

    다른건 다 남자가 별로인건 맞는데
    뭐하러 다른데서 커피를 마시자고 했어요ㅜㅜ
    대충 내가 맘에 안들어하는 눈치면
    여기서 커피 마시자할때 눈치채고
    커피 원샷때리고 손털고 나왔어야죠…
    그럼 돈도 굳고 얼마나 좋아요

  • 94. ㅡ.ㅡ
    '21.5.29 7:05 P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런 힘든 세상에 벌써 아파트도 있고
    직업까지 괜찮으신데
    키 164남자라니요...ㅠㅠㅠ
    게다가 똥매너까지 장착한 그런 인간을
    뭐하러 신경 쓰세요. 잊어버리세요
    글만 봐도 짜증이 한바가지 몰려 오네요

    20대초반 모쏠이면 순진해서 그런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43세 알 거 다 아는 남자가 첫 대면부터
    그런 태도라니 정말 2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 95. ㅡ.ㅡ
    '21.5.29 7:07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런 힘든 세상에 벌써 아파트도 있고
    직업까지 괜찮으신데
    키 164남자라니요...ㅠㅠㅠ
    게다가 똥매너까지 장착한 그런 인간을
    뭐하러 신경 쓰세요. 잊어버리세요
    글만 봐도 짜증이 한바가지 몰려 오네요

    20대초반 모쏠이면 순진해서 그런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43세 알 거 다 아는 남자가 첫 대면부터
    그런 태도라니 정말 두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더구나 유행 지난 스냅백은 또 뭐임?

  • 96. ...
    '21.5.29 7:10 PM (39.7.xxx.198)

    저런 남자 편드는 아줌마 할머니들은 얼마나 평생 남자한테 거지같은 대접만 받고 개무시당하며 살아왔길래
    저런수준 남자도 편드며 오히려 원글을 까는지... 참 불쌍한 인생들이네

  • 97. .....
    '21.5.29 7:12 PM (180.224.xxx.208)

    같은 동갑내기 솔로로서 이런 말 하긴 미안하지만
    남자가 썩 내키지 않는데 나온 거 같아요.

  • 98. sun517
    '21.5.29 7:14 PM (211.248.xxx.41)

    일주일 후에 판 까는 이유는...
    지 주제에 에프터도 안했기 때문이겠죠 ㅎㅎ
    많이 내려놓으셔야되요
    39살에 시집간 79동갑입니다

  • 99. ㅇㅇㅇ
    '21.5.29 7:18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이제보니 지난주 얘기네요

    더 많이 내려놓으셔야 할거 같네요

  • 100. ..
    '21.5.29 7:20 PM (175.118.xxx.59) - 삭제된댓글

    왠일이니 못된 댓글들
    원글님 언제 봤다고 얼굴 몸매 타령 ㅜㅜ
    첫 대면부터 싸하니 남자태도가 매력이 하나도 없네요.

  • 101. ㅇㅇ
    '21.5.29 7:20 PM (125.191.xxx.22)

    원글님이 까탈스러운 부분을 도저히
    못찾겠는 미혼입니다 ㅎㅎㅎ

  • 102. 여자가164
    '21.5.29 7:21 PM (1.229.xxx.169) - 삭제된댓글

    댓글들 난독증인가 원글님이 164라구요

  • 103. ㅇㅇ
    '21.5.29 7:22 PM (223.39.xxx.195)

    근데 원글님도 눈치 없으신것같아요

    1. 남자분이 님 첫인상별로였던거예요

    3.이부분은 딱히 잘못 없어보여요

    4. 남자는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싶은데
    원글님이 커피를 자리옮겨 마시자니까
    '아....잣됐네'이렇게 생각하고 멀뚱하니 서있는거예요
    싫음의 표현이예요


    2번 단계에서 분위기 파악하고 그냥 그자리에서 커피마시고 헤어지는거 나았을뻔한 상황

  • 104. 윗님
    '21.5.29 7:23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단 댓글 제대로 보세요

    키는저랑똑같았어요
    저키 164에요

  • 105. 1.229.xxx.169
    '21.5.29 7:26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

    원글이
    '21.5.29 5:50 PM (42.23.xxx.177)
    키는저랑똑같았어요
    저키 164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누가 난독증일까요?

  • 106. ...
    '21.5.29 7:37 PM (14.6.xxx.83)

    오늘이 토요일이니 애프터가 오려면 왔을텐데 그렇진 않았나보네요.

    그 남자가 원글님이 마음에 안 든다는 신호를 보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107. 1.229.xxx.169
    '21.5.29 7:56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

    1.229.xxx.169
    댓글로
    글 좀 똑바로 읽으라고
    난독증이냐고 화내더니
    댓글 지웠네요.

  • 108. ㅇㅇ
    '21.5.29 7:57 PM (122.32.xxx.97)

    그 남자는 님 맘에안드는데 님은 뭔가라도 아까운게 있으니 게시판에서 글 남기고있군요. 님도 둔하고 ㅋㅋㅋ 남자는 쓰레기고 ...파스타하나 먹어서 살된걸로 이득봤다 생각하고 넘겨버리세요

  • 109. 1.229.xxx.169
    '21.5.29 7:58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

    1.229.xxx.169
    댓글로
    글 좀 똑바로 읽으라고
    남자가 164가 아니고,
    원글 여자분 키가 164 라며
    난독증이냐고 혼자 광광 화내더니
    댓글 지웠네요.

  • 110. 서둘지 말아요
    '21.5.29 8:08 PM (1.241.xxx.238)

    원글님이 까탈스러운 부분을 도저히 못찾겠는
    63세 엄마입니다 ㅎㅎㅎ

    근데 괜찮은 구석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남자랑
    뭘 커피까지 마시려구 했누
    그 부분에서 원글님이 눈치가 좀 부족했다는 아쉬움이..

    나이 때문에 조급해 하다 헛발 딛지 말고
    찬찬히 살핍시다.
    특히나 자식을 함께 낳아 키우고 싶다면..

  • 111. ㅎㅎ
    '21.5.29 8:12 PM (73.136.xxx.78)

    읽으면서 나만 왜 저런게 문제지?라고 생각한게 아니네요.
    남자분이 님께 마음이 없었을 수도 있지만
    님이 남자분이 엄청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 112. ..
    '21.5.29 8:1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2번 카톡 읽씹한거 빼고 뭐 그리 남자가 잘못한줄 모르겠어요. 글 읽으면서도 피곤하네요.33333
    애프터 기다렸는데 끝까지 안와서 화나신건가요?
    일주일이 지나도록 이렇게 화낼만큼 신경 쓰는 것도 이상해요

  • 113. ..
    '21.5.29 8:26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제가 단순한 사람이라 그런가 남자가 크게 잘못한거 모르겠고요, 님이 까다로운 것 같네요.
    음료수는 필요하면 님이 주문하면 되는거지 남자가 꼭 물어봐야 하는 건가요. 또 커피도 서로의 분위기가 별로였으면 그냥 그자리에서 마시고 나오는게 더 편하지 않나요? 일부러 다른 장소 옮기자고 하신거 보면 님이 남자분보다 소개팅에 더 의미를 두고 신경 쓰고 있었던 듯 합니다. 그래서 서운한게 많으신 듯 해요.

  • 114. 애프턴요
    '21.5.29 8:29 PM (119.197.xxx.167)

    저런 한심하고 수동적인
    사람..땡입니다.
    평생 고생해요. 전화 중이라도
    잠깐만...하고 죄송하다
    먼저 들어가 잠깐 기다려라...
    해야 정상이죠.

    설사 첫인상이 마음에 안들어도
    그날 하루 잘 놀고....헤어지면
    되는거지. 능력 없는 놈이네요.

  • 115. ...
    '21.5.29 8:30 PM (218.146.xxx.119)

    솔직히 왜 기분 상했는지 이해가 안되요. 남자가 뭘 잘못한거죠? 1. 사진으로만 본 사이면 못 알아봤을 거 같고요.. 알아봤다고해도 첫 만남에 아는 척하는 게 더 무안할거 같아요. 정식으로 인사한 것도 아니구요. 2.3.4.5는 모르겠어요. 뭐가 문제지 싶어요..

  • 116. ...
    '21.5.29 8:35 PM (183.96.xxx.85)

    그냥 되게 까다로운 분이시다 싶네요 남자도 별로긴 해요

  • 117. .....
    '21.5.29 8:39 PM (116.32.xxx.97)

    43t세 미혼 남녀 중 여자쪽이 괜찮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은 높다고 보지만, 소개팅이나 중매 시장에선 여자 43세가 훨씬 더 하자일수 밖에 없죠.
    상대방 남자도 자기 키 164cm 이어도 원글님같은 43세 여자랑 -뭐 절세 미녀에 수백억 자산 가진 부자여자라마녀 모르겠으나 - 소개팅한거 기분 상해하고 있을거에요.
    그러려니 하시고 그냥 패쓰하세요.

  • 118. ㅇㅇ
    '21.5.29 8:39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

    더 필요한거 있냐? 고 꼭 물어봐줘야 하나요? 피곤하시네...

  • 119. 솔직히
    '21.5.29 8:55 PM (223.62.xxx.47)

    여자나 남자나 거기서 거긴데요ㆍ 43살 먹은 사람이 꼭 챙김 받을 생각에 상대가 븅신이네 어쩌네 한심한 소리나하고ㆍ남자야 다른건 그럴 수 있다해도 스냅백은 개인적으로 너무 꼴보기 싫어서 저는 딴거 안보고 그만 둘랍니다ㆍㅋ

  • 120. wii
    '21.5.29 9:04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마음에 안드는 건 아닌데, 자리 옮기자고 할 때마다 거절하고 여기서 먹죠. 여기서 마셔요. 아 그럼 이 골목에서 찾아봐요. 그런 식으로 대한 적 있음. 좀 귀찮았을 뿐인데 나중에 약간 후회함.

  • 121. ㅇㅇ
    '21.5.29 9:13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근데 43살 남자가 스냅백을 쓰기나 하나요 특이한 패션이긴하네요
    글고 43남자에게 43여자 소개해준 주선자가 일단 별로에요 남자 기분 나쁠듯

  • 122. 에휴
    '21.5.29 9:20 PM (149.248.xxx.66)

    원글님
    3,4,5는 님이 까탈스럽다 쳐도
    1,2번은 그냥봐도 그넘이 아주 무매너로 행동한거에요. 원래 사진이든 나이때문이든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한번 만나나보자하고 나갔다가 실물보고 더 안내켜서 지멋대로 행동했을 가능성 많네요.
    그런 똥매너 인간 곱씹지 마시고 다른사람 만나세요. 그런넘땜에 여기서 씹히는게 안타까울 지경이네요.

  • 123. .....
    '21.5.29 9:41 PM (14.33.xxx.173)

    무시하고 다른사람 소개 받으세요

  • 124. ...
    '21.5.29 9:43 PM (109.147.xxx.136)

    근데 초반에 음식 쉐어링이 가능한가요? 그냥 따로 먹는게 더 낫지 않나요? 코로나시국에? 1번은 좀 무례하긴 하네요. 그냥 서로에게 호감없어 보이는데 잊으시고 다른 인연 만나세요.

  • 125. ...
    '21.5.29 9:43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소개팅남 누가 봐도 무매너인데
    원글 까탕스럽다 댓글 쓴 분들은 다들 소개팅 나가서 저런 대우 받았나봐요

  • 126. ...
    '21.5.29 9:44 PM (114.200.xxx.116)

    소개팅남 완전 무매너인데.. 원글 까탈스럽다 댓글 다는 사람들은 소개팅 나가서 다 저런 대우 받았나봐요

  • 127. 우웩
    '21.5.29 9:45 PM (223.62.xxx.243)

    43살짜리가 스냅백 ;;;;에서 이미 아웃이네요
    40대이상 여자든 남자든
    밝은 노랑 빨강머리 염색 ,
    스냅백은 믿거에요 믿거
    남자는 귀걸이도 포함 특히 검정알 귀걸이 으

  • 128. . . .
    '21.5.29 9:47 PM (180.70.xxx.60)

    원글님 위로드려요
    모쏠남이 문제인것이 아니라
    그나이까지 사회속에서 사회인으로 살았으면서
    저따위로 행동하는
    키 똑같은 남자는
    똥밟은것이니

    잊으세요~~~~~~~~~~~^^

  • 129. ...
    '21.5.29 9:54 PM (61.77.xxx.96) - 삭제된댓글

    맘에 없다는 표현을 그리 해댔는데...
    약속있다고 하실 것이지...

  • 130. 눈치 키워
    '21.5.29 9:56 PM (112.167.xxx.92)

    님을 첨 볼때부터 맘에 안들어 모른척한거 아님 플러스 그자리에서 차 마시고 바이 하려고 한거구만 님이 자릴 옮겨 마시자고 눈치없이 구니 남자가 아 가기도 싫고 우물쭈물한것을

    그나이되도록 소개팅 첨 해봐요 눈치가 너무 없구만 님이

    남자가 뭘 잘못한게 있나 예의상 밥 먹었고 차도 그자리에서 마시려고 했구만

  • 131. ㄴㄴㄴㄴㄴ
    '21.5.29 10:07 PM (218.39.xxx.62)

    나만 맘에 안 들어야 돼는데 쟤도 나를 마음에 안 들어 한 괘씸죄네요.

  • 132. ㅇㅇㅇ
    '21.5.29 10:09 PM (58.228.xxx.148)

    저라면 그자리에서 마시자고했을때 저는 커피 못마셔요하고 일어나서 가자고했을거같아요. 눈치상 아는데 뭐하러 푸대접 받고앉아있겠어요 그시간에 집에가서 드라마나보지

  • 133. 대놓고
    '21.5.29 10:14 PM (110.70.xxx.108)

    맘에 안들어요
    늦었다고 아무나 만날수는 없죠.
    맘편한 좋은분 만나길 바래요

  • 134. ㅇㅇ
    '21.5.29 10:17 PM (39.7.xxx.95)

    그냥 남자가 님이 맘에 안들었던거에요 잊고 말면 되는데 게시판에 올린이유는 소개팅남 연락 기다리시는 거에요??ㅜㅜ

  • 135. 기분나쁠일인가요
    '21.5.29 10:22 PM (125.187.xxx.28)

    상대가 마음에 안드니까 마음에 드는 정도만 대접한거지 나이 40중반에 무슨 공주대접을 기대했나요 매너가 아쉬운건 맞지만 상대입장에서는 마음에도 안드는데 무슨 대접해줄 마음이 들겠어요

  • 136.
    '21.5.29 10:24 PM (39.7.xxx.19)

    갱년기 앞둔 남녀도 ....

  • 137. ㅇㅇ
    '21.5.29 10:24 PM (61.78.xxx.92)

    둘 다 결혼 못 한 이유가 있네요..

  • 138. ㅇㅇ
    '21.5.29 10:25 PM (221.147.xxx.200)

    1. 사진만 봤으면 못알아봤을 수도 있음 그러나 센스는 없음

    2. 이건 최악 - 취해서 몰랐다니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3. 그냥 센스가 없는 건지 잘못은 아님

    4. 님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여기서 커피 먹고 끝내고 싶었음

    5. 근데 님이 눈치없게 다른 곳 가자고 하니까 짜증나서 나와서 멍하니 있음
    자기 차가 저기있다 말하지 않은 이유는 님을 태우고 싶지 않기 때문

    종합적으로
    남자는 키 164에 스냅백을 쓰고 센스 없고 님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최악의 남자

    당연히 님도 그남자가 싫었을 것이고
    서로 다시 연락도 안하면 되는 건데
    님이 화난 포인트는 그런 남자 주제에 애프터를 안해서인가요?
    아님 나한테 감히 이렇게 대하다니 인가요?

  • 139. 역시 82
    '21.5.29 10:25 PM (116.41.xxx.204)

    원글님이 예민한사람 같긴한데
    얼굴도 모르면서 원글 못생겼다
    확정하고 까내리는 82수준 진짜ㅠㅠ 신물난네요.
    그래도 43에 소개팅 주선들어온거보며ㆍ
    기본외모는 되시는분인거 같은데

  • 140. 나도 여자지만
    '21.5.29 10:25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이 여자 참으로 피곤하다.....

    무던히 안 넘기면 어떻게 할 건지 궁금함

  • 141. 그래도
    '21.5.29 10:25 PM (125.187.xxx.28)

    되게 드문 남자네요 43살에 동갑소개팅하는남자라니

  • 142. ..
    '21.5.29 10:31 PM (49.168.xxx.187)

    파스타집에서 만난건 그래도 성의 보인 것 같은데요.
    센스는 없는데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요.

  • 143. 동글이
    '21.5.29 10:33 PM (212.197.xxx.65)

    그냥 남자가 센스가 없긴한데 적당히 눈치 채고 밥만 먹고 헤어지시는게 나았을듯하네요. 나이들어 소개팅하면 아주 맘에 들지 않으면 걍 일차에서 헤어지더라구요. 다 자기짝이 있는데 상처받지 말고 나의 인연이 나타나면 거기에 집중하세요 ^^

  • 144. ..
    '21.5.29 10:34 PM (1.251.xxx.130)

    첫만남에 보통 밥을 왜먹어요
    보통 카페에서 만나잖아요
    원글님도 예민한거 같아요
    또 파스타집에서 커피마시면 어떠한가요

  • 145. ..
    '21.5.29 10:35 PM (61.254.xxx.115)

    1번은 진짜 이상하고 2번 카독 기억없는건 무매너고 3번 음료 뭐 하시겠어요? 는 남자가 물어보는것이 아니라 종업원의 대사임.님이 마시고싶음 시켰으면되고 남탓할건 아님 4번 차있으니 거기서 커피 마시고싶어하는거 이해는감.근처 다른 커피쇼보갔음 됐음 센스있는 남자라면 어디 드라이브라도 가서 마시겠지만 43살 되도록 센스이시고 괜찮았음 혼자일리가 없지않음????

  • 146. 79친구
    '21.5.29 10:42 PM (218.55.xxx.252)

    걍 똥밟았구하세요

    소개팅하다보면 별그지같은애들 나와요

    견뎌야 내짝 나타나요 79친구홧팅

  • 147. ..
    '21.5.29 10:45 PM (61.254.xxx.115)

    님 굉장히 눈이높고 까다로와요 그래선 가기 힘들겠어요 우리남편 이십대에 만났어도 여자 정식으로 사귀어본적없어서 센스없고 답답했어요 님이 까르보만 시키면 상대는 그런가보다 하지 뭐더 시키시겠어요?.음료는요? 하며 거기까지 물어보는 남자는 극히 드물걸요? 아예 님이 콜라까지 시키지 그랬어요 그리고 저는요 밥시간에 안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맘에 안드는사람 앞에서 밥먹음 체하지않겠어요? 저라면 오후4시쯤 만나서 차마시다 서로 맘맞음 밥먹으러가고 아님 차만 마시고 나오는게 더나을것같아요 안에 사람없고 문앞에 있는데 여자혼자 들어가도 소개팅녀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올수도 있죠 하여간 남자 여러모로 별로긴합니다 근데 님도 나이가 있어서 경험치가 있으니 만만찮음.

  • 148. ㅇㅇㅇ
    '21.5.29 10:48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43세면 2세 포기하세요
    지금부터 사귀어도 45세나 돼야 세팅가능한데
    글쎄요

    다 못 가져요
    집도 있고 직업도 좋고 외모도 수려하시다니
    그냥 그거에 만족하세요

    너무 까다로우세요

  • 149. 노이해
    '21.5.29 10:55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쪽 행동이, 맘에 딱히 들지 않아 나오는 행동이지
    굳이 판을 깔 정도로 뭐 진상이거나 정도가 심하단 생각 안들거든요.
    그냥 인연이 아닌걸로 생각해야죠.

  • 150. 노이해
    '21.5.29 10:5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쪽 행동이, 맘에 딱히 들지 않아 나오는 행동이지
    굳이 판을 깔 정도로 뭐 진상이거나 정도가 심하단 생각 안들거든요.
    그리고 뭘 또 상대 패션아이템까지 까나요.
    여튼 인연이 아닌걸로 생각해야죠.

  • 151. 착각
    '21.5.29 11:14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착각속에 사신듯
    외모 등등 집있어도 여태 안된 이유가 있는데
    딱 보이는데
    43에 무슨 출산이예요
    혼자 사세요 집 뜯어먹으면서.
    결혼 뭐가 좋다고.

  • 152. ....
    '21.5.29 11:28 PM (210.178.xxx.131)

    소개팅 남자가 맘에 안들면 남자가 뭔 짓거리를 해도 금방 잊혀지더라구요. 얼굴도 기억이 안남. 원글님은 말로는 기분이 나쁘다고 하지만 미련이 있고 결혼에 조급하니까 글 쓰신 거예요. 40대 다 티나는 얼굴에 스냅백은 안어울리는데 어울리던가요ㅋㅋ 다음에 할 소개팅은 차만 한잔 하세요. 밥먹는 건 나중에 정하고. 억지로 밥 먹으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 없어요 시간 아까워요

  • 153.
    '21.5.29 11:29 PM (39.7.xxx.113)

    여기 원글 까는 댓글들
    전부 남자들인가요
    너무들 하시네
    원글님 첫매너 개매너면
    패스하세요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남자네요

  • 154. ////////
    '21.5.29 11:32 PM (188.149.xxx.254)

    만일 내가 저 자리에 갔다면 처음부터 파스타 먹는 음식점에서는 시작을 안했을거에요.

    글고 그 남자가 통화중 이다. 라면 내가 앞에가서 반갑게 인사하면서 눈인사부터 했을거에요.

    같은 음식을 시켜먹는다는것까지 트집? 이걸 이해를 못하겟어요.
    음식 쉐어링? 아니 나 이거 정말 극혐. 진짜 극혐.
    내가 시킨 음식만 먹읍시다.

    글고 왜 남자가 내 음식 먹는거 일일이 신경써주고 미리 물어봐주고 시켜줘야 하는지요?
    왜요? 난 입이 없나요? 표현도 못할 멍충인가요?

    남자가 개똥매너 였다고해도,,,원글님도 만만치가 않다는 댓글들 새겨듣기를 바래요.

    원글님의 행동이....왜 공주마마라고 하는지 한 번만 생각해 보시기를요.

    남자도 소개팅에 모자쓰고 핸폰질...무매너 꽝 인데, 이 넘은 지금 내 앞에 없으니. 패스.

  • 155. ㅡㅡ
    '21.5.29 11:58 PM (125.187.xxx.28) - 삭제된댓글

    원글이 편한차림으로 만나자했다니 모자로 욕할건 아닌것같고요 원글 리플 언어를 보니 왜 나이 40중반에 그런 모자쓰는 남자가 상대로 나오고 그런 남자한테도 까인건지 알것같아요

  • 156. ..
    '21.5.30 12:21 AM (144.91.xxx.113) - 삭제된댓글

    다들 머리숱 때문에 스냅백 쓴 거라고는 생각 못하시는지...스냅백 쓸 수도 있죠...

  • 157. ...
    '21.5.30 12:24 AM (211.243.xxx.179)

    님에게 관심이 없거나 아님 그 남자분이 지금까지 혼자인 이유... 여자들은 매너있는 남자 좋아하고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관계에 진전이 있는데 그런 게 없는 남자... 제 눈엔 소개팅 상대가 맘에 안 들더라도 저런 태도는 매너가 없는 거예요...
    근데 솔직히 동갑 소개팅에 나온 것 자체가 남자 쪽에선 열린 태도 같은데 ... 나와서의 태도는 정말 별로네요... 35살 이후 소개팅은 기대를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ㅠㅠ 나이들어 하는 소개팅의 경우 연예인 수준의 미모가 아닌 이상 ... 성의있고 매너있는 남자 만나기 힘든 것 같아요....ㅠㅠ 기대를 버리세요 ㅠㅠ
    근데 까르보나라 똑같은 거 시킨 거는 별로 안 이상해요. 처음 만나서 음식 나눠 먹는 게 더 이상함. 차라리 메뉴 하나 더 시키는 게 낫지...저라면 커피 여기서 마시자 라고 하면 대충 눈치 채고 커피 원샷하고 헤어졌을 것 같아요... 빨리 집에 가고 싶으니까 우물쭈물하는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 158. 42기혼 10년차 ㅡ
    '21.5.30 12:53 AM (211.36.xxx.98)

    언니~
    그놈이 그놈이예요
    동갑이면 꽤 젊은건데
    우선 몇번 더 만나보고
    센스있게 가꿔주고ㅡ다듬어 보는건 어때요?
    숨은 보석일수도 .

    센스 쩔게 넘치는 남잔데 그나이에 싱글이라면..
    뭔가 의미심장한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요

    남자가 저렇게 둔한 곰돌이같으니 아직 짝을 못만났을수도.

    댓글보니 베이비를 원하신다 하셨는데
    배우자는 어릴수록 좋습니다.

  • 159. 42기혼 10년차 ㅡ
    '21.5.30 12:55 AM (211.36.xxx.98)

    댓글들이 살벌하긴 해도..
    조언이라 생각하고 넘기시고..

    40대인 상태에서
    20~30대 초반이었을때의 기분’과 마음가짐’으로 남자를 만난다면
    성공율이 상당히 떨어질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내려놓으시면
    결혼 가능합니다

  • 160. 음음
    '21.5.30 1:05 AM (1.227.xxx.144)

    그냥 무던한 남자분 같은데..
    무매너기 보다는 조금 무심한 타입
    맘에 안들어서도 아니고 그냥 성향인거 같고..
    메뉴 동일한거 시켰다는거 보니
    여자를 만나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너무 까다로우세요
    아는 척을 못한게 크게 문제가 되는거 같진 않은데
    그거 하나가 맘에 안들다보니 다 맘에 안들어진거 같기도하고요...
    둘다 왜지금까지 못갔는지 알만하네요..

  • 161. ㅇㅇ
    '21.5.30 1:39 AM (203.170.xxx.208)

    그냥 남자가 온몸으로 님이 별로 마음에 안든다고 하고 있네요.

  • 162.
    '21.5.30 1:44 AM (106.101.xxx.73)

    남자가 조건은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여태 못간 이유가 있네요 22222222
    매너 센스 똥인거 맞죠 이게 뭐가 까다롭다는건지 ㅋㅋ 시장통 같은데서 커피까지 안마시길 잘했어요

  • 163. ...
    '21.5.30 1:57 AM (175.209.xxx.154) - 삭제된댓글

    매너센스 똥인 남자에요.여기 부정적인 댓글들은 남자일턴데 20대나 30대 초반도 이런 센스는 거의 없더라고요. 워낙 사회가 남자들에게 이런 센스를 요구하지 않아서. 40대면 여자를 대하는 센스가 아니라 일적인 눈치밥으로라도 매너는 있어야죠. 외국 사람은 어때요?
    괜찮은데 결혼 안한 나이많은 외국 남자들도 많더라고요.빈정거림이 아닌 진심으로요. 워낙 괜찮은 한국남자들도 없고 나이가 들수록 다 가서 없더라고요.센스 갖춘 남자들이 옛날 선봤을땐 좀 있었는데 직업 괜찮고 가정 무난하면 심은하 느낌의 미인들과 일찍 갔어요.싹수노란 뻔돌이들 조차 직업 좀 괜찮으면 몸매좋고 자기와 비슷한 여자들과 결혼했고요.

  • 164. ...
    '21.5.30 2:01 AM (223.38.xxx.131)

    매너센스 똥인 남자에요.여기 부정적인 댓글들은 남자일턴데 20대나 30대 초반도 이런 센스는 거의 없더라고요. 워낙 사회가 남자들에게 이런 센스를 요구하지 않아서. 40대면 여자를 대하는 센스가 아니라 일적인 눈치밥으로라도 매너는 있어야죠. 외국 사람은 어때요?
    괜찮은데 결혼 안한 나이많은 외국 남자들도 많더라고요.빈정거림이 아닌 진심으로요. 워낙 괜찮은 한국남자들도 없고 나이가 들수록 다 가서 없더라고요.센스 갖춘 남자들이 옛날 선봤을땐 좀 있었는데 직업 괜찮고 가정 무난하면 심은하 느낌의 미인들과 일찍 갔어요.싹수노란 뻔돌이들 조차 직업 좀 괜찮으면 몸매좋고 자기와 비슷한 여자들과 결혼했고요.

  • 165. 서로 별로였음
    '21.5.30 2:06 AM (118.235.xxx.53)

    남녀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이 없네요.

    남자는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 그냥 기본적인 대응만 했고
    여자도 남자가 어떻게 하나 보자 하고 재고 있었던 것같아요.

    서로 마음에 들지 않은 상대들이었고
    서로 순수하지도 않은 것같으니 곱씹을 필요도 없어요.
    서로에게 지나가는 사람들이었고 최소한의 예의만 지킨 거예요. 의미없는 인연입니다.

  • 166. 음음
    '21.5.30 2:39 AM (1.227.xxx.144)

    결론은
    그남자가 이렇게 별로인데
    엡프터까지 안하네??
    이거네요...

  • 167. ???
    '21.5.30 3:02 AM (14.34.xxx.123)

    남자가 노골적으로 맘에 없음을 표현했으면 그냥 아니구나 하고 마음 접으면 되는데
    그걸 왜 마음에 담으세요?
    소개팅 별로 안 해 보셨나?
    전 소개팅을 수십번 해봐서 그런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데 ㅎ
    그리고 3번은 뭐죠? 까르보나라 2개 시키면 안 되나요??

  • 168. ㅇㅇ
    '21.5.30 3:22 AM (211.246.xxx.37)

    남자43세가 여자 43새를 만날려하다니..
    엄청 착한 남자인데요.
    보통 30대 후반 여자 만나지, 마지노선이 41세..
    아무리 아파트, 직업 좋아도 여자43세면 임신확률도 희박할
    나이인데... 막상 실제로보니 넘 늙어보임.
    완전 아줌마로 보여서 순간 망설임, 당황, 들어가고싶지않음.
    다른지리 옮겨가면서까지 커피 마시고싶지않음.
    믈론 차로 태워주기도 싫음.
    여자는 눈치도 없이 무매너, 멍청이라고 욕함.
    이게 팩트네요. 소개팅, 맞선 엄청 보고 결혼한 1인임.

  • 169. ...
    '21.5.30 3:25 AM (175.209.xxx.15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28118
    이런 결혼 안하는게 나아요.본성을 숨기고 나랑 결혼하면 뭐합니까?가시밭길인데...

  • 170. 글쎄요
    '21.5.30 3:35 AM (210.2.xxx.130)

    그냥 아니면 아닌 거지.

    여기 게시판에 소환해서까지 같이 씹어달라고 하는 건 또 뭔지.

  • 171. ㅇㅇ
    '21.5.30 4:49 A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까르보나라 시킨것에 화난이유가
    음식 못 나눠 먹어서 그런거예요?
    다른거도 맛보고 싶었는데?
    첨보는 사람이랑 뜨악

  • 172.
    '21.5.30 5:25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공주입니까?
    중요한 통화라서 바로 못끊을수도 있고
    님은 바라기만 하고 뭘했는데요?
    대접받기만 바라지말고 눈치빠르면 먼저 센스껏
    음료시키고 커피숍가자하면 될거가지고
    알아서 해주길 바래요?
    피곤한스탈

  • 173. ...
    '21.5.30 6:45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센스개 없으니까 그나이까지 결혼 못한 건 맞는데요
    님도 음료 먹고 싶음 스스로 주문해야지 물어봐주길 기다리고 그러지 말아요.
    본인이 장소 옮기자고 했으면 다음 장소 이동도 여자가 주도하는 게 맞고요.
    남자가 너무 알아서 다해주길 바라는 거 그거 땜 ㄴ에 님도 그 나이까지 결혼 못한 거에요

  • 174. 쿠키앤
    '21.5.30 6:53 AM (223.62.xxx.144)

    이 글을 읽으면서 기분이 이상하게 나쁜 이유가...
    아는 사람중에 원글님이랑 비슷한 분 있어요.
    하아 진짜... 할말하않

    남자분은 그당반이거나 연애초보라 긴장하고 센스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 175. ..
    '21.5.30 7:17 AM (61.254.xxx.115)

    근데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까르보 두개 주문한게 왜 ㅠ에요??
    서로다른 메뉴 시켜서 나눠먹기라도 하려고 그러는거에요, 뭐에요?
    진짜 이해가 안되서 여쭤보는거에요 첫만남에 한입 드셔보실래요 뭐 이런거 권하길 원했나요?
    음료야 다이어트땜에 안마시는여자분들 많으니 먹고싶음 본인이 시키면되는거고 뭐 마실래요 ? 라고 물어봐주길 기다리는건 공주병이고요

  • 176. ..
    '21.5.30 7:21 AM (210.100.xxx.59)

    문제되는 행동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43동갑 임에도 소개팅 나간거는 사진에 기대해서 일꺼 같은데, 실물과 괴리가 컸던거 같고,

    그리고 소개팅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메뉴 공유해서 먹나요?
    각각 시키는게 당연.

    그리고 마음에 안들어서 같은자리에서 차 마시고 끝내려했는데
    글쓴님이 다른데 가자고 했으니, 어디갈지도 당연 글쓴분이 정하셔얒르

  • 177. 뽀샵안해도
    '21.5.30 7:23 AM (69.243.xxx.152)

    잘 나온 사진을 올렸을테고...

    만나기 전:
    여자 나이가 많긴 한데
    사진으로 보니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그 날 할 일도 없는데
    한번 만나나볼까.

    만나서:
    악.... 그 여자가 왔다. 근데 실물이 생각했던 것보다 아니다.
    모른 척하고 가버리고 싶은데 날 알아챈 것 같다.
    예의상 밥이나 먹고 바이바이해야지.
    그냥 여기서 대충 커피마시고 헤어지지 자리를 왜 옮겨.
    커피숍으로 안내한다는데 그냥 여기서 거절할까말까.
    대놓고 싫다고 하기도 그렇고 커피는 마셔주고 오자.

    헤어진 후:
    혹시나하고 나갔더니 역시나구나.

    이런 거겠죠.
    대충 봐도 각이 나오는데
    원글님은 자신의 일이니 자신에게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다보니
    결론이 안나오는 거고....

  • 178. 원글이
    '21.5.30 7:42 AM (58.228.xxx.164)

    까르보 두개!!!!!!!!!!시킨게 싫은게 아니라구
    음식 쉐어링 극혐이라고요
    대댓글에 쓴것좀 읽고 댓글써요

  • 179. 숙이
    '21.5.30 8:52 AM (112.145.xxx.91)

    까르보 두개시키면 큰접시에 이인분이 나오는건가요?

    글끝에 ㅠㅠ를 해서 왜 울 일인지 궁금하네요

  • 180. 3번은 쫌
    '21.5.30 9:0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같은 메뉴는 쉐어링 안하는데.
    뭐가 문제임?

  • 181. ..
    '21.5.30 9:02 AM (211.246.xxx.89) - 삭제된댓글

    딱보는 순간 아니다싶었는데
    그래도 예의상 식사자리만 하고 헤어지려 했던거..


    음..상대방이 나 당신 별로에요 라는 티 내고있는데
    작성자님 하나도 못 읽으시고..ㅜㅜ

  • 182. 괜찮은
    '21.5.30 9:32 AM (1.235.xxx.17)

    너무 원글님 몰아세우네요.
    제가봐도 선남 별로구만..
    원글님 괜찮은 남자아니면 결혼절대 마세요.
    혼자사는것도 괜찮고 더우기 애를 세상에 내는건 불지옥 시작입니다.

  • 183. ..
    '21.5.30 9:40 AM (61.254.xxx.115)

    까르보 이인분이 한접시에 나왔어요? 그 파스타집 이상하네요
    요즘 한식도 된장찌개 이인이어도 따로나오는데요
    한접시에 나왔음 집게는 줬겠죠? 파스타집이 이상하구만.

  • 184. 대구탕
    '21.5.30 10:03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진짜맘에 안들때의 남자행동이긴한데 너무 무매너..
    얼굴알고만난건데 어찌..
    실물 더 별로인가봐요..
    밥대신 간단히 차만 마시고 헤어지는게 나았네요 2222222222

  • 185. ..
    '21.5.30 10:32 AM (61.254.xxx.115)

    코로나 시국에 아무리 똑같은 메뉴라도 그렇지 한접시에 나왔나보네요 나오자마자 말하지 그러셨어요 두개로 나눠달라고요
    장소도 참 개떡같이 정했나봐요

  • 186. ..
    '21.5.30 10:34 AM (61.254.xxx.115)

    저도 남동생이 하소연해서 아는데 여자들 사진 뽀샵이 심해서 완전 다른 사람들이 나오니 사진 못믿겠다고 하소연하더라고요
    근데.전체적으로 남자가 훨씬더 이상하고 잘못한건 맞아요

  • 187. 나이때문에
    '21.5.30 10:44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별 기대없이 혹시나 ? 해서 나가봤는데
    역시나 ? 였던거네요.

    40대 남자들 눈엔 외모보다 여자나이가 중요
    어린여자라면 대부분은 ok

  • 188. 읏샤
    '21.5.30 10:51 AM (121.125.xxx.170)

    힘내세요.^^*
    솔직하게 정리해드릴께요.
    그남자는 파스타타집 앞에서 본 원글님이 맘에 안들어서
    소개해준 사람한테 전화걸어 성질부리고 있었을 듯
    전화로 지랄하다 하는 수 없이 들어가 최소한의 매너만 지키자
    이런 마인드로 님을 만났어요.
    자! 이제 얼른 다른 소개팅 구해봐요~

  • 189. ...
    '21.5.30 10:54 AM (222.111.xxx.250)

    댓글 읽을수록 혼란스럽네요
    원글님 키도 외모도 직업도 그렇고 두루두루 괜찮으신 분 같은데 내용도 별로 까칠한것도 아님!!
    남자 키도 작고 매너도 없고 동갑이라는거 대단한 메리트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자 넘 별로니까 댓글보고 기분 상하지 마시고 다른 좋은 분 만나시길...

  • 190. ...
    '21.5.30 10:59 AM (218.236.xxx.162)

    어떤 남자를 만나도 맘에 안드는 원글님 일것입니다
    제가 그래요 ㅋㅋ
    그냥 멋지게 혼자 사는거 추천이용

  • 191. 술먹고
    '21.5.30 11:14 AM (124.54.xxx.37)

    카톡한것도 기억못할 정도의 남자면 알만하겠네요
    말도 안많고 무뚝뚝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성격인가본데 그런 사람이니 그나이까지 혼자겠죠

  • 192. 서로맘에안듬ㅎㅎ
    '21.5.30 11:14 AM (118.220.xxx.115)

    1번은 원글님입장에선 기분상할일맞구요 그남자입장에선 생각보다 별로였던거구요 맘에 들었음 얼른 전화를 끊었겠죠
    2번은 술을 엄청 좋아하는 남자인데다가 기억도못할정도로 마신다니 남자별로
    3번은 남자가 센스가 없긴하지만 꼭 남자가 물어야하나요 님이 다른것도 추가해서 시키지
    4,5번은 맘에 안들어 2차로 움직이기귀찮아서~

    남자는 지극히 평범하나 센스없고 솔직한 성격인듯하고
    여자는 예민하고 까탈스러운듯
    댓글에 능력도되신다니 다른 소개팅받으시거나 깔끔하게 혼자사시는거 강력추천

  • 193. 키 164
    '21.5.30 11:20 AM (116.122.xxx.208) - 삭제된댓글

    키 164남자를 만나서 키164 아들 낳아 원망 받으며 키우는 것 보다는 혼자 사세요.
    여자 나이가 같다 하더라도 능력있고 집있고 키 164인 여성이
    뭐하러 저런 찌질이를 만납니까?! 설령 맘에 안 들었다 해도 저러면 안되죠.

    자꾸 여자 나이 얘기 하는데 요즘은 나이 많아도 키크고(저나이때 64면 큰편. 가장 예쁜 키)
    집있고 직업 있으면 다 커버 됩니다.

    이렇게 빨리 알게 되서 다행이죠.
    혹여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해줘서 잠까지 자고
    결혼 까지 하게 되면 더 최악이죠.

    저 50에 남편이 168인데 아이가 키가 작아서 너무 괴로워 합니다.
    키에 대해 콤플렉스 없던 남편도 콤플렉스 생겼어요. 작은게 나쁜건 아니지만
    164면 너무 하네요. 더구나 키높이 신었을 지도... 요즘은 남자 샌달도 기본 4Cm굽 있어요.

    기억에서 지워요. 시간이 아깝네요.

  • 194. 남자키 164
    '21.5.30 11:21 AM (116.122.xxx.208) - 삭제된댓글

    키 164남자를 만나서 키164 아들 낳아 원망 받으며 키우는 것 보다는 혼자 사세요.
    여자 나이가 같다 하더라도 능력있고 집있고 키 164인 여성이
    뭐하러 저런 찌질이를 만납니까?! 설령 맘에 안 들었다 해도 저러면 안되죠.

    자꾸 여자 나이 얘기 하는데 요즘은 나이 많아도 키크고(저나이때 64면 큰편. 가장 예쁜 키)
    집있고 직업 있으면 다 커버 됩니다.

    이렇게 빨리 알게 되서 다행이죠.
    혹여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해줘서 잠까지 자고
    결혼 까지 하게 되면 더 최악이죠.

    71남편이 남편이 168인데 아이가 키가 작아서 너무 괴로워 합니다.
    키에 대해 콤플렉스 없던 남편도 콤플렉스 생겼어요. 작은게 나쁜건 아니지만
    164면 너무 하네요. 더구나 키높이 신었을 지도... 요즘은 남자 샌달도 기본 4Cm굽 있어요.

    기억에서 지워요. 시간이 아깝네요.

  • 195. 남자 키 164
    '21.5.30 11:22 AM (116.122.xxx.208)

    키 164남자를 만나서 키164 아들 낳아 원망 받으며 키우는 것 보다는 혼자 사세요.
    여자 나이가 많다 하더라도 능력있고 집있고 키 164인 여성이
    뭐하러 저런 찌질이를 만납니까?! 설령 맘에 안 들었다 해도 저러면 안되죠.

    자꾸 여자 나이 얘기 하는데 요즘은 나이 많아도 키크고(저나이때 64면 큰편. 가장 예쁜 키)
    집있고 직업 있으면 다 커버 됩니다.

    이렇게 빨리 알게 되서 다행이죠.
    혹여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해줘서 잠까지 자고
    결혼 까지 하게 되면 더 최악이죠.

    저 50에 남편이 168인데 아이가 키가 작아서 너무 괴로워 합니다.
    키에 대해 콤플렉스 없던 남편도 콤플렉스 생겼어요. 작은게 나쁜건 아니지만
    164면 너무 하네요. 더구나 키높이 신었을 지도... 요즘은 남자 샌달도 기본 4Cm굽 있어요.

    기억에서 지워요. 시간이 아깝네요.

  • 196. 남자 키 164
    '21.5.30 11:27 AM (116.122.xxx.208)

    제 친구가 키가 171인데 친구 여덞 중에 제일 늦게 시집 갔어요.
    보통집안 보통직업 집 없고

    43에... 제일 잘 갔어요. 남자 잠실에 집있고 막내여서 형들이 시집 와 준거 다 고마워 하고
    대머리 아니고 날씬 하고 키도 커요. 나이도 비슷 하고요.
    나이 많은 막내라 시어른신들 다 돌아가셔서 시집 살이도 없고요.

    예쁜 딸 낳아서 지금 초등1학년 이고 정말 제일 잘 살아요.
    벌써 9년전인가 그래요. 거의 10년전에도 그랬는데 세상 많이 바뀌었어요.

    요즘엔 43도 괜찮아요.

    여기 나이드신 분들 너무 많아요.

    힘들어도 꾸준히 만나세요. 화이팅이요.

  • 197. 중간에서
    '21.5.30 12:40 PM (119.202.xxx.32)

    객관적부분들은 두분이 어울릴만한 상대니까 연결해줬을텐데 상대남과 원글님이 너무 달라서 상대남이 그냥했을 악의없는 행동에도 원글님이 큰의미를- 주로 부정적으로- 부여하는구나싶네요. 그러니 이해안되는걸 이해하려 애쓰느니 나한테 맞는 분을 만나시는게 좋겠습니다. 어리면 서로 시간갖고 부딪히며 서로조금씩 알아갈텐데 그러기엔 출산까지하기엔 시간이 너무 없어요. 상대의 일상행동도 해독해야하는 상황에 애까지 키워야한다면 최악이 될겁니다.

  • 198. ㅡㅡ
    '21.5.30 12:56 PM (223.39.xxx.200)

    나도 43
    애 둘 중딩

    이제 결혼해서 애 낳겠다구요?
    뭣하러..

    솔까 마흔셋이면 예쁜 꽃은 아니죠
    건강하고 쌩쌩한 벌들이 쳐다보진 않을듯요

    눈 좀 낮추고 편하게 의지삼을 사람 찾아요
    출산은 말리고 싶네요
    이 나이에 중딩도 힘든데 임신에 출산에 육아라뇨
    노노~~~

  • 199. 물어봤어요
    '21.5.30 1:04 PM (221.140.xxx.169)

    남직원들한테 물어보니

    백프로 원글님 외모 보고 맘에 안든거래요

    사진보고 만났어도 실물은 또 다르니까요

  • 200. KE0734
    '21.5.30 1:08 PM (72.136.xxx.243)

    1,4,5번: 원글님이 마음에 안들었나봄
    2번:똥매너
    3번: 문제 없음

    온라인에서는 결혼 안한 노처녀 외모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무슨 상장폐지 취급하는데 원글님 너무 기죽지 마세요
    현실에서 결혼 한 사람들 얼굴 보면 아니올시다 싶은 외모도 많음요

  • 201. ...
    '21.5.30 1:29 PM (175.209.xxx.154) - 삭제된댓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만날때는 비지니스 접대라 생각하라했죠.
    만약 글쓴이가 마음에 안들었데도 2,3번 다 문제 있습니다.
    첫소개팅은 보통 남자가 밥을 사는데 밥 사는 사람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음료를 달라하나요?음료 안 시켜도 시킬건가 물어봐 주는게 기본 매너입니다. 직장에서 배우셨겠지만 동료나 상사 아님 비지니스 자리에서 이럼 똥매너라 합니다.하나를보면 열을 알아요

  • 202. ...
    '21.5.30 1:29 PM (223.38.xxx.101)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만날때는 비지니스 접대라 생각하라했죠.
    만약 글쓴이가 마음에 안들었데도 2,3번 다 문제 있습니다.
    첫소개팅은 보통 남자가 밥을 사는데 밥 사는 사람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음료를 달라하나요?음료 안 시켜도 시킬건가 물어봐 주는게 기본 매너입니다. 직장에서 배우셨겠지만 동료나 상사 아님 비지니스 자리에서 이럼 똥매너라 합니다.하나를보면 열을 알아요

  • 203. ㅇㄴㄴ
    '21.5.30 1:46 PM (121.178.xxx.228)

    아이 낳으시려면 적어도 35 이전엔 가셨어야죠.
    저도 43 비혼이지만 원래 아이 안 좋아하고 낳고 싶지도 않아서 출산/육아는 일찌감치 접었는데 이제 와서 아이 갖고 싶다니...;;;;

  • 204. ...
    '21.5.30 2:08 PM (175.209.xxx.154) - 삭제된댓글

    에이 요즘 50에 출산도 하는데요.산부인과 가면AMH검사를 하는데 난자나이가 젊음 임신하는데 문제없어요. 40대때 20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20대때 난자나이 40,50 나온 사람도 있고요.오히려 나이가 많은 남자가 문제에요. 정자는 얼릴수도 없고, 나이 많은 정자도 2세에 문제를 만들어요.불안하면 난자얼리기는 추천하지만 출산을 무지로 포기하지 마세요.

  • 205. ...
    '21.5.30 2:09 PM (223.38.xxx.36)

    에이 요즘 50에 출산도 하는데요.산부인과 가면AMH검사로 난자나이를 측정하는데 난자나이가 젊음 임신하는데 문제없어요. 40대때 20세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20대때 난자나이 40,50 나온 사람도 있고요.오히려 나이가 많은 남자가 문제에요. 정자는 얼릴수도 없고, 나이 많은 정자도 2세에 문제를 만들어요.불안하면 난자얼리기는 추천하지만 출산을 무지로 포기하지 마세요.

  • 206. ...
    '21.5.30 3:02 PM (39.124.xxx.77)

    어떤 남자건 여자를 봤는데 그런 행동을 했다는건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았을 가능성이 일단 제일 크죠.
    그렇게 뜸들이고 맘에 안들면 커피고 뭐고 여자쪽에서 먼저 눈치채고
    그냥 빨리 쫑내고 오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수 었죠.
    나이먹고 처음에 그렇게 나오는데 서로 더 좋게 진행될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죠.

  • 207. o o
    '21.5.30 3:32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제친구 남편동기 소개시켜줬더니
    서로 늙고 별로라고 난리 치더니
    (제친구 교복모델도 하던애였음)
    각자 다른 사람 만나서 애놓고 잘 살아요
    아닌거 곱씹지 말고 좋은 짝궁 꼭 만나세요
    안맞는 사람일 뿐이예요
    님도 그남자도

  • 208. 남자가
    '21.5.30 4:58 PM (121.172.xxx.219)

    지 나이 든거 생각 못하고 자기는 아직 젊은줄 착각하고 40대 여자 직접 만나니 헉 한거죠.

    여자분도 나이 생각 못하고 어릴때 소개팅 할때처럼 남자가 리드해 주기를 바란거 같구요.

    연예인도 40대 넘으면 나이티가 나는데 평범한 사람들이야 솔직히 그 나이면 서로 아줌마 아저씨죠.

    저도 티비에서 왠 아줌마가 인터뷰하다 나이가 나랑 동갑으로 뜨면 헉 해요. 내가 남의 눈에는 이렇게 늙어 보이겠구나 해서.

    이래서 결혼할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야 해요. 재혼 아닌 이상은.

  • 209. 그럼에도
    '21.5.30 4:59 PM (121.172.xxx.219)

    외모를 떠나 얘기하다 보면 서로 끌릴수도 있는데 이 두 사람은 첫인상부터 그냥 꽝인듯.

  • 210. ..
    '21.5.30 5:43 PM (58.235.xxx.36)

    남자43세가 여자 43새를 만날려하다니..
    엄청 착한 남자인데요!!!
    보통 30대 후반 여자 만나지, 마지노선이 41세..
    아무리 아파트, 직업 좋아도 여자43세면 임신확률도 희박할
    나이인데... 막상 실제로보니 넘 늙어보임.
    완전 아줌마로 보여서 순간 망설임, 당황, 들어가고싶지않음.
    다른지리 옮겨가면서까지 커피 마시고싶지않음.
    믈론 차로 태워주기도 싫음.
    여자는 눈치도 없이 무매너, 멍청이라고 욕함22222

  • 211. ㅇㅇ
    '21.5.30 5:45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직업이나 다른건 안깠는거보니 보통은 됐나보네요

    남자43세가 여자 43새를 만날려하다니..
    엄청 착한 남자인데요!!!
    보통 30대 후반 여자 만나지, 마지노선이 41세..
    아무리 아파트, 직업 좋아도 여자43세면 임신확률도 희박할
    나이인데... 막상 실제로보니 넘 늙어보임.
    완전 아줌마로 보여서 순간 망설임, 당황, 들어가고싶지않음.
    다른지리 옮겨가면서까지 커피 마시고싶지않음.
    믈론 차로 태워주기도 싫음.
    여자는 눈치도 없이 무매너, 멍청이라고 욕함33

  • 212. ...
    '21.5.30 7:00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남자들 어이없네 30대후반 여자가 43세를 왜 만납니까?40대 남자를 만나면 2세는 멀쩡한 줄 아나요? 남자들은 관리도 안해서 43면 완전 아저씬데 재벌급이 아니고서야

  • 213. ...
    '21.5.30 7:04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요즘 나이차이가 기본 5살 위면 34살 남자도 29살 만나면 욕먹어요.30대후반 여자가 43살 아저씨를 왜만나요 재벌급이 아니고서야2 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286 층간소음 조언 좀 주세요 1 ㅠㅠ 11:31:43 72
1596285 아이폰 비번은 이재명이 원조랍니다ㅎㅎ 3 ........ 11:31:19 113
1596284 결혼안하고 사는 노처녀들은 다 건강 하네요. 4 . . . .. 11:28:14 335
1596283 회사 사람 돈에 결핍이 있는거 같아요. 3 ddd 11:27:17 229
1596282 가스쓰다 인덕션 쓰시는 님들 5 가스 11:24:35 254
1596281 에일리 몸매 이쁘고 진짜 보기좋지않나요? 4 불금 11:21:20 400
1596280 원피스 봐주세요 13 ㅇㅇ 11:14:21 537
1596279 김호중 진짜 불량하네요 13 어우 11:13:16 1,682
1596278 하루종일 숏게임(어프로치, 퍼터) 연습할 수 있는곳 추천해주세요.. 2 Mo 11:11:13 125
1596277 무속과 불교를 아우르는 맹신이 ㅋㅋ 1 ㅋㅋㅋ 11:09:31 253
1596276 강씨 훈련장 지은 부동산만 해도 엄청 올랐더군요. 5 ㅇㅇㅇㅇ 11:07:46 642
1596275 정용진이 돈뿌립니다 8 ㅇㅇ 11:06:31 1,554
1596274 꿈에 배를 타기위해서 높은곳에서 사다리를뛰어내리고 달리고 123 11:05:38 60
1596273 빨*펜 학부모상담 일해보신분? 부업 11:01:59 97
1596272 청바지 핏 설명 질문해요 1 11:00:12 200
1596271 신장을 떼어냈는데요 7 걱정이 10:58:03 973
1596270 아쿠아테크나 요가 하신분들~ 1 근력 10:54:46 157
1596269 김호중 학폭 폭로 영상에 "맞은 놈이 말 많네".. 7 세상에 10:48:31 1,522
1596268 삼성의료원에서 위대장내시경 전화로 예약하고 검사할 수 있을까요?.. 2 검사전 진료.. 10:45:03 289
1596267 고민정 “종부세 폐지해야” 21 ... 10:42:22 1,411
1596266 머리를 정수리에 묶어보니 두피가 편안해요~~ 6 두피 10:41:50 605
1596265 절에 가서 몇번 절하는게 맞아요? 5 10:41:15 557
1596264 전기요금 궁금증 2 궁금이 10:41:09 202
1596263 중국 대만 포위훈련 3 ..... 10:41:07 223
1596262 채상병 특검 국힘 꼼수 쓸거같은데요 6 .. 10:40:36 422